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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제1차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 개최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호텔 농심 에메랄드홀에서 '2024년 제1차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미래기술혁신 포럼은 부산의 미래유망기술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적 연구개발(R&D)기획 방향성을 도출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연간 3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포럼은 '뉴 스페이스 시대, 이차전지의 초격차 기술혁신'을 주제로 부산·울산·경남 이차전지,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정두 이차전지 PD의 '이차전지 기술동향 및 우주항공 활용방안', ▲나라스페이스 이정규 본부장의 '부산지역 초소형위성 개발동향 및 배터리 적용 시사점' 등이 이뤄진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뉴 스페이스 시대, 부산의 이차전지 기술혁신'을 주제로 ▲한국전기연구원 박준우 책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진수 선임연구원 ▲부산대학교 박민준 교수가 부산, 울산, 경남의 연구자로서 참여한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서용철 원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부산의 미래 신산업인 이차전지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초격차의 차별화된 연구개발(R&D)을 목표로 부산, 울산, 경남 혁신주체 간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6-26 13:4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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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거성유치원, 알뜰장터 수익금 부산사랑의열매 기부

부산 연제구에 있는 거성유치원은 지난 25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거성 알뜰장터 판매 수익금 13만 880원을 전달하며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거성유치원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거성유치원 이은주 원장 및 선생님, 원생들, 학부모와 부산사랑의열매 박지은 주임이 참석했다. 이번 거성 알뜰장터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아동과 함께 직접 장난감, 의류, 먹거리 등 가게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행됐다. 전달된 수익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냉방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주 원장은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줄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교직원, 학부모, 원아들 모두가 적극 참여해 준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사랑의열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생활 속 기부로 부산 시민의 행복한 여름 나기 지원을 위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ARS전화기부 ▲문자기부(#9004) ▲부산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한 기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4-06-26 13:41: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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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아프리카에 희망을 붓는다…7년간 22억 기부

BBQ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7년째 아프리카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본사, 패밀리(가맹점주), 고객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현재까지 22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BBQ는 2018년부터 고객이 주문한 치킨 1마리당 본사와 패밀리가 각각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전달해왔다. 올해 상반기 동안 전달한 기부액은 1억2000만원을 상회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오염된 물과 오랜 건기로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우물 개발과 물탱크 설치 사업이 있다. 올해는 케냐 마차코스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하수를 개발하고 우물을 설치했다. 또한 키베라 슬럼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 5600여명을 위한 다목적 물탱크도 설치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므랑가와 카지아도 지역 주민 3000여명을 위한 긴급 구호 식량도 지원했다. 지속된 가뭄으로 기근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위해 빵, 쌀, 식수 등 긴급 식량을 지원하고 슬럼가 영유아를 위한 푸드 패키지도 전달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발가락을 썩게 만드는 모래벼룩(Jigger) 퇴치를 위한 긴급 의료 봉사를 펼치고 아이들이 신을 수 있는 신발과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의약품을 전달했다. BBQ는 어린이와 미혼모, 미망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 및 자활 사업에도 집중했다. 제대로 된 건물 없이 땡볕 아래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케냐 카지아도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동시에 케냐 여성들의 사회적 자립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이로비, 키베라 슬럼가의 미혼모, 미망인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봉틀을 지원하고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년도 재봉틀을 지원했던 마타레 슬럼가 지역 여성 자활 그룹을 방문해 재봉틀 점검과 활용 실태를 점검했다. BBQ 관계자는 "단순한 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활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본사, 패밀리, 고객이 함께하는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아프리카 주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6 13:39: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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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두 달여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순자산 1095억원을 기록했으며,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563억원에 달했다.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은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30년 국채들에 투자한다. 동시에 매주 콜옵션을 일정 수준만 매도하고 미국채 투자를 통해 받는 이자(쿠폰)는 재투자해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헷지형으로 출시되면서 미국 금리가 인하될 경우 달러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경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손실 우려를 줄여 투자자가 미국 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차익을 온전히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보경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30년국채+12% 프리미엄(합성H) ETF가 제시해 드린 높은 월배당률과 시세 참여율 등을 투자자분들께서 직접 경험하시면서 짧은 기간에 많은 투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안전 자산인 미국 장기 국채에 높은 시세 참여율로 투자하면서도 월 1% 수준의 높은 월배당률이 실제 지급되고 있는 만큼 연금 생활을 계획하고 계신 장기 투자자는 물론 금리 인하를 투자 기회로 활용하려는 적극 투자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26 13:37: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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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배터리 제조공장 긴급 점검 실시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배터리 제조공장 9곳을 긴급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에는 양극재나 전해액 등의 화학재료를 이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다. 다만 이를 활용해 배터리 모듈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4대 재해 원인인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에 유의하도록 중점 지도했다. 점검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 컨설팅이 필요한 곳은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하도록 점검 방법을 지도했다. 또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긴급 점검 결과 지역 내 배터리 관련 제조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화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배터리 공장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계속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13:36: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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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물 다양성 탐사 앱 개발 운영

경기도가 우리 동네 어떤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지 함께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 탐사 앱 '루카(LUCA)'를 개발,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생물 다양성 탐사는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활동으로, 경기도는 도민들이 간편하게 생물종을 기록할 수 있도록 '루카(LUCA)' 앱으로 디지털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저장된 도민들의 기록은 생태전문가 검토를 거쳐 참여자들에게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향후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연계해 리워드(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루카 출시를 기념해 경기도는 6월부터 10월까지 미래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및 주변숲, 공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종들을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 남곡초등학교 등 상반기 신청한 학교에 생태전문가가 방문해 학교와 인근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동식물을 찾아보고 루카(LUCA) 앱에 기록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도내 생태우수지역의 가치를 기록하는 중점탐사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수원 황구지천 등 도내 생태우수지역 10개소를 선정했다. 도는 생태전문가와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생태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도민도 루카(LUCA) 앱으로 중점탐사에 신청해 전문적인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생물다양성 탐사 참여는 루카(LUCA) 앱을 통해서 하면 된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생물다양성 탐사 앱 '루카'는 기존 전문가 위주의 생태조사를 넘어 도민들의 참여와 주도로 이루어지는 생물다양성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후위기 시대 자연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발적 기후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매년 도내 생태우수지역 1~2개소에서 추진해 왔으며 2024년부터 생물다양성 탐사 지역을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며 탐사 전용 플랫폼 '루카'를 통해 경기도 생태계를 기록한다. 루카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루카를 검색해 내려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IOS사용자는 애플스토어에서 루카를 검색해 내려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2024-06-26 13:36: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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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환경 실현에 팔 걷었다

CJ제일제당이 발달장애인의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서울밀알도봉점에서 정길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한상욱 굿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제일제당은 올해 연간 50억원 규모의 식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280여명 발달장애인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 또한 CJ제일제당은 글쓰기 수업 등 발달장애인들의 지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3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식품 기부를 늘려왔다. 현재까지 굿윌스토어에 기부한 물품은 누적 약 500만점, 금액으로는 총 78억원이 넘는다. 굿윌스토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햇반 용기 수거함' 운영 매장을 전국적으로 늘린다. 자사몰 'CJ더마켓' 위주로 햇반 용기를 회수 해오던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부터 굿윌스토어 전국 모든 매장에 햇반 용기 수거함을 설치했다. 굿윌스토어는 2035년까지 매장 수를 100개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용기 수거함도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굿윌스토어는 CJ제일제당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의 판매수익금 1%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기부한다. 정길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협업은 발달장애인 고용창출과 자원 선순환 측면에서 상호 시너지를 내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굿윌스토어뿐 아니라 식생활 취약 청년을 위한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 결식 아동을 위한 호프푸드팩 등을 통해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6 13:3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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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호종료예정아동 대상 특화자립교육 추진

경기도가 보호종료예정아동을 위한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 보호종료예정아동은 자립이 임박한 보호아동으로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 있는 만 15세 이상부터 보호종료전까지의 아동(보호연장아동 포함)을 말한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는 시설아동(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립교육'을 추진하였으나, 보호종료가 임박한 아동부터 체계적인 자립준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에 따라 하반기부터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이외에도 가정위탁을 포함한 보호종료예정아동으로 대상을 특화하고, 시설별 특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과 다르다고 도는 덧붙였다.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은 일상생활, 지역사회자원활용, 자기관리, 사회적 기술, 자산관리 등 자립에 필요한 8대 영역을 강의형,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하반기 교육대상은 보호종료예정아동 130명이다. 7월 교육부터는 보호체계별 특성에 맞도록 신청을 받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양육시설 아동을 위해서는 체험형을 편성했고, 각 가정에서 생활하여 모집·교육이 어려운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서는 온라인 교육을 신설했다. 또, 소규모 인원인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위해 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강의식 오프라인형(▲금융교육 ▲집구하기 ▲인권교육 ▲대인관계교육 ▲성교육), 강의식 온라인형(▲경제교육 ▲법률교육), 체험식 기관주도형(▲요리하기 ▲정리하기 ▲직업체험 ▲호신술 익히기), 체험식 자기주도형(▲연극관람 ▲뮤지컬관람 ▲직업체험)으로 구성했다. 특화 자립교육은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시설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해 경기도형 특화자립교육은 강의형 및 체험형 교육방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자립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점진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 13:36: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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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어린이동물원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어린이동물원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생태설명회와 동물 먹이주기, 구조·치료 야생동물 방생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도 계속 운영중이다. 또한 동물원 스탬프 투어를 추가로 신설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태설명회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사육사의 설명을 곁들여 홍학, 다람쥐원숭이, 물범 등 동물 생태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은 주말 및 공휴일 정해진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사랑앵무, 토끼,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야생동물구조센터를 통해 구조 및 치료된 야생동물들을 자연으로 돌려 보내주는 야생동물 방생 프로그램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매월 1회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동물원 곳곳에 있는 도장을 찍으면서 동물원을 한 바퀴 탐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밀수·밀거래로 희생되는 동물들의 현실과 동물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알리고자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종) 보호·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코뿔이구아나 등 관련 개체들을 전시하고 있다.

2024-06-26 13:35:3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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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일기' 참가자 모집

순천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순천일기(순천에서 일주일 여행하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류여행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순천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순천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순천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는 여행계획, SNS 활용·홍보 능력 등을 검토해 10팀 내외(20명 이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순천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애니메이션 또는 K-콘텐츠 관련 전문가를 우대 선정한다. 참가자는 7~10일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순천시 관광지 홍보, 정원워케이션 숙박, '나만의 순천 여행코스' 콘텐츠 제작하기 등의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모든 여행과제를 완료하면 1일 기준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참가자는 순천시에 전일정 숙박 및 50% 이상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휴가지에 머물며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인 '정원워케이션'에 숙박하며 일과 휴식, 관광이 한 장소에 모두 가능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4-06-26 13:35:2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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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철 재난대비 총력 대응

광양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재난대비 점검회의'를 열어 각 부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준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 태세를 갖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와 폭염이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극한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김기홍 부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주택, 저수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과 도로 빗물받이, 농경지 침수, 배수펌프장 등 시민들 생활과 밀접한 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대책을 강조했다. 또한 하천둔치 주차장, 저지대, 세월교 등 하천 범람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사전통제를 실시하고 마을 방송, 재난 안내 문자 등을 송출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광양시는 앞서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 ▲재난예경보시설점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 점검 ▲무더위쉼터 정비 및 냉방기기 지원 ▲여름철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 홍보활동 등을 실시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06-26 13:35:1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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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위원들은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출퇴근 도로 이용자의 버스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를 통해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주되었으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 및 신설 검토에 대한 선행연구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또한 연구용역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영 의원은 "남부에 비해 북부의 교통인프라가 낙후되어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 경기도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발생하는 인구증가에 대한 교통수요 예측도 연구범위에 포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노선 현황에 대해서만 분석이 진행된다면, 연천군·동두천시처럼 버스노선이 적은 지역은 통행량이 적다고 분석되어 신규 버스전용차선의 필요성이 경시될 수 있으므로, 북부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와 인구분포를 고려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시흥 및 안산의 경우 인천으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많아 경기도와 인천 간 발생하는 교통량의 분석과 함께 시·군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버스전용차로의 이용 분석이 연구범위에 포함되어야 정확한 교통량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종배 위원장(민주·시흥4)을 비롯해 김동영 의원(민주·남양주4), 김정영 의원(국힘·의정부1), 오석규 의원(민주·의정부4)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행정사회연구원 관계자, 경기도청 김상수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2024-06-26 13:35: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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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글로벌 교류 위해 유럽3개국 방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박 10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으며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진화 : 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돼,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역할과 인간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28일에는 프리부르 시에서 열리는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 참여해 '유교와 프로테스탄트 개혁을 통한 기업가정신 사례'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포럼의 개최도시인 프리부르 시와 K-기업가정신 확산과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7월 1일 프랑스로 건너간 조규일 시장은 프랑스 남동부에 있는 투레트에 있는 진주 출신 세계적인 화가 이성자 화백이 프랑스에서 생전에 거주하고 작업을 한 공간인 아뜰리에 '은하수'를 방문한다. 은하수는 이성자 화백이 직접 설계한 건축물로 지난 5월 29일 프랑스 정부가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Architecture Contemporaine Remarquable)'로 지정한 바 있다. 조 시장의 은하수 방문에는 투레트 전·현직 시장이 동행한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의 이번 투레트 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문화교류 촉진 및 지원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을 통한 문화적, 예술적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7월 2∼3일에는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열리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는 전 세계 100여 개국 350개 도시의 시장과 대표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 십을 형성하는 자리로 지난 5월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민속예술 창의도시 클러스트의 의장도시로 선정돼 참석하게 됐다. 연례회의 기간 중 조규일 시장은 UCCN 사무국에게 비공개 시장단 포럼의 토론자로 초청받아 회의에 참석한 전 세계시장들에게 '청년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연설을 하게 된다. 또 호주 발라렛시 시장, 유네스코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진주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란 우리 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진주 K-기업가정신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높여서 해외 관광객 등을 많이 유입할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6-26 13:34: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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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타 현장조사 실시

밀양시는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도, 밀양시,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노선에 대한 설명,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북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2024-06-26 13:34:1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