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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춤형 보험'?… 서핑·연간여행·빈집도난까지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보험사들이 특정 상황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을 내놓고 있다. 서핑 같은 수상레저 사고부터 해외여행, 여행 중 빈집털이까지 필요한 보장만 골라 담는 '테마형' 상품이 확대하는 추세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레저·반복여행·자택보안 등 휴가철 위험을 정조준한 특화 상품이 늘었다. 기존의 넓고 포괄 담보 대신 실제 발생 빈도가 높은 불편·사고에 맞춰 가격과 가입 절차를 단순화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최근 여름철 서핑 이용자를 겨냥한 특화 상품인 'let:safe 서핑보험'(서핑보험)을 출시했다. 여름 바다에서 즐기는 서핑·SUP(패들보드)·스노클링 등은 일반 상해보험에서 '고위험 레저활동'으로 분류돼 면책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롯데손해보험의 서핑보험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는 전용 상품으로 하루 단위(원데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9~59세로 하루 약 1000원의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주요 보장 항목은 ▲서핑 중 상해로 후유 장해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골절로 인한 깁스 치료 시 10만원 ▲관절 손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시 50만원 지급 등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서핑보험은 지난 겨울 출시한 '스키보험'처럼 계절별 레저 활동에 맞춰 출시한 '앨리스' 미니보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이달 토스와 제휴해 '365연간 해외여행보험'을 단독 출시했다. 출장과 여행을 1년에 여러 차례 떠나는 소비자에게는 연간형 해외여행보험이 효율적이다. 해당 상품은 1회 가입으로 1년간 해외여행 시마다 자동으로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여행 한 건당 적용 기간 내에서 의료비, 해외에서의 배상책임, 항공 지연·수하물 지연 등 주요 담보를 선택 설계할 수 있다. 30대 여성이 '토스전용플랜'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약 3만원 수준으로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은 최대 3000만원, 휴대품 파손·도난은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또한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여권 분실로 인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토스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국제선 이용객 수가 전년 대비 7.4%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해외여행이 일상화된 만큼 출국 전마다 보험에 가입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연간 자동 보장형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기 여행 시 빈집 보안을 위한 상품도 출시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3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했다. 해외 체류 중 발생한 자택 침입·절도 피해에 대한 손해를 보장하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당 특약은 해외여행 중인 피보험자가 거주하는 주택구내에서 강도·절도(미수 포함)로 발생한 도난·망가짐·손상·파손을 보상한다. 또한 손해방지비용, 대위권 보전비용, 잔존물 보전비용 등 부수 비용도 추가로 지급한다. 보험금은 특약의 가입금액(보험증권 기재)을 한도로 하고 1사고마다 손해액 전액을 보상하는 구조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30 13:14: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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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중·고 무료 진로체험 인증기관 451곳 신규 선정…전국 2845곳으로 확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45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에는 총 541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기관의 성격,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심사해 451개 기관이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신규 인증으로 전국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2845곳으로 늘었다. 인증기관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연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 중에는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곳도 포함돼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질의 진로체험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진로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30 12:09: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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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당협위원장 野 최고위원 선거 출마 "화합·혁신·소통·승리 이끄는 리더 될 것"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이 30일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당의 화합·혁신·소통·승리를 이끄는 리더가 되겠다고 출마선언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을 추구하지만 화합을 이끌어내는 따듯한 보수, 일방 독주하는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는 싸우는 보수, 보수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합리적 보수, 국민과 당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노력하는 성실한 보수의 리더가 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손 위원장은 대선 패배 이후 당의 상황에 대해 "대통령과 화합하지 못했던 국민의힘, 동지들에게만 공격 잘하는 내부 갈등 유발 세력들, 지금도 친윤, 친한, 극우로 갈라져 싸우는 우리들의 모습은 참담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싸워야 할 세력은 재판을 미뤄 대통령이 된 세력과 수적 우위를 믿고 일방적인 국회 운영을 하는 세력"이라며 "탄핵에 반대하며 아스팔트 위에서, 헌법재판소 앞에서 풍찬노숙했던 국민의힘 동지들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손범규는 화합의 리더가 되겠다"며 "청년과 여성 당원이 존중받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 원내와 원외가 함께 소통해서 정책을 만드는 국민의힘을 이끌겠다"고 했다. 또한 "손범규는 혁신의 리더가 되겠다"며 "당무 결정 시스템과 당헌당규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겠다. 여의도연구원을 개편하고 정책연구팀을 만들어서 국민의힘을 이기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부연했다. 손 위원장은 "손범규는 소통의 리더가 되겠다"며 "당원게시판이 정책게시판이 되도록 하겠다. 당무 결정도 당원들이 하고, 공천도 모든 당원이 참여하는 상향식 공천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범규는 승리의 리더가 되겠다"며 "정부와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깅 위해서 최고위원회의는 상시 운영되도록 하겠다. 민심을 청취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위기 대응팀을 운영하겠다"고 부연했다. 손 위원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다른 최고위원 출마자랑 손범규는 다르다. 손범규는 정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남동구갑 당협위원장과 인천시당위원장을 하면서 다른 모습을 보였다"며 "손범규는 새 정치를 하겠다. 왜 싸우지 않냐고 하는데, 싸울 준비가 돼야 싸우는 것이고 말로 싸우거나 행동으로 하는 정치가 아니라 비전과 논리에서 이기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캠핑카를 빌려서 전국의 당원과 국민을 만나러 갈 것"이라며 "15일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전국에서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분들을 만나서 소통하겠다"고 부연했다. 원내에서 최고위원 출마자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이번에 '마이너들의 대결이다', '2부리그'라고 하는데, 진정한 스타는 3부와 2부를 걸쳐서 메이저리그에서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갑자기 나타난 분이 자리를 단기간에 얻을 순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 어려운 시민의 대변인이 되기 위해서 정치인이 된 것이기 때문에 당과 당원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임관했다. 전역 후 SBS 공채 5기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만 26년간 언론계에 몸담았다. 2011년~2013년에 제14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을 지냈고 연세대학교 언론학 석사,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현재 인하대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아나운서 시절 탁구 전문 중계로 이름을 떨쳤던 손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회장을 4년간 맡았다. 손 위원장은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회장을 맡으면서 정치를 통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학사장교 동문인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냈다. 손 위원장은 인천광역시 홍보특별보좌관을 지낸 후 지난 22대 총선에선 인천 남동갑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바 있고, 지난해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돼 약 1년간 역할을 수행했다.

2025-07-30 12:07: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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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공적자금 5266억원 회수…회수율 72.4%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의 72.4%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회수한 공적자금은 총 122조1000억원으로 투입된 공적자금(총 168조7000억원)의 72.4%에 달한다. 공적자금은 금융기관이 부실채권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금융기관 대신 예금을 지급해주기 위해 정부가 우회적으로 대주는 돈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을 재원으로 공적자금 I을 조성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적자금 Ⅱ를 조성했다. 현재 공적자금 Ⅱ는 종료된 상태다. 올해 2분기 회수된 공적자금은 526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수된 공적자금은 예금보험공사가 취득한 서울보증보험 주식의 배당금 1677억원과 정부가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에 가지고 있는 지분에 대한 배당금 3589억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을 효율적인 관리하고 원활하게 매각하겠다"며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7-30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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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KSD나눔재단,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에 8000만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9일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진예방 연수는 매년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는 자기돌봄, 참가자 간 유대관계 형성, 힐링여행, 금융복지의 이해 등 정서적 치유와 회복,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박 3일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240명의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D나눔재단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연수를 후원해 왔다.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해 후원하고 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사랑과 헌신으로 돌보고 지원하는 종사자분들께 이번 연수가 회복과 재충전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11:50: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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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불스원

◆한국타이어,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 신규 브랜드 필름 공개 한국타이어가 최근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의 신규 브랜드 필름 '디 에센스 오브 드라이빙'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3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필름은 어떠한 노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지원하는 '라우펜'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영상 내에 '한국타이어가 만든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노출해 한국타이어의 톱티어(Top Tier) 기술력과 품질을 공유하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라우펜'을 장착한 차량이 사막을 질주하는 동안 부품들이 점차 사라지고 타이어만이 남는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 등 타이어 본연에 충실한 핵심 성능을 기반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어 눈길과 젖은 노면, 온·오프로드 환경 모두에서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속도감 있게 표현해 모든 도로 환경에서 핏(FIT)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라우펜의 브랜드 슬로건 'A Tire That Fits'를 부각시켰다. 신규 브랜드 필름은 '라우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라우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스원, '뉴 크리스탈 버그크리너'차량 도장면 손상 최소화 불스원의 '뉴 크리스탈 버그크리너'가 여름철 날벌레로 인한 차량 도장면 손상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불스원에 따르면 '뉴 크리스탈 버그크리너'는 기존 제품 대비 단백질 분해 성분을 10배 이상 강화해, 벌레 자국 제거에 더욱 특화된 제품이다. 풍부하고 강력한 폼 세정력으로 물리적 마찰 없이도 부드럽게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카나우바 왁스가 함유돼 도장면 손상 없이 광택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에 대량으로 달라붙는 날벌레들은 잔해가 도장면에 부착되면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날벌레들의 몸체는 주로 단백질, 지방, 키틴(외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명을 다한 잔해가 자동차 표면에 부착되면 단단하게 말라붙어 도장면에 밀착된다. 불스원 서피스케어 김현정 팀장은 "버그크리너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포함된 특수 제형으로, 도장면에 부착된 벌레 자국을 빠르게 분해·연화시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며 "여름철 고속 주행 후 차량 전면에 붙은 각종 벌레 사체를 안전하게 제거해 쾌적한 여름철 드라이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30 11:45: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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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국내 해운사와 ‘AI 선박 기술’ 공동 개발

HD현대가 국내 주요 해운사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아비커스, 에이치라인해운 등 4개 해운사와 'AI 기반 자율·친환경 선박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지난 2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자율 운항 ▲기관 자동화 ▲최적 항로 구현 ▲화물 운송 효율 극대화 등 AI 기술이 선박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연료 소모 최소화, 선박 운영 효율성·안정성 극대화 등을 위한 AI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됐다. 아비커스는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HiNAS)'를, HD현대마린솔루션은 항로 최적화 솔루션 '오션와이즈(OceanWise)'를 HD한국조선해양은 AI 화물 운영 시스템 'AI-CHS'를 제공한다. 에이치라인해운은 기술 실증에 필요한 LNG운반선을 공급하며 전반적인 기술 통합과 적용은 HD현대가 담당할 예정이다. HD현대와 각 사는 설계-건조-운항-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서 걸친 필요비용을 최소화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협업은 조선과 해운의 경계를 넘나드는 AI 기반 디지털 혁신의 시발점이다"라며 "친환경 미래 선박의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07-30 11:44:50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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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관세 발표 임박...韓 업계, 원가 부담 우려

미국이 반도체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내달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업계가 초긴장상태다. 아직 구체적인 관세율은 나오지 않았으나 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분위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일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반도체 관세 조치를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도체는 대표적인 대미 수출 품목인 만큼 실제 관세가 부과될 경우 국내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약화와 원가 부담 등 직·간접적인 타격이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 부과 대상의 범위를 어디까지 설정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가 사용되는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에도 조사를 벌여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반도체 수출액은 106억달러(약 14조 63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 비중은 7.5%로 비교적 적은 편이다. 다만 대만 파운드리 TSMC나 동남아 패키징을 거쳐 미국에 가는 물량까지 고려하면 관세 영향이 훨씬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실제로 SK하이닉스에서 만드는 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대만으로 수출한 뒤 최종 제조 공정을 거쳐 미국으로 들어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는 미국의 관세 부과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데이터센터 등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고사양 메모리를 공급해 온 업체로서는 관세 부과가 가격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조사는 반도체 관련 부품과 장비 부문까지 포함하고 있어 관세 영향이 완제품 제조업체를 넘어 삼성전기, SK실트론 등 부품·장비 업계로도 확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국은 미국이 반도체 관세를 공식 발표하기 전에 일본이나 EU처럼 협상을 통해 관세 적용 범위와 조건을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U는 이번 협상에서 상호 관세율 15%에 합의하고 EU산 반도체에 15%의 관세를 적용하는 데 동의했다. 일본 역시 자국산 자동차에 대해 15% 관세를 수용하는 등 미국과 사전 조율중이다. 우리 정부는 대미 투자액을 기존 1000억달러에서 두 배 규모인 2000억달러(276조원)이상을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세를 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국 현지 생산 확대가 거론되지만 이는 곧 미국의 추가 투자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으며 SK하이닉스 또한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만큼 현지 생산 확대는 부담스럽다는 의견이다. 반도체협회 관계자는 "관세 대상과 세율이 아직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기에 시장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현지 투자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정부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관세를 최대한 낮추는 방향으로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30 11:44:4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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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2분기 흑자 전환에 주가 상승

한화오션이 2분기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7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2.38% 오른 9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한화오션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높였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잔고의 매출 인식 시점을 감안할 때 비교적 빠른 시점에 이익률이 급등한 것으로, 향후 추가적인 개선세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선 부문의 실적을 "슈퍼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하며, "조업일수 증가, LNG선 매출 비중 확대, 생산 안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모두 감안해도 매우 큰 폭의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은행의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부담보다는 성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환헤지 비중이 낮아 원화 강세 부담은 있지만, 사업 성장세가 이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7-30 11:39: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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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초경량 멀티모달 AI ‘바르코 비전 2.0 1.7B’ 오픈소스 공개

NC AI가 초경량 멀티모달 AI 모델 '바르코 비전 2.0 1.7B'를 공개하며 온디바이스 AI 활용성과 국내 AI 기술 자립도를 높였다. NC AI는 30일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동 가능한 초경량 멀티모달 AI 모델 '바르코 비전 2.0 1.7B'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7B 파라미터 규모에도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입증하며 개인 디바이스에서 고성능 멀티모달 AI를 활용할 수 있다. 바르코 비전 2.0 1.7B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하는 비전언어모델(VLM)로, 복잡한 문서와 표, 차트 등 다중 이미지 분석도 지원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중형 모델 '바르코 비전 2.0 14B'가 열흘 만에 1만회에 육박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NC AI는 경량 모델까지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AI 기술력과 접근성을 확대했다. 모델은 한국어 성능을 검증하는 K-SEED와 K-LLaVABench, 광학문자 판독 CORD와 ICDAR 등 주요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모델을 앞섰다. 또한 MMMU, AI2D, MathVista 등에서도 카카오 카나나 3B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3B 등 상위 체급 모델과 대등하거나 우위의 성능을 보였다. 온디바이스 환경 최적화로 스마트폰과 PC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데이터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고,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실시간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클라우드 중심의 기존 AI 활용 구조를 넘어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C AI는 이번 모델도 연구용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국내 AI 연구와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비전 2.0 1.7B는 AI 자립과 민주화를 위한 이정표"라며 "고성능 AI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과 공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0 11:33: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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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팹리스 스타트업 육성으로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강화해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메모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팹리스 스타트업을 육성해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팹리스 스타트업 활성화 및 수출 연계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산업이 성장하며 시스템반도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은 경쟁국에 한참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한국의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2024년 2% 수준으로 미국(72%), 대만(8%) 등과 큰 차이를 보였다.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역시 60% 이상이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돼 있는 실정이다. 보고서는 메모리 반도체 일변의 산업구조를 해소하고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복안으로 팹리스 스타트업 육성에 주목했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로 맞춤형 설계에 특화된 팹리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약 1600여 개의 팹리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성장하는 중이다. 우리나라 팹리스 스타트업의 경우 설계 기술 측면에서는 높은 잠재력을 평가받고 있다.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의 42.6%가 특허를 최소 1개 이상 보유하고 있고, 이는 이스라엘(68.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보고서는 팹리스 관련 국내 생태계는 아직 허약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 세계 팹리스 스타트업 가운데 한국 기업 비중은 3.8%로 중국(35.5%)과 미국(20.2%)에 크게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의 약 95%가 아직 초기 투자 단계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등록은 활발했지만 상용 제품 개발이나 해외 수출 실적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지 않은 것이다. 보고서는 해당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산업 기반의 부족을 꼽았다. 무형자산 중심의 사업 구조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워 투자·생산·평가를 잇는 생태계가 취약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나 핵심 설계자산(IP)은 물론이고 파운드리를 통한 위탁 생산도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는 점도 약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보고서는 팹리스 스타트업 활성화 및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 기반 조성과 수출지원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 창구 단순화 및 반도체 펀드 팹리스 쿼터 확보, ▲IP·EDA 툴 라이센스 지원, ▲팹리스 기술가치 평가 자문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출 행정 부담 축소와 지원 확대를 위해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요건 완화, ▲간접수출 인증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내 팹리스·파운드리 간 연계를 강화하여 국내 제조 기반 및 수출 경쟁력을 활성화하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30 11:30: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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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명장 제도' 통해 현장 기술력 계승 및 미래세대 성장 비전 제시

포스코가 '명장 제도'를 통해 현장 기술력을 계승하고 미래인재에 성장비전을 제시하며 인적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기술직의 영예를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제철기술 발전과 전수를 목표로 2015년 도입됐다. 포스코 명장은 단순한 기술 숙련도를 넘어 회사 기여도와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 축하금 및 유급휴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써 축적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지난 2022년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의해 50년만에 멈춰선 고로에 생명을 불어넣고 핵심 모터를 수리해 모두의 예상과 달리 빠르게 제철소의 고로를 재가동하는 혁신의 중심에는 포스코 명장의 역할이 컸다. 올해는 포항제철소 압연설비2부 신재석 파트장이 지난 7월 16일,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됐다. 신 명장은 1987년 입사 이래 압연 기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고정밀 냉간압연설비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강건화와 신기술 접목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신 명장은 "품질확보와 설비 안정성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더 넓은 시야로 회사와 후배들을 위해 헌신하는 포스코 명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포스코 명장은 ▲조업 14명 ▲설비 13명 ▲연구 1명 ▲안전 1명 총 29명의 명장이 배출되었으며, 포스코의 기술 경쟁력과 현장 중심 경영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15년 연속 평가받은 배경에는 현장 기술력이 밑바탕 됐으며, 명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본원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 명장들은 현장 기술지원, 후배 직원 기술 전수, 신입사원 교육, 사내대학 특강, 협력사 및 고객사 설비관리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철강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6월 철의날 기념식에서 손병근 명장은 자동차용 도금강판 공정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으로 신수요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이선동 명장이 포스코 현장 직원 중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된 직원은 회사의 발전·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공적사항이 영구 헌액된다. 명예의 전당에는 현재 포스코 창립 요원, 역대 CEO, 명장 등이 나란히 등재되어 있다. 또 포스코는 현장 직원들의 롤모델인 '포스코 명장'의 영예를 기리고자, 포스코 명장 2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 '포스코명장'을 2023년 발간했다. 향후 포스코는 명장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술 장인에 대한 예우와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2025-07-30 11:3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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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마이컵' 인증 이벤트..."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

LG전자가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LG전자는 텀블러 전용 세척기 'LG 마이컵' 사용 인증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텀블러를 마이컵으로 세척한 뒤 마이컵 사용후기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계정에 #텀블러세척기, #LG마이컵, #스타벅스텀블러세척기 등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27일까지다. 참여자 중 20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2, LG 틔운 미니,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 마이컵을 필드 테스트했고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출시했다. 출시 이후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사옥,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현재 400여 개 점에 설치된 마이컵을 연내 2000여 개의 매장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식기세척기 제조 노하우가 적용된 마이컵은 360°로 회전하는 세척 날개와 65℃ 고압수로 텀블러 내외부 및 뚜껑을 동시에 씻는다.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표준 코스 진행 후 대장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 3종이 제거되는 것으로 인증 받았다. LG전자 이향은 HS CX담당은 "LG전자의 새로운 B2B 구독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이컵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7-30 11:28:08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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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324억원…전년동기比 41.8% ↑

GS건설은 30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6조2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961억원, 1621억원이다. 2분기 매출은 사업본부별로 건축주택사업본부가 2조14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 늘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전분기 대비 9.9% 감소한 3113억원, 플랜트사업본부는 20.1% 증가한 3407억원이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7조8857억원으로 올해 초 제시한 신규수주 가이던스(14조3000억원) 대비 55%를 달성했다. 상반기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원),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원) 등 6조4391억원을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GS건설은 지난해 리뉴얼한 자이(Xi)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사업성이 높은 서울, 수도권 및 주요 지역의 도시정비사업과 외주사업 등 미래 먹거리를 꾸준히 확보하며 최근 어려운 건설업황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을 강화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7-30 11:23: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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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마이크론, '인적분할 철회'에 13% 강세

하나마이크론이 인적분할안을 철회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하나마이크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4% 상승한 1만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전날 장 마감 이후 회사의 인적분할 결정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하나마이크론은 "분할 추진 과정에서 소액주주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우려와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기됐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인적분할 철회를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17일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를 만들고 존속법인은 투자 등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계획을 알렸다. 다만 소액주주들이 인적분할이 사실상 물적분할이라며 반발하면서 좌절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나마이크론은 이달 16일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에서도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다루고자 했었고, 이후 소액주주들이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저항했다. 이후 28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이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분할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워진 것으로 보여진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30 11:22: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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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여름철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통신 품질 집중 관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국 주요 지역의 통신망을 사전 점검했다. 또 이동통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 기차역, 터미널, 관광지, 쇼핑몰 등에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고속도로 정체구간과 해수욕장, 휴양림, 리조트, 캠핑장 등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 역시 통신 인프라를 점검했으며, 대규모 공연이나 지역 축제가 예정된 행사장 인근에서도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8월 1~2주 차에는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7월 15일 기준 고객을 대상으로 월 5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에 따른 트래픽 증가도 고려해 시스템 전반을 정비했다.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로밍 품질 관리도 강화한다. SKT는 6월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로밍 고객을 위해 주요 국가의 현지 중계 사업자와 협력해 트래픽 용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충남 예산군, 경기 가평군 등에는 복구 인력을 즉시 투입해 통신망을 복구했으며, 임시 주거시설에는 충전 부스, 보조배터리, 돗자리, 담요, 물티슈 등 구호물품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여름철 통 수요 대응과 재난 상황 대응 체계를 병행 운영하며 통신 안정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7-30 11:21: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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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의 스마트카'톡'] 모빌리티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과감한 투자·혁신

한국의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지만,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시장의 급변과 기술 혁신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전기차로의 전환, 자율주행 기술의 부상,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시대로의 진입은 국내 자동차산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국내 모빌리티 산업이 직면한 주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당면한 문제점으로 우선 급변하는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대응 부족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의 전환은 단순히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것을 넘어 배터리 기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이종 산업과의 융합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하지만 국내 모빌리티 산업은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의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및 전장 부품 경쟁력은 해외 선진 기업에 비해 뒤처져 있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 경직된 노동 시장과 높은 인건비는 글로벌 생산 기지로서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새로운 공정 도입 및 인력 재배치에 있어 노사 간의 갈등은 투자를 지연시키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은 핵심 부품과 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취약점도 안고 있다. 배터리 핵심 광물, 차량용 반도체 등은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유사시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정적 생산과 가격 경쟁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미래차 기술 역량 강화로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개발 역량 강화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에 대규모 투자 단행 ▲스타트업 및 ICT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 및 M&A를 통해 핵심 기술 내재화 ▲전장 부품 및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의 R&D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들은 이를 통해 기술 격차를 빠르게 줄여나가야 한다. 또 유연한 생산 시스템 구축 및 노사 관계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임금 체계 및 근로 형태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하며 미래차 전환에 따른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직무 전환 교육 및 재배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노사 간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생산 기지로서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 부품 및 소재의 국내 공급망 강화도 반드시 풀어야할 과제다.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 부품 및 소재의 국내 생산 기반을 확충해야 하는데 이는 ▲배터리 핵심 광물 재활용 기술 개발 및 국내 생산 확대 ▲차량용 반도체 자체 설계 및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기업들의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 또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통해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내수 시장 한계 및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흥 시장 개척 및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여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야 하며 동시에 정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관세등의 통상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또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합리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자유롭게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한국의 모빌리티 산업은 거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변화가 필수적이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노동계가 함께 지혜를 모아 당면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하성용 중부대 교수·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KASA) 회장

2025-07-30 11:0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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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NH농협손보·iM라이프

KB손해보험이 설계사 인공지능(AI) 화법 코칭을 도입한다. ◆ 고객 소통 역량 강화 KB손해보험은 설계사와 고객 간의 소통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I 기반 화법 코칭 솔루션을 영업 교육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부터 전속 설계사인 LC(Life Consultant) 및 TC(Total Consultant)를 대상으로 AI 화법 코칭 솔루션인 크디랩의 '쏘카인드(Sokind)'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AI 화법 코칭은 고객 응대 과정에서 나타나는 설계사의 언어, 음성, 표정, 시선, 습관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번 AI 화법 코칭 도입으로 설계사는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실현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일부 보험 영업 현장에서 발생했던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기술'로 AI가 활용될 전망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설계사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가 고객 신뢰를 좌우하는 만큼 단순한 세일즈 스킬을 넘어 고객 니즈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5년 제1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 민원 처리·AI기반 상담 품질 강화 방안 논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돼 왔다. 올해는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단체장, 변호사, 대학 교수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업무 개선 사례가 공유됐다. 사내 분쟁조정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AI 기반 음성 상담봇의 소비자 편의성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내부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가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라이프가 GA 대상 '금융소비자보호 영업활동 리포트'를 제공한다. ◆ 내부통제 지원 강화 iM라이프는 법인보험대리점(GA)의 소비자보호 활동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GA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영업활동 리포트'를 정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리포트는 GA에서 자율적으로 리스크를 점검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리포트에는 ▲불완전판매율 현황 ▲상품별·유형별 민원 발생 추이 ▲민원 처리 결과 등 영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담겼다. iM라이프는 단순한 보험사-판매채널 관계를 넘어 GA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함께 높이는 '파트너십 기반 지원'에 나서고 있다. GA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내부통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리포트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 리포트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업계 전반의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현수 iM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는 "소비자보호는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가치이자 기업 신뢰의 토대"라며 "영업 파트너인 GA와 함께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30 11:07:5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