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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이승우 부산시의원,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 현장 지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이 지난 4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내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서울대병원, 부산시, 기장군 등과 함께 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진행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회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중입자치료센터는 2026년까지 증축 및 구조 변경 공사를 완료하고 중입자가속기 조립·설치, 인수·검사, 시운전, 식약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뒤 2027년부터 환자 치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치료센터 증축 및 구조변경 공사는 중입자치료에 필요한 중입자가속기를 센터에 도입하기 위한 마지막 과정으로, 센터에 회전 갠트리 치료실을 증축하고 중입자가속기 관련 설비 등을 보강하는 공사이다. 이승우 의원은 "세계 최초, 최대 선량의 중입자 치료 시설이 기장에 위치하게 된 것은 부산의 자랑"이라며 "부산을 비롯한 남부권 주민의 조금이나마 나은 의료 서비스를 찾아 수도권을 왕래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의 중입자 치료센터와 함께 동위원소 생산 연구시설 및 수출용 신형 연구로, 동남권 원자력병원과 연계한 의료 산업을 활성화해 부산시가 대한민국 의료 산업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0-07 14:3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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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성료

국내 대표 웹툰 행사인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나흘간 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6일 나흘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일대에서 열린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관람객 6000여명과 참여 작가 180여명, 비즈니스 상담 182건, 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180여명의 웹툰 작가들이 참여해 800여점의 전시 작품을 출품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이탈리아, 프랑스, 이집트 등 총 7개국 글로벌 웹툰 작가들의 작품도 대거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웹툰이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콘텐츠로 활발히 확장되는 변화 속에서 '웹툰 더 무비, 멀티 유니버스'라는 주제로 국내외 영화와 융합한 웹툰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연재 30주년을 맞은 열혈강호 특별전를 비롯해 ▲한·이탈리아 합작 웹툰 공모전 수상작 Blue 전시 ▲월드 아티스트 초대전 ▲올해의 부산 웹툰전 등 13개 섹션의 전시를 선보였다. 웹툰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16개사의 국내·외 웹툰 제작·유통사가 참여해 지역 웹툰 작가들을 대상으로 182건의 상담을 통해 부산 웹툰 작품의 사업화 및 신규 창작물의 협업 추진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는 전년 대비 상담 시간을 3배 이상 늘려 더 실질적이면서 깊이 있는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결과 열혈강호와 부산 웹툰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은 '열혈강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컬래버 웹툰 제작을 검토 중이며 이 밖에도 많은 기업과 작가 간 후속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또 ▲라이브 드로잉쇼 ▲인기 작가 토크쇼 ▲배틀 드로잉 작가를 이겨라 ▲가족만화 그리기 대회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작가들과 함께 웹툰을 즐기는 시간을 진행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현장에서 작가들이 직접 라이브 드로잉쇼를 보는게 흥미로웠다"며 "아이의 꿈이 웹툰 작가인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웹툰 작가들과 소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대만콘텐츠진흥원은 B-웹툰 마스터클래스 및 멘토스쿨 교육 공동 운영 업무 협약을 5일 체결했다. 아울러 일본의 기타큐슈 박물관, 이탈리아의 아카데미아 네모 등 글로벌 웹툰 기관이 행사에 참석하며 웹툰을 매개로 부산과 글로벌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아카데미아 네모의 페데리카 페브리 부대표는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의 풍성한 볼거리와 B-웹툰의 완성도, 그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성원을 직접 체감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탈리아 및 유럽에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널리 전파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개막 첫 날과 폐막일 태풍 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찾아와 페스티벌을 즐겨준 부산시민과 참여해준 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산이 영화, 웹툰, 웹소설 등 글로벌 IP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웹툰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부산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7 14:3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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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4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마감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지난달 25일 '2024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응모작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3회를 맞는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응모작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모 결과 외국인 22명을 포함한 총 164명의 여행객이 자기만의 소중한 부산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는 지난 1회와 2회 공모전 접수 건수를 훨씬 웃도는 결과다. 접수자 현황은 남성이 27%, 여성이 73%를 차지했으며 성인과 청소년은 각각 80% 및 20%의 비율을 나타냈다. 내국인은 전체 87%, 외국인은 13%의 비율을 보였으며 내국인 중 경기 지역 관광객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경북이 각 20%, 19%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의 경우 대만, 필리핀, 미국 등 14개국 출신의 관광객들이 고루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오는 10월 초부터는 공모전 심사위원회가 운영되며 심사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심사위원은 공사 내부위원 없이 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심사 결과에 따른 당선작 발표는 오는 30일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6일 공사 BMC 홀에서 진행되며 선정자들에게는 총 224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며 "부산을 넘어 국내 여행 수기 공모전의 아이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양궁 체험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적 청소년 수련시설이자 최근의 트렌드인 워케이션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블로그 후기 이벤트 및 아르피나 포토 콘테스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07 14:3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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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귀향인 자서전 작품집 발간

하동군이 지난 5일 '2024 귀농·귀촌·귀향인 자서전 공모작 수상작품집 - 그대가 와서 하동이다'를 발간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자서전 공모에 응모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입상한 10편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응모 작품들은 귀농·귀촌·귀향인이 하동에서 시작한 새로운 삶의 모습과 다양한 정착 경험,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한 감동적인 순간들이 담겨있다. '대상'은 악양면 정서마을에 정착한 김회경 씨의 '하동은 살만하네!'다. 13년 전 하동이 고향인 남편과 함께 귀농해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다 보니 어느 해부터 멸종위기종인 긴꼬리투구새우와 풍년새우가 바글거린다는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김 씨는 그림동화 '똥벼락'으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다. 13년간의 하동 생활을 그림동화처럼 그려내는 작가의 이야기에 독자들은 깊이 빠져들 것이다. '최우수'는 지난해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경험하고 화개면에 귀촌한 강병구 씨다. 강 씨는 자서전 '두 번째 산을 오르며 하동(河東)이라 쓰고 하동(河童)으로 읽는다'에 귀촌 과정을 담았다. 자신의 삶을 책 읽기와 연결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방대한 독서량과 자신의 인생을 엮어낸다. 대도시에서 태어나 아무런 연고 없이 하동에 정착하기까지 과정을 잘 표현해 도시민에게 귀촌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입선' 박예진 씨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박 씨는 23살에 적량면에 귀농해 3년째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 청년농부다. '하동 여성 농업인의 삶'을 집필해 귀농 결심부터 농지 선정, 농사 기술, 수익 모델, 미래 계획에 이르기까지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내 청년 귀농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이영미 씨의 '너른골 지리산 해뜨네에서 찾은 행복'이 우수, 정호준 씨의 '귀어:나의 새로운 시작'과 박경영 씨의 '하동 아낙의 귀향'이 장려, 양민호 씨의 '제2의 인생, 19년간의 하동살이', 손유리 씨의 '순풍에 돛단배', 김석영 씨의 '빈집에 깃들어 살다', 추국성 씨의 '귀향, 38년 만에 돌아온 고향 하동'이 입선에 입상했다. 입상작들은 귀농, 귀촌, 귀향, 귀어를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군 관계자는 "자서전에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생생한 농촌 생활이 담겨 있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귀향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자서전을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이야기'에 업로드하고, 읍·면사무소 및 관련 기관에도 무료로 배부해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2024-10-07 14:3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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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 노인보건센터' 운영 수탁자 모집

화성시가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를 새롭게 이끌어 갈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총 6개소로 남양, 장안, 마도, 매송, 기배, 봉담지역에 설치·운영 중이며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60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재활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탁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병원급 의료기관이며 이번달 21일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과 전문성, 회계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전문적인 수탁기관을 선정해 노인보건센터가 원할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인보건사업에 역량 있는 단체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탁기관 선정 공개모집 관련 세부 사항 및 제출 서식 등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7 14:33: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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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온 자연'…CJ온스타일, 그리니홈 주제 ‘2024 FW 홈리빙페어’ 개최

CJ온스타일은 7일 이사 등 리빙 성수기를 겨냥, 트렌드에 대응해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총망라한 '2024 하반기 홈리빙페어(이하 홈리빙페어)'를 개최하며 올 하반기 리빙 키워드를 '그리니 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홈리빙페어는 2022년 취급고 50억원으로 시작해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행사다. 인기 가구부터 시작해 주방용품, 프리미엄 가전 및 홈 패브릭까지 최신 리빙 트렌드에 관한 모든 것을 선보인다. 올 상반기 홈리빙페어 역시 전년 동일 행사 대비 2배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매 회차 열기가 뜨겁다.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 브랜드의 하반기 최대 혜택은 물론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적립 및 더블 적립, 순금 증정 이벤트 등 참가 브랜드의 하반기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3일까지 진행되는 CJ온스타일의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기간 개최되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빙에 특화된 대형 셀럽이 출연하는 CJ온스타일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실내합니다 ▲선예의 아이프로 ▲김소영의 신상시사회, 간판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 ▲최화정쇼 ▲강주은의 굿라이프 등을 통해 지금 가장 트렌디한 리빙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CJ온스타일이 선정한 올 가을 리빙 키워드 '그리니 홈'은 '집으로 들어온 자연'을 내포하는 용어다. 피로감이 높은 현대인들이 집에서 자연적 요소, 친환경적 삶을 추구하며 몸과 마음을 돌보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설명이다. CJ온스타일은 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메종'과 5가지 주요 리빙 트렌드 키워드도 꼽았다. ▲슬리포노믹스 ▲자연주의 ▲곡선가구 ▲펫테리어 ▲친환경 등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삶의 균형을 잡는 공간으로서 집을 꾸미는 트렌드로 흐르고 있어 특히 소장가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홈리빙페어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과 높아진 안목에 발 맞춰 소장가치 높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며 매년 규모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07 14:33: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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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홍보 주간 운영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홍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週)를 정신건강주간으로 한다. 이에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군민체육대회(10월15일)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군민의 마음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보건소 1층에서 스트레스측정 및 정신건강상담 등 정신건강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영양군 일대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11월8일 입암면문화체육센터에서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및 정신건강 관리특강과 마음나눔 공연도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 주제처럼 정신건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2024-10-07 14:31: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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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아이패스 가입자 20만 명 돌파· · ·특광역시 중 가입률 1위

인천시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인천 아이패스(I-패스)' 사업이 시행 5개월 만에 9월 25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용자 중 56.4%가 인천 아이패스(I-패스) 이용 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90.3%가 사업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해 높은 시민 체감 효과를 보였다. 인천 아이패스 이용자 20만 명 중 청년층이 12만 4,407명(61.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반층은 6만 2,248명(30.8%), 저소득층은 9,651명(4.8%), 어르신층은 5,758명(2.8%)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인천 아이패스는 케이패스(K-패스) 카드를 통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하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어르신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특히, 인천 아이패스 이용자들의 월평균 환급액은 5~7월 기준 1만 7,467원으로, 케이패스(K-패스)의 전국 월평균(5~6월) 환급액인 1만 5,060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환산 시 약 20만 9,600원의 대중교통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인천 아이패스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혜택의 폭이 넓고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사에는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총 1,088명이 참여했다. 주요 장점으로는 타 시도 대비 확대된 혜택, 편리한 사용 방법, 간편한 신청 절차 등이 꼽혔다. 반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환급률 증대, 계층별 환급률 통일, 디지털 취약계층 홍보 및 안내 강화 등이 언급됐다. 또한, 일부 응답자는 미성년자도 대중교통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용자 A씨는 "인천 아이패스는 타 시도와 비교해 혜택을 받는 연령대가 넓고, 특히 청년층을 만 34세가 아닌 39세까지 포함해 새로운 소외계층인 30대 중후반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인천 아이패스가 시행 5개월 만에 이용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19세 이상 인구수 대비 가입률 1위를 달성했다"라며, "지난 8월부터 시행한 광역 아이패스(I-패스)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7 14:30: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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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시설 고객 서비스 위한 '홈페이지·키오스크' 개선

의왕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 홈페이지 및 생활체육시설 내 키오스크 기능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와 키오스크 기능 개선은 고객들이 기존 시스템 이용 시 느꼈던 기능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함으로써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외국인 회원가입 도입 ▲수강 및 사물함 신청 개선 ▲개인정보 강화를 위한 회원정보 수정 시 본인인증 추가 ▲감면 대상 기간 도래 사전 알림 서비스 ▲테니스장 불법 메크로 예약 방지 ▲재등록 메뉴 접근 간소화 등 홈페이지 6건이다. 또 ▲재등록 시 자동 행정감면 서비스 도입 ▲일일이용 절차 간소화 ▲수영종목 정원 표시 가시화 ▲영수증 출력 오류 메시지 개선 등 키오스크 5건 이다. 이번 고도화 개발은 2개월 동안 Q&A, 민원 자료 및 고객니즈 분석 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 작성과 설계·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10월 7일부터 정식 오픈된다. 또한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오류 및 개선사항을 도출해 운영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센터의 전산 고도화를 추진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고도화 단계를 거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14:28: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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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개최

화성시는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 일원에서'2024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이 11년간 13차례의 원행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깊은 효심을 보여준 대서사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현했다. 특히 5일에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고증에 따라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야간행렬 '현륭원 천원(遷園)'이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대규모 드론쇼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이야기를 표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6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정조대왕의 계획도시 축조의 의미를 담아 화성의 신도시인 동탄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재현됐다. 특히,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한 후 융릉까지 이어지는 산릉제례 어가행렬은 화성시에서만 볼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백미로,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시민 화합을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화성시 홍보대사인 원기준 배우가 개막식 사회자로 나섰고 징, 꽹과리, 북을 쳐서 국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행위인 격쟁에서 정조대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목적지는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이라며, "산릉제례 및 현륭원 천원은 오직 화성시에서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대왕의 효심이 꽃핀 천하의 명당, 화성시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지키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7 14:2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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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항암제 약가 인상에…"안정적 공급 지속하겠다"

보령이 자사 항암제 '이피에스주', '보령에피루비신염산염주' 약가 조정을 계기로 항암제 국산화와 안정적 공급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개정에 따르면, 지난 1일부로 보령의 이피에스주(성분명: 에포토시드)와 보령에피루비신염산염주(성분명: 에피루비신)에 대한 약가가 인상됐다. 이피에스주와 보령에피루비신염산염주는 악성림프종, 폐암 등 다양한 암종 치료에 쓰이는 필수 기초 항암제다. 해당 성분의 의약품 중 현재 생산 중인 제품은 보령 제품이 유일하다. 보령에 따르면 두 품목은 모두 매출원가율이 100%가 넘는 제품으로, 보령은 낮은 채산성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생산을 유지해 왔다. 항암제는 신약뿐 아니라 제네릭 의약품도 개발 난이도가 높고 전문 제조 시설, 숙련된 인력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조가 까다로운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게다가 원료 수급이 어렵고 물류·인건비 등 관련 비용까지 상승하면서 채산성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내 제약사에서 생산을 포기하는 경우, 항암제 해외 의존도 및 수급 불안정 문제는 심화되는 구조다. 이와 관련 보령은 약가 조정을 계기로 이피에스주와 보령에피루비신염산염주를 지속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번 약가 인상은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제도적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보령 측의 설명이다. 보령은 앞으로도 혁신신약부터 제네릭 의약품까지 K항암제 개발, 기초항암제 공급, 글로벌 의약품 인수, 해외 신약 수급 등을 다양한 암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07 14:27: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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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삼성전기 사업장 찾은 이재용 회장, '車전장' 사업 노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자동차용 전장사업을 삼성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초격차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을 점검하고 '기회 선점'을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MLCC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MLCC 시장이 2023년 4조원에서 2028년 9조50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LCC는 쌀 한 톨보다 작은 크기에 수 백층의 유전체와 전극이 겹쳐있는 첨단 제품으로, 300mℓ 와인잔을 채운 양이 수 억원에 달한다. 무엇보다 전기차 시장은 MLCC 수요가 높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에 IT용 MLCC가 1000개 정도 탑재되는 것에 비해 전기차에는 전장용 MLCC가 1만8000~2만개가 탑재되고, 가격도 3배 이상 높아 삼성전기는 전장용 MLCC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생산해 왔으며, 전장용 MLCC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8년 중국 텐진에 MLCC 2공장을 건설했다. 이 회장은 2020년과 2022년 부산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전장용 MLCC 등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그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선두에 서서 혁신을 이끌어가자"며 "현실에 안주하거나 변화를 두려워하면 안된다. 불확실성에 위축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국내 수원과 부산사업장은 연구개발 및 신기종, 원료 생산을, 중국 텐진과 필리핀 생산법인을 대량 양산기지로 운용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MLCC의 핵심 원자재를 자체 개발·제조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기차·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전장용 MLCC 매출 1조 달성 목표를 세웠다. 삼성은 전장 사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하만 등 전자 부품 계열사의 역량을 총 집결해 전기차 부품 가치사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일찌감치 전장사업의 유망성을 높이 보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왔다. 부회장 시절인 2016년 디지털콕핏(디지털 계기판)과 카오디오 분야 세계 시장 1위 기업인 하만을 인수합병한 바 있다. 하만은 인수 첫 해인 2017년 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뒤 2023년 매출 14조3885억원, 영업이익 1조1737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올리버 집세 BMW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자동차업계 경영자들과 만나며 전장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07 14:27: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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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뛰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일 '2024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13,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회는 대회 현장에서 자치경찰의 역할과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시민들이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5년도 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24-10-07 14:27: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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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역사문화유산원, 제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북·충남·충북과 손을 맞잡고 조선왕실의 가봉태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10월 17일에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조선왕실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기운이 좋은 땅을 골라 아기태실을 만들었고, 아기태실의 주인공이 왕이 되면 석물로 새롭게 단장하여 가봉태실을 조성했다. 이러한 조선의 장태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사상이 결합된 우리 고유의 소중한 유산이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가봉태실은 전국에 28개(경기3, 대구·경북10, 충남7, 강원2, 경남1, 전북1, 황해도1)가 분포하고 있다. 이 중 국가지정유산은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서산 명종대왕 태실(보물), 영천 인종대왕 태실(보물)이 있고, 일제강점기에 전국의 가봉태실을 훼손하여 이봉한 고양 서삼릉태실이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 시도지정유산이 18건, 향토유산으로 지정된 것이 2건이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그래서 2022년부터 경기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3개 광역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을 비롯한 3개 출연 연구기관이 함께 '태실 세계유산화 실무회'를 구성였고, 2023년에는 충청북도가 합류하여 4개도와 4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와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였다. 태실 학술대회는 매년 4개도를 순회하여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제2회 학술대회는 이혜은 이코모스(ICOMOS)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의 '세계유산 등재시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몽골의 태반 탯줄 안치 의식 ▲일본의 포의매납 습속 연구를 주제로 국외연구를 발표하고 ▲조선왕실 태실 석물의 형성과 전개 ▲조선후기 태실과 산릉 조성 비교연구 ▲대구-경북지역 태실 현황과 보존관리'를 주제로 국내연구를 발표한다. 이와 같이 전세계에 보편화된 '태처리 문화'의 국외사례 자료를 축적하고, 국내 태실유산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조선왕실 가봉태실'이 문화유산으로 가지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가 가봉태실을 세계유산화하기 위한 각 지역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조선왕실의 탄생문화의 유∙무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학술심포지엄은 10월 17일 11시에 경상북도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10-07 14:26: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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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990원 삼겹살과 반값 와규 선보여

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주요 신선·가공식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휴가 끝난 뒤 집밥을 준비해야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축산·과일·델리·가공식품 등 핵심 집밥 재료와 반찬 위주로 준비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전 점에서 '캐나다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한정 판매되며, 1인당 2팩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호주산 청정 와규 전품목'에 대해 행사카드(롯데/신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요리하다 제주 흑돼지 불고기 2종(각 1㎏/냉장)'과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수산에서는 '서해안 햇꽃게(1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등어(2마리/생물/국산)'는 6980원에 판매한다. 술 안주로 먹기 좋은 '통영 홍가리비(1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해 623원에 선보인다. 샐러드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150g/칠레산)'는 '원플러스원(1+1)'에 판매한다. 델리 식품과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다양한 새우로 이뤄진 'ALL NEW 새우초밥(20입)'은 엘포인트 회원 할인 30%를 적용해 1만3993원에 판매하고 '꿀간장/꿀사과 닭강정(팩)'은 각 7990원에 내놓는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징검다리 연휴를 보낸 뒤 집밥 메뉴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특가 삼겹살을 비롯해 신선, 가공, 델리 식품 등 여러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07 14:26:2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