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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 섬마을학생 승마체험'사업 실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신안 섬마을학생 승마체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0%, 군비 50% 예산으로 진행된다. 신안군은 평소 승마를 접하기 힘든 흑산, 비금, 도초 하의, 신의, 장산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고, 1차 대상 3개교(도초초, 하의초, 신의초)를 선정했다. 1차 대상 학교 중 도초초등학교가 지난 9월 23일부터 1박 2일간 승마체험을 했다. 학생 59명, 인솔교사 11명 총 70명은 임자해변승마공원(원장 고성호)과 12km에 달하는 대광모래해변에서 승마체험을 하고, 슬로우시티로 유명한 증도 곳곳을 구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보조사업자로 참여한 '신안 1004스포츠클럽'(국장 이경훈)에서 레크레이션과 국민체력인증 체험을 진행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열열한 호응을 얻었다. 10월에는 하의초등학교(22일)와 신의초등학교(29일) 대상으로 1박 2일간 승마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깜짝 놀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부터 압해, 자은, 안좌, 팔금, 암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차 대상 학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24-09-27 09:35:0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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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 개소식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5일 신안군 맞춤형 중장기 임대농장인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 개소식을 가졌다. 신안군 맞춤형 중장기 임대농장은 기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과는 달리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임대 운영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는 지자체와 지역농협간의 협력사업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자동 양액 공급기, 난방설비 및 후숙 시설 등을 갖춘 6,000㎡규모의 내재해형 스마트 온실로 지어졌다.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는 2022년부터 비금면 바나나연구회(대표 김여남) 회원 10명이 참여해 연간 약 40톤의 바나나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팔금면에 6,000㎡ 규모의 청년농부 일자리 창출형 스마트 시설인 퍼플 바나나 농장을 신축해, 2025년부터 바나나 재배기술 현장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및 가공상품 개발 등 바나나를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도초면에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의 재배 생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스마트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는 총면적 7.5ha의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소식 행사에서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재배로 급변하는 기후 온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선도 농업인 육성에도 힘쓰겠다"라면서 "나아가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7 09:34:0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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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적재조사 분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4일, 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된 '제4회 디지털 지적의날' 지적재조사 분야 발전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날로써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주관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을 예방하고, 국토의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가 가능해지며,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대단위 사업지구인 자은 백산지구 3,838필지, 도서지역인 흑산 가거도 1,960필지 등 총 20개 지구 11,191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여 지적측량이 불가능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민의 소유권을 보호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7 09:33:5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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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원,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2025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원은 6개 학부 135개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일반전형은 10월 21일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총 919명으로, 석사과정 627명, 박사과정 242명, 석·박사 통합과정 50명이다. 가좌·칠암캠퍼스의 기계항공우주공학부,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화학과는 첨단 분야 학과로 모집 인원을 학부별로 별도 운영한다. 계약학과 융합기계공학과는 중소기업에 3년 이상 재직을 포함해 현 소속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사천시 소재 산업체에 재직 중인 사람, 항공우주융합공학과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정부위탁생, 북한이탈주민 등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외국인 및 재외국민 특별전형도 진행한다. 특별전형은 온라인 스터디인코리아 또는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외국인 지원 자격은 지원자 및 부모가 모두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과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외국인을 포함하며, 재외국민은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사람이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접수하고 준비 서류는 11월 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전공수학능력평가는 11월 21~22일 진행한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7 09:33: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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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미래농업의 새로운 지표 '고창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청년농업인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에서 '고창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청년농업인과 지역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 스마트팜단지는 총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돼 4만9775㎡(약 1만5057평)의 부지에 지원센터(340㎡)와 3종의 온실(2만800㎡, 스마트형, 연동형, 단동형)이 지어진다. 스마트팜단지는 순차적으로 내년 2월 3개동의 온실이 완공되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내년 말 전체적인 스마트팜단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군은 스마트팜 청년 보육체계와 온실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청년 유입-성장-정착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선도 농가들이 스마트팜 운용과 작물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판로 개척도 지원함으로써 기존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간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팜은 농업인구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며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7 09:33: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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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학부생들, 美 초음파 자격시험 합격

부산가톨릭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미국초음파검사자격인증기관 ARDMS(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시행한 초음파물리 SPI(Sonography Principle & Instrumentation) 분야 시험에 3학년·4학년 18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음파물리(SPI) 자격은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인정받으며 취업 후 2차 시험에 합격할 경우 해당 국가에서 초음파사(sonographer)로 활동할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이다.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신입생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해 3학년 과정에 시험을 응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과 특성화 분야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 초음파전공 일반대학원을 개설, 임상초음파검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3년 일반대학원 개설 이후 여러 대학원생이 ARDMS 및 대한방사선사협회 주관 전문방사선사자격증을 취득해 초음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은 SPI 김소영, 최민경, RDCS 이주리, 상복부전문방사선사 장희, 유방전문방사선사 정예나 대학원생이 합격했다. 양성희 지도교수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초음파 전문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초음파 전문교육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상반기 심장초음파전문화교육과정, 하반기 상복부초음파전문화교육과정을 진행해 전국 방사선사 회원들의 초음파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의 선도적인 명문 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27 09:32: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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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1100억원 확보

창녕군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로 반복적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공모 및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0억원 가운데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에 따라 침수, 붕괴,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돼 종합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우수관로, 배수펌프장 등의 생활권 중심의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모를 통해 추진됐으며 2024년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창녕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국보 확보를 위해 행안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영산읍 시가지 내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2025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88억원 가운데 국도비 216억원 지원받아 하천정비, 교량설치, 관거개량, 배수펌프장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 2025년도 신규 사업으로 ▲남지 마산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483억원 ▲남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22억원 ▲도천 말골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8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역대 최고의 재난 대비 예산을 확보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성낙인 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 상황에서도 상습 침수 지역의 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국비 보조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100억원을 확보한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개선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7 09:3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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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주말 곳곳에서 ‘축제’ 개최

장성군이 가을 축제 소식으로 풍성하다. 군에 따르면 주말인 28~29일 다채로운 축제가 축령산 모암지구 일원과 장성읍시가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서삼면 금빛휴양타운 인근에서 28~29일 열리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에선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편백숲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축령산 숲자락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출함을 달래 줄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편백숲자락축제장 인근 모암지구 숲속 데크에서는 28일 오후 2시 '숲속여가' 프로그램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요가(숲속 힐링산책) ▲풍경화 색칠(숲속 아뜰리에) ▲김용택 시인 '북토크' ▲재즈스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역 앞 읍시가지에서는 제11회 장성읍민의 날을 맞아 28~29일 '장성읍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초대가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체육시합, 플리마켓, 막걸리 시음 등 '동네 축제'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프로그램들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 주 뒤에는 더욱 큰 축제가 기다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정평 난 황룡강에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10월 5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가을꽃'이 '문화'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꽃 체험 프로그램, 꽃길 버스킹 등을 만날 수 있다. 10월 13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폐막 이후에도 20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자랑 축령산 편백숲과 황룡강, 읍시가지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가 장성의 매력을 널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2024-09-27 09:32: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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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 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25일 오후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 류길자 회장과 김철수 계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이다. 지난해 8월 호우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정각사 자비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6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원으로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에서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부산에서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불교총지종 부산경남지회 류길자 회장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이 힘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부산사랑의열매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2006년부터 난치병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신속하게 발굴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09:3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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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2024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3일 아바니센트럴호텔 아바니홀에서 '2024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서비스 강소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해 서비스 강소기업 대표 등 약 60명의 지역 경제 주체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경영 실적 조사에 따르면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들의 업체별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2%, 고용 인원은 4.9% 증가했으며 경영 실적에 따른 기업 총자산도 전년 대비 8.7% 가량 증가했다. 업체별 주요 업무실적으로는 에스피메드는 미국·중국·유럽 등 약 2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페이타랩(2023)은 모바일 주문 앱인 '패스오더' 출시 후 2만 30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해 누적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프리젠트는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조달청 벤처창업 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보였다.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는 올해 4번째를 맞는 행사로 부산시 서비스 기업간 교류로 다양한 신사업 참여는 물론이고 협업 사례를 창출하기도 했다. 유피체인(2021)과 루덴스의 콘텐츠 수출 마케팅 플랫폼 고도화 공동 입찰, 일주지엔에스와 스마트엠투엠의 디지털 트윈 기반 AIoT 기술 공동 개발 및 서프홀릭과 베러먼데이코리아(2022)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이 그 결과물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서비스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7대 서비스 분야 강소기업을 꾸준히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강소기업은 업체별 사업성, 시장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 평가를 통해 매년 10~15개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 및 제품개발, 마케팅 등 단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해당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돼 9년간 총 125개사를 선정해온 데 이어 2024년도는 텐퍼센트 등 우수 F&B 브랜드를 보유한 '더쉐프',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 등 10개 기업을 선정, 지원을 진행 중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부산 기업의 약 70% 이상이 서비스 분야인 만큼, 서비스 산업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비즈니스 서비스, ICT, 관광·MICE 등 부산의 주력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 09:3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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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4 부산문화콘퍼런스 Ⅳ’ 10월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2024 부산문화콘퍼런스 Ⅳ'를 오는 10월 1~2일 이틀간 부산 동구 아스티 호텔과 장애예술인창작공간 온그루, 창작공간 두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올해 5월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를 문화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2024 부산문화콘퍼런스 Ⅲ'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10월에는 '문화예술의 세대 공감을 위한 다양성과 사회적 포용'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문화재단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예술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24 사회참여예술(Socially Engaged Arts) 컨벤션'의 하나로 진행된다. 콘퍼런스 1일 차인 10월 1일에는 '문화다양성 기반 사회참여예술을 통한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로 워크숍과 라운드 테이블이 장애예술인창작공간 온그루 및 창작공간 두구에서 개최된다. 콘퍼런스 2일 차에 참여하는 해외 연사들이 직접 워크숍을 진행해 유아 및 고령화 대상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국제적 동향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0월 2일 콘퍼런스 2일차에는 콘퍼런스 개회식과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문화다양성의 관점에서 본 세대 공감과 창의적 나이 듦을 위한 사회참여예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식 공유와 담론의 장이 열린다. 사회참여예술을 통해 세대 간 갈등과 정체된 노화 문제를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문화의 다양성 및 사회참여예술의 관점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와 타이베이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상황에 적용할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국제포럼은 '어린이 상상력 속의 문화적 다양성: 세대 간 예술적 잠재력의 열쇠'라는 내용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국제 어린이 축제'의 대표인 벨린다 멕엘히니(Belinda McElhinney)가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영국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복합 예술공연 단체인 트리키 햇 프로덕션(Tricky Hat Production)의 예술감독인 피오나 밀러(Fiona Miller)가 '문화 다양성 관점에서 본 창의적 나이 듦과 사회적 포용'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이 '사회참여예술(Socially Engaged Arts)을 통한 세대공감예술과 창의적 나이 듦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부산여자대학교 아동예술무용과의 김해성 교수,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Taipei)의 화쯔 찬(Hua-Tzu Chan) 부관장,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저명한 독립무용가 아야 코바야시(Aya Kobayashi)가 참여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부산은 현재 초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며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창의적 나이 듦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력 있는 삶의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는 문화 다양성 기반 사회참여예술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고, 창의적 노화와 사회적 포용을 촉진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석이 가능하고, 유튜브 채널 '컬쳐튜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2024-09-27 09:31: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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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산혁신기업 100' 총 17곳 확보…"국방산업 탄력"

올해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 공모사업에 로봇과 드론 분야 등 대전 지역 방산기업 7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대전 지역 방산혁신기업은 총 17곳으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이 소유하게 됐다. 아울러, 대전시는 방산혁신기업 관련 총 8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방위사업청은 공모 사업으로 방산혁신기업 27곳을 선정했는데 이 중 대전 지역 방산기업 7곳이 포함됐다. 선정된 7개 기업은 우주 분야 솔탑, 두시텍과 로봇 분야 에이유, 드론 분야 유뱃, 위플로 및 기타 핵심부품 분야 덕산넵코어스, 휴라 등이다. 이들 7개 기업은 기술개발 전용사업에 대해 5년 간 최대 50억 원씩 3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컨설팅과 자금 지원, 연구개발 지원, 수출 지원 등 종합적인 혜택도 받는다. 대전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62개 기업 가운데 17곳(27.4%)이 선정돼 총 8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업 수가 월등히 많은 경기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로 대전 지역 방산기업의 우수한 첨단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방산혁신기업 100' 사업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돼 기술개발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연구개발(R&D) 기술개발과 연구인력 채용 활성화, 방위사업청 과제 선정 및 민관 협력 강화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다. 아울러, 대전시가 추진 중인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대전시는 또,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에 따라 협업이 강화되면서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 83개에 불과했던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수는 2023년 112개, 올해 9월 현재 125개로 늘어났다. 이는 보다 많은 대전 지역 기업들이 국방산업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의미고, 다른 지역 방산 기업들의 대전으로 이전을 유도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지역 내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센터 협약기업을 꾸준히 발굴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방산기업 친화 도시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09:31: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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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4 리치리치 페스티벌’ 개최

의령군은 행운과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하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동생활공원과 남강 솥바위 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0월 3일 개막하는 '2024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로 정하고,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을 이번 축제에서 공개한다. 지난해 의령군 축제 사상 역대 최대 인파인 17만 명이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부자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리치 주제관'은 올해 축제의 킬링 포인트다. 주제관은 'K부자랜드'라는 명칭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쉼이라는 큰 갈래 속에서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콘텐츠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K부자랜드'는 의령 출신 기업가 이병철 회장 등의 철학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부자 명언방'과 부자들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목표를 설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로드맵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올바른 고집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명사 5인의 '리치 톡톡' 강연회도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식 당일뿐만 아니라 소원 판타지를 주제로 '리치 불꽃놀이'가 나흘간 계속 이어진다. 행복한 부자가 되는 특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리치 불꽃놀이는 야간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해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축제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마일리지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리치 복권'이 제공된다. 복권 경품으로 의령사랑상품권, 리치 굿즈 등이 증정된다. 서동생활공원의 기오름마당은 대대적인 '리치 플레이존'으로 조성한다. 낮에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대회인 스트라이더 대회와 리치 슈퍼카 레이싱대회가 진행되고, 어린이 꿈부자 그림 대회·키자니아 체험전은 올해 더 규모를 늘려 열린다. 밤에는 180도 분위기를 바꿔 의령의 밤을 밝혀줄 초대형 무빙 라이트 연출로 리치 플레이존이 'EDM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의령의 관문 남강을 따라 배를 타고 부자 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생가를 오가며 구경할 고급 관광 '리치 뱃길 투어'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품으로 만든 부자 한 상 도시락을 '리치 빅테이블'에서 맛보는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지난 축제의 최고 히트작인 '솥바위 터치'는 올해도 가능하다. 솥바위에 손을 얹고,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할 일생일대의 기회가 이번 축제에도 제공된다. 올해 부교는 더 넓고, 길게 만들어지며 색감도 입혀 디자인된다. 특히 올해는 소원을 적어 보관하는 타임캡슐 상자가 솥바위 부근 곳곳에 설치된다. 일 년 후 타임캡슐을 열고, 소원을 이룬 관광객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증정된다. 글로벌 축제로 가능성도 이번 축제 때 점쳐진다. 7개국 대사가 축제장을 방문할 계획이고 평택 미군 가족들의 리치 뱃길 체험도 예정돼 있다. 문화관광과 직원들의 지난 6월 중국 상하이 'K-부자관광' 홍보전에 이어 오태완 군수는 미주 시장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떠난 미국 출장길에 축제 홍보도 병행한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경제적 부를 넘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국민께 전파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부자 1번지'라 이름이 붙은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 의령을 찾아 좋은 부자 기운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09:3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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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합천군은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행정 수요와 변화에 대응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찬 미래의 합천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는 구체적 목표와 실천 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성과 및 문제점 분석 ▲2025년 부서별 목표 설정과 실천 과제 마련 ▲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발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행정 수요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세부 실행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0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됐다. 이와 더불어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건립, 합천 다목적체육관 건립,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 두무산 자연휴양림 조성, 청년 창업 가공밸리 기반조성 등 내년에 완료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 확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두무산양수발전소 건립, 합천운석충돌구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등 합천군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앞으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윤철 군수는 "부서 간, 담당 간 업무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해 민선 8기 하반기에는 군민이 체감할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에 이어 국·직속 기관 내 부서 간 업무 공유 및 협업 강화를 위해 국·직속 기관별 담당계장이 전원 배석한 가운데 진행돼 보고의 내실을 다졌다. 합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문제점들을 보완·수정해 10월에 군의회에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2024-09-27 09:2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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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도쿄게임쇼 2024’ 공동관 운영

부산 게임사들이 세계적인 게임쇼인 도코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6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세계적 게임쇼로, 올해는 일본의 448개 게임사와 해외의 283개 게임사로 총 731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9월 26~27일은 비즈니스 데이, 9월 28~29일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진흥원은 매년 지역 우수 게임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게임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5개의 부산기업이 도쿄게임쇼에 참가,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했다. 전시 참여 기업 가운데 증강현실 게임 '디딤'을 개발한 투핸즈인터랙티브는 3년 연속 매출 150% 성장, 누적 매출 60억을 초과했으며 어반울프게임즈의 멀티플레이 VR 어드벤처 게임 '레전더리테일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2출시 등의 후속 성과를 이뤘다. 이번 부산공동관은 총 7개 부산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관람객 대상 게임 시연 및 홍보를 통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 중 PC 게임으로는 ▲깡토 스튜디오 ▲비욘드윌 ▲마일스톤게임즈 ▲오뉴월 스튜디오 4개 사이며, 모바일 게임은 ▲블루솜 ▲에버스톤키우기/방치형 RPG) ▲비쥬얼다트 3개 사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지역 중소 게임 기업에 글로벌 시장 진출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도쿄게임쇼 전시 참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 우수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7 09:29: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