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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120억 '통큰 기부'…누적 기부액 1880억원 달해

15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에게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SK그룹 제공 최태원 회장이 이끌고 있는 SK그룹이 올해도 '통큰 기부'를 이어간다. SK는 15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올해 포함 총 1880억원에 이른다. 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SK는 올 한 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복지시스템을 보다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기업 차원의 '세이프티 넷(안전망)' 구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올 초 구성원 대상 신년 서신에서 "팬데믹 같은 대재난은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무너뜨린다"며 "우리 역량을 활용해 당장 실행 가능한 일부터 시작해 보자"고 제안한 바 있다. SK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올해 총 62만 5000여 끼니를 결식 우려 계층에 제공했다. 올 초에는 서울 중구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이 도시락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자영업자 지원에도 나섰으며 도시락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무료 급식소에는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SK 주요 관계사 사업장 주변 무료 급식소들이 도시락 배달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급식 예산과 배송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SK그룹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부족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 그룹 구성원 2300여명이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친데 이어 최근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를 시작했다. SK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대당 3억 원 수준인 헌혈버스 2대도 기증했다. 구성원과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인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후원할 방침이다. SK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구성원은 물론 이웃, 사회의 행복까지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14:58: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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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코트라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 개최…국내 산업계 선제 대응 시급

코트라 국내 기업들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산업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OTRA(코트라)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및 국회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고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대한 수출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안재용 코트라 브뤼셀무역관장은 "유럽의 철강업계도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도입으로 탄소 비용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라면서 "수입 비용 상승에 따라 자동차 등 연관 산업으로 피해가 크게 파급되지 않도록 제도의 신중한 운영을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산업계의 적극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과 정부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2030년 탄소국경조정이 전면 도입될 경우 우리 업계의 부담액이 수조 원에 달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적용 과정에서 대상 품목 범위와 산정 방법에 따라 줄어들 수 있으며,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부담액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동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적용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에너지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정책관은 "한국의 배출권거래제 및 탄소중립정책 등을 EU에 충분히 설명해 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식 코트라 그린산업팀장은 "우리 기업이 탄소국경조정제도를 포함한 EU의 그린딜(Green Deal) 정책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기회를 찾기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2-15 14:3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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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독일 BLG 그룹과 합자회사(JV) 설립…비계열 완성차 물량 확대 강화

독일브레머하펜항에 정박 중인 글로비스 크라운호.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선사 최초로 유럽 자동차 물동량 최대 규모 항만 중 하나인 독일 브레머하펜항(港)에 단독 사용 가능한 5000대 규모의 선적 공간을 확보했다. 비(非)계열 완성차 브랜드 대상 영업에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현대차그룹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는 브레머하펜항 터미널 운영 주체인 BLG로지스틱스그룹과 전용 공간 구축에 관한 합자회사 설립계약을 맺고, 3개의 선석(船席·항내에서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10만㎡규모 야적장 등의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레머하펜항을 이용하는 글로벌 11개 자동차 선사 가운데 전용 공간을 갖는 것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독일 북부 브레멘주에 위치한 브레머하펜항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자동차 200만대가 수출입 된 자동차 항만이다. 벤츠·폭스바겐·BMW 등 독일 대표 브랜드를 포함한 유럽발 완성차 대부분의 선적이 이뤄지는 곳으로 자동차 해상물류의 심장으로도 불린다. 항만 내에는 카이저하펜, 노르드하펜 등 2개의 터미널이 있다. 현대글로비스 단독 사용 공간은 카이저하펜 터미널에 구축될 예정으로 5개의 선석 가운데 3개를 전용하고 차량 5000대가량을 야적할 수 있는 10만㎡규모 부지도 확보했다. 비계열 물량 확대에 나선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핵심 권역 곳곳에 전용 선적 공간을 구축하고 해상운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8년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를 건설했고 2019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항구 내 신규 완성차 야적장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축구장 143개 면적인 100만㎡에 이르는 자동차 부지를 전용하고 있다. 한국·미국에 이어 유럽에까지 일관물류체계를 구축한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적극 활용해 비계열 매출 증가폭을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당장 지난해 폴크스바겐 그룹과 체결한 계약 물량 운송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유럽 최대 완성차 제조사 폭스바겐 그룹과 5년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해운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다. 계약에 따라 폴크스바겐 그룹이 유럽에서 생산한 승용차를 매월 10회에 걸쳐 중국 내 주요 항으로 단독 운송하는데 앞으로는 단독 공간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운송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운사업에 본격 뛰어든 2010년 12%이었던 비계열 매출 비중은 매년 빠르게 늘어나 2016년 40%, 2017년 42%, 2018년 44%, 2019년 52%로 불었고 올 3분기 60%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용 선적 공간을 구축하고 글로벌 2위 규모인 선대를 운용하는 등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로 선박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비계열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자동차 운반선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14:3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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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리더십' 현대차그룹, 글로벌 위상 급성장…세계 올해의 차 최다 수상

정의선 회장이 하이드로젠웨이브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드론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취임 후 1년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리더로 급부상했다. 특히 전동화 시대를 맞아 현대차·기아는 과거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압도적인 수상 성적을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의 주요 자동차 어워즈를 휩쓰는 한편, 판매량도 세계 4위권에 접어들었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수상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선진 시장으로 분류되는 북미와 유럽의 자동차 단체 및 유력 매체가 발표하는 10대 '올해의 차' 중 6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우선 각 국가 및 지역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가 평가하는 북미, 유럽, 전세계, 캐나다, 독일 등 5개 시상식에서 현대차그룹은 3관왕을 차지했다. 현대차 엘란트라(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V80이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차량에 선정됐고 아이오닉 5는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전기차와 일반 브랜드 내연기관, 럭셔리카가 모두 상을 수상한 셈이다.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가 발표하는 어워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은 ▲GV70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 ▲i20N 톱기어 선정 올해의 차 ▲아이오닉5 오토익스프레스 선정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특히 톱기어는 아시아 제조사에 평가가 인색한 편인데다 2000년대 초반에는 현대차를 바퀴 달린 냉장고와 세탁기에 비유하는 등 냉정한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이런 톱기어가 i20N을 올해의 차로, 현대차를 올해의 제조 기업으로 선정한 것은 현대차·기아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이제는 톱티어 브랜드로 인식한다는 반증이다. 현대차그룹이 개발에 성공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바탕으로 상품성과 기술혁신 의미가 큰 전동차를 대거 출시한 것도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는 '독일 올해의 차'와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에 동시 선정됐고 기아 EV6는 톱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상과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을 수상했다. E-GMP가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 중에는 시기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앞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가 및 지역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가 주관하는 5개 어워즈 수상 내역/현대차그룹 제공 이 같은 변화로 인해 과거 패스트 팔로어로 여겨졌던 현대차그룹은 올해를 분기점으로 톱티어로 올라섰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유력 자동차 전문 기관과 매체들의 호평은 현지 판매와 시장점유율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트루카에 따르면 현대차 11월 평균 판매가격은 대당 3만3861달러로 전년 대비 11.4% 상승했고, 기아는 3만1386달러로 12.8% 상승하며 전체 신차 평균 거래가격 상승폭(8.6%)을 상회했다. 11월까지 기아와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대차그룹의 11월 미국 시장 점유율을 9%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추세가 이어지면 현대차·기아가 연간 기준 처음으로 혼다를 제치고 미국 5위 완성차 업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유럽시장에서도 입지를 크게 넓혀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럽 승용차시장 규모 1위와 2위인 독일과 영국에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를 크게 늘리면서 유럽시장 전체 점유율이 상승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0월까지 판매실적은 각각 42만7015대와 43만525대로 합산 시장점유율 8.6%를 기록하며 BMW와 토요타를 제치고 점유율 4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전기차 판매대수는 10월까지 누적 10만4883대(현대차 5만6637대, 기아 4만8246대)를 기록하며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 기준 전기차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전동화 라인업 확장과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격랑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성과를 보여준 현대차그룹은 혁신적인 모빌리티와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사업 전환을 선언한 것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올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종합 순위에서 현대차는 전년비 약 6% 상승한 152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35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올해 7월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그룹의 미래 방향성은 고객 인류 미래 그리고 사회적인 공헌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6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전문지 오토카도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와 기아는 흥미로운 브랜드가 아니었지만 현재 세계 굴지의 자동차그룹으로 성장했다"며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해 더는 경쟁사들을 따라잡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을 추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상 소식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유럽 올해의 자동차'에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최종 후보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두 차량이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 영예를 안을 가능성이 높다. '북미 올해의 차'는 승용차, 트럭, 유틸리티차량으로 나눠 최고상을 선정하는데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제네시스 GV70은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싼타크루즈는 트럭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15 14:3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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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서울대, 탄소중립 연구 위해 맞손…온실가스 모니터링 공동 연구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왼쪽)과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기아가 서울대학교와 탄소 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아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와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실가스 모니터링은 국가 탄소중립 현황 분석을 위한 핵심 연구 중 하나로,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효성 및 이행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될 첫 전용 전기차 EV6 1대와 온실가스 도시 대기 측정소에 설치될 관측기 1기를 서울대에 지원한다. 특히 기아 EV6는 주행 시 탄소 배출이 없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할 경우 대기 중 실질적인 온실가스만 측정해 연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는 지원받은 연구 인프라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배출원을 분석할 예정이며, 나아가 기아와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 공동 개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와 서울대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기아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민·관·학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때 달성할 수 있는 인류 공동의 가치"라며 "기아는 기업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탄소 저감에 힘쓸 뿐 아니라 관련한 국가 및 학계 주요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탄소중립 달성에 진정성 있게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11월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Sustainable Mobility), 지속가능한 지구(Sustainable Planet),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 Energy)를 지향점으로 삼아 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에 나서기로 했다.

2021-12-15 13:5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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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출 유망 소상공인 321곳 첫 선정

'수출 두드림 기업' 모집에 1185곳 신청…3.7대1 경쟁률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 321개사가 추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185개 소상공인이 신청해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 사업에서 32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드림기업 선정은 제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신제품·서비스 개발의지, 수출 실적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뽑힌 소상공인들은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보증 등 금융지원,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분야별로는 제조업(89%) 영위기업이 서비스업(11%)보다 8배 가량 많았다. 수출실적별로는 지난해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이 28.8%를 차지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분포한 경기에서 92개사(28.7%)가 뽑혔고 서울 86개사(26.8%), 부산 21개사(6.5%)가 뒤를 이었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수출 두드림기업 가운데 '에버트리'는 책 소독기 제조기업으로 최근 수출실적이 급성장하는 등 글로벌 진출 잠재력을 나타냈다. 주얼리 디자인·제조기업인 '더여운㈜'은 최근 여러 한류스타와 협력을 진행해 경쟁력을 키우는 등 수출성공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지난 11월말 중소기업 수출이 1058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여기에 소상공인의 기여도가 9%를 넘는 등 소상공인의 수출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5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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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등급 'AA' 획득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 운영평가에서 참여기업 중 최고 등급인 '우수'(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준법시스템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6년부터 등급 평가를 시작했으며, 기업들의 공정거래 준수 여부와 교육 수강, 감독 등을 평가한 뒤 등급(AAA·AA·A·B·C·D)을 부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A등급을 획득한 뒤 올해 재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정거래 준수 분야에서는 공정거래나 하도급 관련 거래 시 임직원들이 주관 부서와 사전에 협의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편의에 맞춰 온·오프라인 공정거래 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을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핸드북을 제작해 게시한 점이, 감독 분야에서는 CP 관리자와 사업별 관리위원을 선임하는 등 내부 감사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점검해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한 점이 주목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정거래 활동을 통해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눈높이에 걸맞은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11:0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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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2022 온라인 전시 초청…소비자 접점 확대 나서

LG전자 CES 2022 온라인 전시 초청. LG전자가 2년 만에 온·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할 첨단기술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15일 CES 2022를 앞두고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미국 서부시각 내달 4일 오전 8시(한국시각 내달 5일 오전 1시)에 CES 홈페이지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이번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더 좋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CES 2022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 LG전자가 CES 2022에서 선보일 신제품과 서비스는 온라인 전시관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부스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라인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과 과거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부스에 60여 개의 스툴형 의자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XBOOM 360)'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부스 안에서 최근 초(超) 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브랜드 앰버서더에 선정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가 LG전자와 함께 발표한 연말 시즌송 'You Deserve It All'을 들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LG전자는 모두가 더욱 편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고객의 일상을 얼마나 더 좋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10:49: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