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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베트남 흥옌 기술교육대와 MOU 체결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베트남 흥옌 기술교육대학교(Hung Yen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 UTEHY)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김창희 춘해보건대 국제교류원장과 김연래 국제 개발협력센터장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국제교류 및 세종학당 개설을 위해 마련됐다. 흥옌 기술교육대는 베트남 흥옌에 있는 국립 전문대학교로 정보 기술, 컴퓨터 기술 등 34개 학사 프로그램과 기계, 전자, 제어 분야의 8개 석사 프로그램, 2개 박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1만여 명의 학부생과 석·박사생이 재학 중이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흥옌 기술교육대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과 한국어과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방문에서 흥옌에 세종학당을 개설하게 될 경우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앞으로 양교의 국제교류와 교환학생 제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세종학당 유치를 통해 현지에서 우수한 한국어 강의를 제공하고, 저렴하고 편리하게 한국 유학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흥옌 기술교육대 외에도 빈푹성 푹옌 시의 쯔엉니구에 있는 빈푹 공립대학(Vinh Phuc College)과도 교류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빈푹 공립대는 유아 교육, 초등 교육, 중등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및 국가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1-21 13:5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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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아이지에이웍스, TV 광고 분석 솔루션 출시

KT는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협력해 TV 광고 분석 솔루션 TV 애드 인덱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V 애드 인덱스는 지니 TV의 약 950만 셋톱박스 데이터와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해 TV 광고 성과를 분석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시청자의 소비 행동, 구매 성향, 브랜드와의 연관성까지 심층적 분석이 가능해 광고 성과를 명확히 입증하고 새로운 차원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TV 애드 인덱스는 지니 TV 셋톱박스의 비식별 광고 아이디 기준 전수 로그 데이터 기반으로 특정 채널, 시간의 특정 브랜드 광고 노출 여부를 분석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분석 결과를 통해 특정 광고가 미노출된 셋톱박스를 정확히 추출한 후 2차 광고를 집행해 광고 도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기존 시청률 조사 방식인 4000가구 패널 조사의 한계 극복을 위해 실제 광고 노출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TV 광고 성과 지표를 디지털 광고에서 사용되는 광고 노출 수(Impression)로 전환했다. TV와 디지털 광고 성과가 동일한 기준으로 통합 분석 가능해진 것이다. TV 애드 인덱스는 특정 브랜드의 광고가 어떤 채널과 프로그램에서 얼마나 노출됐는지에 대한 세부 데이터를 제공하며, 광고를 본 고객의 실제 구매 가능성 및 브랜드 밀접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71개의 주요 채널과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평가해 가장 효과적인 광고 집행 전략을 제안한다. 출연 모델의 노출량과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상무)은 "TV 애드 인덱스는 TV 광고 성과측정의 보편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지니 TV 셋톱박스 전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성을 높였다"며 "대한민국 대표 AICT 컴퍼니로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TV 광고의 디지털화를 이뤄 광고 업계에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21 13:55: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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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질도 관리" LG전자, '퓨리케어 AI+ 공기청정기'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이 알아서 공기 질을 관리하는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LG전자가 새롭게 개발한 'AI 공기질 센서'를 처음 탑재했다. 이 센서는 기존 센서에 딥러닝으로 학습한 AI 공기질 센서를 더해 9종 오염원을 감지할 수 있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비롯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 등의 오염원을 감지, 가스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공기청정 기능을 수행한다. 'AI 맞춤 운전 기능'을 켜면 전기료도 줄인다. 매시간 실내 공기 질을 학습·분석해서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이 알아서 동작 세기를 조절한다. 예를 들어 공기 질이 깨끗한 시간을 파악해 공기청정기 팬 작동을 멈추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춘다. 이를 통해 기존 인공지능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0% 이상 절감한다. LG전자는 AI 공기 질 센서와 AI 맞춤 운전 성능을 검증 받아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공기 질 센서로 AI+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순열 LG전자 ES사업본부 에어케어사업담당은 "공감지능을 강화한 혁신적인 공기 질 관리 솔루션으로 실내 공기청정과 위생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등 두 가지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9만원이다. 구독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21 13:53: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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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尹 탄핵심판’ 헌재 집회 인근 학교 통학로 점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일대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21일 오전 11시부터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헌법재판소 인근 3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헌법재판소 주변 교동초(공립), 재동초(공립), 운현초(사립)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통학로 학생 안전 위협 요소를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 교육감은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상황도 둘러봤다. 현재 돌봄, 방과후학교, 겨울캠프 등 방학중에도 교육활동을 운영 중이며, 교동초는 128명, 재동초는 140명, 운현초는 91명의 학생이 교육활동에 참여중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일 대규모 집회·시위 관련 학교 통학로 안전 대책을 집회 전 사전조치, 집회당일 대응, 집회종료 후 조치 등 3단계로 구분해 마련하고, 각 단계별 구체적 대응책 추진함으로써 통학로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집회가 지속되는 동안 인근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1 13:50: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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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 위해 '숏폼게임' 트랜드로 자리매김...韓 '발할라 서바이벌'로 이용자 확보

게임업계가 '숏폼게임'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출·퇴근길 등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을 즐기려는 현대인들의 트랜드에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을 즐기는 '숏폼게임'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게임사들이 해당 게임을 개발하고 나섰다. 오픈서베이 '소셜미디어·숏폼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2024년 숏폼 콘텐츠 시청 경험은 82.7%로 전년 대비 13.8%가 증가했다. '숏폼'은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뜻하는데 여기에 게임을 접목한 게 '숏폼게임'이다 실제 게임업계에서도 숏폼게임이 트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궁수의 전설2'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게임 제작사 'HABBY'가 한국에 출시한 지 2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300만 건을 돌파하며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 매출 순위 7위를 달성했다. 중국 다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숏폼게임은 시간이 짧다는 거 뿐만 아니라 게임 한 판에서 강렬한 전투가 이뤄진다는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로그라이크'의 장르에 '핵앤슬러시' 전투가 결합된 게 특징이다. 이는 1980년대 탄생한 게임 방식인 캐릭터가 죽으면 빠르게 초기화 되는 '로그라이크'방식과 끊임없이 전투하는 '핵앤슬러시'방식이 합쳐진 걸 뜻한다. 짧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자극적이라는 게 특징이다 게임사들은 SNS에 자극적인 광고를 내세우면서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숏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유튜브 광고에 나오는 게임을 다운받아 출근하면서 이용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 굳이 오랜 시간을 공들여서 하지 않아도 빠르게 게임을 마무리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는 반응이다. 국내를 대표하는'숏폼 게임'도 출시된다. 대표적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발할라 서바이벌'가 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마블 어벤져스의 주인공 '토르'의 아버지이기도 한 '오딘'의 IP(지적재산권)가 재해석된 모바일 게임이다. 직업 3종 중 하나를 고르면 직업에 따라 부여된 스킬과 공용 스킬을 통해 미션을 진행한다. '핵앤슬래시' 요소를 갖춰 능력치를 조정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발할라 서바이벌 제작인들도 숏폼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고영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총괄 PD는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크 판타지 콘셉트 핵앤슬래시의 무한 파밍 스킬 액션을 세로형 인터페이스에서 손가락 하나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몰려오는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의 타격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디자인적인 품질에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글로벌 콘텐츠는 숏폼이 대세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라이온하트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MMORPG 장르 기반의 성장 콘텐츠와 심플한 조작 방식,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크를 합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신작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는 21일 한국·미국·대만·일본 등 글로벌 220여 지역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제작돼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2025-01-21 13:4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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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5060 A세대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오감쇼' 선봬

현대홈쇼핑이 배우 오윤아를 고정 쇼호스트로 기용한 라이프스타일 쇼 '오윤아의 감각적인 쇼핑(이하 오감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오감쇼는 A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식품, 라이프, 뷰티,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A세대는 경제적 여유와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고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50·60대 이상 세대를 뜻하며 '늙지 않는(Ageless)', '성취한(Accomplished)', '자주적인(Autonomous)'이라는 특성을 강조한다. 오감쇼는 고객의 사전 질문을 받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예능 형식으로 제작한 'Q&A' 코너와 오윤아가 상품을 사용한 후기를 브이로그 형태로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인테리어, 요리, 뷰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는 게 현대홈쇼핑 측 설명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A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면서도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진행자로 오윤아 씨가 적합해 섭외하게 됐다"며 "오감쇼를 포함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셀럽 연계 프로그램을 올해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21 13:47: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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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가맹사업 필수품목 가이드라인' 마련

서울시는 공정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형 가맹사업 필수품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가맹본사로부터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이 과도해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필수품목 지정의 구체적인 조건과 기준이 담긴 '서울형 가맹사업 필수품목 가이드라인'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가맹사업 필수품목은 가맹본사가 자신 또는 지정한 사업자와만 거래하도록 가맹점주에게 강제하는 원재료나 설비·비품 등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현행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가맹사업에 필수적이라고 인정될 것, 상품 또는 용역의 동일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것 등 필수품목의 충족 요건을 규정하고 있으나, 가맹본사가 정한 필수품목 중 불필요한 게 있다고 인식하는 가맹점주가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고 가이드라인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형 필수품목 가이드라인은 가맹사업을 ▲일반식당/분식 ▲패스트푸드 ▲음료/디저트 ▲유아서비스/학원 ▲스포츠/이미용 총 5개 업종으로 분류하고, 필수품목 지정 요건과 위반 사례를 제시했다. 우선 시는 필수품목의 판단 기준을 필수성, 관리 통제의 필요성, 계약 특성 등 3개로 나누고, 가맹본사가 필수품목을 지정할 때 사전 검토해야 할 기술관리·표준관리·유통관리·위생관리를 포함 총 10개의 세부 항목을 마련했다. 각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원자재, 주방 설비, 인테리어 등 다수의 필수품목이 지정된 분야를 분석하고 가맹본사의 위반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필수품목 해당 여부를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형 가맹사업 필수품목 가이드라인은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1 13:45: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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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한남4구역' 수주배경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한남4구역'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한동안 정비사업 수주를 자제했던 삼성물산의 신뢰도가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반면, 현대건설이 최근 진행한 재개발 구역에선 당초 계획에서 수정이 많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020년 한남3구역 수주 당시 현대백화점 입점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무산됐고, 최근 쇼핑센터형 상가로 재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 한남4구역 수주 당시 한남3구역 내 계획도로를 이용해 착공하겠다는 제안까지 내걸어 한남3구역 조합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역시 입주를 한 달 여 앞두고 공사비 분쟁으로 공사가 중단됐었다. 올파포는 2022년에도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분쟁을 겪어왔다. 이번 한남4구역 수주에서도 사업비 전액을 금리 상승 시에도 변동 없이 양도정기예금증서(CD)+0.1%로 책임조달 및 지급 보증한다는 등의 조건을 내걸었으나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반응이었다. 한남4구역의 한 조합원은 "현대가 인근 사업장에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례를 본 이상 선택하기엔 망설여졌다"는 의견을 전했다. 반면 삼성은 '지킬 수 있는 약속만을 제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이주 문제에 있어서 삼성물산은 최소 12억원의 이주비를 지원하겠다고 명시했다. 현대는 최저 이주비를 밝히지 않았다. 한남3구역에 최저 이주비 5억원을 제안했으나 이후 명시한 금액을 없앴는데 이 이유로 한남4구역에도 명확한 금액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삼성물산은 예상보다 큰 표로 현대건설을 누르고 한남4구역을 수주하며 압구정3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한편 삼성과 현대의 '수주 2차전'은 강남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7단지 아파트는 최근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42년된 노후 단지로 정비사업을 통해 약 2700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1만6682㎡ 용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로 연면적 56만2341㎡, 1조5139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입찰 마감은 3월 12일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21 13:43:1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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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국제약바이오협회, 'K파마' 사상 첫 30조 돌파..."국가 미래 이끌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K파마' 성장세를 지속해 국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했다"며 "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넘어 국민 성원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31조4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해 사상 처음 30조원을 돌파했다. 기술수출 계약 수준은 9조원에 달하는 가운데, K신약은 선진 의약품 시장인 미국과 유럽 등에서 승인받아 경쟁력을 입증했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확보한 국산 신약은 지난해 38개로 늘어났다. 해외 의약품 시장에서는 세계 3위의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국으로 올라섰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구축한 파이프라인은 3200개를 넘겨 세계 파이프라인 시장의 1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글로벌 현지 공장을 인수하거나 세계적 빅파마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활발히 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이날 협회는 '제약바이오 비전 2030' 목표와 전략 과제를 공개했다. 우선 협회가 올해 새롭게 설정한 슬로건은 'K파마,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이며 신약개발 선도국으로 도약, 다양한 협력 모델 기반 글로벌 성과 증대, 제조역량 강화 등 3가지 핵심 목표가 세워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약개발 선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1조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의약품을 창출 등이 강조됐다. 글로벌 50대 기업 5개 육성, 해외 매출 비중 50% 이상으로 확대, 필수의약품 적기 공급 100% 및 원료의약품·필수예방백신 자급률 50% 달성 등도 세부 목표로 제시됐다. 이와 관련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와 역량은 높지만, 현실적으로 벤처 캐피털(VC) 투자 환경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신약개발에 대한 노력과 성과가 헛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회장은 "신약 파이프라인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대다수인 실정인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수출이든 제품 수출이든 이 죽음의 위기(데스 밸리)를 넘길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 회장은 정책적, 제도적 지원 확대도 촉구했다. 노 회장은 "불안정한 국내 정세에 따른 여러 우려와 달리,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는 정상 가동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유인을 위한 예측가능한 정책이 수립되도록 정부와 발맞춰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 회장은 약가 정책에 대한 목소리도 높였다. 제약·바이오 산업계 입장에서는 약가 정책은 매우 중요한데 단순히 선진국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네릭 의약품 위주의 산업을 발전시켜 신약개발 국가로 발돋움하려는 전환점을 맞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만의 특수 상황을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노 회장의 설명이다. 노 회장은 "각국의 약가 정책은 서로 매우 다르다. 신약개발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선진국은 이미 산업 전반이 신약 판매로 성과를 거둬 제네릭 의약품 비중은 낮은 상황이다. 반면, 동남아시아, 일부 중남미 등은 생산 시설이나 능력 한계로 인해 의약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체제를 갖췄다"며 "산업 육성 측면과 국가 재정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도 펼친다. 협회는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서울 서초에 위치한 기존 협회 건물 인근에 미래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80주년 기념 엠블럼은 무한대 형태의 숫자 '80'을 형상화한 것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표현하고 있다. 끝으로 노 회장은 "1945년 10월 광복 직후 척박한 환경에서 '조선약품공업협회'라는 이름으로 돛을 올렸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혁신하고, 협력하고, 신뢰받는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선두에 서 국민 건강과 경제의 희망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21 13:41: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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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2차관, 동계 전력수급 현장 점검… "폭설·한파에 비상대응"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1일 국내 최대 발전단지인 한울 원자력본부를 방문, 동계 전력수급 현장을 점검했다.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 원자력본부는 원전 8기를 가동하고 있어 겨울철 전력공급의 핵심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전력당국은 정비 중인 새울1호기를 제외한 23기 원전을 모두 가동하며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 차관은 이날 신한울 2호기 주제어실을 방문, 발전소 운영 현황과 자연재해에 대비한 사전조치 현황 등을 직접 살피고, 비상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최 차관은 "원전 24기 중 23기가 가동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방심하지 말고 항상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취약계소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고장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고, 폭설, 한파에 따라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신속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절저히 구축해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차관은 이날 인근 동해안 수도권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송전선로 건설 현장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송전선로를 통해 보내진 전력이 수도권에 공급되는 만큼, 행정심판에서 승소한 하남 동서울변전소도 조속히 건설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21 13:39: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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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설맞이 '2025 직잭 설날' 행사 진행…"쇼핑몰·패션 브랜드 3800여 개 참여"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설을 맞아 설빔, 선물 등을 최대 95% 할인가로 제공하는 '2025 직잭 설날' 프로모션을 2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는 ▲에드모어 ▲리얼코코 ▲니어웨어 ▲미니뽕 등 쇼핑몰뿐만 아니라 ▲미쏘 ▲스파오 ▲시야쥬 등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 3800여 개가 참여해 최대 9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1차,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주차별로 쿠폰팩, 포인트 지급, 특가 할인 등 혜택이 마련됐으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 특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쿠폰팩과 3000원 중복 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는 게 카카오스타일 측 설명이다. 이벤트 참여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매일 자정에는 최대 9만원 포인트를 랜덤으로 지급하는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가 열린다. 또, '샤넬 귀마개 시어링 램스킨', '르메르 크루아상 코인 펄스' 등 1030 여성에게 인기 있는 상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경품 추천 행사도 운영된다. 할인 코너도 선보인다. 설날 선물 특가를 비롯해 쇼핑몰,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인기 스토어 상품을 릴레이 특가로 제공하는 '스토어 특가', 50% 이상의 고 할인율 상품을 모은 '반값 특가' 등이 대표적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21 13:32: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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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아바스틴' 공동 프로모션 협약 체결..."한국로슈와 파트너십 확대"

HK이노엔은 지난 20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한국로슈와 표적항암제 '아바스틴'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은 대장암과 부인암 분야에서 아바스틴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고, 한국로슈는 아바스틴의 임상적 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적 연구 및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특히 한국로슈는 아바스틴과 티쎈트릭의 병용요법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K이노엔은 이번 협약이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의학적 수요를 해결하고, 보다 많은 환자에게 '아바스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바스틴은 '암을 굶겨 죽인다'는 이론을 처음으로 구현한 최초의 신생혈관생성 억제제로, 지난 200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2005년 전이성 직결장암에 대해 최초 허가를 획득한 후 현재는 비소세포폐암, 신세포암, 상피성 난소암, 자궁경부암, 교모세포종 등 총 7개 암종에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HK이노엔은 그동안 한국로슈와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 타미플루 등에 대한 유통 및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올해는 항암제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21 13:30: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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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안전 및 재해 예방 교육 확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문화 과정은 'HDC SAFETY-I ACADEMY' 4기 교육의 일환이다.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협력회사 대표이사·안전관계자 등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안전경영 ▲리더십 ▲안전역량향상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사내 전문강사 육성과정과 ▲협력회사 'STEP-UP' 상생 교육과정을 확대·개편했다. 올해부터 사내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사내강사를 양성하고 조직 내 자체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대상도 기존 협력회사의 대표이사와 안전관계자에서 안전품질위원회와 본사 관계자·외국인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어성원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환경기획팀장은 "다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교육을 통한 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커리큘럼을 확대·개편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상시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21 13:30:02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