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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교통약자 광역이동 지원 위해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 당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8월 2일(금)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진행된 소셜포커스 인터뷰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 지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회와 집행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동희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가장 큰 문제는 긴 배차 대기시간이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교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을 탑승하려는 이용자들이 대기해야 했던 대기시간은 건당 평균 88분으로 최대 161분까지도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차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는 '합승허가'이다. 합승을 허가하게 되면 같은 시간대에 운행하는 중복 운행 건을 줄일 수 있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동희 의원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유료도로 통행료를 자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과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이 소유하는 차량이면서 장애인이 승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하고 있는데,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이라는 동일한 주체가 차량을 이용함에도 통행료를 부담해야 해서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특별교통수단의 유료도로 통행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므로 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유료도로 통행료 지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동희 의원은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서비스가 시행되기 전까지 많은 준비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콜접수 불편, 긴 배차대기 시간, 장애유형을 고려하지 않은 서비스 존재 등 여러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역이동서비스의 운영에 있어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비스 설계와 시행 전 장애인 당사자와 적극적인 소통, 참여 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무리 했다.

2024-08-05 15:37: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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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다운~굴화 연결도로 등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5일 오후 3시 30분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3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사업,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사업, 삼동~케이티엑스(KTX)울산역 도로 개설사업 등 3곳이다. 먼저 '다운~굴화 연결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다운~굴화 연결도로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다운사거리 일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구가 지난 4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울산시에 도로 개설을 건의함에 따라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문수로 우회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문수로는 도심을 연결하는 주간선 도로이나 차량 증가에 따라 상습 정체 와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울산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정토사 일원을 찾아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우회도로 개설 계획 및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반영을 위한 중앙정부 설득 논리 개발에 나선다. 끝으로 '삼동~케이티엑스울산역 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삼동~케이티엑스울산역 도로는 울산의 서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동서축 간선도로 개설을 위해 울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 상황 및 앞으로 추진 일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문수로 우회도로 및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건의해달라"며 "현재 계획 중인 혼잡도로 및 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5:37: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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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리랑 접목 건강체조’ 개발 및 시민 보급

김해시는 시민 재능기부로 아리랑 노래에 접목한 건강체조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김해~랑 건강체조'로 이름 붙여진 이 체조는 김해랑 같이, 김해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에 맞춘 체조라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다리 운동부터 허리 운동, 런지 동작까지 간단하면서 다양한 동작으로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고 남녀노소 나이와 상관없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전체 3~4분이 소요된다. 배포용 홍보 영상은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112명의 시민이 출연해 올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과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건강체조를 따라하며 올해 김해 3대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해시보건소는 '김해~랑 건강체조' 보급을 위해 9월부터 보건소 건강체조교실반을 운영하며 건강위원회, 걷기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걷기체조 지도자를 양성해 마을별, 부서별 행사 시 축하 공연을 펼친다. 또 교육청과 초중고에 영상을 배포해 활용하도록 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3대 메가 이벤트를 추진하는 뜻깊은 해에 시민 건강을 위해 제작한 김해~랑 건강체조로 건강도시 김해 이미지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건강체조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5 15:37: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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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2기 위원 공모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1기(2022년 10월 12일~2024년 10월 11일) 위원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2기 위원 60명을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개 분과(▲경제·산업 ▲문화·자치 ▲복지·교육 ▲안전·환경 ▲도시·개발) 총 60명이다. 나이,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시정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양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되는 시민 60명의 공모위원과 시의회, 대학, 관련 부서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위원 40명으로 구성된 2기 시민통합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민선 8기 양산시장 대표 공약으로써 지역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시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을 위해 2022년 10월 구성돼 2024년 6월 말까지 215건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138건의 정책이 양산시로 권고됐다. 아울러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상시 개최되는 분과회의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기 위원들을 새로이 구성하게 됐다"며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5 15:37: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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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진주성’ 개막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진주성'이 지난 2일 저녁 8시 진주성 촉석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영창 국가유산진흥원장, 백승흥 시의회의장, 국가유산청 및 경남도 관계자, 전국 의병도시 문화원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시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진주성 개막을 축하하며 여름밤의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신 디지털·IT 기술과 아날로그가 결합된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진주성 행사는 진주대첩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 아트 진주성과 함께 준비한 문화유산 야행, 진주 M2 페스티벌,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도 같이 즐기면서 진주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창 국가유산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행사 개최도시인 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첫 번째 개최를 진주에서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와 함께 야간 관광사업을 연계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면서 야간관광 도시 진주로 발전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진주의 미래이자 소중한 자산인 어린이들과 내빈들이 '희망의 빛, 빛주머니'를 함께 들고 진주시 미래 비전을 약속하는 빛담소에 담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빛의성, 진주성'촉석문 미디어 파사드 주제 공연이 이어졌다. 진주성 촉석문과 성벽에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잔혹한 학살과 전쟁의 참상이 휘몰아치는 상징적 영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음악 선율이 흐르며 하나하나 마음을 모아 진주성을 지킨 선조들의 감동 스토리가 영상으로 펼쳐졌다. 김시민 장군과 7만 민관군이 왜군을 맞아 진주성을 지켜낸 영상과 화려하게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를 배경으로 평화와 환희를 상징하는 100인 진주검무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군무는 개막식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줬다. 마지막으로 진주의 유구한 전통문화와 찬란한 미래, 진주의 천년대계를 구현한 화려한 드론쇼가 연출돼 많은 관람객의 환호를 받았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진주성은 개막 이틀 동안에만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시민들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7개 거점의 미디어 아트와 6개의 향유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주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5 15:36: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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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54계단 도약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이 당초 224위(226개 자치단체 중)에서 70위(24년 7월 기준)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해 이를 조합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영양군은 특히 커뮤니티지수가 당초보다 7배 가량 성장해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화량이 높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올 3월 말부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200명이 채 되지 않던 구독자 수가 7,300여 명으로 증가했고 평소 영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영양을 알리는 기반을 마련, 딱딱한 군정홍보가 아닌 다른 시각으로 진짜 영양을 보여주겠다는 영양적 사고로, SNS와 유튜브 등 친근한 정책홍보에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영양군을 알리고 있다. 유튜브 공식 영양HB 채널은 다양한 콘텐츠를 패러디(문학의 낮, 현커 가능 등), 자체적인 기획(임용된 김에 영양일주, 홍보팀 시리즈, 드셔보셩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영양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매력을 작은 네모 틀 안에 담아 진짜 영양, 친근한 영양과 같은 부담 없는 콘텐츠들로 구독자 및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영양군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우리 영양군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8-05 15:36: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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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9일부터~21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분야는 농특산물, 농특산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상품 등이다. 공모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 이다. 선정 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 확인 후, 기간 내 방문 제출 후, 안성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하면 기부 가능하다.

2024-08-05 15:36:03 김대의 기자
부고-8월5일

▲ 변자연(전 서울서부지방법무사회장·향년 87세)씨 별세, 정문자씨 남편상, 변주현·변윤재·변승재(전 원광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박신원(서울경제신문 기자)씨 외조부상 = 4일 0시40분, 인제대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20분, 장지 전남 장성군 선영. 031-910-7114 ▲ 정말석(향년 88세)씨 별세, 정천구(고전학자)·정광용(부산일보 편집부장)·정경희씨 부친상, 양윤정씨 시부상 = 4일 오후 4시2분, 부산 시민장례식장 403호,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장지 마산합포구 진동면 선영. 051-636-4444 ▲ 정정규(향년 82세)씨 별세, 정의영·정의준(서울경제TV 기획팀장)씨 부친상, 박수현·최미덕씨 시부상 = 4일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로뎀파크. 02-2258-5959 ▲ 김필선(향년 101세)씨 별세, 이상근(경남 고성군수)씨 장모상 = 4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별관 2층,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경남 고성군 공설화장장. 055-672-5000 ▲ 안정현(작곡가·향년 63세)씨 별세 = 3일, 서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 이명자(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명예보유자·향년 82세)씨 별세, 홍성수씨 모친상 =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6일. 02-923-4442 ▲ 장현준씨 별세, 장만용·장우재(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장재용·장선자 씨 부친상 = 5일, 강원 춘천시 호반병원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7일 0시. 033-252-0046 ▲ 김성태(향년 81세)씨 별세, 정영숙씨 남편상, 김재연·김선희·김상미씨 부친상, 강희종(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회생지원처 책임전문위원)씨 장인상 = 5일 오전 7시30분,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부산추모공원. 051-610-9678 ▲송병진(예비역 육군준장/육군중앙경리단장 역임, 향년 77세)씨 별세, 송모헌(위메이드 사장)씨 부친상 = 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대전현충원, 02-2258-5940 ▲ 서정인(전 덕산고 교장)씨 별세, 서주석(대전MBC 전략기획실장)씨 부친상 = 5일 오전,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중앙장례식장 VIP실, 발인 7일 오전 9시, 041-331-4448

2024-08-05 15:34:4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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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간부 공무원들 재활용품 수거 작업 긴급 투입

창원시는 5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재활용품 수거에 나서 약 35t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민주노총소속 환경공무직의 쟁의 행위에 따라 의창·성산구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환경공무직 135명이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집단 연차 투쟁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의창·성산구 단독주택, 상가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 및 시가지 청소가 전면 중단됐다. 이날 오전, 오후 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된 시 간부 공무원 60명은 오전부터 30도를 웃돈 날씨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재활용품 수거 작업을 이어갔다. 최영숙 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파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시 차원의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품 수거에 참여하게 됐으며 파업하는 동안 시 전 직원을 동원해 긴급 수거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파업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쳐 드려 매우 유감스럽다"며 "재활용품 수거 및 시가지 청소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시민들에게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배출 자제 협조를 요청하며 파업 기간 발생할 불편함을 이해하고 인내해 달고 당부했다.

2024-08-05 15:34:26 손병호 기자
인사-8월5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학번역원장 전수용 ◆보건복지부 ◇과장급 △보건의료정책과장 성창현 △보건산업정책과장 김한숙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서 빈 △언론담당관 김용환 ◆인사혁신처 ◇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오태웅 ◆한국연구재단 ◇단장 선임 △정보·융합기술단장 강종윤 ◆한국외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원 인사 △서양어대학장 박현숙 △사회과학대학장 박주연 △자연과학대학장 신기일 △공과대학장 윤일동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곽선주 ◆충북도 ◇5급 전보 △미래인재육성과 전수정 △관광과 이아영 △농업정책과 안용옥 △농업기술원 민은경 △건축문화과 정광수 ◇5급 파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이성래·박상영 ◆충북도교육청 ◇유·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유아교육진흥원장 이양순 △진로교육원장 오병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안병권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김덕여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이수호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정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정윤옥 △영동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류원호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이혜원 △단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남주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권혜숙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신선희 △교육국 인성시민과 장학관 정연우 △행정국 재정복지과 장학관 김선희 ◆제주도 ◇임용 △대외협력특보 여창수 △중앙협력본부장 고시현 △대변인 강재병

2024-08-05 15:34:1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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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학생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인천학생 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학생 극지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극지연구소 소속 과학자들과 함께 북극 지역 식물과 지질탐사, 기후 위기 변화 현장 탐방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인천학생 극지아카데미는 2023년 시작된 전국 최초의 교육청 주관 북극 지역 과학탐사 활동이다. 생태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 개척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선발해 노르웨이 스발바르에서 생태탐방 및 과학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극지연구소 과학자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자연환경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관찰, 채집, 과학적 분석과 기록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내면화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생태 시민의 소양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탐사 활동에서 학생들은 극지연구소 최문영 박사를 비롯한 식물 분야 연구원들의 지도 아래 식물탐사와 지질탐사 활동을 펼쳤다. 트롬쇠와 스발바르 제도의 Adventdalen 등 다양한 지역을 탐사하며 위도별 식물을 비교하고 자주포아풀, 북극양귀비, 북극별꽃, 씨범꼬리, 나도수영 등 극지 식물의 구조와 생장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해 표본으로 제작했다. Longyearbreen 빙하 지역에서는 식물 화석과 지층을 관찰하며 지층에 새겨진 지구의 역사를 탐구했다. 또한 기온상승으로 빙하 지역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고 지층 아래의 빙하층을 직접 관찰하며 기후 위기 현장을 목격했다. 학생들은 과학자들과 함께 현장 조사에 참여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분석하는 과학적 탐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지구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줄어든 빙하 면적을 확인하고, 기온이 오르면서 북극곰이 새끼를 위해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수단이었던 유빙이 줄어들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며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한 학생은 "탐사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이 생활 속에 녹아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극지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극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미래 생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 학생들이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5:34: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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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위한 '꿈이음 직업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기 위해 7월 29일부터~8월 2일까지 5일간 '2024 하계 꿈이음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계기관인 경문실용전문학교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은 ▲패브릭 아트 ▲수제 도시락 만들기 ▲드론 조종 및 영상 촬영·편집 ▲도전! 미슐랭 셰프 따라잡기 ▲인테리어 소품 제작 ▲힐링 플라워 클래스 등 6개 과정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동안에도 좋아하는 직무를 배울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연계해 장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5:33: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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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 레저 스포츠 무료 운영

완도군에서는 8월 3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14일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교육·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여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양 레저 스포츠 종목은 카약(1~2인승), 래프팅(6인승), 서프 보드(1인승), 딩기 요트(1인승), 요트 항해(10인승) 등이며 서프 보드와 딩기 요트는 경력자에 한 해 체험이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체험이 불가능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카약(2인승), 래프팅, 요트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은 현장(체험 행사 본부)에서 당일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요트 체험 장소는 신지면 명사십리길111(명사 방파제 인근), 무동력 레저 기구 체험 장소는 신지면 신리781-3(이벤트 광장 앞 인근)이며 접수 후 체험 시간 10분 전까지 체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태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목의 해양 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즐기고 힐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8-05 15:33: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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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 13억달러↑…넉 달 만에 '반등'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약 13억 달러 늘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35억 1000만 달러로 한달 전보다 13억 달러 증가했다. 외환 당국이 보유한 외환액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하다 7월 들어 반등했다. 한은 관계자는 "분기말 효과 소멸로 인해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감소했지만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670억 5000만 달러)과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49억 5000만 달러) 등이 각각 30억 7000만 달러, 3억 달러 늘었다. 반대로 예치금(223억 5000만 달러)은 20억 8000만 달러 줄었다.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 9000만 달러를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6월 말 기준(4122억 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이 3조2224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2315억 달러)과 스위스(8838억 달러), 인도(6520억 달러), 러시아(5935억 달러), 대만(5733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4677억 달러), 홍콩(4163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05 15:33: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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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회 첫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처리…與 표결 불참

국회가 5일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한 가운데,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8월 임시회 첫 본회의를 열고 재석 179인 중 찬성 177인, 반대 2인으로 노란봉투법을 가결 처리했다. 이준석,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해당 법안 처리에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시한 국민의힘은 항의의 표시로 표결에 불참했다. 노란봉투법은 21대 국회 때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재의결 절차를 밟았으나 부결돼 폐기된 바 있다. 국민의힘은 7월 임시회 막판 본회의에 노란봉투법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신청해 지연 전략을 펼쳤으나, 과반 의석수를 확보한 야당은 무제한 토론을 표결로 종결시켰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폐기된 법안, 그리고 여야 간에 충분히 논의되지 않아 합의되지 않은 정쟁법안의 본회의 상정은 당분간 중단하고, 각 상임위에서 민생법안부터 우선적으로 집중 논의해서 여야 합의로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며 협의를 제안하기도 했으나,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예고가 걸림돌이라는 취지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예고하고 있지 않나"라며 "방송4법도 민생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니고 민생회복지원금법, 노란봉투법이야말로 확고부동한 민생사안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기업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야당과 노동계는 이 법을 통해 파업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재계와 정부·여당은 불법파업이 많아질 것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경제6단체는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찾아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파업이 빈번하게 발생해 산업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해 노사분규와 파업으로 산업 생태계를 혼란으로 몰아 넣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자리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은 "이런 점(부작용)을 감안해서 이 법이 설사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반드시 행사해달라는 부탁을 드리려 왔다"며 "나라를 살린다는 입장에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노동 전문가로 알려진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노란봉투법 표결 처리 후 5분 자유 발언에서 "경제6단체는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기업이 해외로 나가고 국가 경제가 파탄난다고 광고를 내고 있다"며 "예정될 수 없는 사실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책임 있는 정부여당과 재계라면 국민 선동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법률에 대해 재의요구를 행사한다면 탄핵에 지름길로 향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2024-08-05 15:33:0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