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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음식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영광군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음식경연대회 일반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영광군은 남도명인관, 시군 전시관, 경연대회(일반부), 남도 음식판매장터, 농·특산품 판매장터 총 5개 분야에 참가하였으며 그 중 음식경연대회(일반부)에 참가한 김가람(종가집 굴비정식)대표는 출품명'고추장굴비를 품은 감태김밥, 오색빛깔 색동김밥'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가람 대표는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빛낼 수 있는 특별한 김밥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다. 대회 출전의 좋은 기회로 영광군 고유의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좋은 성과도 이뤄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매년 영광군의 명인으로 출전해 온'남도명인 1호'이자 '현(現) 남도음식명인 회장인 최윤자(최윤자 전통식품 대표)명인은 모싯잎약과, 모싯잎 꽃송편,절편, 굴비도시락 등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식들로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향토 음식들과 풍부한 자원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앞으로도 영광군의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14:52: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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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4년도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2차 운영위원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0월 7일(월)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를 위한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경상북도교육청과 영양군청이 협약으로 지정된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사업 운영위원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도창 영양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 자치행정과장, 영양문화원장, 영양문인협회 회장,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관계자,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장 대표 등 관내 민·관·학의 다양한 운영위원 14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도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상반기 운영 성과 보고 및 하반기 추진 일정 안내, 기타 안건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024년도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상반기에는 영양의 교육자원과 환경을 활용한 별천지 공동교육과정, 다함께 어울림 교육, 나라사랑 영양사랑 역사 탐방, 글천지 문향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송하 휴(休), 핸즈(Hands), 품(品) 마을학교에서는 주말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정 영양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별천지 생태환경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영양군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새싹교실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0월 30일 개최하는'2024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에서는 관내 초, 중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해달뫼 꿈잔치 발표회와 생태골든벨, 성과나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온 마을이 하나되는 행복한 영양교육 실현을 목표로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별천지 영양 지역의 특색을 살려 마을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7 14:51: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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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세계에서 2분에 1개씩 팔리는 '라부르켓'립밤 출시

전 세계에서 2분에 1개씩 팔리는 '라부르켓 립밤' 신제품이 나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네츄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은 환절기 시즌을 맞아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립밤 신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라부르켓은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가 마을 바르베리에서 설립된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 2020년 국내에 론칭했다.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청정해협의 해초, 바다 소금 등에서 유래한 성분을 포함해 스웨덴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라부르켓 '아몬드 코코넛 립밤'은 전 세계에서 2분에 1개씩 팔릴 만큼 브랜드 대표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일명 '딱풀립밤'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보습과 진정 효과, 세련된 패키지, 대용량 사이즈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립 케어 시장도 매년 커지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립 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28억3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로 전년 대비 8.8% 늘어났고, 2025년에는 32억8000만달러(약 4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웰빙 콘셉트로 'SOS 립밤', '굿나잇 립밤' 등 2종이다. 자연에서 유래한 향을 사용했으며 보습은 물론 셀프 홈 케어 효과까지 주는 제품이다. 판매 가격은 2만7000원대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사동에 팝업 스토어도 오픈한다. 패밀리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 신사'에서 진행하며, 오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3주간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면서 립밤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입술도 피부라는 인식이 생긴 데다 이번 신제품이 보습, 진정 효과를 비롯해 다양한 웰빙 효과가 있는 제품인 만큼 올 겨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07 14:50: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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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369회 보성자치포럼, 도종환 시인 초청 강연 성황

보성군은 지난 4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시(詩)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제369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접시꽃 당신」으로 한국의 국민 시인으로 불리는 도종환 시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문학과 정치, 그리고 문화 정책의 최전선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자치포럼은 자연과 삶, 그리고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도종환 시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보성문화원, 한국문인협회 보성지부,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와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 내내 도종환 시인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시(詩)를 매개로 한 소통을 이어갔으며, 청중들은 시인의 시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작은 순간들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가 우리 삶에 던지는 질문,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시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의미와 진리를 강조했으며, 그의 대표작인 「흔들리며 피는 꽃」, 「차를 기다리는 시간」 등을 낭독하며 그 시에 담긴 이야기와 인생 경험을 솔직담백하게 공유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철우 군수는 "많은 사람들이 도종환 시인의 강의를 통해 시의 아름다움과 시를 통한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라며 "'무엇보다 영혼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쉼표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큰 감동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 소양과 공직자의 직무역량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자치포럼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07 14:50: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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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옆집에 사는 예술가' 옆집하남 참여작가 전시회 개막

'옆집에 사는 예술가' 옆집하남 참여작가 전시가 4일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10주년을 맞이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옆집에 사는 예술가' 사업이 올해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하남시에서 작업하고 있는 유능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전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참여작가 이동욱, 지히, 이승화, 유승현, 강미나, 김나경, 배솔작가가 참여했고, 관람객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하공연으로는 이승 소프라노의 밝고 활기찬 곡으로 풍성하게 채워 개막식에 열기를 더했다. 이어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휴관일 없이 오는 17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이하 옆집예술×하남) 참여작가 작품 전시와 인터뷰 영상 등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사업 10주년을 맞이한 전시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옆집예술×하남'은 김재용, 지히, 이동욱, 유승현, 이승화, 강미나, 김나경, 배솔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 31일 시작으로 네 차례 걸쳐 성황리에 작가들의 사적인 공간인 작업실을 하남시민 60명에게 공개하는 G-오픈스튜디오를 진행했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유능한 작가들이 하남에 작업하고 있어서 영광이며, 문화도시 하남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남시와 함께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7 14:50: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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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부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도청과 도의회 특위 간 긴밀한 소통 필요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4일(금)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제6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특별위원회의 구체적 활동을 제안하고, 경기도와 도의회 특별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주문했다. 발언에 앞서, 오석규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발표한 경기북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발표에 적극 환영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석규 부위원장은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있음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전혀 도의회와 업무 공유가 되고 있지 않다" 고 지적했다. 이에 오석규 부위원장은 "추진단의 향후 업무 진행 사항을 도의회와 함께 추진할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특별자치도) 설치 활동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2기 활동 시점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추진단과 함께 수립하자" 고 제안했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과 함께 적극적인 업무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특별자치도 소관 상임위인 안행위와 특별위원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더불어 오석규 부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활동으로 특별위원회 차원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관련 대상지의 현장방문 및 추진단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향후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지역의 개발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요청하여 지속적으로 경기북부의 개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특위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오는 14일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10-07 14:49: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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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튀르키예 초룸市와 자매도시 격상 결연

김해시는 7일 오전 11시 김해시청에서 2018년부터 우호도시로 친선관계를 이어온 튀르키예 초룸시와 친선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하릴 이브라힘 아쉬근 초룸시장, 안선환 김해시의장과 초룸시의회 의원 등 양 시와 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철의 왕국 가야' 김해시와 '철기 문명의 발상지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 하투샤 유적지가 있는 초룸시는 고대 철기 문화라는 연결고리로 2018년 4월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특히 자매도시로 결연식을 맺은 이날은 김해시와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관하는 튀르키예 특별전 '히타이트' 개막식이 열린 날로 의미를 더한다. '히타이트' 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김해시, 초룸시,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시는 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류 최초 철기문명인 히타이트 유물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번 전시가 김해에서 열리게 된 데는 지방도시 간 외교와 교류 협력이 큰 몫을 했다. 두 시의 교류는 지난 5월 초룸시 히타이트대학과 김해시 인제대학교의 대학 간 교류로 연결되고 이번 양 도시 박물관의 문화 교류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갖고 왔으며 이번 자매도시 격상으로 더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 결연을 맺는 것은 행정·경제·교육·문화·체육 등의 분야에서 더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겠다는 두 도시의 의지"라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초룸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으니 형제자매 같은 깊은 유대감과 그간 신뢰를 바탕으로 두 도시 성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7 14:49: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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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가자 전쟁 1년간 국제사회 방치 지속돼… “즉각적인 휴전 촉구”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7일 지난 12개월간 가자 지구내 파괴적 적대행위가 계속되는 동안 국제사회의 방치 역시 계속됐다고 전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지난 1년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작년 10월 7일 1200여명이 사망하고 250여명이 인질로 납치된 하마스의 잔혹한 공격 이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민들을 상대로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 4만1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9만60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폭격당하는 사람들이 반복해서 피란을 떠나 점점 더 작은 면적의 땅에서 비인간적 환경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밝혔다. 또한,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1년이 지나는 동안 이스라엘과 하마스, 그리고 양측의 동맹 주체들은 가자지구 내 지속적인 휴전에 합의하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무차별적 민간인 공격을 즉시 멈춰야하며, 가자지구 내 고통 경감을 위해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요청한 방안과 부합하는, 주요 국경지대 재개방을 포함한 인도주의적 구호물품 전달을 가능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의료팀은 지난 1년간 매일같이 대규모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미 17년간 이스라엘의 봉쇄와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공격으로 인한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현재 가자지구 내 36개 병원 중 17개만이 부분적으로 기능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시설 근방에서 벌어지는 전투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들, 의료진들이 매순간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가자지구 200만 주민 중 최소 1만2000명이 의료 목적의 대피가 절실하다"며 "의료 대피가 필요한 이들과 안전을 위해 대피하고자 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귀환할 권리에 지장받지 않고 즉시 떠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크리스 록이어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많은 아이들이 살해당하고 비전투지역 대피소에 탱크들이 포격을 가하며 전투기들이 소위 인도주의적 안전지대를 폭격당하는 지난 1년이 지나는 동안 이스라엘 동맹국들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해왔다"며 "군사적 목표시설물과 민간인 생명을 구분하지 못하고 가자 주민들을 비인간화하는 공공연한 내러티브 역시 계속됐다. 무의미한 죽음을 멈출 유일한 방법은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휴전뿐"이라고 강조했다.

2024-10-07 14:49: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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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제18기 영양군 귀농학교 성공적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지난 9월 28일(토)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한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에서 예비 및 초보 귀농인으로 구성된 24명의 입교생과 영양군 귀농협회 임원 등 총 30여명이 영양군 귀농학교을 운영하여 참가 교육생들 모두 10월 6일(일) 무사히 수료를 마쳤다. 영양군 귀농학교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위탁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귀농학교를 수료한 졸업생은 총 100시간의 귀농교육 시간이 주어진다. 9월 28일(토) 입교식을 시작으로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귀농학교는 선도귀농인들의 귀농성공사례, 영양군의 귀농지원정책, 농기계 실습 및 재배작물 선택교육, 관내 문화탐방 등 농촌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9월 30일(월) 교육장을 방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귀농학교에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인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귀농생활을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영양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귀농에 관한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해준 교육생에게 감사드린다. 강의를 통하여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지 않은 교육 과정을 거치며 청정 영양군의 진면목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영양군은 귀농 농가 및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 관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새로운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들을 편성하여 도시민 유치에 더욱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

2024-10-07 14:49: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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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 도시브랜딩 연구 박차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도시브랜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대표 임희도)'는 7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희도 대표의원, 박선미 부대표, 금광연 의장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하남시 공보담당관, 문화정책과, 도시전략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대학교 건축안전공학과 강현철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1995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에서 도시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도시를 알리는 도시마케팅 수단으로 도시브랜드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하남시는 2021년 7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를 제정, 기본계획 및 이행계획뿐만 아니라 계획 수립의 반영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구진은 △도시브랜드의 개념 및 여건 분석 △하남시 도시브랜드 현황 및 사례분석 △하남시 도시브랜드 기본방향 및 실행과제 등 그간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사항을 발표하고 향후 연구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순위(2024년 8월 기준) 조사에서 하남시는 33위,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순위 조사에서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4위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의 지역활력지수(Vitality Index)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7번째이며, 하남시 행정동 14개 중에 활력도 1부터 7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편차가 심한 편으로,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 간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만의 도시브랜드 추진 방향을 설정해 지속 가능한 도시 정체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 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임희도 대표의원은 "도시브랜드의 핵심 키워드는 '차별성'과 '경쟁력'에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문헌분석 및 하남시의 도시 이미지 분석과 국내외 도시 경쟁력 비교분석 등을 통해 하남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도시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선미·금광연 의원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전략 수립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도시와 구도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잇는 도시브랜딩으로 사람이 모이고 지역 경제가 돌아가고 자발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이들이 모여 건강한 도시 공동체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현장방문 및 최종보고회 등을 가지며 오는 12월 말까지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10-07 14:49: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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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청 생활정원 텃논 벼 베기 행사 추진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생활정원 내 조성한 텃논에서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벼는 지난 5월 16일 김두겸 시장과 공무원, 농업단체가 함께 모내기한 지 5개월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탕쉥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이상열 한국농촌지도자 울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공무원, 농업인, 시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시청 생활정원에 조성된 텃논은 총 세 구역 약 65평으로 멥쌀, 흑미, 찹쌀 등 세 종류의 벼가 잘 익어 있다. 이 벼는 공무원들이 청사 내에서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청렴미'라 이름을 붙이고 농작했다. 특히 미꾸라지, 우렁이, 거머리 등을 방생하고 오리를 풀어 각종 해충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쌀을 재배했다. 이날 수확한 쌀은 청렴과 화합의 의미로 떡을 만들어서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하고 청렴미를 키워 시민들께 도심 속 특색 있는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선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벼가 별 탈 없이 쑥쑥 자라 수확하는 만큼 울산시 전 공직자가 청렴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하의 행사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4-10-07 14:48: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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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남해군, 자매결연 협약 체결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경남 남해군과 남해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오산시는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로 반도체 소부장 첨단 산업 유치와 지역 개발을 통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 산업시설 등을 남해군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R&D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도시 오산'과 남해안 관광벨트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허브 '비상하는 남해'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번영의 터전을 일궈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양 도시 간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과 자매도시 주민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을 협의해 양 도시 간 주민 관광을 촉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간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10-07 14:48: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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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성료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개 동의 멋지고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축구·볼링 등 10개 종목 체육경기와 내빈경기·대형공굴리기 등 5개 종목 시민 화합 경기가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8개동 8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각 동의 명예를 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및 앵두걸스, 손민채, 반가희, 설하윤 등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 종합시상에서는 중앙동 종합우승, 대원1동 종합 2위, 초평동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지역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인 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8개 동의 시민들이'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장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체육회는 오산시체육이 더욱 발전하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나 생활체육에서 엘리트 체육으로, 체육을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14:48: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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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

진주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차례대로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구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차례대로 시작한다.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접종 가능한 대상자를 확대해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60~64세 성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까지 10월 18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무료 접종 가능하며 10월 1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 확인은 진주시 보건소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며 해당 감염병에 따른 중증도를 낮추기 위해서도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을 활용할 예정이며 인플루엔자와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4-10-07 14:48: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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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비례율 122% 예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국적으로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GH가 시행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양냉천지구의 비례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약 122%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안양냉천지구 토지 등 소유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과 '이주비 이자 및 이자배당 처리방안 중 대여금 처리' 안건이 통과되면서 비례율 121.83%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GH는 비례율 121.83%로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례율이란 사업 완료후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공제한 금액을 종전 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지표로 100%를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한다. 비례율의 상승은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거나 환급금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안양냉천지구는 비슷한 시기 추진된 안양의 또 다른 조합정비사업 A아파트가 100%, B아파트가 109%의 비례율을 목표로 삼았다가 각각 94%로 줄어든 결과를 낸 것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비례율을 실현해 분담금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안양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하고,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지만 201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했다. 2016년 사업시행자를 LH에서 GH로 바꾸고 시행방식도 관리처분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약 11만9000㎡ 부지에 지하3층, 지상 29층, 총 4개 블록 2329가구를 짓는 계획을 확정,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에도 안양냉천지구가 120%대 비례율을 보인 데는 GH의 '공공방식 정비사업'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사업성이 부족하여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곳을 공공이 사업성을 지원하며 책임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착공 순연외 물가변동분이 공사비에 반영되지 않는데다 GH 직접 대여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반면 조합방식은 물가상승이 공사비 증가를 이끌고 시중금리가 높아지면 사업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한편 안양냉천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도 불구하고 일부 토지 등 소유자들은 1800억 원대의 개발이익금 사용처와 관련해, "아파트 품질향상 비용과 세부내역 공개" 등을 요구하고 있다. GH측은 "주민대표회의의 공사 업그레이드 요청을 반영해 1,099억 원을 투입했고, 나머지는 계약 또는 관련법에 의거해 물가변동분으로 지출했다"고 밝혔으나 일부 토지등소유자는 "개발이익금은 주민들의 분담금을 낮추는데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사비 세부내역과 관련해, G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디엘이엔씨가 정보공개법 및 자료유출 등의 사유로 제출을 거부하고 있으나, 디엘이엔씨가 주민대표회의에 자료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GH는 "토론회 등을 통해 안양냉천지구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07 14:48:0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