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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 19일 연다

'엔데믹, 글로벌 물류 대변혁기 맞다' 주제로 여의도 KRX서 오후 2시 엔데믹 맞아 글로벌 공급체인 변화 불가피…물류·모빌리티도 변혁기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 기조강연…30여분간 통찰력 제시 박철수 아워박스·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 최규범 로지올 부대표 강연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단절, 지연, 부족, 적체 등의 단어로 가득했던 글로벌 물류가 점점 정상화되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경고의 목소리도 끊이질 않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7월 펴낸 '2023년 상반기 물류브리프'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한 글로벌 공급망은 이 기간 겪은 사상 초유의 상황,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지정학적 갈등, 자연재해 등을 감안할 때 상당기간에 걸쳐 '뉴 노멀(new normal)'이 확립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공급망 위험 분산 및 지속 가능성 확보 ▲리쇼어링 및 중국 의존도 축소 ▲권역화 추세 강화 ▲자동화 및 비용 경쟁력 제고 등에 기반한 역동적 리질리언트(resilient·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등을 지금의 글로벌 공급체인에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로 꼽았다. 물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다. 이런 과정에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진보로 물류와 모빌리티의 융합·발전은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각종 외부요인으로 인한 변화 추세는 그렇다치더라도 빠르고, 효율적이고, 비용이 적게 들면서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물류와 모빌리티의 진화는 인류의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들이다. 게다가 화석연료를 사용하던 모빌리티는 전기와 수소 등으로 서서히 옷을 바꿔입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 ICT 등의 기술이 물류, 모빌리티와의 융합도 이미 대세가 됐다. 정부 역시 이런 변화에 발맞춰 로봇 배송, 드론 배송,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첨단물류단지 조성 등 스마트물류에 적지 않은 공을 들이고 있다. 개별 나라, 사기업의 물류기지 구축은 국경을 넘나들면서 전세계 요충지에서 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경이 사라지는 초국경무역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해외직구가 대표적이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8년 당시 3225만5000건이던 해외직구 물량은 4298만8000건(2019년)→6357만5000건(2020년)→8838만건(2021년)→9612만건(2022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면 올해 '해외직구 1억건 돌파'는 기정사실이다. 같은 기간 해외직구를 통한 수입금액도 27억5500만→31억4300만→37억5400만→46억5800만→47억2500만 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8번째로 올해 진행하는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주최하는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은 이런 현상을 집중 조명한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엔데믹, 글로벌 물류 대변혁기 맞다'로 정했다. 기조강연은 인천대에서 동북아물류대학원을 이끌고 있는 송상화 원장이 '글로벌 물류 산업 혁신 동향 및 미래 물류 모빌리티 전망'이란 주제로 포문을 연다. 송 원장은 기조강연에서 ▲라스트마일 배송 혁신(빠르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배송할 수 있는가?) ▲풀필먼트 서비스 혁신(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가?)' ▲디지털 물류 혁신(수요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의 '새로운 커머스시대 스마트 물류',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의 '물류 탄소중립과 수소 모빌리티', 최규범 로지올 부대표의 'Lastmile, EV and ESG'의 강연도 포럼에서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방송한다.

2023-09-18 11:1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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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올해에도 장애 아동·임직원 가족 모여 '가족 여행' 마무리

효성이 늦여름 장애 아동 및 가족들과 새로운 여행을 다녀왔다. 효성은 15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효성이 매년 장애아동과 청소년 가족을 초청해 임직원 가족과 짝을 지어 여행을 보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작했다. 올해에는 2박3일 일정으로 임직원과 장애아동 가족 각 10가족이 참여했다.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와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및 오션랜드,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등에서 시간을 보냈다. 한 장애 아동은 "평소에는 휠체어 때문에 놀이공원에 쉽게 오지 못하는데, 이번에 효성 가족과 같이 오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효성 임직원은 "이번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조금 불편함을 가진 것뿐이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조현준 회장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과 나눔을 통해 수혜자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18 11:15: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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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우삼겹 스키야키' 출시로 간편식 시장 선도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대상 청정원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식품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신제품 '우삼겹 스키야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정원은 '우삼겹 스키야키'를 통해 한식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메인요리를 간편식으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삼겹 스키야키'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물 요리로, 달큰한 간장 베이스를 활용해 스키야키 전골의 맛을 재현했다. 말린 가다랑어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가 특징이며 우삼겹만 더했을 뿐만 아니라 청경채, 배추, 숙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 채소도 풍성하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고기부터 채소, 양념, 우동면 등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어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아울러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을 3팩으로 간편하게 포장해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대상 관계자는 "전골, 볶음, 구이 등 집에서 만들기 부담스러운 메인요리 간편식을 찾는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일본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스키야키를 신메뉴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8 11:14: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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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檢, 회기 중 구속영장 청구는 정치적 올가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검찰이 정기국회 중 이재명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한 것을 두고 "부결은 방탄의 길이고 가결은 분열의 길이니 어느 길이든 민주당을 궁지로 밀어 넣으려는 정치적 올가미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우리의 헌법과 법률은 불구속 재판과 무죄 추정의 원칙을 존중한다"며 "법의 집행도 인권 위에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검찰의 구속 영장 청구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혐의를 인정할 수 없지만,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려거든 비회기에 청구하면 법원에 나가서 영장 실질심사를 받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면서 "저를 비롯한 민주당의 여러 의원들도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면 국회 비회기에 보낼 것을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굳이 정기국회 회기에 체포동의안을 보내겠다는 것은 나쁜 정치행위"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그런 허술하고 잔인한 올가미에 걸려들 정당이 아니다. 흔들림 없이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당의 단합을 더욱 다지고 지혜롭게 확장적 통합의 길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우선 국무총리 해임안을 제출하겠다. 대통령은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시작해달라"며 "그것이 엉킨 정국을 풀기 위한 길이고, 국민과 소통을 시작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국민과 국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국민통합형 인물을 국무총리에 임명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야당과 대화하지 않는 모습을 지적하면서 "야당에 협력을 구하는 대통령, 야당 대표에게 함께하자고 말하는 대통령을 국민은 바란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도 지혜를 구하라. 대통령이 그렇게 바뀐다면 민주당은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감사원의 독립성 보장, 검사 탄핵 추진,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지명, 고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잼버리 파행, 이태원·오송 참사, 교권 보호, 노란봉투법 추진 등 주요 현안을 이야기하며 민주당이 민생 입법에 앞장 서고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아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이 대표의 긴급 이송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이 대표가 단식 19일째 아침, 건강이 매우 악화돼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이 대표와 민주당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많은 국민과 종교, 노동, 시민사회, 언론인 여러분까지 이 대표의 건강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국민 여러분과 함께 기다리겠다"면서 "참으로 우리가 잔인하고 비정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21세기 대한민국 정치 상황인지 참담하기조차 한다. 문민 정부 이래 이렇게 오만하고 교만한 정권이 있었나. 모든 상황을 국민이 바르고 매섭게 심판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3-09-18 11:13: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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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큐브강정' 출시...'고단백 결두부'로 닭강정 맛 재현

풀무원식품이 식물성 대체식품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체식품 소재 '고단백 결두부'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은 '고단백 결두부'로 닭고기의 질감을 모방한 '식물성 지구식단 결이 다른 큐브강정'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이 독자적 고유 기술로 구현한 고단백 결두부는 얇은 두부가 여러 겹 쌓인 결 형태다. 대두에서 추출한 두유를 냉각한 뒤 응고제를 넣고 냉동, 해동, 성형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일정한 짜임새를 형성한 것이다. 이로 인해 결두부의 질감은 닭고기와 유사하고 식감은 보통 고기처럼 쫄깃하다. 또한 '결이 다른 큐브강정'은 소스까지 식물성으로 만들어 식물성 식단 구성이 가능하다. '달콤소이'는 단짠이 조화를 이룬 맛이고 '매콤바베큐'는 매콤한 맛이다. 풀무원에 따르면 '결이 다른 큐브강정' 출시와 함께 '결이 다른 텐더'의 새로운 제품 '결이 다른 텐더 마일드'도 새롭게 나왔다. '텐더 마일드'는 텐더 오리지널 보다 매콤한 맛을 줄였다. 외피에 감자 플레이크를 입혀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식물성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인증도 받았다. 풀무원 지구식단 사업부 관계자는 "소비자가 식물성 제품임을 인지하고 의식 있는 가치소비를 하도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큐브강정, 텐더 마일드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식물성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8 11:10: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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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 상장주관사로 공모주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투자금융(IB)명가' 반열에 오른 KB증권은 올해 9월, 망 연계 솔루션 전문기업 한싹과 산업용 로봇 제조업 기업 두산로보틱스의 공모주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한싹이 9월 19일부터 20일, 두산로보틱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다. 이에 KB증권은 1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매체로 공모주를 청약한 국내거주 개인고객(외국인, 임의단체, 법인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해외 소수점 주식(엔비디아) 3000원과 국내주식 쿠폰 5000원권을 제공하는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온라인 매체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조사(ARS)다.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는 별도의 이벤트 신청 없이 이벤트 대상 기간 동안 온라인 매체로 공모주 청약만 해도 자동참여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 주어지는 해외 소수점 주식은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수점 거래 서비스 신청이 필요하다. 또 다른 혜택인 국내주식 쿠폰 5000원권의 사용기한은 12월 22일까지다. 단, 경품 지급시까지 청약이나 마케팅 동의를 취소하지 않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B증권은 개인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6개월물을 세전 연 4.5%, 12개월물을 세전 연 5.0%의 특판금리로 판매 중이다. 공모주 청약 후 환불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KB증권 발행어음 특판금리 이벤트를 참고해 볼 만하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한싹은 KB증권이 단독 상장주관사로서 KB증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최대 규모의 '초대어' 기업공개(IPO)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객들의 성공적인 공모주 청약을 위해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공모주 청약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및 공모주 청약과 관련된 안내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와 HTS 'H-able(헤이블)'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8 11:06: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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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디지털 우수고객 초청 웹세미나’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우수고객 초청 웹세미나'를 19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오프라인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과 달리 전문가가 진행하는 수준 높은 세미나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디지털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투자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적기에 안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해 답을 통해 투자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회 세미나는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수석연구원의 강의가 열린다. 더불어 세미나 론칭을 기념해 참가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앞으로 디지털고객의 성공투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02-3772-10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8 11:06: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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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운영 지역 확대…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기아가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의 운영 지역 확대에 나선다. 기아는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기존 경기도 화성시, 광명시, 경상남도에 이어 강원도 홍천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강원도 홍천군과 손잡고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협력해 지역에 필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많지 않은 군 단위 지자체에 최초 도입되었으며, 홍천군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상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협의체'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도시 협의체는 집합교육과 리빙랩 방식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홍천군만의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위블 비즈의 친환경 차량과 홍천군의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을 연계하는 방안들을 발굴하고 사업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홍천군청에 4대의 니로 EV 전기차를 투입한다. 해당 차량은 평일 업무시간에는 홍천군청 공무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야간 및 주말에는 스마트도시 협의체 구성원, 지역 주민, 공무원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09-18 10:54: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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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아메리칸 감성을 느끼다'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만남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GMC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호그 랠리는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의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국내에는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다. 두 브랜드의 이번 협업은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 방향성이 부합해 성사됐다. 이번 호그 랠리에 GMC는 뉴욕의 빌딩 숲, 루트 66(Route 66), 드라이빙 투어 등 미국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의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밥 114' 모델을 배치해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협업을 강조함과 동시에 시에라의 넓은 적재공간과 6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프로 테일게이트의 활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는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이 GMC 시에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시에라 파워 팔씨름 이벤트와 상담 이벤트 등 전시와 시승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만남을 통해 할리 오너분들이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의 압도적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을 경험하고, 동시에 모터사이클 적재도 가능한 시에라의 다재다능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GM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타겟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18 10:5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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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대구·경북 혁신기업 코칭 상담회 참여社 모집

지역 중소·벤처기업 대상…내달 15일까지 '판판대로'서 접수 공영홈쇼핑이 오는 11월 대구·경북지역 혁신기업제품 코칭 상담회를 앞두고 내달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하는 이번 상담회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홈쇼핑 MD 등의 전문 코칭을 통해 지역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판매까지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이달 광주·전남에 이어 11월에는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펼친다. 상담회는 공영홈쇼핑의 TV홈쇼핑·라이브 커머스·온라인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직접 판로 지원까지 제공해 기업 자생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선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품질관리·방송심의 교육, 공영홈쇼핑의 공익사업 및 중기부 판로마케팅 사업 소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에게는 TV홈쇼핑 입점 및 수수료 우대, 온라인몰 입점 기회 등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B2C 국내 자체 생산 제품, 위탁생산(OEM)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한정한다. 식품기업의 경우 국내 생산 제품으로 원재료 비중이 국내산 50% 이상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지역 현장 상담회를 통해 지역별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 플랫폼 진출까지 지원하는 판로지원의 장을 마련했다"며 "전문가 코칭 뿐만 아니라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대구·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가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8 10:38: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