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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흥국화재·롯데손보

DB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 스타트업에 보험업권 진출 지원 DB손해보험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AI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AI를 활용한 보험 교육자료 자동 생성'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비즈니스 연계 ▲인슈어테크 전문가 컨설팅 ▲전략적투자 검토 ▲제주 워케이션 밋업 ▲입주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밋업 참여 권한은 1차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에만 제공한다. 밋업에서는 최종 매칭기업을 정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괄목할 만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 암보험 분야 강자로 도약 예고 흥국화재는 '암 전 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를 기존 보험상품에 추가로 탑재했다고 8일 밝혔다.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을 추가로 담보한다. 해당 담보는 ▲흥굿(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을 포함해 총 5개 상품에 적용했다. 암보험, 유병자보험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4월 '흥굿 모두 담은 암보험 플러스'를 선보인 바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가족보험, 자녀보험, 효도보험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암보험은 역시 흥국화재'라는 인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 가입 심사 효율을 높였다. ◆ 간편보험 심사도 자동화 예고 롯데손해보험은 AI 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보험 심사 과정을 100% 자동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장기 인공지능 보험인수 시스템(AUS)'을 가동했다. 가입자의 특성과 질병력을 바탕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대안상품 안내'와 '상품 추천 기능'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지능형 조기경보시스템(IWS)'을 공개했다. ▲질병코드 ▲사고빈도 ▲담보 등을 활용해 손해율 상승 및 보험사기 등의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올 상반기 중 간편보험의 심사도 완전 자동화한다. 인수정책 최적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심사 시스템을 통해 심사자는 더욱 복잡한 계약과 인수정책 수립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08 10:01: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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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21대 국회서 '불발'…멀어진 '골든타임'

여·야 합의 및 입법 절차만을 남겨놨던 21대 국회의 연금개혁이 끝내 불발됐다. 여·야가 보험료율 인상에는 합의했지만, 소득대체율 인상 수준을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21대 국회 연금특위가 활동 종료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8일 예정됐던 연금특위의 유럽 출장 일정도 취소됐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연금특위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21대 국회 내 연금특위의 활동을 종료한다고 공표했다. 종료 사유는 여·야가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는 방안에는 합의했으나, 소득대체율을 놓고 여·야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금특위는 지난 2월 공론회위원회 출범 당시 여·야는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1대 국회의 임기 내에 연금개혁을 함께 완수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지난 4월 발표된 공론화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면서 개혁 과정에 파열음이 커졌다. 지난 4월 23일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참여 토론 및 설문조사 등 위원회 활동 결과 시민대표단의 56%는 현행 보험료율(9%)을 13%로 인상하고, 현행 소득대체율(40%)도 50%로 상향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해당 결과를 앞세워 보장성 강화를 위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모두 올리는 방안을 밀고 나갔고, 이에 맞선 국민의힘은 재정 안정을 위해 보험료율을 인상하더라도 소득대체율은 현행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고수했다. 여·야는 보험료율 인상 필요성에서는 견해가 일치해 보험료율을 13% 수준으로 인상하는 부분에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소득대체율을 놓고 최소 45%를 주장하는 민주당과 최대 43%를 고수하는 국민의힘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여·야는 끝내 합의를 포기하고 연금개혁 과제를 22대 국회로 넘기게 됐다. 이에 따라 8일 예정됐던 연금특위의 유럽 출장도 취소됐다. 앞서 이달 초 여·야는 연금개혁 논의 진전을 위해 5박 7일의 유럽 출장을 계획했다. 출장은 영국·스웨덴 등 연금개혁을 성사시킨 국가들의 사례를 확인하고, 오는 29일 종료되는 21대 국회의 임기 내에 합의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결론을 내보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출장을 추진했지만, 출장을 앞두고 서로의 의견을 한 번 더 확인해 본 결과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며 "서로 자기주장만 하고 결론을 못 내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받을 수 있어 출장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연금개혁이 22대 국회의 과제로 넘어가면서, 입법을 목전에 뒀던 연금개혁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연금특위를 재구성하고, 연금개혁을 재추진 하는 과정에는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연금개혁이 늦어질수록 미래에 부담해야 할 비용이 늘어나게 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개혁이 지체될수록 (미래 연금기금의) 재정부족분이 늘어나게 된다"며 "연금개혁이 2024년보다 5년 늦어진 2029년에 단행된다고 가정하면 재정부족분은 609조원에서 869조원으로 급증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재정부족분이 커질수록 개혁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얻기 어려워지고, 사회적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된다"며 "연금개혁은 조기에 추진될수록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08 09:59: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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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분기 실적 개선 기대...업종 내 최선호주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8일 고려아연에 대해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7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련의 제련 수수료 하락 효과 반영에도 올해 2분기 판매가격에 적용되는 귀금속, 비철금속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며 "자회사의 경우, 아연 가격 상승 및 가동률 정상화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906억원으로 시장기대치(1969억원)에 대체로 부합했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13.8% 하락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아연 등 주요 품목 판매량이 연말 판매량이 집중됐던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기 때문"이라면서 "쉽지 않은 매크로 환경에도 여전히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전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원자재 가격 반등에 필수적인 경기 회복이 불투명해졌다는 점과 최근 상품 가격 반등을 견인했던 유가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최근 하락한 것 역시 소재 가격에 좋은 소식은 아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실질 금리가 하락하고 경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귀금속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달러 강세 환경에서도 안정적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급락했던 아연 제련 수수료(TC) 역시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이고, 특히 주력 품목인 아연은 가격은 전고점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부담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8 09:55: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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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부장검사 출신 김성문·최영운 대표변호사 영입

법무법인YK는 부장검사 출신 김성문(사법연수원 29기) 대표변호사(원주 분사무소)와 최영운(사법연수원 27기) 대표변호사(인천 분사무소)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성문 대표변호사는 2000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후 포항지청, 의정부지검, 원주지청, 서울중앙지검, 안양지청 검사를 거쳐 2012년부터 2년간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이후 진주지청, 부산지검(외사부),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로 재직했으며, 사법시험 2차시험 출제위원으로 2013년 형사소송법, 2017년 형법 분야를 담당했다. 2017년 2월 서부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사생활을 마치고 변호사 생활을 이어왔으며, 2021년 4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2년간 부장검사와 인권수사정책관을 지냈다. 검사 시절 형사·외사·공안·특수·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수사업무를 경험했다. 처리한 사건 중 무죄나 재기수사명령을 받은 사건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업무처리가 치밀하고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호사 시절에도 대기업 계열사 외국환거래법 사건, 대기업 화학회사의 가습기 살균물질 관련 고발사건, 제약회사 리베이트 사건, 도난 불교문화재 환수 관련 조계종 고소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 등을 담당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지방과 수도권의 법률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운 대표변호사는 2000년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후 거창지청, 성남지청, 서울서부지검, 창원지검, 인천지검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를 거쳐 김천지청, 평택지청, 울산지검, 서울남부지검, 인천지검, 부천지청, 안산지청에서 부장검사로 재직했다. 2020년에는 청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을 역임했다. 21년간의 검사 재직기간 중 군의회 의장 후보자 매수 사건, 오폐수 무단 방류 사건, 해안가 골프장 인허가 관련 금품 수수 사건 등 특수, 공안, 마약, 의료, 성폭력, 감찰, 조세, 식품, 해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수사업무를 경험했다. 변호사 시절에는 고철 거래 회사 임직원 업무상 배임, 영업 비밀 누설 사건,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로 인한 특가법 위반 사건, 필로폰 등 마약 밀수입 사건,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제기한 해임무효 소송 사건 등을 담당했다. 최 대표변호사는 "인천지검에서 평검사, 부부장검사, 부장검사를 모두 한 번씩 경험하는 등 인천 지역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지역 사정과 성향을 매우 잘 알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에 YK의 시스템을 더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 09:54:4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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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인기에 1Q 매출 595억원, '흑자' 전환 성공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킹덤' 의 긍정적인 매출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K-IFRS 연결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가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올해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보이고 있는 '쿠키런: 킹덤' 및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키런: 킹덤'은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도 6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비스트이스트 대륙 중심으로 세계관을 대폭 확장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중국에서도 지난 3월 꽃 도시 콘셉트의 중국풍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고, 앞서 서리여왕 쿠키를 선보였던 2월에는 17위에 자리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챕터 및 레벨 확장, 시스템 안정성 및 편의성 향상 등 유저 피드백 기반으로 플레이 경험 개선에 집중, 이를 바탕으로 한 지표의 안정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성공적인 신작 출시 및 기존 제품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라이브 게임인 '쿠키런: 킹덤'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비스트 쿠키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 및 콘텐츠를 공개하고, 중국에서도 기존 글로벌 버전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재미를 확대해 나간다. 그리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e스포츠 대회 '쿠림픽'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유저 경험을 선사하며 경쟁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달 26일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의 신작으로, 연초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실시간 협동 플레이의 재미, 수동 조작이 주는 타격감 및 액션성 등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 지속적인 유저 소통은 물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쿠키런: 모험의 탑'을 하반기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5-08 09:54: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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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행 컨설팅 이수 소상공인 금리 '할인 혜택'

소진공, 은행권과 대출금리 할인혜택 상호 적용 방안 시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시중 은행에서 컨설팅을 이수한 소상공인은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진공은 소진공·은행 간 경영컨설팅 등을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할인혜택 상호 적용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도는 고금리·경기회복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상환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금융감독원 주관, 소진공과 은행연합회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소진공은 시중은행 경영컨설팅 등 이수자에 대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우대 혜택(0.1%포인트)을 제공하고, 시중은행은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 등에 대해 대출금리 할인 혜택(0.2%포인트 이상)을 제공한다. 참여은행은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국민,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기업, 농협, 수협이다. 소진공 프로그램을 이수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확인서를 발급받아 참여은행에 제출하면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진공 프로그램 참여확인서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강한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한해 발급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행 간 우대금리 상호적용을 통해 공단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업이 보다 활성화하고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대출 금리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금융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8 09:54: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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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우덕재단, 다문화·다자녀 학생 추가 지원나서

'우(友) 장학금' 수여식 개최…고교·대학생 42명 선발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돕는 '우(友)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8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우덕재단은 지난 3월 기존 장학금 제도를 '우(友, 벗 우) 장학금'과 '덕(德, 클 덕) 장학금'으로 세분화하며 지원 대상 폭을 넓혔다. 우(友)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대상은 의인 가정(순직 군인·경찰· 소방관 가족),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장애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지난 3월 접수기간 동안 우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280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고등학생 4명, 대학생 38명 등 총 4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년간 인당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총 5억400만원에 이른다. 한편 '덕(德)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우덕재단 박승규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8 09:4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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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트리플라,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글로벌 론칭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에서 플레이어는 비어 있는 공간에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단순한 건물 관리를 넘어 다양한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각각의 사무실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및 확장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개발사 트리플라의 히트작 '고양이 스낵바'의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계승하는 두 번째 타이틀이다. 고양이스낵바는 2023년 1월 글로벌 출시돼 서비스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 회를 돌파한 게임이다. 개발사는 고양이스낵바의 선전으로 작년 한 해 2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론칭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 누적 55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확보했다. 이는 고양이스낵바의 사전예약자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트리플라의 이아로 리드 기획자는 "이번 게임은 고양이들이 사업을 운영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스낵바를 운영하던 고양이들이 이제는 사무실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사업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될 것"이라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개발한 게임인 만큼 '고양이 스낵바' 못지 않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8 09:46: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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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00만 달러' 기업 3000곳 육성…'해외진출 전용 바우처' 도입

중기부, 4대 전략·13개 과제 담긴 '중소·벤처 글로벌화 지원 대책' 내놔 부처 수출 예산 20% 신수출 주력품목에…테크서비스 수출 2030년 15% 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 'K-글로벌 스타' 신설…'K-수출전사' 1천명 육성 吳 "관계부처와 협업 통해 신속하게 구체화…실질적 성과있도록 챙길 것"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100만 달러 기업을 오는 2027년까지 3000개사 육성한다. 부처 수출 지원예산의 20%를 신수출 주력품목에 지원한다. 2.7%(2023년)에 불과한 테크서비스 기업 수출 지원비중을 2027년 10%, 2030년엔 15%로 각각 확대해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종합지원하는 '해외진출 전용 바우처'를 내년 상반기에 새로 도입한다. 'K-글로벌 스타(GLOBAL STAR)'를 신설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출전사 아카데미'를 열어 2026년까지 'K-수출전사' 1000명을 육성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8일 오전 서울 구로에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오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는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차원에서 긴요하다"면서 "발표한 글로벌화 지원 대책의 세부과제들은 관계부처 협업 등을 통해 신속하게 구체화해 이행해 나가는 한편, 현장 수요를 반영한 밀착·맞춤·유연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내수 넘어 수출로 ▲수출 넘어 해외로 ▲해외 넘어 미래로 ▲원팀 코리아를 중심으로 한 '4대 전략'과 '13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중기부는 우선 2027년까지 벤처·이노비즈기업 등 혁신형 내수기업 1000개사를 수출기업으로 육성한다. 수출 유망 국가 및 전략 수립 지원, 영문 성능인증서·팁스(TIPS) 성공 확인서 발급, 'K-혁신사절단' 파견 등의 지원을 통해서다.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넘지 않는 초보 기업에게 전문가인 '수출 닥터'가 1대1 밀착 지원하고 수출바우처를 수시로 지원해 '수출 100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도록 스케일업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 바우처 및 수출금융 지원한도를 2배로 늘리는 등 '수출 고성장 기업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글로벌 시장 규모·성장성, 국내 기업 수출 증가율·경쟁력 등을 고려해 중소·벤처기업 수출 품목을 분석, 선정하고 집중 지원한다. 합성수지·철강판(인도네시아), 스마트팜(아랍에미리트), 자동차부품·기타기계류(멕시코)와 같은 국가별 신수출품목도 매년 선정해 적극 지원한다. 기존의 수출바우처에선 지원하지 않았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이용, 사용자환경·경험(UI·UX) 등 테크 서비스 수출기업도 정책대상에 편입해 별도 트랙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오 장관은 "테크 서비스 분야 혁신기업이 많은 TIPS,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등 창업, R&D 우수 기업을 테크 서비스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 계획을 수립한 우수기업 100개사를 매년 선별해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글로벌화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해외 기술 수요기업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의 기술정보를 등록한 '글로벌 스마트 테크 브릿지'도 올해안에 구축한다. '해외진출 전용 바우처'는 수출바우처 사업 예산을 활용해 베트남 등 해외진출이 활발한 국가에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이를 통해 준비 단계(진출 전략 수립 등)→실행 단계(행정 절차 및 서류 대행 등)→현지화 단계(영업 및 마케팅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국내외 유수 벤처캐피탈의 검증과 투자를 받은 유망 스타트업을 미국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글로벌 IR 브랜드인 'K-GLOBAL STAR'도 신설한다. 특히 이들 스타트업이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하면 글로벌 TIPS, 기술보증기금 보증,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매칭 투자 등 정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오 장관은 "지난 4월1일 외교부와 MOU를 체결하고 재외공관 중심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외공관 협의체는 현재까지 20개가 구성됐고 5월 말까지는 25여 개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재외공관 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국내 '원팀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며 현지 정보의 국내 확산, 해외 현지에서 해결하지 못한 애로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5-08 09:4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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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어문화원, 세종 나신 날 기념 공모전 진행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국어문화원이 제627돌 세종 나신 날을 맞아 '세종 나신 날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 나신 날 기념 공모전은 세종 나신 날을 널리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리말 바로 쓰기 ▲삼·사행시 짓기 ▲우리말 가꾸기 등 총 3개 공모전이 진행된다. 우리말 바로 쓰기는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어문 규범에 어긋난 것을 찾아 올바르게 고친 후 국어문화원 전자우편에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삼·사행시 짓기는 국어문화원에 기재된 네이버폼 주소로 들어가 제시어 '우리말, 스승의 날'로 삼·사행시를 지어 제출하면 된다. 우리말 가꾸기는 국어문화원에 기재된 네이버폼 주소로 들어가 제시어 '쇼츠, 브런치, 알파룸'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 우리말로 가꾸어 제출하면 된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국어교육과, 우리말 연구회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하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한국어에는 우리 민족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함양돼 있다"라며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해 우리 말과 글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전 행사에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8 09:35: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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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2030년까지 6년 임기 돌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취임식을 열고 6년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러시아 헌법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며 "러시아의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맹세한다"고 했다. 이어 취임 연설을 통해 "서방 국가들과의 대화를 거부하지 않는다. 선택은 그들의 몫이다. 러시아를 견제하고 지속적인 압력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협력과 평화의 길을 찾을 것인지" 라며 서방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그는 "우리는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러시아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것이다. 러시아는 단합되고 위대하며,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모든 계획을 실현해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15~17일 진행된 대선에서 역대 최고치인 87.28% 득표율로 5선에 당선됐다. 투표율은 77.44%였다. 이로써 2000년, 2004년, 2012년, 2018년에 이어 5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푸틴 대통령은 2030년에 또 다시 대권 도전이 가능하다. 2020년 기존의 임기를 없애는 헌법이 개정되면서 푸틴 대통령이 2030년 대선에 출마해 당선될 경우 84세인 2036년까지 종신 집권하게 된다.

2024-05-08 09:12: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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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1기 졸업생 배출

대우건설은 2023년에 유니세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ECE)에서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ECE는 영유아 교육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총 미화 50만 달러(한화 약 6억 8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대우건설의 항만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2개 센터를 설립하고 12명의 교사를 확충해 총 177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2곳을 추가 설립하고 교사 16명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되어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바스라주 내 Al Faw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의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와 리비아 홍수피해 지원 등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08 08:5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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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정부 R&D 과제 수행기업 '저리 특례보증' 지원

5000억 규모 '범부저 정부R&D 저리융자 특례보증'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수행기업에 저리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화 성과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범부처 정부R&D 저리융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월 말 발표한 'R&D 협약변경 보완 방안'에 따라 시행하는 '중소기업 R&D 융자(이차보전)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R&D 혁신 스케일업 융자(이차보전) 사업'의 후속조치로, 담보부족 기업을 지원하기위해 마련했다. 특례보증은 대상기업에 ▲R&D 출연금 조정액의 2배 이내에서 5.5% 이차보전(5년)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고정보증료율 1.0% ▲보증금액 산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하고 간소화한 보증 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기업은 중기부와 산업부를 포함한 모든 정부부처의 R&D 전담기관에서 확인서를 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이차보전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기업을 말한다.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중진공과 KIAT에 800여개 R&D기업이 약 3200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신청했으며, 기보는 보증희망 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보증심사를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로 혁신기술개발 수행기업들이 자금 부족을 호소하고 있지만 출연금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방식의 R&D 지원체계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기보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공적인 사업화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 08:35: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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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비은행 강화 총력…덩치보다 시너지

주요 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문 강화에 올인하고 있다. 은행의 이익 비중을 줄이고, 비은행 부문 수익확대에 골몰하고 있는 것. 조달비용 상승과 대출증가세 둔화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그렇지만 공격적인 대어급 인수합병(M&A)보다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M&A에 주목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3일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합병을 통해 증권업 재진출을 선언했다. 과거 민영화를 위해 핵심 계열사였던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2014년 6월)한 후 약 10년 만이다. 양사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 등 절차를 밟아 올해 3분기 중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보험업 진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롯데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롯데손보 매각가는 2조~3조원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역시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생명보험사로 신한라이프를 인수해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지만 손보업에서는 신한EZ손해보험의 지속된 적자로 손보업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나금융 역시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이 있지만 이익이 거의 나지 않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나금융은 비은행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 7월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사까지 진행했고, 2022년 9월에는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도 참여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금융지주들이 비은행 강화에 적극적인 이유는 은행 의존도를 낮추려는 것이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조8803억원으로 전년동기(5조8597억원) 대비 16.7% 줄었다. 금융지주별 순이익을 살펴보면 신한금융이 1조3215억원, KB금융 1조491억원, 하나금융 1조340억원, 우리금융 8245억원, NH농협금융 6512억원이 순이다. 은행 의존도는 KB금융(37%)을 제외하고 신한금융(70%) 하나금융(77%), 우리금융(95%), 농협금융(70%) 등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B금융을 제외하면 은행들이 그간 강조해왔던 은행과 비은행의 고른 포트폴리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만큼 비은행과 비이자이익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몸집만 키우는 것이 아닌 은행에 집중되어 있는 고객을 계열사 고객으로까지 확대할 수 있는 M&A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대표적인 금융지주가 KB금융이다. M&A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갖춘 KB금융은 계열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KB금융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KB금융은 올해 1분기 8620억원의 ELS 손실배상 충당부채를 적립했음에도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선방에 1조원대 실적을 지켜냈다. KB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196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고, KB카드는 69.6% 성장한 1391억원, KB손해보험은 15.1% 성장한 2922억원, KB라이프생명은 103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올해 좋은 매물이 나올 경우 신한, 하나 등이 인수 할 가능성이 높다"며 "KB금융을 제외하고는 포트폴리오가 구축되지 않아 완벽한 비은행 강화를 이루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열사 간 시너지가 발휘돼야 그룹이 성장하기 때문에 무리하면서까지 인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08 07:30: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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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8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대한 선점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최근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CEO들과 연이어 만나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코웨이가 화장품 분야에서 재도약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 별도로 자회사까지 만들며 승부수를 띄우면서다. ▲한화솔류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지난해 달튼 공장 증설에 이어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신설까지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미국 최대의 실리콘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으로 올라섰다. ▲코트라(KOTRA)가 국내 테크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에 힘을 보탠다. <금융·부동산> ▲KB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1위 자리를 지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험업계가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 토론을 거치고 막바지에 접어들었던 연금개혁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 최고가 경신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문 강화에 올인하고 있다. 은행의 이익 비중을 줄이고, 비은행 부문 수익확대에 골몰하고 있는 것. <자본시장>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이어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급락한 인텔, 스타벅스 등을 담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저가매수 전략이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섰다. ▲SK증권은 7일 네이버에 대해 올해 1분기는 비용 통제 효과가 돋보였다며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Global X Hong Kong(글로벌엑스 홍콩) ETF'를 중국 본토에 추가 교차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및 업계 대부분은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않다.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이취, 혼탁 현상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진 회수에 나섰다. ▲지엔티파마가 심정지 치료제 '잔티넬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희귀의약품으로 품목허가 신청했다. ▲K탈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는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인공지능 등 미래 혁신 기술을 내세운 탈모연구는 미용 영역에서 치료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책사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에 민정수석비서관을 신설하고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 정부 출범 후 폐지됐던 민정수석실이 부활한 셈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이끄는 제22대 국회 제1야당의 원내대표단이 7일 '개혁기동대'라는 별칭을 공개하며 민주당이 책임있게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사익편취 우려가 없다면 자연인이 아닌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서울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가 숨진 뒤 정부가 교권보호 대책을 내놨음에도 현장에서는 실효성을 느끼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동안 방문이나 컴퓨터 등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산재신청이 앞으로는 휴대전화 앱으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청년·가족 5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의 65.5%는 신선농산물에도 기능성 표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채소와 과일에 효능 및 일일권장량 등을 기입해 달라는 것이다.

2024-05-08 07:0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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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8일 수요일 [쥐띠] 3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48년 비밀이 노출되니 낯선 사람을 조심. 60년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72년 남과 비교하고 욕심이 사나우면 건강을 해친다. 84년 세상일은 무엇이나 일월이 크면 이월이 작다. [소띠] 37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이다. 49년 시어머니의 재복으로 나도 편안. 61년 욕심이 사람 잡으니 내일에만 집중하도록. 73년 배우자라도 우렁이 속처럼 알 수 없는 사람 마음. 85년 가족과 서원함은 원인 따라 결과가 생긴 것. [호랑이띠] 3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도 좋다. 50년 자식이 배우자감을 소개하니 마음에 흡족하다. 62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74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항상 존재. 86년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토끼띠] 3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히는 순리. 51년 변화가 있으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니 신중하자. 63년 말띠와의 거래는 순조롭다. 75년 여우가 죽으니 토기가 슬퍼한다. 87년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용띠] 4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52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산행은 조심. 64년 먹을 복이 있는 날. 76년 남의 떡이 커보여도 내 것을 소중히 하고 다시 시작. 88년 처 덕도 있고 자식 복도 있다. [뱀띠] 41년 항상 태양은 떠 있음을 잊지 마라. 53년 마른 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77년 보이지 않는 이성이 항상 따라다니는 듯. 89년 돈주머니를 차고 다니는 팔자. [말띠] 42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한 법이다. 54년 밖은 꽃이 피었는데 내 마음은 찬바람이 분다. 66년 작은 먼지로 눈물이 날 수 있다. 78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거운 하루. 90년 얻은 장 한 번 더 떠먹는다. [양띠] 43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하지마라. 55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67년 위로하고 다정함이 없이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한다. 79년 아는 길도 항상 물어가라. 91년 양반의 자식이 열둘이면 호패를 친다는데. [원숭이띠] 44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하자. 5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68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는 하루지만 나쁜 일도 없다. 80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92년 신정이 구정만 못하다. [닭띠] 45년 오늘 일이 기대만큼 잘 풀린다. 5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하게. 69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81년 지나치게 약게 굴면 도리어 기회를 놓치기 쉽다. 9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개띠] 46년 임대수익이 들어온다. 5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다. 70년 나는 아닐 것 같겠지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일반세상사 이치이니. 82년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 94년 온순하게 처세하니 저절로 복을 받는다. [돼지띠] 47년 평생 과유불급이다. 59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71년 해뜨기 직전의 어둠이니 조금만 더 노력. 83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 95년 부모님과 배우자 사이에서 거북한 일이 발생된다.

2024-05-08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