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산시, 'SOLO만 오산' 미혼남녀 만남 행사 참가자 모집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청년들의 새로운 만남과 사랑을 응원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SOLO만 오산' 1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오이도와 대부도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만 27세에서 39세 사이 미혼남녀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OLO만 오산'은 단순한 만남의 장이 아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1:1 산책을 하고, 전문가 연애 코칭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스피드 데이팅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바닷가의 잔잔한 풍경 속에서 설레는 인연을 발견할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 행사만 해도 총 3회 진행에 119명이 참여해 33쌍의 매칭이 성사됐고, 이 가운데 1쌍은 실제 결혼으로 이어졌다. 참여자 설문조사에서는 85% 이상이 행사에 만족했고, 77%는 이성과의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SOLO만 오산'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청춘들의 사랑과 행복을 현실로 이어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임을 확인했다. 이권재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갖기 쉽지 않은 시대,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설렘과 기회를 선물하길 바란다"며 "지역 청춘들이 이곳에서 인연을 만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오산시 거주 직장인 또는 오산시 소재 기업체 재직자 중 혼인 이력이 없는 만 1986~1998년생이 대상이다. 신청 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상세)를 제출하면 된다. 바닷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작은 설렘, 'SOLO만 오산'은 청춘들의 마음 속에서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새로운 인연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2025-08-20 13:41:1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 개최…전국 49개 팀 열전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전국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교류할 수 있는 '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 내 체육 인프라를 총동원하며, 지역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울진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 관내 5개 체육시설에서 이틀간 펼쳐진다.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 남녀 총 4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는 실력을 발휘할 무대이자 교류의 장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활력을 제공할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고등부 4개 팀이 함께 출전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특유의 에너지와 패기가 더해지며 대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굵은 땀방울과 인내를 통해 연마한 실력을 맘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 "울진의 멋과 맛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2025-08-20 13:40:26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오색전 100·100·100 이벤트' 100일간 진행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0일간 '오색전 100·100·1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오색전으로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12월 중순 발표되며, 지급된 금액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사전 등록한 뒤, 행사 기간 동안 개인 충전액·소비쿠폰·정책수당을 포함해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경기지역화폐 앱 알림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이번 이벤트로 지급되는 금액은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종료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 미만 오색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 혜택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100·100·100 이벤트'는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화폐 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0:1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소상공인 지원 강화 논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용인시 수지구청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회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이영민 수지구청장, 경기도·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지원사업 운영과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상원 지원사업 소개, 소상공인 교육·매니저 지원 확대, 골목형 상점가 하반기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플랫폼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지역 특화 상권 지원, 대형마트와 낙후 상권 격차 해소 방안 등 실질적 지원책이 제안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하반기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올해 1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진행하며, 소상공인 현장 지원과 정책 반영에 힘쓰고 있다.

2025-08-20 13:40: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공무원 사칭한 계약 사기 급증…소상공인 각별한 주의 당부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 행세를 하며 물품을 요구하는 계약 사기 사례가 잇따르자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사기 수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권고했다. 실제 위조된 공문서까지 동원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사칭 사기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영덕 지역의 한 주유소에는 '행정 차량 경유 구매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이 도착했다. 하지만 이는 실제 공무원이 아닌 제3자가 꾸민 위조 문서로 드러났다. 문서를 받은 주유소 관계자는 납품 전 이상함을 감지해 피해를 피할 수 있었지만, 사기 수법은 점점 대담해지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공문서를 제시하거나 전화로 거래를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공문서 없이 전화로만 급하게 물품을 요구하거나 계약을 재촉하는 방식이 대표적인 수법이다. 이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요청을 받은 경우, 문서에 관인이 찍혀 있더라도 무작정 신뢰하기보다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하거나 방문해 진위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칭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일상적인 확인 절차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영덕군은 경찰과 협조해 유사 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주민들이 사칭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안내에 나설 방침이다. 사기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계약 사기가 늘고 있는 만큼 군민과 소상공인께서는 거래 시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사례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셔 피해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5-08-20 13:39:3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 인생회고 프로그램 성료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어르신들의 감정 치유와 공동체 공감을 위한 인생회고 프로그램 '기억행복문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현동면 월매리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10주간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과 마음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기억행복문열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씩 10주 동안 운영됐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삶을 되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거나 추억을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졸업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와 윤경희 군수,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으며, 그간의 추억을 공유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이 자리에 와서 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무엇보다 외롭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일상 속 자율적인 건강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건강마을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5-08-20 13:39:2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프로그램 결실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이 시행 3년 차를 맞아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최근 17기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810쌍이 만났고, 그 중 398쌍이 커플로 매칭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냈다. 그 가운데 11쌍은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1호 부부 최씨·황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2호 부부 김씨·차씨도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권씨와 임씨가 시장 집무실을 찾아 청첩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0월 화성 제부도에서 열린 4기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2년 남짓 서로를 알아가며 쌓은 사랑의 결실을 이제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가게 된 것이다. 권씨는 "성남시가 맺어준 가장 소중한 인연"이라며 눈빛 가득 감사함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참가자들이 사랑을 찾고 결혼과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올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난해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연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등 정책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1821기 행사를 계획하며, 청춘남녀 400명(200쌍)이 참여할 예정이다. 18기 행사는 9월 28일 시흥동 코이카 운동장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1921기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에서 'SOLO MON'을 검색하면 된다. '솔로몬의 선택'은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청춘남녀의 설렘과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성남시의 특별한 시책이다. 연애의 설렘, 결혼의 기쁨, 그리고 새로운 생명의 시작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이 프로그램은 도시와 정책을 넘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행복을 심어주는 작은 기적이 되고 있다.

2025-08-20 13:39:0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의회, 2025년 을지연습 현장 방문 격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9일 '2025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지난 18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올해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제3879부대 1대대 등 8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 오후 2시~3시 30분 하남시 전 지역과 스타필드 하남에서 △공습 상황에 대한 경보발령 및 전(全) 국민 대피훈련(20분간) △대피소 찾기, 방독면 착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시민 대상 제독, 화생방 장비 등 시연 및 체험 훈련 △소방차·구급차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시행한다.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정병용 부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하남시청 본관 지하 1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하남시 관련 현황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금광연 의장은 "바쁜 현안에도 불구하고 을지연습 훈련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막바지 폭염 등 개인 건강과 안전에도 유의하면서 각 기관에서는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금 의장은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 훈련에 하남시민들께서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하남시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 참여해서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비상시 국민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된다.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한다.

2025-08-20 13:38:1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관광공사, 관광약자 맞춤형 무장애관광 신규 코스 개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맞춤형 무장애관광 신규 코스를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두가 동등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접근성이 개선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코스를 마련하고, 관광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범투어를 통해 이동과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함과 개선점을 점검한다. 보완된 최종 코스 정보는 '무장애 경기관광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범투어는 지난 19일 지체장애인을 위한 가평 코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숲 해설,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체험 등 다양한 코스를 직접 경험하며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인한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동반 코스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쌍둥이 유모차 코스 ▲고령자를 위한 부부 여행 코스 등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코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각 코스에서는 사운드투어, 목공·도자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등 감각 중심 체험을 확대해 관광약자가 제약 없이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투어 운영이 아니라 관광약자에게 적합한 코스를 발굴하고 검증해 실질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라며 "누구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8-20 13:38:0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K-아레나' 유치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월 민선 8기 3주년 기념사에서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4개 분과로 구성되며, 8개 부서와 광명문화재단이 참여한다. 기본 전략 수립부터 행정절차, 민자 유치,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세부 역할을 보면, 전략기획 분과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산업유치 분과는 민자유치 방안과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 도시계획 분과는 신도시 내 적정부지를 검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행정지원 분과는 재정 계획, 법적 검토, 대외 홍보를 담당한다. 광명시는 20일 TF 첫 회의에서 아레나 유치 기본 전략과 건립 구상안, 지속가능한 K-POP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검토 사항에는 ▲아레나 유치 전략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K-컬처 생태계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 ▲국정과제·경기도 정책 연계 ▲민자 유치 및 연관 기업 유치 전략 ▲신도시 내 적정 부지 검토 등이 포함됐다. 박 시장은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적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광명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0 13:37:5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덕문화관광재단, ‘야시홀 선셋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생활문화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퍼포먼스 퍼레이드 '야시홀 선셋퍼레이드' 참가자를 오는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고 20일 밝혔다. 퍼레이드는 덕곡천 일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행사로,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끼를 발산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영덕생활문화축제'는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음악 공연과 전시, 체험 부스 등이 어우러지는 야간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시민 참여형 거리 퍼레이드 '야시홀 선셋퍼레이드'가 대미를 장식한다. '야시홀'은 영덕의 옛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9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덕곡천 어린이공원을 출발해 읍내를 거쳐 다시 덕곡천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독창적인 복장과 콘셉트로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 퍼레이드 종료 후에는 덕곡천 메인 무대에서 '퍼포먼스 콘테스트'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1분 30초 이내의 자유 형식 공연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룬다. 심사를 통해 총 1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1등 10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4등 3팀에게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생활문화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선셋퍼레이드인 만큼, 끼 넘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야시홀 선셋퍼레이드'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dc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0 13:37:24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도박예방 캠프부터 생태탐방까지 다양한 청소년 체험 진행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 속에서 치유와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숲 치유캠프부터 동굴탐험, 물놀이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자기성장과 건강한 여가를 위한 체험 중심 활동을 잇달아 선보였다. 먼저, 강원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열린 '2025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성장캠프'는 2박 3일간 진행됐다. '숲속에서 나를 찾기'를 주제로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도전힐링벨', 공동 작업인 '공드림 활동', 어울림 해먹테라피, 물총놀이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주말체험으로 진행된 '고씨동굴 및 동굴생태관 탐방'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형과 지질 형성을 관찰하며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퀴즈와 조별 활동을 결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으며, 자율 탐구 시간을 통해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키웠다. '청송아지트 물놀이 활동'은 평소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 바닥분수 옆에서도 물에 들어가지 않고 참아온 청소년들을 위한 보상의 날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운 후 자유롭게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이 모두 새롭고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을 꼭 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교육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37:12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AI 시대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 추진

카카오가 10년간 운영해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디지털 시민교육을 본격화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시민성을 길러주는 교육 과정에 AI 윤리 내용을 반영하며 차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한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2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모든 학년 커리큘럼에 AI 윤리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이 AI 오남용 사례를 학습하고, 토론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2학기 '찾아가는 학교 교육'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최종 결과는 내달 9일 발표하며, 전국 650개 학급, 1만4000명의 초등학생이 개편된 교육을 받는다. 카카오는 유치원생을 위한 '누리과정'도 새롭게 시범 운영한다. 9월 말까지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모집해 10월부터 11월까지 1500명의 아동에게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교보재에 적용하고, 브랜드 로고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를 통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10년 전에는 생소했던 디지털 시민성 교육이 이제는 AI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며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다음 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3:25:0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AI 시대 도로망’ 깐다…5G SA 전국망 추진·6G 선점 전쟁 돌입

정부가 내년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단독규격(SA, Standalone) 전국망 구축을 추진한다.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접목과 차세대 6세대(6G) 통신으로의 진화를 원활히 하기 위한 핵심 과제다. 20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대상으로 5G SA 구축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발표 예정인 'AI 시대 네트워크 전략'에 이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코어망과 무선망을 모두 5G 표준으로 운용하는 5G SA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초저지연(URLLC),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혁신 기능을 본격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KT가 5G SA 망을 운용 중이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G 비단독규격(NSA)을 활용하고 있다. NSA는 LTE 코어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성능에 한계가 있었지만, SA로 전환되면 B2B 산업용 서비스, 초고화질 통화(VoNR),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내세워 스마트폰 속도 향상과 일부 산업 서비스(B2B)에 초점을 맞췄지만, 아직 체감 성능 한계와 망 구축 미완성 문제가 지적된다. 반면 6G는 5G보다 10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와 마이크로초 단위 지연, 지상·위성 통합 연결을 목표로 하며, 홀로그램·디지털트윈·우주 인터넷 같은 차세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AI·양자통신·위성 네트워크와 결합해 단순한 통신 인프라를 넘어 지능형 '초연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게 특징이다. 6세대(6G)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경쟁도 이미 불이 붙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1년 '6G 핵심 기술 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3GPP 국제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29년 1차 표준 윤곽이 드러나고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도권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ETRI는 오픈랜(Open-RAN) 기반 E-MIMO 기지국, 종단간 초정밀 네트워크,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저궤도 위성통신 등 주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6G 경쟁이 서두를 수밖에 없는 이유로 기술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을 꼽는다. 통신 기술은 한 세대가 준비에서 상용화까지 최소 10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6G는 지금부터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망은 표준을 선점하는 국가가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라며 "한국이 과거 CDMA와 5G 세계 최초 상용화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5G 보급과 동시에 6G 경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AI와 차세대 이동통신의 밀접한 연관성도 강조된다. 장경희 6G포럼 집행위원장은 "도로가 없는데 자율주행차가 운행하길 바라는 것과 같다"며 "AI 서비스 활성화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진화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KT 이종식 연구소장은 "AI와 양자컴퓨터가 새로운 보안 위협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이를 방어하는 기술까지 포함해 통신 네트워크의 개념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8-20 13:23:3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크림, '중고 탭' 신설로 명품 리세일 본격화

네이버 크림은 20일 명품 리세일 시장 공략을 위해 '중고 탭'을 신설하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패션과 스니커즈 중심으로 성장해온 크림이 중고 거래 영역까지 넓히며 리세일 플랫폼 경쟁을 주도한다. 크림은 이번 개편으로 스니커즈, 패션, 컬렉터블 등 기존 거래 카테고리에 중고 명품을 별도 탭으로 추가했다. 기존에 개인 간 거래에 의존하던 중고 명품 시장을 플랫폼화하고, 자체 검증과 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성을 강화한다. 업계는 이번 행보를 글로벌 흐름과 맞물린 전략으로 해석한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스톡엑스와 더리얼리얼이 신상품과 중고 상품을 동시에 취급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했다. 국내에서도 번개장터, 발란, 트렌비 등이 명품 리세일을 강화하는 가운데 크림이 시장 경쟁을 한층 끌어올린다. 네이버 생태계와의 연계도 크림의 무기다. 검색, 쇼핑, 네이버페이와 연결해 명품 리세일 거래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이용자를 끌어들인다. 특히 MZ세대 중심으로 온라인 리세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성장세가 가속한다. 크림 관계자는 "이번 중고 탭 신설은 단순한 카테고리 확장이 아니라 명품 리세일 시장에서 신뢰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검증된 시스템과 차별화된 플랫폼 경험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3:21:0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톡, 메신저 넘어 SNS로… 체류시간 확대·수익 다변화 승부수

카카오톡이 내달부터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가며 메신저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줄어드는 이용자 체류 시간을 되돌리고 광고·커머스 등 수익 다각화를 꾀하려는 전략이다. 20일 카카오 및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9월 열리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IF) 카카오'에서 새로운 카카오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편을 진행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7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은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콘텐츠 발견과 탐색, 관계 기반의 소셜 기능까지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개편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핵심 변화는 카카오톡 메인 화면인 '친구 탭'이다. 기존처럼 가나다순으로 친구 목록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의 일상을 게시물 형태로 모아 보여주는 피드형 서비스로 전환한다. 여기에 오늘 생일인 친구,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된 사진·영상 등도 피드 하단에 함께 노출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구조지만, 카카오톡 내 대화방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점이 특징이다. 세 번째 탭에는 숏폼 콘텐츠 공간을 신설한다.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숏폼 트렌드를 반영해, 카카오톡에서도 바로 영상을 공유·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그룹사 역량을 활용해 독점·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작 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목표는 명확하다. 줄어드는 체류 시간을 반전시키는 것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2021년 822분에서 올해 7월 709분까지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은 988분으로 카카오톡을 추월하며 격차를 벌리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8-20 13:20:0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공기질 전문가와 공기청정 센터·필터 개발 나서

LG전자가 공기질 전문가들과 손잡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를 개발한다. LG전자 ES사업본부 공기과학연구소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미생물 및 바이러스 등이 호흡기·피부 ·신경질환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공기질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실내 공기질·환경·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와 대기질 변화를 감안해 기존 미세먼지와는 다른 요소에 의한 공기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다중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 주거·생활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미생물로 인한 실내 오염물질 현황 연구 결과도 공유했다. LG전자는 이번에 발표된 결과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 공기과학연구소를 설립하고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청정 관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해왔다. 실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 LG전자 에어솔루션 제품 전반에 다양한 공기질 개선 솔루션들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올해 초에 AI 공기질 센서를 새롭게 개발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에 적용했다. 딥러닝으로 학습한 신제품의 AI 공기질 센서는 3종(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유해가스와 유증기를 감지해 가스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공기청정 하는 것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검증 받았다. 공기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차세대 필터인 '퓨리탈취청정 M필터'는 기존 퓨리탈취청정 G필터 대비 탈취 성능이 40% 이상 향상됐다. 마이크로 기공이 형성돼있어 가스를 흡착할 수 있는 신소재인 MOF(금속유기구조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ES연구소장 오세기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공기 오염원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적용한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더욱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20 13:18:59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한화큐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AI 시대 대응책 제시

한화큐셀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AI를 위한 에너지& 에너지를 위한 AI(Energy for AI & AI for Energy)'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기술을 조망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과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수면이나 농경지 상부와 같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국토 면적이 넓지 않은 우리나라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 수상형 태양광, 영농형 태양광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한화큐셀은 에너지 인프라 존을 마련해 일반 상업용 모듈보다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해 고온다습한 수상 환경에서도 성능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수상형 모듈을 전시한다. 국내 실증단지에 설치된 바 있는 한화큐셀의 영농형 모듈도 선을 보인다. 영농형 모듈은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지 않고 농기계의 이동도 가능하도록 대지에서 높은 위치에 소형 규격으로 설치돼,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게 제작된다. 에너지 기술개발 존에는 한화큐셀의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탠덤 셀)이 전시된다. 탠덤 셀은 시중 실리콘 셀의 이론적 한계효율인 29%보다 약 1.5배 높은 44%의 이론적 한계효율을 지녀 태양광 에너지의 경제성을 높일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 활발하게 공급 중인 상업용 모듈과 인버터(전력변환장치)도 전시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재생에너지는 기후위기의 고조와 인공지능 시대 도래와 맞물려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는 에너지의 생산, 소비, 그리고 자원순환까지 아우르며 더욱 넓어진 한화큐셀의 글로벌 사업 영역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08-20 13:18:27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증권업계 ‘양극화 고착’…대형사 영업순이익, 중소형의 9.5배

국내 증권업계에서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실적 양극화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25곳의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형 증권사 8곳의 합산 영업순이익은 4조4856억원으로 중소형사 8곳(4704억원)의 약 9.5배에 달했다. 직전 분기 11배, 지난해 같은 기간 11.2배였던 격차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대형사 쏠림이 두드러진다. 대형사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인 미래에셋·NH투자·삼성·한국투자·KB·신한투자·하나·키움증권이다. 반면 자기자본 1조원 미만인 유진투자·DB·SK·다올투자·한양·케이프투자·상상인·카카오페이증권 등은 중소형사로 분류된다. 올해 2분기 증권업계가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이 있다. 한국과 미국 증시가 빠른 속도로 상승했고,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거래시간이 확대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분기 19조원에서 23조6000억원으로 뛰었다. 김선주 한국기업평가 책임연구원은 "투자자들이 기존 플랫폼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어 고객 기반이 탄탄한 대형사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대형사들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인수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딜을 확대하고, 환율 하락 국면에서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수익을 고르게 냈다. 이에 전체 증권사 영업순수익 6조1467억원 중 대형사의 비중은 72.9%에 이르렀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면 격차는 더욱 커져, 대형사 합산 영업이익은 2조3145억원으로 중소형사(193억원)의 21.2배에 달했다. 상반기 개별 성과를 보면 한국투자증권은 반기 기준 업계 최초로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고, 미래에셋증권(6641억원), 키움증권(5457억원)도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증권과 KB증권, 하나증권은 IPO 철회, PF 충당금 반영, 해외 자산 손실 등으로 순익이 뒷걸음질쳤다. 신용평가업계는 대형사가 상대적으로 업황 대응력이 뛰어나고 사업 선점 효과도 크기 때문에 양극화 현상이 쉽게 해소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윤소정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중소형사들은 부동산 PF 위축 이후 운용 부문 의존도가 높아졌는데 경쟁이 치열해 단기간에 경쟁력을 강화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 점유율이 올해 처음으로 90%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PF 부진으로 중소형사의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대형사는 기업금융(IB)·자산관리(WM)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며 격차를 벌리고 있다.

2025-08-20 13:15:0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