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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올해도 몸집 커진다...성장 중심은 '기술 기반 협업'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회사 HLB그룹이 외형 확장과 함께 신약 개발 부분에서 다방면으로 기업 입지를 넓히고 있다. 11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기업 HLB그룹은 지난 10일 신약개발 기업 애니젠을 인수했다. HLB그룹의 7개 계열사가 15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50억원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 이와 별도로 재무적투자자(FI)도 50억원의 유증과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 이에 따라 애니젠은 6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자금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를 확보하는 등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애니젠 전체 매출은 의약용 펩타이드 소재 55%, 연구용 펩타이드 소재 44%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애니젠은 플랫폼 기술 'APsoluT(AGM-330)'을 보유하고 있어 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대표적으로 AGM-130의 경우, 특정 표적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로, 전남대 병원에서 임상 1a상을 완료하는 등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어 주목을 받는다. 애니젠은 국내 최초 펩타이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공장과 대용량 펩타이드 공급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불임용 치료제 가니렐릭스 원료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해당 품목허가를 승인받는 경우, 애니젠은 주력제품인 '류프로렐린'과 '가니렐릭스' 원료의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펩타이드 원료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애니젠의 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HLB그룹도 'HBS(HLB 바이오 에코시스템)'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HLB그룹은 바이오 산업 관련 계열사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협업 시스템을 성장동력으로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애니젠을 인수하는 핵심 계열사인 HLB그룹의 HLB제넥스도 지난해 11월 HLB그룹이 인수한 바이오 회사다. HLB제넥스의 전신은 맞춤형 효소 및 바이오헬스케어기업 '제노포커스'다. 당시 HLB, HLB파나진,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등 HLB그룹 계열사는 '제노포커스'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제노포커스 지분 26.48%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테라퓨틱스와 합병을 마무리했다. 특히 베리스모테라퓨틱스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브라이언 김을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해 향후 차세대 신약 개발에 적극 대응한다. 베리스모테라퓨틱스는 지난 2020년 세계 최초 CAR-T 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연구팀이 설립한 회사다. 현재는 미국에서 난소암, 중피종, 담관암 등 고형암과 재발성·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HLB그룹은 미국 항암제 신약도 정조준하고 있다. HLB는 앞서 지난 2024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허가 재심사를 신청해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FDA는 품목허가 여부를 오는 20일(현지시간) 내 공개될 예정이다. HLB그룹 임창윤 M&A 총괄 부회장은 "HLB그룹의 자금과 기술력이 더해진 만큼 앞으로 안정적 매출 확대와 함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비만·당뇨 치료제는 물론 항암제, 항생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11 15:42: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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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확정

광주시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를 확정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림청과 광역시·도, 산림 관련 기업과 단체 및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산림·임업 분야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가 산림청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공모에 참여, 경선을 통해 유치에 성공했다. 산림청은 지난 6일 광주시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는 박람회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이번 산림박람회를 통해 ▲산림문화 활성화 ▲수도권 중심의 산림산업 도시 이미지 강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사회·문화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박람회는 주요 산림정책과 산림복지·산림휴양을 소개하는 홍보 전시관, 다양한 임산물 및 목재제품을 소개하는 기업 전시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산림의 가치를 체험하고 국산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박람회기간 동안 산림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해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목재 친화 선도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산림정책 방향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은 광주시의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광주시의 산림정책을 널리 알리고 목재 친화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3-11 15:42: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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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권역별 굿모닝 새벽 운동교실 운영

영덕군은 바쁜 일상으로 낮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권역별 '굿모닝 새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영덕은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 강구는 강구 건강활력센터 실내체육관, 영해는 영해 격기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전 6~7시에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풀어 주는 스트레칭과 쉬운 라인댄스,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을 강습받게 된다. 특히 영덕읍 권역은 오는 25일 시작을 앞두고 올해 신규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체력단련실로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이 군민의 규칙적인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체지방 감소를 통해 만성질환과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생업으로 낮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군민께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밖에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3-11 15:41: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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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북부 경제활성화 위해 고양시 '원당역지점' 추가 오픈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11일 고양특례시의 두 번째 영업점인 원당역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또 경기신보는 이날 개점식에서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고양특례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2월 11일 원당역지점을 개점했으며, 지점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점식을 개최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인 고양특례시에는 그동안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고양지점 한 곳만 운영돼 접근성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경기신보는 덕양구에 원당역지점을 추가 개설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객지향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원당역지점 개점으로 고양특례시 보증 고객의 지점 평균 이동 거리는 6.7km에서 4.4km로 34.3%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덕양구 지역은 12.1km에서 5.0km로 무려 58.6% 단축되며 가장 큰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신보가 도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 개선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경기신보는 이번 원당역지점 개설을 경기 북부 균형 발전과 특례시 내 2개 지점 운영 확대의 초석으로 삼아 금융 인프라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2022년 32억 원, 2023년 55억 원, 2024년 44억 원 등 최근 3년간 총 131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2024년 출연 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기신보는 고양특례시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개점식 행사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원당역지점 추가 개점은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인들이 편리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함께 고양특례시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더 나은 금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이동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당역지점(덕양구 관할)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415, 창조혁신캠퍼스 C동 7층이며, 기존 고양지점(일산동구, 일산서구 관할)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42, 신한은행 5층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고양10), 김완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힘, 고양12),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더민주, 고양타), 공소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더민주, 고양아), 이해림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더민주, 고양마),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용락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과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경기신보 원당역지점의 개점을 축하하고,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3-11 15:4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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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비 트렌드 확산에"...편의점도 헬스케어 시장 확장 나선다

편의점 업계가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확장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수요가 일자 사업군을 확장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건강식품 특화점을 확대, 본격적인 건강식품 도입을 추진하며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본격적인 건강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CU는 기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진열 강화 점포를 3000개에서 5000개로 확대한다. 또, 상반기 중 직영점을 중심으로 건기식 테스트를 진행하고, 주요 제약사들과 차별화 제품 출시를 논의해 내년 상반기까지 건기식 판매 가맹점을 전국적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역시 약국과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 고객을 공략한다. GS리테일은 베트남 시장에서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파마와 손잡고 베트남 최초 '편의점-약국' 숍인숍 매장을 선보인다. GS25는 협약의 첫 단계로 베트남 끼엔장성 고콩시티에 'GS25 버쥐링-고콩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총 89평 규모로 조성된 해당 점포는 1층에서 GS25와 중선파마가 함께 운영되며, 2층에는 고객을 위한 시식 공간이 마련됐다. 간편식, 냉장·냉동 식품, 음료, 주류 등 상품이 진열된 공간 한편에는 4명의 약사가 상주해 의약품 1500여 종과 건강식품 600여 종을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올해 주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숍인숍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편의점 업계가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인구 고령화와 건강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인해 헬스케어 시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CU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도 건강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며 "CU 건강식품 제품군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e커머스 업계도 건강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헬스케어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G마켓은 최근 종근당 건강과 손잡고 건기식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종근당건강의 전용 브랜드숍을 제작해 건기식 신제품 판매 촉진에 나서는 한편, 자사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고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자사 판매량 등을 종합한 G마켓 '베스트 상품' 순위에 유산균, 밀크씨슬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이 랭크되어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1 15:39: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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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안전과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안전·청렴 관련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안전·청렴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환경을 만드는 한편,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자고 다짐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기본 안전수칙 엄수, 적극적인 사전 위험성 평가 시행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자는 데 입을 모았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가스공사가 국가 공기업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국민 신뢰와 지지를 받는 에너지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한 등급 상승하는 등 안전·청렴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11 15:34: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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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디지털역사관 ' 사료 접수 본격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디지털역사관 등에 담을 회원사들의 사료 접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역사관 구축 ▲80년사 제작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전시관 조성 등의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조명하고, 국민들에게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회는 앞서 산업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홍보사업을 다수 추진하는 만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 제출 등 회원사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11일 협회에 따르면 ▲ 경동제약 ▲광동제약 ▲구주제약 ▲대웅제약 ▲대한약품공업 ▲동성제약 ▲보령제약 ▲ 샤페론 ▲신신제약 ▲안국약품 ▲유유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조아제약 ▲ 태준제약 ▲풍림무약 ▲한국백신 ▲한국오츠카제약 ▲환인제약 ▲휴온스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22개 제약사(가나다순) 가 각종 사료를 제출했다. 이들 기업이 협회에 제출한 자료는 논문과 사보, 역사서, 자서전 등 각종 문헌과 과거 설립 당시의 공장 사진 , 인쇄물·영상 형태의 홍보자료, 각종 CF와 기업 PR 광고물 등이다. 1940년대에 생산된 초창기 의약품과 EU-GMP 인증서 등 실물자료도 포함되어 있다. 제출된 사료는 디지털 아카이빙 및 전시를 통해 산업의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실제 디지털역사관은 산업관과 협회관, 아카이브로 구성되며, 산업과 협회의 주요 역사를 주제별로 구분 , 주요 변곡점에 따라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아카이브에는 사료적 가치가 있는 문헌을 비롯해 사진·영상, 광고·캠페인물 등 산업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탑재된다. 아울러, 협회 본관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자리할 제약바이오산업 전시관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각종 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은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보건의료와 경제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산업의 역사를 보다 풍부하게 조명하고, 후대에 남길 수 있도록 사료 제출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11 15:28: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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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 방미 "IRA법 바꿔도 투자 개시 사업엔 적용 말아야"

정부가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함으로써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지난 1월 임명한 대외직명대사인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가 10일~14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주요기관들과 한-미간 안정적 경제·산업·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 대사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의 대외 경제·산업 정책의 변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의 주요 씽크탱크, 상공회의소, 기업들을 방문해 한-미간 유망 산업협력분야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협력 확대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최 대사는 워싱턴에서의 첫 번째 일정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씽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과 '한-미 산업·투자 협력 세미나'에 참석 기조발언을 통해 "미국은 기술력, 한국은 세계적인 제조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양국은 서로에게 없는 강점을 보유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상호 호혜적인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사는 특히 한-미간 산업협력 유망분야로 조선, 방산, AI(인공지능)·반도체, 원전, 에너지, 배터리 등 6개 분야를 제시하며 "미국의 최첨단기술과 안보협력 수요, 한국의 제조업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 자원이 결합된다면 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사는 또 "한국기업들의 반도체, 배터리 등 제조업 분야의 미국 내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정책 일관성과 법적 안정성의 확보가 필수"라고 지적하고 "반도체법(CHIPS Act),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기존 정책에 변화를 주는 경우에도 투자가 개시된 사업에 대해서는 경과조치를 마련해 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 대사는 헤리티지 재단 방문을 시작으로 미상공회의소, 피터슨연구소, KEI, 브루킹스 연구소, CSIS 등 주요 씽크탱크들을 연이어 방문해 미국 핵심 전문가들과 정치·경제·안보·국제환경 등 양국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전방위적으로 논의하고 한국과의 협력 필요성을 미 조야(朝野)에 설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11 15:26: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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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기여 대학동아리 200곳 활동비 지원한다…최대 200만원

서울시가 사회기여 활동을 할 대학 동아리를 선발해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서울시는 12일부터 31일까지 '대학동아리 사회 기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대학동아리 200개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학부생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사회 기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울 소재 대학동아리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같은 대학 학부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원칙으로 하되, 타 대학 소속 동아리와 연합을 희망할 경우엔 최소 5개 대학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지원금은 같은 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최대 200만원, 5개 대학 이상이 참여하는 연합동아리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대학동아리는 31일까지 소속 대학동아리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각 대학에서 내부 심사 후 15~25개 우수 동아리를 시에 추천하는 방식이다. 신청·접수 방법과 심사 및 선정 방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동아리를 대상으로 시정가치 연계성, 계획 실현가능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최종 지원 동아리와 지원금액을 확정한다. 최종 선정 동아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복지, 환경, 안전, 건강,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서울시민의 일상변화와 사회적 기여를 위한 자원봉사, 재능기부, 멘토링, 공연·전시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예컨대,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기기 사용법 안내 및 멘토링이나 환경보호 캠페인 및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게 된다. 단, 정치활동이나 종교 포교활동, 상업 활동 등은 제한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대학생 동아리 사회 기여 활동 지원 사업은 팬데믹 이후 입학한 대학생들이 끊어진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발전에도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라며 "주체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15:2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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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검증 가능성 집중 조명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IFRS S1·S2)의 검증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제17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은 감사인증전문가 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속가능성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일반인들과 공유하고 있다. 지난 6일 웨비나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이해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안혜진 홍익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IFRS S1·S2의 검증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다뤘다. IFRS S1·S2의 검증가능성 관련 주요 이슈 및 대응방안을 ▲중요성 판단 ▲추정치에 대한 검증 이슈 ▲스코프 3 배출량 정보에 대한 검증 ▲질적 정보의 공시 등으로 구분하고 시사점을 도출했다. 안혜진 교수는 "검증가능성 이슈는 지속가능성 정보의 산출 과정에서 추정과 판단이 수반되기에 발생한다"며 "인증인은 그 결과값보다는 해당 정보를 추정하는 과정의 합리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성 정보의 기초 데이터 수집, 측정 및 추정 관련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설계 및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인증기관, 정보이용자, 학계, 기준제정기구, 회계업계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은해 서스틴베스트 본부장은 "재무적 중요성 평가는 검증가능성이 뒷받침될 때 투자자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우희연 세종대 교수는 "기업별 검증 수준 차이가 크므로, 검증가능성이 낮은 정보는 공시 유예 등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창택 한영회계법인 파트너는 "IFRS S1·S2는 공시 정보의 판단 및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요구하며, 이에 따라 지속가능성 정보에 대한 내부통제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 이승필 유한킴벌리 팀장은 "스코프 3 배출량 정보 제공 의무와 관련한 법적 이슈가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은 "스코프 3 배출량과 같은 역사적 정보에 대해 책임 면제 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이정우 BSI 그룹 위원은 "기업이 설정한 중요성 기준을 인증기관이 명확히 이해해야 검증가능성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속가능성 정보의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인증 제도가 마련돼야 하며, 중요성 평가 및 시나리오 분석을 위한 모범 사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의 발표 자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속가능성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은 회계연수원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운영 외에도 국제 인증기준 도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카데미 운영,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1 15:20: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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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건설, 케냐과학기술원 건설...아프리카 개발도상국 ESG 경영과 K건설 위상 확인

중견 건설사인 보미건설이 아프리카 현지에서 미래를 향한 도약과 K건설의 위상 높이고 있다. 보미건설은 아프리카 케냐에 건설중인 KAIST(케냐과학기술원)캠퍼스 완공을 앞두있다. 건설 과정에서 글로벌 개발도상국 건설시장에서의 혁신적인 ESG 경영 모델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형태로 한국과 케냐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사업이다. 보미건설은 현지의 기후와 지형을 고려한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고, 케냐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UHPC(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로 차양시스템을 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건축물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현지 건설 인력을 채용하고 기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케냐과학기술원의 첨단 연구시설과 강의동, 실험실이 완공되면 향후 아프리카 전역에서 과학기술 인재를 배출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이와 같이 보미건설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케냐의 과학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함에 따라 한국의 건설 기술력과 교육 인프라 구축 능력을 입증하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식되고 있다 보미건설은 케냐 KAIST 캠퍼스 건설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KAIST 캠퍼스가 장기적으로 케냐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과 함께, 단기적으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이다. 또, 케냐 KAIST 캠퍼스 현장으로 출근하는 현지인 근로자들에게 빵과 음료를 아침으로 제공하고, 한국인 기술진들의 직접적인 기술교육과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학현 보미건설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설 사업을 넘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 현지에서 K 건설의 위상을 계속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미건설은 케냐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용품 제공하고 현지 학교에 우물을 만들어 주는 등 현지 학생들의 수업 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재교육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에 컴퓨터를 지원해 지역 여성의 권익을 위한 장기적인 변화를 만드는 노력도 함께 했다. 특히, 보미건설의 기술진이 직접 나서 건설 관련 직업 교육을 진행해, 케냐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 어려운 현지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생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담수탱크를 설치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교육과 지원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보미건설의 케냐 KAIST 캠퍼스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설 사업이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경제 및 교육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EDCF 사업을 통해 한국의 건설 기술과 교육 발전 모델을 해외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3-11 15:18: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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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 액티브 상장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글로벌 양자컴퓨팅 산업에 투자하는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KoAct'의 열한 번째 상품으로 국내 첫 액티브 양자컴퓨팅 ETF다.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는 순수하게 양자컴퓨팅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 양자컴퓨팅 기술에 투자, 개발하는 '양자컴퓨팅 참여' 기업, 향후 양자컴퓨팅으로 인한 산업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이는 '양자컴퓨팅 수혜'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해당 ETF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액티브 전략을 활용하는 글로벌양자컴퓨팅 상품으로, 향후 빠르게 증가할 신규 상장 기업들을 빠르게 포착하고 기초지수에 해당 기업들이 반영되기 전에 미리 포트폴리오에 담을 예정이다. 주요 구성종목은 리게티 컴퓨팅(초전도체 기반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 구글(초전도체 기반 양자컴퓨팅 칩 '윌로우' 발표), IBM(초전도체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참여 기업) 등 '초전도체' 기술 기반 양자컴퓨팅 기업이다. 김희덕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양자컴퓨팅의 본격 개화를 앞두고 신규 양자컴퓨팅 기업들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액티브 전략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이러한 기업들을 빠르게 발굴, 기초지수에 반영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목표"라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탄탄한 기업 리서치와 액티브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자분들께 초과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15:18: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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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업자 꼼수 전기사용 신청 적발" 등 한전 자체감사 등 성과 발표

한국전력 감사실은 지난달 28일 감사원이 주최한 '2025년도 자체감사 책임자 회의'에서 우수 자체감사 사례로 '데이터센터 전기 공급실태 특별감사' 성과와 감사활동 노하우 등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교육)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15개 기관 감사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감사 방향과 자체감사기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한전 감사실은 감사원이 주최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특별감사'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 역대 최초로 4대 감사기관(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한국감사협회,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으로부터 대상을 차지하는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한전 감사실은 실제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거나 운영할 계획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미리 전기공급 승인을 받은 후 해당 부지를 매매해 최소 3배 이상 이익을 취하려는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전기공급을 신청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실태 파악을 위해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2020년 1월 ~ 2023년 2월까지 한전에 접수된 데이터센터 전기사용예정통지 총 1001건 중 실수요 목적이 아닌 부동산 개발이익 목적의 허수 신청이 678건(6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 감사실은 이같은 허수가 대량 포함된 데이터센터 전력수요자료가 정부에 제공돼 국가적 전력수요예측의 정확성이 결여된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센터 허수 수요를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해 정확한 정보를 정부 측에 제공하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더 나아가 내부 감사조치 요구에만 그치지 않고, 특별감사 결과 확인된 데이터센터 관련 사회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허수 신청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과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센터 설립 권장지구 지정', '데이터센터 연관산업 클러스터 구축', '부동산 투기제한조치 병행' 등 정책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전 감사실이 특별감사를 통해 확인한 허수 수요량은 약 26기가와트(GW) 이상으로, 이같은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선 원자력발전소 18개 이상을 추가 건설해야 하며, 그 외 전력인프라 건설비용까지 합하면약 117조원의 전력설비 과잉투자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한 성과로 평가된다. 또 한전 감사실이 정부 정책건의 등을 시행한 결과 2023년 하반기까지 지속 증가하던 데이터센터 전기사용 예정통지 건수가 감사 조치 이후 감소추세에 있고 2024년 상반기에는 2023년 하반기 대비 약 56% 대폭 감소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성과를 많은 기관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원이 올해 '자체감사 운영지침'을 최초로 마련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공정과 상식, 합리적 판단과 원칙에 기반한 감사를지속 시행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11 15:12: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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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DTS-AIFT 파트너십…"AI 시대, 보안 솔루션 공급"

교보생명은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인 교보DTS가 보안 기술 회사인 AIF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AIFT는 보험 분야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AI 기반 보안 솔루션 ▲보험 회사의 서비스 지원 시스템 ▲디지털 자산 보험 서비스 지원 등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교보DT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의 보안 위협을 진단하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AIFT의 '불칸(Vulcan)'의 국내 판권을 따내 영업, 마케팅 활동을 하고 동시에 금융 회사 등을 위한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불칸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을 막는 AIFT의 플랫폼이다. 생성형 AI에게 적합한 질문을 던져 서비스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한다. 특히 적합하지 않은 답변들을 사전에 가려내고 데이터 유출 등을 방지해 보안성을 크게 높인다. 권창기 교보DTS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생성형 AI 보안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규제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렁 AIFT 공동창립자는 "교보DTS, 교보생명과의 협력이 한국 시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1 15:11: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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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어린이 체험로드'

우리은행이 아동 돌봄을 위한'어린이 체험로드'사회공헌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위비프렌즈와 함께 달리는 '어린이 체험로드'는 우리은행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돌봄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체험을 지원하고, 어린이보호차량을 활용한 안전한 통학도 제공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아산시 아동돌봄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어린이 체험로드' 참여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 아동들이 진로·문화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비를 지원하고, 이동과 안전한 귀가 지도를 위한 어린이보호차량도 각 1대씩 제공한다. 어린이보호차량은 아동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우리은행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꾸며진 각 차량에는 '위비에듀카', '위비드림카', '위비조이카'라는 이름을 붙여 즐겁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선정기관들이 아산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에는 우리WON여자농구단의 홈구장인 이순신체육관이 소재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양질의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11 15:10: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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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아폴로(Apollo)와 최고경영진 미팅…"파트너쉽 강화"

신한라이프는 글로벌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양사 최고경영진 회담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폴로는 지난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보험상품 ▲자산운용 ▲투자자문 등에 대한 중점 추진사항을 선정해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회담은 아폴로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로완(Marc Rowan)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와 아폴로 간 전략적 협업 과제를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교환과 논의가 이뤄졌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변동성이 높은 한국 금융시장의 특수성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산운용이 중요하다"며 "글로벌한 자산운용역량을 갖춘 아폴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연금·자산운용 솔루션 등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아폴로가 운용하는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 솔루션에 직접적인 투자를 검토한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에 최적화된 자산운용을 위해 보험자산 기반의 자산운용 역량에 강점이 있는 아폴로와의 협업을 통해 그룹 관점에서 자산운용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아폴로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보험 자산운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보험·연금 상품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한 발 더 나아가 양사 간 교류를 확대해 자산운용 역량을 고도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과 한국 금융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11 15:08:5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