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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 노선 취항 2주년 맞이…'장거리 노선 진입장벽 완화'

에어프레미아가 항공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장거리 노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장점을 더한 하이브리드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9일 LA 노선 취항 2주년을 맞이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2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29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LA 노선 할인 코드는 'LAX2YER'이며,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SFOOCT'다. 각각 15%/1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10월 인천~LA 노선 운항을 시작해 2024년 9월까지 2년 동안 1171편을 운항했으며, 31만7531명을 수송했다. 여객 점유율은 13.5%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가격에 장거리 여객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실제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한 기간 동안 LA 노선 탑승객은 코로나19 이전 103만3625명 수준이었으나, 2024년 128만6066명으로 증가했다. 2025년 하반기 9호기를 도입할 계획인 만큼,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지역에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고 LA 노선을 포함한 기존 노선의 항공편을 더 늘릴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거리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면 내년부터는 노선 다변화와 함께 다양한 스케줄로 시장의 강자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10-21 13:39: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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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바이오] 반려동물 건강식품도 폭발 성장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건강 사료 등 반려동물 시장 전반에서 반려인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다. 제약 기업이나 뷰티 기업, 식품 기업 등이 반려동물 사업을 확장하면서 해당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21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대기업 애경산업,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은 '펫 뷰티'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은 일찍이 지난 2016년부터 펫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샴푸, 미스트, 배변용품, 사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해 왔다. 펫 시장에 가장 먼저 도전해 온 애경산업의 경우 최근 전국 다이소 매장에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의 반려견 전용 간식 '프레시한 저키'를 내놨다. 반려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와 협업하게 됐다는 것이 애경산업 측의 설명이다. 휘슬 프레시한 저키는 반려견 선호도가 높은 소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연어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저온 건조 방식을 적용해 원료 본연의 영양과 풍미, 쫄깃한 식감 등을 갖췄다. 굵고 긴 막대 형태의 '메가스틱'과 크기가 작은 '영양큐브'로 구성돼 반려견 입맛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7월 강아지용 풋샴푸 '강아지 발씻자'를 출시했다. 강아지 발씻자는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발을씻자 팀과 펫 케어 종합 브랜드 시리우스 팀이 함께 만든 제품이다. 특히 기존 사람용 풋샴푸 '발을씻자'를 반려동물용으로 재단장해 선보인 만큼, '강아지는 코와 발 사이가 가까우니 풋샴푸 내용물이 호흡기에 바로 들어가지 않게 해달라', '강아지는 사람보다 피부가 연약하다' 등 소비자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는 것이 LG생활건강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를 통해 올해부터 이마트24에서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냥스푼은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한국인 집사들 사이에서 '일본여행 구매 필수템'으로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3년 10월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에서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그린펫클럽' 제품군을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그린펫클럽 꼼꼼 워터리스 발세정제'와 '그린펫클럽 산책 올인원 미스트'는 반려견 산책 전·후에 필요한 제품들이다. 두 제품 모두 반려견 피부 보습을 위해 설계돼 그린티, 동백, 어성초, 청보리, 병풀 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을 활용한 이니스프리만의 '제주 그린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2022년 계열사로 '코스맥스펫'을 신규 설립하며 반려동물 사업을 본격화했다. 코스맥스그룹은 반려동물 전용 뷰티 상품으로 샴푸, 컨디셔너, 치약, 바디팩, 귀 세정제를 개발한 데 이어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펫은 제조 시설에 있어서도 반려동물 건기식 전문 공장을 가동하고 코스맥스그룹이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를 응용해 반려동물 전용 소재를 확보하는 등 차별화한 원료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 제약 업계에서도 반려동물 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올해 펫 시장에서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을 새롭게 공개하며 후발 주자로 등장했다. 동아제약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벳플은 전문성이 강화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또 벳플은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에서 반려동물이 홀로 있는 시간에도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라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벳플은 몸 건강부터 마음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중점을 뒀고, 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견용 3종과 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묘용 3종을 발매했다. 제품 겉면에는 적록색약이 있는 반려견 시각에 적합한 푸른 계열 색상을 적용했다. 100% 신문지를 재활용한 펄프 포장재와 국제산림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 띠지는 반려동물 장난감으로 2차 재활용도 가능하다. 일동제약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IR3535(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을 유효성분으로 한 반려동물용 해충기피제 '와프와프'를 출시했다. 해당 성분은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종근당바이오는 독자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을 탄생시켰다. 종근당바이오의 '라비벳'은 반려동물용 유산균 시장에서 선두에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에서 라비벳은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유산균 1위를 차지했다. 라비벳 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 균주를 응용해 장 건강을 비롯한 피부, 관절, 구강, 비뇨기, 심장 건강 등을 돕는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반려동물은 큰 의미"라며 "반려인들이 늘어나면서 내 반려견을 위한 아낌 없는 지출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펫티켓이라거나 반려동물 돌봄 지식 수준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자사 개발 역량을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지 고민하는 부분도 같은 맥락이다. 또 국내 브랜드들 외에 외국 제품이나 기술력과도 경쟁해야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어 반려동물 건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4-10-21 13:39: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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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폭염에 힘들어진 감귤 농가 돕는다…역대 최대 800톤 매입

쿠팡이 이달 말까지 제주 감귤 농가에서 감귤 약 800톤을 매입한다. 역대급 폭염과 잦은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입어 판매가 여의치 않은 제주 농가의 감귤을 매입해 감귤 물가를 안정화하는 한편,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다. 쿠팡은 이달 말까지 800톤가량의 감귤을 제주 농가에서 매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근까지 330톤의 감귤을 매입했고, 이달 말까지 500톤을 추가로 사들인다. 매년 감귤 시즌이 본격화되는 10월을 맞아 쿠팡이 매입한 역대 최대 규모다. 쿠팡의 이번 매입 결정은 올 7~9월 중순까지 제주 지역에 폭염과 잦은 국지성 호우로 최근 노지 감귤의 열과(과일이 갈라지거나 터지는 현상) 피해 규모가 폭증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 기간 제주의 폭염일수는 21.4일로, 전년(6.6일) 대비 14.8일 늘어나면서 고온으로 감귤 농가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쿠팡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져 제주 농가에서 유통 채널로 판매가 여의치 않은 감귤을 대거 매입했다. 전체 매입분 가운데 절반가량을 소형(49~53㎜)과 대형(63~70㎜)이 차지한다. 감귤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인기가 높은 중형 감귤(54~62㎜)은 가격대는 높지만 생산량이 적다. 반면 대부분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소대형 감귤은 중형과 비교해 20~30%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져 판매가 어렵다. 폭염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소대형 감귤의 유통이 원할 하지 않으면 감귤이 크기별로 가격 격차가 벌어져 중장기적으로 물가가 치솟고, 전체적인 농가 소득이 줄어들 수 있다. 쿠팡은 소대형 감귤 중에서도 당도와 맛, 품질이 중형 감귤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별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영농조합 김성천 이사는 "올해 제주의 지속적인 기상이변으로 감귤 농가의 시름이 깊었는데, 쿠팡이 감귤을 제값에 매입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쿠팡이 제주 감귤 유통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만큼 품질 좋은 감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은 "폭염 등 이상기후로 피해가 가중된 제주 농가의 감귤을 쿠팡이 대규모로 매입하면서 지역이 위기를 딛고 일어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제주 농가의 위기 상황 극복에 일조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감귤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어려운 상황이 내년 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제주 감귤의 물가 상승을 최소화하고, 이들의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앞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3:36: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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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브랜드 제휴 확대...쇼핑몰 매출 최대 2배 '껑충'

홈플러스는 최근 팝업스토어, 단독 혜택 등 활발한 브랜드 제휴 활동이 '홈플러스 몰(Mall)' 전체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의 점포 방문 계기를 만들어 객수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다. 홈플러스가 최근 2년간 주요 브랜드 제휴 활동의 매출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각 행사 기간 해당 점포 몰 전체 매출이 최대 두 배까지 증가했다. 일례로 지난해 한 통신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경우, 행사를 진행한 20여 일 간 해당 점포 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3% 뛰었다. 홈플러스는 각종 즐길거리와 제휴 혜택 등이 고객들을 오프라인 점포로 이끌었고,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몰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제휴 행사 기간 객수 변화를 보면, 점포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77%까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향후 홈플러스는 이 같은 매출·객수 신장 효과를 발판 삼아, 브랜드 제휴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며, 이 달에도 다양한 제휴 협업 행사, 단독 혜택들을 전개한다. 먼저, 오는 23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 1층 주출입구 앞에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베러얼스'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천연 주방솔, 실리콘 지퍼백 등 다양한 자제 제작 친환경 제품들과 대나무 칫솔, 비누 등 제로웨이스트 상품들을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실리콘 지퍼백 3종 세트 구매 시 1만원 할인 및 1리터 지퍼백을 추가 증정하며, 친환경 디퓨저 최대 30% 할인 및 디퓨저 구매 시 건조기 양모볼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구매자에게 제로웨이스트 아이템을 증정한다.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 '얼쓰줍깅'도 함께 진행한다. 홈플러스 Mall브랜드제휴팀 한효섭 팀장은 "브랜드 제휴를 통한 팝업스토어, 전용 상품들은 고객을 점포로 이끌고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몰 매출을 넘어 홈플러스 전사 매출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기회를 창출해 보다 흥미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3:35: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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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삼성물산과 손잡고 아파트 내 '로봇 서비스' 추진

카카오모빌리티가 호텔과 사무공간 등에 도입해 온 자사 로봇 설루션 '브링(BRING)'의 적용 영역을 주거공간으로 확장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단지·빌딩 내 로봇 주차 설루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브링을 기반으로 배송·청소 등 서비스의 표준화 환경을 구축한다. 또 삼성물산은 자사 주거플랫폼 '홈닉(Homeniq)',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를 통해 관리하는 주택·건물을 위한 특화 서비스와 미래 주거 문화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그간 호텔이나 복합 사무공간에 적용해온 브링을 주거공간까지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브링의 제공 서비스의 범위를 실내배송에서 청소, 실외배송, 발레 파킹(대리 주차) 등으로 넓혀 기능적 확장까지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서울숲'을 시작으로 8월 충북 제천의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등 공간으로 브링의 제공 환경을 다양화해가고 있다. 이외에도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주차' 등 카오너 사업과 삼성물산의 주택·빌딩 플랫폼 사업 간 협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 충전 인프라 및 로봇 발레파킹 등 특화 서비스의 구축과 실증에도 나선다. 우선 신축 래미안 아파트 2개 단지에서 최대 20대 이상의 로봇 서비스를 시범 적용해 최적화에 나선 뒤, 여러 단지에 로봇 및 주차 설루션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1 13:34:4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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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와 탄소중립 협력 '맞손'

한화오션이 싱가포르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Global Centre for Maritime Decarbonisation)와 손잡고 탈탄소화를 위한 유기적 연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양 탄소중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는 해양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과 6개의 기업·기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선박 산업의 탈탄소화 구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기술의 개발에 더해 친환경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인프라 구축 등 산업계 전체의 유기적 연대가 필요하다. 주요 에너지 기업, 선사, 선급,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산업계 전반의 탈탄소화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가 국내 조선업계와 체결한 첫 파트너십으로,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오션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과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센터는 ▲저탄소 및 무탄소 연료, ▲선박 내 탄소 포집 및 저장(OCCS, Onboard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 ▲에너지 효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해운업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해양 탈탄소화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해운업계의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1 13:32: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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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기관 22일 국정감사…주요 쟁점은?

'3고 위기'속 자영업자·소상공인 정책 대응 놓고 질의 이어질 듯 소상공인 대출 부실화 우려등…티메프 사태 대응·조치 추궁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들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국정감사가 22일 열리면서 주요 쟁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기술보증기금(기보), 창업진흥원, 공영홈쇼핑 등이 대상이다. 21일 정치권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대표되는 '3고'로 인해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집행기관들의 대응을 놓고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중기부 산하기관 중에선 소진공과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크게 늘어난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부실화 우려가 대표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소진공이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용한 정책자금 약 9조원 가운데 실제 대출된 금액은 7조3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상환된 금액은 2조6000억원이고 4조7000억원이 남아 있다. 그런데 90일 이상 연체 등 부실화한 대출금만 대출 총액(7조3000억원)의 12.8%인 9379억원에 달하고 있어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책자금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산자위 소속 허성무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은 중진공이 5조3800억원, 소진공이 3조7100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이 11조원 등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실제 이들 기관을 통해 대출받기 위해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최종적으로 금융기관을 방문해야하고 신청 절차도 복잡한 등 불편함이 여전하고, 소위 '정책 대출 브로커'도 여전히 성행, 결국 피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도 국감 단골 이슈다. 소진공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발행액은 2019년 2조74억원에서 올해는 5조원(계획)까지 늘었다. 종이로 된 지류형이 이 기간 2조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카드형은 8억원에서 2조6000억원으로 크게 느는 등 발행 형태도 크게 바뀌었다. 올해의 경우 온누리상품권 발생에 필요한 예산만 할인보전금 2800억원 등 총 3514억원이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고소득사업자에게 쏠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기부 산하로 TV홈쇼핑을 운영하는 공영홈쇼핑은 '젖소 불고기'와 관련해 뉴월드통상과 유착 의혹에 대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향해선 '티메프 사태'에 따른 대응 및 해결 방안 등을 묻는 질문도 나올 전망이다.

2024-10-21 13:29: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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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임직원 대상 '청렴 투게더' 행사…윤리 의식 고취

윤리경영 백일장, 칭찬 편지쓰기등 캠페인도 홈앤쇼핑이 서울 강서구 자사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투게더'행사를 개최했다. 2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를 초청해 윤리 경영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에선 윤리경영 백일장, 칭찬 편지 쓰기, '청렴 투게더' 포토 리뷰 등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 임직원들이 윤리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홈앤쇼핑은 단순한 이익 추구를 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며 윤리경영 실천을 독려해왔다. 또한, 홈앤쇼핑은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청렴 포인트'를 부여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포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윤리적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13:2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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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대학생 기자단 27개 콘텐츠 생산…해단식 가져

대학생 10명 참여 'KVIC INSIDER 4기' 활동 마무리 한국벤처투자 대학생 기자단 '크빅 인사이더(KVIC INSIDER)' 4기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다양한 취재 활동을 통해 블로그, 영상 등 총 27개 콘텐츠를 생산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크빅 인사이더 4기가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8월 한국벤처투자,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등 벤처투자 생태계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 10명을 기자단으로 선발했다. 4기는 한국벤처투자 사업 및 역할 소개, 기관 임직원 인터뷰,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생태계 등을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개별 미션 및 팀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기수는 블로그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제작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는 부산 지역 대학생을 선발해 한국벤처투자 지역균형발전실과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소식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해단식에서 기자단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우수상을 시상했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KVIC INSIDER' 4기는 젊은 감각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며 모태펀드 및 벤처투자 생태계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며 "업계를 꼼꼼하게 취재해 준 대학생 기자단의 열정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2024-10-21 13:26: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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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대란'에 공영홈쇼핑 포장김치 상품 '인기'

9월1~10월14일 포장김치 주문 11만건…10번 중 7번 '매진' 가격 폭등으로 '배추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영홈쇼핑의 포장김치 상품이 인기다. 2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포장김치 상품의 주문수량은 11만건으로 약 48억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 해당기간 방송한 10번의 포장김치 생방송 중에는 7번이 매진을 기록했다. 배추, 무 등 주요 김장 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김치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배추대란'이 본격화된 9월 마지막 주 이후 편성된 4번의 김치 방송은 연달아 매진을 기록했다. 해당 시기에 방송으로 판매한 김치 8만건 중 '미리주문'만 1만건에 달했다. 9월 2주차부터 4주 연속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의 검색어 1위도 '김치'가 차지했다. 최근 한 달간 '김치'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횟수만 10만회를 넘어섰다. 김치 상품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공영홈쇼핑은 정기적으로 포장김치 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포장김치의 품귀 현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위해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며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13:2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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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작업시간 줄여"...HD현대로보틱스, 새 산업용 로봇 'U시리즈' 출시

HD현대로보틱스가 새 산업용 로봇 'U시리즈'를 출시한다.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4'(이하 FIX 2024)에서 U시리즈 4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FIX 2024는 로봇·미래모빌리티·인공지능·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산업 기술 박람회로, 국내외에서 약 45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FIX 2024에서 첫선을 보이는 HD현대로보틱스의 U시리즈는 기존 로봇 대비 무게와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이고, 작업 반경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U시리즈는 구조설계를 최적화하여 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로봇의 자체 무게를 최대 12% 감량하고, 작업 시간을 최대 11% 단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라인 배치를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일한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다른 중소형 모델과 비교했을 때 최대 수준의 작업 반경을 제공, 넓은 작업 반경을 확보하기 위해 더 큰 로봇을 구입해야만 했던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U시리즈는 아크용접, 핸들링 및 머신텐딩 분야에 최적화되어 자동차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 시설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HD현대로보틱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부터 사전 구매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보증 기간 연장, 부품 할인, 특별 할인가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U시리즈를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폭넓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HD현대로보틱스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 및 솔루션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로보틱스는 2026년까지 협동로봇을 포함한 10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50여 개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구축, 산업용 로봇 시장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1 13:24: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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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숏폼 '당근 스토리'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체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당근 스토리는 동네 가게와 관련된 이야기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에서 첫선을 보였다. 당근은 당근 스토리의 하루 평균 시청 수가 서울 전역 오픈 시점인 지난 6월 대비 2.5배, 업로드된 숏폼 콘텐츠 수는 3배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당근 스토리는 경기, 인천 지역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내 맛집이나 추천하고 싶은 식당을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가게 장소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숏폼 영상으로 업로드하는 맛집 한 곳당 500원의 당근머니가 지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의 당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맛집 공유 이벤트인 만큼 음식점, 카페, 디저트 업종이 대상이며, 동일한 가게를 중복으로 올리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동네의 다양한 정보를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접하고 알릴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1 13:17:2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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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가 학교 파견돼 학생 밀착 지원..."만족도 94%"

은퇴자가 학교에 파견돼 수업 참여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서울시교육청'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프로젝트가 참여 학교 대상 조사에서 만족도 94%를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행 지역을 기존 구로·금천 지역에서 영등포구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와 협력해 4월 1일부터 27명의'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구로, 금천 지역 관내 25개 학교에 배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란, 학교 생활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밀착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장년층 봉사자를 말한다. 활동비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1억원(추정)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활동가를 모집하고 학교에 배치했으며, 활동가들의 학생 및 학교 이해도 연수 등도 진행했다. 금천50플러스센터도 인력 모집 및 학교 배치, 인력 관리 등을 담당했다. 학교에 파견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은 수업 시간 중 매주 15시간, 월 57시간씩 학생 수업 시간 학습 활동과 학교 생활 적응을 1대 1로 밀착 지원해 학생을 지지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기준 학교 현장 지원 활동 총 1만 시간을 기록했다. 약 6개월간 시행된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 학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해당 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간 평가 설문에서 94%의 설문 참여자가 사업 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등 학교에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수업 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윤희 항동초 교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밀착 지원해 학교생활 적응 및 생활지도, 교과수업 지원 등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 활동가로 참여한 박찬진 씨는 "나의 활동이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자존감이 높아졌다"라며 "학교라는 곳에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해당 프로젝트의 시행 지역과 대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미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금천50플러스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기본 및 심화연수 과정을 개설·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남부교육지원청에 소속된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에서 해당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12:04: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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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거주자 외화예금 36.6억달러↑…넉 달 연속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화예금이 37만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기업들이 수출입관련 대금을 예치하고, 엔화절상으로 미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 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40억7000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36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4개월째 증가세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합한것을 말한다. 외화예금은 달러화예금과 엔화예금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지난달 달러화예금 잔액은 858억4000만달러로 한달 사이 22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달러화예금은 수출입 관련 대금이 예치되고 공공기관의 외화채권 발행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엔화예금 잔액은 103억4000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5억3000만달러 늘었다. 엔·달러 환율이 8월 144.87엔에서 9월 말 142.74엔으로 떨어지면서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 외화예금 잔액은 37억달러 늘어난 92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국계 은행 국내지점은 4000만달러 감소한 11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업예금(887억5000만달러)은 35억달러 증가한 반면, 개인예금(153억2000만달러)은 1억6000만달러 늘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1 12:00:3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