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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 ‘LH-파주가든’ 시민축제 성대히 개막…도시정원 프로젝트 첫선

지난 9월 26일, 파주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운정중앙공원)에서 「LH-파주가든」 시민축제의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도시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다. 기존의 LH가든쇼가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장된 'LH 도시정원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파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파주가든 시민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도장 찍기 여행, 파주가든 식물 찾기, 포토 부스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파주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특히, 이번 공공정원 프로젝트에서는 전문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조성한 정원이 설치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운정중앙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운정마루에서 바라보는 청룡두천과 운정신도시 전경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총 9만㎡에 달하는 청룡두천 수변공원 일대에 펼쳐진 「LH-파주가든」은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과 가까워, 노선 개통 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파주가든 시민축제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3:04: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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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생성형 AI 챗GPT 4.0 활용 특강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이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인공지능 시대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생성형 AI 챗GPT 4.0 활용 특강'에 나섰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는 9월 26일 ~ 27일 이틀 동안 연수원에서 교육행정직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미래역량 키우기 1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은 ▲ 쳇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제작하기 ▲ ChatGPT 프롬프트 업무활용 1~3단계 ▲ 쳇GPT 4.0으로 만드는 나만의 챗봇 제작해 사용하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이번 교육이 기존의 강의와 교재 중심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10월 10일 ~ 11일 2기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관심이 있어도 배울 기회가 없었던 인공지능 관련 활용 교육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 있었다."면서 "이번에 배운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전남교육이 디지털 대전환을 이뤄가는 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한경호 원장은 "인공지능시대 교직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의 지속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습 및 교육 과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한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4-09-27 13:04: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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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미래 스마트 영농 인재 양성

광주학생들이 지난 25~27일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부산대회)'에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주관해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14개 시·도 농업계열 64개교 831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광주에서는 광주자연과학고와 전남공고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광주자연과학고 박초연 학생은 농식품조리 실무경진 분야에 출전해 금상을 거머쥐었다. 금상 대상자에게는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은상 최유준(FFK골든벨, 광주자연과학고) ▲동상 소현(화훼장식 실무경진, 광주자연과학고)·김채은(제과제빵 실무경진, 광주자연과학고)·윤예범(글로벌리더십, 광주자연과학고) 등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광주자연과학고 임채민 학생은 14개 시도 64개 농업계고 학생을 대표하는 '전국FFK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시교육청은 임 신임 연합회장 선출로 광주 영농학생들이 차세대 미래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공지능과 자동화설비의 발달로 인해 농업기술의 혁명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의 먹거리 주권을 지키는 미래 농업인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3:04: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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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성과, 애로사항,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및 대책 등이 공유 및 평가됐다. 이날 종합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자신이 수행한 시범사업뿐 아니라 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육 상황 등을 면밀히 비교 관찰해 잘된 점과 개선점을 파악했으며, 타 농가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보성읍 옥평리 일원의 벼 품종 비교포 포장 현장에서 보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생육 특성을 관찰했다. 이어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홍보관과 전시 포장 현장으로 이동해 보성군에서 재배하는 벼 품종과 차이를 비교 분석했으며, 작목별, 품종별 재배 기술을 습득했다. 아울러, 쌀 소비 붐을 조성하고 농가 경영에 힘을 모으고자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 폭우, 역대급 벼멸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라며 "농업인께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만큼 현장의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안정적인 쌀 수급과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에 대해 예비비 5억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전농가 벼멸구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으며, 9월 말까지 농협과 협업해 공동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09-27 13:03: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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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실무 교육 참여자 모집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하남 지역 내 스타트업 창업가, 예비창업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실무 교육'참여 교육생을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효과적인 IR 자료 작성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실무 팁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 21일, 28일 매주 월요일 2시간씩 3차시로 구성하였고 KDB 산업은행 IT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하남도시공사,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창업 생태계와 투자유치 전략을 잘 이해하고 준비된 IR 자료를 갖추는 것은 기업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 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핵심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13:03: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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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창군, '제51회 모양성제' 다양한 볼거리 축제 예고

-'온고Z신, 옛 것에 MZ를 얹다' 슬로건..전세대가 어울려 즐기는 문화축제 고성(古城)에서의 역사와 문화체험, 가을 축제의 여유와 휴식이 있는 '제51회 고창모양성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온고Z신: 옛 것에 MZ를 얹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축제의 흥겨운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 14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는 취타대, 퍼레이드 악단을 필두로 자유중학교에서 모양성 축제장까지 천여명의 행렬이 이어진다. 지역 주민들이 한 달 전부터 준비하여 자신들의 읍·면을 기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우리 읍면의 씬(Scene)"과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플래시 몹을 통해 흥겨운 한마당을 만들어낸다. #세대를 이어온 답성놀이와 강강술래 "한 바퀴 돌면 다리병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 세 바퀴 돌면 극락왕생" 윤달 답성놀이는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와 극락왕생한다는 치성의 마음이 담겨 모양성과 함께 후대에 이어져 내려왔다. 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도는 주간 답성놀이 참여자들이 모양성의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가을 달밤 한지등을 들고 수많은 사람들과 성곽길을 걷는 야간 답성놀이는 가을 밤의 운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무대 광장에서는 5개 지역농협의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색색의 한복을 입고 펼치는 강강술래 경연은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낸다. #모든 세대가 축제의 공간을 공유 50년 모양성제의 전통과 역사 위에 새로운 세대의 감성을 얹은 제 51회 모양성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당근마켓과 영어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각 종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그 밖에도 기로연, 동호회 소무대 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등 전 세대가 모양성에서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연출된다. 또한 개막식, MZ업고 뛰어!, 폐막식에서는 장민호, 빅마마, KCM, 엔플라잉, 노사연, 박창근 등 세대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초대가수로 구성하였고, 특히, KBS전국노래자랑이 12일 고창군 찾아 모양성제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모양성에서 휴식과 여유가 있는 가을 축제 이번 모양성제는 읍성 안에서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조선시대 한량을 테마로 다양한 모습으로 분장한 연기자와 스탬프 투어 형식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슬기로운 한량생활", 이색적인 힐링 프로그램인 "멍때리기 대회", "모양 도화서", "모양철학관" 등 젊은 세대 감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읍성 내 피크닉존에선 체험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의 쉼터는 물론, 모양성과 어우러진 경관을 제공하여, 휴식과 여유가 있는 가을 축제, 고창모양성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침부터 밤까지 모양성축제 100% 즐기기 모양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모양성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답성놀이에 올라 노동저수지, 꽃 정원을 내려다 보며 모양성의 고요하고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오후에는 읍성 내에서 펼쳐지는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여 과거로 돌아가 한량이 되어볼 수 있고 피크닉 존에서 앉아 고성(古城)과 어우러진 가을 정취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고창모양성제는 낮 뿐만 아니라 밤에 더욱 활짝 피어난다. 읍성 내의 야간 경관 조명과 맹종죽림의 제너레이티브 아트쇼는 가을밤의 황홀한 야경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소원등 달기에 참여하여 작은 소망을 적어보는 것도 좋다. 유료로 참여할 수 있는 소원등 달기는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단체 주관으로 운영된다.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없는 3無축제 모양성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를 위하여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물가안정과 친절한 봉사를 통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철저한 안전관리계획과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없는 축제로 관광객에 즐거운 축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다회용기가 사용되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사용한 다회용기 반환, 배출 규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모양성제는 천만 관광도시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고창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며 "많은 분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방문해서 풍요로운 가을날의 여유와 정취를 느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13:03: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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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국립수목원과 DMZ 산림생태계 보존 나서

효성화학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비무장지대(DMZ) 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화학은 국립수목원과 서울 서초구 효성화학 본사에서 DMZ일원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양사는 ▲DMZ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의 생태계 복원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확보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세계적 생태계 보고인 DMZ 보존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립수목원과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화학은 지주사를 비롯해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와 함께 환경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사업을 지속 펼쳐왔다. 지난 2022년부터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알려진 잘피의 보전 및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7 13:02: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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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학수 시장, 첨단산업단지부터 순환열차까지 5개 사업장 현장 점검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준공 전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시장은 9월부터 매주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시기적절하게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문화광장 순환열차 ▲천사히어로즈 등 5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 시장은 "주차장 확장을 통해 임산물체험단지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정문 광장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했다. 이후 문화광장 순환열차 구간을 직접 탑승한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 요금 인하와 승하차 정거장의 데크를 확장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천사히어로즈에서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층 테라스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마련된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7 13:02: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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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도공사와 물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물류 시장 경쟁력 강화"

현대제철이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제철과 한국철도공사는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철강재의 국내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31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 안중역을 철강재 운송기지로 활용해 철도 수송량을 확대하고, 현재까지 주로 육송과 해송으로 운반하던 수출 컨테이너의 국내외 운송 수단에 철송을 결합해 한층 다변화된 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현대제철은 신규 개통될 안중역을 활용해 철강재의 철송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운송방식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한편 철도공사와 협력해 새로운 물류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신학균 전무는 "'사람·세상·미래를 잇는 대한민국 철도'와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양사의 기업 슬로건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공동의 성과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김양숙 물류본부장은 "현대제철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물류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7 13:02: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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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수중정화활동 펼쳐..."바다 생태계 보전"

포스코의 재능봉사단이 해양 생태계 보존에 나선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 포항·광양 지역에서 수중 봉사활동을 펼친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임직원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시작해 지난 2009년 창단한 포스코의 대표 재능봉사단이다. 클린오션봉사단은 바다 사막화가 진행되는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포항·광양·서울 지역에서 37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폐플라스틱과 폐어구, 타이어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황폐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불가사리· 성게 등 해적생물 퇴치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바닷속 생물 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수중 폐기물과 해적 생물 수거로 지역 어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단원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슈트, 호흡기 등 장비를 포함해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 교육 등 관련 교육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지난 2013년 12톤급 리프트 전용 선박인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호'를 도입해 클린오션봉사단이 안전하게 수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창단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2000명이 참여하고 누적 2279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해양경찰의 날에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2024-09-27 13:02: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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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진행…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9월 26일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과 함께하는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매년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화정역 광장에서 출발해 화정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행진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공원안심지킴이로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들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근절 동참을 호소했다. 행진 중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이 배포되었고,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7 13:02: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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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무단방치 차량 견인 50% 감소…체납 징수율도 개선

고양시가 무단방치 및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조치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통해 무단방치 차량의 자진 처리를 유도하면서 견인 대수가 크게 줄었고, 폐차보상금과 연계한 체납 징수 정책으로 체납액 징수율도 크게 개선됐다. 또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체납 차량은 건전한 지방 재정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과태료 미인지로 발생하는 체납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와 폐차보상금 연계…견인·체납 대폭 감소 고양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활용해 무단방치 차량의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매년 300여 대에 달하는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공간 부족과 안전사고 위험을 높인다. 이에 차령이 초과된 차량이라면 압류 및 저당권이 등록된 경우에도 자진말소 등록을 허용, 방치 차량의 자진 처리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무단방치로 신고된 차량 183대 중, 126대(72%)가 차령초과 말소대상에 해당되어 자진말소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폐차보상금을 통해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고양시 내 폐차장 10개소와 협력한 결과, 무단방치 차량 견인 대수는 지난해 대비 약 50% 감소해 35대에 그쳤다. 또한, 체납 차량 150여 대에서 약 3천9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체납 징수율도 개선됐다. 한 사례로, 고양시민 김○○씨는 차량 고장과 압류 문제로 차량을 방치하다가 무단방치로 신고됐으나, 전화 상담을 통해 차령초과 말소 안내를 받고 폐차보상금으로 체납액 54만8천560원을 납부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올해 고양시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폐차보상금을 활용한 체납액 징수 정책은 2024 중앙우수제안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고양시는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단속과 신규 정책을 병행해 무단방치 차량의 감소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확대…시민편의 증진 고양시가 지난해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차량 검사 지연, 의무보험 미가입 차주에게 모바일 문자(SMS)를 통해 의무사항 이행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과태료 부과 사실을 차주가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체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과태료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1억1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최고 금액인 60만 원에 도달한 건수가 지난해 7월 905건에서 올해 7월 833건으로 8% 감소했다. 또한, 이달부터는 과태료 체납자 독촉고지를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차량 운행 안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실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 편의성 높여 고양시는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차량등록과 청사의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보행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기 위해 화단을 제거하고 새롭게 도색했다. 또한, 안내간판, 출입문 셔터, 화장실 등을 재단장했으며, 민원창구도 확장하여 키오스크와 안전유리를 설치해 보다 신속하고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무단방치 및 체납 차량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9-27 13:01: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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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표

광주시는 27일 e-정책소통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공직사회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지속해서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인지력 향상 자가 학습 시스템과 우수부서 포상제 등을 실시해 공직문화에 성평등 문화를 조성한다. 또,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광주형 전문 여성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셉테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원, 도로 등 현장 모니터링 강화, 가로등 및 CCTV 확대 설치, 더안심스토어 운영 등 민관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를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2025년까지 확충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광주시 여성비전센터를 건립해 여성의 다양한 활동과 소통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사회의 성평등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며,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 실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e-정책소통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2024-09-27 12:59: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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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주지역 혁신 기술 창업기업 발굴·육성한다

제주 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 맺고 지원 강화키로 기술보증기금이 제주지역 혁신 기술 창업기업 추가 발굴·육성에 나선다. 기보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제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발전을 위해 자금·수출·인증·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기업 및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등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기술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의 우수기술 창업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 강화에 상호협력하고, 기술기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우수 기술기업의 창업지원과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보는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2:5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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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경영대학원, 솔레아스와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 (원장 김도현)은 (주)솔레아스 (대표이사 이종우)와 리더십과코칭과 헬스케어매니지먼트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더십, 코칭, 헬스케어매니지먼트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리더십코칭 및 헬스케어매니지먼트 융합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양 기관의 홍보 협조 체계 구축 ▲ 교육 및 연구 사업의 기획 및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한국코치협회와 국제코치협회의 인증을 받아 조직관리와 리더십 및 코칭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리더십과코칭전공과 비즈니스 역량과 건강관리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헬스케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헬스케어메니지먼트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대는 그간의 교육 및 연구 노하우에 기반해 스포츠 코칭리더십 및 스포츠 매니지먼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의체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솔레아스는 축구교육사업을 시스템을 갖추고 프랜차이즈화 한 기업으로 스포츠 교육 및 비즈니스 운영 분야에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과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포츠 교육 산업 현장에 기반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며, 협의체 공동 운영과 홍보 및 기획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도현 경영대학원장은 "솔레아스와의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경영대학원이 국내최초로 리더십과코칭전공과 헬스케어매니지먼트 전공을 개설하고 운영하며 쌓은 교육 노하우와 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스포츠 교육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솔레아스와의 협약을 통해 생활 스포츠 매니지먼트 및 코칭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솔레아스 대표는 "솔레아스의 미션은 솔레아스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스포츠 철학에 기반한 독보적인 ERP 시스템을 가맹점들에게 제공하고, 체계적인 스포츠 교육 및 리더십코칭 교육을 통해 선진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국민대 경영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며, 공신력있는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여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012년부터 국내 최초로 국내/국제 코칭기관의 인증을 받은 리더십과 코칭에 특화된 경영학 석사학위 과정인 리더십과코칭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의 2025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7 12:46: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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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2차 교육’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보육센터는 24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1308 회의실에서 지역 기술 스타트업 IP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2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버드특허법인 김재태 변리사가 '특허출원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특허 항목 분석과 우선심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신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태형소식 김용설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허와 관련된 지식재산을 등록하고 출원하는 등의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알게 됐다"라며 "평소 궁금했던 부분도 오늘 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고, 앞으로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승택 창업보육센터장은 "오늘 진행한 교육이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IP와 관련된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의 IP 관련 지원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 입주기업 및 예비 창업자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창업보육센터의 역할과 중요성,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4월 연계 맞춤형 지역기술 스타트업 지식재산 강화교육 참여센터로 선정돼, 지식재산권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허 기반 기술 트렌드 분석 ▲기술 경영 지식재산 실무 ▲특허 선행기술조사 및 특허 정보 조사 방법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아이디어의 출원과 실제'라는 주제로 3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7 12:43: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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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 고객과 함께하는 ‘가든 뮤직 페스티벌’ 개최

HDC그룹 계열사인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이 용산점 4층 야외 공간 '더 가든'에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HDC아이파크몰에 따르면, 더 가든에서 노래자랑, 미니 콘서트,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 '가든 뮤직 페스티벌 시즌1' 행사가 열린다.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정기적인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게 HDC아이파크몰 측의 설명이다. 먼저 '제1회 아이파크몰 노래자랑' 행사가 열린다. 300여 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15명이 이달 28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노래 경연을 펼친다. 1등에게는 노래왕 타이틀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아이파크몰 상품권이 수여된다. 2등 1명과 3등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음악 공연도 준비됐다. 29일, 더 가든에서 라이브 미니 콘서트와 클래식 연주가 열린다. 싱어송라이터 '소리'의 미니 콘서트와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 '블라이셔콰르텟'의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이제 쇼핑몰은 단순히 물건만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변화됐다"라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빛나기자 vitna@metroseoul.co.kr

2024-09-27 11:55:3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