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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시즌2 트와이스 지효, MZ력 불태운 '연애 밸런스' 게임…결과는?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의 여행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가 시즌2를 시작한다. '세입자'는 낯섦과 설렘이 공존하는 낭만 끝판왕 장소인 전국의 게스트하우스를 파헤치는 본격 '게스트하우수(이하 게하)' 탐방 여행 예능이다. '월클 아이돌' 트와이스 지효가 메인 호스트로 출격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에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게하'를 탐방하고, 개성 넘치는 여행자들과 교류에 나선다. 시즌1에서 제주, 부산, 속초는 물론 '한국인 0명의 도시' 일본 후쿠이까지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콘셉트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한 바 있다. '세입자' 시즌2로 돌아온 지효는 "구독자들의 반응에 맞춰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한 지역의 여행 정보를 더 많이 담아내겠다"며, 단독 MC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첫 회 여행지 여수로 생애 처음으로 여수를 방문한다는 지효는, 택시 기사님으로부터 전라도 사투리 속성 과외를 받는가 하면 폭풍 친화력을 발휘하며 97년생 동갑내기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찐친' 바이브를 드러내는 등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의 게스트하우스는 사장님의 나이만큼이나 'MZ력'이 충만한 곳으로, 특히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파티에서 연애 프로그램식 진행이 펼쳐져 지효와 방문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후문이다. 파티 참여자들은 연애를 주제로 다양한 토크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이어나갓고 특히 "환승이별 vs 잠수이별 중 뭐가 더 나은지?"라는 '밸런스 게임' 질문 중, '환승이별' 파 지효의 설명에 '잠수이별' 파도 즉각 반론을 제기해 의도치 않게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이 펼쳐지는 모습도 담았다. 또한, 지효는 "만화책 '식객'에 나온, 배를 타고 가는 갯장어 샤브샤브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파티원'을 모집해 식당으로 출동한다. 이곳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지효는 또 한 번 즉흥적으로 낚시 투어에 돌입, '극 P'의 생동감 넘치는 여행을 이어간다. "여수에서 낚시를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라며 하이 텐션을 드러낸 지효는 "우리의 오늘 목표는 돔이다!"라며 파티원들에게 낚시 내기까지 제안한다. 과연 지효가 돔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들의 치열한 내기 결과는 방송을 통해 알수 있다. '세입자'는 8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 격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이어나간다.

2024-10-08 14:13: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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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상수지 66억달러 흑자…4개월 연속↑

반도체 수출 호조세로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4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66억달러(약 8조8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8월 기준으로는 2021년(67억달러) 이후 3년만에 최대치다. 항목별로는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가 65억9000만달러로 17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5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 통관기준으로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했지만 승용차와 화공품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508억6000만달러로 1년전보다 4.9% 증가했다. 통관기준으로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 모두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여행·운송·지적재산권 사용료 등 거래를 포괄한 서비스수지는 12억3000만달러 적자로 28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 영향으로 여행수지 적자가 1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고, 본원소득수지 흑자는 7월 31억5000만달러에서 8월 약 절반 수준인 16억9000만달러로 감소했다. 이는외국인 증권 투자에 대한 분기 배당 지급 등으로 배당소득수지 흑자가 같은 기간 27억9000만달러에서 11억8000만달러로 감소한 영향이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49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44억6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12억1000만달러 각각 늘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 주식을 중심으로 86억4000만달러 증가했고,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채권 위주로 26억2000만달러 늘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08 13:51: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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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12일 코엑스서 '2024년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개최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도 잡음을 제거해 청각 약자에게 깨끗한 소리만 전달해주는 보청기 앱부터 실시간 바퀴 강성 변화로 계단, 바위 등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핑 휠'까지 우리 사회 약자들의 삶을 개선해주는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이달 10~12일 강남 코엑스 3층 C홀과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약자를 위한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 모은 '2024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 기관(국립재활원, 한국기계연구원)과 해외기업(J58, Cynteract)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약자동행기술존(전시장) ▲약자동행 투자유치 경연대회 ▲신기술 발표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총 41개 전시 부스가 마련된 약자동행기술존에서는 재활(캥스터즈, 헥사휴먼케어 포함 6개 기업), 돌봄(디지털센트, 라이트비전 등 21개 기업), 예방(제이씨에프테크놀로지를 비롯한 6개 기업)으로 구역을 나눠 약자 동행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핑 휠(morphing wheel, 표면장력 모사 휠 기술)'이 이번 약자동행 기술박람회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일반 주행 시에는 단단한 원형 바퀴로 작동하다가 장애물을 넘을 때는 바퀴가 말랑해지면서 장애물의 높낮이나 모양에 따라 변화하는 원리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투자유치 경연대회 결선, 신기술 발표회, 스타트업 전문채널 'EO' 최성운 선임 프로듀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기술동행 네트워크를 포함해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오는 10~11일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기업이 만나고 싶은 투자사, 공공기관 등 기술 수요자와 기업이 일대일로 마주할 수 있도록 '제6회 기술동행 네트워크'도 함께 열어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업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10-08 13:46: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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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김두겸 시장,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참석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공동협약 안건 채택 및 서명 ▲기념촬영 ▲차기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된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확신시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체결하는 공동협약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등의 영남권 공동발전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기업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의 법인세 감면 요건을 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힘을 합쳐줄 것을 요청한다. 아울러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많은 권한이 이양됐지만 진정한 지방자치로 전환되기까지는 아직도 멀고 어려운 것 같다"며 "영남권이 모두 합심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행사에 이어 안승대 울산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영남권 5개 부단체장이 참가하는 '2024년 영남미래포럼'도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영남이 이끄는 역동적 지방시대'를 주제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기조 연설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024-10-08 13:43: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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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 개최

양산시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양산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양산시립미술관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며 시립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6번지에 문화예술의 전당과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전당과 양산시립미술관은 복합문화시설로서 양산시의 문화예술 중심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진행 중인'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 내용이 발표되고, 이어 미술관 관계전문가 발제와 토론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의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공청회는 양산시민이 가지는 고유한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미술사 전공 학예연구사 신규 채용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 수립 용역 시행 ▲미술관 건립 관련 시민의견 수렴 설문 조사 ▲소장품 수집 조례 제정 ▲미술작품 공개 수집 진행 등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말까지 최종 사업계획 수립 후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2024-10-08 13:43: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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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무료일반검진 시행

통영시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2년마다 출생연도에 따라 짝·홀수연도로 구분해 시행하는 일반건강검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국가 보조사업으로 매년 통영시에서 건강보험공단에 검진비용을 예탁해 무료검진을 진행하며 올해 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그 세대원이고 4시간 이상 공복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일반건강검진의 검사항목은 ▲진찰과 상담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진행한다. 관내 검진기관은 통영적십자병원, 통영서울병원, 신세계로병원, 통영고려병원, 성현내과의원, 최내과의원, 김영호내과의원, 김형곤내과의원, 열린내과의원, 최해종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속편한내과의원, 충무방사선과의원, 북신내과의원과 통영시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전국 검진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수검자가 집중되는 연말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지니 시간소요가 적은 요즘이 건강검진에는 최적기이고 만성질환은 오래 방치할수록 심각한 건강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며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13:42: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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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2, 13일 양일 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수비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수비 능이축제'는 영양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는 능이버섯, 송이버섯을 판매하는 행사로 22년 수비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위원회를 발족해 시작되었다. '1능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은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아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특유의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며 공기가 맑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하며 식이섬유, 비타민, 에르고스테롤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가 탁월해 '영양 과잉'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혈관 건강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소화력 증대에도 도움을 준다. 축제기간 중에는 능이라면 나눔행사,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참여행사, DJ공연, 축하 공연 등 볼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능이 판매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건강에도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수비 능이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많이 방문하셔서 즐거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비면의 수려한 산세를 바탕으로 자라난 자연의 선물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제3회 수비 능이축제'에 방문해 가을의 향을 만끽하길 바란다.

2024-10-08 13:41:5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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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한 '2024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수상작 전시와 함께 8일 철도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은 실크제품에 활용하기 위한 참신한 디자인 발굴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실크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전국 공모로 진행해 125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실용성과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19점의 수상작과 43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은 프리랜서 김시아 씨, 경상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은 홍익대학교 곽유나 씨, 진주시장상인 우수상에는 ICC아카데미 박다원 씨와 프리랜서 오현이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실크산업은 직물뿐만 아니라 문화, 바이오, 식품산업 등과 접목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디자인 개발을 촉진해 실크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 작품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같은 기간 망경동 남강둔치에서는 진주실크제품 전시판매와 홍보를 위한 기업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08 13:41: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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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진짜 노후 준비 방법” 주제 강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5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필 경제칼럼리스트 겸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하여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 7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김경필 강사는 금융·경제 전문가이자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이 있다. 최근에는 KBS '국민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양한 방송 매체와 강연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과 슬기로운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으로 국내 최고의 가정경제 머니 트레이너로 알려져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쓰면 쓸수록'이 아닌 '아끼면 아낄수록' 행복한 재테크 기본기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꿀팁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안정된 노후와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과 경제적 생존법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화순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061-379-33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08 13:40: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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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배홍어건포’ 홍어의 고장 나주를 빛냈다

나주지역 음식 장인들이 전남도가 개최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남도 맛 1번지' 나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나주시는 '남도의 맛!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전시부 경영부문에서 나주시민 선명숙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선명숙 씨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 씨는 이번 경연대회서 나주를 대표하는 홍어와 배를 활용해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배홍어건포'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천수봉 남도음식명인도 '떡무궁화지도·나주장터비빔밥·매발톱꽃·오방색홍어찜·인삼꽃주' 등 나주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음식을 출품하며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남도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한 최귀례 씨는 나주 홍어를 활용한 홍어삼색김밥을 요리했으며 '홍어1번지' 안승권 대표는 남도음식판매장터에 참여해 홍어삼합·홍어무침 등 숙성홍어의 진미를 선사하며 홍어 고장 나주의 진면모를 드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 음식의 위상을 검증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나주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의 맛과 멋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13:40: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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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전라남도새마을회, 해양치유 활성화 협력 추진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7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양재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양재원 전라남도새마을회장, 김성진 완도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전라남도새마을회 소속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새마을회에 존경을 표하며 도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새마을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재원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은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전라남도의 자랑이다"면서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해 완도군과 협력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로 개관 이후 4만 4천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6% 이상이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해양치유 효능에 대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업무 협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은 업무 협약을 지속 추진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 페스타' 개최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에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예약하면 모든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본 프로그램은 5,000원,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평일 15,000원, 주말 10,000원의 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 연말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이용한 고객은 완도타워와 장보고기념관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완도타워 모노레일(2천 원), 짚라인(3천 원), 청해포구 촬영장(20%)은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2024-10-08 13:40:18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