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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X케이카, "중고 전기차 배터리 가격 인증해 자원순환 선도한다"

케이카가 매입하고 판매하는 중고 전기차 배터리 수명, 가치 측정·인증 '배터리 값'은 중고 전기차 가격 좌우해 독자 개발한 'BaaS AI' 기술로 BaaS 사업 근간인 배터리 수명 측정 SK온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수명과 잔존가치를 평가해주는 서비스로 전기차 중고거래 가격 기준 마련에 나선다. SK온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이하 케이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SK온은 케이카가 매입하거나 판매하는 중고 전기차 배터리의 잔여 수명과 잔존 가치를 인증해주기로 했다. 전기차는 차량 가격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남은 수명에 따라 가격이 좌우된다. 지금까지는 이를 측정할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 가격 산정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SK온이 배터리 '값어치'에 대한 기준을 제공함에 따라, 케이카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으로 중고 전기차 가격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지난해 초 배터리 상태를 분석하고 수명과 잔존가치는 물론, 이상 현상까지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BaaS Ai(Battery as a Service Artificial Intelligence, 바스 AI)'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SK렌터카가 운영하는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전기차 충전 앱 'EV Infra(EV 인프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실제 도로 환경을 주행하는 전기차에 적용된 배터리 데이터를 대량으로 분석해 측정 정확도를 높여 왔다. SK온이 배터리 진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업계와 협업을 늘려가는 이유는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일컫는 BaaS 산업의 시작점이자 핵심이기 때문이다. BaaS 산업에서는 배터리 잔존 가치를 평가하는게 필수다. 배터리 잔여 수명을 알아야 중고차 가격을 산정할 수 있고 거래가 일어날 수 있다. 또, 전기차에 사용하기에는 수명이 부족한 배터리를 골라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등으로 재사용하거나, 아예 폐기해 재활용 할지 등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배터리 진단 서비스로부터 다양한 산업이 시작될 수 있는 셈이다. SK온 정우성 이모빌리티사업부장은 "배터리 진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자원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BaaS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02-24 15:12: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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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MWC2022에서도 갤럭시 '친환경' 생태계 예고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MWC 2022에서도 친환경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2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모바일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게재했다. 노 사장은 이번 기고문에서 환경을 향한 걱정을 먼저 꺼냈다.입사한지 25년간 기술이 크게 발전했지만, 기후 위기라는 더 큰 도전 과제에 직면해 삼성전자도 친환경 소재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갤럭시S22시리즈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S8 시리즈에 처음 적용한 폐어망 재활용 부품을 강조했다.그동안 제품과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왔으며, 이제는 환경의 가장 큰 위협 요인 중 하나인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인 폐어망에 주목해 갤럭시 제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에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MWC2022에서도 폐어망을 재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기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며,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너레이션17'을 예로 들고 갤럭시 에코시스템, 모바일 기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갤럭시를 통해 세상을 바꿔 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깊은 존경을 느"낀다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부단히 나아갈 삼성전자의 발걸음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지구적 움직임에 의미 있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MWC2022에서 갤럭시북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폐어망 부품을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적용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4 15:12: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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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부활' 조선업계, 역대급 수주 호황…생산량 늘리기 총력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수주 절벽'에서 탈출한 조선업계가 '제2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국내 조선 빅3는 지난해부터 '수주 대박'을 터트리며 과거 호황기(2006~2008년) 이후 13년만에 역대급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업계는 수주 물량 확보에 따른 일감 확대로 생산량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7월 수주 절벽으로 가동을 멈춘 군산조선소는 재가동을 준비하는 등 인력확보에 분주한 모습이다. ◆조선 빅3 '수주 잭팟'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는 지난해 수주 물량 목표치를 넘기더니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르게 목표 수주량을 채워나가고 있다. 지난해 2~3년치 일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실적 개선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치로 지난해 149억 달러보다 17% 가량 높여 174억4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현재까지 총 37척, 43억7000만 달러(약 5조2170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의 25%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새해 첫 달에만 전년 동기 대비 2배를 웃도는 3조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한 데 이어 설 연휴기간동안 총 704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했다. 이어 지난 21일 대형 LNG 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5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12척, 27억2000만 달러(약 3조2667억원)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5월 수주 금액을 한 달 안에 다 채운 셈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길었던 수주 침묵을 깨고 '1조원 규모'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5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4척 수주 소식을 공개하면서 올해 랠리에 가세했다. 오는 2025년 9월 인도 예정인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SAVER Air)와 에스베슬(SVESSEL)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돼 연비 향상 등 경제운항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효율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해 수주 목표(88억 달러)의 9%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생산 확대에 집중 '군산조선소' 가동 임박 수주 물량 확보로 부활을 준비하는 조선업계가 안정적인 생산 물량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조선업은 10년 만에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접어들었지만 '인력난'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수주 절벽에 따른 불황으로 조선소를 떠난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면서 인력난이 현실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는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가동이다. 현대중공업은 일감 부족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지난 2017년 7월 가동을 중단한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나선다. 전북도와 군산시, 산자부, 고용부, 현대중공업은 24일 군산조선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조선소 재가동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조선소는 내년 1월부터 연간 10만톤 규모의 블록 제작을 시작한다. 조선업 인력수급에 맞춰 점진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완전·지속적인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재가동 공식화에 따라 군산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도내 조선업계의 부활이 예상된다. 전북은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협력업체 83%가 폐업했고, 5015명(71개 사)에 달하는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전북도는 재가동이 본격화되면 일자리와 함께 지역을 떠난 협력업체의 재집결 등 전반적인 조선업 생태계가 복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장 2023년 1분기에는 최소 60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4분기가 되면 1000명으로 늘어나는 등 근로자 규모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울산 등으로 이전했던 협력업체들도 다시 군산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문을 연 군산조선소는 당시 현대중공업이 1조2000억원을 들여 25만톤급 선박 4척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크(Dock·배를 만드는 건조장) 1기와 1650톤급 갠트리 크레인(골리앗 크레인)을 갖추고 있다.

2022-02-24 15:1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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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HD현대'로 사명 변경…투자 지주회사로서 역할 강화

HD현대 CI.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했다. 제조업 중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투자 지주회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기술 중심 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함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새 사명에 대해 현대중공업지주는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미래사업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은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담고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투자형 지주회사로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그동안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2020년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전문회사 아비커스를 설립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박 완전 자율운항에 성공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3월 한국투자공사(KIC)와 1조 원 규모의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선도적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 인수 및 지분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투자전문 자회사인 현대미래파트너스를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기업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을 인수하는 한편, 미래에셋그룹과 340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해 디지털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기로 하는 등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2-02-24 15:11: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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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상생데이' 개최

LG이노텍이 24일 온라인으로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을 위한 '2022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왼쪽), ㈜티케이씨 박용순 대표(오른쪽) /LG이노텍 LG이노텍이 올해에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LG이노텍은 24일 온라인을 통해 '2022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데이는 협력사들과 공정 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2010년 시작해 매년 지속해왔다.올해에는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동반성장과 관련한 주요정책과 사업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서 참가사 39개사를 포함한 100여 개 업체와 '2022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ESG 컨설팅을 새로 지원해 ESG 관리체계 구축을 돕고 역량진단 및 개선방안, 전문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도 30% 더 확대하고 생산성 증대 노하우 전수도 이어가기로 했다. 금융지원도 있다.LG이노텍은 1030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며 긴급 자금을 저렴한 금리로 빌려주고 있다.지난달에는 1445억원 규모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협력사 부담을 줄여줬다. 그 밖에도 400여개 온라인 교육 과정 무상 제공 등 협력사 역량 개발도 지원 중이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100년 영속 기업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힘을 모아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자"며, "이를 위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활동을,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활발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올랐다.

2022-02-24 14: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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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가진단키트 부족에 '스마트 공장' 처방

자가진단키트 부족 현상에 삼성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 붙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긴급 지원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다 . 우선 삼성전자는 충남 천안 젠바디에 전문가 19명을 파견해 생산성 높이기 작전에 돌입했다.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30% 향상 ▲생산라인 재배치와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신공장 조기 안정화도 지원해 4월말 가동을 시작하면 생산량을 2배 많은 주당 600만개로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젠텍에도 제조 전문가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능력을 활용해 방역 물품 공급을 극대화하며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0년 2월 마스크 대란 당시에는 E&W·에버그린·레스텍·화진산업 등 4개사에 제조 전문가 50명을 긴급 투입해 ▲금형 제작 지원 ▲신규설비 세팅 ▲공정별 작업대와 이동 대차 제작 ▲필터 신규 공급처 연결 등 삼성전자의 생산과 원자재 공급 노하우를 접목해 2달여만에 생산 능력을 51%나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2020년 5월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 업체가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해외에서 진단 키트 수요가 폭증하던 당시,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공급량을 늘리기 어려워했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급파해 ▲금형 설계 ▲물류 동선 최적화 ▲포장 공정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 ▲바코드 관리 등을 지원하고 현장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솔젠트와 코젠바이오텍은 주당 생산성을 70% 이상 높이며 수출을 비약적으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하던 2020년말, 백신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LDS 주사기' 역시 삼성전자 손길이 닿았다. 생산기업 풍림파마텍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30명을 급파하고 통상 40일이 걸리는 금형 제작을 4일만에 마무리하며 1개월만에 월 1000만대 이상 제품을 생산하는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LDS 주사기는 추후 코로나19 백신 도입 협상에 핵심 역할을 하며 화이자 백신을 조기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2015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내에서 200여명 전문가를 선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애로기술 지원 ▲스마트365센터 운영을 통한 스마트공장 유지 관리와 고도화 등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지금까지 2819개사가 도움을 받았다. 그 밖에도 삼성은 2020년 3월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과 삼성생명 전주연수원, 8월에는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와 용인시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를 추가로 생활치료센터로 빌려주고 삼성의료원 의료진을 파견하며 코로나19 치료를 도왔다. 구호물품과 성금 등 총 30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2022-02-24 14:0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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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NFT 플랫폼 기업 '블록오디세이'에 108억 투자

SK네트웍스와 블록오디세이 관계자들이 최근 투자와 관련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 블록오디세이에 투자를 이어간다. SK네트웍스는 블록오디세이 '시리즈 A' 라운드 등에 108억원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략적 투자자로는 최대 규모로, 블록오디세이 전체 지분의 10%에 해당한다. 블록오디세이는 블록체인 기반 물류 솔루션 및 NFT 발행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리눅스 오픈 소스 기반의 '하이퍼레저 소투스'를 상용화한 블록체인 정품인증 솔루션 '스캐너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복제 불가 보안 QR코드를 발행, 물류 유통 단계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추적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2019년부터 산업부가 주관하는 국가 유통 블록체인 구축 3개년 R&D 사업의 핵심 개발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NFT 발행 서비스 '레비츄'를 통해 명품, 부동산 등 희소성 높은 실물 자산에 대한 디지털 소유권 발행·조회·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블록오디세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올 초 '사업형 투자회사'로 블록체인 사업 육성 뜻을 밝힌 상황,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에 참여했다. 그룹 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앞으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협업 및 시너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사업 모델 구체화 시 조인트 벤처(VC)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의 강도를 더해갈 방침이다.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은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블록체인과 NFT 시장에서 실물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닌 파트너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투자"라며 "기존 및 신규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적극 추진하고 양사 공동의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는 동시에, 우리의 블록체인 사업 역량과 핵심 기술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4 13:59: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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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2도 케이스 구독형 삼성케어플러스…태블릿 갤럭시탭S8도 추가

갤럭시 S22 케이스 /삼성전자 갤럭시S22와 갤럭시탭 S8도 삼성케어플러스를 구독하면서 정품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 제공하는 월 정액 상품이다. 지난해 폴더블폰과 함께 처음 선보였다. 파손 보장 2회와 방문 수리 3회 서비스에 1년간 정품 케이스 3개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정품 케이스 8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프레임 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실리콘 커버 with 스트랩을 선택하면, 커버와 결합해서 사용 가능한 콜라보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월 구독료는 1만29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갤럭시S22로 바형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파손 보장 3회와 1년간 정품 케이스 2회, 모나미 153 S펜까지 준다. 1만300원에서 1만6900원이다.정품 케이스와 S펜 구매 가격과 비교하면 35%~41%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셈. 삼성전자는 4월 30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서 서비스 가입을 받고 있다.1년권 일시불 결제시 10% 할인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 구독형' 서비스는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상태로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고객들의 사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4 13:59: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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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20종 공개…가볍고 강력한 'P시리즈'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고성능 노트북이 가벼워진다. 인텔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를 통해서다. 인텔은 P라고 이름을 붙였다. 인텔은 23일(현지시간)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P시리즈와 U 시리즈를 공개했다. 24일 국내에서도 온라인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세서는 20개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에이서와 에이수스등이 개발할 '씬앤라이트' 노트북에 탑재할 예정이다. MWC에서 공개될 갤럭시 북 신제품이 첫 탑재 모델로 예상된다. 인텔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인텔7 공정에서 양산되며, 최대 14코어에 아이리스 Xe 그래픽, DDR5 지원 등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인텔코리아는 와이파이 6E가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와이파이 6E는 새로운 와이파이 규격으로, 무선 인터넷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는 장치다. 최근 들어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보급화도 빨라질 전망이다. 아울러 블루투스 5.2와 썬더볼트4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2세대 프로세서는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씬앤라이트' 랩톱을 구성할 수 있는 P시리즈를 새로 론칭했다. P시리즈는 평균 소비전력이 U시리즈(15W)대비 3배에 달하는 45W다. 인텔은 최근 들어 고성능 노트북도 휴대하려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P시리즈를 새로 선보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성능을 높게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작은 크기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크리스 워커 인텔 부사장 겸 모빌리티 클라이언트 플랫폼 부문 총괄은 "인텔은 가장 빠른 게임용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한 데 이어,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확장해 씬앤라이트 노트북의 성능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인텔은 울트라씬 폼팩터부터 마니아들을 위한 최고 성능을 제공하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소비자와 기업에 최고의 성능과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노스 파나이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지난 2년 간 PC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의 삶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러한 변화는 PC 사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윈도우11과 새로운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통해서 생산성을 향상하고 창의력을 고취하도록 돕는 차세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텔은 폴더블 노트북을 향한 관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미 코어H 시리즈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것. 다만 출시 시기 등과 관련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4 13:59: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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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 가속화…글로벌 공급업체와 협업 나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한다. 폴스타는 차량 탄소 발자국에 대한 '생애 주기 평가'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 산업과 직결된 글로벌 공급업체 5곳(SSAB·Hydro·ZF·ZKW·Autoliv)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폴스타는 제휴 업체들과 함께 운송 부문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인 노력에서 벗어나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처음부터 이번 작전은 폴스타만의 단독 임무가 아닌 점을 분명히 해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후 위기를 해결을 위해 전례 없는 혁신과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타 0 프로젝트 리더이자 폴스타 전 R&D 총괄인 한스 페르손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연구는 인류 발전에 이바지한 혁신적인 발명과 산물을 계속 사용하면서도 온실가스 배출 억제 방법을 찾거나, 아직 개념 단계에 머물러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현실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자동차 산업뿐 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처 탈탄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이번 협업에 추가적으로 공급업체, 연구원, 대학, 기업가, 투자자, 정부 및 비정부 조직 등 다양한 협력사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공모 기간은 2022년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다. 이 외에도 폴스타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파리 협정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학술 네트워크SDSN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을 통해 전 세계 연구원들과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2022-02-24 13:59: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