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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 맞춤형 HVAC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 공략

LG전자가 산업용부터 주거용까지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5'에서 고효율 HVAC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탑티어(Top-Tier) 종합 공조업체를 목표로 신설·출범한 ES사업본부의 첫 전시회 참가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73㎡ 확장된 총 646㎡(약 195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의 '코어테크'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내부 구조와 핵심 부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렸다. 최근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열관리 솔루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LG전자의 '칠러(Chiller)'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대형 건물, 공장 등 대규모 공조 수요처를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터 회전축에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대표적으로 소개한다.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는 고속으로 돌아가는 압축기 모터의 회전축을 전자기력으로 공중에 띄워 지탱하며 회전시키는 자기 베어링 기술이 적용돼, 마찰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미국 전역의 다양한 기후를 고려한 '인버터 히트펌프' 라인업도 선보인다. '인버터 히트펌프'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한 고효율 제품이다. 천장 공간이 넓은 단독 주택이 많은 북미 주거 환경을 고려해 덕트를 활용한 유니터리(Unitary) 방식의 주거용 냉난방 솔루션으로 현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2025 AHR 혁신상' 지속 가능 솔루션 부문을 수상한 '주거용 한랭지 히트펌프'는 영하 35℃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하며, 냉매 사이클 최적화 기술로 실외기 응축수 동결을 방지해 난방 효율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구현하는 히트펌프 기술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 노르웨이 오슬로, 중국 하얼빈 등 연구소를 운영한다. R&D를 통한 기술력 제고는 물론 생산, 판매,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현지 완결형 사업 체제를 앞세워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 기능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해준다. 올해부터 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일부 지역에는 지구온난화지수(GWP) 750 이상의 냉매 사용을 금지한다. 규제에 대응해 기존 R410A 냉매보다 GWP가 약 30%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부품 솔루션 전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컴프레서, 모터 등 핵심 부품을 선보인다. 압축부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한 27냉동톤(USRT) 대용량 스크롤 컴프레서를 처음 공개하고, 상업용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또한, HVAC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개발한 한랭지향 히트펌프용 스크롤·로타리 컴프레서 등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기후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B2B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10 13:45: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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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도층 끌어안기…'0.73%p'를 넘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하자"며 중도층 구애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상반기 조기대선 실시 가능성이 나오자, 중도층을 포섭해 지난 대선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뒤진 0.73%포인트의 득표율 차를 극복하겠다는 이 대표의 의지가 읽힌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정치 경험이 전무했던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에게 득표율 0.73%포인트 차로 낙선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반감을 등에 업고 등장해 보수의 구심점이 됐고, 민주 진영도 이 대표를 중심으로 결집했으나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의혹, 계파 갈등, 문재인 정권과 이 대표에 대한 높은 비호감도 등이 낙선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재판 피선거권 박탈형 선고 등 남아있는 사법리스크를 논외로 하고, 여전히 야당의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이기 때문에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기대 섞인 우려가 당내에서 나온다. 이 대표가 다시 한번 정권을 보수 진영에 넘겨줄 때엔 정치생명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영이 결집한 대선 국면에서 이 대표는 범야권 그리고 중도층의 지지가 필요하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선출직 공무원인 국회의원을 시민들이 파면할 수 있는 제도인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정쟁을 일삼아 불신의 온상이 된 국회를 바라보는 중도층 민심에 호소할 수 있는 정책이다. 다만, 이는 개헌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여당이 요구하는 권력구조 개헌 요구에 반대 입장을 보인 바 있는 이 대표의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이 대표는 또한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정부에 요구하면서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지역화폐 지원' 사업을 언급했지만, 그는 "추경편성에 꼭 필요하다면 특정 항목을 굳이 고집하지 않겠다"며 당의 정책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 내의 '포용과 통합'을 강조한 인터뷰가 이 대표의 대표연설 날 나온 것도 이 대표의 지지층 '파이 키우기' 측면에서 의미심장하다. 최근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비명계는 당의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을 가감없이 내놓고 있다. 이 대표가 '숲은 단 하나의 나무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간접적으로 통합의 메시지를 냈으나 이들은 적극적인 이 대표의 통합 행보를 원하는 듯 하다. 이 대표가 비이재명계까지 포용하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면 대권가도에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 대표에게 비이재명계를 포용하고 통합해 당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을 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민주당의 다음 과제는 기필코 조기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 오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이 대표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민주당이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이 좀 더 포용하고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확장된 이후에 확장된 힘을 하나로 모으는 그런 단합이 마지막 단계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이겼던 2017년 대선을 되돌아보면, 그때는 나와 이재명 후보, 안희정 후보 이 세 사람이 아주 치열하게 경쟁했지 않았나.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민주당이 크게 확장될 수 있었다"라며 "그리고 확장된 가운데 단합함으로써 우리가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는 그 당시에 이재명 후보 같은 분, 그 당시에 안희정 후보 같은 분들이 지금 없다"며 "그럼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만 가지고 51%가 되냐 하면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부연했다.

2025-02-10 13:44: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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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25년형 ID.4 고객 인도 개시…새로운 전기 드리이브 시스템 탑재

폭스바겐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 SUV '2025년형 ID.4'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ID.4는 '모두를 위한 전기차'라는 전략하에 비틀, 골프를 잇는 대표 전략 모델로 개발되었으며, 폭스바겐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순수 전기 SUV다. 국내에서 2022년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2025년형 ID.4는 기존 대비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각각 40%, 75% 향상됐다. 이에 따라 최고 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kg.m의 동력성능을 갖췄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늘어난 복합 424㎞(도심 451㎞·고속 391㎞)를 달성했다. 차량은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가 새롭게 적용되기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25년형 ID.4는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인 400만원대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돼 3000만원 후반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며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강력한 영구자석 로터와 개선된 스테이터 및 고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신형 인버터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적화된 열관리 및 지능화된 냉각 시스템 탑재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탁월한 효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쿠페형 전기 SUV ID.5의 고객 인도도 오는 4월 말부터 시작한다.

2025-02-10 13:42: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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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교수의 라이프롱 디자인] (36)AI는 우리시대의 소크라테스가 될 수 있을까

세상에 이렇게 학습이 뜨거웠던 시대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요 며칠 사이에 장안의 화제였던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의 행적은 온통 학습에 불을 지폈다. 우선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의 학력이 관심사였다. 중국의 아이비리그라고 해야 할까. 중국 명문대 그룹 C9에 속하는 저장대학에 수석 입학했음은 물론, 2010년에 벌써부터 'AI 감시 카메라의 지능형 추적 알고리즘 개선'이라는 석사 논문을 썼다. 이런 학력(學歷: 학교를 다닌 경력)도 무시할 수 없지만 어렸을 때부터 수학적 재능을 키워 선형대수, 편미분 그리고 확률통계학에 뛰어난 학력(學力: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능력)을 만든 게 딥시크의 출현 배경이었다. 량원펑의 학력이 화제가 되는 건 딥시크의 거대언어모델(LLM)인 딥시크-V3와 추론모델인 딥시크-R1 때문이다. 인간과 똑같이 언어로 응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연 독보적인 오픈AI의 챗GPT 4o와 o1에 견주어 딥시크 인공지능이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IT 거인인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 '제미나이(Gemini)'를 선보일 때도 꿈쩍하지 않던 세상이 딥시크에는 생동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첫 번째로 인공지능이 나날이 똑똑해지는 데 들이는 비용이 단연 눈에 띈다. 오픈AI가 수천억 원을 들여 GPT-4o를 교육시켰다는데 딥시크는 그의 10%도 들지 않았다. 다음으론 AI로 세상을 빨아들일 것 같은 미국 패권의 위세에 중국의 한 벤처창업기업이 일침을 놓았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십억대 인구가 디지털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중국의 AI 인프라도 한 몫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러한 성과를 가능케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딥시크의 학습능력에 있다. 딥시크는 숫자 정밀도를 최적화해 메모리를 75% 절감하고, 문장 전체를 한 번에 읽어들여 처리 속도를 2배로 높이며, 필요한 순간에만 파라미터를 활성화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 AI 모델로 진화했다. 그리고 이러한 지능형 학습의 결과는 당연히 딥시크와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창업자 량원펑의 학습능력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학습은 연습이나 경험으로 일어나는 행동의 지속적인 변화를 말한다. 량원펑으로 치면 선형대수, 편미분, 그리고 확률통계학에 대한 연습과 경험을 통해 복잡한 수학적 원리를 인공지능 구조에 적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비해 AI에게 학습이란 주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탐지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최적화된 모델이나 규칙을 스스로 개선하는 과정이다. 딥시크로 치면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행렬 연산과 확률 분포를 활용해 패턴을 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경망의 가중치와 파라미터를 최적화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예측모델과 알고리즘을 자동으로 개선하는 과정인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있었는데, 그는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고 한 것과 꼭 마찬가지로 "너의 영혼을 보살피라(care your souls)"고 말했다. 그는 연습과 경험을 통해 행동과 사고가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었기에, 질문을 통해 상대가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에 이르는 길을 스스로 찾도록 유도했다. 현재적 AI는 소크라테스처럼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데는 제한이 있다. 소크라테스의 질문은 철학적 통찰에 기반해 상대의 무지를 깨닫게 하고 사고의 확장을 유도하지만, AI의 질문은 주어진 데이터와 프로그래밍된 패턴에 기반하여 생성된다. AI가 질문을 한다면 데이터의 불완전성이나 모델 개선을 위한 추가 정보 요구에서 주로 발생할 뿐이다. 혹시 미래의 AI가 창발적 사고를 갖게 된다면 스스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것도 가능할지 모르겠다. /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성인학습지원센터장

2025-02-10 13:41:2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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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주기' 의혹 쑨룽, 박지원 향해 "정말 더럽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딴 중국 선수가 "더럽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9일(현지 시각) 중국 지무신문 등 다수의 현지 언론은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경기 막판에 중국 선수 린샤오쥔(임효준)이 한국 선수 박지원의 방해를 받고 넘어지며 메달 경쟁에서 밀려났다"며 경기 후 심판진은 한국팀을 실격 처리했지만, 이미 경기 흐름이 깨진 중국팀은 금메달을 놓치고 동메달에 그쳤다"고 말했다. 경기 직후 중국 선수 쑨룽은 인터뷰 구역에서 "더럽다! 정말 더럽다!"고 소리치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같은 날 열린 남자 1000m 결승전에서도 쑨룽이 한국 선수 박지원의 신체 접촉으로 넘어졌지만 심판진이 이를 공동 책임으로 판정하며 한국 선수에게 별다른 페널티를 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쑨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디서 공동 책임이라는 거냐. 상대 선수가 나를 밀어서 넘어뜨렸는데, 내 책임이 어디 있다는 거냐"며 "박지원 한 사람이 우리 중국 선수 두 명을 내리쳤는데, 이런 위험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는데도 페널티가 없다면 쇼트트랙 경기장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쑨룽은 이번 대회에서 린샤오쥔 밀어주기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쑨룽은 박지원과 경합 중이던 린샤오쥔의 엉덩이를 뒤에서 밀어줬다. 국제빙상연맹(ISU) 규정에 따르면 쇼트트랙 선수는 경기 중 동료로부터 밀어주기 도움을 받아선 안 된다. 밀어주기 의혹이 있었음에도 심판은 별다른 조치에 나서지 않았고 결국 린샤오쥔이 500m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마치며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금 2개, 은 2개, 동 4개를 획득하며 2위를 차지했다.

2025-02-10 13:40:1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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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웃 도어 감성 담은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루프랙 기본 장착

현대자동차가 11일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적용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견고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풀 LED 헤드램프로 고급감을 더했다. 측면부에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을 적용하고 루프랙을 기본 장착해 아웃도어 분위기를 살렸다. 후면부는 픽셀 그래픽의 LED 리어 콤비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49kWh 용량의 삼원계(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285km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319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책정됐다. 외장 색상은 전용 색상인 아마조나스 그린 매트를 포함해 총 7종, 내장은 다크 그레이·아마조나스 그린과 블랙 2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독특한 디자인에 오프로드의 강인한 감성을 더하고자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한층 다부진 모습으로 진화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아웃도어 환경을 선호하는 많은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0 13:3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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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라인 레이팅스 선정 '올해의 항공사'…2021년 이어 두 번째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톱 25' 부문에서는 각각 8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에어라인레이팅스 올해의 항공사 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은 것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에어라인레이팅스는 전 세계 350여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 간격이 다른 항공사보다 넓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도입한 보잉 B787-10 차세대 항공기에서 좌석 등받이 각도를 최대 120도까지 벌리고, 모니터 크기와 해상도를 향상한 점도 호평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B787-10과 에어버스 A350-900 등 중대형 항공기를 잇달아 도입해 운항 안전성을 끌어올린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샤론 피터슨 에어라인레이팅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성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고, 차세대 항공기에 지속 투자하며 기단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프리미엄부터 이코노미 객실까지 모든 클래스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02-10 13:3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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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협력사와 함께 '기술 경쟁력 강화'…동반성장 펀드 확대

현대위아가 협력사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협력사 성장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지난 7~8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너십 데이는 현대위아가 주요 협력사와 함께 경영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파트너십 데이에는 총 122곳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경영 비전 발표에서 통합 열관리 시스템 등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우선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는 전기차용 공조 모듈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모듈은 기아의 PV5에 탑재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후 배터리 및 모터 열관리 모듈과 공조 모듈을 더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등속조인트와 4륜 구동 부품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영업 강화 방안도 공유했다. 현대위아는 품질과 수익성 강화 방안도 밝혔다. 품질의 경우 선행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해 나가며 모든 제품의 단계별 수익을 검토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협력사가 신규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동반성장 펀드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 90개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협력사의 수출입 업무 지원, 안전과 보안관리도 돕기로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함께 지속가능한 현대위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3:31: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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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대학 3곳과 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 서부권 3개 대학인 세한대·동아보건대·목포과학대와 7일 군청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이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재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역특화 전문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주민 참여 리빙랩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암군과 3개 대학은 기존 교육부 중심 재정지원 방식을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대학을 지원·협력해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는 모범을 창출하겠다.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매개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주배경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는 등 RISE 전면 시행을 선도하고, 관련 기반을 구축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02-10 13:29: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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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마음치유의 해’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전남 함평군과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함평군이 9일 "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업무협약식이 지난 7일 함평군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강형원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함평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과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치유센터는 함평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평군민 마음휴가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함평군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치유센터는 장흥군에 위치하고 있다. 힐링캠프는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 치매환자 및 정신질환자 가족, 암 환자, 갱년기 여성 등 스트레스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1회당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스트레스검사 ▲불안·우울검사 ▲차훈명상 ▲요가 ▲한방치료 ▲온냉치료 ▲스포츠마사지 등 기본검진과 상담, 치유프로그램과 통합의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민들이 의료기반의 정신건강 치유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10 13:29: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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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오감만족 어린이들의 천국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최

'고려청자'를 테마로 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진 청자축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중심의 단순하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콘텐츠를 통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전년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강했다.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키즈존'과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가 있다. '어린이 키즈존'은 주무대 옆에 핑크퐁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에어 조형물과 다양한 종류의 에어바운스가 곳곳에 설치돼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 셀라돈 키즈랜드'는 청자를 테마로 한 최첨단 놀이시설로 트램펄린, 미끄럼틀과 같은 놀이기구 이외에도 디지털 매핑, VR 체험존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들이 가득하며, 평소에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자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오직 청자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청자 물레 성형체험', 꽃삽으로 흙 속에 묻힌 청자를 찾아보는 '청자 발굴 체험', 아이들이 직접 흙을 밟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태토밟기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머그컵 만들기', '청자 풍경 만들기' 등 청자 관련 프로그램들을 적극 확대해 다른 축제와 청자축제만의 고유한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 페달을 돌려 솜사탕을 직접 만드는 '어린이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화목가마 장작패기', '샌딩아트'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가장 중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2월 23일 일요일과 3월 2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축제장 주무대에서 베베핀, 브레드 이발소 공연이 개최된다. 평소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었던 인기 캐릭터들을 실제로 볼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심지어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을 찾은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행사 프로그램과 공연, 안전 대책 등 다방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시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강진 청자축제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갖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2-10 13:29: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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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행복한 오늘과 미래를 여는 고창복지 실현

열정과 희망으로 함께 성장하는 고창! 노후가 든든하고 장애인이 편안한 고창! 2025년 새해 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장애인복지 혜택 확대,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며, 더욱 성장한 복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고창군 사회복지 정책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사회복지종사자의 열정에 힘을 더하다. 활력수당 확대와 상해보험료 지원 고창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을 근무환경이 열악한 현장중심의 종사자들에게 확대하여 지급한다. 전일제 근무자(연10만원)에게만 지급했던 활력수당을 반일제 근무자(연5만원)까지 확대하여 지급한다. 또한 상해보험료 지원으로 종사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준다. 고창군은 종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통해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부와 나눔 활성화로 희망을 나누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고창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금된 성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창군 저소득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명절 및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고, 푸드뱅크를 통한 기부식품 제공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일자리사업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맞춤형 전문봉사단 운영, 이동세탁·목욕 지원,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생계, 의료급여 제도 개선으로 복지향상 기대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09만 원으로 확정되어, 전년 대비 6.42% 인상됐다. 생계급여 기준에서는 차량 환산 기준이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 차량 가격은 200만 원에서 500만 원 미만으로 상향됐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연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에서 각각 1.3억 원, 12억 원으로 조정되며, 조사 기준과 실생활 간 격차를 완화했다. 신설된 재가의료급여사업으로 의료·돌봄 통합서비스가 제공되고,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도 월 6천 원에서 1만2천 원으로 증액되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대 실시 고창군은 2025년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실시한다. 전북 군단위 중에서는 유일하게 2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사업으로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1~5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월 1~2회 방문해 방문진료·간호, 기타 돌봄서비스 연계, 정기적 모니터링 등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대산연합의원(563-5639), 현대의원(563-6035)에 상담 받으면 된다. #빛나라 청춘!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시행 고창군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3741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 외 4개소의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2025년부터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복지보안관 등 958개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어르신의 안전 지킴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서비스로 화재·질병 등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 가능하며, 올해 스마트워치 160대를 추가 설치해 총 1298가구를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34억의 예산으로 2,310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고. 생활지원사 150여 명이 방문해 말벗 및 안전확인을 지원하며, 중점돌봄군에 대한 돌봄시간을 월 20시간으로 확대한다.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발달재활서비스 대상 확대 고창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 제공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2025년도는 전년(2024년) 대비 5명이 증가하여 총 66명이 복지행정업무 지원, 권익옹호 등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한다. 2025년부터 장애 미등록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연령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상향된다. 장애아동 및 미등록아동은 간소화된 절차로 언어, 미술심리, 행동발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복지 정책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촘촘히 설계돼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3:28: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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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침체가 경제성장률 끌어내렸다…"올해도 악영향"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지난해 전체 경제성장률까지 끌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올해도 건설 경기가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 점이다. 당초 상저하고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됐던 것과 달리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하반기에도 내수 부진은 물론 전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투자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해 양호했지만 2분기에 0.5% 감소한 이후 3분기, 4분기 각각 5.7%, 5.5%감소했다. 분기별로 건설투자의 국내총생산(GDP) 성장기여도는 각각 0.2%포인트(p), -0.1%p, -0.9%p, -0.8%p다. 이에 따라 연간으로 건설투자는 2024년 GDP성장률을 0.4%p 낮춘 것으로 분석됐다. 건산연은 "작년 우리나라 GDP 성장률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둔화되어 4분기에는 1.2%에 그치며 연간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며 "지난해 대부분의 경제기관들이 전망한 수치를 하회한 것은 예상보다 건설 투자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공종별로 보면 주거용 건축과 비주거용 건축 등 건축투자가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줄었고, 4분기까지 침체가 이어졌다. 그간 양호했던 토목 투자 역시 4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관련 지표로 보면 건설 경기 침체는 예상보다 속도가 빨랐다. 지난해 종합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641건으로 1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1만1000명으로 작년 5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해 3년 7개월래 최저치로 내려갔다. 건산연은 "건설경기가 평균적으로 불황기 진입 후 저점을 형성하는데 2년에서 2년 6개월 정도 걸린다"며 "특히 2023년에 침체한 건축착공면적은 2009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2008~2009년 건축착공이 위축된 이후 2010~2012년까지 3년 연속 건설투자가 위축됐으며, 2024년에 시작된 침체는 올해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대부분의 국내 기관들은 올해 건설투자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경제성장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KDI와 한국은행은 각각 올해 2.0%, 1.9% 성장으로 예측했다. 두 기관 모두 올해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건산연은 "건축착공의 증감률을 활용해 건축투자의 저점을 예상한 결과, 올해 3분기 전후를 기점으로 경기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면서도 "고환율로 인해 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지고, 트럼프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연기될 경우 전반적인 건축공사 회복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침체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건산연은 또 "정부는 주택 수요 진작을 위한 정책과 하반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등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10 13:25: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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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티, 코스닥 상장 앞두고 반도체 장비 수주

美에 본사 둔 국내 OSAT 업체로부터…'풉 클리너' 장비 아이에스티이가 오는 12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미국에 본사를 둔 국내 OSAT(반도체 후공정 패키징테스트) 업체로부터 반도체 장비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에스티이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실트론 등을 비롯해 국내외 13개사에 반도체 풉 클리너(FOUP Cleaner)를 판매하는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풉 클리너는 웨이퍼(Wafer)를 보호하고 운반하는 특수 용기인 풉을 세정하는 장치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장비 업체는 종합반도체 업체 등 제한된 고객에게 장비를 판매하는데 아이에스티이의 경우 웨이퍼와 패널레벨패키징(PLP),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다양한 제조업체에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풉 제조업체와 HBM 제조업체를 새로운 고객군으로 확보한 뒤 이번 수주로 OSAT 업체도 고객군으로 확장해 향후 반도체 산업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아이에스티이는 지난 2016년부터 SK하이닉스에 풉 클리너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HBM에 특화된 새로운 모델(400 Series)의 풉 클리너 장비를 국내 최초 개발한 뒤 수주 및 공급까지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반도체 핵심 장비인 플라즈마 기상화학 증착장비(PECVD) 데모장비를 개발해 지난 2023년에는 SK하이닉스의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수주 확대에 힘입어 아이에스티이의 올해 추정 매출액(중립 시나리오 기준)은 706억원을, 영업이익은 10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제품인 풉 클리너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348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성장할 전망이다. 이중 약 30% 이상은 주요 고객인 SK하이닉스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는 "지난달 HBM에 특화된 풉 클리너 장비를 재수주했다"며 "글로벌 PLP 업체로부터 문의가 증가하는 등 HBM향과 유리기판 기반의 PLP향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티이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투자자 총 2074개사가 참여해 1148대1의 경쟁률을, 지난 3~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455대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범위 상단으로 확정됐다.

2025-02-10 13:12: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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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줄인상에…교육부 “인상분 활용 교내장학금 확대 등 지원책 모니터링”

15년 넘게 등록금을 동결해 온 대학들이 올해 잇따라 인상을 결정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생 학비 부담을 줄이고자 국가장학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등록금 인상분이 교내장학금 등 학생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대학을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국 대학들의 등록금 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등록금 인상 대학에 대해 등록금 인상분을 활용한 교내장학금 확대 편성 및 학생 지원 대책 수립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국가장학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맞춤형 국가장학금이 기존 100만명(8구간 이하)에서 150만명(9구간 이하)으로 확대된다. 또 근로장학금 수혜 인원은 기존 14만명에서 올해 20만명으로 늘어나고,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돼 지난해 대비 약6000억원 증액된 5조4000억원의 국가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등록금 동결을 한 대학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II유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600억의 예산이 국회에서 편성·확정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모든 대학이 등록금 5%를 인상한다고 가정하더라도 2025년 국가장학금 증액분이 등록금 총 인상분보다 규모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금리로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9학기 연속 1.7%로 동결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뿐 아니라 일반 상황 학자금 대출에도 같은 금리를 적용한다. 국가장학금과는 별개로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 복지 증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의 부담과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학의 재정 건전성 확보, 학생의 교육비 경감, 고등교육의 질 제고가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0 12:48: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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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한화세미텍으로 새출발…김동선 부사장 이끈다

한화정밀기계가 사명을 한화세미텍으로 변경하고 반도체 장비 전문회사로 도약을 선언했다. 김동선 한화그룹 부사장도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해 차세대 기술 시장 개척을 주도하기로 했다. 한화정밀기계는 미래 비전 달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명을 한화세미텍으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세미텍은 반도체와 기술을 더한 합성어다. 첨단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반도체 제조 설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화세미텍은 40년 가까이 표면실장기술(SMT·Surface Mount Technology) 장비, 반도체 후공정 장비, 공작기계 등 첨단기술을 선보인 제조 설루션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반도체 전공정 사업을 인수하고 영역을 확대했다.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에 필수인 후공정 장비 TC(Thermal Compression) 본더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한화그룹 부사장이 새 간판과 함께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했다. HBM TC본더 등 최첨단 장비 중심의 시장 확대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무보수 경영' 방침을 밝힌 김 부사장은 신기술 투자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할 방향성과 의지를 새 이름에 담았다"며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이뤄낸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0 12:44: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