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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23회 포항CEO포럼' 개최

DGB대구은행은 지난 4일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포항지역 주요기관장 및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기업 CEO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꿈꾸는 AI 시대의 로봇'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웅희 원장은 "급격한 경쟁 환경변화에 따라 우리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 로봇 등 변화하는 제조환경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면서 정보화·자동화 시대의 생존전략 및 필요 역량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환경에서 AI와 로봇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혁신패러다임도 변화되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 로봇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DGB대구은행은 이번 강의가 지역기업들에게 산업 융복합 시대에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 상생 경영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05 14:15:3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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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美 DRT 글로벌 라디오 차트 'K팝 역대 최단 기간' 입성 글로벌 영향력 입증

그룹 에이스(A.C.E)가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 진입하며 K-POP 역대 최단 기록을 새로 썼다. 5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미스터리프렌즈가 공동 제작한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이 미국 DRT(Digital Radio Tracker)가 발표하는 글로벌 라디오 차트(Global Top 200 Airplay Chart)에 140위로 진입했다. 발매 4일 만에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 진입한 건 K-POP 역사상 최단 기간 입성이라는 쾌거"라고 밝혔다. 글로벌 라디오 차트는 전 세계적 디지털 및 팟캐스트 에어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트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라디오 집계 플랫폼인 Mediabase Top 40에 진입하기 위한 초석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스는 방탄소년단(BTS), 에이티즈(ATEEZ)에 이어 K-POP 보이그룹 역대 세 번째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Supernatural'은 리릭 바이럴 차트인 지니어스 차트(Hot on Genius)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라디오 차트에도 안착하며 해외에서 빠르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이스는 에어플레이 차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탑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 24위, '탑 150 인디 스포트라이트' 4위로의 진입 기록을 동시 달성했다. 이에 비트인터렉티브 측 관계자는 "영국 BBC RADIO 6 MUSIC에서도 에이스의 이번 신곡 'Supernatural'에 높은 관심을 갖는 등 라디오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점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에이스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Supernatural'은 청량한 팝 음악이다. 에이스 다섯 멤버는 매력적인 보컬과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표현했다. 이에 발매 직후부터 글로벌 바이럴 및 라디오 차트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에이스의 음악적 성장과 다양성이 이들의 본격적인 완전체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에이스는 6월과 7월 북미 14개 도시 콘서트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6-05 13:50: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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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 모집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구 소재 중학생에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기술 등 건설업에 대한 이해 및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됐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가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향후, 선발된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160여 명의 중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주요활동은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나만의 스마트시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활동을 마친 대학생 봉사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봉사시간 인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의 진로상담 멘토링 및 취업 모의면접 피드백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대학생 봉사단을 창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05 13:47: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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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허성태X이호철, "아직도 깡패로 오해하는 사람 많아" 유쾌 살벌 토크

배우 허성태와 이호철이 여행 중 추억의 장소로 다름아닌 옛 교도소 건물을 찾아 관심을 모은다. 오오티비의 의리게임형 여행 예능인 '후라이드'를 통해, 이전에 촬영차 여러 차례 방문했던 장흥 교도소 촬영지를 찾아 '악역 전문 배우'들만의 유쾌 살벌 토크를 진행한다. 허성태와 이호철이 5일(오늘) 오오티비의 신개념 예능 '후라이드(Who ride?)'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후라이드'는 2인 1조로 구성된 5팀의 스타들이 약 2000km 거리를 각각 30시간동안 자동차로 나눠 달리며 전국일주를 펼치는 독특한 콘셉트의 예능. 앞서 첫 주자인 고경표X고규필이 서울에서 전라북도 고창까지 총 400km를 운전하며 각 지역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도합 350만 크리에이터' 개그맨 김원훈X곽범이 차를 타고 제주도를 찍고 돌아오는 기상천외한 코스를 기획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던 터. 이들의 배턴을 이어받은 허성태X이호철은 이전 팀이 차를 반납한 지역인 목포에서부터 전국일주 릴레이를 시작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특히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 허성태X이호철은 여행 중 어느 도로 표지판을 발견하고는 자주 오던 촬영지라며 반가워한다. 그들이 단숨에 떠올린 촬영지는 다름아닌 옛 장흥 교도소로, 과거 실제 교정시설이었으며 새로운 건물로 이전한 후에 촬영장으로 사용됐고, 현재는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인 곳이다. 허성태가 교도소 촬영의 추억을 떠올리며 "나는 여태까지 5번밖에 안 가봤다"고 말하자, 이호철은 "별로 징역을 안 가보셨네. (나는) 1년에 3~4번씩 가죠"며 남다른 위엄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옛 교도소 건물을 급 방문해 건물 앞에서 즉석 악역 연기까지 펼쳐 보이는데, 특히 이호철의 강렬한 연기에 허성태조차 "진짜 무섭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이에 이호철은 "아직도 나를 깡패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신세한탄을 하면서도, 과거 교도소 촬영 시절의 각종 '썰'을 풀어내며 독특한 '악역 토크'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전국 일주 릴레이를 계속하던 이들은 '악역 전문'다운 '배신' 본능부터 훈훈한 '배려' 모드까지 극과 극 온도차를 오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배우 데뷔 전 조선소에 근무했다는 공통점을 찾은 이들은, "'후라이드'의 다음 주자로 아직 두 팀이 더 남아 있으니 차를 무책임하게 놔두고 가도 되지 않겠냐"며 조선소 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는 거제도에 차를 두자고 의기투합한다. 그러다가도 이들은 다음 주자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미연 씨가 먼 길을 오시기 힘드실 텐데"라며 급 고뇌에 빠진다. 2000km 전국일주에 성공해야 하는 의리 게임의 룰 아래, 두 사람이 '배신'과 '배려'의 기로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한 '찐친'사이지만 MBTI는 상극인 허성태와 이호철은, 각기 '계획 담당'과 '즉흥 담당'을 나누어 맡으며 대화합 투어를 펼친다고. '극 J'인 허성태가 구체적인 여행 코스 설정과 맛집 찾기에 돌입하고, '극 P'인 이호철이 여행 중 즉흥 제안을 이어나가며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이 이루어진 것. 이들의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전국일주 여행기는 5일 오후 6시 9700 스튜디오(9700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2024-06-05 13:47: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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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관리자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학교 관리자 550명을 대상으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최근 10대 마약사범 증가로 마약류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마약범죄 현황 등 현 실태를 다루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4월 인천지방검찰청과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데 따라, 인천지방검찰청 담당 검사가 직접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마약류 범죄 동향 및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정 편성과 실태점검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 ▶관리자 교육과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신규 및 자격연수 대상 교사를 위한 학생 마약류 예방 연수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 지원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주로 호기심과 다이어트, 또래 집단 권유 등으로 약물에 접근하기 쉽고, 성인보다 빠른 속도로 중독될 수 있다"며 "학교에서 관심을 두고 학생들이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5 13:37:1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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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 시민 대토론회' 시민 토론단 모집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파주시는 지난 2년 시정을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파주시 2024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 대토론회는 오는 2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참가 시민들이 10명씩 원탁에 둘러앉아 파주시 민선8기 2년을 분석한 뒤 공개 평가한다. 이들은 토론과 즉석 투표를 통해 향후 2년의 시책 추진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파주시민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토론 참가자를 모집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토론 의제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 여론조사는 현장 토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파주시는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이 결정한 시정 방향을 후반기 시정 추진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과 소통하는 파주를 만들어 가는 견인차로 활용할 방침이다. 참가자 모집은 6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토론회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미래전략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엄정한 평가와 진솔한 바람에 귀 기울여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가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024-06-05 13:36: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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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범어사 입장 선회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 급물살

부산시의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범어사가 최근 추진에 부정적이었던 입장을 바꾸면서다.범어사는 국립공원 지정 추진 면적 가운데 사유지의 8%에 해당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금정산 국립 공원 지정과 관련해 6월 안에 범어사와 업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범어사는 그동안 그린벨트 해제 등을 요구하며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범어사 방장·주지 스님이 바뀌면서 분위기가 달려졌고, 올해 2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동의한다는 공문을 시에 보냈다. 시는 범어사가 요구하는 그린벨트 해제 등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범어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업무 협약서에 담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의 업무 협약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경남 양산시가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금정산 국립공원 면적은 총 73.6㎢로 이 가운데 20% 정도(14.7㎢) 양산에 속해 협조가 필요하다. 시는 다음 주부터 금정구 산성마을, 부산진구 등에서 주민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2024-06-05 13:3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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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제3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6월 4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3기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아카데미 4회차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3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해 1, 2기 액션그룹에 참여하지 못한 영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 및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하여, 5월 16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예천, 문경 농촌체험휴양마을 성공사례 견학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37명 신청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한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1~2기 모집을 통하여 17개 액션그룹을 발굴해 수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1단계 소액지원사업(3백만원/팀)에 이어, 다음 단계인 2, 3단계 소액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영양읍 동부리 고추유통센터 부지 내 '별천지 영양 공동체 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액션그룹 양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선진 추진단장은 "이번 제3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는 타 시군의 우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집중교육하여 우리군의 자원과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액션그룹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맞춤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민간 조직의 완전 자립화 달성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05 13:34:4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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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광사, 부산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지난 3일 부산 원광사가 따뜻한 자비를 나누고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양산부산대병원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부산 원광사 주지 인오스님, 그 외 원광사 신도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자비 나눔 전달식을 빛냈다. 부산 원광사는 부산 지역 대표 사찰 가운데 하나로, 매년 다양한 자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원광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총 양산부산대병원 및 부산대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및 중증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후원의 뜻을 밝히며 7회에 걸쳐 총 15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 인오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이번에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어린 환아들이 건강하게 회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은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어린이들의 치료와 건강 증진에 더 노력할 것이며, 원광사와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금은 부산 원광사의 요청에 따라 중증 환아의 치료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4-06-05 13:3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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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파주시가 4일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3,000만 원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한 기업애로‧민생불편 해소 규제혁신 사례를 평가 및 시상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도내 시군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확장성 있는 명칭(파프리카) 개발로 경기도 시군 공동이용 가능성을 확보하고, 초정밀 버스를 도입하는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학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13:32: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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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체계 강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예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확대한다. 다음 달 부서별 안전 담당자로 재난 안전 기획팀을 구성하고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피 훈련을 기획, 설계한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8월 실제 현장 대피 훈련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모의 대피 훈련 일환으로 민방위 훈련을 했다. 지난해 소속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 결과에 따라 개선방안 마련에도 힘쓴다. 여기에 더해 오는 8월 '기후성 및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을 제작해 소속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올해 초 안전, 보건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1명씩을 배치했다. 지난해에는 부평종합재가센터 등 소속시설 14개소 각 시설장과 인천사서원 본부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시설 운영을 총괄하는 부서장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지정했다. 비상 단계별 대응 절차도 구체화해 만약을 대비하도록 했다. 재해 발생 시 119 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신고 등 긴급조치를 하고 본부에 상황을 보고한다. 원장과 소속시설 담당 부서장, 각 시설장 등은 상황판단회의를 연다. 여기서 중대산업재해로 결정하면 비상조치계획에 따라 대응한다. 이후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운영해 사고 발생 원인 조사에 적극나서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운다. 여기에 올해 반기별 본부, 소속시설 직원 대상 산업안전, 사고 예방 대면 교육을 마련해 평상시 안전보건 의식을 키운다. 인천사서원은 앞서 지난 3일 본부 부서장과 소속시설장 대상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대면 교육을 열었다. 정길순 ㈜한국안전교육원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서'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세밀하게 살피고 실제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위험성평가 방법 등을 설명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복지는 사람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안전이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기준을 세워 인천 사회복지 분야 안전보건 관리 표준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13:31:41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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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 주간 운영

진주시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 & 체감하는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기업윤리의 날을 즈음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으며 반부패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첫 날인 3일 전 직원에게 알림톡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반부패 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4일 아침에는 하모와 함께하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책갈피를 전달했으며 진주시 공무원 노조와 인허가 등 업무 담당자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했다. 특히 참여형 청렴 체험활동으로 4일 오후에 진행된 하모엽서에 청렴 관련 문구를 적어 함께 공유하는 '청렴감성 메시지 나누기'와 나만의 청렴 다짐이 담긴 '청렴 머그컵 만들기'는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청렴 레터 발송과 온라인 청렴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조규일 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전 직원이 청렴 감수성을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깨끗한 윤리관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5월 31일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 2차 회의를 열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도출 및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공직자의 청렴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05 13:29: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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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엄홍길전시관 17년만 새 단장

경남 고성군은 지난 4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 엄홍길전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홍길전시관 및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엄홍길 대장,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거류면 사회단체장과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개최됐다.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 ▲내빈 인사 ▲색줄 자르기 ▲전시관 관람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적으로 환해진 내부와 다양한 영상 및 체험형 전시로 어린아이부터 전문 산악인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는 평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16좌 등정 이후 17년 만에 미답봉 주갈 히말라야 1봉(6591m) 등정에 성공한 용기와 도전 정신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전시관 뒤 유휴부지에도 등산객들을 위한 쉼터를 추가로 조성해 엄홍길전시관이 더 활성화되고 고성군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홍길 대장은 기념사에서 "엄홍길전시관 리모델링에 온 힘을 써주신 이상근 군수을 비롯한 의회의장, 관련 직원 및 거류면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기서 봉사와 나눔, 상생의 정신을 보고 느끼고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2024-06-05 13:28: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