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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원내대표 고별 기자회견, '친명' 박찬대 "성적 A-"자평·'친윤' 권성동 "단일대오 했어야"

여야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새로운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조기 대선을 겪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각각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두고 "100만명이 넘는, 200만명에 달하고 있는 시민들이 국회를 압박하고 여의도로 진군했던 그 순간은 지금도 감격적"이라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줬던 12월14일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기적이라고 생각이 된다"며 "그리고 2025년 1월15일 내란 사태 43일 만에 내란 수괴 윤석열이 체포됐다. 한남동 눈밭에서 키세스 특공대 여러분 기억나실 것이다. 그러나 3월8일에는 체포 52일 만에 윤석열의 탈옥이 있었다"고 돌이켰다. 그는 "이후 국회와 광화문 광장을 12일간 100㎞가 넘는 도보 행진으로 오가면서 파면을 촉구하며 비상 행동을 한 달 내내 이어왔다"며 "그리고 마침내 내란 사태의 발발 123일째이자 위대한 국민의 빛의 혁명 123일째인 4월4일 11시 22분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 그리고 6월3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까지, 저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애에 최고로 가슴 벅차고 진심으로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을 보유한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이 됐다. 대한민국을 또 한 번 지켜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과 국민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 가야 한다"며 "민주당은 주권자, 국민이 주인으로 우뚝 서는 나라,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듬직하고, 유능한 여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원내대표로서 자신의 점수를 "학점으로 이야기하면 'A-(마이너스)' 정도 되지 않았을까. (국민의힘의) 원내대표가 세 번 바뀌는 사이 꿋꿋하게 버텼다"며 "원내대표단이 헌신적으로 함께 해줬고 170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협조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향후 전당대회의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주변에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원내대표로 지난 1년 동안 지내왔고 새 정부의 과제, 민주당의 과제, 국회의원이 해야 할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내려놓으면 박 직무대행과 당권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오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이 하나로 뭉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계엄은 위법적 계엄이다. 정치적으로 대단히 잘못된 선택"이라며 "지금도 왜 계엄을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떠나더라도 당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12·3 비상계엄 선포 후 당의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거치면서 저희 당은 분열했다. 그 상처는 아직도 남아 있다"며 "분열한 탓에 정권까지 넘겨줬다. 저는 과거의 오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단 당은 단일대오를 유지하면서 탄핵소추안 통과를 최대한 늦춰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당시는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이 남아 있었다"면서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판결이었다. 사법부의 공정한 판결을 기대하면서, 탄핵소추안 통과를 늦춰야 했다"고 부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렇게 시간을 벌어야만, 조기 대선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지형을 만들 수 있고, 이러한 희망이 있어야만, 우리 당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친윤계와 갈등을 벌여온 친한(친한동훈)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겨냥한 발언도 가감없이 내놨다. 그는 "민주당은 하자투성이 후보를 내세우고도 일치단결해 대권을 쟁취했다"며 "지난 총선에서 비명횡사 당한 정치인까지, 자기 정당 후보를 위해 뛰었다. 반면 우리는 훨씬 훌륭한 김문수 후보를 내세우고도, 분열과 반목을 하다가 패배했다"고 했다. 이어 "평소 정치적 이견이 있더라도 선거라는 대회전 앞에서는 단일대오를 만들어야 했다. 이것이 당을 함께하는 동지의 의무"라고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한 전 대표와 윤 전 대통령은 이십수년을 동고동락한 불가분의 관계"라며 "오늘날의 정치인 한동훈은 윤 전 대통령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윤 전 대통령이 없었으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기수를 파괴하면서 한 전 대표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고 또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해서 정치인 한동훈이 오늘날 존재한다"며 "두분의 업무 스타일도 비슷하고 한 전 대표가 좀 더 소통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고 당의 조직원들과 의사 조율을 통해서 타협하는 자세를 세운다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2025-06-12 15:19: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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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 조사 협조 안 했다" 정면 반박

랜섬웨어 공격으로 나흘째 접속 장애를 겪고 있는 예스24(YES24)가 해킹 사건 수습 과정에서 공문에 기재한 내용이 문제가 돼 조사 기관과 정면 충돌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1일 예스24의 2차 입장문에 대해 이례적으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예스24가 "KISA와 협력해 원인 분석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실제로는 기술 지원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12일 KISA는 '예스24 2차 입장문에 대한 설명' 보도자료를 배포한 경위를 묻는 <메트로경제신문> 질의에 "예스24에서 신고 당시 기술 지원에 동의하지 않아 자체 조사한다고 했고 저희가 필요한 부분에 한해 협력을 요청한 상황이었는데, 예스24 측이 사실과 다른 입장을 내서 기자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 보도자료를 냈다"고 답변했다. 특히 KISA는 예스24가 기술 지원에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정보를 공식 입장문에 쓴 것을 문제 삼았다. 전날 밤 KISA는 "예스24가 11일 발표한 2차 입장문은 사실과 다르다"며 "사고 상황 파악을 위해 예스24 본사로 KISA 분석가들이 6월 10일과 11일 두 차례 방문했으나, 현재까지 예스24는 KISA의 기술 지원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KISA의 반박 보도자료에 대해 예스24 관계자는 "내부 부서에 어떻게 된 일인지 문의하고 있다"며 당혹감을 표했다. 그러나 이번 KISA와의 업무 협조 진위 문제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예스24의 주장에서도 말이 조금씩 바뀌며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회원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자신했던 예스24는 이날 '개인정보 관련 고객 안내문'을 통해 "추가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다면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을 즉시 개별 통지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회원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신고를 한 이유가 뭐냐'고 묻는 본지 질문에 예스24 관계자는 "랜섬웨어 공격이 있으면 KISA에 24시간 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72시간 내 신고해야 해서 한 것이다"며 "개인정보 조회 시도 정황은 있었으나 유출은 안 됐고, 접속도 차단했다"고 답했다. 개보위 조사도 KISA의 기술 지원처럼 강제성은 없다. 다만 개보위 관계자는 "저희가 과징금, 과태료 처분을 할 때 조사 협조에 대한 부분도 검토 대상이 된다"며 "조사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거나 협조를 안 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6-12 15:11: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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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권기창 시장, 정례조회서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 전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시청 정례조회를 열고, 최근 산불 대응 과정에서 헌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권 시장은 "우리 사회는 물, 불, 흙, 공기로 이루어져 있고, 안동시 공직자들은 그중 물과 공기처럼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안동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시장은 지난 산불 대응 당시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진화에 나섰던 공직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산불이 확산되던 날, 직원들은 산 정상까지 오르며 진화작업에 나섰고, 주민 대피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20여 명이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일부 간부 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앞장섰고, 한 직원은 자택이 화재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도 주민 구조를 우선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복구 과정에서 발생한 과중한 민원과 업무로 인해 일부 직원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고, 휴직하거나 퇴직한 사례도 있었다며 "공직생활 중 처음 겪는 고통을 함께 견뎌준 여러분에게 시장으로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회의 말미에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강조하며 "여러분의 창의성과 열정이 안동의 미래를 만들어간다. 시민들도 여러분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위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공직자들의 역할과 헌신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2 15:09: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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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경북도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발맞춰 국정운영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반영을 위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추진단은 새 정부의 국정 기조를 분석하고, 대통령 공약을 포함한 경북 주요 현안과 발전 과제를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임시 조직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아 새 정부와의 협력을 총괄하게 된다. 도와 22개 시·군, 경북연구원이 추진단 운영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며, 도 정책자문위원회 10개 분과와 외부 민간 전문가 자문도 병행해 변화하는 국정운영 방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간 전략회의와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수차례 진행했으며, 도와 시·군 기획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정과제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 중이다. 또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와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간 중심의 자문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추진단은 오는 16일 출범 예정인 국정기획위원회를 비롯해 정부 부처, 국회 등 주요 정책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로 연계하고, 2차 추경 및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비 확보를 적극 추진해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새롭게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협력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제안한 정책들이 실제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월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새 정부 아래 국가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2025-06-12 15:09: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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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베트남 주석과 첫 통화… "포괄적 동반자 관계 더욱 발전"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했다. 미국·일본·중국·체코에 이어 5번째 정상 간 통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약 25분간 끄엉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후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베트남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끄엉 주석과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끄엉 주석은 이에 공감을 표하며 "베트남 경제발전 및 고도화를 추진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 관계 강화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고속철도, 원전 등 전략적 협력 분야로 확대,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특히 이 대통령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끄엉 주석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이 베트남 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 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갖길 고대한다"면서 "APEC 등을 계기로 양국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고 했다.

2025-06-12 15:07:3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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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 실시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2000개 사업장 앞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먼저, '간판 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장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을 개선한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약 1000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장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테이블 교체 ▲집기 비품 구입 등 매장 실내보수 시공비 및 비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되는 지역상권인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승인이 완료된 소상공인들에게 심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채널인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 파워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6-12 15:04: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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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시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에서는 지난 4월 도입된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대출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부 김승환 팀장과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자영업자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및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제도를 주제로 ▲지원 내용 ▲신청 대상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매장 소개의 기본이 되는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 방법 및 매출증대 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이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6-12 15:03: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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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 확대…거주지만 서울이면 사업장 무관

#서울에 거주하는 1인 자영업자 A씨(남)는 지난달 아내가 출산을 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신청하려고 했지만 대상이 되지 않아 할 수 없었다. A씨가 운영하는 사업장이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런 경우도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면 사업장 소재지와 무관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자격요건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출산한 배우자를 둔 서울 거주 남성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등에게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80만원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는 법적으로 배우자 출산휴가(2025년 20일)를 보장받는 임금근로자와 달리, 배우자의 임신·출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남성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등에게 배우자 출산 시 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11일 신청 개시 이후 자격요건에 맞지 않아 신청이 되지 않은 사례들 가운데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가 있는지, 제도의 형평성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지원기준 완화사항은 크게 2가지로, 출산 배우자의 서울 거주 요건 폐지 와 1인 자영업자 사업장 소재지 서울 요건 폐지이다. 우선, 기존에는 지원 대상자(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와 출산 배우자, 출생자녀가 모두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야(신청일 기준) 지원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출산한 배우자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인 자영업자의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일 경우 지원한다는 요건을 폐지, 사업장이 어디에 있든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출산한 가구의 돌봄과 육아가 이뤄지는 생활 기반인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원 자격을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하면서 신청기간도 연장했다. 지난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경우 기존에는 올해 6월 말까지 신청해야 했으나,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아빠들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촘촘하게 정책을 살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생응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12 15:02: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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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채권 보유 300조 넘어…전월比 10조9000억원 증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가 300조원을 넘어섰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5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30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말(289조6000억원) 대비 10조9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5월 한 달간 국채를 15조4000억원, 통안증권을 8000억원, 기타 채권을 3000억원 순매수하는 등 총 16조5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전월 대비 2조원 줄었다. 금투협은 "5월 외국인의 국채 순매수세와 재정거래 유인은 전월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 역시 2조5000억원어치 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를 포함한 5월 전체 장외 채권 거래량은 417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74조5000억원 줄었다. 일평균 거래량은 22조원으로 4000억원 감소했다. 5월 채권 발행 규모는 75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7조500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발행 잔액은 2930조원을 기록했다. 이 중 회사채 발행 규모는 7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4000억원 줄었다. 크레딧 스프레드는 AA- 등급과 BBB- 등급 모두에서 소폭 축소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시장에서는 총 30건, 2조2850억원어치의 수요예측이 진행돼 전년 동월 대비 750억원 증가했다. 전체 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11조362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90억원 늘었다. 이에 따른 참여율은 497.2%로 전년 동월보다 13.4%포인트 상승했다. 국채 금리는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 일부 해소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5월 말 기준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전월 대비 12bp(1bp=0.01%포인트) 하락한 2.59%를 기록했다.

2025-06-12 15:01: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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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에 생성형 AI 더해 포털 시장서 차별성 확보

네이버가 자사의 포털 서비스 검색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더해 포털 시장에서의 차별성 확보에 나선다. 네이버는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와 정보·쇼핑·로컬·금융 등 버티컬 에이전트를 결합해 장기적으로 사용자에게 끊김 없는 AI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에이전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우선 네이버는 ▲독보적 검색 인프라 ▲풍부한 데이터 ▲버티컬 서비스 생태계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AI 검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검색 플랫폼 김상범 리더는 "생성형 AI 기술 확대로 정보 검색에서 사용자의 복합 니즈를 해결하는 단계로 검색 외연이 확장 중"이라며 "네이버는 독보적인 검색 인프라와 한국 사용자에 특화된 풍부한 데이터를 보유해 AI 검색 시장에서 차별성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김 리더는 "질의 분석 및 요약, 문서 분석 등 각 태스크에 적합한 형태의 검색 LLM(거대언어모델) 라인업을 세분화해 구축하고, AI 검색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적극 투자를 통해 검색 품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AI 브리핑 노출을 연내 약 20% 수준으로 늘리고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에 특화된 AI 브리핑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날 네이버는 'AI 탭(가칭)' 도입 계획도 밝혔다. AI 탭은 통합검색에서 별도의 페이지 형태로 노출되며, 내년 중 선보일 예정이다. AI 탭은 연속 대화 등으로 사용자 맥락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추론 과정을 통해 예약, 구매, 결제 등 최종 액션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다. 예컨대 AI 탭에서 '5살 아이와 제주도 갈 만한 곳 알려줘' 라고 입력하면 플레이스 에이전트를 통해 질의 맥락을 토대로 여러 장소가 추천된다. 공간 중 한 곳을 선택해 코스를 요청하면 네이버 지도상에서 최적의 동선을 안내한다. 이후 일부 코스 수정을 요청할 경우 전체 동선과 아이 동반, 주차 등을 고려해 대체 장소를 추천하고 예약까지 연결해 준다. 네이버는 AI 검색 환경에서도 콘텐츠 창작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수 있는 내부 프로젝트인 'AI 하이라이트 프로젝트(가칭)'도 준비 중이다. AI 브리핑에 인용된 창작자 콘텐츠를 배지로 강조해 유입을 유도하거나, AI 검색에 최적화된 출처들을 모아 소개하고 카페 가입, 이웃 맺기, 유료 구독 등을 바로 할 수 있는 직관적인 UX(사용자 경험)를 구상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6-12 14:58: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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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MOU 체결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으며,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계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여승훈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ESG 대응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기업을 위한 금융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산업단지 ESG+ 협의체'에 참여하고, 전국 산업단지의 지역 협의체와 협력해 경영 및 수출지원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입주기업들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금융 및 민간 파트너와 함께 입주기업들이 ESG 경영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업이 대한민국 제조업과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기업들이 신뢰하는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6-12 14:56: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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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근거리 배송 확대...GS25·이마트에브리데이도 '지금배달' 가능

네이버는 AI(인공지능) 커머스 쇼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의 퀵커머스(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에는 GS25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금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배달 권역을 순차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지금배달은 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지난달 15일 선보였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 슈퍼 등 내 주변에서 바로 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GS25 편의점도 입점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종료 시간은 지점별 상이) 1만원 이상 구매하면 GS25와 연계된 이륜차 배달망 등을 활용해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다. 전국 1000여 점포에서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편의점 상품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으며, 향후 전체 가게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도 지금배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간다. 내주 전국 190여 점포의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1시간 내외로 배달 가능한 지금배달 서비스가 추가되며, 다음달에는 배달망 고도화 작업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배송 권역도 늘어날 예정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6-12 14:55: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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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누구나 쉽게 활용할 데이터 인프라 구축"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비즈니스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대화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난 11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 "데이터는 단순한 수집 그 자체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알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 회장은 참석한 실무진들에게 "데이터를 해석하는 최신 기술들을 내부에 전파하는 교육도 중요하며, 최고의 데이터 전문가로서 자기 계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는 지주 및 계열사들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략 ▲데이터 공동 분석 및 모델링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 사례 ▲마케팅 예측 모델 적용 사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의 참석자들은 '데이터·마케팅 영역 간 협업 생태계' 구축 방향, 각 계열사별 데이터 활용 성공사례 등 초개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실제 실행된 사례 중심의 데이터 분석 전략 결과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전문가와 실무진 간의 심층 토론과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실행 중심의 데이터 분석 역량이 조직 문화로 자리잡아 KB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엔진이 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KB금융은 데이터와 영업 현장의 경험을 연결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AI 중심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6-12 14:51: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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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위한 상생협약 체결

대구 북구는 지난 6월 11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도시재생 주민조직 간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북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 칠성동, 침산1동, 산격1동, 산격3동, 복현1동, 관음동 등 6개 지역의 도시재생 주민조직(칠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침산오봉협동조합, 연암서당골·산격·복현·행복관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대한 공동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유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촉진 및 공동 홍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주민 주도의 지역사업 홍보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진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주체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각 마을조합은 "거점시설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마을의 자랑이자 주민 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2 14:51: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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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5 꿀맥 페스티벌’ 6월 20~21일 개최

칠곡군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칠곡군의 대표 특산물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주축으로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구미 등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대경선 개통을 계기로, 이번 축제를 타지역 관람객 유치의 기회로 삼고 '럭키 칠곡'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는 문화도시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회째를 맞이하는 꿀맥 페스티벌은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비오와 대중적 인지도를 지닌 하하&스컬의 야간 공연을 비롯해, 칠곡 꿀맥주 시음·판매, 다양한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푸드트럭과 배달존을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브랜드 '럭키 칠곡'을 적극 홍보하고,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 유치를 통해 칠곡의 관광자원과 문화 역량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더불어 음주, 인파 밀집, 기상 악화 등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과 함께, 불필요한 인쇄물 최소화,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운영 방침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축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칠곡만의 독특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무더운 여름, 맛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꿀맥 페스티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14:50: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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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스타트업과 함께 신기술·신사업 발굴

DL이앤씨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 현장 및 사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다음달 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모집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다. DL이앤씨는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검증( PoC )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당 1000만원의 기술검증 지원금을 제공하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후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 등 협업과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그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수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협업을 통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DL이앤씨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5-06-12 14:44:1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