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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인플루언서 마케팅' 웨비나 개최...'데이터 분석' 기반 노하우 공유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 '구매 전환율을 3배 높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풀퍼널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피처링은 이번 웨비나에서 급변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살펴보고 기업과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SNS 특성과 고객의 구매 여정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 피처링 측의 설명이다. 특히 피처링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퍼널 단계별 전략, 인플루언서와 콘텐츠로 성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 인스타그램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비즈'의 윤성민 전임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인스타그램 활용법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웨비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피처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피처링은 참석자에게 추첨을 통해 피처링 1개월 무료 이용권과 템플릿을 증정한다. 아울러 피처링은 국내외 1600만 개 SNS 채널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를 적용한 동명의 솔루션 '피처링'과 '데이터이펙트'를 뷰티, 패션 등 1만2000여 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28 21:18: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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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아 프로덕션,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 공개...올해 4번째 제작

아도아 프로덕션이 제작한 숏폼 드라마 '전여친이 돌아왔다'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아도아 프로덕션이 올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숏폼 드라마로, 로맨스 추리물 장르의 세로형 콘텐츠다. 아도아 프로덕션에 따르면,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1~2분 길이의 에피소드 50편으로 구성됐다. 평범한 대학생 하준과 매력적인 학과 여신 승아의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연애, 이별, 재회 등의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전여친이 돌아왔다'는 현재, 과거, 미래를 오가며 상상과 회상을 넘나드는 구성으로, 짧은 러닝타임 내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몰입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아도아 프로덕션 측의 설명이다. 아도아 프로덕션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을 통해 젊은 시청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도아 프로덕션은 앞서 '한번만하고싶어요', '카페사장의 5회차 연애전생기', '사내스캔들' 등을 제작하며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숏폼 드라마 시장은 빠른 스토리 전개와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1020세대의 시청 습관과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는 13조원에 달하고 국내 시장 규모도 65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4-09-28 17:37: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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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미디어 광고 시작...'환자' 공략 마케팅 확장

셀트리온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 미디어 광고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우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고 오는 10월부터 여러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송출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짐펜트라 광고에 투약 편의성이 높다는 제품 강점을 활용해 환자 스스로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에서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전문의약품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그 결과, 미국 환자는 전문의약품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처방 과정에서도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짐펜트라 인지도와 처방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SNS 공간에서 디지털 광고를 본격화하고 병원내 부착물, 인쇄물, 옥외 매체 등 처방 현장에서 환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시 초기부터 '처방의'와 '보험사'에 중점을 두고 펼쳐 온 마케팅의 범위를 '환자'로 확대함으로써 오는 2025년 짐펜트라 매출 1조원 돌파라는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시그나 헬스케어 등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를 비롯한 다수의 보험사와 협력해 미국 보험 시장에서 보험 환급 인프라 구축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8 17:05: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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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協, 일본 최대 맥주 축제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 참가

현지 바이어·전문가 호평… 'K-비어' 해외 진출 가능성 모색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일본 최대 맥주 축제에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의 'K-비어' 품질을 알렸다.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오산바시홀에서 열린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어페스는 일본수제맥주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맥주 축제로 1998년부터 일본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비어페스 요코하마는 지난 6월 도쿄, 8월 나고야에 이어 올들어 세 번째 열린 행사로 전세계 맥주 중 엄선된 200종 이상의 맥주가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한국수제맥주협회 소속 회원 8개사인 끽비어컴퍼니, 더랜치브루잉, 비어바나브루잉, 속초맥주, 아트몬스터브루어리, 안동맥주, 화수브루어리, 히든트랙브루잉가 16종의 맥주를 통해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수제맥주협회는 그동안 세계적인 권위의 맥주품평대회인 월드비어컵(World Beer Cup), 유로피언비어스타(European Beer Star)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K-비어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해외 맥주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 참가 역시 일본수제맥주협회와 긴밀한 협업의 결과로 성사됐다. 이인기 수제맥주협회장은 "축제 참가로 협회 차원에서 양조장들이 연합해 첫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었고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 앞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면서 "좋은 품질의 '진짜' 수제맥주를 통해 강소기업의 수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인 만큼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국내에 비해 수제맥주 소비자 저변이 넓은 일본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모색했다는 평가다. 비어페스 요코하마 2024에 참가한 김정현 속초맥주 대표는 "일본에서는 지역 양조장들이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크고 작은 축제를 개최하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스케 야마모토(Yusuke Yamamoto) 일본 수제맥주협회장은 "맥주애호가뿐만 아니라 양조사 등 맥주 전문가들도 한국 수제맥주의 좋은 품질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한일 수제맥주 업계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을 이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제맥주협회는 대한민국의 수제맥주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드링크 로컬(Drink Local) 캠페인을 통해 한국 수제맥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수제맥주협회와의 교류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28 08:33: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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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쥐띠] 36년 도와주고 좋은 소리 못 듣는다. 48년 지난 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60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 유지에 힘써야 한다. 72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 84년 기쁨도 한순간이다. [소띠] 37년 과거는 현실이 아닌 지나간 것. 49년 가족과 대화하다 3자에 의해 의견대립이 생긴다. 61년 운이 있으니 교섭이나 거래가 순조롭다. 73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말자. 85년 건강을 위해 걷기를 해 보는 것이 좋겠다. [호랑이띠] 38년 시작이 산뜻하니 마무리도 좋다. 50년 부모님의 제사를 챙겨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6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아닌가. 74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더 신중히 해야. 86년 집안 대청소를 하는 하루. [토끼띠] 39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괘념치 마라. 51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63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없다. 75년 진실이 최상의 답은 아니니 오늘은 잠시 침묵하라. 87년 지루한 하루 쉬도록. [용띠] 40년 지나친 관심은 가족이라도 상대를 지치게 한다. 52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비옥한 땅이 될 것. 76년 영업에도 기승전결(起承轉結)이 있어야. 88년 가는 날이 장날이다. [뱀띠] 4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5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65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만. 77년 눈 돌리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하라. 89년 직장업무에 좀 더 신경 쓰도록. [말띠] 42년 티끌을 모으면 티끌에 불과하니 공연한 일에 힘쓰지 마라. 54년 시원한 산들바람이 분다. 66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 78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날아가지 않도록. 90년 상상만으로도 기쁜 하루. [양띠] 43년 깨끗한 한판의 승부가 결론. 55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67년 결혼은 이인삼각 경기이니 호흡을 맞춰야. 79년 사랑이 찾아오고 직장에서도 좋은 일이 있다. 91년 인생의 좌표를 다시 손봐야 할 때이다. [원숭이띠] 44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56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는다. 68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80년 장예모 거장이 동계올림픽 폐막 때 12 지지를 연출했듯이 역(易)이 곧 과학이니. 92년 경이로운 하루. [닭띠] 45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5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로움을 준다. 69년 지인 관리를 소통하여 포용하자. 81년 매일의 일상이 지루하더라도 반복하다 보면 이루게 된다. 93년 조직의 단결성을 재점검. [개띠] 46년 분수를 지켜 행동하면 실수가 적다. 5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0년 붉은색이 행운을 주는 날. 82년 지칠 수 있으나 의외의 이득이 생기니 마음이 흡족. 94년 겁재는 죽을 지경이 되니 욕심 투자는 주의를. [돼지띠] 47년 이사를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면 가족과 고립되기 쉽다. 59년 실망도 희망도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71년 오늘은 생일날처럼 기쁜 날이다. 83년 부동산계약을 다시 점검해보자. 95년 여우를 피하니 호랑이가 온다고 했던가.

2024-09-28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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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CT 혁신 최적화한 ‘기술평가 Lab’ 개소

KT가 변화하는 AICT 기술 혁신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전국 네트워크 인프라 시설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분당사옥 1층에 약 1500m2(450평) 규모로 'kt 기술평가 Lab'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기술평가 Lab이 AICT 분야의 장비솔루션 도입을 통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파트너사 통신 장비의 평가 및 물품 검사를 통한 품질 확보는 물론 기술 평가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기술평가 Lab은 10개의 기본 평가실과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 연동해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시스템/단말 종합연동평가실', 해외 원천사와 실시간 연결하여 시험을 할 수 있는 '원격평가실', 전자파 차단상태에서 해당 제품의 고유한 무선 주파수 특성을 시험하기 위한 '차폐실(Shield room)'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최상의 통신 품질 확보를 위해 열악한 온습?도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챔버(Chamber) 시설, 낙뢰 등 과전압 유입으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서지(Surge)보호 기능시험, 제품 낙하 시 내구성 여부 확인 등의 시험 장비들을 갖췄다. 장비실과 운용자 시험실을 분리하고, 장비를 안정적으로 시험하는데 필요한 전원공급량을 기존 평가장 대비 2배 확충했으며, 장비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표준랙을 포함해 케이블 덕트, 대형 모니터, 인터넷 연결 스위칭 장비, 평가실 바닥의 전원/Lan 글로브박스 등 편의성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시험할 수 있도록 최첨단화를 이룬 것도 특징이다. KT는 기술평가 Lab을 KT 그룹사들의 제품 평가 및 파트너사 자체 시험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KT 그룹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KT는 삼성전자, 에릭슨 엘지, 노키아 등 이동통신 장비제조사와 가온그룹, 기산텔레콤, 엔더블유시, 우리넷, 유비쿼스, 이루온, 주니퍼 등 주요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평가 Lab 개소를 알리고 주요 시설을 안내하는 행사를 27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KT경영지원부문장 임현규 부사장은 "우리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품질"이라고 강조하고 "고객이 KT의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기 전에 파트너사와 함께 최고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KT는 기술평가 Lab을 통해 AICT 분야 장비·솔루션의 성능, 안정성 등 품질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평가를 강화해 최고의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28 00:06: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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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에 최적화된 AI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인공지능(AI)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27일 공개했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전작 대비 CPU(중앙처리장치)는 약 18%, GPU(그래픽처리장치)는 약 28%, NPU(신경망처리장치)는 약 14% 향상됐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의 스크린 크기는 각각 369.9mm (14.6형), 315.0mm (12.4형)이며, 두 모델 모두 '다이나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 디스플레이에는 반사광을 줄여주는 반사 방지(Anti Reflective,AR) 코팅이 적용됐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AI 기반의 '대화 선명하게 듣기(Dialogue Boost)' 기능도 적용됐다. 시청 중인 영상 속 발화자의 목소리는 또렷하게 키우고 일부 배경 소리는 줄여줘, 사용자는 영상 속 음성을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노트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며, ▲드로잉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 ▲영상 편집 앱 '루마퓨전(LumaFusion)' ▲디자인 편집 앱 '픽스아트(Picsart)' 등 생산성이 높은 다양한 서드파티 앱도 지원한다. 별도 판매되는 '북 커버 키보드'에는 '빅스비' 혹은 '구글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는 '갤럭시 AI 키(Galaxy AI key)'가 탑재됐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집의 온도, 습도, 공기 질, 에너지 사용량 등 연결된 삼성 기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3D 맵 뷰(3D Map View)' 기능도 지원한다. 실제 펜으로 종이에 글을 쓰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S펜'도 기본 탑재됐다. 색상은 '문스톤 그레이(Moonstone Gray)'와 '플래티넘 실버(Platinum Silver)' 두 가지다. 글로벌 출시는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며, 미국,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 출시는 10월 4일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이민철 삼성전자 MX 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팀장(상무)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한 차원 높은 AI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사용자는 창작 활동 등에 있어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28 00:01: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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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워크숍 열고 증권업계에 내부통제 강화 당부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권의 단기 성과 중심 경영문화 등을 지적하며 증권업계 스스로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윤리 경영 및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증권사 준법감시 임직원과 감사담당 임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증권업계의 내부통제 취약 요인, 최근 위법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최근 증권가의 잇따른 금융 사고의 원인으로 ▲단기 성과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문화 ▲일부 임직원의 준법의식 결여 ▲부실한 내부통제 체계를 꼽았다. 그러면서 고객 중심의 경영 문화가 조성되도록 내부통제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통제 절차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워크숍에선 리스크관리 조직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준범감시 사례의 발표도 있었다. 증권업계는 감사위원회의 감사 보조조직 통할 우수 사례, 중소형 증권사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투자협회는 불건전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금융범죄 고발 기준을 정립하는 모범규준 개정안을 발표했다. 금융범죄행위 고발 등을 담당하는 총괄 부서를 지정하고 금융사고에 대한 관리와 보고 업무를 체계화하는 게 골자다. 또 금융투자협회는 외부 연구용역 기관과 함께 지배구조법 개정 시행에 따른 책무구조도에 대입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 측은 "증권사의 윤리와 준법 경영 확립을 위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23:59: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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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개최…"국내 기업, 지속가능성인증 대비하려면?"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다음달 2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 준비현황 및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공회 홈페이지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포럼 종료 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수원 및 유튜브 채널에 녹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증 준비현황 및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홍종혁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조사역,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및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IFAC(세계회계사연맹), KPMG 및 PwC 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인증에서 예상되는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글로벌 지속가능성인증 준비현황을 검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영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치연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심재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실장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KSSB부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인증 대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국내 지속가능성 인증기준 도입 및 인증제도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공회는 지속가능성 인증 및 제도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를 발족했다. 향후 ESG 책자 발간,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운영,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준 도입 추진, ESG 아카데미 운영 등 ESG 관련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7 23:57: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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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정선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46대 기부

NH투자증권이 강원도 정선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46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전날 오후 정선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참석했다. 정선군 냉장고 전달행사는 올해 마지막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총 6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경남 남해군, 충남 예산군, 전남 강진군, 경북 고령군, 전북 임실군 등에 전달했으며,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했다.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랐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7 23:52: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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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서비스 재편…"콘텐츠 활용도 높인다"

NH투자증권이 고객의 니즈 및 콘텐츠 활용도 제고를 위해 9월 27일부터 '디지털케어서비스'를 재편한다고 밝혔다. 금번 새롭게 개편된 '디지털케어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기존의 디지털케어서비스(▲직원 바로 연결서비스 ▲월간투자전략 ▲자산분석보고서 ▲보유종목 리포트 ▲Zoom 화상 세미나 등) 외에 ▲실시간 외인/기관 수급 ▲최신 중소형주 리포트 ▲부동산 및 세무 레터 등 '디지털케어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콘텐츠까지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 측은 "이 밖에도 일정 자산 이상의 고객은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플러스로 자동 승격돼 투자설명회, 골프레슨, 생일서비스, 캐시백 쿠폰 등의 추가적인 로열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플러스 고객 대상으로 프라이빗 골프레슨 행사를, 오는 30일에는 디지털케어서비스 고객 대상으로 차트 돌파매매 비법이라는 주제로 Zoom 화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내년 전망을 주제로 투자설명회와 투자유망 ETF 공개 Zoom 세미나 등도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의 성공 투자를 위한 디지털케어서비스는 계속 레벨업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자신했다. 김봉기 NH투자증권 고객관리본부 대표는 "이번 디지털케어서비스가 개인고객의 범용서비스로 확대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과 함께 진실한 투자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요즘 같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스마트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케어서비스는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QV MTS, 각 영업점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7 23:48: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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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 체결…"유망한 비상장 기업 찾는다"

하나증권이 여의도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이크레더블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크레더블은 한국기업평가 자회사로 기업 신용평가와 기술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기술신용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크레더블과 함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큰 비상장 기업들을 발굴하고 기업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크레더블이 갖고 있는 기술가치평가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전 모의 평가를 통해 비상장 기업들이 상장(IPO)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담보 가치 평가도 수월해져 성장 기업이 원활한 자금 조달도 가능해진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상장과 함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크레더블의 민영창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이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비상장 법인들에게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기업들이 상장(IPO)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27 23:42: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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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 연내 개최"

한국과 중국이 양국 FTA(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 협상을 연내 개최하기로 했다. '수출 통제 대화체' 가동 등 양국 공급망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오후 16시(중국 시간) 베이징 소재 중국 상무부에서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와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리창 총리와의 회담 시 논의된 '한중FTA 후속협상 진전', '안정적 공급망 관리', '투자협력위 재개' 등에 대한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연내 한중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을 개최하고, 서울에서 제6차 FTA 공동위를 장관급으로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약속했다. 또 산업부와 상무부 간 기 구축된 '공급망 핫라인', '수출 통제 대화체' 등 소통채널 가동 등 한중 간 공급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국 투자 기업들에 대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베이징에서 제8차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양측은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한중일FTA 등 다자통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양·다자 협력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09-27 20:0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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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날짜 확정...오는 11월 28일 개최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11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에 위치한 서울시교통회관 1층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임시 주총 주요 내용은 ▲정관 변경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 등 이사 2인 선임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 3건이다. 앞서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은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과 이사 2인 추가 선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상정된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은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것으로, 자본준비금 중 주식발행초과금에서 10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내용이다. 상법상 회사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의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에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그 초과한 금액 범위에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을 감액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차기 이후 배당가능이익이 늘어나게 되고, 이를 재원으로 추가적인 배당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소득세법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받는 배당은 과세 대상 배당소득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감액 배당을 지급받는 개인주주는 배당소득세 부담이 없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3자 연합 측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표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만큼, 감액 배당은 주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2024-09-27 17:35:0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