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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밀양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동해안 일대 자치단체의 관광정책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연수 첫째날 포항시의 환호공원과 울진군의 죽변 해안을 방문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관광시설을 체험했고, 둘째날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성군의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전통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인제군의 백담사, 속초시의 영랑호맨발황톳길 등을 방문해 각 지역의 성공적인 관광자원 운영사례를 밀양시 관광산업에 접목해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진행했다. 셋째날은 속초의 대표적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밀양 전통시장이 배우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문화관광 해설사와 바다향기로 및 아바이마을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의 성과 및 개선방향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허홍의장은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며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밀양시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14:06: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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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내 최대 지상 무기 방산 전시회 참가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하며 30개국 해외 VIP 방문단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357개 국내외 글로벌 방산업체가 참여해 최대 방산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시 자체 홍보관과 창원 소재 방산기업 10개 사로 이뤄진 기업관을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집중 운영해 K-방산 중심도시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방산기업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25명 내외로 참관단을 구성해 세계 방산시장 트렌드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전시회가 시작되는 2일에는 관내 방산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 초청 개별 수출상담회'가, 3일에는 해외 국가와의 방산기술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해외 무관단 기술교류회'가 개최된다. 특히, 4일 오전에는 한-인도 국제 방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협력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각국 세미나 발표에 앞서 우리 시 참가자 대표로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 특보의 창원방위산업 현황에 관한 특별연설도 포함돼 있다. 이날 오후에는 참가 방산기업들의 독보적인 방위산업 제조 기술력을 발표하는 '참가기업 기술 발표회'가 마련돼 우리 시 방산기업 대표로 대건테크와 키프코 우주항공이 '방산 부품의 3D 프린팅 기술 현황'과 '국방 감시정찰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 방산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 방산기업의 수출 확대와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오는 6일 계룡시 대표축제인 계룡軍 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을 동시 개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4-09-27 14:06: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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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3기 해남군 먹거리 위원회 출범

제3기 해남군 먹거리 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먹거리 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민관 협치 방식으로 해결하는 민관거버넌스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위원장으로 농산업 위원회, 건강먹거리 위원회, 공공먹거리 위원회 등 3개 소위원회,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3기 위원회에는 해남군의회와 농협군지부를 비롯해 농업인, 어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 33명으로 구성되었다. 먹거리위원회에서는 농수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가공 활성화, 먹거리를 통한 군민의 건강과 바른 식생활 교육,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리 체계 구축, 먹거리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 제고, 도농 상생 교류를 통한 지역 먹거리의 대외 확산, 공공 급식 확대, 먹거리 자원 순환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남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 및 지역푸드플랜 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해남2030 푸드플랜을 추진해면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민관 협치 방식으로 해결하는 해남군 먹거리 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남군 먹거리 정책은 전남 유일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2022~2023년 지역먹거리지수 우수,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통해 총 누적매출 140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해남군은"해남군민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연령, 성별, 물리적ㆍ사회적ㆍ경제적 여건에 따른 차별 없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는 해남군민 먹거리 기본권을 선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먹거리위원회를 통해 공공의 문제 해결을 위한 먹거리 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군민의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만들어갈 것이다."며"해남군 먹거리 정책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 군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해남의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 말했다.

2024-09-27 14:06: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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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BMC 공원 브랜드 개발’ 최종 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공사가 조성하는 공원 자체 브랜드 개발을 위한 'BMC 공원 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을 비롯해 부산디자인진흥원 김성현 단장, 부산경상대학교 김용훈 교수 등이 참석해 공원 브랜드 개발 성과와 앞으로 활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공사가 조성하는 공원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 디자인이 돋보였으며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브랜드 홍보 영상물도 공개됐다. 앞서 공사는 일반 시민들과 공사 내·외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 공원 브랜드명으로 '공원비채'를 선정하고 로고 디자인을 개발한 바 있다. '공원비채'는 부산(Busan)의 비워진 공간을 다채로운 공원으로 채워가는 공사의 정체성을 담음과 동시에, 공사를 상징하는 반딧불이 빛에(비채) 다가가는 시민들을 형상화시킨 네이밍이다. 공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국문의 발음하기 쉽고 직관적인 이름이면서 '비채'와 '공원'의 어순을 거꾸로 배치해 기존의 개별 공원 이름과 차별화되는 공원 통합 브랜드의 성격을 드러냈다. 공원비채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일반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기 위한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문화도시 부산의 특성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율동감 있는 형태와 경쾌한 포인트 색상으로 친근하고 즐거운 도심 속 공원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공사는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지구별 대표 공원 명칭에 브랜드명 적용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를 추진하고, 조경 시설물에 브랜드 로고를 도입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국내 최초의 통합 공원 브랜드 개발로 공사가 조성하는 공원에 대한 정체성을 표현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원이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닌 지역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4:0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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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저소득 취약계층 산후조리비 지원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10월부터 산후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거제시 출산가정 중 저소득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비 선불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저소득 취약계층 산후조리비 선불 카드의 사용처는 관내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약국,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업체, 생필품 구입처로 제한된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출생아 출생등록을 하고 출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산모이다.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산모 ▲국가유공자, 그 유족 또는 가족 ▲5·18 민주유공자, 그 유족 또는 가족 ▲다문화가족의 산모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또는 그 배우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 ▲한부모가족의 산모 ▲다태아 또는 셋째자녀 이상을 출산한 산모 단, 6개월의 전입 기간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출생아의 출생일 기준 3개월 이내이다. 신청은 2024년도 1~9월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말까지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거제시보건소 구신숙 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4:05: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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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개소식 개최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7일 오후 3시 동구 고늘지구에서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해운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현판제막 및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선박통합데이터센터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온라인체제 실증 사업'의 핵심 시설로 건립됐다.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상 4층 규모로 준공됐다. '인공지능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온라인체제기반 실증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되며 총 35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구축과 연안 해운물류 개선을 위한 물류온라인체제 개발, 선박의 주요 항해통신기자재 및 통합항해시스템(INS)을 개발하고 이를 실 선박에 적용해 해상 실증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개소로 선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의 통합 관리와 분석이 가능해져 선박의 안전과 항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개소하는 선박통합데이터센터는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차세대 미래선박 연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조선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하고 미래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해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선박통합데이터센터가 있는 고늘지구에 2022년 11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를 구축했다. 또 내년에는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 구축' 사업을 위한 '통합성능검증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첨단조선산업 연구기관 집적화로 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지능형선박 구도 전환의 선제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내 최고의 조선해양 연구 거점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4-09-27 14:05: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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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랩스코리아,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 공개..."국내 유일 '마시는 코엔자임Q10'으로 경쟁력↑"

퓨어랩스코리아는 오는 10월 1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 마시는 코엔자임Q10 올인원 이너뷰티 제품으로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는 '코엔자임Q10'이 90mg, '히알루론산'이 120mg, '비타민C'가 100mg 들어있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또 부원료로 '아르기닌'까지 더해졌다. 이에 따라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는 심혈관 질환 및 혈압 개선, 항산화 작용, 피부 보습 등의 효과를 갖춰, 하루 한 포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너뷰티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퓨어랩스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또 '골든핏 바이탈 밸런스'는 가루 형태로 구성돼 물에 타먹을 수 있고, 레몬맛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섭취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은 퓨어랩스코리아가 연예인 스타들의 운동 공간 '골든핏 짐'의 윤태식 대표와 협업해 기획한 것으로, 현재 바시 필라테스 8개 지점과 연세스탠다정형외과에서 판매 중이다. 아울러 퓨어랩스코리아는 '다이어트 밸런스핏 모로오렌지맛 플러스'를 내놓는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왔다. 실제로 '다이어트 밸런스핏 모로오렌지맛 플러스'는 지난 2023년 1월 처음 출시 후 2년도 안된 시점에서 누적 판매량 1000만 포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2024-09-27 14:00: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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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현대인 다이어트 돕는다"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카무트 캐나다 본사에서 정식으로 인증받은 카무트(호라산밀) 50%를 함유하고 있다. 카무트는 60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된 곡물로, 풍부한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왕의 곡물'이라고도 불린다. 이와 함께 이번 신제품에는 동아제약이 엄선한 14가지 원료가 더해진 것도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L-프롤린, L-아르지닌, L-알라닌, 글리신, L-라이신염산염 등 아미노산 5종을 배합한 '뷰미노 콤플렉스 성분'을 개발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아일로 첫 번째 다이어트 제품군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현대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제품 1포(3g)당 총 역가 수치가 75만3000유니트로 설계됐다. 역가 수치는 효소의 활성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몸 속 효소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얼마나 잘 분해하는지를 나타낸다. 또 정제효소를 포함하지 않고 검증된 5종 미생물 균주로 발효된 효소가 함유됐다. 동아제약은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며, 출시 기념 무료 체험단 100명도 모집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27 14:00: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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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 운영 확대

진주시는 가을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휴일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가을 농번기에 농기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임에도 국군의날,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농기계를 빌리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10월부터 11월까지 공휴일과 토요일에도 사업소를 정상 운영하도록 하고, 농기계 임대와 임대 농기계 긴급 정비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진주시는 남부, 중부, 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총 98종 52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진주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농기계를 임차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올해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시비 지원으로 50% 할인해 농업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 농기계를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철에 불편함 없이 공휴일에도 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기계 정비와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 구입 지원, 농기계 보험료 지원, 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등 다양한 농기계 분야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을 돕고 있다.

2024-09-27 13:52: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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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해남군이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문화가치 수준을 제고한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화 핵심가치 7가지를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술 사업이 얼마나 핵심가치에 맞게 수행하였는지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거쳤다. 해남군은 지역의 문화적 역사를 계승하는 특색있는 로컬콘텐츠 개발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시문학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작가 집필실인 백련재 문학의 집을 운영하여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땅끝순례문학관을 통한 군민과 함께하는 감성문화공연 및 전시,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다양한 전승사업 등으로 지역 문화발전과 군민들의 문화적 삶 실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고유의 문화자원이 다양하고 풍부한 곳이다"며"해남군만의 특색있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서 고품격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7 13:52: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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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 10월 부산·울산 中企 경기전망 82.0… 전월比 2.9p↑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328개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2024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0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SBHI)는 82.0으로 전월(79.1) 대비 2.9p 상승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85.6) 대비 3.6p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의 전망지수는 83.6으로 전월(78.1) 대비 5.5p 상승하고, 비제조업(80.3)은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 변동 항목별로는 수출(85.3→96.0, +10.7p), 생산(80.7→86.0, +5.3p), 원자재 조달사정(89.2→93.3, +4.1p) 순으로 전망지수가 높게 상승했다. 올해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9%로 전월 대비 0.3%p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70.4%) 대비 0.5%p 하락했다. 9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은 '내수부진'(52.7%)으로 나타났고, '인건비 상승' 51.2%, '업체간 과당경쟁' 35.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조사 결과 미국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국내 기준 금리 인하 전망, 4개월 연속 생산자물가지수 하락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비용 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하지만 더딘 내수 회복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골목상권과 기업 연관 서비스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햇다. 이어 "2015년 이후 10년간 최저임금이 79.7%나 인상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돼 앞으로 최저임금은 어려운 경영 현실을 감안해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4-09-27 13:52: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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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중독예방을 위한 출근길 홍보활동 실시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시청에서 출근길 직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알코올, 도박, 인터넷,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독문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중독! 멀리하면 행복은 더 가까워져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바탕으로 범사회적인 중독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와 중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중독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이후 상담과 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요청하기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중독 문제 예방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7 13:50: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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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감증명서 온라인(정부24) 무료 발급…편의성 증대

목포시가 오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를 정부24(www.gov.kr)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에 상관없이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경우를 제외한 용도일 때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개정했다. 앞으로는 매도용이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면허 신청, 경력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인 경우는 정부24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유의해야 하는 점은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감증명서와 구분하기 쉽게 전자민원창구용 전용서식을 신설했다. 신청방법은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 복합인증을 거친 후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에 따른 위변조 검증 장치도 도입된다. 정부24에서 인감증명서 상단에 있는 16자리 문서확인번호를 입력하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행정비용 절감과 시민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면서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3:50: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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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펜싱팀 권오민, 황태현 선수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

해남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권오민, 황태현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지난 25일 강원도 양구에서 마무리된 국가대표 선발대회 4차전에서 권오민 선수가 승점 50점을 누적, 확보하여 종합 5위의 성적으로 상위 8위까지 선발되는 국가대표에 포함되었다. 황태현 선수는 만25세 이하 선수 중 종합 4위의 성적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다. 권오민 선수는 올해 1월, 황태현 선수는 지난해 1월 해남군청 펜싱팀에 입단해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 해남군청 펜싱팀은 2014년 박경두 선수가 해남군청 소속으로 펜싱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수상한 바가 있다. 지난 2012년 창단했으며, 현재는 정인우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2인과 선수 6명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지난 7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5년만에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한 해만 전국대회 우승 2회, 3위 6회로 우수한 성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펜싱팀 운영 등 펜싱종목 육성 지원을 위해 2013년에는 펜싱전용경기장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편리한 인프라와 시설을 바탕으로 매년 5,000여명의 펜싱 선수단, 2,000여명의 근대5종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2024-09-27 13:50: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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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천일염’ 품질 관리를 위해 생산종료 기간 앞당겨

전남 신안군 신안천일염 생산자들은 천일염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금년도 생산종료 기간을 앞당기기로 하였다.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이철순)는 생산 시기 종료를 10월 15일에서 이를 앞당겨 9월 30일까지로 하고, 고품질 신안천일염 생산과 유통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신안천일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세계 5대 청정갯벌에서 탄생하는 '명품' 천일염으로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만들어지는 천일염은 기후와 주변 환경, 그리고 생산 시기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나는데, 특히, 생산 시기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기적으로 봄, 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알갱이 입자가 작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쓴맛이 강해 천일염의 품질하락 방지를 위해 신안군은 「신안군 천일염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천일염 생산 시기를 매년 3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천일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 시기 단축 결정에 환영하며, 이를 통해 한층 향상된 품질의 신안천일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7 13:50:01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