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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ROE 10% 이상 목표" LG전자, '밸류업' 공시

LG전자가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내놨다.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도 함께 검토한다. LG전자는 23일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공시했다. 지난 8월 10대 그룹 가운데 첫 밸류업 예고 공시를 한 뒤 2개월 만이다. LG전자는 먼저 2030년 매출 100조 달성과 '트리플 7(연평균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LG전자는 구체적 전략 계획으로 ▲플랫폼 기반 서비스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 ▲신사업 육성 등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론 하드웨어 기반에서 스마트홈 등 플랫폼 기반 사업으로의 확대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고, 미래 사업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2030년 이들 사업의 매출 비중이 전사 매출의 52%, 영업이익의 76%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적용되는 주주환원 정책도 밝혔는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연 천 원의 최소 배당액 설정과 반기 배당을 지속하고, 앞으로 분기 배당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주주 가치 제고 차원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의 소각과 자사주의 추가 매입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3 13:14:0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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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동남아서부협의회, 세계평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이달 17일 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을 방문해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이경진)와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평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주시 협의회 임원단 10여 명과 동남아 서부협의회(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태국)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우호친선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상효 경주시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발판 삼아 양 협의회가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내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조도 요청하면서 경주를 홍보할 수 있는 기념품도 전달했다. 한편 경주시협의회는 협약식 이후 6.25 참전용사 회관을 방문해 예비역 중장이며, 태국 왕실 후원인 위라사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 전쟁 참전 사유를 경청했다. 이어 참전국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비 참배도 함께 진행했다. 또 태권도 정신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자유, 평화, 번영의 평화통일에 대한 대한민국의 염원을 알리기 위해 동남아서부협의회와 재태국한인사범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태국왕실 공주컵 평화통일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태권도와 태극기를 알리는 데 적극 동참했다.

2024-10-23 13:13:4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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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I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마무리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자치행정국, 남·북구보건소, 평생학습원' 업무보고를 마지막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업무보고는 불확실한 국내외 여건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정에 접목 가능한 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첨단지식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전체 307개의 신규사업 중 89개에 달하는 AI·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농어업 인구의 고령화, 기후 위기 등으로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확산이 빠르게 요구되는 농·수산업 분야에서 스마트팜 및 인도어팜, 스마트 양식 등을 폭넓게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교통, 상·하수도, 환경관리 분야에도 안정적인 자원 관리와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 AI 교통안전시스템, AI 기반 물관리 플랫폼, 환경종합감시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부서별 신규 AI 사업을 컨트롤 할 총괄 조직을 마련해 유사·중복된 사업은 플랫폼을 만들어 통합해서 추진하고 대시민 서비스가 즉시 가능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디지털 등 신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시는 오는 2026년 연말 준공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재단 설립과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아젠다를 주제로 한 대규모 국제회의(가칭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됐던 특례보증을 올해 1,114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로 단단한 포항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구룡포 일원으로 부지가 선정된 추모공원은 구룡포를 넘어 호미반도 전역을 관광 특구화할 수 있도록 필요 예산을 즉각 반영하고 전 부서가 서로 연계·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보고로 현안을 살펴보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혁신 거점 도시가 되도록 민·산·학으로 인공지능기술을 확산하고 첨단지식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3 13:11:5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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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교원 및 교육직 일반공무원 성비위 징계 총 663건

최근 5년간 교원 및 교육직 일반공무원의 성비위로 인한 징계가 총 66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도 교육청 17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비위로 인한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원이 541건, 교육직 일반공무원이 122건으로 총 663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까지 합산할 경우, 총 746건의 처분이 내려졌다.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의 징계 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3건 ▲충남 71건 ▲인천 48건 ▲경남 46건 ▲부산 4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비위로 인한 징계 중 절반가량의 수치가 경기와 서울, 인천이 포함된 수도권 지역에 몰린 셈이다. 징계 수위는 정직을 통한 징계 건이 20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해임이 20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견책 119건 ▲감봉 110건 ▲파면 75건 ▲강등 34건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 의원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원과 교육 업무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계 일반공무원이 저지른 성비위는 교육계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행위"라며 "최근 딥페이크 사건 이후, 성폭력·성희롱 등 성비위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만큼 공직사회 내 성비위에 대한 징계가 더욱 강력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2:32: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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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1회차 CB 사채 원리금 상환 완료…투자자 신뢰 회복

캐리는 지난 7월 발생한 제1회차 전환사채 관련 사채 원리금 전액을 상환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에 발행된 100억원 규모의 제1회차 전환사채(CB) 중 10억원이 전환 청구가 완료됐으며, 80억원(이자 포함 약 84.4억원)도 상환 완료했다. 또한 남은 10억원은 타 회사에 매각함으로써 채무 미지급 상황을 모두 해소시켰다. 지난 7월 16일 캐리는 공시를 통해 제1회차 CB 기한 이익 상실에 따른 풋옵션 사유가 발생한 후 채무이행 자금 부족으로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캐리는 이번 사채 원리금 전액 상환을 통하여 리스크 해결과 더불어 경영진들은 제2의 창업이라는 각오로 새롭게 추진하는 해외 원자재 유통업과 사업의 다각화를 통하여 주주 및 시장의 신뢰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추가 자금 확보와 관련된 업무들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러 가지 종합하여 볼 때 회사에 대한 추가적인 기대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캐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해외 원자재 수입 루트를 다변화시키면서 이에 필요한 안정적인 무 구조 개선과 함께 자금 확보 방안이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책임경영과 신사업 등을 통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3 12:07: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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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럽 한국어교원 대상 '교수법' '에듀테크 활용법' 연수

서울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과 함께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도육청과 매칭된 프랑스(유럽 거점), 말레이시아, 애틀랜타 등 재외 한국교육원이 상호 협업해 해외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 대상은 K-Pop 및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은 유럽 10개국의 각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8명이다. ▲프랑스 6명 ▲독일 15명 ▲영국 9명 ▲네덜란드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불가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헝가리 1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등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여건을 고려해 현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교수법 시간에는 서울시교육청 다+온센터 한빛마중교실에서 중도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를 초청해 수준별 한국어교육법 등 외국인 눈높이 맞춤형 교수 방법으로 실습할 예정이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은 서울시교육청의 '글로벌 디지털 선도 교사단(LEAD)'을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만들기, 생성형 AI활용 수업 만들기 등 현지의 인프라를 고려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또 국가 및 학교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유럽 각국 내 한국어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및 소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전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은 상황이다. 서울교육의 콘텐츠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을 지원해 서울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교육의 콘텐츠가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2:0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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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기업, 영업이익 줄고 이자비용 급증…10곳중 4곳 영업적자

지난해 국내 기업 상황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2010년 통계치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이자비용은 증가해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3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 93만5597곳을 조사한 결과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비율이 2022년 348.6%에서 2023년 191.1%로 급격히 감소했다. 2010년 통계치 작성 이후 최저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의 비중은 42.3%로 지난 2022년 역대치를 기록한 이후 2년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자보상비율 0%인 기업은 전체의 33.7%로 통계치 작성 이후 평균(29.4%)치보다 높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다. 이 비율이 100% 아래라는 것은 연간수익이 이자를 비롯한 금융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라는 의미다. 강영관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전자·영상·통신장비와 석유·화학제품 등의 실적이 크게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지난해에는 특히 제조업과 대기업 부분에서 크게 악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매출액 증가율을 살펴보면 지난 2022년 15.1%에서 지난해 -1.5%로 떨어졌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년(14.6%)보다 크게 하락한 -2.3%를 기록했다. 전자·영상·통신장비(5%→-14.5%), 코크스·석유정제품(66.6%→-13.8%)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비제조업도 전년(15.4%)보다 떨어진 -0.9%로 집계됐다. 도·소매업(12.1%→-2.1%)과 운수·창고업(25.5%→-9%)이 하락한 영향이다. 기업의 안정성을 의미하는 부채비율은 제조업(77%→75.9%)과 비제조업(164%→163.2%)이 하락하며 2022년 122.3%에서 지난해 120.8%로 떨어졌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총자산 중 부채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자본구성의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다. 차입금의존도는 2022년 31.3%에서 지난해 31.4%로 소폭 증가했다. 강 팀장은 "전자·영상·통신장비 업종은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 증가하고 전기·가스업은 단기 순손실이 지속되면서 운전 자금등이 증가해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은은 올해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 팀장은 "올해 2분기까지 성장지표와, 매출이익이 좋았다"며 "3분기 반도체 업종의 경우 영업이익이 하향 조정되고 있긴 하지만 실적자체는 이익 매출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3 12:0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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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국내 최고 연구 기관과 '양팔 로봇' 공동 연구실 설립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최고 로봇 연구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로보틱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현대차·기아는 서울대학교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과 함께 이동형 양팔로봇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로봇 연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로보틱스 공동 연구실'을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산학협력 전문 기관인 현대엔지비와 향후 3년 동안 로보틱스 공동 연구실을 운영하며 이동형 양팔로봇의 기술을 내재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로봇 연구 기관의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로보틱스 연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공동 연구실 내에서 로봇 하드웨어 분야를 맡는다. 로보틱스랩은 개발중인 로봇 손이 더욱 복잡한 형상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동형 양팔로봇의 자율 이동과 작업 수행능력을 진일보시키는 데 힘을 쏟는다. 서울대학교는 유리와 같은 투명 물체를 조작하기 위한 로봇의 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등록되지 않은 물체도 잡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한다. POSTECH은 사람이 원격으로 로봇을 조종할 때 필요한 원격 햅틱 장비를 개발하는 등 인간과 로봇의 상호 작용에 대한 포괄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비정형 물체를 포함한 다양한 사물 조작 인식 기술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탠다. 로보틱스 공동 연구실은 국내 최고 로봇 연구 기관이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는 의미는 물론 로봇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들은 활발한 공동 연구를 통해 우수 인재 확보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미래 서비스 로보틱스 시장에서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이동형 양팔로봇' 기술이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로봇 연구 기관들이 협력하는 만큼 기술을 고도화해 다양한 서비스 로보틱스 시장을 창출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3 11:50: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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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저대교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 2029년 완공 목표

부산시는 23일 오전 11시 대저생태공원에서 '대저대교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저대교 건설사업 착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대저대교 건설사업은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연결하는 8.24㎞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낙동강을 횡단하는 대저대교와 서낙동강교를 포함해 총 8개의 교량과 3개의 교차로 등을 짓는다. 시는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대저대교 건설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에 따른 환경 영향 우려 등으로 관계 기관과의 사업 추진 협의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올해 협의를 비롯한 주요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2010년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2016년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로 도로 노선을 확정했음에도 철새도래지 영향 논란 등으로 7년째 사업이 답보 상태였다. 이에, 시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계획·수정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겨울철새 활동, 서식지 확대 등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17일 환경부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으며 지난 8월 1일에는 국가유산청의 천연기념물 주변 행위허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9년 말까지 대저대교 건설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와 국가유산청의 천연기념물 주변 행위허가 결과를 사업 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대저대교 착공으로 10년간 진척되지 못한 낙동강 대교 건설의 물꼬를 텄다. 이는 낙동강 대교 건설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저대교가 부산의 가치를 더 올릴 뿐 아니라, 생태적 유산을 지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23 11:46: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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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교원창업기업, 세계 최초 LoL 전용 AI 모델 공개

프로게이머도 놀랄 만큼 정확한 경기 예측과 전략 추천이 가능한 AI 기술이 개발됐다. e스포츠 팬과 프로 구단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김주연 교수가 창업한 아리닷에이아이(ARI.ai)가 세계 최초 e스포츠 생성형 AI 모델 'LoLGPT'를 23일 공개했다. 이 모델은 프로 선수와 상위 레벨 유저들의 3억 개에 달하는 경기 데이터를 학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한 이해도가 인간 전문가 수준을 넘어섰다. LoLGPT는 알파고가 바둑에서 보여준 것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인간 전문가를 뛰어넘는 수준에 도달했다. 플레이어와 챔피언을 선택하면 과거 모든 경기 이력과 선수, 챔피언 특성, 조합, 숙련도, 패치 정보를 분석해 경기 흐름을 예측하고, 최종 승리팀을 예상한다. 아리닷에이아이는 프로 구단을 위해 '경기 시뮬레이션', '밴픽 시뮬레이션', '전략 추천', '팀 빌딩 추천' 등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구단 필요에 맞춰 원하는 기능을 추가 개발할 유연성도 갖췄다. 이런 핵심 기능을 기반으로 앞으로 전 세계 프로구단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연 교수는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 AI 서비스는 기술적 한계에 따라 프로 구단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며 "LoLGPT는 전문가를 뛰어넘는 통찰력을 제공해 e스포츠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고 말했다. 이어 "알파고가 프로 바둑기사들에게 새로운 훈련 방식을 제시한 것처럼, e스포츠 프로구단들도 LoLGPT를 활용해 훈련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리닷에이아이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10-23 11:4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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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인근 취약계층 위한 희망상자 만들기 봉사 활동 실시

한국남부발전은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합동으로 본사 인근 부산 남구 취약계층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및 식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2024년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란 이름으로 부산시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아동가정의 생활 돌봄을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직원들과 함께 김, 참치, 미역, 커피 등의 식료품과 주방세제 등을 담은 희망상자 약 400개를 포장, 제작했다. 남부발전은 2021년에 사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보호종료 아동 100명에게 식자재 및 각종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자립키트를 직접 만들어 후원한 바 있으며 2022, 2023년에도 부산시 국제금융센터 입주기관들과 협업해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 상자를 매년 330개를 제작, 배달한 바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희망상자를 통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 장애 환우, 아동들이 사회에서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위안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빛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공동성금 조성은 물론 이전공공기관 합동 봉사활동에도 많은 임직원이 동참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저출생 시대의 영아·어르신 돌봄 활동을 강화해 미혼모·영유아시설 및 보훈가정에 아동 선풍기, 냉난방기 등 고효율기기 보급과 지역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에너지 주거 환경 개선 시행 등 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10-23 11:4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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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디딤펀드' 출시..."연기금 등 분산투자 전략 활용"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는 다양한 국내외 대표시장 지수를 추종해 광범위한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기금 등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기 때문에 연금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안정적 성과를 내는데 적합한 상품이다." 류범준 KB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본부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디딤펀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의 운용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디딤펀드는 장기 연금투자에 적합한 밸런스드펀드(BF) 유형의 상품으로,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가 올해 초부터 공동으로 준비해왔다. KB자산운용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를 소개했다.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는 투자 위험이 다른 다양한 자산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자산배분펀드다. 글로벌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며, 시황에 따라 30~50% 범위 내에서 글로벌 주식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다양한 글로벌 지역, 섹터, 스타일, 테마 등에 분산투자해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유동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위해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담회 첫 발표자로 나선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일타강사 '서키쌤' 콘셉트로 자산배분 운용에 특화된 KB자산운용의 조직과 운용역량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본부장은 평소 KB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서 서키쌤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형태로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어 류 본부장은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는 다양한 국내외 대표시장 지수를 추종해 광범위한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연기금 등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기 때문에 연금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안정적 성과를 내는데 적합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3 11:44:5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