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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도심 경쟁력 강화 위한 생활권계획 수립

부산시는 원도심의 도시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활권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부산 강동권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계획이다. 계획 대상지는 중·서·동·영도·부산진·남구 일원이다.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상 원도심은 중생활권에 속하며 이는 대생활권인 서·중·동부산권의 하위 단위다. 시는 지난달 25일 용역에 착수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조사와 분석에 들어갔다. 기초 조사와 생활권 단위 실태파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원도심은 인구 감소, 빈집 증가, 시설 부족으로 도시 활력이 약화되고 지역 격차가 커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시는 단편적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민의 실제 일상생활 영역을 기반으로 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주요 전략은 고지대 기반 시설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 북항 재개발과 철도시설 재배치를 통한 활성화, 연안 및 해양 문화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 국제금융·업무·무역 거점 조성 등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청년 세대와 주민, 자치구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상반기부터 주민 참여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15분 도시 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3년 12월 착수한 강동권 생활권계획을 2026년 상반기 공청회를 거쳐 확정·발표하며 나머지 4개 권역의 계획도 차례대로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주민 공감형 계획으로 원도심권에 활력을 되찾겠다"며 "지역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8:3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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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 AI 인력 분석 보고서 발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채용 공고 기반 AI 인력 현황과 산업 수요를 종합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에서 처음 시도된 연구다. 보고서는 동남권 대학 AI 전공 졸업자의 취업 특성과 부산 기업의 인력 수요를 분석해 지역 산업 기반 AI 인재 양성 방안을 담았다. 1만 439건의 채용 공고 데이터로 지역 AI 직무 구조를 파악하고 기업 인터뷰를 병행해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 동남권 AI 전공 졸업자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에 주로 취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남권 안에서는 제조업과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제조·생산 기반 산업 중심의 취업 구조가 두드러졌다. 채용 공고 분석에서 부산은 '제조 기반 생산 기술 관리(Topic-2)'와 '임베디드·서버·웹 기반 시스템 개발(Topic-7)' 직무 비중이 수도권과 전국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2024년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경향이다. 부산에서는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시스템 개발·운영이 가능한 AI 활용 인력, 즉 도메인 융합형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기업 심층 인터뷰에서는 부산 주력 산업인 제조·해양·모빌리티와 연계한 현장 문제 해결 중심 실습 교육 강화, 산학 기반 공동 프로젝트 확대, 숙련·경력 인력의 지역 내 유지 기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BISTEP은 AI 핵심 인력 및 도메인 기반 AI 활용 인력 양성 체계 구축, 산학 협력 기반 AI+X 프로젝트와 장기 인턴십 확대, 재직자·재취업자 대상 실무 중심 업·리스킬링 지원 강화 등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김영부 원장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AI 인재 양성 체계 마련은 부산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 활용할 기초 자료로써 부산형 AI 인재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서 전문은 BISTE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2 08:3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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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개발 기술 3건 ‘철도 10대 기술’ 선정

부산교통공사는 자체 또는 공동 개발한 기술 3건이 '2025년 철도 10대 기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철도학회는 2015년부터 국내 철도 분야 우수 기술을 발굴해 매년 10건을 선정하고 있다. 철도 운영 기관과 연구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많아 치열한 경쟁을 거친다. 선정된 기술은 도시철도 전차선로용 차세대 급단전 감시 장치 개발, LTE-R망 기반 철도차량 스마트 예방검수시스템 개발, 세계 최초 회전형 집전장치 기술 개발 등이다. 차세대 급단전 감시장치는 직류계통 전원 인가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급단전을 판별한다. 현장 적용 결과 도시철도 운영 안정성과 작업자 감전 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였다. 자체 개발을 통해 약 2억 7000만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스마트 예방검수 시스템은 철도 무선통신망과 공공 클라우드로 열차 운행 기록 및 주요 장치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저장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본사와 관제센터, 차량기지의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해 고장 예측과 이상 징후 대응이 강화됐다. 1호선 전동차에 적용 중이며 제작 중인 2호선 신조 전동차에도 유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회전형 집전장치는 고무차륜형 경전철 집전장치의 불안정성과 잦은 패드 교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외부 충격이나 진동으로 패드 위치가 변해도 별도 동력원 없이 회전해 안정적 성능을 유지한다. 패드 마모를 균일하게 해 수명이 늘어나 교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철도 안전 강화 기술 개발에 꾸준히 투자한 성과"라며 "안전과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미래 철도 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8:3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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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SK이노베이션, 미래 소재 기술 개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지난 10일 창원 본원에서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AI 및 전기화 시대 미래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AI 및 전기화 시대에 필요한 신소재 기술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연구 개발 협력과 전문 인력 교류를 강화해 핵심 소재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개발 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 교류와 세미나 개최, 시험·분석·평가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AI 반도체, 에너지 저장·회수 등 전기화 유망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 개발 기회를 함께 발굴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AI 및 전기화를 위한 소재 연구(Materials Research for Electrification and AI)'를 주제로 연구 협력 기술 토의가 진행됐다. AI 반도체 전력 변환 및 휴머노이드용 자성 소재, 전기 구동용 차세대 영구자석 소재, 에너지 저장·회수 소재, 휴머노이드 및 피지컬 AI 기술 등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진해 소재 첨단소재실증연구단지 투어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재 개발부터 실증·평가까지 이어지는 KIMS의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최철진 원장은 "이번 협약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함께 미래 소재 기술 개발, 공동 연구,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동 연구, 사업 기획, 인력 교류뿐 아니라 산업체와 연구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구체적·실질적 협력 계획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8:33: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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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 5조 5317억원 확정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5조 5317억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11일 부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1966억원(3.7%) 늘어난 금액이다. 부산교육청은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비전 아래 기초 학력부터 디지털 교육까지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교육 복지 확대다. 사립유치원 무상 교육에 442억원을 새로 투입해 학부모 부담을 낮추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중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에도 18억원을 배정했다. 당뇨병이나 난치병을 앓는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에는 4억원을 편성했다. 학력 향상과 학습 격차 해소에도 집중한다. 초·중등 학력 신장 프로그램에 134억원, 점프업 윈터스쿨과 점프업 수학·과학스쿨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44억원을 배정해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학생 심리·정서 지원 사업에는 23억원을 반영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교육청이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 중심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의 지역 특성을 살린 해양교 육 활성화에는 49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 개발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환경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보강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교육디지털원패스와 AI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18억원을 투자해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생 개인의 학습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지난 9월 정식 개통한 AI비서 'PenGPT' 운영도 확대해 교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학교운영비는 물가 상승을 고려해 전년 대비 8.27% 인상했다.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지원 기능 강화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확정된 예산안의 각종 교육 정책과 핵심 사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교육 과정과 연계한 집행계획을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며 "필요한 예산을 적기·적소에 투입해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08:3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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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8도'…강한 바람에 전국 강풍·강추위

금요일인 1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대폭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평년 수준에 가깝지만,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등의 지역에서는 12일 아침까지 사이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은 강원 산지·동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 북동 산지 1~5㎝이 되곘다.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5~15㎜, 강원 산지 5~10㎜, 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이다. 바람도 거세겠다. 충남·전라 해안과 제주 서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풍이 이어지겠다. 해상은 대부분 1.5~5m 높은 물결이 일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0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25-12-12 07:55:0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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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란 피했다"…서울 지하철 1노조 파업 철회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1노조가 12일 오전 노사 협상을 타결하면서 지하철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뉴시스에 의하면 민주노총 산하인 1노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조합원 비중 약 57%)은 이날 오전 6시께 임금·단체협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1노조는 전날 오후 1시부터 14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이날 오전 3시15분께 사측과의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핵심 쟁점인 인력 충원 규모와 임금 인상 폭 등에서는 입장 차이를 좁혔지만 사측이 열차 30분 앞당김, 휴가 제도 개편 등을 추가로 요구했고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조는 "교섭이 결렬돼 실무 교섭단이 철수했다"고 밝혔다. 교섭 결렬로 이날 첫차부터 파업이 시작되자 사측이 열차 30분 앞당김, 휴가 제도 개편 등을 철회했다. 이에 오전 5시30분께 노사는 교섭이 재개됐고 양측은 6시에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820여명 신규 채용에 합의했다. 당초 사측은 289명 채용, 노조는 퇴직자와 장기 결원, 노선 연장 등을 이유로 1000명 이상 채용을 요구하며 대치했지만 이번 합의를 통해 820여명으로 타협했다. 이 밖에 ▲임금 삭감 문제 해결 ▲대법원 통상임금 판단 기준 변경에 따른 통상임금 정상화 ▲직업성 암 집단 발병 관련 작업 환경 개선 ▲임신·출산 친화 근무 환경 조성 등에 합의했다. 합의에 이르기는 했지만 노조는 사측의 인력 운용 방식을 비판했다. 김태균 1노조 위원장은 "임금 삭감 문제 해결, 통상 임금 정상화 추진, 혈액암 집단 발병 관련 작업 환경 개선을 내년부터 시작한다는 합의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 잘못된 구조 조정 방침으로 수년째 노사 충돌과 극심한 진통을 겪어 아쉽다"며 "시와 공사가 반복된 노사 갈등을 초래하는 인력 감축 경영 혁신 계획이 아닌 안전 운행 관리에 역점을 둔 경영 기조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2025-12-12 07:37:5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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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물가 7%↑·교역조건 5.8% 개선…반도체·원화 약세 영향

11월 우리나라 수출가격이 원화 기준으로 7% 뛰고 수출 물량도 6%대 증가하면서 같은 수출로 살 수 있는 수입 물건의 양을 뜻하는 교역조건이 1년 전보다 5% 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내려갔지만 원화 약세로 수입물가도 오른 가운데,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의 단가·물량이 동시에 증가해 수출 쪽 '체질 개선' 효과가 부각됐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11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보다 3.7%, 전년 동월보다 7.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6%,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 수출물가 상승에는 환율과 반도체 단가가 함께 작용했다. 11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423.36원에서 1457.77원으로 2.4% 올라 수출가격의 원화 표시 수준을 끌어 올렸고 컴퓨터·전자·광학기기와 석탄·석유제품 등의 수출단가가 함께 상승했다. 계약통화 기준으로 보면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1.5%, 전년 동월보다 2.1% 오르는 데 그쳐 환율 효과가 원화 기준 물가 상승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측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 영향이 더 컸다. 두바이유(월평균)는 배럴당 65.00달러에서 64.47달러로 0.8% 내리고 1년 전보다도 11.2% 낮았지만, 원화 약세로 원재료·중간재·소비재를 아우른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2.6% 올랐다. 특히 천연가스(LNG) 등 광산품 가격이 오르며 원재료 물가가 2.4%, 컴퓨터·전자·광학기기와 1차 금속,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중간재 물가가 3.3% 상승했다.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2.4% 하락해, 달러 기준으로는 수입단가가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무역지수를 보면 11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8%, 수출금액지수는 9.1% 각각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와 수입금액지수도 같은 기간 4.3%, 0.7% 늘었다. 수출에서는 컴퓨터·전자·광학기기와 운송장비 물량이, 수입에서는 1차 금속제품과 화학제품 물량이 증가를 이끌었다. 가격과 물량이 함께 개선되면서 교역조건도 크게 좋아졌다. 11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시차조정 기준)이 2.1% 오르고 수입가격이 3.4% 떨어지면서 전년 동월보다 5.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5.8%)과 수출물량지수(6.8%)가 동시에 늘어나며 13.0% 뛰어, 수출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실질 구매력이 그만큼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2 06:00: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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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대전市와 대덕특구 기술 中企 육성한다

지역 중소기업 전략 기술 확보, 실증사업화위한 협력 체계 구축등 기술보증기금이 대전시와 대덕특구에 있는 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기보는 지난 1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와 '대전시 중소기업의 실증 및 R&D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기술인재와 연구 인프라가 집약된 대전 지역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국가 핵심전략기술 확보와 성공적 실증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지역 혁신성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기술보증·투자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하고, 대전시는 실증R&D 지원사업의 정책수립과 실증 인프라 제공 등 제도적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health), 나노·반도체(Chips), 국방(Defense), 로봇(Robot) 등 미래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R&D 기업이 기술개발 및 실증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중점 협력사업으로 '대전 맞춤형 R&D 연계지원 프로그램(대전형 BIRD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1단계 Pre-R&D보증(기보 1억원 보증) ▲2단계 R&D(대전시 출연금 1억원 지원) ▲3단계 Post-R&D 사업화자금 보증(기보 최대 30억원 보증) 등 총 3단계로 구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보의 대표적인 R&D 전주기 지원모델로, 출연금과 융자를 분절적으로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R&D 기획부터 개발,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술개발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기보 박주선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전략기술을 보유한 지역 혁신기업이 실증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성장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혁신금융 기반의 R&D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R&D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2023년부터 BIRD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수요 기반의 R&D 성과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비수도권 지자체로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R&D 지원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5-12-12 05:26: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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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자리 '역대 최소폭' 증가...20·40대는 도합 32만개 감소

지난해 국내 일자리가 6만 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게다가 20대와 40대에서는 일자리 수가 각각 10만 명 넘게 감소했다. 30대에서는 늘었으나 증가 폭은 크게 둔화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총 2671만 개로 전년대비 6만 개(0.2%) 증가했다. 연간 일자리 증가 규모는 2020년 71만 개(2.9%), 2021년 85만 개(3.5%), 2022년 87만 개(3.4%)로 매해 50만 개 이상을 기록한 뒤 2023년 20만 개(0.8%), 2024년 6만 개(0.2%)로 큰 폭의 둔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증가 규모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6년 이래로 가장 작았다. 데이터처는 이에 대해,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의 현황을 포착하는 산재보험 자료가 바뀌면서 일자리 포괄범위가 축소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특수형태근로자 부분을 제외하고 산출한 2024년 일자리 증가 폭 역시 2022년 이전에 비해 훨씬 적은 36만 명에 머물렀다. 연령대별로 보면 19세 이하(-1만 개), 20대(-15만 개), 40대(-17만 개) 등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30대(2만 개), 50대(6만 개), 60대(15만 개), 70세 이상(15만 개) 등에서는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13만 개), 농림어업(6만 개), 제조업(5만 개), 숙박·음식점업(3만 개), 전문·과학·기술(3만 개) 등에서는 일자리가 늘었다. 반면 건설업(-6만 개), 금융·보험(-6만 개), 운수·창고(-6만 개), 도소매(-3만 개), 예술·스포츠·여가(-3만 개) 등에서는 줄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대기업은 금융·보험업과 건설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감소했고, 중소기업과 4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건설업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2089만 개로 전체의 78.2%를 차지했다.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대체일자리)는 299만 개(11.2%), 기업생성·사업확장으로 새로 생긴 일자리(신규일자리)는 283만 개(10.6%)였다. 기업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사라진 일자리(소멸일자리)는 278만 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영리기업이 제공한 일자리는 줄고 비영리기업이 제공한 일자리는 증가했다. 영리기업 중 대기업 일자리는 443만 개로 8만 개 감소했다. 중소기업 일자리는 1644만 개로 1만 개 줄었다. 중소기업 일자리가 감소한 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12 04:27: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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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아이슬란드 오로라 투어 패키지 새로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오로라 시즌을 맞아 아이슬란드 오로라 투어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12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오로라 시즌은 관측 최적기인 내년 3월까지다. 지금 아이슬란드로 떠나면 보다 선명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꿈꾸는 여행자의 땅, 아이슬란드 9일'은 아이슬란드의 대자연과 오로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오로라를 보고 싶어하는 2030세대 뿐만 아니라 특별한 허니문이나 버킷리스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북유럽으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핀에어를 이용하며, 아이슬란드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핵심 일정으로 구성했다. 옵션과 쇼핑 없이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오로라 크루즈와 바트나요쿨 얼음 동굴 투어는 이 상품이 자랑하는 매력 포인트다. 크루즈를 타고 오로라 관측 포인트로 이동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자연이 빚어낸 바트나요쿨 빙하 아래 얼음 동굴을 직접 탐험하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오로라 관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오로라 헌팅을 2회 진행하며 롯지 2박 숙박으로 숙소에서도 오로라를 감상할 수도 있다.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온천 명소인 블루 라군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일정도 포함됐다. 블루 라군을 내려다볼 수 있는 라바 레스토랑에서 디너 코스 요리를 맛보면서 특별한 미식 경험도 누릴 수 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이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로 선정된 레이캬비크 자유 일정도 포함돼 있다. 자유 일정을 통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를 비롯해 도시 곳곳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현지 맛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페를란 아이슬란드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실내 얼음 동굴, 오로라 쇼, 화산 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는 '블랙플라이데이(Black Fly Day)' 프로모션의 블랙 타임어택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오로라 관측 최적기인 겨울 시즌을 맞아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04:2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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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첫 모션 베드·비건 매트리스 출시

르 무브·오아시스 컬렉션…라이프스타일 변화 대응나서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첫 모션 베드 '르 무브(LE MOVE)'와 비건 폼 매트리스 '오아시스(OASIS)' 컬렉션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본격 대응한다. 12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마테라소는 친환경 소재와 인체공학 설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이번 모션 베드 출시는 수면 전문성을 침대 구조 전체로 확장하는 첫 시도로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수면·휴식·생활을 아우르는 침실 환경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안한다. 신제품 '르 무브'는 사용자의 체형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자세에 맞춰 침대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모션 베드다. 기본형과 고급형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두 버전 모두 허리·척추 압력을 줄여 편안한 휴식 자세를 구현하는 '제로그래비티(Zero Gravity)' 모드를 지원한다. 선호 자세를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도 갖춰 침실을 '맞춤 생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고급형에는 상체 각도를 조절해 수면 중 코골이를 완화하는 '안티 스노어(Anti-Snore)' 모드, TV 시청·독서 등에 적합한 자세를 만드는 'TV' 모드, 상·하체 각도를 조절해 휴식에 최적화된 '릴렉스(Relax)' 모드가 추가된다. 또 상체를 세울 때 복부 압박을 줄이는 '컨투어 베이스'와 헤드 각도를 미세 조절하는 '헤드 틸팅' 기능도 탑재했다. 함께 선보이는 '오아시스 세도나(OASIS Sedona)'는 르 무브와 함께 하나의 수면 솔루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 비건 폼 매트리스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자연 유래 소재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과 친환경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피부에 닿는 원단부터 내부 폼까지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인체공학 5조닝 시스템을 적용해 하중이 집중되는 부위를 세분화하고 매트리스가 각도 변화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유연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자세 전환 시 흔들림과 꺼짐을 최소화해, 일반 침대는 물론 모션 베드 '르 무브'와 함께 사용할 때에도 안정적인 지지력을 유지한다. 한편 마테라소는 오는 19일 정식 론칭에 앞서 21일까지 마테라소 전문점과 까사미아 전 매장에서 모션 베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르 무브' 사전 예약 고객에게 5%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르 무브'와 '오아시스 세도나'를 함께 구매할 경우 세트 20% 할인에 얼리버드 5%를 더해 최대 2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매트리스 방수커버 및 베개솜을 추가 증정한다.

2025-12-12 04:26: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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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롯데百 강남점에 직영 '코웨이 갤러리'

코웨이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을 오픈했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규 매장이 들어선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은 만큼 하이엔드 가전·가구 수요층이 두텁다. 코웨이는 고객이 직접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확인해보며 코웨이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언주역 직영점에 이어 강남권 두 번째 매장을 선보였다.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오리지널·맥스' 등 세분화된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기반으로 크기 및 얼음 사용량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가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얼음 저장 용량을 기존 대비 약 49% 늘려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 주방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아이콘 프로 정수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롯데 강남 직영점은 인근 주민 방문 비율이 높고 향후 근방에서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가 다수 예정되어 있는 만큼 프리미엄 환경가전 및 침대·가구에 대한 체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혁신 성능을 직접 살펴보며 코웨이가 추구하는 편리한 삶의 가치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2 04:25: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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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입춘기도 액운 털어내기

12월 동지가 지나고 신년 2월초 입춘은 한 해의 기운이 새롭게 시작되는 절기다.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지만, 땅속에서는 생명의 기운이 움트며 만물이 소생할 준비를 하는 전환점이다. 불교에서는 입춘 전후에 입춘 기도를 봉행한다. 기도는 단순한 연중행사가 아니라, 묵은 업장과 액운을 소멸하고 새롭게 다가올 일 년 동안 개인과 집안의 평안과 복덕을 기원하는 간절한 서원의 의식이다. 우주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들여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복되게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식이다. 사찰의 청정한 도량에서 하는 입춘 기도를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일 년을 살아갈 긍정적인 힘을 얻는다. 누구나 지난해에 겪었던 어려움이나 골치 아픈 문제를 깨끗하게 털어내고 싶은 염원을 가지니 이러한 부정적인 기운을 근본적으로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번뇌와 업장을 씻어냄으로써 새로운 복이 들어올 자리를 마련한다. 입춘기도의 지극한 힘은 집안 곳곳에 남아 있던 탁하고 불길한 기운을 밝은 법력으로 소멸시키고, 액운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견고한 울타리를 세워준다. 묵은 기운을 씻어낸 자리에는 만복의 기운이 가득 채워진다. 입춘기도는 불교의 오랜 전통 가운데 가장 따뜻한 기도 의식이다. 한 해의 첫 계절이 시작되는 시기에 불자들은 부처님 전에 향을 사르고 두 손을 모은다. 가정에 평안이 깃들고 병고와 근심이 멀어지며 복덕이 함께 하기를 빈다. 입춘기도는 액운을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덕을 서원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기도이기도 하다. 복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지극한 정성을 다할 때 그 공덕으로 복이 생겨난다. 정성스러운 염원이 있어야 우주의 힘과 공명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드니 복덕의 씨앗을 심는 근본 원리이다.

2025-12-12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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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쥐띠] 36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48년 물 없이는 살 수가 없으니 저금하라. 60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해야. 72년 직장에서 즐거운 일이 생긴다. 8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소띠] 37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61년 돌아서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73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지만 즐거움이 동반된다. 85년 친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 [호랑이띠] 38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50년 운전에 속도 올리지 마라. 62년 영업은 오후에 성과가 크다. 74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 8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토끼띠] 39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51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6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7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87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용띠] 40년 일이 잘 풀리니 겸손하여 보이자. 52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6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7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88년 망설임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준다. [뱀띠] 4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53년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해야. 65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77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89년 일이 지연되니 서두르지 않도록. [말띠] 42년 건강을 위해서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를. 54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6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없다. 78년 돌아다니다 보면 지출은 늘어나기 마련. 90년 가슴이 답답하나 술은 조심. [양띠] 43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5년 힘든 일은 다시 계획하여 처리하도록. 67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 79년 며칠 전부터 오늘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91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원숭이띠] 44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5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68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80년 동분서주 소득은 없지만 내일을 다진다. 92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 [닭띠] 45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다. 57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69년 공덕 없이 높은 대만 쳐다보면 어찌하나. 81년 외출 시 자동차나 이륜차를 특히 조심. 93년 믿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내면을 들킨다. [개띠] 46년 당장은 못 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노력. 58년 슬픔은 깊게 담아 두지 마라. 70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82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94년 나이가 있어도 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돼지띠] 4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9년 강한 것은 약한 것이라 했는데. 71년 기술도 지혜도 없는 주제에 큰소리 마라. 83년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95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2025-12-12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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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등 4개社, '한국품질만족지수' 건축자재 11개 부문서 '1위'

KCC, KCC실리콘, KCC글라스, KCC신한벽지 4개사가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건축자재 관련 11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12일 KCC에 따르면 KCC는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텍스 천장재 ▲그라스울 단열재 ▲창호 세트 등 5개 부문, KCC실리콘은 ▲실란트(실리콘) 부문, KCC글라스는 ▲PVC 바닥재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판유리 등 4개 부문, KCC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KCC의 ▲수성 및 유성 도료는 11년 연속 ▲천장재 석고텍스는 9년 연속 ▲단열재 그라스울은 7년 연속 ▲창호는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각 부문에서 다년간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건축자재 및 도료 업계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KCC는 인캔 조색시스템, 스마트캔버스 등 AI 기반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료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건자재 부문에서 KCC는 '대규격 석고텍스PLUS'를 출시해 천장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기존 대비 2.25배 확대된 규격으로 자재 소요량을 줄여 공사비 절감과 시공 효율 향상을 동시에 실현했다. KCC실리콘의 건축용 실란트 'KCC 코레실'은 2025년 KS-QEI(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CC 코레실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술력으로 국내 실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 제품이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해 더욱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등 지속가능한 건축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CC글라스는 ▲PVC 바닥재 16년 연속 ▲저방사유리 9년 연속 ▲데코레이션 필름 6년 연속 수상에 더해 올해 처음 신설된 판유리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성능, 신뢰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함께 제품 이미지 및 인지도를 평가하는 감성품질 항목에서도 타사 제품 대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CC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고품질과 친환경성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추며 시장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실크벽지 '파사드'와 기능성 실크벽지 '월가드'를 잇달아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다수 분야 1위를 차지한 것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 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성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축자재 산업의 품질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2 03:26: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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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기어 올린다…티웨이항공, 1910억 증자 단행

티웨이항공이 11일 이사회를 열고 총 191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결정했다. 최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시가 기준으로 전액 참여해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내년 사명 변경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유상증자는 10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과 91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로 구성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소노인터내셔널이 할인 없는 시가 참여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투자 매력을 높이기 위해 할인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대주주가 무할인 참여를 선택한 것은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 희석을 최소화하고 장기적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에 확보된 자금은 운영 안정성 강화, 신규 항공기·자재 확보, 중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LCC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수요 회복세를 바탕으로 중·장거리 노선 확장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 가용력과 정비 인프라 확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히며, 티웨이항공의 자본 확충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에도 20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진행했다. 모기업의 지원과 이번 유상증자를 합하면 누적 약 4000억 원의 신규 자본이 유입된 것으로, 이는 LCC 업계에서 이례적인 규모다. 재무구조 개선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회사는 수익성 회복과 투자 여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내년 상반기에는 사명을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으로 변경하며 브랜드 전략도 전면 재정비한다. 항공기 리버리 교체와 BI 개편 등 리브랜딩 작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기존 LCC 이미지를 넘어 중·장거리 중심의 '미들캐리어'로 도약하려는 방향성과 맞물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주주의 책임경영과 주주 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1 17:13:5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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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 수수료는 생존 위협"... 국회서 '배달수수료 상한제' 입법 논의 본격화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 문제가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배달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 논의가 시작됐다. 시민사회와 정치권은 현재의 독과점 구조에서는 자율규제가 사실상 실패했다고 규정하고, 수수료 상한제만이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와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등은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참여연대, 민변, 소상공인 단체들과 함께 '배달수수료 상한제 입법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서치원 참여연대 변호사는 현재 배달앱 시장을 '시장 실패' 상태로 진단했다. 서 변호사는 "현재 중개수수료, 배달비, 광고비 등을 합산한 총수수료가 매출의 15~30%에 이르는 비정상적인 구조"라며 "음식점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10%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15%를 초과하는 수수료는 자영업자의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등 소수 거대 플랫폼이 시장을 지배하며 입점 업체에 '받아들이거나 떠나거나' 식의 선택지만 강요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자율규제는 실패했고, 공공배달앱 등의 대안도 한계가 뚜렷한 만큼 '배달수수료 상한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대안으로는 배달앱 총수수료의 상한을 매출액의 10~15% 수준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주한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는 불투명한 비용 분담 구조를 꼬집었다. 이 변호사는 "플랫폼 기업이 입점 점주에게 받는 배달비보다 라이더에게 지급하는 배달비를 낮게 책정해 차액을 챙기는 수익 구조가 고착화됐다"며 "특히 '무료배달' 정책 시행 이후 입점 업체에 대한 비용 전가가 더욱 심화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의 '끼워팔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호소와 업계의 우려가 교차했다. 김준형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 의장은 "자영업자 폐업 증가의 핵심 원인은 플랫폼 종속 구조"라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서 상한제 도입을 촉구했다. 반면, 업계 측 패널로 참석한 하명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국장은 신중론을 폈다. 하 국장은 "배달수수료 상한제를 일률적으로 도입할 경우 플랫폼 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서비스가 축소될 수 있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소비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시장 위축을 방지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배달 시장에 대한 정책적 개입 필요성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규제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인상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오세희, 서영교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로 이름을 올리며 배달 수수료 문제 해결에 대한 정치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1 17:02:2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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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의혹' 여권 뿐 아니라 내각까지 파장… 野, '특검하라' 대여공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가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들에게 후원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이재명 정부 내각으로까지 번졌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지 않았다면서 전격 사의를 표명했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10분간 단 한차례 만났을 뿐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이 사건에 이재명 대통령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대여 공세 고리로 삼고 있다. 전재수 장관은 이날 오전 유엔(UN) 해양총회 유치를 위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허위 사실에 근거한 일이지만,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의를 밝혔다. 이어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의혹을)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고민이 됐다"면서도 "(사의는) 더 책임 있고 당당하게 문제에 대처하겠다는 저의 의지의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었다"며 "해수부가, 또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3박 6일간의 출장 일정을 마친 전 장관은 아직 사안 파악이 정확하게 안 된 상황이라, 추후 수사 형태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혹에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 대통령은 즉각 사의를 수용했다. 그리고 전 전 장관 측으로부터 윤 전 본부장이 만났다고 주장한 날에 구포성당을 방문한 사진 등이 공개됐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윤영호 씨를 야인 시절 단 한 번 만난 적이 있다"며, 만남은 2021년 9월 30일 오후 3시경 경기도 가평 천정궁 통일교 본부에서 차담 형식으로 10분가량 진행됐다고 밝혔다. 당시 정 장관은 민주당 소속이 아니었고, 2020년 총선에서 낙선한 상태였다. 정 장관은 입장문에서 고교 동창 등 친구들과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던 중 동행자의 제안으로 가평 본부(천정궁)를 잠시 방문했고, 일행이 천정궁을 구경하는 동안 윤 전 본부장과 통일교 관계자 등 3명이 차를 마시며 통일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당시 윤영호씨를 처음 만났으며 그 뒤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난 사실이 전혀 없다. 한학자 총재는 만난 적이 없고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 당사자들의 입장 표명이 나오면서 민주당은 반격의 실마리를 잡은 모양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앞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엄정히 수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어, 자신감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금액이 나오니까 굉장히 구체적이고 사실인 것으로 보이지만 (의혹 보도)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뭐가 정확히 특정된 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 어떤 것을 덮거나, 피하려고 한다거나 이런 자세는 당에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도 "권성동 의원의 경우 돈을 전달하는 과정부터 사진 등 증거가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며 "(여당 인사들도 이처럼) 증거가 있었다면 특검에서 절대 좌시하지 않았을 것인데 없었기 때문에 (수사 등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사자들의 반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날도 대여 공세에 집중했다. 특히 전선을 민주당에서 이 대통령까지 확장하며 '통일교 게이트'로 판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통일교 의혹 관련 특검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통일교 핵심 인물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는 영상까지 있다"며 "이 사건 정점에 누가 있겠나. 그 실상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진실을 묻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10일) 윤 전 본부장이 결심 공판에서 예상과 달리 구체적인 민주당 인사들의 실명 등을 거론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의 공갈·협박이 먹혀들었다"고 주장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야당만을 겨냥해 편파 수사를 했다면서 "이 대통령 본인과 성남라인 핵심 인사들의 통일교 접촉 의혹까지 더해지며 이 사건은 통일교 게이트, 이재명 게이트로까지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검 및 수사팀을 직무유기로 전 전 장관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을 정치자금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11 16:58:49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