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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최초 e스포츠 게임단과 사회공헌 진행…글로벌 환경문제 해결 동참

'켈린' 김형규(왼쪽부터), '덕담' 서대길, '버돌' 노태윤, '쇼메이커' 허수, '호야' 윤용호, '캐니언' 김건부 담원 기아 선수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가 국내 최초로 후원 e스포츠 게임단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한다. 기아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개막일에 맞춰 DWG KIA(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스폰서가 후원 게임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아 및 기아 임직원이 올해 담원 기아의 국내 리그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면 2022 시즌 종료 후 환경보호를 위해 적립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담원 기아 소속 캐니언(본명 김건부) 선수가 북극곰을 닮은 꼴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멸종 위기 동물인 북극곰의 서식지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와 LCK 서머 기간 동안 담원 기아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기아는 담원 기아의 팀 전체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며, 기아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각자 응원할 선수를 선택한 뒤 해당 선수의 경기 운영 지표에 따라 기부금을 쌓아가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e스포츠 팬들에게 기아의 후원 진정성과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해 기부 프로젝트의 좋은 선례를 남기길 희망한다"며 "임직원의 참여로 e스포츠 산업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20년 12월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담원 기아와 다년간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담원 기아는 2020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2021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2022-03-23 14:13: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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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K9 자주포 영국 수출 '팀 썬더' 협력 확대

지난 22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 참석 인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화그룹 방산업체 한화디펜스가 영국의 자주포 획득사업 경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를 주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영국 자주포 수출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팀 썬더'의 협력회사 대표들과 잭 로프레스티 하원의원을 비롯한 영국 의회 관계자, 김건 주 영국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DSEI 방산전시회에서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K9 자주포의 영국 수출을 위한 분야별 업무협약을 맺고 팀 썬더를 출범시켰다. 팀 썬더에는 레오나르도 영국법인과 피어슨 엔지니어링, 호스트만 디펜스 시스템, 캐나다의 수시 디펜스 등이 포함됐다. 지난 8일 세계 최대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의 영국법인도 팀 썬더에 공식 합류하면서 K9 자주포 영국 수출을 위한 '드림팀'이 구성됐다는 평가다. 영국은 기동화력체계 증강을 위한 MFP(Mobile Fires Platform) 획득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2023년 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국 국방부는 MFP 사업을 통해 100여 문의 최신 자주포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영 한화디펜스 해외영업센터장은 "한화디펜스는 팀 썬더의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적극적인 영국 현지화 전략 등을 펼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영국 MFP 사업에 K9 자주포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K9A2를 제안할 예정이다. K9A2는 자동 탄약장전 시스템과 복합소재 고무궤도,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이 탑재돼 화력과 방호력, 기동성, 생존성 등이 대폭 강화된다.

2022-03-23 14:1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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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보' 앞세운 2022년형 올레드 TV 출시…22종 라인업 구축

/LG전자 원조 올레드 TV도 2022년형 판매를 개시한다.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 TV 22개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모델은 에보 시리즈다.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열제어기술로 더 밝고 선명해졌다. LG전자는 최근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다음달에는 국내에도 77형을 시작으로 83형과 65형 갤러리 에디션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인 97형도 연내 판매를 시작한다.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갤러리스탠드와 일반스탠드 외에도 별도 외부 기기 없이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을 설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에보 일반형도 이번달 65형을 시작으로 다음달 42형과 48형, 55형, 77형, 83형 등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42형 역시 세계 최소 올레드 TV로, 48형과 함께 프리미엄 중형 TV를 공략한다. 아울러 올레드 TV도 48A2와 55, 65, 77과 55B2, 65, 77 등 신제품을 순차 출시하며 총 22개 올레드 TV를 내놓고 업계 최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국내 출하가는 에보 갤러리 에디션이 469만원에서 1400만원, 일반형이 249만원에서 10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올레드 TV 라인업은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업스케일링 ▲HDR 및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화질처리기술 ▲2채널 음원을 가상 7.1.2채널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 등 다양한 기술로 높은 화질과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인터텍에서 색 충실도와 컬러볼륨 100% 충족을 확인했다. 눈에 편안한 화질로 미국 아이세이프와 독일 TUV 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디스플레이 인증도 받았다. UL에서 화면 깜빡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 검증도 받았다. 무게도 대폭 줄였다. 복합섬유구조 신소재를 적용하면서 65형 신제품의 경우 일반 스탠드 기준으로 종전보다 45%나 가벼워졌다. 이를 통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다른 TV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10년차에 접어드는 올레드 명가로서 그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11: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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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색 골라주는 '비스포크 제작소 AI' 론칭…전문가 손길 담아

비스포크 제작소 AI 전문가 추천컬러 메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적의 비스포크 가전 색상을 선택해주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비스포크 제작소 AI'를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스포크 제작소 AI는 인테리어에 맞게 가전 제품 색상을 조합하는 시뮬레이션이다. 우선 냉장고를 시작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색상 선택 시 겪는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비스포크 제작소 AI를 기획했다.▲원하는 공간의 사진을 분석해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제안하는 'AI 맞춤 컬러' ▲디자이너가 인테리어에 맞는 컬러를 추천하는 '전문가 추천 컬러'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색상을 제안하는 '베스트셀링 컬러' 등 3가지 기준으로 색상을 추천한다. AI 맞춤 컬러는 소비자가 자신의 집 또는 평소 마음에 들었던 공간 사진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인공지능 기반으로 이미지 속의 주요 색상을 분석해 인테리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 색상을 추천해준다. 전문가 추천 컬러는 문승지ㆍ김종완ㆍ장호석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글로벌 페인트 업체인 벤자민무어가 인테리어 유형에 따라 제안한 색상 조합으로 구성된다. 디자이너들이 추천하는 컬러 팔레트를 제공해 전문가 컨설팅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링 컬러는 전월에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5가지 색상을 추천하며, 매달 업데이트되는 인기 색상 리스트를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AI 맞춤 컬러와 전문가 추천 컬러에서는 보다 다양한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프리즘 360 컬러' 팔레트를 함께 보여준다. 프리즘 360 컬러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360가지 냉장고 패널용 팔레트로 소비자는 이 중에서 미세한 톤이나 무드 조정을 통해 내 취향에 꼭 맞는 색상을 손쉽게 고를 수 있다. 색상을 추천 받는 프로세스도 소비자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바로 선택해서 추천을 받거나, 색상 톤과 공간 이미지로 구성된 질문에 답변하는 대화형 방식을 통해 명확하지 않았던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누구나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밝은 톤, 중간 톤, 어두운 톤으로 구분하고,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총 6가지의 스타일에 따라 색상을 추천해 준다. 아울러 '나만의 컬러'는 삼성닷컴이나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팔레트를 직접 확인하며 구매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색상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스마트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제작소 AI를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사용에서 구매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11: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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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형 네오 QLED에 벌써부터 해외 호평 이어져

QN65QN90B /삼성전자 삼성전자 2022년형 네오 QLED가 벌써부터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뉴스위크는 QN90B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제품이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과 영화 감상 몰입도를 높여주고, 베젤이 제로에 가까워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전작 대비 스마트 플랫폼과 UI도 크게 개선했다며 게임과 스트리밍, 스포츠 영상 감상을 중요시하는 고객에 추천했다. 미국 AVS포럼도 QN95B를 '탑 초이스 2022'에 선정했다. 최고의 게이밍 TV라는 극찬과 화면이 3차원으로 느껴질만큼 화질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리셔스'도 QN90B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고 4K TV 시장에서 전작을 대체할 최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타이젠OS 기반 스마트 플랫폼과 음성 인식 기술을 유용한 요소로 봤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도 HDR 콘텐츠 재생시 음영 변화가 많은 영상 등 다양한 장면에서 훌륭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엑스퍼트 리뷰도 QN95B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미니LED 업계를 선도할 제품이라며, 최고의 HDR 영상과 감각적인 디자인, 돌비 애트모스 지원과 '원 커넥트 박스' 제공 등을 들어 혁신적 제품이라고 총평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는 프리미엄 TV의 대표 주자로서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 기능까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혁신을 이뤄 냈다"며 "Neo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10: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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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제46기 주주총회 개최…100년 영속 위한 DX고도화·선도기술 강조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LG이노텍 LG이노텍이 지난해 높은 성과로 주주들의 높은 지지를 확인했다. 정철동 사장은 더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LG이노텍은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는 제46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며 마무리됐다. 배당금은 2020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보통주 기준 주당 3000원, 총 710억원을 책정했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배당성향 10%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희정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며 다양성을 제고했다. ㈜LG 안준홍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선임하고, 대표이사인 정철동 사내이사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장인 박상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외 환경 어려움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지난 성과를 축하했다. 이어서 100년 기업 계획 소개했다.DX고도화와 선도기술로 시장과 고객을 리딩하겠다며, 디지털 트윈 가속화와 R&D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와 협업하는 DX 에코시스템으로 세계 최고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도 기술 측면에서 요소 기술을 확보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겠다며, 핵심부품과 소재 부문 선도 기술은 물론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와 자율주행 부품 등 신규 사업도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1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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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국 미시간에도 'AI 리서치 센터' 개소…글로벌 AI 연구 허브로

LG AI 리서치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왼쪽부터)에릭 미켈센 미시간대 공과대학 부학장, 이홍락 CSAI, 마이클 웰만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장, 라다 미할시아 AI그룹장 /LG LG가 글로벌 AI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LG AI연구원은 23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LG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LG AI 리서치 센터'는 LG AI연구원의 첫 글로벌 연구 거점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AI 등 최신 AI 선행 기술 연구와 글로벌 연구 협력 생태계를 주도하며 LG가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북미 지역에서 영입한 인재들과 함께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AI의 근간이 되는 심층 강화 학습과 3차원 장면 이해, 초거대 AI 언어 모델을 활용한 추론을 비롯해 AI 윤리와 관련된 편향과 형평성 등 최신 AI 선행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리서치 센터는 글로벌 산학 협력을 추진하기에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인근에 GM과 포드, 스텔란티스 등 북미 3대 완성차 업체 본사와 공장이 자리해 있기 때문. 센터장은 세계 10대 AI 석학으로 꼽히는 이홍락 CSAI가 맡는다. 펀더멘털 리서치 랩을 맡고 있는 이문태 일리노이대 교수도 'LG AI 리서치 센터'를 함께 이끌어 갈 예정이다. LG AI 리서치 센터는 미시간대와 AI 선행 기술 연구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지난 2월 AI 선행 기술 공동 연구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 미시간대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1 세계 10대 AI·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미국 대학 평가 전문 매체인 US 뉴스가 꼽은 미국 10대 AI 대학원에 선정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LG AI 리서치 센터는 개소식 다음날인 24일부터는 미시간대 AI 전공 교수 및 대학원생 대상 채용 설명회를 시작으로 자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북미 전 지역의 역량 있는 AI 인재 영입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미시간대를 시작으로 북미의 여러 AI 명문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이홍락 CSAI, 이문태 랩장 등 LG AI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미시간대 에릭 미켈센 공과대학 부학장, 마이클 웰만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장 등 미시간대에서 AI 연구를 이끌고 있는 9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AI 연구 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릭 미켈센 부학장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AI 연구 센터 중 하나인 LG AI 리서치 센터에서 서로의 전문 역량을 활발하게 교류하길 희망한다"며,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마이클 웰만 학과장은 "교수진과 학생들 모두 LG와의 협력 강화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LG와 함께 기계 학습,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연구 역량을 증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이를 통해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AI 연구 허브'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캐나다 토론토대와 AI 난제 해결을 위한 원천 기술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서울대와 미시간대까지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AI 연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도 했다. 이홍락 CSAI는 "북미 센터 개소는 LG AI연구원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시야를 세계로 확장해 연구 분야별 강점이 있는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접점을 넓혀가며 AI 경쟁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광모 LG 대표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지난 '20년 12월 LG AI연구원 출범 당시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해 가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2021년까지 핵심 연구 인력 규모를 100여명으로 확대하고, 2023년까지 그룹 내 1,000명의 AI 전문가 육성해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LG AI 리서치 센터' 신설로 해외 우수 인재 확보와 AI 연구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하려는 전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2022-03-23 14:09: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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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안전·환경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부문과 분리된 조직으로서 안전, 환경 관리 업무의 독립성 제고 기대 백종훈 대표 "안전, 환경 분야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받을 것" 금호석유화학이 본사 기술기획본부 소속의 안전환경팀을 대표이사(CEO) 직속의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시키며 안전환경 전담조직의 독립성과 그 위상을 높인다. 23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대표이사(CEO) 직속의 안전환경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전환경실은 금호석유화학의 12개 사업장(본사, 울산고무공장, 울산수지공장, 여수고무공장, 대전연구소 등)의 안전, 환경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ESG 컴플라이언스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안전환경실의 담당 임원으로는 금호석유화학에서 25년 동안 안전, 환경 업무를 담당해 온 현장 전문가 남정우 상무가 선임됐다. 남 상무는 오랜 기간 쌓아온 안전, 환경 업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장별 안전, 환경 정책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올해 1월 안전·보건 비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3개 목표 ▲중대 재해 'ZERO' ▲안전보건 인프라 구축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 문화 정착을 발표한 바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안전환경기획실 신설을 통해 회사 안전, 환경 관리 업무의 독립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금호석유화학이 안전, 환경 분야에서도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3 14:07: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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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반대 속 재선임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 최고 전지재료 회사로 도약"

3대 신사업 매출 목표는 30조, 매년 4조↑ 투자 핵심 기술 확보 위한 R&D에 매년 1조원 수준 자원 투입 국민연금 반대에도 ㈜LG 힘입어 사내이사 재선임 "전지재료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재료 회사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양극재와 분리막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LG화학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LG화학의 미래먹거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넥스트 성장동력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집중 ▲지속가능성 추진 가속화를 통해 위기 대응 수준을 넘는 사업 측면에서의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더십 확보 ▲고객경험혁신을 통해 고객의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것 등의 세 가지 목표를 들며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제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환경 전과정평가(LCA)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회와 소통해 탄소 경쟁력을 사업 경쟁력으로 연계해 고객의 탄소 경쟁력까지 동반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3대 성장동력의 육성 가속화를 위해 전사 역량과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매년 설비투자(CAPEX)에 4조원 이상 투입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매년 1조원 수준의 자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신 부회장은 "이에 따른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매출은 2030년 약 30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0% 성장해 향후 9년간 10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사업인 전지 재료, 글로벌 신약, 생분해성·신재생에너지 소재를 중심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며 "매년 4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매년 1조원 수준의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이어 "3대 신사업의 예상 매출은 2030년 약 30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0% 성장해 향후 9년간 10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업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철저한 실행을 통해 계획한 대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주총에서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앞서 LG화학 지분 6.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LG화학 산하 전지사업부문의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 이후 상장으로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주주권익이 침해됐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지분 33.5%를 보유한 최대 주주 ㈜LG가 찬성하면서 신 부회장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지난해 말 기준 LG화학의 지분을 6.8% 가진 국민연금은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해 반대했다. LG화학 산하 전지사업부문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한 뒤 상장하면서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주주권익이 침해됐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LG화학 지분의 33.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의 ㈜LG의 찬성에 신 부회장 재선임 안건은 의결됐다. 이 밖에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의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 안건, 이사 보수 한도 등 주총에 상정된 모든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2022-03-23 14:06:3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