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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 셋째 주 156가구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156가구(금회 공급 104가구)가 공급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아르체움등촌(청년안심주택)민간임대'가 나온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 경북 포항시 대잠동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1단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아테라' 등 5곳이 개관 예정이다. 대현빌딩(시행사)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아르체움등촌(청년안심주택)민간임대'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개동, 총 156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20~40㎡, 총 104가구를 이번 모집에서 공급한다. 청년안심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등촌역 초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9호선을 통해 여의도·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고 공항대로·올림픽대로가 가까워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 보건소, 홈플러스, CGV, 한강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월 임대료는 일반공급 20㎡A타입 기준 54만~62만원(보증금 7700만~9900만원) 수준이다. GS건설·금호건설·두산건설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서 대야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7개동, 총 2,63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총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창원국가산업단지,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예정)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고 차량으로 10분 거리 내 진해중앙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진해시외버스터미널 등 생활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진해중앙초, 진해통합중('26년 개교예정), 진해고 등 학교가 가깝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16 09:07:5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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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CEO 인터뷰] 김창균 누보 대표 “글로벌 농업 시장서 새로운 길 개척할 것”

"농업의 세계화, 농업으로 세상의 미래를 열겠다." 기술 기반 농업 전문 기업 누보가 국내외 비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김창균 누보 대표는 인터뷰에서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형의 비료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농업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술로 혁신 일으켜 누보는 '글로벌을 향하는 기술 기반 농업 전문 기업'을 모토로 성장해왔다. 김 대표는 농업을 전공한 뒤 농업회사에서 일하면서 비료 산업의 비효율적인 구조에 주목했다. 그는 "비료 사용은 농업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이지만, 기존 속효성 화학비료는 지속성이 낮고 노동집약적인 구조였다"며 "기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누보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누보는 용출 제어형 코팅 비료(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CRF) 제조 기술과 발포 확산형 비료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비료 원료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용출 속도를 최대 360일까지 조절할 수 있다"며 "비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노동력과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누보가 국내 비료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는 기반이 됐다.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 구축 누보는 ▲국내 농업 ▲해외 사업 ▲골프장 및 조경 사업 ▲가정원예 사업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국내 농업 부문에서는 기능성 코팅비료와 유기농업 자재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사업 부문에서는 고기능성 코팅비료와 농식품 제품을 3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골프장 및 조경 사업에서는 골프장 전용 자재 생산 및 유통, 골프장 코스 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원예 부문에서는 브랜드 '닥터조'를 필두로 가정용 식물 영양제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누보의 핵심 경쟁력은 연구개발(R&D)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단순히 원료를 혼합해 제공하는 기존 비료와 달리, 용출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비료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비료 개발로 미래 농업 선도 현재 누보는 생분해 수지를 적용한 완효성 코팅 비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코팅 비료는 사용 후 잔여물이 남는 문제가 있었지만, 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 코팅 소재를 적용한 비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생분해 코팅 비료는 환경오염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효율적인 개발 및 빠른 사업화를 위해 SK리비오와 협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올해를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의 해'로 삼고 있다. 그는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소통 채널을 마련했고, 증권사 및 투자 기관에서 주관하는 IR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인구는 80억 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여전히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이 많다"며 "누보는 현재 3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3-16 07:49:1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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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앞둔 대동그룹, 제주서 대규모 테마파크로 '승부수'

제주 애월 22만평 부지에 대형 식물정원, 키즈 카페, 호텔·콘도 등 지난해 1차 오픈후 54만명 찾아…195실 호텔·70실 콘도 내년 착공 제주대동 임예완 경영총괄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전초기지 만들 것" 농기계 제조업이 모태인 대동그룹이 제주에서 미래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이미 대형 식물정원, 키즈 파크, 카페 등을 열며 관광객들을 흡수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 콘도 등 복합상업시설도 내년에 본격 착공한다. 스마트팜을 활용한 푸드테크 사업 확장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도 한다. 이를 통해 연간 80만명이 찾는 '제주 1등 관광지'를 목표하는 계획도 세웠다. 16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자회사 제주대동이 개발하고 있는 애그테크밸리는 제주 애월 봉성리 일대 약 73만9000㎡(약 22만평)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제주의 대표적인 새별오름이 바로 옆에 있다. 대동은 지난 2013년 당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보유하고 있던 땅을 개발하는 사업에 공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자본금 500억원을 투입해 100% 자회사이면서 특수목적법인인 제주대동을 설립하고 일명 'Project ECO'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동제주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제주당 카페, 아르떼 키즈 파크를 개장했다. 아르떼 키즈 파크는 미디어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는 디스트릭트와 공동 투자해 국내 최초로 개관한 미디어 기반 실내 키즈파크 시설이다. 8만5000㎡(약 2만6000평) 공간에 농업을 테마로 한 식물정원 '그레이트필드'도 열어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대동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미디어 기반 실내 키즈 카페에만 21만명이 방문했고, 식물정원에는 개장 이후 33만명이 찾는 등 총 54만명의 관광객들 오면서 제주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대동이 만들고 있는 '그린스케이프 관광단지'는 퍼블릭 존, 프라이빗 존, 스마트 존으로 나뉜다. 올해엔 ▲제주당 품질·서비스 수준 제고 ▲콜라보 팝업스토어 발굴 ▲5월 가정의달 이벤트 등을 통한 야외공간 명소화 ▲제주도내 1등 키즈파크 공고화 ▲렌터카, 주변 관광지 상호 할인등 제휴 마케팅 등을 적극 추진한다. 프라이빗 존 개발도 본격화한다. 여기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위탁경영계약을 맺고 추진하는 195실 규모의 호텔, 70실 규모의 콘도, 회원제 스파 등의 시설이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설계, 건축 허가 등을 거쳐 내년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제주대동 임예환 경영총괄은 "대동이 개발한 기능성 특화 작물을 대규모로 연구하는 스마트팜과 관련 시설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지역 기반 사업을 통해 제주도와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제주대동을 대동의 미래사업인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1947년 당시 경남 진주에서 대동공업으로 태동한 대동그룹은 대동기어, 대동금속, 대동모빌리티, 대동로보틱스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조원 매출을 넘어서고 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1조4156억원의 매출로 전년(1조4334억원)보다 다소 주춤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654억원에서 지난해 185억원으로 71.8% 하락했다.

2025-03-16 06:44: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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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친환경 자재 사용 신규 프레임 4종 출시

'새집 증후군' 주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거의 없어 청호나이스가 E0등급 및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신규 프레임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1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신규 프레임에 사용한 E0등급 자재는 두통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 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 뿐만 아니라 국제 친환경 섬유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2등급 인증과 함께 생활 오염에 강한 원단을 적용해 365일 항상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청호나이스 신규 프레임은 '패브릭 템바보드 프레임', '호텔식 패브릭 프레임', '미니멀 프레임', '쿠션형 헤드보드 프레임' 4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브릭 템바보드 프레임의 경우 라이트 베이지 컬러에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안전까지 생각해 모서리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신규 프레임은 4가지 헤드보드 타입으로 디테일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헤드보드와 파운데이션의 결합으로 매트리스 안정성 확보와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면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6 04:43: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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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리서치센터, 美리포트 150만 조회 돌파…개인투자자 관심 '쑥'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출범 6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50만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4일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 리포트 '왜 미국 주식인가'를 발행한 이후 전체 누적 조회수(PV·Page Views, 올해 3월 11일 기준) 1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은 리서치센터 출범 이후 총 합산 204 페이지에 달하는 7개 리포트(앱 전용 요약본 25개)를 발행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리서치 콘텐츠는 '[2025 연간전망] 미국주식, 뭐 살까? AI'편으로, 약 39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2025 연간전망] 올해도 미국주식 좋을까?'(약 10만), '왜 미국 주식인가' (약 8만)가 조회수 상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첫발을 딛은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왜 미국주식인가' 리포트를 시작으로,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시리즈를 통해 미국 현지 기업탐방 내용을 담은 자료를 발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2025년 미국증시 전망자료', '산업테마자료'를 발행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그 동안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고객을 위한 리포트 작성을 골자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의 활용 ▲토스증권 플랫폼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 제공 ▲미국 산업/기업 분석에 기반한 심도 높은 정보 제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고 자평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리서치센터가 출범한 지 약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고객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산업 및 종목 분석 리포트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5 22:52: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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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美 민감국가 지정, 무책임한 핵무장론에 영향...외교부도 무능"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15일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한민국을 민감국가 명단에 올린 것을 두고 자체 핵무장론을 주장한 정치권과 명단 등재를 미리 파악하지 못한 외교부의 무능을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미국이 1월 초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로 분류했다 "며 "트럼프 행정부도 아닌, ‘바이든 행정부’ 때의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인 단위는 물론 기업과 국가 수준의 교류까지 제한되는 조치"라며 "미 에너지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해 온 문건을 참고했을 때,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시리아, 파키스탄 등이 민감국가로 지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 "한국이 포함된 범주는 민감국가 목록(SCL) 중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국가'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명확히 구분 짓는 범주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미 에너지부는 민감 정도에 대한 명확한 범주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수십 개에 이르는 복잡한 법과 규정들을 달리 적용하게 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는 우리 과학, 기술 연구자들이 ‘규정의 홍수’ 속 미국 현장에서 입게 될 실질적이고도 심리적인 위축이 어느 정도일지 예측이 어렵다는 의미"라며 "그동안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 추가한 전례도 없기에 더더욱 그렇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조치가 시행되면, 앞으로 한국의 연구자들이 미 에너지부 관련 시설이나 연구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미 에너지부의 사전 허가가 필요해진다"며 "원자력, 방산, 인공지능, 반도체, 양자컴퓨터 등 최신 과학기술 R&D에 당장 큰 제한이 걸리게 생겼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예정대로 4월 15일부터 조치가 시행된다면, 한미 양국 간 첨단기술 협력에 제약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예측했다. 김 의원은 정치권의 무책임한 핵무장론 제창이 민감국가 등재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봤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당 대표 경선 당시 자체 핵무장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최근 여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유승민 전 국민의힘 등 차기 여권 잠룡들이 자체 핵무장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야권 일각에서도 핵무장 논의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미 에너지부가 근거로 두고 있는 여러 행정명령 중, 매우 엄격히 적용하고 있는 것이 '원자력 기술 이전 규정'과 '상무부 수출규정', '무기거래 규정' 등"이라며 "즉 핵 비확산 원칙을 위반하는 국가들이 가장 대표적인 제재 대상이다. 결국 무책임한 핵무장론 제창이 국가적 손실과 비효율을 야기하게 된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미 에너지부는 목록에 있는 국가와도 정기적 협력을 하고 있다 밝혔지만, 실제로는 협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이 민감국가 목록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한미 양국 연구진 간의 밀착 협력을 심리적으로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외교부의 대처도 무책임하고 무능력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외교부는 그간 ‘굳건한 한미동맹’만을 제창하며 '변함없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자화자찬해왔다"며 "그 자신감이 얼마나 컸던지,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지난 2월 26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자체 핵무장에 대해 '시기상조지만 오프 더 테이블은 아니다. 예단할 수 없다'라는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심지어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지난 11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는 '주미대사관과 주한미국대사관 통해 확인된 바로는 최종 확정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면서 "한 국가의 외교부장관이, 이 정도로 무책임하고 무능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외교부 등 정부 당국은 이제라도 민감국가 목록에서 한국을 들어내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시행 예정일은 4월 15일, 앞으로 딱 1달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에도 경고한다. 더 이상 자체 핵무장, 핵잠재력 등의 허황된 표상을 쫓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무책임한 핵무장론자들의 안보팔이에 정작 우리 안보가 해를 입는다. 언제까지 이 당연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야겠나"라고 우려했다.

2025-03-15 17:48:2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