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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횡령·성추행 의혹'등…소공연 지역 조직 곳곳서 '내홍'

화성시소상공인聯, '경기도소공연 부당 개입 규탄' 기자회견 개최 "절차와 기준 없이 사무국 강제 폐쇄…소공연은 새 회장 선출 방해" 화성市, 보조금 횡령 의혹 놓고 전 화성시소공연회장 경찰에 고발 경기도소공연측 "절차와 규정에 따라 처리…문제 제기가 비상식적"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역 조직 곳곳에서 말썽이 나오는 등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 혈세로 지급하는 단체 보조금 유용·횡령 의혹, 지역 회장의 성추행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경찰 조사와 법정 다툼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경기지역에 있는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가 대표적이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현재 업종별 회원 73개 단체, 광역시도 16개 지회, 시군구 222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이런 가운데 소공연은 오세희 전 회장이 이번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현재 회장 권한 대행 체제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6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화성시소공연)는 지난 24일 화성시의회에서 소공연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경기도소공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화성시소공연은 기자회견문에서 "전임 회장의 보조금 횡령 및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내부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소공연과 경기도소공연이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부당하게 개입해 (화성시소공연)사무국이 강제 폐쇄되고 행정 업무가 방해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소공연이 명확한 절차와 기준 없이 화성시소공연을 사고지역으로 지정 및 사무국 강제 폐쇄 ▲소공연이 지역연합회 운영규정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개입해 회장 선출 방해 ▲탈퇴 의사 없는 회원 강제 박탈 ▲과거 횡령·사기 의혹으로 소송 중인 인물 서부지부장 임명 등으로 사무국이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화성시소공연 문제는 경찰로도 넘어갔다. 화성시 지역경제과 김언중 경제정책팀장은 "단체의 보조금 횡령 의혹 건에 대해 화성서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라면서 "조직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게 급선무인 만큼 이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중재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에선 전임 회장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고 화성서부경찰서에 추가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사안은 소상공인 관련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도 전달됐다. 이에 앞서 화성시소공연은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진정서를 중기부에 세 차례 제출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화성시소공연에 대한 소공연의 사고지역 지정, 지부장 임명에 대한 부당함 등이 있다며 소공연 운영규정을 검토해달라고 중기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다만 중기부는 사실관계 확인 등 현장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진정서 답변 시기를 오는 7월2일까지로 미뤄둔 상태다. 경기도소공연 이상백 회장은 "모든 것은 절차와 규정에 따라 처리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비상식적인 일"이라며 "새 회장도 정식으로 임명된 만큼 기존의 권한대행(정당성)을 계속 주장하는 것도 말이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소공연의 또다른 회원지부인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도 회장 선출 과정 및 발전기금 사용내역, 보조금 사용 등을 놓고 법정 다툼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전 현직 임원들끼리 관련 사안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면서다.

2024-06-26 14:56: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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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동작경찰서에 '옐로카드' 5000개 기증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서울동작경찰서에 '옐로카드' 5000개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교통안전 용품이다.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하는 원리로 가방이나 소지품 등에 손쉽게 착용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 가량 높일 수 있다.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서울동작경찰서에 전달된 옐로카드는 ▲상도초등학교 ▲영본초등학교 ▲신상도초등학교 ▲남성초등학교 ▲삼일초등학교 등 동작구 소재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3월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옐로카드 3300여 개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가족'의 의미를 확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개하는 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26 14:56: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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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공유주택' 대상지 선정...2029년까지 2만실 공급

신촌역, 회기역 일대 등에 서울형 1인가구 공유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대 3%의 건설자금 이자 차액을 보조하고, 입주 희망자에게는 3000만원까지 보증금 융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1인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사업을 추진하고자 세부 기준을 세우고 사업 검토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로는 ▲동대문구 신설동역 일대 ▲중구 약수역 일대 ▲서대문구 신촌역(경의중앙선) 일대 ▲마포구 망원역 일대 ▲은평구 녹번역 일대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 6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마련한 1인가구 공유주택 운영 기준은 사업 절차와 적용 대상, 공간별 설계 기준, 용도지역 변경·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사업 대상지와 유형(대상지 기준, 사업 추진 절차) ▲사업 계획 수립 기준(용도지역 변경 기준, 용적률과 공공기여, 건축·주차계획) ▲공급·운영 기준(입주 대상자, 공간 운영) ▲총칙(적용 범위, 용어 정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준은 제2종·제3종일반주거, 준주거, 근린 및 일반상업, 준공업지역의 역세권, 간선도로변, 의료시설 중심지역(면적 1000㎡ 이상)에서 1인가구 공유주택(임대형기숙사) 건립 등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적용된다. 시는 입주자와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했다.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으로 대상을 선별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증금 융자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는 심의 후 기준금리에 따라 건설자금 이자 차액을 최대 3% 보조한다. 사업 제안서는 내달부터 받을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 지정과 건축 인허가 등을 완료하고, 오는 2029년까지 2만실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세부 운영 기준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인구·사회구조 변화로 1인가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인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입주자와 사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을 통해 1인가구 공유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대·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14:52: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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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뉴 트래블 리테일 컨셉 라코스테 신규 매장 선보여

롯데면세점은 지난 25일 명동본점 9층에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의 뉴 트래블 리테일 콘셉트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기존에 월드타워점과 부산점, 제주점에 라코스테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내외국인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라코스테 매장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 뉴 트래블 리테일의 콘셉트 매장이다. 이는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 중국 하이난의 하이커우 신하이강 면세 스토어 및 마드리드 공항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이며 ▲트래블 리테일 채널에 특화된 컬렉션 ▲브랜드의 심볼인 악어를 상징하는 매장 인테리어 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구매 금액에 따라 라코스테 카드 지갑 및 양말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뉴 트래블 리테일 콘셉트의 라코스테 매장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의 쇼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26 14:51: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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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은행 해외점포 순익 34%↑ "금리상승, 부실채권 매각 영향"

지난해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과 부실채권매각 등 비이자이익이 상승한 결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다르면 지난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3억3000만달러(1조8513억원)로 전년(9억9100만달러) 대비 34.3% 증가했다. 이자이익이 1억8600만달러가, 비이자이익은 2억9500만달러가 늘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3%로 전년(0.49%) 대비 0.14%포인트 올랐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순이익이 증가했지만, 미국, 캄보디아 등에서는 순이익이 줄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총자산은 2101억9000만달러로 전년 말(2031억4000만달러)보다 70억5000만달러(3.5%)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43억5000만달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중국은 299억4000만달러, 홍콩 258억5000만달러 등이다. 지난해말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총202개(41개국)로 전년말 대비 5개 감소했다. 이는 2개 점포 신설, 7개 점포 폐쇄로 총 점포수가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현지법인·지점 신설에 따른 기존 사무소 폐쇄에 기인한다. 점포 종류별로는 지점이 88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현지법인(60개), 사무소(54개)가 해외서 운영 중이다. 전년 대비 현지법인은 1개 감소했고, 지점은 1개 증가, 사무소는 5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20개) 소재 해외점포가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중국(각 16개), 미얀마(14개), 홍콩(11개) 등 순으로 해외점포가 많이 분포했다.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74%로 전년 말(1.51%) 대비 0.23%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총 여신 중 회수에 문제가 생긴 여신 보유 수준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다.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종합평가 등급은 2+등급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금감원은 해외점포의 현지 밀착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08부터 현지화평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해외점포 현지화수준' 부문은 10등급으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으며 '본점 국제화수준' 부문은 20등급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4-06-26 14:48: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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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는 산업 내 대표기업과 관련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의 시작은 지난해 5월 선보인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이다. 해당 ETF는 글로벌 전기차 1위 제조 기업인 테슬라와 테슬라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포트폴리오 편입 중이다. 25일 기준 순자산액은 2852억원으로, ACE 밸류체인액티브 ETF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다음으로는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순자산액(1358억원)이 크다.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업인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관련 밸류체인 기업을 담고 있다. 해당 ETF는 지난 11일 상장 당시 설정좌수(80만주)가 모두 완판된 것은 물론, 상장 이후 단 1거래일도 빼놓지 않고 개인 투자자 순매수세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가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949억원에 달한다. 같은 날 상장한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 또한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3종의 ETF는 각각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및 관련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한다. 상품별로 ▲온디바이스 AI(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ETF) ▲클라우드(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생성형 AI(ACE 마이크로소프트액티브 ETF) 등 다양한 AI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관심이 시리즈 전체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366억원, 301억원, 283억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는 모두 액티브 ETF의 면모를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 이후 1년이 지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까지 모두 비교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비교지수 대비 19.02%포인트 우수하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은 "5종의 상품 모두 액티브 ETF인 만큼, 시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예측하는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14:37: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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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경북도 공동으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추진

경북도와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 주관인 구글 클라우드 기반 「경북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 발대식이 지난 25일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정진용 안동시 투자유치과장,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관계자,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주요 내용, 공인교육센터 강사진, 프로젝트 멘토 기업 소개 및 캐글(Kaggle)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경북도 내 대학의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및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반(30명)과 고급반(30명)을 구성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CP) 기반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모델링 △클라우드기반 서비스 구축 △종합 AI 프로젝트 등 과정을 무료 운영되며며 구글 클라우드 공식 자격증(Gooogle Digital leader 등) 취득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잡페어(Job Fair)를 운영해 수강생들과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의 직접적인 취업 연계를 추진한다. 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 및 구직희망자가 AI개발자로서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실용적인 경험을 제공해,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고급 인공지능 전문가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6 14:32:5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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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모집...1인당 연 150만원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7월 31일까지 받는다.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 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24년 6월 24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다만, 19세 미만자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신진 예술활동 증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당해 연도 예술 활동 준비금(문체부 지원)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소득ㆍ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순차적으로 7~8월 중, 10월 중, 2차로 나눠 연 150만 원이 지급되며, 신진예술인 등 일부 대상에게는 10월에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6월 24일부터 7월 31일 기간 내에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면 된다.

2024-06-26 14:31:2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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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 100만대 보급 … 로봇법 전면 개정 추진

정부가 지능형 로봇 100만대 보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년 상반기 내놓는다. 지능형 로봇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지능형 로봇법도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후 무역보험공사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제2차 첨단로봇 경제 TF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F는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정부와 기업인,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업부는 지난 3월 21일 제1차 회의에 상정했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실행계획 등 4개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를 보고하는 한편, 첨단로봇 보급확산 방안과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정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상 2030년 100만 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특히 각 부처를 중심으로 제조, 의료, 안전, 건설 등 10대 분야에 걸쳐 부문별 보급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첨단로봇 경제 TF 등을 통해 분야별 보급 목표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정도 올해 안에 추진키로 했다. 로봇법은 2008년 제정 이후 16년이 지났지만 법 구조와 주요 조항들에 변화가 없어 급성장하는 산업과 기술발전 속도에 뒤쳐진다는 산업계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산업부는 법 개정을 통해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같은 신기술·신산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조항들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산업 동향을 고려해 로봇산업, 로봇기술 등 용어 정의부터 전면 재검토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로봇 확산을 촉진하고, 로봇 전문기업 육성, 인력 양성, 기술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도 새롭게 정비한다. 또 현재 인간 중심의 노동·교통·금융 등 관련법과 규제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발굴하는 '로봇 제도 선진화 회의' 신설도 검토한다. 강경성 1차관은 "로봇산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제조업 생산성을 높여줄 미래 핵심 신산업"이라며 "로봇기술의 진보 속도와 글로벌 패권 경쟁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 발표한 로봇 보급확산 방안과 로봇법 개정을 실기하지 않고 적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26 14:31: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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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원관리사업소, 해충'벚나무사향하늘소'와 전면전 선포

영천시공원관리사업소는 사향하늘소와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시설 및 가로수길을 제공하고자 벚나무사향하늘소가 번식하기 전 수목진단을 통해 현장 여건에 따른 연간 관리계획을 수립 수종별, 시기별로 하는 병해충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벚나무사향하늘소 성충은 7~8월 벚나무 등에 기생하며 8월경 알 부화 이듬해 9월까지 나무껍질 아래 형성층 부위만 피해를 주다가 9~10월부터 월동을 하기 위해 나무껍질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방제하기 매우 어려운 해충에 속한다. 특히, 수년 전부터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급증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의 대표 공원인 망정우로지공원 왕벚나무 수간주사를 시작으로 도시공원 내 수목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벚나무사향하늘소를 포집해 개체수를 줄이고 병해충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벚나무사향하늘소 방제를 위해 등록된 살충제는 없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친환경 방제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추진 중에 있어 향후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성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30도 이상의 고온이 일찍 시작됨에 따라 성충이 시기적으로 앞당겨 활동할 가능성이 높고 성충이 출현하는 7~8월 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돼 6~7월 예찰과 포집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6-26 14:30: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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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명예 홍보위원 위촉식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 19일 정보공학관 206호에서 학과 교수와 학과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언어청각치료학과는 2026년 창설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중흥기를 맞는 학과의 발전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동문 가운데 10명을 초대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위원들은 학과를 졸업하고 언어재활 및 청각 분야에서 센터를 운영하거나 병원에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문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장현진 교수의 '명예 홍보위원의 역할과 지원'이라는 주제의 발제가 진행됐으며 각 명예 홍보위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전문 언어재활사와 청능사의 직업적 가치와 역할, 의사소통장애 예방과 관련된 정보를 지역 사회에 알리겠다는 위촉 소감을 밝히며 마무리됐다. 신명선 언어청각치료학과 학과장은 "학과의 명예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는 동문들은 학과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동문 커뮤니티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앞으로도 명예 홍보위원 위촉 범위를 넓혀가며 활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6 14:3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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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 코레일 관광 코스 운영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업으로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기' 코레일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이는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유산 3대 카테고리를 가진 최초의 지자체다. 첫 시작은 29일 당일여행 상품으로 하회마을,봉정사,도산서원 세 개의 권역으로 진행되며, 세계유산을 둘러보고 안동구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관광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기' 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안동' 또는 '유네스코 답사기'를 검색하면 된다. 이동원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기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안동이 지닌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을 많은 분이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동-서울역 개통으로 수도권이 가까워진 만큼, 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속적인 관광객을 유치해 천만 관광객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6 14:28:5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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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프랜차이즈 시장, 팬데믹 이전 회복세...가맹점수·매출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브랜드, 가맹점 수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8.8% 상승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세를 보였다. 서울시는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2023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 현황을 분석하고 26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작년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본부는 2805개, 브랜드는 4472개로 각각 지난 2022년과 비교해 3.9%, 3.4% 늘었다. 가맹점은 2022년 말 기준 19만5568개로 2021년(18만5797개)보다 5.3% 증가했다. 업종별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외식업이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 모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외식업 브랜드 수는 3373개, 가맹점 수는 8만1960개로 전년 대비 각각 5.1%, 9.9% 많아졌다. 서비스업 브랜드 수는 894개, 가맹점 수는 5만4649개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0.9%, 2.1% 감소했다. 도소매업 브랜드 수는 205개로 전년보다 4.2% 줄었지만, 가맹점 수는 5만8959개로 6.4% 늘었다. 대형 편의점 브랜드의 전국 가맹점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2022년 말 서울시 등록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8% 늘어난 3억7200만원으로 팬데믹 발생 이전인 2019년 3억4600만원과 비교해 7.2% 상승했다. 특히 외식 업종은 2020년 2억8600만원까지 하락했던 평균 매출이 3억2800만원까지 회복했다.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이 3억원 이상인 브랜드는 684개로 전년과 비교해 280개 많아졌다. 이 중 80%에 달하는 534개가 외식 업종이었고, 다음이 서비스업(114개), 도소매업(36개)이었다. 가맹점 창업 비용은 평균 1억2030만원으로 전년 1억1780만원 대비 2.1% 증가했다. 숙박업·스포츠 관련 업종이 포함된 서비스업이 평균 2억277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 1억3690만원, 외식업 9110만원 순이었다. 창업 비용의 절반가량(42.4%)을 차지한 것은 인테리어 비용으로 평균 5110만원에 달했다. '2023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 현황'은 서울시 누리집(http://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6 14:28: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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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태국 지방공무원들 수원시 새빛톡톡 벤치마킹

태국 지방공무원들이 수원시를 방문해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벤치마킹했다. 태국 치앙라이·사꼰나콘·빠따니·알라·나라티왓 등 5개 주 정부·기초지자체 공무원 33명, 외교부·내무부 공무원 2명 등 35명과 'USAID(미국 국제개발처) 교류 방문단 관계자 10여명은 25일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새빛톡톡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을 시찰했다. 수원을 방문한 태국 공무원들은 'USAID Enhance 시민중심 거버넌스 교류 방문단'이다. USAID 아태지역 사무소(태국 방콕)가 운영하는 'USAID Enhance'는 시민 참여 지방행정의 혁신 사례를 배우고, 공유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다. 현재 가입자는 7만 명에 이르고, 누적 방문자 수는 60만 명,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425건에 이른다. 그중 37건은 시민 토론,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으로 채택됐다.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도 개설했다. 세트 알-주프리 빠따니주 최고 행정관은 "수원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정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태국 지방정부에서도 도입을 검토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닐스 뮬러 USAID 아태지역 사무소 일반개발 담당국장은 "새빛톡톡이 아이디어와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며 "태국 공무원들이 수원시의 혁신 사례를 행정에 적용하면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빛톡톡 브리핑에 앞서 환영 인사를 한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빛톡톡은 수원시의 핵심 시민소통 플랫폼"이라며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시정에 반영한다"고 말했다.

2024-06-26 14:28: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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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올 상반기 수주 랠리…수주잔고 7조3000억원 달성

HJ중공업이 올해 잇단 수주 릴레이에 힘입어 상반기 수주액 2조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과 조선 양대 사업 부문을 합친 누적 수주 잔고에서도 7조 3000억원을 돌파하며 수주 곳간을 든든히 채워나가고 있다. HJ중공업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건설부문은 올해도 전통의 공공공사 강자답게 이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연초 울산기력 4, 5, 6호기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통일로 우회도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3공구,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조선대학교병원 호남권 감염 전문병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등 토목, 건축, 플랜트 전 분야에서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이번달에는 GTX-B노선(용산~상봉)과 새만금국제공항 등 굵직한 공사들을 연속 수주하면서 올 상반기 공공공사에서만 1조 원에 달하는 신규 물량을 확보했다.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약진도 돋보인다. 부산, 부천 등지에서 올 상반기에만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수주액만 3000억원을 넘기는 등 지난 3년간 매년 20% 이상 수주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건설업계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HJ중공업이 참여 중인 PF 사업이 없고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 재건축 주택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해 온 점은 향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조선부문 역시 지난 20일 유럽 선주사로부터 6000억원 규모의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옵션 2척 포함)을 따내며 수주 릴레이에 동참했다. 조선업황 회복과 친환경 선박 기술력에 힘입어 글로벌 선주사들의 발주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전망을 밝게 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원자재가 인상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 수주 실적이 전년 대비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양대 사업인 건설업과 조선업에 걸쳐 특화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성 높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6 14:27:5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