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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 10월 27~28일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를 10월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10월 27일에는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를 비롯하여, 창작국악 뮤지컬, "청정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 군민가요제에는 총 11팀의 군민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28일에는 집밥낙지선생 토크쇼,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 무안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축하공연에는 홍경민, 김현정, 여행스케치, 마로니에를 비롯하여 무안군 홍보대사인 농수로 등이 출연하여 방문객에게 오감만족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중앙로 일원에서는 국악, 마술, 포크송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를 비롯해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존, 수산물 시식코너, 관광객 쉼터를 운영하여 방문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할 계획이다. 또한, 뻘낙지거리 일원에서는 무안관광사진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시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의 전시존을 비롯하여, 무안분청과 천연염색체험, 초당대학교 뷰티케어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객 쉼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어디서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축제 기간 중 먹거리의 바가지 물가 근절을 위하여 음식가격 안정화 및 판매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낙지거리 상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이용객이 합리적인 가격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관내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방문객의 안전 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원기회복과 피로회복, 항암효과가 뛰어나 갯벌 속의 산삼으로 불리는 무안낙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상가 활성화 계기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0-20 15:49: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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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1차관 "석유화학산업 업황 부진… 구조적 혁신 고민할 때"

석유화학산업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민관합동 비상대응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출범식에는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S-OIL, LG화학,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석유화학기업과 석유화학협회가 참석했다. 최근 석유화학업계는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수출과 생산이 감소한 가운데, 플라스틱 규제 등으로 근본적인 사업 혁신도 요구받는 상황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석유화학 수출은 232억달러로 전년대비 23% 감소했고, NCC 가동률도 71%로 전년대비 16%포인트 줄었다. 이날 출범한 비상대응협의체는 수출 회복과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나프타 조정관세 영세율 적용 등 비용절감 방안, 고부가 및 친환경 제품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방안, 석유화학 산단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향후 석유화학 산업 수출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진 1차관은 "현재의 업황 부진이 경기변동적 요인과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여건 변화에서 함께 기인한 만큼, 단기적 위기극복 방안 외에도 우리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혁신방안을 장기적 시점에서 고민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발족한 협의체를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삼아,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기업들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20 15:48: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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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응봉산 황금부자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의령군 '응봉산 황금부자숲'이 선정됐다. 20일 의령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야에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1973년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실태 조사로 발굴한 914개소 대상지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가운데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해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선정했다. 응봉산(597m) 일대는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선정돼 명품 소나무 숲가꾸기(75ha), 편백 경제림 조성(127ha), 밤나무 특화림 조성(20ha), 두릅 특용수림 조성(2ha), 청미래 조성(1ha) 등 총 225ha 면적에서 산림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응봉산 황금 부자숲은 명품 소나무 숲가꾸기 사업지 75ha를 대상으로 산림의 생산·치유·체험 등의 다양한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임업 산업화를 위해 임산물 소득원 향상과 재배 기술 증진을 위해 산림 텃밭을 주민에게 분양했다. 또 황금회화나무, 황금사철나무 등을 심어서 경관적으로 아름다움을 더했다. 한편 황금 부자숲은 임도 입구에서 산 정상부 산림광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산림광장, 하트임도, 밤나무 산책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힐링 장소다. 오태완 군수는 "명품 숲을 잘 가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고 숲 브랜드화, 산림 관광자원 육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숲의 자랑거리를 더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0 15:3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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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살예방사업' 성과… 자살률 21.8% 감소

광명시(시장 박승원) 자살률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광명시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은 19.7명으로 2021년 25.2명 대비 21.8% 감소했다. 자살 사망자 수도 2021년 74명에서 2022년 57명으로 23% 줄었다. 자살률 19.7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9번째로 낮고, 감소율 21.8%는 도내 2번째로 큰 폭이다. 경기도 평균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은 23.1명, 평균 자살 사망률 감소율은 2.12%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광명시는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재건축 시행으로 야기되는 인구 이동과 주거 불안정 요인에 주목하고, 이에 맞춰 2019년부터 전 세대에 우울 자가검진을 할 수 있는 우편물을 발송하는 '웃는 광명 만들기' 사업을 시행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경찰, 소방과 협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응급 대응,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맞춤 자살예방사업 컨설팅을 통해 8개 심층 과제를 설정하고, 올해부터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를 운영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자살예방법 개정으로 자살 위기 대응 체계가 제도적으로 확립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자살예방센터 내 위기지원팀을 신설하여 자살 시도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그 결과 2022년 경찰·소방을 통해 202명의 자살 고위험군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1년 대비 178% 증가한 수치이다.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추진, 시민들의 서비스 접근 향상을 위한 하안동‧광명동 마음카페 개소,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안정 지원도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위해 시와 시민 모두 노력해 준 덕분에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치료비 지원 확대, 자살예방센터 확대 이전 등 시민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자살률을 낮춰 가겠다"고 밝혔다.

2023-10-20 15:3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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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 개최… "물가안정에 동참" 당부

정부가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공산품 및 유통업계에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20일 오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업계와 함께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자동차산업협회, 타이어산업협회, 패션산업협회, 체인스토어협회, 편의점산업협회,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공산품과 유통 관련 협회가 참석했다. 장영진 1차관은 가전, 타이어, 승용차, 의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원자재-완성품-유통단계에서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 노력과 효율성 제고 노력 등 제조업계와 유통업계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 1차관은 "산업부는 11월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물가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업계도 이러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업계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품목별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3-10-20 15:3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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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사제동행으로 떠나는 인천 민주로드 음악 투어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중학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개항장 민주로드 음악 투어 프로그램을 1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떠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개항장 역사 산책길에서 우리 지역의 근현대사를 음악으로 체험하며 애향심을 키우고 인천형 세계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인천역에서 한국 최초의 철도를 소재로 창작된 '경인철도가' 감상을 시작으로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Prase God from whom)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아리랑의 노래)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지(Yankee Doodle) ▲자유공원(한반도가) ▲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인천학도의용대가) ▲팟알(아침이슬)등 민주로드 코스에서 인천 콘서트 챔버의 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감상했다. 참가 학생은 "19세기 근대 문물의 시작을 알리는 개항장 역사와 근현대 민주화 과정을 음악과 함께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은 근현대 개항의 역사와 민주화 과정을 담은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인천을 바로 알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15:23: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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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의 도농상생 MOU 체결식에서 전아연 김원일 회장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전아연은 건설교통부로부터 비영리법인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입주자 등의 대표기관이며, 12개 지부 50개 지회(1,078만 가구)를 두고 있다. 김원일 회장은 전아연의 대표이사로서 올 한 해만 회원 아파트 영양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 7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위촉식은 (사)전아연과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 간 도농상생 공동협약식 개최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김원일 연합회장은 앞으로 4년간 영양군 지역 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김원일 회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 "김원일 회장은 전국 2,092만 가구의 51.5%에 해당하는 1,078만 아파트 가구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영양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라 생각하여 모시게 됐다"라며 "앞으로 영양군을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0-20 15:23: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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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75주년 개교기념식… 내외빈 300여명 참석

경상국립대학교(GNU)가 20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75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과 전임 총장, 총동문회 관계자, 총장협의회 임원,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발전후원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개식, 국민의례, 학교 연혁 보고, 개척 시 낭송, 개교기념식사, 내빈 축사, 시상식(개척명예장, 총장특별상, 장기근속상, 자랑스러운 개척인상),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척명예장: 이충양 미국 피츠버그주립대 교수, 하택선 오성사 대표 ▲총장특별상: 김윤희 화학과 교수, 성재경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교수, 김동현 대학원 기계항공우주공학부 교수 등 11명 ▲장기근속상: 교원·직원 111명 ▲자랑스러운 개척인상: 박사과정 이병문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개교기념식사에서 "우리 대학교는 옛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해 2021년 3월 경상국립대로 새롭게 출범했다"며 "양 대학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교육·연구·산학 협력 역량을 총화해 완전히 새롭고 우수하며 창조적인 대학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어 "특히 경상국립대 출범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대학 통합의 동반 상승 효과가 각 부문에서 뚜렷하게 표출되는 역사적 시기"라며 ▲고등교육 혁신의 리더 ▲지역 혁신과 발전의 주체 ▲담대한 창업 생태계 구축 ▲K-기업가정신 교육 산실 ▲경남학·진주학 정립의 구심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가 개척해온 길은 우리 지역의 역사이자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의 역사"라며 "우리 대학교가 내딛는 발걸음이 다른 대학에 모범이 되고 우리 대학교 졸업생이 걸어가는 길이 개척자의 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23-10-20 15:2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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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아연-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은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연합회장 김원일)과 10월 20일(금) 대규모 도시 소비자 대상 전략적 마케팅을 위한"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전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 지부 130여 명의 임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영양군수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아연은 2003년 설립되어 살기 좋은 아파트, 아름다운 아파트, 함께하는 아파트를 운영목표로 전국 아파트 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한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입주자 권익 보호를 위하여 앞장서 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농민 돕기 상생 우리 농산물 큰 잔치'행사는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간 도농상생의 장 마련으로 관광문화의 교류 협력에도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산과 소비의 균형, 유통구조 개선,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과 더불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공급과 도농상생을 위한 상호 간 인프라 협력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영양군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강화하고 생산과 유통의 균형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에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일반가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는 인구집중지역으로서 영양군에게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통합 마케팅 적극 실현과 유통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소비처이고 향후 인구 소멸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훌륭한 파트너 조직이다. 협약의 이행력 제고를 위하여 금년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 행사 개최 전 대구광역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영양군과 전아연이 함께하는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여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영양군 브랜딩 이미지 제고 및 주목할 만한 매출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 첫 주말을 맞이하는 10월 27일부터 이틀간 영양군으로서는 신대륙이라 할 수 있는 울산광역시 지부와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전아연 김원일 회장은"전아연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영양군과 도농상생 직거래 공급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수 농특산물 홍보협력을 강화하고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이번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시대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수(오도창)는"영양군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중장기적 통합 마케팅 실현을 위해서 적극적인 agile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추진하는 전아연과의「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체결은 지방 소멸과 초고령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마케팅이다.""영양군은 9월 대구광역시 아파트 단지 내 직거래 장터의 성공을 시작으로 안으로는 농업생산을 내실 있게 다지고 밖으로는 신규 판촉 및 직거래 공급 활성화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소비처 확대를 위하여 전아연과 포괄적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며"다시 한번 전아연 임원 여러분의 영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20주년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10-20 15:22: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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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4년 이후 사업 대상교(인천석암초 등 18교) 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기본방향과 전략, 사업 신청과 선정 방법 등을 안내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미래교육과정에 대비한 새로운 학교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핵심요소인 공간 재구조화,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을 반영해 미래학습 공간을 조성한다. 2024년 사업 대상교는 5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사전 기획을 시작해 2025년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이후 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시교육청은 선정 심사를 거쳐 개축타당성 평가, 사전기획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학교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학교구성원들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신청, 사전기획, 설계, 완공까지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0 15:1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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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치매예방관리사(중급) 제3기 교육과정 수료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울주형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치매예방관리사(중급)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7월 7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3시간씩 15주 과정으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치매 관련 증상 및 장애부터 다양한 환자 돌봄 사례의 이론과 실기까지 폭넓게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소정의 시험을 거쳐 인지행동개선전문가 1급 자격을 발급받는다. 이날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김정기 수료생은 "치매가 막연하게 두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를 제대로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생교육원 신경미 원장은 "치매예방관리사 중급과정을 통해 지역 치매노인 및 가족의 치매 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인력을 배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복지관, 경로당, 문화센터 등 실버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예방관리사 중급과정은 울주군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2023년 울주형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하나로 개설됐다. 수료 후에는 노인복지시설, 노인전용주택 및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 복지 관련 다양한 공간에서 치매예방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2023-10-20 15:1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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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박은선)는 1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인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의 다양성과 도시재생 관점의 문화도시 전략 수립, 용인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 제시의 필요성을 배경으로 문화도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헌연구 및 사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조사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에 대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용인시민들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부분에 있어서 기존의 문화, 예술 중심의 한계적 속성을 탈피한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 속성이 연계된 문화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반도체클러스터, 국가반도체산업단지 등 경쟁력을 가진 용인시의 특색있는 문화도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은선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가 용인의 특성을 담고 지역의 정체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박은선(대표), 안치용(간사), 김영식, 김상수, 김운봉, 이진규 의원(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용인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문화시설 등과 가치있는 문화 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2023-10-20 15:13: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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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학생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종합 5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고등부 선수단이 당초 목표인 9위를 넘어 고등부 전체 득점 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종목(시범경기 포함)에 걸쳐 총 625명의 고등부 학생선수단이 참가했다. 계산고등학교 하키부의 13일 첫 동메달을 시작으로 자전거, 수영, 레슬링, 체조, 사격, 육상, 복싱, 펜싱, 유도 등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총 103개)를 획득해 총점 30,621점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인천비즈니고 핸드볼 등 구기 단체 종목과 수영, 펜싱 개인 단체 종목 등에서의 선전이 좋은 성과를 얻는데 기여한 바가 매우 컸다"며 "무엇보다도 어느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과 점수를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목포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기도 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인천고등부 선수단 모두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중학교 설립 추진 등 앞으로도 학생선수 성공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15:13:2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