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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출연(연) 박사후연구원 연수 성과 공모전 대상 수상

한국재료연구원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김재호 박사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출연 박사후연구원 연수 성과 공모전에서 연수 성과 우수 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연구회는 24일 대전시 호텔ICC 그랜드볼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출연 박사후연구원 연수 성과 공모전은 박사후연구원의 R&D 기획력 향상 및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신진 연구자로 성장할 창의도전형 연구 아이디어 및 연수 성과 우수 사례를 공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7월 말 접수를 해 8월 중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이번에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재료연 김재호 박사가 제출 및 발표한 주제는 '저차원 섬유 타입의 에너지 생산소자 플랫폼 개발' 기술이다. 김 박사는 연구계획으로 미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구축에 필수적인 나노기술 기반의 유연하면서도 경량 섬유 타입의 에너지 생산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했다. 연수 결과, 그는 ▲촉매적 특성이 우수한 TEMPOL 유도체가 흡착된 고체형 전해질 개발▲전력 변환 효율을 높이는 전자수송층 광전극 개발 ▲초경량의 섬유 타입 에너지 생산 플랫폼 공정 최적화를 연구해 섬유형 에너지 생산·저장 일체형 융합소자를 개발하는 성과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재료연 김재호 선임연구원은 "박사후연구원 연수 성과 공모전 대상 수상을 비롯해 연수 기간 동안 17편의 SCI(E)급 국제 논문 게재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재료연의 기본 사업, 휴머노이드 후각디스플레이센터 네트워크 및 송명관 박사의 책임지도 덕분"이라며 "앞으로 재료연의 정규직 연구원으로 남아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이번 수상은 박사후연구원 연수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료연은 박사후연구원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13:4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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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액화수소 저장 및 수송 시스템 국산화 성과 발표

창원산업진흥원과 크리오스 등 27개 협력 기관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4'에서 액화수소 저장 및 이송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H2 MEET'는 국내외 수소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18개국의 300여 기관과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 주제는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로, 다양한 수소 산업 및 기술 관련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크리오스가 주관한 이 국산화 프로젝트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3톤급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와 '1톤급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시스템'의 사업자로 선정돼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유수의 산·학·연 협력 기관이 국산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개발한 1톤급 액화수소 저장탱크, 가압펌프, 기화기를 수송용 트레일러와 함께 전시하며 액화 저장식 수소충전소의 구성도 시각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고려대학교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액화 저장 방식에 에너지 회수 장치를 활용할 경우 기존 수소충전소 대비 전기 사용량이 41% 줄어들고, 환경 영향 요인도 최대 47% 감소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액화수소 기술이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해당 설비는 창원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원 대원 수소충전소에 설치 중으로, 오는 12월부터 현장에서 액화수소 충전소의 개발품을 테스트와 안정화를 거쳐 내년 액화저장식의 수소충전소로 전환함으로써 수소충전소의 운영 효율 향상에 기대가 된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경쟁력 있는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제품의 국산화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며 액화수소 관련 제품의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실증으로 액화수소 관련 시장 확대와 액화수소 수요 창출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2024-09-27 13:4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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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추진 활성화 교육 실시

목포시는 지난 26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추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기본가치로 삼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와 성장 중심주의에 대한 반성 속에서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의의와 핵심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지방정부로서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목포시의 향후과제를 제시했다. 이상진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목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시민 등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할 과제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5년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4-09-27 13:48: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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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스마트 한우단지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한우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 25일 군청 팔영산 홀에서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및 관련 단체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한우단지 조성사업은 고흥만 간척지 내 도덕면 신양리 2964번지 일원에 19헥타르(ha) 부지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578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 착공 후 2027년까지 기반 조성, 교육·관제센터, 스마트 축사(30동),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1일/150톤), 방역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스마트 축사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퇴비화하여 작물을 재배하고, 조사료 단지에서 재배한 작물은 소 사육 농가에 공급하게 되어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주요 협의 사항으로 ▲스마트 축산단지 성토 기준 ▲스마트 축산단지 배수계획 ▲방류수 농업용수 수질기준 적용 ▲가축 음용수 확보 방안 ▲간척지 연약지반 보완 대책 ▲상수도 인입 및 토취장 확보 ▲스마트 축사 건축비용 절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설계서에 반영하여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와 간척지 농지 매입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 및 사업시행자 지정 후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단지 조성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가치 상승은 물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첨단시설과 정보통신기술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축산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7 13:47: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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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실시

진도군은 최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를 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조기검진 홍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와 더불어 룰렛을 활용한 O/X 퀴즈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주간, 진도읍 남동리 마을 경로당 등 24개 마을에서 주 1회, 1시간씩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외부 강사가 참여해 공예 및 원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어르신들이 보호와 존중을 받으며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및 환자 돌봄 시 필요 물품 제공 ▲치매노인 공공후견인 지원사업 등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치매상담 콜센터 , 진도군치매안심센터

2024-09-27 13:47: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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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는 지난 26일 "화순형 24시 화순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 및 학부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출장, 병원 진료 등의 긴급 돌봄이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도이다. 이용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6개월 ~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시간당 보육료는 1,000원, 월(月)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 30분 ~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일요일·공휴일 제외) 이날 김영록 도지사는 "화순의 훌륭한 보육 정책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영유아 돌봄을 위한 보육 정책을 추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께 거듭 감사하다"라며, "전라남도는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 및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긴급 돌봄으로 아이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27 13:47: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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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광주과학기술원과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맞손

전남 완도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등 기반 시설 조성과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광주과학기술원과 해양바이오 기술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바이오 분야 특화 산업 유치 등을 위한 교육 및 기술협력 ▲4차산업과 농수축산업 연계 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 공동 협력 ▲완도군 교육 발전 및 지역 인재 양성 협력 ▲광주과학기술원 기술 경영 아카데미(GTMBA) 교육 과정 개설 및 장학생 선발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광주과학기술원이 보유한 기술과 지식, 연구 시설 등을 적극 활용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간다면 우리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기철 총장은 "완도의 해양 자원과 GIST의 바이오 분야 첨단기술이 만난다면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도시 구축이라는 완도군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4-09-27 13:47: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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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주 산업 첫걸음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결성

부산시는 27일 오전 11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대학,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카이스트(KAIST) 윤효상 교수의 기조 강연 ▲발족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됐다.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는 산·학·연·관의 협력 플랫폼으로 ▲우주 산업 관련 기술 개발 ▲정책 제언 ▲우수 인재 양성 등 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한데 모여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을 시작으로, 우주 산업 분야 중장기 인재육성 및 지산학 연계 사업발굴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해양·우주 융합 신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제29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2022년 7월) ▲부산샛 위성 제작 ▲2024국제우주연구위원회 총회 개최(COSPAR2024) 등을 통해 우주 산업을 향한 기반을 그간 다져왔다. 이번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은 이런 흐름을 더 가속하며 부산뿐만 아니라 지역외 기업과 기관을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주 산업은 21세기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이다. 우리 시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역 내·외 연계를 통해 기업의 다변화와 함께 우주 산업 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 그리고 세계적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부산이 우주 산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9-27 13:4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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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웨이브 인 도쿄' 10월 개최…아이브·르세라핌·니쥬·화사 등 화려한 라인업 공개

'골든웨이브 인 도쿄'가 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공연 이후 6개월 만에 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라인업이 화려하다. 아이돌 그룹부터 솔로 아티스트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 날인 12일엔 나우어데이즈·니쥬·아이브·크래비티·하이키·화사·JD1·82MAJOR, 둘째 날인 13일엔 르세라핌·빌리·성시경·앰퍼샌드원·엔싸인·원어스·정용화·휘브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추영우가 이번에도 MC를 맡아 마이크를 잡는다. '골든웨이브'는 팬 참여형 K팝 공연으로 콘서트 전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골든웨이브' 공식 SNS 채널에서 '팬 디렉터' 코너를 통해 팬들이 직접 출연 가수의 엔딩 곡이나 의상 컨셉트, 엔딩 포즈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묻고 이를 공연에 반영한다. 이번 '골든웨이브 인 도쿄'는 팬들이 아티스트들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팬조공' 이벤트도 있다. 특별한 경험이 담긴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에서 '골든웨이브 인 도쿄'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응원 버튼을 누른 총합이 200만 건에 도달하면, 출연 가수 16팀 전원의 대기실을 특별하게 꾸며주는 방식이다.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특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다. 매일 응원에 참여한 팬들의 메시지 중 추첨을 통해 선택된 메시지는 실물 카드로 제작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팬조공' 대기실 이벤트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프리즘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외 팬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골든웨이브 인 도쿄' 콘서트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마련될 예정이다. 총 2000명에게 유명 K-브랜드의 제품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2024-09-27 13:41: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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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힐링 감성체험 푸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푸소농가들이 기존의 힐링 감성체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확대해 안전이끔이와 문화역사안내자로 나섰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의 대표 관광 브랜드 푸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들이 운영, 교육, 기획, 홍보분과를 구성해 푸소체험의 특성과 효과를 확장하고 향상시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고민해 왔다. 특히 운영분과는 맞춤형 푸소체험 여행코스 개발 등 푸소운영농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논의하던 가운데 '인솔안전요원 지침'을 만들고 문화해설사와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9월 26일부터 푸소체험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금당중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도우미 및 문화역사 안내자로 직접 참여해 푸소운영농가의 새로운 변신을 시작했다. 푸소협동조합 운영분과를 이끌고 있는 허순종 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피고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푸소농가는 체험객들이 더 힐링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숨어있는 세세한 것들까지 살피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푸소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자율적 활동들을 적극 장려해 푸소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의지를 밝혔다. 푸소(FU-SO)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8월까지 6,800여 명이 90개소의 푸소농가를 다녀갔으며 7억8,000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2024-09-27 13:22: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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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목회자들, 신천지예수교회로 교단 변경…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

마다가스카르 남부에서 사역 중인 라쿠투니아이나 주주 크리스티엉 목사는 지난 2022년 11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영상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교단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교단의 부패와 교인 감소에 실망했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며, 이 결정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라쿠투니아이나 목사는 교단 편입을 위해 며칠간 운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마다가스카르교회로 이동했다. 그 후 2023년 1월, 자신이 속한 교회와 33개 교회가 동시에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고, 현재는 40개 교회로 그 수가 증가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수료한 현지 목회자들은 5000여 명의 교인을 교육했으며, 이로 인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라쿠투니아이나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활기찬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토착 신앙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기독교 내에서는 분열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신천지 마다가스카르교회와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하여 지역 발전에 협력하기도 했다. 신천지 마다가스카르교회 소준혁 담임강사는 "마다가스카르의 민족과 종교 간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한 프로젝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27 13:22:22 안성기 기자
김포시, 10월 12일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김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10월 12일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반려동물 교육 및 펫티켓 캠페인 등을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날 10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는 TV동물농장으로 잘 알려진 안지환 성우와 고민정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의 봄·여름·가을·겨울, 다시 돌아온 봄'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명예소장이기도 한 안지환 성우의 다년간 TV동물농장에서 지켜봐온 여러 가지 사례들과 고민정 수의사의 전문적 지식으로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반려동물 명사특강은 반려동물 미동반 교육이며 참여하면 협찬사에서 반려동물 관리용품, 사료와 간식, 장난감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후 오후 2시부터 라베니체 마을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줍깅캠페인 ▲반려동물 프로필 사진 촬영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동물 캐리커처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소 등이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성숙하고 책임감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명사특강부터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고 말했다. 사전 참가신청이 필요한 명사특강, 줍깅캠페인, 프로필 사진 촬영, 반려견 위생미용은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김포시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031-980-5557)으로 하면 된다.

2024-09-27 13:19:3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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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3세대 비피다 성분'으로 제품경쟁력↑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롯데홈쇼핑에서 미세 스피큘을 적용한 3세대 비피다 앰플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마녀공장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비피다'를 고농축한 브랜드 독자 성분을 68% 함유하고 있다. 또 모공보다 22배 작은 미세 스피큘에 3세대 비피다 성분을 입혀 유효 성분이 모공 속으로 깊이 흡수되도록 설계됐다. 마녀공장은 일반 스피큘과 달리 마녀공장만의 샤프팅 공법을 적용해, 독자적인 30° 각도로 더욱 얇고 뾰족하게 가공한 형태의 스피큘이 제품 효능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입증했다.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면 다음 단계 흡수를 돕는 부스팅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마녀공장은 앞서 비피다 기반 특화 성분으로 1세대 유산균 비피다, 2세대 마이크로바이옴 비피다 등을 지속 개발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 결과 비피다 앰플은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마녀공장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마녀공장은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를 27일 저녁 7시 35분 롯데홈쇼핑 '요즘쇼핑 유리네'에서 최초 공개한다. '요즘쇼핑 유리네'는 배우 이유리가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브라이언을 초대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됐다. 핵심 제품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 본품부터 비피다 수면팩 제품인 '비피다 바이옴 딥 슬리핑 마스크'까지 한 구성에 담는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4-09-27 13:18: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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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도넛, HBAF와 손잡고 가을 도넛 4종 선보여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는 10월 1일 가을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CRM 분석 결과 주요 고객층에서 초코, 견과류에 대한 제품 선호도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봄ㆍ여름 대비 가을ㆍ겨울에 초코류 및 견과류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모두 아몬드 모양의 도넛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HBAF의 제품들 중 가장 인기 있는 4가지 맛을 조화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슬라이스 아몬드, 동결 옥수수 등 가을과 어울리는 원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을 신제품은 총 4종으로 선보인다. 단짠 매력이 있는 허니버터크림을 충진해 베이지색 아이싱, 초콜릿 아이싱 등으로 바프의 대표 캐릭터를 표현한 ▲허니버터 도넛, 옥수수 스프레드와 군옥수수 시즈닝으로 고소한 맛을 자아내며 동결건조 옥수수알로 옥수수를 형상화한 ▲군옥수수 도넛, 마늘빵 슬라이스 아몬드로 아몬드의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마늘빵 크림으로 달달한 감칠맛을 입힌 ▲마늘빵아몬드 도넛, 달콤한 쿠키 크림에 화이트 아이싱을 올리고 쿠키앤크림 아몬드 토핑으로 한층 더 풍부해진 ▲쿠키앤크림 아몬드 도넛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분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맛의 도넛을 골라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HBAF와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가을과 어울리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신제품 4종과 함께 달콤하고 고소한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7 13:1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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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제3회 세입징수 종합대책회의 개최

김포시는 지난 26일 김포시 경제국장 주재로 세무부서의 각 부서장과 실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세입징수 종합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속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의 어려움으로 지방세입 여건도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세입 확보를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방세 경우 부동산 시장의 회복 둔화 및 실질 소득 감소 등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대폭적인 감소로 8월 말 기준 2444억원을 징수하여 올해 목표액 3913억원 대비 62.5%의 수준의 실적을 거뒀고, 세외수입은 김포도시공사의 사업수익 및 개발부담금 관련 행정소송 승소 등으로 전년 대비 86억원 증가한 735억원을 징수하였는데, 이는 목표액의 98% 수준이다. 세무부서에서는 연말까지 체계적 과세자료 관리 및 일제 조사, 비과세·감면 대상 사후 관리를 통한 누락 세원 추징과 체납자 책임 징수제를 포함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다각도의 체납 독려 및 징수 활동으로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포시 박정애 경제국장은 징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세수 확보를 위해 애써온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세 부서 간 협력으로 지방세입 확보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7 13:15:2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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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맞춤형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경주시는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시청 알천홀에서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날인 20일에는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과 공직자 간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멘토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공무원에게 필수적인 덕목인 친절함과 선후배 간 경험 공유가 중점적으로 다뤄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그리고 세대 간 갈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기성세대와 MZ세대 이해하기' 퀴즈와 세대별 특징을 장점으로 바라보는 방법 등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 참가자는 "민원 응대나 세대 간 소통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런 교육이 더 자주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3:05: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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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식 개최

경기도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식이 27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명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하며, 약 6만㎡ 규모의 부지에 약 4천억 원이 투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존 2공장을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차 생산체계로 증축 개조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도는 지속적인 실무회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첨단 투자를 유도했으며, 이는 수도권 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선 기아오토랜드는 경기도의 협력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도권 최초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해 맞춤형 인센티브와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지구다. 경기도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도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기도가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의 준공은 경기도가 친환경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13:04:4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