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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주한태국대사와 해양안보협력 논의

한화오션이 호위함 수출로 인연을 맺은 태국 정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0일 서울사무소에서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과 회사 관계자들이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를 만나 양국의 해양안보 및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는 대화를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타니 대사에게 태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지 조선소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타니 대사는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기술과 현지화 전략, 기술 이전 가능성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의 기술교육원에서 연수 중인 태국 교육생들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어 사장은 "이번 방문은 태국의 해양 안보를 지탱하는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한화오션의 의지와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함정 수출과 협업을 통해 태국 산업의 역량을 키우고 경제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지난 2013년 태국으로부터 3700톤급 호위함 1척을 수주해 2018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태국 정부는 1946년 등극해 2016년 89세로 서거할 때까지 70년4개월 동안 왕좌를 지키며 '국부(國父)'로 태국 국민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던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의 이름을 함명으로 정하기도 했다.

2025-03-11 14:2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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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 출범 …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 출범식'과 'KOMIPO-Factory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력 기자재 수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K(KOMIPO)- 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양석환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참사관, 한종호 상무관, 이장희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 관장과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이하 해동진) 조선영 케이엘이에스 회장 등 11개 회원사 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플랫폼 방식 보일러 노내 비계, 화재방지 보온재, 스윙 블라인드 밸브, DCS I/O 자동 진단장치, 누설전류 제한 장치 등 다양한 전력 기자재 수출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발전소 패키지' 수출 모델 구축이 목표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운영,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해 한국 기업들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출범식 이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에서 중부발전과 해동진 회원사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발전소 정비와 자재 보관 시설인 'KOMIPO-Factory' 개소식을 개최했다. KOMIPO-Factory는 인도네시아 전력 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자재 보관, 긴급 반출, 현지 정비 공간 제공 등의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 향후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운영 중인 6개 발전소들과 긴밀히 연계해 국산 기자재 활용을 촉진하고 현지에서의 유지보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KOMIPO-Factory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11 14:20: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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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특별법안 발의 환영

전라남도는 11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특별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농업인이 영농과 태양광 발전을 결합, 농업 활동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정부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 전략과 현재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안(4개)과의 격차를 줄이고, 이를 폭넓게 인정하는 내용의 자체 특별법안을 마련해 문금주 의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했다. *현재 국회 발의 특별법안(4개) : 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임미애 의원), 농업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위성곤 의원),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김소희 의원), 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김성환 의원) 특히 특별법안에는 발전 사업자가 자경농뿐만 아니라 농업인, 법인(농업인포함)도 가능토록 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우선으로 농업진흥지역에서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도록 폭넓게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도지사는 난개발과 경관 훼손 문제를 방지하고, 계통연결 효율화를 위해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 지구를 지정해 규모화가 가능토록 했다. 임차농 임차권 유지, 공익직불금 지급, 계통확보 우선 지원, 국가간척지 활용 지원 등 각종 정부 인센티브 지원 방안과 임차농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개발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에도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지난 2월 '해상풍력 보급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이 통과된다면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대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통과가 속도를 낸다면 태양광 발전을 통한 풍부한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지난달 미국에서 체결한 해남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구축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2030년까지 발전허가를 받은 21.8GW를 기반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전남도의 비전 실현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와 인공지능의 비약적 발전으로 일자리에 구조적 변화가 일고 있다"며 "그 대안으로 전남의 풍부한 햇빛·바람 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실현하는데 밑바탕이 될 영농형 특별법안 발의를 적극 환영하고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광 월평마을에 조성되는 3MW급 국내 최초 주민주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사업은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1 14:18: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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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45주년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출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5·18기념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올해로 제45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는 민관을 아우르는 광주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민주주의 대축제'를 구현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자치구청장, 행사위원장단 및 참가단체 대표자, 지역원로, 청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출범선언문을 낭독한 뒤 '광주에서 띄우는 초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제45주년 5·18기념행사에 대한 의미와 시민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 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시립창극단, 광산구립합창단과 동구합창단 등이 협연하는 주제 공연 '평화를 향한 역동과 진혼'을 펼친다. 진도 씻김굿을 동기(모티브)로 서양과 한국의 레퀴엠(진혼곡)이 어우러져 오월영령들을 달랜다. 출범식과 함께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제45주년 구호와 포스터를 공개한다. 제45주년 구호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이다. 소설 '소년이 온다' 책장을 넘기는 손길에도, 계엄을 막으러 국회로 달려간 발걸음에도, 추운 겨울 광장을 지켜온 응원봉에도 오월은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오월은 용기와 연대의 상징이자 대동의 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상상력의 연원이라는 뜻을 담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사건"이라며 "올해 45주년 기념행사는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민주주의 대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병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장은 "세대와 시대가 바라는 길로, 광주는 누구보다 먼저 앞서갈 것이다"며 "먼저 가신 열사에 대한 추모와 계승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주의 대축제'로 80년 광주 대동세상을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5월17일 추모제를 비롯해 전야행사, 기념식, 광주인권상 시상식, 민주기사의 날, 5·18청소년문화제 등 광주시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5-03-11 14:18: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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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중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 성료

강진군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중 강진읍시장에서 5일간 추진한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 결과 관내 상가들이 매출액 1억2,400여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자 축제 기간 관내에서 소비한 10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1만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 또는 5만 원 상당의 강진 상가 물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강진군민 A씨는 "강진읍 상가에서 소비 후 우연히 상권활성화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경품(이불)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이벤트도 참여하고 축제도 구경해서 즐거움이 두 배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품으로 지급된 강진 상가 물품의 경우, 관내 상가 중 포목점, 체육사 등 일부 매출액이 부진한 소상공인의 업소에서 구매한 이불, 스포츠용품, 화장품 등이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참여 총 861건에 상품권 배부액은 1,200여만 원, 강진 상가 물품은 272건이 지급됐다. 이벤트 참여 영수증 지출액 합산 결과는 1억2,400여만 원으로 배부된 상품권 금액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수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나타냈다. 이벤트 참여자의 지역별 통계 결과는 강진군민 90%, 관외 거주민 10%로 강진군민의 참여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영수증 사용처 분석 결과 1순위는 식당이 34%, 2순위는 도·소매업(마트 등)이 30%, 3순위는 의류업이 14%로 집계됐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내에서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진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1 14:17: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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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서울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 진행

전남 고흥의 상징 유자가 다시 한번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자라면은 당시 시식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호응을 얻으며,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새로운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서울 행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유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라면은 제품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서 증명되고 있다. 고흥 유자라면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닭고기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흥 유자의 신선한 향과 산뜻한 맛이 더해져 새로운 라면 경험을 선사한다. 유자의 은은한 풍미가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에서 갓 조리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고흥군은 유자 외에도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해 서울 시민들에게 고흥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단순한 시식 행사가 아닌, 고흥을 미식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기회로 삼아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서울에서도 유자라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향후 유자라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1 14:16: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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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참두릅 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 참가자 모집

순창군이 봄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에 열리는'참두릅 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GO, 줍GO, 건강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힐링마실 플로깅대회'는 걸으면서 섬진강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플로깅대회는 순창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섬진강 자건거길을 따라 섬진강미술관까지 약 4km 구간을 따라 진행한다. 특히, 코스 내에는 보호수와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섬진강변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순창군은 참가자 전원에게 플로깅 키트와 기념품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섬진강 정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플로깅을 마친 후에는 같은날 순창읍 양지천에서 열리는'순창 참두릅여행 축제'에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참두릅여행 축제는 순창의 대표 봄나물인 참두릅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한 참가자들은 일정 비용을 자부담하여 고추장 만들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순창을 방문하는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31일까지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참두릅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면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플로깅(Plogging)'은'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pi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03-11 14:15: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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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초 ‘향토문화유산’ 지정 추진

장성군이 창군 이래 최초로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숨겨진 지역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겠다는 취지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유산기본법,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지정되진 않았지만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상당한 문화유산을 말한다.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으로 나뉘는데 '유형'은 1950년 이전 문화유산으로 건조물, 전적·서적, 회화·조각, 고고자료, 성곽, 명승지, 동·식물 자생지, 민속자료 중에 하나 이상 해당되어야 한다. '무형' 문화유산은 지역적 특색이 뚜렷한 음악, 무용, 공예기술, 의식, 놀이, 무예, 음식 제조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 대상이다. 40세 이상으로 장성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사람 가운데 일정한 경력을 갖춘 주민을 지정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소유자·관리자로부터 향토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된 문화유산은 1차 기본자료 검토, 2차 전문기관 용역조사를 거쳐 학술적 가치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어서 장성군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게 된다. 장성군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신청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 최초로 지정하는 향토문화유산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14:15: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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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새 학기 신선·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새 학기를 맞아 지역의 아동과 학생들에게 차질 없는 친환경 학교급식 제공에 나섰다. 1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Non-GMO 식재료 차액 지원사업'으로 5,700여 지역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 중이다. 급식 공급처는 소규모, 원거리 학교를 포함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83곳에 달한다. 급식 품목 중 친환경 농산물은 주요 45개 식재료를 포함해 다수이고, 비유전자조직식품(Non-GMO)도 간장·된장 등 14개 품목이다. 올해 2월 원활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영암군은 공급업체 모집에 나서 영암농협·삼호농협·서영암농협을 선정했다. 세 농협은 현재, 학생 수가 적거나 거리가 먼 학교 등 채산성이 낮은 급식처에도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공급하며 영암군의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영암 쌀·고구마·방울토마토 등에 계약재배 방식을 도입해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 소득을 제공하면서 지역의 탄소발자국도 줄이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영암 농산물의 학교급식 비중을 2023년 36%에서 2024년 42%까지 높인 영암군은, 올해 그 비율을 50%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영암군 중요 경제정책 기조인 '지역순환경제'를 학교급식 분야에서 선도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아이들에게 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소규모 학교와 원거리 지역 학생들도 영암의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애써주고 있는 세 곳 공급업체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암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영암에서 먼저 소비하는 지역순환경제의 견인차로 학교급식이 자리잡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14일 '영암군 학교급식 지원협의회'는, 군청에서 심의회를 열고, 올해 학교급식 차액 지원사업 예산 14억원을 확정했다.

2025-03-11 14:15: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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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3회 보성티마스터컵’ 개최

보성군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해 보성차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차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제3회 보성티마스터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보성티마스터컵은 보성차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음료 개발 경연대회로, 차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성 차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보성 차를 베이스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하거나 고명하여 카페용 음료를 개발해야 한다. 대회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예선은 광주(4월 18일), 서울(4월 19일), 부산(4월 20일)에서 치러진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준결선은 서울(4월 26일)에서 열리며, 최종 본선 무대는 5월 3일 보성다향대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차 전문가뿐만 아니라 전공 학생, 카페 및 음료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보성 차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로 경합을 벌였으며, 음료 전문 프랜차이즈 등의 주목을 받아 보성 시그니처 음료 출시와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성군 문화관광실 관계자는 "보성티마스터컵을 통하여 보성 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 차 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전국의 차 전문가들이 보성 차를 연구하고 새로운 음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티마스터컵이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보성군 전역에서 개최되며, ▲보성군민의날 ▲남도전국합창경연페스티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보성데일리콘서트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2025-03-11 14:14: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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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활성화 협력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와 협력에 나선다. 함평군은 11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가 함께 지난 10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와 연계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 기술 및 정보 제공 ▲사회서비스 대상자(경도인지장애환자) 및 종사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 ▲환자 참여 지원 및 환경조성 ▲함평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박승룡 함평군공립요양병원장은 "함평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치유 농업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진정한 치유를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진정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석 치유농업회장은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과 사회서비스가 연계된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농업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치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치유 전문인력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1 14:13: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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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고창소방서는 11일'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창소방서와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걸어온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비전을 새롭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윤기열 대응예방과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대원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1 14:13: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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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 개최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지역 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 2월 20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센터 시설 순회 ▲축사 ▲청년 자유 발언 ▲구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 당신은 위대한 울산 청년입니다'라는 구호 퍼포먼스를 통해 울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정책 종합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 단체 및 청년 시설과의 네트워크 구축 ▲청년 실태 조사 ▲국가 위탁 사업 및 지역 특화 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울산 청년들이 더 원활하게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14:12: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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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 주제 연수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의회·전남도청과 함께 '글로컬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이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 주제 강연을 통해,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한 김 위원장은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남 미래교육을 위해 전남교육청, 전남도의회, 전남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이유"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이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청 일자리투자유치국 서은수 국장은 '인구 소멸 대응 전남도 정책'을 발표했다. 서 국장은 전남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남도 차원의 정책과 교육의 연계 방안을 설명하며, 교육과 지역 발전이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남교육청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전남교육청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2030교실, 전남학생교육수당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 12일 교육발전특구 특별법 제정에 따른 정책 방향 ▲ K-에듀를 선도할 2030교실 ▲ 대한민국 미래교육과 전남의 미래교육 등을 주제로 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3-11 14:12: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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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50·60대 맞춤형 애슬레저 브랜드 ‘아카이브 1.61’ 론칭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애슬레저 전문 자체 브랜드(PB) '아카이브 1.61'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카이브 1.61은 기록 보관소를 의미하는 아카이브(ARCHIVE)와 황금비율인 '1:1.61'을 결합한 명칭으로, 일상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신규 브랜드를 통해 50~60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제품은 이달 12일 패션 프로그램 '서아랑의 쇼핑라이브(아쇼라)'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선보인 아웃도어 자체 브랜드 '어반어라운드' 제품군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 컬렉션', 야외 활동에 특화된 '웰니스 컬렉션', 장마철과 폭염을 대비한 '웨더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됐다. 이와함께, 고급적인 현대 스타일을 반영한 자체 브랜드 '머티리얼랩' 상품군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해 애슬레저, 아웃도어 등 다양한 특화 브랜드 론칭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PB 라인업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1 14:09: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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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글로벌 무대서 건강한 도약… 올해 흑자 전환 기점

'건강한 먹거리' 풀무원이 해외에서 빛을 발했다. 지난해 '3조 클럽'에 입성한 풀무원은 올해도 두부와 누들, K-푸드를 앞세워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국 외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풀무원은 지난해 전년 대비 7% 증가한 3조21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썼다. 영업이익은 921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해외에서 적자폭을 줄인 게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특히 해외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서 적자 폭을 줄이면서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연간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풀무원은 34년 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2016년 인수한 비타소이 두부 사업 부문은 10년째 미국 두부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연간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미국 법인 매출액은 4000억원을 넘었다. 풀무원 전체 해외 매출 가운데 70%에 달한다. 증가하는 두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풀무원은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아이어 두부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월 1400만 모를 생산할 수 있다. 풀무원은 미국 시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토대로 유럽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풀무원 미국법인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영업 사무소를 개설했다. 올 하반기 지역에 판매 법인을 세우기 전 현지 분위기를 파악하고 현지 채널과 납품 방식에 대해 미리 논의하기 위함이다. 네덜란드를 유럽 사업의 거점으로 낙점한 이유는 유럽 최대 규모의 무역항인 로테르담 항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풀무원은 2023년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미국법인을 통해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와 협력해 영국 일부 매장에 아시아 누들 등을 수출했다. 그 사이 유럽 내에서 K-푸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웰빙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했다. 유럽에서는 두부텐더, 두유면, 순두부 또띠아 등 식물성 제품들과 한국 길거리 음식인 이른바 'K-스트리트 푸드'를 주력으로 앞세워 유럽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풀무원은 미국 B2C 두부 판매 시장 점유율 67%(지난해 말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차리고 이들 제품을 유럽 바이어·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또 풀무원은 현지화 전략도 병행해 일부 제품군에 한해 유럽 단독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생산 능력 강화를 통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중이다. 중국에서는 지난 2022년 베이징에 연면적 1만2146㎡ 규모의 베이징 2공장을 준공해 연간 두부 생산량을 기존 1500만 모에서 6000만 모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두부 및 두부 가공제품의 공급을 강화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중국 내 K-푸드 확산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한식 참치김밥'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단백질 간편식 '두부바'가 현지 편의점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000만 개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 등 약 3만여 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7만 개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풀무원은 '두부바'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약 187억원을 투자해 일본 사이타마현 북부에 있는 교다 생산공장의 두부바 생산설비를 확충했다. 이를 통해 일본 내 식물성 단백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시장 확대', 'ESG경영 강화', '푸드테크(Food-tech) 통한 미래 대응' 등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채널 성장세와 B2B 채널의 수익성 개선을 토대로 국내식품제조유통사업의 지속 성장에 힘을 싣는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해외 사업에서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며, 각 진출 국가별로 현지화 제품을 개발하고 선보이며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1 14:04:5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