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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서강대에도 반도체 학과 설립

SK하이닉스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왼쪽)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강대학교 SK하이닉스가 서강대학교에서도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24일 서강대와 차세대 반도체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강대는 전자공학과를 모체학과로한 '시스템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서강대는 전자공학과를 모체학과로 공대 내에 '시스템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하여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 학과는 설계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에 커리큘럼을 특화해 맞춤형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로 했다.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취업 연계 및 학생 선발과 교육 지원 등 운영도 공동을 진행한다. 서강대 심종혁 총장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설립하는데 협력해주신 SK하이닉스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며 "서강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반도체 산업 기술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고급 반도체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은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반도체 산업 전 영역에서 우수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라며 "서강대학교의 탁월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누빌 훌륭한 반도체 인재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5 09:21: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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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공공사업단 발족…공익사업 적극 추진

소상공인, 中企벤처 등 판로·마케팅 지원위해 조성호 대표가 단장 맡아…원스톱 판로지원나서 "상생·공적 가치 실현하는 공공판로 역할 최선" 공영홈쇼핑이 소상공인, 벤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판로, 마케팅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해 공공사업단을 발족하고 공익사업 추진에 나섰다. 25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소상공인, 벤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판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공익사업을 확대·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호 대표 취임 직후인 지난해 10월 공익사업팀을 신설하고 상생협력팀과 2개 팀으로 공공사업단을 구성해 발족했다. 특히 조 대표가 직접 단장을 맡아 챙겨왔다. 공공사업단의 핵심은 일회성 단순 지원이 아닌 상품화 코칭, 마케팅, 판매, 사후 지원 등 판로, 마케팅 지원 전반의 원스톱 판로지원이다. 판로개척에 대해 막막함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 벤처 스타트업 기업, 청년창업, 지역창업 등 창업 관련 기업 및 사회적 약자기업인 장애인기업, 사회적 기업 등에 원스톱 판로지원을 함으로써 자생력 있는 강한 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공영홈쇼핑은 자체적으로 공익예산을 편성해 TV영상제작비 및 라이브커머스 판촉 비용 등을 지원하고, TV홈쇼핑 생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방송 판매 시 수수료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수 유망상품은 방송 종료 후 일반 방송으로 전환하여 메가 히트 상품으로 육성, 안정적인 시장 정착의 발판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영홈쇼핑은 공공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상품 선발을 위해 외부 전문가 가 참여한 '전문가 비대면 평가관리시스템'을 통해 심사를 실시한다. 창의혁신제품 및 브랜드K 인증제품 등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전국 15개 경제진흥원 등에서 공모전을 실시해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의 우수 기업 제품 개발과 지원을 위해 공공사업 지역 현장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을 열어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직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여행상품, 지역홍보, 지역축제 등 공익광고를 지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의 우수 창업기업 제품들은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으로 판로를 지원한다. 우수 아이디어 및 창의혁신 기업제품 공모전을 통해 청년·지역 창업기업을 발굴해 판로?마케팅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한다.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약자가 운영한 기업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마케팅 및 판로지원도 추진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할 예정이다. 조성호 대표는 "공공기관 홈쇼핑의 최대 역할은 상생과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판로로 존재해야 하는 것"이라며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창업, 벤처, 중소기업들을 보면서 공영홈쇼핑이 공공판로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더 큰 시장진출을 잇는 성공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이번 공영홈쇼핑 공공사업단의 사업추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3-25 06:24: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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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방문·문틀 바꾸는 '리스타일 도어 패키지' 선봬

도어 디자인 10종, 색상 16종 등 다양한 옵션 선택 현대L&C가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L&C몰을 비롯한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방문과 문틀을 함께 리모델링하는 '리스타일 도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25일 현대L&C에 따르면 '리스타일 도어 패키지'는 방문을 교체할 때 문틀도 함께 시공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은 시공 환경에 따라 문틀을 새로 바꾸거나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 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방문을 바꿀때 색상이나 디자인을 통일해 문틀을 함께 교체하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패키지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문틀을 인테리어 필름으로 리폼할 경우 새 문틀로 교체하는 것과 비교해 비용을 약 30% 정도 줄일 수 있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에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도어 디자인(10종), 색상(16종), 손잡이(8종)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 패키지 제품을 선택해 구매하면 전문상담원이 해피콜을 통해 방문 상담 일정을 잡는다. 이후 현장에서 실측과 디자인 등을 결정해 최종 계약하면, 현대L&C의 전문 시공팀이 고객과 상의한 날짜에 맞춰 설치를 완료하는 식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인테리어 건자재 제품을 구매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온라인 시공 패키지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L&C는 '리스타일 도어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판매 가격을 30% 할인해 주고 포토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03-25 06:24: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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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테라스', 봄 맞아 나들이 명소로 뜬다

2018년 9월 오픈 후 작년까지 총 45만명 다녀가 공장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한 곳에 전시·각종 예술작품 감상, 미식체험과 쇼핑까지 경기 이천에 있는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가 봄을 맞아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전시부터 각종 예술작품 감상, 미식 체험 등 볼꺼리, 즐길꺼리, 먹을꺼리가 한 곳에 다 있기 때문이다. 24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에는 지난해까지 총 4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연구 R&D센터, 생산·물류시스템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바로 옆에 위치해 공장과 복합문화공간을 한 곳에 모은 독특한 구조다. '흔들림 없이 편안한 침대'를 만드는 시몬스의 철학을 고객들이 오감을 통해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선 시몬스 테라스에선 최근 유튜브 공개 한 달도 안 돼 누적 조회 수가 2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2022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SV)' 디지털 아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멍 때리기(Hitting Mung)'를 주제로 한 이 영상은 볼수록 무의식적인 편안함을 느끼게하는 8편의 디지털 아트로, 멘탈 헬스(Mental Health)가 점점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방문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디지털 아트 전시를 시작한 이후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이들은 1.5배가 늘었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전시를 위해 기존 라운지 공간을 1.5배 늘렸다. 여기에 자연에서 영감받은 두 가지 콘셉트의 공간 구성과 11개의 스크린을 설치해 멍 때리기에 최적의 장소를 구현했다. 시몬스는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도 '멍 때리기' 장소를 똑같이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OSV 브랜드 캠페인은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내부 인력이 프로젝트 유닛 형태로 구성돼 작업을 진행하는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지난 2019년에 이어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아트 디렉터 듀오 '싱싱 스튜디오'와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공간을 나와 시몬스 테라스를 걷다보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8편의 드로잉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의 라이브 페인팅을 2층 해리티지 앨리 아카이브 존, 잔디 정원으로 가는 통로, 시몬스 테라스 엘리베이터 앞, 1층 매트리스랩에서 지하 1층 테라스 매장으로 향하는 계단, 그리고 지하 1층 테라스 매장 내부 벽 및 투명 매트리스 등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도장 깨기'하듯 시몬스 테라스 여기저기에 숨어 있는 그의 작품을 찾고 인증샷을 찍는 등 현재도 대표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장 줄리앙: 꿈꾸는 남자' 외에도 전 세계 여러 아티스트와 트렌디한 소셜 아트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미식 체험도 시몬스 테라스에선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엔 이천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프리미엄 카페 '이코복스'와 최근 오픈한 대전 유명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이 들어서 있다. 시몬스 침대와 퍼블릭마켓의 협업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 일환이다. 시몬스는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에게 대전·충청도와 이천을 잇는 특별한 소셜라이징 경험을 선사한다. 퍼블릭마켓 한쪽에도 장 줄리앙의 작품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족과 함께 시몬스 테라스를 찾았다는 김한빛(35)씨는 "봄기운이 피어오르는 3월, 서울 근교 여행 삼아 테라스에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멍 때리기 디지털 아트 관람은 물론 다양한 작품 앞에서 인증샷도 남기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2022-03-25 05: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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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포항~김포·사천~김포 노선 증편하고 할인까지

포항~김포 및 사천~김포 노선 해당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 증대 진에어가 고객들의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하계 스케줄 기간 포항~김포 노선 증편 등을 실시하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시즌 기간에 포항~김포, 사천~김포 노선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 우선 포항~김포 노선은 포항공항에서 오전 출발 항공편이 추가되어 기존 매일 1회 왕복에서 매일 2회 왕복으로 증편된다. 추가 항공편은 포항공항에서 10시 15분에 출발해 11시 15분에 도착하며, 김포공항에서는 14시 2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천~김포 노선은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오후 출발 항공편을 약 2시간 앞당긴다. 이번 운항 스케줄 조정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LJ439편은 기존 18시 40분에서 16시 35분으로, LJ440편이 사천공항에서 기존 20시 15분에서 18시 10분으로 출발 시간이 변경된다. 한편 진에어는 3월 27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포항~김포, 사천~김포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할인 쿠폰 이벤트를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 일반 회원에게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발급된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포항~김포, 사천~김포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사용 할 수 있다.

2022-03-24 17:41: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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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이희구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이사 "전기차 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코엑스에서 17일 개최되었다. 전기차 모빌리티의 현황과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코엑스에 직접 방문했다. 최근 전기차 '충전방해 금지법' 법안을 발의하며 올바른 전기차 문화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이희구 이사를 만나 전기차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를 만들고 활동하게 된 계기는 "몇 년 전부터 전기차가 획기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실제 사용자의 의견이나 입장이 대변되는 단체가 없어서 전기차 사용자의 목소리를 내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의 활동 내용이 궁금하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충전방해 금지법' 같은 경우, 발의를 하는 과정에서부터 협회에서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해서 만들게 되었다. 이처럼 전기차와 관련된 기관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 사용자들의 여러 의견을 취합해서 정책적으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전기차 보급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려면 어떤 개선 사항이 필요한가 "인프라가 확충이 되어야 하고, 기본적으로 전기차의 초기 구입 비용이 높기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전기차 사용자들의 문화를 선도해 충전이나 이런 과정에 있어서 다툼이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정착이 되어야 하는데 협회가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전기차 관련 교육이나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협회가 지속적으로 환경부나 관련 기관에 요청을 드리고 있다. 과거 LPG차량 같은 경우에는 차량을 구입하고 영상이나 텍스트로 교육을 받아야 차량 운행이 가능했는데, 전기차 같은 경우도 중요한 주의사항, 관련된 충전 문화, 에티켓 관련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부분이 아직 홍보 차원에서 미진한 것 같아 아쉽다" -마지막으로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해서 개선될 점은 어떤 게 있는가 "충전 인프라가 가장 중요하다. 주택가 인근에 완속 충전기가 다양하게 구축이 되어 있어서 생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1차적으로 중요하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작년부터 부각이 되고 있는 부분인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소를 유지·보수하는 문제이다. 기존에 충전기가 많이 설치되어 있더라도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서 충전소에 갔을 때 충전하지 못하는 부분이 제법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안정적으로, 그리고 신속하게 수리를 하고 해결할 수 있다면 전기차 사용자들이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2-03-24 16:37:3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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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충전 인프라확대를 통해 전기차 활성화해야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 등록은 10만대로 전년(4만6700대)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의하면 전기차 100대당 개인·공용 충전기 수는 2017년 말 59.7기까지 늘어난 뒤 2020년 8월 기준 50.1기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규제 강화 방침에 따라 전기차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는데 충전시설 구축 속도는 느리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2020년 조사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및 불편사항'에 따르면 충전소 부족(41.7%)과 충전속도(19.0%) 등이 전기차 구입의 장애 요인으로 꼽혔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의를 위해 정부와 완성차 업계가 풀어야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열렸고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통해 전기차 인프라 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보았다.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대표 오세영)은 전기차 충전환경 보급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업체다. 전기차를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충전인프라 플랫폼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세영 대표는 실제로 전기차를 사용하면서 충전에 관한 부분을 불편해했다. 이 부분을 해결하면 충분히 전기차가 많아지지 않을까 고민을 했고, 전기차 충전기가 많이 설치되면 이걸 어떻게 잘 운영하고 서비스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시작했다. "전기차 충전기가 1대, 2대가 아니라 몇십만 대씩 설치가 돼서 운영했을 때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도 24시간 365일 가동과 정확한 충전 양을 기준으로 가동되기 때문에 플랫폼에 안전성, 신뢰성, 보안성이 이라 말했다. 향후 백만대 이상의 충전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확장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도 주요 핵심 역량으로 정의하며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오세영 대표와의 일문일답.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은 어떤 회사인가 전기차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에너지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제로 전기차를 타고 다니게 되니까 충전에 관한 부분이 가장 불편했다. 전기차 자체가 기존에 내연기관차보다 모든면에 있어서 편리하긴 하지만 충전에서는 주유보다 불편했고 이런 시장에 불편한 부분을 해결하면 충분히 전기차가 많아지지 않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충전기들이 많이 설치되면 이걸 어떻게 잘 운영하고 서비스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하게 됐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기차 충전기가 있어야 한다. 이 충전기들이 한 대 두 대가 아니라 몇십만대씩 설치가 돼서 운영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유한 IT핵심 기술은 저희는 대형 IT플랫폼 개발을 경험한 IT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도 24시간 365일 가공 되야하며 정확한 충전양을 기준으로 가공되기 때문에 플랫폼에 안전성, 신뢰성, 보안성이 기본되는 핵심 기술이다. 향후 백만대 이상의 충전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확장성을 확보해야 하는것도 주요 핵심 역량으로 정의하며 이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목표는 우리나라에서 경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에 다양한 에너지 사업자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2-03-24 16:23:23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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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총서 정의선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미래사업 청사진 제시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봇 스팟과 함께 무대에 입장하고 있다. 정 회장은 미래에는 인간이 휴대전화처럼 로봇을 데리고 다닐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지목한 로보틱스의 하나인 인공지능(AI) 로봇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를 뜨겁게 달궜다. 24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는 인공지능 로봇 '달이(DAL-e)'가 등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현대차 사옥 1층에서 주주들을 맞이한 달이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손을 흔들며 주주들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주총 시간이 다가와 입구에 주주들이 몰리자, 그 사이를 파고들어 "좀 지나가겠다"라는 멘트를 날려 주주들을 미소 짓게 했다. 실제 고개를 갸우뚱하는 달이의 귀여운 모습에 주주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주총이 시작되자 주주들은 좀 더 진지한 로봇 이야기를 듣게 됐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사업을 이끄는 현동진 로보틱스랩 상무는 '로봇 지능사회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도'를 주제로 로보틱스사업의 목표 및 달성 전략을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주주에게 회사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략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주주들의 관심이 로보틱스에 집중되면서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로보틱스는 정의선 회장이 미래 성장 분야 중 하나로 지목하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분야다. 정 회장은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그룹을 이끌던 2018년 현대차에 로보틱스팀을 신설했다. 2019년엔 경기 의왕연구소에 로보틱스랩을 만들었다. 이후 2020년 로봇 개로 유명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결정, 올해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는 정 회장이 로보틱스를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하고 로보틱스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를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정 회장은 "로보틱스는 인간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이 밀접한 관계"라며 "로봇은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는 등 인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틱스 분야는 기계, 전자, 소재, ICT 등 각 분야의 첨단기술이 집약돼 있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신사업 영역을 광범위하게 창출할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임기 3년이 끝난 정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과 국내생산담당 이동석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 사장은 알버트 비어만 전 사장, 이 부사장은 하언태 전 사장의 후임이다. 이 부사장은 지난 1월24일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로 선임되기도 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외이사로는 윤치원 전 UBS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이상승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유진오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를 재선임했다. 윤치원 ·이상승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했다.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도 심의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반도체 수급난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생산차질을 최소화하고 수익성을 확대하는 한편, 모빌리티·수소 중심 미래사업 기반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것을 약속했다. 장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유연한 생산·판매, 영업이익 성장 등 전년도의 우호적 모멘텀을 이어가는 한편, 모빌리티·수소 등 미래사업 측면에서도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올해 시장 환경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자재 가격 상승·반도체 수급 불균형 등 공급망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테이퍼링으로 인한 신흥국 경제 불안 등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올해도 가파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신차 론칭·업체간 개발·생산 제휴 등 전동화 전환 속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올해 중점 추진 전략으로 ▲최대 생산·판매를 통한 대기고객 최소화·수익성 제고 ▲고객가치 우선 제고 ▲공급망 안정화·품질 경쟁력 강화 ▲품질 경쟁력 향상 ▲모빌리티·수소 중심 미래사업 기반 확대 등을 꼽았다. 장 사장은 "차량별 반도체 최적 배분, 대체소자 개발 등을 통해 공급물량을 최대로 늘려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또 SUV와 고급차·고급트림 비중을 더욱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국내·북미의 성공적 모멘텀을 지속 강화하고 유럽·중국 시장에서는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급성장하고 있는 전동화 시장을 리딩할 수 있도록, '아이오닉5', '아이오닉6', 'GV60' 등 전용 전기차를 활용해 판매를 늘리고, 판매 이후의 충전·정비·모빌리티·금융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올해도 현대차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댜차가 자체개발한 서비스로봇 달이가 24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를 맞이하고 있다.

2022-03-24 16:17:5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