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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코트 떠난다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흥국생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김연경은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전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5 25-21 25-19)로 승리한 뒤 취재진과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동행을 이어가고 싶어 했으나 이미 김연경은 구단에 올 시즌이 끝난 뒤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계속 은퇴에 관해 얘기를 나눴고, 시즌이 끝나면 은퇴하겠다고 했다"며 "많은 팬이 본인의 마지막 시즌 경기를 보러와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어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현역 연장과 은퇴를 두고 고민했던 김연경은 팬들을 위해 다시 한번 코트 위를 누비는 것을 택했다.하지만 지난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패배를 경험했던 김연경은 이번 시즌 팀 성적과 상관없이 시즌 종료 후 코트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김연경은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2005~2006시즌 흥국생명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연경은 6차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6회 수상은 여자부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국외 리그에서 활약한 뒤 2022~2023시즌 V-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은 2시즌 연속 MVP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김연경은 올 시즌도 리그를 호령 중이다. 521득점으로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고, 공격성공률 45.36%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2025-02-14 10:26: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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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올해 FDI 목표 조기 달성 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025년 투자 유치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박성호 청장 취임 이후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행보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기준 경자청은 외국인 직접 투자(FDI) 신고 3900만 달러, 도착 3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경자청의 올해 신고 기준 목표액 1억 8000만 달러의 21%에 달하는 실적으로, 올해 FDI 목표치 초과 달성이 기대된다. 주요 외국인 투자 신고 현황은 ▲신항만 배후 부지에 엘엑스판토스 부산 신항 물류 센터 ▲웅동지구에 미쓰이소꼬 코리아 ▲부산과학산업단지에 부산 케이블 앤 엔지니어링 등이다. 지난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FDI 실적은 2억 7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를 153% 초과 달성했다. 또 국내 투자 유치 실적도 8311억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투자 환경 개선과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 2004년 개청 이후 20년간 누적 실적은 FDI 신고액 47억 2000만 달러, 도착액 3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투자국으로는 ▲유럽 ▲아시아 ▲미주 ▲일본 ▲기타 등으로 다변화된 투자 구조를 보였다. 2024년 FDI 신고액 기준 업종별 비중은 ▲첨단 산업 2억 600만 달러(75%) ▲물류 산업 3000만 달러(11%) ▲R&D 등 기타 산업이 3900만 달러(14%)를 차지했으며,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73%) ▲싱가포르(14%) ▲아랍에미리트(6%) ▲ 일본(5%) ▲홍콩(1%) ▲기타(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투자 유치 실적으로는 첨단 산업 핵심 기반 시설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데이터 센터 증액 투자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의료 및 바이오 분야 R&D 센터 설립 투자가 이뤄졌다. 또 디피월드 부산 로지스틱스 센터와 미쓰이소꼬 코리아 물류 센터 증축 등 물류 산업 분야 글로벌 유망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졌다. 이런 대규모 투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투자 입지 경쟁력과 경자청의 제도 개선 노력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의 결과로 보인다. 경자청은 신산업 및 글로벌 물류 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기본으로 앞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첨단 산업·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규제 혁신을 통한 정책적 지원과 투자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호 청장은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과 지속적인 혁신 및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2024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도 스마트 첨단·핵심 전략 산업의 투자 유치를 확대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입지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4 10:19: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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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신라대와 산학 협력 체계 구축 협약 체결

부산교통공사는 신라대학교와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괘법 신라대에서 열렸으며 이병진 공사 사장과 허남식 신라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호 홍보를 통한 발전 ▲공공 안전 확보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양 기관은 ▲친환경 도시 철도 이용 및 신라대학교를 상호 홍보하고 ▲공공 안전을 위한 도시 철도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과 ▲미래 교통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대상 '철도-항공' 진로 체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신라대는 긴밀히 협력해 친환경 대중 교통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을 포함한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도 "이번 협약은 본교와 공사가 모두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생각하며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10:1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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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 공개제 성과 발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해 3월 22일 자로 시행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 공개 제도'의 사후 관리 성과를 13일 발표했다. 게임위는 지난 1년 간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총 3829건을 모니터링하고, 이 가운데 95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정 조치를 시행했다. 그 결과 전체 시정 이행률은 99.3%에 달했으며 특히 국외 사업자의 시정률은 98.9%로 업계 전반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는 제도 시행 전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국외 사업자와 적극 소통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에이팩스레전드', 'AFK: 새로운 여정' 등 국외 게임들이 국내 제도를 준수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던 확률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공개되는 등 국내 제도가 글로벌 유통 게임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게임물의 광고 내 확률형 아이템 포함 문구를 표시하지 않은 '광고 내 정보 미표시' 가 371건(39.1%)으로 가장 많았으며 ▲게임 내 혹은 홈페이지에 확률을 표시하지 않은 '확률 미표시' 332건(34.9%) ▲개별 구성품에 대한 확률을 표시하지 않은 '개별 확률 미표시' 137건(14.4%), ▲기타(11.6%) 순으로 나타났다. 게임위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제도가 실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확률형 아이템 사후 관리 설명회 및 사업자 간담회 개최 ▲게임 이용자 간담회 개최 ▲게임 이용자 및 국내외 사업자 핫라인 채널 운영 ▲확률 표시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및 개선 ▲사업자 대상 확률 정보 표시 교육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다만 이런 노력에도 확률 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시정 명령을 미이행하는 국외 게임물에 대해서는 앱 마켓에서 유통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도 시행 전 플랫폼 사업자와 협의한 절차로, 글로벌 게임 유통 환경에서의 국내 게임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국내외 사업자 간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올해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가 시행되면 국내외 게임사의 규제 형평성 문제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태건 위원장은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 공개 제도가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의 중점 정책임을 강조하며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사업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여러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후 관리를 지속해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2-14 10:1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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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창원시 사회공헌 유공 감사패 수상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창원시에서 사회공헌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부산항만공사가 경남 창원 지역 부산항 신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창원시 진해구의 추천을 받아 수상하게 됐다. BPA는 창원시 일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약 1억 65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주요 활동으로는 ▲창원 진해구 나눔 냉장고 BPA 희망 곳간 운영을 통한 식료품 지원 ▲저소득층 생필품 등 지원 ▲에너지 취약 계층 냉·난방비 지원 ▲부산항 신항 개발 지역 인근 어업인 소득 보전 사업 등이 있다. 특히 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 단지 태양광 발전 사업 복지 기금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 농어촌 상생 협력 기금을 통한 수산물 판로 개척 지원 및 소비 촉진 사업, 어업인 자녀 장학 사업 등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BPA 송상근 사장은 "창원시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4 10:1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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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캠핑장 이용료 인하 검토

경주시가 친환경에너지타운 내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료를 대폭 낮추고, 이용 기준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캠핑장 이용료 인하와 성수기·비수기 구분 세분화다. 이에 따라 △성수기(7~8월) △준성수기(5~6월, 9~12월), 비수기(1~4월)로 세분화하고 기존 카라반 이용 요금을 낮추는 한편, 신규로 조성될 글램핑 시설의 이용 요금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조례'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 지역 주민에게 시설 사용료를 30% 추가 감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이용료 인하 예정에 따라 4인용 카라반 기준, 성수기 주말 기준 17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비수기 평일 9만 원에서 6만 원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글램핑(고급형)은 성수기 주말 16만 원, 비수기 평일 8만 원으로 책정됐다. 캠핑사이트 이용료는 성수기 3만 3,000원, 비수기 평일 2만 5,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경주시민 대상 20% 할인 혜택도 기존대로 유지된다. 경주시는 이번 개정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뒤, 다음 달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인하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용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보다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운영 최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26일까지 경주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2025-02-14 10:16:5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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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기 취업자수 11만7000명 증가…고용률 0.4%p↑

지난 1월 경기 지역 취업자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11만7000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76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7000명(1.6%) 증가했다.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62.6%로 전년 동월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대비 0.5%p 상승한 70.3%로 집계됐다.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8만3000명(2.8%),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만3000명(5.2%), 도소매·숙박·음식점업 4만9000명(3.3%)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5만4000명(-9.1%), 제조업은 1만3000명(-1.0%) 각각 감소했다.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13만2000명(2.2%) 증가했으나 비임금근로자는 1만7000명(-1.1%) 감소했다.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5만50000명(3.4%), 임시근로자는 2만9000명(2.5%) 각각 증가했다. 반면, 일용근로자는 5만1000명(-19.4%) 감소했다.비임금근로자 중 무급가족종사자는 9000명(-7.1%), 자영업자는 8000명(-0.6%) 각각 감소했다. 1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8.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4시간 감소했다.실업자는 23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만9000명(-7.5%) 감소했다. 실업률은 3%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경기도 15세 이상 인구는 1214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9000명(1%)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78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8000명(1.3%)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4.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표본조사구내 약 3만6000가구 중 경기지역 41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조사한 결과다.

2025-02-14 10:16: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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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38억원 투입

경주시가 올해 38억 1600만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2억 2500만원) △신재생에너지 주택 건물지원(5억 5900만원) △에너지 계획수립 용역(32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안강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272곳, 건물 25곳 등 총 297곳에 태양광 243개소, 태양열 34개소, 지열 20개소를 보급한다. 태양광 발전설비 3㎾를 설치할 경우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건물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복지회관·경로당에 자가 소비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주택지원 사업(133가구)은 3㎾ 용량 태양광 설치 시 가구당 총 설치비용은 570만원 정도 이며, 자부담금은 178만 원(31%) 정도 된다. 건물지원 사업(7곳)은 지역 복지회관, 경로당, 중소기업 등에 설치하는 것으로 건물 당 3㎾ 용량 태양광 설치기준 총 설치비는 600만원 정도이며, 중소기업에 한해 20% 자부담이 있다. 특히 시는 올해 국가 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에너지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95가구(4억2500만원), 건물지원사업 11곳(4억6200만원)에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앞으로도 정부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10:16:4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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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7회 거창대동제 성료

2025년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풍요와 화합,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달맞이 행사인 '제27회 거창대동제'가 지난 12일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거창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과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동제는 오후 1시부터 윷놀이, 투호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과 체험 행사로 시작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거창군 풍물패 연합의 대동판굿과 가야금 병창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원 성취문 쓰기 부스에서는 군민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매달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민속 먹거리 부스에서는 순두부, 어묵, 부럼, 귀밝이술, 오곡밥 등이 제공됐으며 서울우유 거창공장에서 후원한 멸균 우유도 군민들에게 나눠졌다. 개회식에서는 윷놀이 시상식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민 안녕 기원제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초헌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안철우 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거창군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를 올렸다. 이날 대동제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에서는 군민들이 소망을 담아 적은 소원 성취문과 함께 거대한 달집이 활활 타올랐다. 이어 거창군 풍물패 연합 회원들의 흥겨운 지신밟기 공연이 이어지며 대동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제27회 거창 대동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전통 문화 계승과 지역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안철우 거창문화원 원장은 "궂은 날씨로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의 성원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정월 대보름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전통을 계승하는 대동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월 보름달처럼 밝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4 10:16: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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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라쉬반코리아와 스폰서십 협약 체결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을 맞아 라쉬반코리아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아이파크는 13일 오전 경남 창원시 라쉬반 본사에서 라쉬반 백경수 대표이사와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연장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라쉬반은 선수들에게 자사 특허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속옷을 제공하며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라쉬반 제품은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세탁 시 변형이나 수축이 적어 선수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속옷 한 장에 특허 기술이 13개나 적용됐으며, 나무 원료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친환경 원단인 셀루켓을 활용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한 제품을 준비 중이다. 라쉬반은 2016년 레알 마드리드, 2019년 토트넘 홋스퍼 FC 등 유럽 명문 프로 축구단과의 상표권 계약을 맺으며 축구 산업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며 팬들과의 유대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라쉬반 백경수 대표이사는 "라쉬반은 늘 우리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한다. 이기나 지나 팬 여러분과 함께 응원하는 라쉬반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부산아이파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사회공헌 활동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에도 부산아이파크는 라쉬반과 함께 브랜드 데이를 개최해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스폰서십 행사를 마무리한 만큼, 2025시즌에도 어떤 협업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2025-02-14 10:1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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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시정연설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총력”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열린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주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며 "특히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로 평가받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본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천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주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APEC 정상회의 준비 및 후속사업 추진 △신라왕경 복원·정비 △미래차·SMR(소형모듈원전) 산업 육성 △중소상공인 지원 확대 △해양·농업 관광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APEC이 경주 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포스트 APEC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운전자금 및 수출 지원, 특례보증 확대 등을 통해 경기 침체 극복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MR 연구·개발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 시장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복원, 문무대왕릉 성역화, 읍성 성벽 정비 등을 추진해 역사문화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라원·예술창작소·미디어아트 조성 등 관광자원 발굴로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 및 환경 인프라 개선 계획도 언급했다. 주 시장은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과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를 조성하고, 주요 도로 개설 및 확장으로 최적화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며,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홍수 예방과 침수 피해를 줄이고, 신라왕경숲·황성공원 재정비 등 녹지 공간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민선 8기 2년 반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주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5-02-14 10:11:4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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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다시 뛰는 민생경제 '소상공인·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광명시가 혼란한 시국 속에 무너진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13일 오후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발제자로 나선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생경제 현황 분석과 전망'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산지수가 둔화되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급감하는 등 내수경기가 위축되고 있고, 국내 정치 혼란 장기화, 트럼프 관세부과 정책에 따른 수출 타격 등 경제 하락 전망을 진단하며 현재와 미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5년 광명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을 소개했다. 광명시민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뉴타운 골목상권 사인물 설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중소기업 대상 정책도 소개했다.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보증 지원 대상 확대 등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 시간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설 전에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 촉진 기반이 됐다"며 "이 기운을 이어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혼란한 시국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중장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2-14 10:08:3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