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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눙눙길 청년마을에 치유숲 조성

청년마을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에 눙눙길 치유숲이 조성됐다. 눙눙길 치유숲은 (구)옥동초등학교 건물 뒤쪽으로 이어진 소나무 숲을 새롭게 가꾸어 주민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마을 만들기를 주도하고 있는 눙눙길 추진위원회에서 사업을 제안해 올해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주민·단체 참여숲으로 조성되었다. 눙눙길 치유숲은 쭉 뻗은 소나무 군락지가 특색있는 곳으로, 평소에도 인근 마을 지역주민들의 산책 공간으로 사랑 받아왔다. 기존에는 폐교 건물 뒤편의 학교 숲이었으나 노후된 야외무대와 벽면 클라이밍 공간 등을 철거하고, 잡목으로 우거진 숲의 밀도를 정리해 소나무의 수려한 경관미를 뽐내게 하였다. 경사가 완만하고 쉽게 오갈 수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으며, 넓은 잔디밭을 정비해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소나무숲 아래쪽으로는 맥문동을 식재해 여름철 보랏빛 숲속 정원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눙눙길추진위원회를 통해 숲속 미술관의 개념을 도입해 작품전시 및 창의적인 야외공간 이용까지 고려하고 있다. 해남군 황산면 옥공예 마을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과 눙눙길 청년·다문화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해남형 청년 거점마을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치유숲 조성으로 청년마을 관련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청년마을 치유숲이 지역민들에게는 휴식을 주고, 외지인들도 찾아올 수 있는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08:53: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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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년 과감히 돌파하자, 더 성장하자” 군정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해남군이 내년 군정의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는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착수했다. 2일부터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6개 실과소와 3개 출연기관에 대해 2025년 중점 추진할 419건의 역점업무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략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고 있다. 특히 군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민선7~8기 역점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이 내년부터는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만큼 군민들의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되돌려질 수 있도록 핵심사업들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2025년은 민선7~8기 핵심사업들이 완성되어 가는 중요한 시기로, 최근 주변 여건의 불확실성을 과감히 돌파하는 성장 전략과 미래 장기성장동력의 확보를 목표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고 세밀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 해남군 분야별 주요사업은 해남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2030 프로젝트의 역점 추진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올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양대 특구를 거머쥔 행정의 속도감을 더욱 높여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및 농업클러스터 조성, 화원산단 풍력배후단지 조성, 고속도로 예타통과에 이은 고속철도 해남노선 국가철도계획 반영 등 지역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국책사업들에 대한 굵직한 청사진을 구체화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고 농어업군의 위상을 살려'농어촌수도 해남'에 대한 비전을 제시,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주요 작목에 대한 선도적이고 실현가능한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창출하기 위한 기반사업들이 펼쳐진다. 지역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응한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청년세대 등 인구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과 보육체계의 재편, 해남에 살고 있고, 살아갈 현 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군정의 안전망 구축, 읍면간 균형있고 활력있는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등 분야별 주요 사업들도 꼼꼼히 시행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업무는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해 12월 말 최종 확정, 2월 의회 보고후 군민에게 공개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268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하는 등 민선8기 후반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군정에 임해 나갈 방침이다"며"내년 여러 내외부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군민이 더 행복한 2025년을 만들도록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4-12-04 08:53: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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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연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연말을 앞두고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21일, 군과 읍면 세정 업무 담당자, 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의 주재로 읍·면별 체납자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체납 원인 분석과 향후 조치 계획, 그리고 실질적인 체납액 징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올해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의 해'로 정하고 그동안 체납 유형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해왔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금융자산 동결, 공매 추진 등 강력한 조치를 단행하며, 체납액 징수를 가속화 하고 있다. 12월 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줄이기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1차로 올해 발생분에 대한 다음 연도 이월 최소화를 위해 읍면과 선제적 징수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올해부터는 각 읍면에 체납 전담 공무원을 지정·운영하여 납세자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필요시 관허 사업 제한도 시행할 방침이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의 재정 안정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인 만큼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공정한 세정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04 08:52: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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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대상’ 수상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과 카카오 채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올해의 SNS」는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대상'을 수여한 완도군 유튜브는 해양치유 등 군 역점 사업과 관광, 특산품, 축제·행사, 생활정보 등을 기존 홍보 영상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인기 프로그램 패러디, 인터넷 밈 등 최신 유행하는 콘셉트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완도군 유튜브의 차별성을 두고자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친근감 있고 재미있게 영상을 제작해 조회수·구독자 상승 및 뉴스에 보도되는 등 이슈가 됐다. 조회수는 작년 대비 104% 이상 급증했고 구독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1,172명이 늘어났다. 카카오 채널 '희망완도'는 한 달에 2~3회 군정 소식, 축제, 각종 정보를 담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군민 수요에 맞춰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도만의 차별화된 SNS 콘텐츠를 제작·확산해 군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군민들에게 도움 되는 정책들을 발 빠르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공식 SNS 계정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채널, 유튜브 등 5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포함해 군정 SNS 홍보 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2024-12-04 08:52: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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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시니어 제대군인 워크숍 개최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부산청 4층 박재혁실에서 고령제대군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삼성희망네트워크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난 9월 2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관내 노인 일자리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 제대군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74명의 제대군인들이 참가했다. 오전에는 디지털배움터에서 파견된 이경민 강사 등 3명의 강사가 스마트폰 기초 및 심화 활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삼성희망네트워크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디지털 역량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의 경우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정보보호지킴이 분야 지원 시 관련 교육수료 부분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고령의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해당 교육을 수료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지난해부터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회원이 참가해 주셨고, 되도록 많은 분이 취업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04 08:52: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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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내산 김치’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나서

한국남부발전이 국내산 김장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관련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1300만원 상당의 국내산 김장 김치를 기부하고, 안동시가 주최한 '2024 풍산장터 김장축제' 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풍산장터 김장축제는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 안동시 풍산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안동빛드림본부 20여명의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김장김치 체험, 어린이 김장일기·퀴즈 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개최된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안동빛드림본부는 지난달 28일 국산 식자재로만 생산한 서안동농협 풍산김치를 1300만원 상당 구매하고, 풍산읍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봉사를 전개했다. 남부발전 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장은 "남부발전은 침체해가는 안동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자 안동 2호기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일원이자 공기업으로서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2-04 08:5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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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차량 배기관 개선으로 환경관리원 작업 환경 개선

포항시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차량 후방에서 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는 환경관리원이 청소차량 후방 수평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배기열에 노출돼 호흡기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환경관리원은 평균 122.4㎍/㎥(승차원 기준)와 100.7㎍/㎥(운전원 기준)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의 약 1.3~1.6배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은 전방 상향 즉,수직으로 설치돼 청소차량 후방에서 작업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도입으로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관리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전체 청소차량 50대 중 이번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 대상인 차량(내연기관 압축 또는 압착식 진개 청소차량)은 21대로, 현재까지 9대에 설치 완료했으며 내년 1월까지 전체 대상 차량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4-12-04 08:50: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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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역 사회와 함께한 ‘유학생의 밤’ 성료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유학생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베트남,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중국, 짐바브웨, 파키스탄,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개의 팀으로 나눠 진행된 한국어 단어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학생들 간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각 팀은 경쟁을 넘어서 서로 협력하며 국적을 초월한 화합의 축제를 만들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유학생의 밤' 행사는 국립창원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문화 지역 이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100여 명이 소통하는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각 팀은 순위에 따라 상품도 받았다. 참가한 유학생들과 다문화 지역 이주민들의 행사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번 행사가 서로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국립창원대 김태식 국제 협력본부장은 "이번 '유학생의 밤'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더 깊은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환경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04 08:5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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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발기인 총회 개최

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3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이날 오전 9시 2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 행정부시장,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창투원 설립 취지문 채택과 정관을 심의·의결했다. 발기인 총회는 시의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투원 설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올해 9월 행정안전부의 설립 협의를 거쳐 지난달 22일 시의회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창투원 설립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시의회는 기술 창업을 비롯해 새롭게 생겨나는 융합 산업 등 다양한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투원의 수요자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고, 시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투원을 창업 사령탑으로 제대로 설립할 예정이다. 시는 창투원을 지역 출연 기관들의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통합 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부산금융중심지와 벤처 투자를 연계해 지역의 자본 시장을 활성화하며 국내외 창업 기업과 투자자가 수시로 교류하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구축하는 등 부산의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 기관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중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의 대표를 비롯한 임원 후보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까지 임원 선발을 완료해 창투원 이사회를 구성하며 2월 중 법인 설립을 완료해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창투원은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경영지원팀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상근 임원인 원장을 비롯한 상근 임직원은 35명으로 출범한다. 앞으로 55명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창투원에 필요한 인력은 기존 창업 지원 기관에서 창투원으로 옮기는 직원 외에도 경력 직원과 신규 직원을 차례대로 채용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을 향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며 "창투원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부산 미래를 위한 창업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우리 시는 이번 출범을 통해 창투원이 부산을 넘어 국가적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04 08:5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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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DNA+드론 기술 개발 성과 시연회 개최

우주항공청과 DNA+드론 기술 개발 사업 연구진은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세계 최초 이음5G 기반 DNA+드론 플랫폼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DNA+드론 기술 개발 사업'은 DNA(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와 드론의 융합을 의미하며 2020년 사업을 착수했고 비(非)가시권·자율·군집비행·원격 운용 등 드론 운용 및 통신 기술과 실시간 드론 융합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드론 표준 데이터 ▲공중지향 이음5G 이동기지국 ▲4D 지상관제 플랫폼 ▲지상 소형 객체 탐지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 숲, 산악, 해양 등 전파 음영 지역이나 넓은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시 소수의 숙련된 전문가의 드론 조종을 통해 해당 지역 영상을 획득하고, 이를 오프라인상에서 분석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4K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여러 대의 군집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짧은 시간 안에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고, 차량 기반 5G 이동기지국과 실시간 소형 객체 탐지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 각 드론의 대용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AI 분석해 골든타임 내 실시간 실종자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런 군집 드론 기반 실종자 수색 서비스 외 ▲고층 구조물 시설점검 서비스 ▲수자원 상시 감시 및 수해 피해 방지 서비스 ▲드론 활용 정밀 농업 서비스 등 공공 수요를 분석해 4개 분야의 DNA+드론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수행했고, 두 차례 대국민 챌린지를 통해 중간 결과물을 공개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시연회에서 DNA+드론 기술 개발 대표 성과 중 이음5G 기반 DNA+드론 플랫폼 기술을 통한 실시간 실종자 수색 과정을 시연했다. 카메라를 장착한 군집 드론이 동시에 투입돼 수색 임무를 수행했고, 드론에 특화된 이음5G 통신을 통해 4K 고해상도 영상을 전송하고 실시간 분석하는 것을 보여줬다. 차량 형태의 이동기지국과 관제국을 통해 실시간 AI 분석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 넓은 지역에서 신속한 실종자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채덕 연구책임자는 "이번 연구 성과로 개발된 DNA+드론 플랫폼은 현재 B2C 기반 중국 기술의 시장잠식이 이뤄진 상황에서 세계 최초 5G 기반 드론 센서 데이터와 AI 융합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드론 서비스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 DNA+드론 기술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첨단 에어모빌리티 분야로 확장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은 시연회에서 "이번 세계 최초의 DNA+드론 플랫폼은 기술적 성과를 넘어 드론산업 발전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04 08:4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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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NES 2024' 개최...K-원전 산업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유일 원전 수출 및 안전 전문 국제전시회인 'NES 2024'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국경 없는 에너지 : 원자력 사업의 세계화(Borderless Energy: Globalizing Nuclear Business)'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회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산업시찰 △채용설명회 등으로 나눠 펼쳐진다. 전시회는 해외 27개사 등을 포함해 총 75개사, 160개 전시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원전 정비 및 안전, 원전 건설, 원전 발전 기자재, 원전 해체, 원전 기관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대표 기업들이 참가한다. 수출상담회는 체코 CEZ, 폴란드 PEJ, 캐나다 AtkinRealis, 튀르키예 IC Ictas, TUNAS 등 16개국, 30개사 규모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B2B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글로벌 원자력 전문가들 간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는 트레비치시 시장단과 튀르키예 신규원전을 위한 국영기업 TUNAS 사장단 등 국내 원전 수출 희망 국가에서 원자력 안전 및 지역주민 수용성을 주제로 '세계원전도시서밋(WNCS: World Nuclear Cities Summit)'이 열린다. 5일에는 신흥 원자력 시장으로 평가받는 아시아 지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ANBP(Asia Nuclear Business Platform)도 동시 개최된다.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KNA에서는 세계 각국의 원전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글로벌 원자력 동향, 한 미 원자력 협력 라운드 테이블, 세계 SMR 개발 현황, 기후변화와 원전 등 3일간 다양한 주제의 국제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채용설명회는 원자력 기술 수출을 위한 인력양성 세미나와 함께 한전,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인사담당자들이 참가해 기업별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원전의 우수성이 전 세계로 널리 알려져 원전 수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주시도 SMR 제조, 소부장 산업육성 및 집적화로 미래 원전 수출시장 선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08:48:1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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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대외사업 본격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네이버클라우드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주요 클라우드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DevOps Consulting Competency)를 신규 취득했다. 이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최적화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받은 기업에 부여된다. 또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인 서버리스 마스터(Serverless Master)와 서포트 마스터(Support Master)를 취득하며 경쟁력 있는 MSP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강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계열사 대상의 SI 및 인프라 운영 경험을 토대로 AWS와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을 결합, MSP와 SaaS 분야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통해 그룹사뿐만 아니라 GS칼텍스 등 다양한 외부 고객에게도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AWS 데브옵스 인증 및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확보를 기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플랫폼, 온라인몰, 빅데이터, DW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은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SaaS 포탈 'FinOps 포탈'과 관련 SaaS 서비스 8종은 내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마이그레이션 및 모더나이제이션 컴피턴시(Migration & Modernization Competency) 등 추가 인증 취득과 대외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표 MSP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04 08:43: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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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의 해’ 선포

하동군은 2025년을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력하동의 환경분야 중점사항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동읍 예쁜거리 만들기 사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매력적인 하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4가지 주요 중점 추진사항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쓰레기 집하시설 확충 ▲폐농자재 수거·처리 지원 ▲자원관리사 교육 및 모집이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동네 골목길 곳곳에 퍼져있는 쓰레기 배출 지점을 한 곳에 집중한 시설로, 24시간 운영되며 심야를 제외한 시간대에 인력이 상주해 분리배출을 지원한다. 센터 내부에는 종량제봉투 배출함, 재활용품 수거함·수거 자판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등이 설치된다. 이는 외관상 쓰레기 노출 방지를 통한 경관 개선, 상주 인력을 활용한 청결 관리, 환풍·수도 시설 설치를 통한 악취 및 오염 최소화의 장점이 있다. 도움센터는 하동읍 중앙1동 주차장, 금남면 계천시장 총 2곳에 신규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시설 규모는 약 59㎡로 설치비용은 3억원이 투입되며 2곳의 운영 효과를 검토한 후 진교·옥종 등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도움센터를 구축해 분리배출에 드는 시간을 최소화해 군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쓰레기 집하장 15개도 추가로 설치한다. 쓰레기 집하장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설치돼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여건 조성이 가능한 거점 수거시설로, 군은 읍면별 특성을 고려해 소형 및 중대형, 태양광 자동접이식 등 상황에 맞게 검토해 설치할 계획이다. 쓰레기 집하장 설치를 통해 재활용 자원의 수거량을 늘리고,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던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 도시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농촌 지역에서 골칫거리로 떠오른 보온 덮개, 차광막, 모종 트레이 등 재활용이 불가한 폐농자재를 해결하기 위한 집중 수거 지원을 추진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폐농자재 수거·처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가에서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 폐농자재를 배출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수거된 폐농자재는 군에서 위탁해 처리한다. 이를 통해 농가 처리비용 및 수집·운반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 현장에 방치되는 폐기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자원 순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자원관리사를 모집하고 양성한다. 자원관리사는 하동읍, 진교, 옥종 등 주요 시가지 중심에 파견돼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자원관리사는 '찾아가는 마을단위 자원 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범을 보이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애로사항과 수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 관심을 불러일으켜 깨끗한 하동 거리 조성의 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 각종 축제나 행사 시 이벤트를 준비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분리배출 실천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은 깨끗한 거리 유지를 위해 생활쓰레기·재활용품 배출 시간 및 요일을 집중 홍보하며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매력 넘치는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하동은 모든 군민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2024-12-04 08:3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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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그린바이오 연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달 28~30일 진주시 일원에서 국내외 연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연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워크숍'을 경남도, 진주시와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은 경상국립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드림팜에서 현장 네트워킹과 심포지엄으로 진행했다. 11월 29일 심포지엄 개회식에서는 경상국립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김형준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조해숙 소장,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이 축사를 했으며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주환 부학장이 환영사를 했다. 이후 그린바이오산업과 이와 연계한 우주항공 농식품·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천연물 클러스터 거점은행 활용 방안 ▲농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동향 ▲일본의 우주농업 연구 동향 ▲일본의 식물공장 현황 ▲경남 그린바이오산업과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연계 육성 방안 등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조계만 GADIST 개척연구팀장은 "경상국립대의 농생명·바이오와 우주항공 분야가 연계돼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상남도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그린바이오산업'과 우주항공 농식품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4 08:3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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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제2회 게임 이용자 소통 토론회’ 개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CKL기업지원센터 16층에서 '국내대리인지정제 법률 개정에 따른 게임 이용자의 권익보호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게임 이용자 소통 토론회와 같이 게임 관련 의제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 뒤,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용자의 실질적 권익 증진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게임 이용자 누구나 현장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발표 주제는 ▲국내대리인지정제 도입에 따른 시행령 개정 방향 ▲국내대리인지정제 도입에 따른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으로 구성된다. 이어 게임 이용자 협·단체와 관련 전문가들이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한 게임 이용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소통 토론회를 통해 서로의 관점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신뢰가 향상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국내대리인지정제 법률 개정과 관련해 게임 이용자의 권리를 강화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게임 이용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게임위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08:34: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