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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향촌 복지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 자원 파악 및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 5,84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방문 보건, 노인 맞춤형 돌봄 대상자, 장기 요양 등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통합 돌봄의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돌봄 관련 급여 신청이나 서비스 연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담양군은 9월 초 노인 맞춤형 돌봄 기관, 읍·면·보건소 직원, 재가 요양센터 담당자 등 236명에게 돌봄 필요도 욕구 조사표 조사 요령 교육을 진행했으며, 가정 방문 시 주거환경과 보행 편의시설을 꼼꼼히 조사할 것을 당부했다. 조사 후 읍면, 보건소, 향촌복지과는 주기적인 회의를 열어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는 공공돌봄서비스 연계와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뜻을 받드는 효도행정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4 15:33: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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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6동 '제7회 가을이야기' 축제 개최

안양시 안양6동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저녁 5시부터 구)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제7회 가을이야기'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 운영과 식전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예술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청소년밴드 솔페즈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어 1부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통기타, 웰빙댄스 등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개그맨 안재덕 씨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 우연이, 홍삼트리오, 홍주혜(보컬), 백미화·주제이(팝가수), 김진열(테너) 등의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음악 공연을 비롯해 명학태권도시범단의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한땀 책갈피매듭 만들기, 풍선아트, 다육식물체험,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해 인정 넘치고 행복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를 주최한 함정국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이야기 축제는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 속에 2015년부터 치러지는 뜻깊은 마을축제"라며 "많은 주민분들이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고, 더욱 화합하는 행복한 안양6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4 15:32:23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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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침수피해 예방 위해 23개 공동주택 단지에 차수판 설치 지원

안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23곳에 대한 차수판 설치 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수판은 지하층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나 지하층 출입구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탈부착이 용이한 지주식 차수판이 주로 설치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일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월 안양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조례의 별표1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기준'에 따라 시가 설치비의 40~90%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해당 공동주택 단지가 부담하도록 했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23개 단지가 신청했고, 1억8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재해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4 15:32:10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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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흥행 성공’

지난 13일 개막해 22일까지 열흘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운 1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에 대성공했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가진 이번 갈대축제가 농번기 등과 겹쳐 일정 부분 우려가 있었으나 서울 등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전년보다 관광객이 86%나 늘었다. 특히, 올해 처음 보강된 야간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는 대형 갈대밭을 수백 마리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아름다운 초록빛으로 수놓는가 하면, 눈부신 고니의 날갯짓이 영상으로 펼쳐지며 야간에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야간경관을 본 A씨는 "넘실거리는 은은한 조명들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낮보다 밤이 더 멋진 강진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바람 따라 춤추는 갈대공원을 보며 걷는 '갈대 로드'에는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단체 참여가 이어지며, 1,131종의 동·식물이 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서식지로서의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갈대로드'는 강진만의 생태를 주 내용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재미를 가미해 흥행과 의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갈대숲 생태탐험대'는 어린이 생태 프로그램으로서 큰 호응을 얻어 갈대축제 킬러콘텐츠로서 더욱 발전시킬 필요성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축제장 내 어린이, 청소년, 어른 등 각 계층별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호평이 이어졌다. 축제장 내 각종 판매실적도 눈에 띄었다. 음식점이 소수였음에도 1억 4,000여만 원 농특산물 2,400여만 원, 청자 5,000여만 원 어치가 팔려 전체 2억 2,000여만 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여름 어려움을 겪었던 강진산 참전복은 640상자, 2,500여만 원어치가 팔려나가 어민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군민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어업인의 날을 비롯해 재향군인의 날, 향우회원들의 방문, 읍면대항 씨름대회 등이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축제와 동시에 읍내에서 펼쳐진 강진읍시장 상인의 날, 각종 공연 등이 맞물려 읍내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축제 일정이 마무리된 밤 8시 이후에도 호프집 등에 인파들이 몰렸다. 더불어 축제 초반에는 전국체전과 맞물려 관내 숙박업소 300여 개가 만실을 이뤘고 택시 등 대중교통 역시 매출이 급증했다. 한 택시기사는 "관광객들이 대형버스를 타고 오기도 하고 연인이나 가족 관광객들은 지난 하맥축제때와 같이 택시를 많이 찾아 바빴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흥행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체험관 완공, 야간 경관 콘텐츠 보강 등을 통해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군은 앞으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강진만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생태축제로 특성화시켜, 교육청은 물론, 유아 · 유치원, 초 · 중 · 고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도록 하며, 대부분 친환경 산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강진산단과 연계해, 군, 기업, 학교가 함께 하는 생태 특수 축제로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갈대축제에 대한 군의 비전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농촌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푸소(fuso)'와 강진만, 가우도, 마량항, 녹차밭, 보은산 등 천혜의 생태관광지를 보유한 군의 하드웨어에 새로운 정책을 입히면, 얼마든지 지역 경제에 큰불을 지피는 새로운 모델로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평가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 강진만 생태공원을 지방정원에서 국가정원 지정까지 지속 추진해 순천만보다 더 뛰어난 관광지로 만들어 명실공히 관광자원으로 소득을 높이는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대거 찾을 수 있도록 축제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생태관광지로서 강진이 갖고있는 자원들을 연결시키면, 강진만을 품은 강진읍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강진 전역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3-10-24 15:31: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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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하남풍산멀티스포츠센터 본격 개관

하남시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덕풍동 734번지 1742㎡)는 이달 31일 오후2시 센터 내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11월 6일부터 일일자유 수영에 한하여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의장을 비록한 시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풍산멀티스포츠센터는 2021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규모는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4,999㎥에 지하1층~지상4층으로 지상1층에는 헬스장과 탁구장, 지상2층에는 25m 5레인과 어린이 전용 15m 2레인 등 총 7개 레인이 갖춰진 수영장, 지상3층에는 운영사무실과 수영장관람대 등이 있으며 지상4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 갖춰졌다. 12월 정상운영이 진행되는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탁구, 배드민턴에 대한 회원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이달 중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관련해 센터를 위탁관리하게 될 하남도시공사는 "11월 한 달 동안 일일자유 수영에 한하여 시범운영을 한 후, 미흡한 점들을 보완해 12월부터는 수영, 헬스, 탁구, 배드민턴 프로그램들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건강증진 및 문화·체육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4 15:30: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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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농협 연계 할인지원 등 '물가안정 총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24일 농협이 비축한 김장용 배추의 방출을 확대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한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배추 일 방출 물량을 하루 50(톤)t에서 100t로 확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농협, 자조금협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할인 품목은 상추와 시금치, 오이, 청양고추 등이다. 또 지난 8월부터 수입한 종란이 부화된 육계가 10일부터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이 같은 농축산물 할인에 대한 정부 지원이 시작됐고, 11월에는 김장재료를 중심으로 한 할인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 차관은 "오늘부터 창동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전국 40개 마트에서 2023년산 쌀 할인 판매 행사가 시작된다"며 "10월 말부터는 자조금협회와 연계한 한우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11월부터 대파·생강 등 가격이 상승한 김장 채소에 대해서는 산지농협의 납품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명태·고등어·오징어·참조기·천일염 5개를 포함한 국내산 수산물 전 품목도 할인 중"이라며 국민들의 합리적 소비를 권유했다. 이어 "11월에도 천일염·굴·새우젓 등 김장철 품목을 포함하여 할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그간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협조하고 다양한 자체 할인행사를 병행하고 있는 농협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수급 안정을 위한 작황 관리, 공급 확대, 할인지원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2023-10-24 15:30:1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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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인도연구소, 26·27일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은 26일·27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에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한국 관계의 대전환: 우정 50주년 기념(Great Transition in India-Korea Relations: Celerbrating the 50th Anniversary of the Friendship)'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인도,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30여 명의 인도학 관련 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해 문화와 정치, 경제 등 한국과 인도의 관계와 관련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 인도의 문화적 관계와 인도 태평양 시기에 한국과 인도의 정치적, 경제적 관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급변하는 시기의 인도의 외교 정책과 한국-인도 관계의 회고와 전망, 그리고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학자가 바라본 한국과 해당 국가의 국제 역학적 관계를 논의하게 된다. 김찬완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여러 학문 분과와 다양한 시각을 통해 접근하여 이해를 고양하고, 대화와 협력을 위한 저변을 확장함으로써 두 나라의 관계를 굳건히 다지고 미래의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24 15:3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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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사옥 매각 원점으로…이지스운용과 MOU 해지

대신증권이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과 벌이던 우선협상을 해지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전날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인 '대신343' 매각을 위해 협상을 해오던 이지스자산운용의 우선협상대상자 해지를 공시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8월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해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가격 협상이 길어지면서 매각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향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색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을 포함한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해 사옥 매각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내년 종투사 인가 신청을 목표로 올해 안에 자기자본 요건을 맞출 계획이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종투사가 되려면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신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2조1000억원대로 3조원 기준을 충족하려면 9000억원가량이 필요하다. 다만 대신증권은 대신자산운용 등 계열사 중간배당으로 4800억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해 의사를 타진하고 있지만 그게 아니라도 추가로 다른 자산 매각 등이 가능하다"며 "올해 실적도 반영될 테고 자기자본 요건을 맞추기 위한 여러 플랜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2023-10-24 15:29: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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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3일 내년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한국연극협회와 (재)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이도현·정아미 부이사장, 국민성 사무총장, 한원식 경기지회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 연극인들의 대축제인 대한민국연극제가 내년 6월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대학연극제'를 비롯해 다양한 구성원이 모이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국연극협회, 용인문화재단과 소통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특례시와 (사)한국연극협회, (재)용인문화재단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사)한국연극협회는 공동주최자 역할을 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연극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사무실과 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업무 지원에 힘을 더한다. 손정우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은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식을 방문한 용인특례시청 관계자들이 행사 준비를 위해 꼼꼼하게 조사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전국대학연극제'와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무대가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과 예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3-10-24 15:29: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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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핼러윈 축제 안전 관리 ‘총력’… 대책 회의 개최

창원시는 23일 오후 2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핼러윈 기간 인파 관리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핼러윈 기간(10월 27일~11월 1일) 지역 축제와 옥외 행사 안전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마산 국화축제 등 가을 축제가 이어짐에 따라 특정 장소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최자·주관자 없는 핼러윈 데이 행사를 대비해 시가지 중심 번화가 등에 순간 다중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더불어 철저한 안전 관리 방안 마련에 집중적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5일 경찰, 소방, 보건소, 구청 등 관계 기관 상황 체계 유지 등을 위한 합동 안전 관리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태원 사고 1주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29일 창원광장에서 개최하는 창원사랑 한마음 갖기 제25회 시민건강 달리기 행사 등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 각종 행사 개최 시에 되도록 앰프 소리를 낮추고, 음주 가무를 자제하는 등으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창원시의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4 15:27: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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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타워에 있는 용인청년랩 수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가자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한 청년들은 시의 청년 정책 홍보 영상과 수지랩 홍보 영상 등을 시청하면서 청년 정책을 알아보고, 수지랩 곳곳을 돌며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이어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교육을 듣고 분과별 토의를 했다. 한 참가자는 "수지랩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아주 훌륭하게 조성돼 있어 앞으로 분과별 토의나 각종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할 때 효율적일 것 같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도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로 첫발을 내딛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모임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용인시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날 축제 기획, 분과별 회의, 간담회 등 청년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해 왔다.

2023-10-24 15:27: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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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일~12월19일 '동구 방문의 달' 운영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두달간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차이나타운문화축제와 함께 '동구 방문의 달'을 진행한다. 20일 부산차이나타운문화축제 선포식에는 부산관광공사 이정실사장, 동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부산총영사, 부산차이나타운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동구 소재 기관장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일반시민까지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으며, 동구 방문의 달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 개그맨 김영철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구 로컬매력을 담은 홍보영상 ▲개그맨 김영철과의 스몰토크 ▲선포식 및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홍보영상 시청 후 김영철과의 토크쇼에서 부산관광공사에서 보는 매력적인 공간인 '초량이바구길'과 동구에서 추천하는 '웹툰이바구길', '명란브랜드연구소', '북항' 등 다양한 동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동구로의 방문을 유도하는 6행시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선포식에 이어 21일'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22일'차이나는 동구축제'에서도 양일간 이벤트를 개최하여 영도구와 동구에서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소비 쿠폰과 이바구페이 등을 제공하며 방문의 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동구 방문의 달 기간 중 실시되는 웹기반 AR투어 보물찾기 미션 이벤트는 초량이바구길, 이중섭거리, 웹툰이바구길에서 펼쳐지며 미션 참여 완료 시 웰컴 쿠폰과 동구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이바구페이'가 지급되고, 남구·영도구·동구 방문의 달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로컬매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국제관광도시 부산,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며 북항 시대를 열어갈 원도심 동구가 이번 방문의 달 기간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구의 매력을 잘 알리고 성공적인 엑스포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될 부산 동구 웹툰이바구길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4 15:26: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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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반도체 산업 육성 위한 협조체제 가동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을 방문해 민병주 원장과 만나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생태계 확대와 용인의 반도체 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과 민 원장은 반도체 인재 양성, 용인특례시에 양산연계형 미니팹 건설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대한 KIAT의 맞춤형 기술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이곳을 포함한 세 곳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반도체산업 육성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KIAT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렇게 방문했다"고 말했다. 민병주 원장은 "KIAT는 첨단특화단지 추진 사업의 기반구축과 함께 산학협력단 석·박사과정 지원 등 산업 인재 양성사업, 규제샌드박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시장이 추진력이 있어 용인이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의 조성과 인재 양성, 기술지원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민 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 같은 당(새누리당) 소속으로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에서 함께 일했고,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 모임 가운데 하나인 '약지회' 회원으로도 함께 활동했다. 민 원장은 이날 "이 시장은 국회 상임위에서 나란히 앉은 짝꿍이었다"고 말했다. 민 원장과 함께 한 KIAT 고위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시ㆍ군 가운데 이제까지 자치단쳬장이 KIAT를 방문해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경우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음"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KIAT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연구개발(R&D) 예산지원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반도쳬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특례시와 소통하고 협력할 일이 많을 것으로 본다"면서 "KIAT를 방문한 자치단체장은 제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KIAT와 협력하고자 하는 용인의 마음이 어느 곳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KIAT는 정부 핵심 산업정책인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첨단전략기술 지정과 규제 개선 등 민간 수요를 접수하는 창구로, 특화단지 지정, 특성화대학(원)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 등에 대해 지정한 첨단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관련해 단지별 맞춤형 육성 시책을 수립하고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등 후속 지원도 KIAT가 맡고 있다. 이 시장과 민 원장은 앞으로 용인의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해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력방안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23-10-24 15:26: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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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결과 보고회 개최

통영시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결과 보고회를 24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보고회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유공자 표창 및 평가 용역사 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축제 방문객 특성 및 관광 형태 분석 ▲프로그램 및 축제 운영에 대한 방문객 평가 ▲지역 주민 참여 평가 ▲축제 집계 경제 효과 분석 ▲축제 발전방 향 도출 등의 내용으로 발표 후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지난 8월 4일부터 12일 9일간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열렸다. 프로그램의 집중과 장소 분산으로 통영시 전체가 한산대첩축제의 무대가 됐으며, 장소별로 개최된 축제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주 무대인 통영 강구안에서는 공연과 푸드 트럭, 푸드 마켓, 체험 등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끓이지 않았고 통영공설운동장에서는 LG헬로비젼 좋은 날 콘서트 축하음악회가 개최됐다. 죽림에서는 거북선 노젓기 대회, 이순신 공원에서는 한산해전 재현, 통영 무전대로에서는 버블 코스프레와 시민대동제가 펼쳐졌고, 도남동에서는 해상물놀이장이 상설 운영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됐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1962년 4월 시민들의 자발적 준비로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1971년부터 10월에 개최하다가 2000년 한산대첩축제와 해군해상위령제, 한려수도바다축제 등을 통합한 뒤 8월 14일 한산대첩승전을 기념, 8월에 개최하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통영시는 2022년 이후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주간에서 야간 시간대로 행사 시간을 변경하고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야간 경제 활성화에 축제 역할을 강화시켜 2022년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또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음악콩쿠르 등 4계절 내내 축제가 개최되는 도시로 평가돼세계축제협회(IFEA)주관 세계축제도시로 지정됐다.

2023-10-24 15:25: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