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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미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과 오찬…한·미 협력 논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3월 24일 서울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마이크 펜스 전(前) 미국 부통령,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관계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극동방송의 초청으로 강연 차 방한하면서 이뤄졌다. 펜스 전 부통령은 25일 오전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이라는 제목으로 정치, 경제, 교육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펜스 전 부통령은 최근의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국가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국제 분쟁과 이에 따른 경제 위기로 기업들 역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들이 세계 경제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장환 목사는 정치·경제·종교가 한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힘주어 강조했다. 이날 오찬은 김승연 회장과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처음 만나는 자리였으나, 미 헤리티지 재단과 에드윈 퓰너 회장 등 공통의 인연이 바탕이 되어 오찬 자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펜스 전 부통령은 2021년 2월부터 헤리티지 재단의 초빙 연구원으로 합류하여 활동 중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펜스 전 부통령의 부인인 카렌 펜스 여사, 김장환 목사의 딸인 김애설 교수와 함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상무도 참석했다.

2022-03-25 15:10: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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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재선임…친환경 수익 강화·안전 관리 숙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5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열린 6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친환경 경영원칙을 중심으로 수익 정상화에 속도를 높인다. 다만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 관리에 대한 과제도 안게 됐다. 동국제강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장 부회장은 영업보고에서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전략하에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은 탄소배출량 절감에 탁월한 '전기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다"며 "전기로 기술 고도화, 친환경 컬러강판 생산공정 구축,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철강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인 박 교수는 기술 분야 전문가로, 동국제강의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주총에선 장 부회장이 직접 지난해의 주요 경영성과를 기업설명회(IR) 방식으로 발표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는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방식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6조8617억원, 영업이익 7851억원, 당기순이익 3013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118%다. 다만 장 부사장이 연초 안전을 기반으로 한 '책임·윤리경영' 추진을 강조했음에도 지난 21일 포항공장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사고 이슈를 해결해야하는 과제도 남았다. 동국제강은 노동자 사망사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받고 있다.

2022-03-25 13:3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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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주총, 사측 안건으로 모두 가결돼 '박찬구 완승'

지난 해보다 3시간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된 주총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중장기 발전을 위한 투자 전략으로 활용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다시금 그룹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관심을 모았던 주주 현금배당안 부분과 사외이사 선임건 모두 금호석유화학 측의 안건이 가결됐다. 25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회했다. 금호석화 주총은 올해도 예정했던 개회 시간보다 늦은 오전 10시 30분께가 돼서야 시작할 수 있었다. 주총 의장으로 주총을 진행한 백종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우수한 실적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며 "올해도 핵심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목표를 이어 나가겠다"는 말로 개회를 알렸다. 제 1-2호 의안로 올라 온 '이익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은 금호석유화학 측의 의안이 받아들여졌다. 회사 측 배당은 1주당 보통주 1만원, 우선주 1만50원이었다. 반면 박 전 상무는 보통주 1주당 1만4천900원, 우선주 1만4천950원을 제안한 바 있다. 결과는 전체 170만5300주 가운데 찬성 1169만2829주(68.6%)로 회사 측의 안건이 가결됐다. 박 전 상무 측 안건은 찬성 543만 4293주 (31.9%)를 기록해 부결됐다. 이어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회사 측은 박상수 경희대 명예교수와 박영우 환경재단 기획위원을 후보로 올렸고, 박 전 상무 측은 이성용 전 신한DS 대표와 함상문 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를 제안해 표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회사 측이 제안한 두 후보가 7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사외이사가 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모든 안건이 다뤄 진 뒤 이어진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총회장에서는 1만원 배당과 자사주 소각 부분도 적다는 개인투자자의 의견과 금호석유화학 주가의 급격한 하락에 대한 해명을 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백종훈 대표이사는 "주가 하락은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자사주의 매입과 소각의 양은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시점을 고려해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금호석유화학 주가의 부진 이유가 경영승계 경쟁과 관련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따로 드릴 이야가 없고 사실과 무관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조카의 난' 2라운드로 주목을 받은 주총이었지만 지난해보다 빠른 폐회를 알리게 됐다.

2022-03-25 12:18: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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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기정원, 中企 해외진출지원 '협력'

우수 연구개발·사업화 성공 기업 지원등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우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공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두 기관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재홍 기정원장을 비롯해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장인성 기정원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해외 정부의 기술 및 기업진출 수요에 대한 공동협력과 대응 등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은 무역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 우리 중소기업을 찾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은 유래 없는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며 "이는 중소기업이 R&D 지원을 통해 꾸준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기정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예측 불가능한 상황 출현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협력해 'R&D→상용화→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5 11: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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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주총 개회 올해도 지연…국민연금은 사측 손 들기로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 개회가 1시간 넘게 지연 중인 가운데 의결의 향방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금호석화는 25일 서울 시그니처타워 동관에서 오전 9시부터 제 45기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1시간 10분이 넘도록 검표 작업으로 인해 개회가 지연되는 중이다. 회사 측은 "주주제안 측(박철완 전 상무) 요청에 따라 양측 변호인 입회하에 위임 받은 의결권을 검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지연 이유를 밝히며 "10시 20분부터는 개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호석화는 지난해에도 검표 작업이 늦어져 오전 11시에 개회를 알렸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예상보다 개회가 늦어진 부분이 죄송하다"며 "생각보다 표 차이가 많이 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금호석유화학 지분 6.82%를 보유해 캐스팅보트 역할을 맡고 있는 국민연금이 사측의 안건을 모두 찬성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 회장 측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익배당, 사외이사 2명 선임, 감사위원 1명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사측 안건은 보통 주식 기준 주당 1만원 및 우선주 주당 1만50원 지급의 배당안과 박상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 박영우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NGO) 이사의 사외이사 선임안 등이다.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전 상무 측 안건은 보통주 1주당 1만4900원, 우선주 1만4950원의 배당안, 이성용 전 베인&컴퍼니 글로벌 디렉터 사외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 함상문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안이 있다.

2022-03-25 10:11: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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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항공안전기술원, UAM 안전 기술 개발 함께 나서

항공 안전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업무협약 UAM 안전 운용을 위한 기반조성 위한 협력 대한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은 3월 24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리나라 항공 안전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왼쪽)과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오른쪽)/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시대의 안전 운용 기반 마련을 위해 항공안전기술원과 적극 협력한다. 25일 대한항공은 24일 오후 대한항공 본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 발전 및 UAM 분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연구사업 및 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UAM 운용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 조성 ▲UAM 팀 코리아(UAM Team Korea)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한항공은 UAM 비행 계획 수립 단계부터 비행 종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저해 요소를 식별하고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UAM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KT와 함께 5개사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등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2025년 UAM 초기 상용화 계획에 발맞춰 대한항공이 미래 교통수단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03-25 10:01: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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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LCC 부문 8년 연속 1위

총점 1000점 만점에 726.2로 2위와 큰 차 제주항공이 2022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한 '제2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8년 연속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1850명을 대상으로 227개 산업군에 대한 1대1 대면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제주항공은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1000점 만점에 726.2점을 기록해 2위 저비용항공사(464.1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고객인지도와 항공사 이미지, 선호도 등 로열티 항목에서 모두 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차별화된 서비스, 다양한 시간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홈페이지·모바일앱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별도의 정보 없이 해당 산업을 제시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말하는 최초인지도에서 국내 LCC 브랜드 중 48.5%를 기록했으며, 브랜드 예시를 제시한 후 브랜드에 대한 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보조인지도에서도 97.0%를 차지해 전 국민의 대부분이 제주항공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2-03-25 09:42: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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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창진원, "친환경 스타트업 키우고 지원한다"

'저탄소·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열사 협력, 기술자문 및 홍보 지원 등 중기부·창진원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지원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좌측)과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효율적 수행과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4일 SK서린사옥에서 '저탄소·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구체적으로 본 협약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창진원과 공동 평가를 통해 폐자원 재활용, 탄소저감 및 탄소포집,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술 등 '저탄소·친환경 분야'에서 15개의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또한, 창업기업을 위한 친환경 분야 IR 코칭, ESG 관련 컨설팅, 글로벌 포럼 참가 장려 등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기업과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 간의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기술 자문도 진행한다. 우수 창업기업의 경우, 외부 벤처 캐피탈 초청 투자 설명회를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홍보 영상 제작을 비롯해 회사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 등 마케팅도 지원한다. 창진원은 창업기업 모집 및 선정·평가작업과 함께 창업기업 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업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IR 행사를 주관하며, 창업기업에 정부지원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및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창진원과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본 협약에 기반해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이날 업무협약에 자리에는 창진원 김용문 원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은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 역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진원과의 협력에 기반해 친환경 생태계 확산을 위한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중기부-창진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올해로 2년째 참여 중이다. 스타트업에 대기업이 보유한 사업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 투자 연계 기회 등을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함으로써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20개사 중 총 8개사가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총 7개 회사가 SK 계열 및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2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2-03-25 09:26:2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