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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타배송’ 이용 셀러에게 보관비·이용료 전액 지원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판매자를 대상으로 '스타배송'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스타배송을 이용하는 기존 판매자는 물론, 신규로 가입하는 판매자 모두에게 물류 보관비와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배송은 G마켓이 운영하는 도착보장형 물류 서비스로,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타배송은 G마켓이 보유한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의 상품에 적용된다. 가장 먼저, G마켓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자에게 동탄물류센터 물류 보관비를 100% 지원한다. 정상재고에 한해 기존 판매자는 기본 보관비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신규 판매자는 상품 등록 후 최대 6개월간 보관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배송 도착보장 서비스 이용료 면제 혜택도 있다. 기존 스타배송 서비스 이용 판매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료 전액을 지원받으며, 신규 판매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시기에 따라 6월까지도 최대 100% 이용료 감면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스타배송 물류센터에 상품을 신속히 입고할 수 있도록 돕는 '밀크런 픽업 서비스' 이용 시, 기존 및 신규 판매자 모두 서비스 이용료의 20%를 지원받는다. 적용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9 10:42: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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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5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액 331억원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4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15년 연속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331억원이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원으로, 15년간 누적 기부액은 331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내 공익법인을 통해 향후 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설립 이래 국내외 장학사업, 청소년 비전프로젝트,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 다양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말 기준 양 재단의 총 누적 사회공헌사업비는 1069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앞으로도 각 계열사와 공익법인이 함께 인재 육성 및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회장은 2007년 발간한 자서전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에서 말한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미래에셋은 계열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9 10:41: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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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 3사,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

지방금융 3사(BNK금융·iM금융·JB금융)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 AI 거버넌스'는 조직 내에서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를 마련하고,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한편, 소비자 보호장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수립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금융 3사는 '금융그룹 AI 거버넌스 수립 공동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AI 거버넌스 수립 ▲AI 사용, 활용에 따른 윤리적, 법적 규제 준수 검토 및 실행 전략 제시 ▲AI 리스크 관리 및 지속 가능한 윤영 관리 방안 수립 ▲AI 관련 정책 및 프로세스 최적화 ▲조직 내 AI 거버넌스 역량 강화 등 5가지 핵심 목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는 1단계로 금융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 원칙과 기존 AI 가이드라인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에서는 각 그룹사별 AI 거버넌스 반영 및 시범 적용을 통해 AI 활용 전반에 걸친 윤리적, 법적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지방금융 3사는 해당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AI 기술 활용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우선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1월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3사는 이번 공동 사업을 필두로 향후 정기적으로 디지털 및 IT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이슈 대응 및 협력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09 10:41:3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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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4만명?' 서울모빌리티쇼, 첫 주말 구름 인파로 '북적'…다양한 체험 공간 눈길

"평소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소와 전기차 등을 직접 볼 수 있어 가족과 방문했어요."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전시 첫 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첫 주말을 맞은 7일까지(4일간) 24만502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20만여명)와 비교해도 20% 가량 상승한 수치다. 기존의 모터쇼를 넘어 모빌리티쇼로 범위를 넓혀 자동차는 물론 불도저와 굴착기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전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부터 자동차 마니아 동호회, 중장년층까지 현장을 찾았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의 국내 업체와 메르세데스-벤츠·BMW·포르쉐 등 수입차 업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전기차 업체인 BYD가 처음으로 참여해 전기차 세단 모델인 '씰' 등 여러 모델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강민석씨는 "중국에서 만든 자동차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직접 보니 예상보다 디자인과 완성도가 높아서 놀랐다"며 "다양한 친환경차와 체험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부담없이 모빌리티쇼를 즐겼다"고 말했다. 완성차 뿐만 아니라 HD현대가 마련한 건설기계 관련 체험공간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형 굴착기를 관람객이 플라스틱 공을 파내는 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고, 기아가 마련한 부스에도 완구회사 플레이모빌과 협업한 전시품을 공개해 어린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 모빌리티쇼에 주류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이색 체험 공간도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는 자사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 '카스 0.0'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우리나라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가 모빌리티 쇼에 참여하는첫 사례다. 카스 0.0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일상에 논알코올 음료가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카스 0.0을 시음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열리며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중국 비야디(BYD), 영국 로터스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부품 기업에는 현대모비스, 서연, 보그워너 등 42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전시회 헤드라인 파트너로는 HD현대, 롯데그룹, BYD가 선정됐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올해 예상 관람객을 60만 명으로 잡았다.

2025-04-09 10:39: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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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국 마을회관 '안전·효율·저에너지' 공간 변모 지원

한국농어촌공사가 9일 마을회관 신축·개보수 시 이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설계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70년대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마을회관은 청장년층들의 집회와 모임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이후 농어촌 지역의 고령인구가 늘고 마을회관의 용도도 교육·문화 활동 등으로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요구 역시 다양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이용에 불편이 따랐고 단열 성능이 낮아 냉난방비 부담도 컸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설계기준에 ▲무장애 설계 ▲내부 공간 활용성 확대 ▲저에너지 설계 등을 반영해 마을회관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무장애 설계를 도입해 고령자가 마을회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회관 출입로 높낮이 최소화, 미끄럼 방지 바닥재 적용, 출입문 등 안전 손잡이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또 마을회관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동식 가벽이나 가변형 가구를 권장하고 수납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주민이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저에너지 설계를 적용해 마을회관 냉난방비 부담을 낮췄다. 창호를 비롯한 단열 취약 구역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제품을 적용하는 한편, 태양광 설비와 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하도록 했다. 공사는 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마을회관 신축, 개보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강신길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공간계획처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마을회관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10:36: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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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억 달러 자금 유입 늦춰진다…韓국채 WGBI 선진그룹 편입, 올해 11월→내년 4월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이 최종 확정됐다. 다만 실제 편입 시점은 당초 올해 11월에서 내년 4월로 5개월 연기됐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지수 제공업체인 FTSE 러셀은 한국의 WGBI 편입을 공식 발표하고, 편입 시작 시점을 내년 4월로 조정했다. 당초 계획됐던 분기별 편입 방식은 월별 분할 편입으로 변경됐으며, 최종 편입 완료 시점은 기존과 동일한 2025년 11월이다. FTSE 러셀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 시스템 테스트 수요 등을 감안한 기술적 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일본계 투자자의 비중이 40%에 달하는 점에서, 실거래 준비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번 변경이 투자자 편의와 시장 안정성을 고려한 조치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재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제도 개선과 관련한 추가 요청은 없었고, 오히려 시장과의 소통과 개방 의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정치적 불확실성이나 국채 시장 자체의 문제였다면 편입 완료 시점까지 조정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편입 시점 연기에 미쳤을 가능성은 0%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에선 최근 한국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에 취약한 산업 구조, 대통령 탄핵 이후 계속된 정치적 혼란 등이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흔들었고, 이로 인해 편입 일정이 미뤄졌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실제로 해외 투자은행인 JP모건은 지난 8일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0.7%로 또 한 차례 낮췄다. 이는 일주일 전 1.2%에서 0.9%로 조정한 데 이어 다시 하향한 것이다. 지금까지 WGBI 편입이 확정된 이후 편입 시점이 조정된 사례는 없다는 점도 이러한 해석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올해 안에 기대됐던 외국인 자금 유입, 국채 조달비용 경감, 환율 안정 등의 효과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정부는 WGBI 편입으로 최대 560억달러(약 75조원) 규모의 자금이 국내 채권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단기적으로 원화 강세 기대가 약화되고, 국고채 금리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WGBI 패시브·액티브 자금 유입 시점이 늦춰지며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금리 인하보다는 동결 가능성에 힘이 실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FTSE 러셀은 과거 중국 사례에서도 투자자 준비 상황에 따라 편입 기간을 유연하게 조정한 바 있다. 정부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될 WGBI 편입이 한국 채권시장의 외국인 기반을 넓히고, 외환시장 안정 및 자금조달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09 10:31: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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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 환헷지(H) 상품에 개인 매수세 집중"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정부가 전세계 185개국에 대해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지난 3~8일 4거래일 동안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H)에 193억원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유입됐다고 9일 밝혔다. KODEX 미국나스닥100 (H)와 KODEX 미국S&P500(H) 상품에도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가 각각 134억원, 110억원가량 유입됐다. 이들 상품에는 지난 7일 하루에만 각각 208억원, 104억원, 76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8일까지 4일 동안 S&P500지수가 12.1%, 나스닥100지수가 13.3% 급락하자 국내 ETF 개인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1조3765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매수세를 나타냈다. 미국 주식형 ETF 상품 가운데 개인 순매수 기준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H)가 8위, KODEX 미국나스닥100(H) 15위, KODEX 미국S&P500(H) 18위에 오르는 등 환헷지형 미국투자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지난달 말까지만 하더라도 환헷지형 상품들은 개인 순매수 30위밖에 있었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환헷지형 미국투자 상품에 대해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는 것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제조업 부흥을 위해 달러약세를 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환율이 1500원에 육박하자 환율 고점론이 대두되고 있어서다. 원·달러 환율은 9일 새벽 전날 종가 대비 11.20원 오른 14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지난 2009년 3월 13일(1483.50원) 이후 가장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상대국의 환율 약세를 비관세장벽으로 지목하며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환율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환노출형 상품의 경우 투자 대상의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낮아져 환율이 하락할 경우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환헷지형 상품은 원화 대비 달러 가치를 고정시키기 환율 변동에 상관없이 투자 대상의 수익률을 대부분 실현할 수 있다. 이에 달러 약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바람직한 투자 대상으로 꼽힌다. 오승훈 삼성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은 "내국인의 해외투자 급증으로 원·달러 환율 평균 수준이 1100원대에서 1300원 수준으로 높아진 상태"라며 "이를 감안하더라도 지금의 환율은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트럼프 정부가 미국 내 경제 문제를 해소하고자 각국의 환율정책에 대한 강한 문제 제기를 통해 약달러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4-09 10:13: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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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봄맞이 국내주식 이벤트' 실시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주식 투자자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봄맞이 국내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 투자지원금 지급 ▲국내주식 순입금고 및 거래 혜택 ▲월배당 ETF 매수 리워드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주민등록번호 기준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 4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돼, 최대 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사전 신청과 함께 국내주식 자산 50만원 이상 보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존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순입금고(주식 입고 금액과 현금 입금의 합에서 주식 출고와 현금 출금을 뺀 값) 및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1인 1계좌만 참여가능하며, 5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오는 7월 31일까지 순입금고 유지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은 월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ETF 종목을 10주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기간 내 순매수한 수량에 주당 분배금을 곱한 금액을 추가 분배금으로 지급한다. 대상 ETF는 삼성자산운용(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한화자산운용(PLUS), 신한자산운용(SOL)의 월배당 ETF 각 5종, 총 20개 종목이다. 자산운용사별로 100명씩 총 40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전 종목 총 거래금액 상위 1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하며, 이벤트 종목별 순매수 상위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의 문화상품권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9 10:12: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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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구역 중첩규제에 묶인 양주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4월 8일, 제376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주시는 그동안 접경지역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투자를 유도하는데 매우 불리했다. 그럼에도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에 집중,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전년 대비 인구증가율이 가장 큰 기초자치단체로 올라서며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스스로 마련했다. 양주는 2035년 인구 50만을 목표로 내세우며 도시 발전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양주시의회의 판단이다. 특히, 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GTX-C 노선 개통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앞두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입지 강점을 내세워 수도권 교통, 물류, 산업 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한상민 의원은 "양주는 경기북부 핵심 거점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양주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첨단산업은 물론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역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에 보낼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외에도 '양주시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등 결정의 건' 등 4건의 안건도 차례로 통과해 오는 6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다. 한편, 정현호 의원은 임시회 개의에 앞서 '양주 광역철도 104역 명칭 확정 및 역세권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했다.

2025-04-09 10:10:2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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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우수 노인장기요양기관 5개소에 표창 수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에서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 우수부문 3개소와 노인인권지킴이 우수 운영부문 2개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 우수' 부문은 2024년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안정적인 기관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총 183개 기관 중 ▲나눔의샘 방문요양센터(최우수) ▲휴마루 시니어타운 ▲사랑뜰 주간보호센터(이상 우수기관) 3개소가 선정됐다. '노인인권지킴이 운영 우수' 부문은 노인의 안전한 생활 지원과 학대 예방 등 돌봄 공백 최소화 실적을 기준으로, 총 84개 기관 중 ▲나눔의샘 전문요양원(최우수) ▲호원 사랑마루 요양원(우수기관)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요양돌봄서비스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운영 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매년 5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과 노인 돌봄 지원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10:10: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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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765개 마을로 확대 운영

경기도가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촌이나 외곽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마을'을 올해까지 총 765개로 확대한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란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읍면동(마을)을 운영 마을로 선정해 해당 지역에서 복지택시를 이용하면 이용자들은 시군별로 책정된 버스 요금 수준(1,000~2,000원)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복지택시(도비 지원)', '공공형택시(국토부 지원)', '농촌형택시(농식품부 지원)' 등 세 가지 형태의 수요응답형 복지택시가 있는데 이용자 자부담 외 나머지 비용은 국비, 도비, 시군비로 구성된 보조금으로 충당한다.올해 경기복지택시에는 도비 31억 1,600만 원, 공공형택시에는 국비와 시비 71억 4,200만 원, 농촌형택시에도 국비와 시비 9억 6,800만 원 등 총 112억 3천만 원을 투입된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사업 참가마을은 2020년 372개에서 2024년 761개로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기준 한해 복지택시 이용자 수는 80만 명을 넘어 2020년대비 2배 정도 늘어났다.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운행 지역과 시간, 이용 요금 등을 지역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교통약자들이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필수적인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택시업계 입장에서도 승객이 줄어드는 낮 시간대의 수요를 보완해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확대를 통해 도내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복지택시 운영 마을 확대에 따른 예산 확보 ▲지역 맞춤형 운영체계 개편 ▲이용 실태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과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이동권 보장에 힘써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025-04-09 10:10:0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