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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41회 맞이한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내달 12일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실시 유한킴벌리가 숲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유한킴벌리는 내달 12일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진행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100쌍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1985년 시작돼 올해로 41회차를 맞는다.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예비부부, 신혼부부가 직접 나무를 심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인제군청이 후원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인제 자작나무숲은 2023년 12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설과 강추위로 나뭇가지가 얼어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올해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총 100쌍의 부부를 모집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또는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과거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가했던 가족도 함께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계정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생명의숲, 산림청과 협력해 인제 자작나무숲 결빙 피해지 일대 3.4ha 면적에 은행나무 약 1만 그루를 심고 가꿀 예정"이라며 "나무심기 종료 후 참가자 전원의 이름이 담긴 현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당 숲이 보전되고 자라나는 과정을 언제든 방문해 지켜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19 12:17: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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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2025년 전장, AI·서버 제품 매출 2조원 목표”

"삼성전기는 2025년에 미래 성장사업인 전장 및 인공지능(AI)·서버 제품의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 이를 위해 주력 사업 부문별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다변화를 추진해 지속 성장 가능한 체계를 만들겠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AI·서버·전장용 등 고성장·고수익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장 사장은 "2024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경기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저성장이 경제의 뉴노멀이 된 어려운 경영환경이었다"며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구조 개편, AI·서버, 전장 등 사업 확대, 내부효율 개선 통한 사업 체질 강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매출 10조원을 처음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과거 제조, 생산에 집중했지만 최근 혁신의 국가로 변모하고 있어 삼성전기에도 여러 기회 요인이 있다"며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성장률을 초과하는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사장은 "2025년은 ADAS가 전장용 시장의 성장 동력이며, AI는 CSP 등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삼성전기의 MLCC, 패키지 기판, 실리콘 캐패시터 등 제품들은 AI용으로 공급을 확대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신사업인 미래(Mi-RAE) 프로젝트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소형 전고체 전지 ▲실리콘 캐피시터 ▲전장용 하이브리드 렌즈 ▲글라스 기판 ▲고체산화물 수전해·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휴머노이드 등을 개발 중이다.이 중 글라스 기판은 올해 세종사업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 사장은 "AI, 서버 등 기존 고객들과 협력해 코어 중심의 글라스 기판과 글라스 인터포저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총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의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는 이윤정 이사와 사내이사로는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2025-03-19 12:15: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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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AI 통해 새로운 미래의 문 열 것"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의 구체적 방향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는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주요 그룹사 임원이 모이는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One Kakao Summit)'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수 창업자가 물러나며 단독 CA 협의체 의장을 맡은 정신아 카카오 대표를 비롯해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픽코마 등 16개 주요 계열사 CEO와 CA협의체 위원장 등 160여 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정신아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15년 전 카카오는 모바일 혁명기 초입에 뛰어들어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15년 동안에도 AI를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풍경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AI로 인해 급변하는 현재의 경영 환경을 '이노베이션 윈도(Innovation Window)'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이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일시적으로 열리는 혁신의 기회를 뜻한다. 정 의장은 AI 대중화를 위한 그룹의 3가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자체 개발한 '카나나'부터 O오픈AI의 GPT까지 다양한 언어모델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정책 ▲메시징·금융·모빌리티 등 그룹 내 주요 서비스를 하나로 엮는 에이전트 플랫폼 간의 생태계 비전 ▲사용자의 일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심층 데이터 구축 등이다. 정 의장은 "한정된 자원으로 글로벌 빅 테크들과 국경 없는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만큼 '일단 해 보자'는 접근은 위험하다"며 "높은 시장 이해에 기반한 명확한 방향 설정,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는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임원들에게 AI 시대에 걸맞는 신중하되 대담한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2025-03-19 12:15: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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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뛰자…강남 3구 및 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서울시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아파트 약 2200여 곳 총 110.65㎢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서울시가 잠실과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지 34일만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이 19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19일 공고를 거쳐, 24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시는 최근 해제 지역과 한강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과열양상 조짐이 있음을 감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확대 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고 가격 변동성이 높아 투기적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단기적 거래 과열을 완화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서울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강남·서초구 자연녹지지역(26.69㎢), 강남구 압구정동·영등포구 여의도동·양천구 목동·성동구 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4.58㎢), 모아타운 및 인근지역 도로(11.89㎢)를 포함한 총 163.96㎢(서울시 전체 605.24㎢의 27%)로 확대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를 거래할 때 반드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주거용 토지는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하며, 해당 기간동안 매매·임대가 금지된다. 토지거래 허가 없이 계약체결 시 2년 이하의 징역, 토지가격 30%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은 미이용·방치 시 취득가액의 10%, 타인 임대 시 7%, 무단 이용 목적 변경 시 5%이다.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적절한 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수요자가 안정적으로 주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장 안정화 대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아파트를 이용하지 않거나 임대하는 등 허가 당시 이용 목적과 다르게 사용 또는 무단 전용하는지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투기적 거래가 시장을 왜곡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시장 교란행위와 주택시장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라며 "국토교통부 및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시장불안 요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9 12:0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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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폐업도 힘들어'…철거등 폐업 비용 2000만원 '훌쩍'

중기중앙회,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폐업시 평균 2188만원 소요…실제 폐업까진 1.4년 유지기간 '3년 미만' 39.9%…'10년 이상'은 22.3% 폐업때 부채 평균 1억236만원…전직장려금등 확대 돈이 없어 폐업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폐업 비용은 철거, 원상복구 등에 평균 2000만원을 훌쩍 넘었다. 장사가 안돼 폐업을 결심한 후 사업자등록 말소 등 실제 폐업까지 걸린 기간도 평균 1년4개월 정도가 걸렸다. 10곳 중 4곳은 창업 후 3년도 못버티고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직장에 다니다 생계를 위해 창업한 가게를 평균 1억원 정도의 빚만 남기고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21년 이후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받은 소상공인 820개사를 대상으로 '2025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19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폐업을 위해 든 비용은 평균 2188만원으로 집계됐다. 돈은 주로 '500만원 미만'의 철거 비용(75%)과 원상복구 비용(80.9%), 종업원 퇴직금(79.4%) 등으로 나갔다. 폐업비용을 '자체 자금'으로 마련했다는 답변(복수응답)이 63%로 가장 많았지만 '친인척 등 지인 차입'(38.3%), '금융권(카드) 대출'(35.5%) 등을 통해 융통했다는 답도 적지 않았다. 폐업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후 실제 폐업까지 '1년 이상' 걸렸다는 답변도 전체의 44%에 달했다. '폐업 이후 대안이 없어서'(51%),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 위해'(46.1%),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37%) 등이 대표적인 이유(복수응답)였다. 폐업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생계유지 방안 마련(31.1%) ▲권리금 회수·업체 양도(24.3%) ▲대출금 상환(22.9%) 등이 주된 애로였다. 창업 후 폐업까지 영업한 기간은 '3년 미만'이 39.9%였다. 반면 10년 이상 버틴 곳은 22.3%에 그쳤다. 이외에 '3년 이상~5년 미만'(16.6%), '5년 이상~10년 미만'(21.2%)이라고 답했다. 창업하기 전 직업은 절반이 넘는 52.3%가 '직장 근무'였다. '사업체를 운영했다'는 답변도 32%였다. 창업 이유로는 '생계 유지'가 65.4%로 가장 많았다. 폐업한 사업체의 월 매출액은 '1000만원 미만'이 전체의 31.9%였다. 이외에 '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27.8%), '6000만원 이상'(20.6%), '3000만~6000만원 미만'(19.5%) 순이었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 매출 부진'(86.7%) 등의 이유로 폐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실정이다. 폐업 사유(복수응답)로는 ▲수익성 악화·매출 부진(86.7%) ▲적성·가족 등 개인사정(28.7%) ▲신규 사업 창업·준비(26%) ▲임대기간 만료, 행정처분 등 불가피한 사유(21.8%) 등으로 조사됐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배달앱·숙박앱 등 온라인플랫폼사의 수수료·광고비 부담(35.6%)이 평균(16.3%) 대비 높게 나타나 온라인플랫폼의 비용 부담에 큰 애로를 있는 모습이다. 폐업을 결심한 시점 기준 부채액은 평균 1억236만원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생산의 주체이자 소비의 주체이기도 한 소상공인의 급격한 붕괴는 복지비용 등 우리 경제가 부담해야 할 사회적 비용이 그만큼 커진다는 의미"라며 "정부의 재교육 강화와 전직장려금 확대를 통해 폐업 소상공인들의 제조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한다면 소상공인 간 경쟁을 완화하고 중소제조업의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9 12: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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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가 AI 컴퓨팅 센터 수주전 참여

삼성SDS가 19일 서울 송파구 사옥에서 개최된 제4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주주들의 질의에 "정부에서 진행하는 AI 컴퓨팅 센터 사업과 관련해 직접 수주에 참여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유인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준희 신임 대표는 "여러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국가에서 하려고 하는 사업이 대구 센터, 행안부(행정안전부), 복지부(보건복지부) 등 여러 가지 안건들이 있어서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22일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민관 합작 투자를 통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약 2조원을 투입해 1엑사플롭스(EF) 이상의 성능을 내는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2027년까지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본 사업은 국내 AI 반도체 산업 및 AI 연구·개발, AI 서비스 등 AI 컴퓨팅 생태계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국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컨소시엄이다. 컨소시엄 대표 법인은 신용등급이 A 이상이어야 하며, 데이터 센터 운영 기업과 AI 컴퓨팅 서비스 기업을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고려해 복수의 클라우드·통신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대할 방침이다.

2025-03-19 11:49: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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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2025 스타 레스토랑 발표…전국 팔도 맛집 어디?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2025년 식신 스타 레스토랑(별 맛집) 5503곳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신은 2010년 LBSNS서비스인 씨온(see0n)으로 출발한 국내 최대 맛집 추천 서비스로 월간 350만 MAU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추천 맛집을 엄선한다. 매년 한 해 동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식당 중 맛 평가·인기·만족도를 중심으로 사용자 리뷰, 검색 빈도,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액티브 선호도 지수를 더해 약 1%의 맛집을 선별해매년 별 맛집을 발표하고 있다. 식신의 별 등급은 각각 ▲3스타 레스토랑-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최우수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 ▲더 테이블 레스토랑-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나누어진다. 올해는 전년보다 504곳 감소한 5503곳의 식당이 별을 받았다. 올해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식당은 79곳으로 가볍게 찾을 수 있는 한식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맛집들이 이름을 올렸다. 금수복국, 남영돈, 레스토랑 산 SAN, 소수헌, 옥동식, 을지면옥, 정인면옥이 새롭게 3스타에 진입했다. 707곳의 '2스타 레스토랑'으로는 운봉산장, 부농정육식당, 오리지널넘버스, 샤콘느, 유즈라멘, 양인환대극진, 슈보 카가리, 부강옥, 혼고기, 하시라, 스시야 등 54개의 맛집이 추가되었다. 2357곳의 '1스타 레스토랑'으로는 사라우츠, 에어룸, 그랑디르, 비움, 능동미나리, 수변최고돼지국밥, 초필살돼지구이, 미광 등이 선정되었으며 2360곳의 '더 테이블 레스토랑'으로는 보련각, 옛날감자전, 안안, 제일보쌈, 담원순대, 아트모스페라 등의 맛집이 이름을 올렸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객관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보유한 식당들을 찾아낸 만큼 여행지 또는 일상에서 맛집을 찾을 때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점차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더욱 객관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는 세밀한 맛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식당에는 맛집 인증서와 스티커가 배부된다. 식신 서비스 내 '별'모양의 엠블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식신 앱 제휴사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 내비게이션 지도에서도 고래모양 엠블럼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1:3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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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공공주택사업자 공공시설 확충· · ·경기중부권 도시 협력 필요"

박승원 광명시장이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를 위해 경기중부권 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1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주택 개발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이라며 "주차장, 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SOC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경기 중부권 도시들이 힘을 모아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조성 의무를 강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의 이러한 제안은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 중부권 지역에서 공공주택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부각되며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중부권 7개 도시(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시장이 참석해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현안 사항은 광명시가 제안한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안을 비롯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홍보 및 지원 확대, 국가산업단지 녹지 축소 조정, 기준 인건비 산정 항목 개선,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 신속집행을 위한 국·도비 교부 개선 등이었다. 이날 참석한 시장들은 각 현안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시군이 협력해 행정·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의체이다. 각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광역적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1981년 출범했다. 차기 회의 제92차 협의회는 오는 5월 의왕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19 11:25: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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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동체의 미래' 주인공 캐릭터 이름 공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3층 상설전시 '공동체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한다. 캐릭터 이름 공모는 전시 오픈 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캐릭터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3월 18일부터~2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오는 4월 17일 새롭게 오픈 예정인 3층 상설 전시는 미래 지구별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모든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탐구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우리가 매일 숨을 쉬며 공기와 함께하고, 먹을 것을 통해 자연과 연결되며, 서로의 존재를 통해 삶을 이어가는 것처럼, 이 전시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번 공모의 캐릭터는 '물처럼 흐르고 빛처럼 퍼지며 모든 존재와 연결되는 친구'로 어린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동반자로 설정됐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원하는 이름과 선정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친근함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이름은 박물관 3층 상설전시 캐릭터 이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월 27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공모 참가자 중 선정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이름 짓기 이벤트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박물관 전시 기획 과정에 참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름을 정하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은 '공동체'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전시 경험을 할 수 있다. 송문희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전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참여적 박물관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3-19 11:24: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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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유자 막걸리 대한민국 주류 대상서 ‘대상’ 수상

전남 완도군의 고금주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완도 유자 막걸리'가 '2025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우리 술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고금주조장은 지난해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에 이어 연속 2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236개 업체, 총 1,008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완도 유자 막걸리는 선대부터 빚어온 유자 막걸리에 전통 누룩을 이용하여 재탄생시킨 프리미엄 막걸리로 합성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부드러운 향과 단맛이 일품인 탁주이다. 특히 완도 특산품인 유자의 상큼함과 완도 쌀 그리고 전통 누룩 술의 풍미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걸리이다. 배준현, 류은주 고금주조장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완도 향토 기업으로써 100년 기업 목표와 더불어 전통주가 지역의 훌륭한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빚어지는 전통주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금주조장은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양조장으로 '완도 유자 막걸리' 외에도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 '유자 막걸리' 등 품질 좋은 다양한 술을 생산 중이다.

2025-03-19 11:23: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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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달마고도 걷기 여행객 인기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 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가 봄맞이 걷기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개막한 달마고도 힐링걷기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000여명의 걷기 여행객들이 달마고도를 찾아 가장 먼저 찾아온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개막식 이후 평일에도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매주 토요일마다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걷기 여행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테마별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에는 두 번째 행사로'명사와 걷기'가 운영된다.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오후에는 미황사 주 무대에서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씨가 출연하는 힐링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29일 3주차에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힐링 걷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 체크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편안한 걸음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4월 5일에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아동친화 둘레길 걷기'와'줍깅 챌린지'가 펼쳐진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노르딕워킹 체험과 힐링음악회, 숲속 버스킹과 해남쌀과 막거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한땀 한땀 정성스레 옛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걷기 길로 조성됐다. 달마산은 따뜻한 난대성 기후의 영향으로 수림이 잘 어우러져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공룡의 등줄기를 방불케 하는 암릉이 8㎞에 걸쳐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땅끝의 해안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과 수려한 경관으로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달마고도는 천년고찰 미황사와 도솔암, 이진성지와 같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해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바위 너덜겅, 재와 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생태 경관이 어우러져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길로 자리잡았다.

2025-03-19 11:23: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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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환경공단이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연수구·서구·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8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서구·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복지교육(스트레스, 우울, 알코올 등) ▲정신건강 자가진단 및 개별 상담 지원 ▲'마음버스' 운영을 통한 두뇌·심박·스트레스 검사 등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복지 향상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연수구·서구·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11:22: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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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 운영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17일 안양시 소재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동안구 시민대로 137)을 방문하여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 및 시민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이용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흥원이 선두로 나서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7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에 방문한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하며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 및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실천한다. 한편, 안양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64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업소 이용 독려를 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인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기 전,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에 진흥원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11:19: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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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알츠하이머 치매 개선 효과 있는 '금 나노 입자' 소재 발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공동 연구팀은 천연물과 금 나노 기술을 결합해 알츠하이머 치매 질환에 개선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발견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지난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4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경과원 바이오연구개발팀에 따르면 천연물과 금 나노 기술을 결합해 퇴행성 질환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 'ACS 케미컬 뉴로사이언스(ACS Chemical Neuroscience)' 3월호 표지논문에 실렸다고 18일 밝혔다. ACS 케미컬 뉴로사이언스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행하는 월간 동료 심사 학술지로, 신경과학과 화학의 교차 분야를 다루는 학술지다. 관련 내용은 '금 나노입자로 처리한 아프젤린의 알츠하이머병 인지능 개선효과(Enhanced Cognitive and Memory Functions via Gold Nanoparticle Mediated Delivery of Afzelin through Synaptic Modulation Pathways in Alzheimer's Disease Mouse Models)'라는 논문이다. 이번 연구에는 경과원 최춘환 박사(바이오 연구개발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공동 연구팀이 참여했다. 공동 연구팀은 금 나노입자(AuNP)가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기존에 생산성이 낮았던 천연 화합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주목했다. 금 나노입자(AuNP)의 특별한 성질은 한약재인 칠해목(Ribes fasciculatum)에서 얻은 천연 성분 아프젤린(afzelin)을 결합해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높였다. 칠해목(까마귀밥나무)은 낙엽 활엽 관목으로 이뇨제, 해열제 등의 약재로 활용된다. 이 칠해목에서 추출한 아프젤린(afzelin)은 식물유래 천연물로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화합물이다. 연구팀은 금 나노입자가 아프젤린의 효능을 극대화해 신경 보호 효과를 증가시키는 약물 운반체 역할을 수행함을 확인했다. 또한, 금 나노 기술이 해마의 콜린성 시스템을 회복시키고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증가시켜 인지능을 개선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경과원은 이번 연구가 기존 천연물 유래 알츠하이머 치료물질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음을 밝혀 혁신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특허 출원, 기술이전 및 상용화 등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헬스케어 소재 개발을 포함해 15건의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5개 사 지원을 완료했다. 그 외에 천연물 소재 구축 183건, 소재 유효성 평가 86건, 기술이전 4건 등의 성과도 도출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바이오산업본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산업화를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성 질환 및 다양한 질환의 개선과 치료를 위한 소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연물 기반 금 나노 성분을 활용한 인지능 개선 및 치료 소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바이오연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9 11:19: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