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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공동 R&D 센터 개소…콘텐츠 배경 구현하는 'LED 사이니지' 기술 강화

LED 월 /LG전자 LG전자가 가상 배경을 만드는 LED 사이니지 기술을 강화한다. LG전자는 8일 경기도 브이에이스튜디오 하남에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공동 R&D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인 카메라 비주얼 이펙트(ICVFX)'에 최적화한 LED 월을 공동개발하고, 향후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ICVFX는 스튜디오에 LED 월로 배경을 구현하고 배우의 연기와 화면에 나오는 가상 배경을 한 번에 촬영하는 기법이다. 단색 배경 앞에서 촬영한 영상에 컴퓨터그래픽(CG)으로 배경을 입히는 기존 크로마키(Chroma-key)보다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구현 가능하다. LG전자는 뛰어난 화질과 디자인 유연성, 다양한 색감을 구현하는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역량 등 기술력에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더해 LED 사이니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마이크로 LED 스크린인 매그니트와 플렉서블 모듈을 적용한 리얼 커브 시리즈,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파인 피치 시리즈 등 LED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8 10:16: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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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 참여社등 모집

구직 희망자도 모집…올해 15억 예산 통해 200개 기업, 300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스마트공장 도입(예정)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구인 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및 현장 수요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했다. 올해는 지난해 예산(7억원)보다 2배 많은 15억원으로 늘어 200개 기업, 300명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자격을 완화해 스마트공장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등 '도입예정' 기업도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제조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제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를 연계하고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활용해 참여 구직자에게 스마트공장 도입과 구축, 운영과 관련된 기초 직무교육(48시간)을 실시한다. 기초 교육 후에는 참여기업과 구직자와의 협의를 통해 맞춤형 현장 강의와 프로젝트 기반의 심화교육(65시간)도 제공한다. 또한 사업 참여 구직자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도록 월 20만원씩 3개월간 참여 보조비도 지급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위해 월 60만원, 최대 3개월의 훈련수당도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스마트제조 기술 분야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진공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8 09:1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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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프랜차이즈 모집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 대상…예산 총 10억, 23곳에 지원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을 2월말까지 모집한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한다.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가맹본부를 지원해 건실한 가맹본부를 육성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은 창업기간과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초기단계 ▲성장단계 ▲대표 브랜드 단계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0억원으로 약 23곳 소상공인·가맹본부에 프랜차이즈 체계구축, 마케팅, 신메뉴 개발 등을 지원한다. 선정은 가맹본부·가맹점주의 상생협력 실적,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구체성, 수행능력 등을 중심으로 3월 중 평가해 지원 대상을 뽑는다. 백년가게 선정업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가맹본부 기준), 공정위 상생협력 우수업체,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업체 등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상생모델을 지원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격요건과 상세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08 09:02: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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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미래 먹거리 확보 주력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롯데렌탈이 미래 먹거리 확보와 주주친화 경영을 펼친다. 8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2조4227억원, 영업이익 24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53.4%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롯데렌탈은 2021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141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이익 28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87%, 영업이익은 83.00% 증가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2조4227억원, 영업이익 2453억원, 당기순이익 113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7.6%, 53.4%, 173.3% 늘어났다. 실적 성장의 요인으로 장기렌터카 사업 수익성 확대와 중고차 판매단가 상승을 꼽았다. IoT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빠른 출고로 개인(B2C) 시장을 공략하고 상대적으로 운영비용이 낮은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장기렌터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중고차 시장의 호황에 따라 딜러(전문 판매업자)들의 경매 참여 수요가 늘어났다. 또 롯데렌탈은 기존에 언급한 배당 성향 30%에서 5%포인트가 확대된 35%의 배당성향으로 주당 900원(예정)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롯데렌탈은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기업인 포티투닷과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UAM 사업에도 진출을 선언하면서 실증 사업을 통해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에도 나섰다. 또 중고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중고차 B2C 중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단계별 작업을 진행하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이 보유한 기존 자산(거점, 차량, 고객, 그룹사)을 활용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전략도 제시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후발주자인 만큼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단계별 고객 맞춤형 'ECO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롯데그룹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쇼핑·관광객 대상 타깃 모빌리티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모빌리티 전략인 'ECO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8 08:1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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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자가관리형 무전원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출시

전력 소비 없고, 설치 공간 제약 받지 않아 SK매직이 친환경 정수기를 내놨다. SK매직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친환경 기능과 소재를 적용한 자가관리형 무전원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필터를 고객이 교체할 수 있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정수 전용 제품으로 전기 요금과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기가 필요 없어 공간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고,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폭이 9.4㎝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1인 가구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오염, 부식, 세균 등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더욱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정수의 핵심인 필터는 총 31종의 정수 테스트를 통과한 프리 블록 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로 구성해 물 속 미세입자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은 유해 세균과 미생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필터도 회전 체결 방식을 채용해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터는 4개월 단위로 정기 배송하며, 전해수 살균 및 코크 교체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는 연 1회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특히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포장-사용 단계 모두 친환경 소재와 기능을 전면 적용했다"면서 "정수기 본체는 제품 내·외장 모두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해 41개 페트병(500ml 기준)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2022-02-08 07:58:02 김승호 기자
SK이노베이션, 주주가치 제고 위해 2021년 현물배당 결정

SK이노베이션이 주주들에게 보통주·우선주 1주당 자사주 0.011주를 배당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당초 현금 부족과 신규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등을 사유로 '무배당'을 추진하다가 이사회에서 무배당 계획을 부결시킨지 열흘 만에 주식 배당을 확정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2021년도 기말배당에 대한 현물 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3년간 이뤄질 대규모 투자를 고려해 자기 주식을 활용한 현물 배당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월 배당을 금전 외에도 주식과 기타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자기주식 0.011주를 배당하고, 우선주에는 50원의 현금 배당도 한다.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0.011주는 2508원다. 배당 성향은 약 69%다. SK이노베이션은 기말 배당분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주주들의 주식 계좌에 입고할 예정이다. 현물 배당 후 단주 등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현금 지급액은 정기 주총 전일 종가로 계산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2020년에는 적자 시현으로 배당을 건너뛰었으나 지난해에는 흑자 전환 및 최근 물적분할과 주가하락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또한 향후 3년간 연간 배당 성향을 30% 이상으로 지향한다는 내용의 중기 배당 정책도 함께 공시했다. 동종 업계 회사의 배당 성향과 이해 관계자들의 요구, 회사 재무구조 등을 종합해서 중기 배당 정책을 수립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물 또는 현금 등 중기 배당 방법은 특정되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은 "중기 배당 정책 수립으로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이 향후 배당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장과 소통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7 17:3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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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월의 차 선정…'올해의 차' 심사 프리패스권

8세대 골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가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2년 2월의 차에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KAJA는 지난달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 평가를 통해 이달의 차를 선정했다. 8세대 골프는 폴스타2와 경쟁 끝에 50점 만점에 39.7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9.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8.7점을 획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신형 8세대 골프는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과 다이내믹한 실루엣,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설계가 돋보이는 해치백 모델"이라며"10.25인치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시속 210km까지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운전의 편의와 즐거움, 안정감을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KAJA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아우디 e-트론 GT가 1월의 차에 오른바 있다. 이달의 차는 올해의 차 심사에 2차 심사로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7 17:13: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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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도 반도체 공급난에 전년比 . 22.2% 뚝

벤츠 E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수입차 시장도 반도체 공급난을 이겨내지 못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월 신규등록대수가 1만7361대였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22.2% 감소, 전달과 비교해도 27.4%나 줄어든 수치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공급문제로 해석된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5550대로 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3405대와 아우디 1269대 순이었다. 폭스바겐 1213대, 볼보 1004대, 미니 819대 등으로 BMW와 벤츠 양강 구도에 다른 브랜드들이 따라붙는 모습이다. 슈퍼카 브랜드인 포르쉐도 677대로 상위권에 올랐다.포드(605대), 렉서스(513대), 지프(498대), 쉐보레(455대), 토요타(304대), 혼다(295대), 랜드로버( 276대) 등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4491대로 절대다수로, 미국 (1758대)과 일본(1112대) 등 국가가 명맥을 유지했따.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9600대로 55.3%에 달했고, 하이브리드도 3266대로 많았다. 디젤은 디젤 3045대에 그쳤다. 베스트셀링카는 메르세데스-벤츠 E 250(1316대), 비엠더블유 520(91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543대) 순이었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부족과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 및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7 16:37: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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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호' 탄 현대중공업지주,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익 달성

/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지주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조1587억원에 영업이익 1조85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48.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치다.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에도 불구한 호실적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 부문 매출 증가와 함께, 건설기계부문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가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현대중공업지주도 같이 이끌었다. 유가 상승과 석유제품 수요 회복에 따른 제품 크랙 상승 등이 이유로 꼽힌다. 현대건설기계도 전년 동기 대비 98.5% 증가한 영업이익으로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편입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역시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현대일렉트릭도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 조선해양 역시 시황 회복으로 매출 증대에 성공했으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이 강재가 급등과 충당금 성정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 1조3848억원을 냈지만, 수주량 증가와 선가 인상 등이 반영되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일회성비용 반영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한데다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 등 주력사업의 시황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과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7 16:34:3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