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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7년만에 유종의 미

현지 여성 취업율·소득율 증대 기여 수료생 461명 중 150여명 취업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특상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이 7년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베트남 하이즈엉성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지 여성의 사회 진출과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 코이카와 민관협력사업 MOU를 체결하고 재원을 공동으로 부담했으며, 굿피플을 운영 주체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지 여성들에게 외국어, 컴퓨터, 회계, 서비스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 교육을 제공 했으며, 특히 아시아나항공 현직 캐빈승무원과 공항서비스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교육 과정에서 훈련생들은 컴퓨터 활용 능력, 외국어(한글/영어), 대면 서비스 능력이 평균 23%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고 교육에 대한 훈련생들의 만족도는 90% 이상이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지난 7년간 4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30%에 해당하는 약 150명이 한국 기업, 대형마트, 보건소, 초등학교 등 관련 사무직으로 입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수료생들의 소득율이 40% 이상 증가하는 등 현지 여성 근로자의 임금, 취업율이 상승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취업에 성공한 부이티리씨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공부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지만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취업과 함께 삶에 대한 자신감까지 갖게 해 준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나의 인생을 바꿔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여성 인재 양성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이 7년의 대장정을 마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파트너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논의와 대응으로 후원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의 뜻깊은 마무리를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도 진행했다.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굿피플(NGO) 강대성 상임이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사업 실적과 성과, 활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후원자-수요자 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을 비롯해 중국, 캄보디아, 인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지에서도 현지 어린이 ·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정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으며,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ESG경영에 발맞춰 더 발전되고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2-04-12 10:53: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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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대·중소기업 협력 관계 '다소 부정적'으로 본다

동반성장위, 경제단체들과 '동반성장 대국민 인식조사' 실시 대·中企 협력 관계 여부 질문에 국민들 5점 만점 중 2.88점 줘 대기업은 '긍정', 협력 中企는 '다소 긍정'…국민·기업간 '온도차' 국민·기업들 절대다수 '동반성장 정책 필요성'에는 강한 공감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일반 국민들은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관계에 대해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중소기업간 '협력'에 대해 대기업은 '긍정', 협력 중소기업은 '다소 긍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절대 다수 국민과 기업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정책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관련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해 12일 발표한 '동반성장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가 '협력적'인지, 어떤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긍정' 또는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대·중소기업 관계가 협력적이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5점 만점(매우 긍정적)에 대기업은 '긍정'(4.07점), 협력 중소기업은 '다소 긍적'(3.68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국민들은 대·중소기업 협력 관계에 대해 '다소 부정적'(2.88점)으로 보고 있다. 동반위 관계자는 "국민들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관계를 다소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납품단가, 기술 등 분쟁·갈등 사례들을 접하면서 대·중소기업을 이분법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의 97.5%는 동반성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대다수의 기업(97.8%) 역시 동반성장 지원정책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동반성장 정책 추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것이다. '동반성장 정책 효과성'에 대해선 경제발전의 경우 국민,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협력사), 협력관계에 있지 않은 일반 중소기업(비협력사) 모두 동반성장이 경제성장,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정도의 차이는 있었는데 비협력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보통 수준(3점)에 가깝게 나타나 국민들의 평가보다도 낮았다. 대기업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협소한 관점을 벗어나 대기업과 비협력사 간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포괄적인 동반성장 인식 제고·확산이 필요하다고 동반위는 설명했다. 기업성장의 경우 협력사와 국민은 동반성장이 기업의 매출증대, 기술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협력사는 동반성장이 자사 경영활동에 긍정적이라고 인식한다는 의미다. 그동안 추진된 동반성장 정책·사업을 확대 또는 활성화할 필요성을 보여준 대목이다. 동반성장의 자사 영향에 대해 대기업의 경우 보통수준으로 응답해 동반성장 정책이 앞으로 대기업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발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동반성장 정책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경제와 기업 성장에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차기 정부에서도 지속성장가능한 동반성장 정책 확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7일부터 올해 1월7일까지 대기업 178개사,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1000개사, 일반 중소기업 1000개사,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2-04-12 09:3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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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1차 스케일업금융 모집에 155개社·7671억 몰려

발행예정 규모 1400억의 5배 '훌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진행한 '2022년 1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 모집에 155개사가 몰려 발행예정 규모인 1400억원의 5배가 훌쩍 넘은 7671억원이 접수됐다. 12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케일업금융은 성장잠재력은 있지만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게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된다.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선·중·후순위)을 발행해 선·중순위증권은 민간에 매각하고 중진공은 후순위증권을 매입한다. 평가엔 중진공 기업심사센터와 민간 전문기관인 신용평가회사, 회계법인, VC사 등이 함께 참여해 객관성을 확보한다. 이들은 신청 기업의 기업성장성과 회사채 신용등급, 기업가치 등을 평가한다. 기업선정 단계에서는 중진공과 민간 전문기관이 수행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자산유동화, 투자 분야 등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편입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6월말경 자금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진공은 올해 'D.N.A', 'BIG3', '탄소중립' 등 혁신성장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책임투자와 국내 ESG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케일업금융을 ESG채권으로 발행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스케일업금융은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자금조달 지원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견기업, 대기업 위주의 유동화증권(P-CBO)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2 09:06: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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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건설사업 영역 '다각화'나서

1463억 규모 물류센터 공사 수주…시공능력 100위권내 '바짝'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1463억원 규모의 물류센터 공사를 따내며 건설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동양은 최근 금왕에프원이 발주한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연면적 11만834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글로벌포원과 NH농협리츠운용, 한양증권이 합작투자해 금왕에프원을 설립했다. 동양은 시공사로 함께 참여한다. 물류센터가 들어설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물류허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 67년간 주택, 토목, 건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건설사업 노하우를 쌓아온 동양은 과거의 '건설명가'라는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2016년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유진그룹에 편입된 이후 조직이 안정되고 경영이 정상화 되면서 잇따라 수주를 따내며 외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고양지축 임대주택, 고덕변전소 토건공사, 메가스터디 용인 기숙학원 신축공사, 상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유진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는 시공능력평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17년 244위였던 토목건축 분야 순위는 공사실적과 경영성과가 꾸준히 개선되면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12단계 올라선 109위를 기록하며 100위권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최근 신선식품 및 e커머스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수주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물류센터 수주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12 08:54: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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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亞·유럽으로 영향력 확대

8개국서 11곳 물류센터 운영…작년 해외직구 전년대비 6.7% 성장 코리아센터의 해외 직구 플랫폼 '몰테일'이 아시아와 유럽으로 시장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12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몰테일은 현재 8개국에서 11곳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현지 언어를 몰라도 해외 제품을 국내 쇼핑몰과 같은 환경으로 구매 가능한 다해줌 ▲인기상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판매 ▲ 기업간거래 및 기업소비자간거래 풀필먼트 ▲중간 배송지 역할의 배송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몰테일은 지난해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 직구건수가 2020년 대비 6.7% 성장한 254만건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경우 해외 직구건수는 지난 2020년과 비교해 각각 461%,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독일, 스페인,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도 43.8% 성장했다. 몰테일 관계자는 "아시아 및 유럽 지역 성장에는 물류센터 거점 확대 및 시스템 고도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편리한 쇼핑 환경 개선이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몰테일은 지난해 축구장 3.5개 크기의 중국 웨이하이 물류센터(7521평)에 자체 엑스레이(X-RAY) 장비 및 최신식 컨베이어를 도입하고 체계적인 자동화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홍콩 물류센터를 지난 11월에 오픈하며 중국 직구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 일본, 중국, 영국 4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다해줌 서비스에 독일을 추가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의 주요 상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연결 거점으로 활용, 유럽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했다. 다해줌은 몰테일 앱 아이디 하나면 현지 언어를 몰라도 해외 주요 쇼핑몰의 제품을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구매 대행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G2C 사업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럽 및 동남아시아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2 08:46: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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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내화학성 자랑 '플랜트 도료' 새로 출시

발전소, 석유화학 시설용 '켐마스크 1100' KCC가 우수한 내화학성을 자랑하는 플랜트 도료 'ChemMask(켐마스크) 1100'(사진)을 출시했다. 12일 KCC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켐마스크 1100은 발전소, 석유화학 시설, 각종 설비 등에 적용되는 플랜트 도료로 뛰어난 내화학성이 특징이다. 고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해 형태 및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켐마스크 1100은 작업성도 우수하다. 에어리스 스프레이(Airless spray) 방식으로 도장이 가능해 작업 속도가 빠르다. 다양한 소지 부착성을 지녀 철재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에도 별도의 콘크리트용 하도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무용제 에폭시 도료라는 점에서 환경성도 중요하게 고려했다. 유기용제인 시너를 사용한 에폭시 도료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배출되는 문제점이 있다. 켐마스크 1100은 시너와 같은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피해를 최소화한다. KCC 관계자는 "켐마스크 1100은 우수한 내화학성을 지닌 플랜트 도료로 원전, 화력발전소, 화학 시설 내 약품 저장실, 케미컬 탱크 방유제, 밧데리실 설비 주변, 수·폐수처리 건물 설비 주변, 염소주입실 설비 주변 등에 적용돼 시설을 보호하고 성능을 유지시켜주는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2-04-12 08:33: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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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글로벌 시장 공략위해 현장경영 박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외부적인 악재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장 경영에 속도를 높인다. 정의선 회장은 연초부터 북미와 인도 등의 출장을 통해 현지 상황을 직접 챙기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출국해 뉴욕 등 북미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에서는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 2022' 참석 등 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0~2021년에는 열리지 않았던 뉴욕오토쇼는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 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 참석한데 이어 2월에도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출장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영향에도 북미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어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15만96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15만7470대)보다 1.4%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점유율도 5%대를 유지하고 있다. 기아 판매량은 15만1194대로 전년 동기(15만9550대) 대비 5.23% 감소했다. 앞서 정 회장은 일본 완성차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17일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역할을 하는 국가이자 인구 기준 세계 4위(약 2억8000만 명)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세운 완성차 생산기지의 준공식 참석을 위해서다. 당시 정 회장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이사 대통령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 및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생산되는 전기차인 아이오닉5의 양산을 축하한다"며 "아이오닉5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2-04-11 16:1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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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아빠의 드림카 '타호'…압도적 크기 '팰리세이드 귀엽네'

한국지엠 쉐보레 타호 싼타페와 쏘렌토는 물론 팰리세이드를 귀엽게 만드는 모델이 있다. 바로 한국지엠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호다. 타호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크기를 자랑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평소 캠핑이나 아웃도어라이프를 즐기고 둘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가 탐낼만한 매력을 담고 있다. 지난 2018년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 대형 모델이 앞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타호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타호는 지난 1994년 1세대가 첫 출시된 이후 미국 대형 SUV 시장을 이끌어온 모델이다. 풀사이즈 SUV 부문 베스트셀링카로 지난해 미국 대형 SUV 중 유일하게 '10만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국내엔 신형 5세대가 들어왔다. 우선 크기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대형 SUV와 비교해 압도적이다. 차체바디는 길이가 5352㎜, 너비는 2057㎜, 바디 높이는 1925㎜의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팰리세이드의 전장 4980㎜, 전폭 1975㎜, 전고 1750㎜와 비교하면 타호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성인 남성 7명이 1~3열에 탑승해도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본격적으로 타호를 주행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양지 파인리조트까지 왕복 90㎞ 구간에서 시승을 진행했다. 타호는 일반 SUV 차량에 비해 차고가 높아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각을 제공, 주행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국지엠 쉐보레 타호 실내 모습. 주행 성능도 안정적이다. 커다란 덩치에도 민첩하게 움직였다. 타호는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의 힘을 낸다.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높여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대형 SUV에서 흔히 발생하는 진동과 롤링 현상은 느껴지지 않았다. 바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기능 덕분이다.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며 빠르게 서스펜션 반응을 조절해 진동과 롤링을 방지해 준다. 여기에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고속 주행시 지상고를 자동으로 20㎜ 낮춰주며, 차량의 쏠림에 따라 자동으로 수평도 조절해 준다. 반환점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진행된 오프로드 체험에서는 타호의 험지 주행 능력을 경험했다. 스키슬로프의 급경사 구간은 아침부터 내린비로 진흙길로 변해있었다. '타호로 주행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행모드를 오프로드로 바꾸고 힐 디센트 컨트롤 기능을 활성화하자 진흙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3톤에 달하는 캠핑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없었다. 타호의 견인력은 3402㎏으로 10m넘는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주행했는데 밀린다는 느낌은 없었다. 타호에는 다양한 안전사양도 탑재됐다. 7개의 에어백은 물론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360도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변경 경고 시스템, 운전석 햅틱 경고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압도적인 차체에 넉넉한 적재공간, 여기에 강인한 힘까지 갖춘 타호는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가족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9000만원이 넘는 가격은 어느정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이나 아파트 거주자들에게도 주차공간을 확보해야한다는 부담도 있다. 타호는 국내에 하이컨트리 최상위 트림만 단일 출시한다. 하이컨트리의 가격은 9253만원이다.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적용하면 가격은 9363만원으로 뛴다. 한국지엠 쉐보레 타호 주행모습.

2022-04-11 15:53: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