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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장학재단, 2024년 제3차 이사회 개최

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17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울진군장학재단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울진사랑(다자녀)장학금 지원변경(안),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타 장학금 이중수혜 금지에 대한 조항을 삭제하게 되어, 타 장학금을 200만원 초과로 지원받아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울진사랑(다자녀)장학금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5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2025년부터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5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1인당 1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아울러, 울진학사는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매월 사용료 50% 경감하는 규정을 신설하였다. 한편,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4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 16,000천원(4명),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우수, 희망(저소득층) 장학금 26,000천원(47명), 다자녀장학금 372,000천원(744명), 2024년 대학생장학금 1,709,000천원(1,137명), 총 2,123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에게"평소 울진군장학재단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남다른 노력을 다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울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2024-11-25 08:48: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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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소기업 AX 대전환 ‘애플 SME WEEK’ 개최

포항시(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위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4월 시작으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제조 기술의 경쟁력 향상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 물류 최적화 및 업계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특강 뿐만 아니라, 이틀에 걸쳐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3개 세션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두고 고민하는 기업 혹은 구축은 완료했으나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1:1 컨설팅도 제공되며, 센터 내 장비 투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애플 등과 긴밀히 협업해 성공적인 상생협력사업의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Apple이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로 스마트 제조 관련 최신 장비를 활용해 중소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있으며, SME WeeK라는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마트 제조에 관한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현 교육 안내 및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쇼케이스 참관이 가능한 SME Day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 개최될 예정이다.

2024-11-25 08:48:3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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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냐, 동결이냐…한국은행 셈법 복잡

오는 28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한국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내수(소비+투자) 심리 회복을 위해선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하지만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까지 치솟아 동결 요인도 많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8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앞서 한은은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췄다. 기준금리는 3.25%다. ◆ "금리 안 내리면 내수 회복 더뎌" 현재 우리나라 경기만 보면 금리 인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 3분기(7~9월) 소매판매액지수는 -1.9%로 2년 반 동안 하락해 역대 최장 기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2020년 마트 등 소매점의 판매액을 기준(100)으로 두고 판매가 얼마나 늘거나 줄었는지 확인하는 내수지표다. 이로 인해 자영업자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 1월 자영업자는 5528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0.5% 증가했지만 3월 -0.6%, 6월 -1.7%, 9월 0.4%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조차 없던 지난 2023년 1월 0.5%, 3월 1.7%, 지난 6월 1.7%, 9월 0.3% 증가한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다. 파산하는 경우도 늘었다. 법원 통계월보에 따르면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9월 기준 145건으로 올해 1~9월 총 1444건이 신청됐다. 지난해 1~9월 1213건이 신청된 것과 비교하면 약 20%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물가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금리를 낮춰 경기를 회복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황선주 KDI 연구위원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수준 이하로 하락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당분간 물가상승률 둔화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맞춰 거시정책 기조도 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환율 1400원대는 동결 요인 시장에서는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가흐름은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지만, 금융안정은 여전히 불확실한 요소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월 기준 113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은 지난 ▲4월 5조원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5월 5조원 ▲6월 5조9000억원 ▲7월 5조4000억원 ▲8월 9조2000억원 ▲9월 5조6000억원 ▲10월 3조9000억원 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강화되고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주택매매를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세자금대출은 증가하고 있다. 전세자금대출은 지난 8월 7000억원, 9월 6000억원, 10월 4000억원 증가했다. 수도권 평균 전세자금이 올해 1600만원(1월 3억7137억원→10월 3억8747만원)가량 오른 영향이다. 주택매매를 못한 이들이 전세로 발걸음을 돌리면서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원·달러 환율도 치솟고 있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오후 3시30분기준)보다 4.3원 오른 1401.8원을 기록했다. 환율 종가는 지난 15일(1398.8원)부터 21일(1397.5원)까지 5거래일 연속 1400원을 밑돌다가 1400원으로 올라섰다. 환율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기준금리까지 내리면 달러화와 비교해 원화가치가 더 떨어지면서 1400원대 환율이 굳어질 수 있다. 고환율은 수입물가를 자극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 그나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물가상승률도 치솟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잡혀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금융안정 리스크를 감안할 때 한은은 금리 동결 쪽에 무게를 더 둘 것으로 보인다. 환율을 감안해도 쉽게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25 08:38: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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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디지털역량 강화…'외연 확대'·'핀테크 육성' 집중

주요 지방은행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방 소멸 위기로 수익성이 악화한 점포 영업 대신 온라인 영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 외부 채널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핀테크 기업 육성을 지원해 자체적인 디지털 역량 확보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지방은행(부산·iM·경남·광주·전북)은 디지털 채널 확보와 핀테크 플랫폼과의 협력에 힘쓰고 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영업 대신 비용 대비 수익성이 높고 영업 구역의 한계가 없는 비대면 금융의 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지방은행 점포 수는 총 911개로, 이 가운데 적자 점포 비중은 48%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적자 점포 비중이 6.2%에 불과했던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과 크게 비교된다. 올해 7월에는 지방은행의 적자 점포 비중이 17.6%까지 줄었지만, 같은 기간 점포 수도 111개 줄었다. 점포 수가 감소했음에도 대출 규모는 크게 늘었다. 5개 지방은행의 원화대출금 총액은 지난 2020년 말 기준 약 155조5000억원에서 2023년 말 194조2000억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당시 비대면 금융 보급에 따라 비대면 대출이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지방은행은 아직까지 자체적인 디지털 역량이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전문은행보다 열세인 만큼, 디지털 영업 확대를 위해 외부 플랫폼과의 협력과 더불어 자체 채널 육성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iM뱅크는 지난 10월 간편송금 플랫폼 '토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채널 확대 및 브랜딩,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토스는 국내 간편송금 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 디지털 금융 이용률이 높은 2030 세대의 토스 앱 사용률은 85%에 육박한다. 아울러 iM뱅크는 지주사인 DGB금융의 자체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을 통해 육성된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숨은 보험금 찾기', '비대면 금 거래' 등 서비스를 도입 중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9월 토스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은행권 최초의 '공동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은행의 안정적인 자금력 및 신용평가 모델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부터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와의 협력을 통해 햇살론을 비롯한 정책금융 상품 취급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카카오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광주은행에 이은 '금융권 2호' 공동 대출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같은 BNK금융그룹 소속으로 전략적 일치도가 높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핀다, 네이버페이, 더핀 등 다양한 외부 플랫폼에서 주담대·신용대출·소액대출 상품을 적극 공급하고 있다. 지주사인 BNK금융 차원에서도 지난해 핀테크 육성 플랫폼 '스토리지B'를 출범했다. '스토리지B'의 회차별 모집 규모는 지방금융이 운영하는 핀테크 랩 중 최대 규모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은 자금 및 인력 투자가 많고 계열사와의 협력도 용이한 시중은행, 디지털 전문성이 높은 인터넷전문은행과 비교해 디지털 역량에서 열세에 놓일 수밖에 없다"며 "외부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자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25 08:29: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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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팀, 사상 첫 WRC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부문 1위 달성…랠리마다 끈끈한 팀워크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2024시즌 WRC에서 팀 역사를 새로 쓰는 기록을 작성하며 명실상부 모터스포츠 강자로 등극했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열린 2024 WRC 마지막 라운드를 끝으로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달성했다. WRC 일본 랠리는 2004년 홋카이도에서 시작해 2010년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2시즌에 복귀했다. 이전에는 홋카이도를 무대로 비포장도로를 달렸던 '그레이블 랠리'였다면 지금은 일본 중부 아이치현과 기후현의 포장도로를 달리는 '타막 랠리'로 바뀌었다. 좁은 길과 많은 코너로 악명이 높은 일본 랠리는 산악 지역의 아스팔트 도로가 유럽에 비해 좁고 구불구불하며 낙엽이 덮인 구간에서는 접지력을 확보하기 어려워 높은 수준의 주행 실력이 요구되는 랠리다.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무난히 랠리를 완주하며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확정하고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 시즌 총 6번의 포디움에 올라간 티에리 누빌은 선수 경력 사상 처음으로 시즌 드라이버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선수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현대자동차가 WRC에 복귀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티에리 누빌은 지난 3년 연속(2021~2023년) 드라이버 부문 시즌 3위를 기록한 아쉬움을 한 번에 털어내며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얻게 됐다. 코드라이버로 함께 출전해 누빌 선수와의 호흡을 자랑한 마틴 비데거(Martijn Wydaeghe) 선수도 시즌 코드라이버 부문 1위에 올라 기쁨을 더했다. 티에리 누빌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고 그 결실을 보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며 "함께 땀 흘린 팀 전체에 감사드리며 매번 온 힘을 다한 보상을 올해 받은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현대 월드랠리팀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시즌 총 558점을 획득해 제조사 부문 종합 2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2024 WRC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위상을 한층 끌어올림과 동시에 차량 성능 개발 및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더욱 힘쓰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여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WRC 첫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부문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뜻깊은 시즌이었다"며 "다음 시즌에도 멋진 모습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5 06:58: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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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례 최대 위기'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서 또다시 화재

창사 56년 이례 첫 파업위기를 맞은 포스코가 사업장 내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 10일 불이 난 포항시 송내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 20분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는 지난 10일에도 폭발·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설비가 피해를 봤다. 포스코는 복구작업을 마친 후 지난 19일 오후부터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다. 공장 재가동 닷새 만에 다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포스코 등에 따르면 3파이넥스공장은 2014년 준공돼 연간 200만 톤 가량 쇳물을 만든다. 전체 생산 물량의 13%를 차지한다. 소방당국은 "3파이넥스 공장 용융로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력 51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약 한 시간 만에 큰 불은 잡았으며, 남은 불을 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스코는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포스코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중노위 역시 노사간 이견이 크다고 보고 최근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노조는 기본임금 8.3% 인상과 조합원만을 위한 혜택 등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노위를 통한 조정이 중단되면서 노조는 단체행동 돌입에 나설 방침이다. 노조는 25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할 방침이다.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기면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다.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 포스코 창립 이후 첫 파업에 직면하게 된다. 철강 업황 부진에 더해 최근 제철소 내부의 화재 사고와 노조의 파업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포스코를 둘러싼 위기감은 확산되고 있다.

2024-11-25 06:52: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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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 가구 한자리에 모여 쏘옥 페스타 개최

수원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열린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등으로 이어졌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분의 1일이 넘는다"며 "1인 가구가 서로 소통하며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열린광장에서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을 개설했다.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브랜드다. 쏘옥 패밀리는 1인 가구 정책·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지원 사업·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2024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중은 35.6%다.

2024-11-25 06:15: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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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잘잘 캠프’ 운영으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프로그램의 '잘잘캠프'를 11월 23일 ~ 24일, 1박 2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학생 24,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잘잘 캠프(잘했고, 잘할 수 있어)'는 「진進심心」프로그램 시즌 1의 운영단계의 하나로 ▲로봇공학자, 특수동물관리사, 뉴스포츠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싱잉볼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고 수용함으로써 자기 이해를 깊이 있게할 수 있도록 하며, ▲진로역량검사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進심心」은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진로 컨텐츠로 시즌1, 시즌2, 시즌 3 단계로 2년간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수원 관내 중학생 1학년 24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시즌1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간의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추적하는 종단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12월 12일에는 시즌1 운영 결과 나눔을 위한 포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경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미래사회의 급변하는 일자리와 직업선택의 변화 속에서는 '자기이해-직업이해-진로탐색-진로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즉 인성과 진로가 연계된 학생 맞춤형 인성기반 진로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운영되는'진로에 마음을 담다, 진進 심心'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물론 공유학교까지 확장하는 인성 기반 진로 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5 06:15: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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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활 밀착형 ‘초정밀 버스’ 서비스 시행

창원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맵' 내 창원시 초정밀 버스가 오는 25일 서비스될 예정이다. 시는 카카오와 협업해 경남 최초로 카카오맵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 지도상에 창원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과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를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초정밀 버스 서비스로 창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며 버스 위치, 방향 등 정확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고 버스 환승이 편리해져 더 쾌적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BIT) '잠시 후 도착' 구간에 버스가 실시간 이동하는 모습과 남은 거리를 시각화하고, 초단위 정보를 활용해 도착 예정 시간 정확도를 높이고 기존 인지하기 어려웠던 시내버스 사고 등 돌발 상황이 화면에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기능 개선은 11월 말부터 2025년 내 모든 BIT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께 신속·정확한 교통 정보 제공으로 더 편리하고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6:15: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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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 심포지엄 개최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사천의 발전을 견인할 '사천형 우주항공복합도시'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만의 특색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류재영 전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사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 발표를 하고, 박태원 광운대학교 교수가 '주항공복합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공간계획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안정근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강명수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장, 주희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윤갑식 동아대학교 교수, 윤정중 토지주택공사 박사, 이문호 경남연구원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5월 주거·산업·교육·연구 개발 등 기능이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용현면 일원 5.6㎢ 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정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 그리고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용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구상과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경쟁력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로 건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1-25 06:14: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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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실무 협의회 워크숍 개최

거제시는 지난 22일 거제삼성호텔에서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실무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와 관련 공공기관의 실무 팀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의 이해, 수립 과정 공유, 핵심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과 유방근 총괄 계획가를 포함해 실무 협의회 팀장 및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실무 협의회는 거제시 29개 주요 부서 64개 팀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 등 유관 기관을 포함한 총 70개팀의 실무 팀장 위주로 구성된 행정 협의체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부터 정책 방향을 논의해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참석자들이 해당 정책들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 공유 ▲질의 및 응답 ▲'내가 이해하는 100년거제디자인' 원탁 토론 ▲'거제의 미래 100년에 담아야 할 가치' 원탁 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방근 총괄 계획가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정책 방향 설정이 필수적"이라며 실무 협의회 구성원들에게 마스터플랜 수립의 기본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마스터플랜이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으면서 거제시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무 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책임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실무 협의회는 내년 10월 마스터플랜이 최종 수립될 때까지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부서 간 협업 강화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확보하고, 거제시 미래 100년을 위한 탄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걸음으로, 앞으로의 실무 협의회 활동과 마스터플랜 수립 결과가 주목된다.

2024-11-25 06:14: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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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간호학과, 2024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성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14일 건학기념관 다목적홀에서 '2024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로 임상 실습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현대 간호학 창시자이자 의료 제도 개혁가로 널리 알려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사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근 총장을 비롯해 부산시간호사회 정향미 제2부회장, 어현주 사무처장, 재학생들과 학부모, 주요 보직교수와 학과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근 총장은 "임상 간호사로서 힘들 때마다 여러분이 맹세한 오늘의 선서를 잊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 강민서 외 62명의 학생이 촛불 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을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 사명의식과 윤리의식을 다짐했다. 촛불 점화에는 울산대학교병원에 근무하는 제9회 졸업생인 박유나 간호사가 참여해 행사를 더 뜻깊게 만들어줬다. 한편, 경성대 간호학과는 2015년에 이어 2020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고, 2018년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나이팅게일관'으로 단독 이전해 시뮬레이션센터와 VR 실습실, 핵심술기 실습실 등 최신 시설과 장비들로 구성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구축했으며 미국 TWU (Texas Women's University), 몽골 국제울란바타르 대학,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국내외 유수 기관과 협약하고 꾸준히 양질의 간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11-25 06:1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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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2024 대한민국 봉사 대상 수상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이 지난 19일 한국유엔봉사단에서 '2024 하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1971년 설립된 한국유엔봉사단은 UN의 평화·개발·인권 등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익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봉사 단체로 우리 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헌신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매년 이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동섭 사장은 2021년 6월 공사 사장 부임 이후 기업 슬로건을 'Better Energy for Us & Earth'로 선정하고 공사의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회공헌 및 친환경을 강조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사회공헌 추진 전략을 4대 핵심 영역(▲Energy Welfare ▲Eco & Society ▲Dream Future ▲With Global Family) 중심으로 개편 수립하고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분야에서 실천할 나눔과 봉사에 초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용품 기부 및 고효율 LED 전등 교체 사업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킴은 물론, 태양광 발전 잉여 전기 판매 수익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KNOC 드림 햇빛 에너지'프로젝트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섭 사장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에도 큰 관심을 갖고 공사 구성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2024년 창사 기념일 주간을 지역상생주간으로 설정하고 많은 본사 및 지사 구성원들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6월 '헌혈의 날'을 맞아 울산시장에게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장애 학생 진로 직업 훈련 '드림메이커 프로그램', 울산 지역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스포츠단 운영,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 사업을 확대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G9 KNOC 플로깅', 선순환 폐자원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친환경 나눔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동섭 사장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재직 시절부터 AI를 활용한 Digital Smart Manufacturing의 기술을 지역 중소기업들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울산이 글로벌 모범 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왔으며, 세계적 메이저 석유 회사인 Shell에서의 수십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구상과 아이디어를 ADNOC, S&P Global 등 글로벌 기업 CEO들과 정기적 교류를 통해 전파하는 등 에너지 전환 시대 글로벌 석유회사 CEO로서 사명을 다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동섭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 CEO로서, 기업 본연의 업무인 에너지 사업을 통해서도 좋은 결과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국제 무대에도 적극 전파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6:1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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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지자체 최초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 개최

경기도가 '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을 주제로 국내외 여성 전문가들과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역자치단체 최초 여성정책 국제행사로, 여성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만들고 경기도가 추진할 여성정책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는 12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 17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대표, 관계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포럼의 핵심 주제를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으로 정하고,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 정책을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본다. 또한 경기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책방향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양성평등한 정책 추진을 위한 국내외 정책과 과학기술분야 여성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연사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를 비롯해, 과학분야 대표 여성리더인 니스린 엘-하쉐미티(Nisreen El-Hashemite)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이다. 3개 분야로 구성된 정책 세션은 ▲노동: 노동시장 성별격차 해소와 돌봄노동 지원 ▲이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리 보장 ▲과학기술: AI 등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세계은행, UN여성기구,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노동·돌봄·이주· 다문화·AI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여성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이 다양한 여성들의 기회를 넓혀가는 경기도정과 지속 가능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럼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12월 12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참석 연사, 사전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5 06:13:0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