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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봉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보성군은 지난 15일 벌교읍 봉림지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대규모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벌교읍 봉림지구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며 사업 필요성을 중앙 부처에 적극 피력했다. 또한,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처별 단위 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이 아닌 지역 단위 생활권 중심 사업으로 예산 절감, 공사 기간 단축 등의 투자 효과를 극대화해 129억 원의 사업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벌교봉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강변 저수지 설치, ▲배수펌프장 신설(1개소) 및 증설(1개소), ▲유수지 증설(1개소), ▲우수관로 1.8km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강변저수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5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벌교읍 시가지와 봉림리 지역의 침수 문제를 해소해 군민들께서 마음 놓고 생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생활권 내 침수·폭우 등 풍수해 취약 요인을 해소하는 지역 단위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으로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펌프장, 우수관거,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3-09-18 15:23: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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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 폐막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3일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는 붉은 꽃무릇의 향연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함평군이 주최한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한국의 자연 100경의 꽃무릇 군락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숲나들이 체험, 꽃무릇 손수건 만들기, 꽃무릇 캘리 부채만들기, 꽃무릇 인생샷 사진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참가자가 모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꽃무릇 축제 손수건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올리면 함평축제관광재단에서 참가자 이름으로 1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특히 군은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총 2천3백여만원, 음식점 판매장은 총 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군에서 주최하는 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와 600여명의 공직자, 군민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내년 꽃무릇 축제때 더 나은 환경과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밝혔다.

2023-09-18 15:22: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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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외국인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며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월부터 영암군이 시행한 이 사업은, 기업에서 외국인을 채용하기 전, 생산 현장 요구 기술과 직무역량을 이들에게 사전 교육하고, 거주비자인 F-2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이는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와 영암군, 해남군이 함께 추진 중이다. 지역 전략산업인 조선산업의 수주 회복에 따른 생산·기술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영암군은 사업 배정 인원 112명을 모집해 지역 조선기업 60곳에 채용을 연계했다. 모집인원 112명 중 외부 유입자는 70여 명으로 지역 내 생활인구를 유입 효과도 톡톡히 봤다. 전라남도는 이달 22일 삼호읍 현대호텔바이라한 영암군의 성과를 포함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서 사업 참여 기업체와 우수 인재의 만족도 조사,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갖고, 내년 실시될 본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주력산업이지만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업에 우수한 외국인 인력을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8 15:22: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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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하동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하동군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을 만든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정책 수요자인 청년이 직접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하동군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각종 설문 조사 ▲청년정책 참여 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할당제 시행 ▲청년센터 운영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청년(마을)활동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군정 핵심인 청년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슬로건으로 2023년을 청년정책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각종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정책 전담 부서가 신설되고, 올해 소통대상에 첫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하동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5:2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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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 어기야팩토리와 업무 협약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제연구센터는 어기야팩토리와 수산 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유일선 센터장과 최현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어기야팩토리는 수산물 물류 및 유통을 전문으로 펴오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최근에는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디지털화를 주도하기 위해 IOT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 측은 역량을 모으고 각종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한다. 또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수산 물류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우 어기야팩토리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더 강화돼 수산 물류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일선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 센터장은 "수산 물류 분야의 IT 분야 인력 유입 확대와 수산 분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수산 분야 시장의 새로운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성공 사례를 구축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는 어기야팩토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의 '2023년 디지털 혁신거점 산학연관 지원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수산 물류 혁신을 위한 '수산물류 통합 관리 체계 W-FMS'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3-09-18 15:2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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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4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점검을 진행한 결과, 35개소 위반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휴가철을 맞아 상수원 인근 등 환경오염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역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위반 유형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시설 운영 부적정(18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등 인·허가 부적정(10건) ▲기록·관리 부적정(14건)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 A 업체는 수질오염물질인 부유물질(SS) 배출허용기준(120mg/L)을 초과해 배출(150mg/L)하다가 적발됐으며, B 업체는 유해한 산성가스가 대기로 배출되는 표면처리시설을 관할 지방자치단체 신고없이 운영하다가 적발되었다. 이번 적발된 업체 가운데 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3개 업체는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이 밖에 32개 업체는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행정 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조치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하절기 집중 호우 등 취약시기를 틈 타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8 15:2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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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감염관리 주간행사’ 4년 만에 대면 진행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2일~14일 3일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와 직원 식당 앞에서 감염관리팀이 주관하는 '제14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감염 예방 및 관리, 감염병 확산을 막고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감염관리 문화의 정착 및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증가시키고,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홍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 기간 ▲ATP 기계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퀴즈(O·X 퀴즈, 가로세로 낱말퀴즈) ▲감염관리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으로 구성돼 손 위생과 감염관리의 예방 및 중요성을 강조해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은 내원객 및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 우수작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상황 이후 1층 중앙로비 대면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돼 이상돈 병원장을 비롯해 환자 및 내원객, 직원 등 다수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돈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지역 사회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직원 및 병원 내원객이 감염 및 감염관리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감염 예방 방법과 관리법을 잘 숙지해 더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 및 직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위해 매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어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

2023-09-18 15:20: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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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중1 대상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시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시행되는 교육청 주관의 학업성취도평가로는 전국 최초다. 학력 수준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평가는 부산 모든 중학교가 기간 내 학사 일정에 따라 시행일을 선택하게 된다. 평가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며, 학생들은 이미 보급받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평가에 참여한다. 부산학력개발원은 학생들의 컴퓨터 기반 평가 문항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체험하기를 두 차례에 걸쳐 제공한 바 있다. 평가 결과는 10월 18일 이후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사이트를 통해 학생 본인, 담임교사, 단위 학교의 교과 대표교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교과별 성취 수준 ▲영역별 성취율 ▲역량별 성취율 ▲변환 점수 등을 제공한다. 또 BASS와 자동으로 연동돼 BASS 사이트에서 본인이 푼 문제, 정오답, 문항 해설 등을 확인할 수 있고, BASS의 학습 콘텐츠인 각종 강의와 형성 평가 등으로 학생 스스로 학력 향상을 모색할 수 있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는 데이터 기반의 학생 개별 맞춤형 피드백 자료와 인공지능(AI) 강좌 제공 등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며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15:2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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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봉하 믹솔로지스트 협업 ‘블랑 앤 블랑’ 캔칵테일 출시

홈플러스는 국내 대표 믹솔로지스트(Mixologist) 김봉하와 협업해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블랑 앤 블랑(Blanc & Blanc)' 캔칵테일을 단독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캔칵테일은 국내 1세대 믹솔로지스트 김봉하 대표가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 바 '믹솔로지'의 시그니처 칵테일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을 캔 타입으로 구현한 상품이다.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1캔 4500원, 3캔 9900원에 판매한다. '블랑 앤 블랑'은 라임과 샤인머스캣 향이 싱그럽고 아름다운 풍미를 선사한다. 라임의 상큼한 산미가 돋보이는 첫 맛에 이어 샤인머스캣과 화이트 와인의 달콤함, 탄산의 청량감으로 마무리되는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김봉하 믹솔로지스트는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몰이를 했던 '얼그레이 하이볼' 주재료인 '믹솔로지 스모키 얼그레이 시럽'의 개발자다. 그는 상품 개발 경험을 살려, '블랑 앤 블랑' 개발 과정에서도 실제 칵테일과 가장 유사한 맛을 내기 위해 홈플러스 바이어와 10회 이상의 사전 테스트를 거쳤다. 홈플러스는 현재까지 '얼그레이 하이볼', '블랑 앤 블랑'을 포함해 총 10여 종의 RTD 주류를 단독 기획, 판매했다. 홈플러스 단독 RTD 주류는 취향에 맞게 주류를 만들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 지속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힘입어 지난 14일까지 누적 판매량 77만 캔을 돌파했다. 이택민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블랑 앤 블랑' 출시를 시작으로 김봉하 믹솔로지스트와 협업한 고퀄리티 캔칵테일 신상품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오프라인 집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15:20: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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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동행축제’ 기간 중소기업 상생 기획전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함께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황금녁 동행축제)' 기간 진행돼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위축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의미가 깊다. 부산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동백상회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 특산물, 커피 드립백 등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또 부산경제진흥원은 롯데온과 함께 '소담ON페스타 기획전'을 운영한다. 동행축제 기간 부산 우수 상품과 추석 선물세트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부산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를 통해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관 '소담스퀘어'를 운영하고 있다. 소담스퀘어에서는 스마트 셀러 양성 교육, 디지털 커머스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라이브 커머스와 온·오프라인 판매 기획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9-18 15:1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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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K-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 개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2월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선정된 'K-디지털 플랫폼'사업의 거점역할을 할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를 18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이하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주민, 재직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디지털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그린컴퓨터아카데미 부산은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공동 참여를 통해 접근성과 유동성이 좋은 서면 부전동에 K-디지털 플랫폼디지털 융합 훈련센터를 비디아(BDIA) 부산진구캠퍼스에서 공동으로 운영한다. 서면에 구축된 플랫폼 및 캠퍼스는 4개 교육장, 1개 프로젝트실, 잡카페, 인공지능(AI) 체험 부스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현재 'K-디지털 트레이닝' 메타버스 개발 및 콘텐츠 양성 과정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지털 신기술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 주민,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서비스 체험관 ▲디지털 분야 강의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 개소한 디지털 융합 훈련센터가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 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성장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디지털 플랫폼의 참여 기관인 정보통신기술(ICT)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전문 인력을 대규모 양성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운대구 센텀캠퍼스, 부산역 인근 동구캠퍼스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그린컴퓨터아카데미 부산'은 2006년 개원 이래 부산 지역 직업훈련을 선도하는 정보기술(IT)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사업에 참여해 취업 준비생 대상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2023-09-18 15:19: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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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상을 편의점에서? CU 한가위 맞이 상차림 선보여

'조상님~ 요즘 편의점 명절 음식도 맛이 아주 좋사옵니다.' CU가 오는 추석을 맞아 간편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가성비를 높인 추석 간편식을 이달오는 19일부터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내놓은 추석 간편식은 총 9종으로 혼추족으로 위한 한가위 도시락 2종,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냉동 간편식 7종이다. 명절 연휴 수요가 높은 전류 등은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한가위 도시락은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6,900원)과 나혼자 모둠전 도시락(5,900원)으로 추석 연휴 미귀성 1인 가구를 위해 알차고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은 버크셔K 품종의 돼지고기 구이와 다양한 전과 밑반찬을 담은 상품이다. 버크셔K는 국내 육종 고품질 돼지고기로 샤브샤브로도 먹을 만큼 육질이 부드럽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나혼자 모둠전 도시락은 혼자서도 풍성한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김치전, 감자전, 녹두전, 동그랑땡, 고추튀김, 오징어튀김, 해물모둠완자 등 9가지 다양한 전을 하나로 구성한 단품 요리다. 간편하게 제수 음식을 차리기 원하는 수요를 잡기 위해서 편의성을 높인 명절 음식도 함께 내놓는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냉동 간편식으로 보관이 쉽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어 조리와 취식 편리하다. CU가 지금까지 주력한 도시락 외에 다양한 메뉴로 명절 상품의 라인업을 넓힌 것은 명절 준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의 상식을 깨고 편의점 상품으로도 충분히 차례상, 명절상을 차릴 수 있음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최근 치솟는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면서 제수 음식도 직접 만들기 보다 완제품 또는 밀키트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편의점 장보기 소비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명절 음식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휴 동안 문을 닫는 식당, 마트, 시장 등을 대신해 편의점이 합리적인 가격에 가성비 높은 명절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15:19: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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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워크숍'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생활 속 아동 권리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과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기본 권리를 명시한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대한 인식과 환경문제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자 아동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교육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아동들은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견학하고 환경 보드게임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할 방법도 배웠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제시한 아동의 권리 증진과 환경보호 실천 방안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아동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09-18 15:18: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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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6년 만에 돌아온 '안산 대부포도축제' 성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1만9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 후 태풍 및 코로나 펜데믹 등의 여파로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으로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인 안산을 즐길 수 있는 '대부에서 떠나는 작은 세계여행 부스' 운영, 포도낚시·포도 스노우볼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으로 가족 나들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좋고 싱싱한 대부포도와 품질 좋은 안산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대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대부동 탐방관'과 와인체험·목공·도자기·밀짚공예·곤충체험 등 대부도에서 운영 중인 문화체험시설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풍성한 먹거리존을 운영해 대부의 사람, 이야기, 삶 등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져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려 6년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대부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도 농가 소득 증대와 안산의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5:1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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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첨단 클러스터에 5년간 2.2조 투입…용인 반도체 산단 예타 면제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향후 5년간 2조2000억원을 쏟는다. . 기획재정부는 1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회의를 주재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인프라 조성과 클러스터 내 창업·R&D(연구개발) 지원 등에 내년에만 4000억원, 향후 5년간 2조2000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클러스터 육성에 5년간 2.2조 투자 세부적으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2024년 1213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5432억원을, 첨단의료복합단지에 1193억원을 시작으로 4587억원을, 연구개발특구에 1650억원을 시작으로 1조2383억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용인 반도체 특화 단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추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구축 시기를 앞당기기로도 했다. 당초 2026년말 착공이 예상됐던 용인 반토체 특화단지의 착공시기는 예타가 면제되면,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소방시설공사 도급 규제를 완화해 특화단지의 신속 구축도 지원한다. 소방시설 공사는 일괄 수주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 차원에서 다른 업종과 분리 발주하는 원칙에 예외를 두는 식이다. 일괄 발주 허용으로 특화단지 건설은 속도를 낼 수 있다. 바이오 헬스 산업 거점으로 키울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창업 공간·숙박시설이 모인 복합 타운 조성 ▲첨단 의료기기 개발·실증 ▲창업기업을 위한 공동시설·장비 등을 투자한다. 아울러 신규 입주 기업이 소규모 생산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조건을 단지 내 개발 제품에서 단지 밖 개발 제품까지 넓힐 방침이다.이를 위해 연면적 5000㎡ 이하 소규모 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연구개발특구에는 창업·연구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교육·연구구역 건폐율과 용적률을 현행 30%, 150%에서 각각 40%, 200%로 상향하고, 7층까지인 층수 제한도 완화하도록 내년 상반기 중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CVC 규제 완화…벤처 투자 확대 독려 정부는 민간 중심으로 벤처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캐피털(CVC)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일반지주회사가 설립한 CVC의 외부 자금 조달 비율을 개별 투자조합 출자금의 40%에서 50%로 상향한다. 벤처 투자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CVC의 해외투자 요건은 총자산의 20% 이내에서 30%로 상향해 투자 범위를 넓혀준다. 클러스터 집적 효과를 위해 입지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 법률·회계·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등이 산업시설용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또 외국인 투자 현금 지원 예산을 기존 500억원에서 내년에는 2000억원으로 대폭 증액한다. 신성장·첨단·소부장 기술 관련 외투기업이 더 많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러스터 산업시설 구역에 법률·회계·창업기획자·벤처캐피탈 등 사업 지원 서비스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다음 달 중으로 개정할 방침이다. 국내 연구자의 전문성·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 연구기관 파견 종료 후에도 고용 휴직 등을 통해 현지에서 계속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자 귀국요건을 완화한다. 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국내 연구자의 전문성·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 연구기관 파견 종료 후에도 고용휴직 등을 통해 현지에서 계속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자 귀국요건을 완화한다. 또 일자리연계형 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시 '무주택 요건'을 배제해 주택을 소유한 근로자가 지역 클러스터 근무 시 인근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허용하는등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 이와 함께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내년에 해외 공동 R&D에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반도체 등 주력 기술에 관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팹(공장) 지원(126억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세계적 양자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101억원), 고방사선 환경 등 원자력 연구(96억원), 우주 공동연구(17억원), 모빌리티에 관한 국제 공동연구 등이 투자 대상이다. ◆바이오 클러스터 조정에 '1조' 투자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에 버금가는 'K-바이오 클러스터' 조성하기 위한 후속조치도 강화한다. 정부는 혁신적 바이오의약품은 R&D부터 임상, 수출, 기업 인수·합병(M&A)에 이르기까지 투자할 수 있는 1조원 규모 메가펀드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 올해 안에 추가 조성 펀드 구조를 재설계하고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국의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와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내년 864억 원을 투자한다. 항체신약 인공지능(AI), 닥터앤서 3.0, 한국인 노화시계 등 7대 R&D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조세특례제한법'에 적용되는 국가전략기술 범위에 바이오의약품 핵심기술을 대거 포함해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지원한다.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발굴·제조기술 ▲바이오시밀러 제조·개량기술 ▲비임상 시험 기술 ▲임상약리시험 평가기술 ▲치료적 탐색 임상평가기술 ▲치료적 확증 임상평가기술 ▲바이오의약품 원료·소재 제조기술 ▲바이오의약품 부품·장비 설계·제조기술 등 8대 핵심기술에 대해 올해 7월부터 R&D 비용의 30~50%를, 시설투자는 25~35%를 세제 지원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과 중소기업 디지털화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5:18: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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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2024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시작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97개소)으로 지정된 동네 병ㆍ의원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다만, 특정 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어린이는 주민등록번호ㆍ예방접종수첩, 임신부는 신분증 및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지자체 사업 대상인 군포시민 중 취약계층(만14~64세의 심한 장애인, 만50~64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도 10월 19일부터 신분증,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관내 지정의료기관(62개소)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11월 6일부터 국가유공자 본인, AI대응요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 연락처 등 상세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질병 부담을 줄이고 혹시라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증이 동시에 감염되는 상황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9-18 15:18:2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