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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 참석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된'제3회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에 직접 참석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은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천력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최·주관은 부산시교육청이 맡았으며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행사는 개회식, 환경 퍼포먼스 공연, 23개 환경 체험 부스, 환경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이준경 대표, 창의교육환경지원단장 박수종, 부산환경공단 안희정 실장, 부산시 하현숙 주무관, 학생, 학부모, 부산시민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 뿐만 아니라 전체 학교에서 교육 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연계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환경과 미래' 지역화 환경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 탄소 중립시범학교, 생태 환경 학생 동아리.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등을 조직·운영해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환경보호와 플라스틱 줄이기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하다"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환경 교육을 주제로 소통하고 협력해 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9 11:2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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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선박마다 위성안테나엔 'Intellian' 로고…매출 95% 해외서 버는 韓 토종 회사

순수 국산 기술로 세계 최초 '모빌리티용 저궤도 평판안테나' 선봬 엄격한 절차 거쳐 美 해군에 납품…테스트만 1년, 3단계 인증 통과 성 대표 "굉장히 큰 의미…호주등 글로벌 군대로 비지니스 확대할 것" 2004년 인텔리안테크 창업…"국산 기술로 글로벌서 보람 찾고 싶어"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가 가까운 경기 평택 진위면에 있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 평택제2사업장. 흰색 위성안테나가 6층 옥상 곳곳에서 푸른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모두 인텔리안테크놀로지(인텔리안테크)가 연구개발해 실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접시형의 둥근 파라볼라 안테나들 사이로 유독 네모 모양의 평평한 안테나 여러대가 눈에 띈다. 크기는 56×45㎝, 두께는 12㎝ 밖에 되질 않는다. 인텔리안테크가 야심차게 개발, 차량 등의 지붕에 설치해 빠르게 이동하면서도 위성신호를 끊김없이 전달하는 평판형 위성안테나(Flat panel) 모델(OW10HL)로, 이달부터 납품처에 본격 공급할 제품들이다. 이 회사 강승구 부사장이 들고 있던 생수를 평판안테나에 갑자기 뿌리기 시작했다. 물은 언제 떨어졌는지 모르게 안테나 표면을 타고 그대로 흘러내린다. 안테나에 묻은 것은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물방울 뿐이다. 안테나 외부 전체를 오돌도돌하게 특수코팅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마치 고어텍스를 안테나에 입힌 셈이다. 물론 코팅 기술은 인텔리안테크가 자체 개발했다. 강 부사장은 "한번 코팅한 제품은 발수효과가 최소 5~6년은 간다.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효과를 더 연장시킬 수 있다. 뜨거운 사막이나 추운 극지방에서도 안테나가 제기능을 다 해야하기 때문에 내열·내한 온도는 55℃~-45℃수준이다. 모빌리티용 제품인 만큼 극심한 흔들림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평판안테나 외부는 커브형태로 설계·제작해 폭설이 내리는 곳에서도 눈이 쌓이지 않고 위성신호를 무리없이 전달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달부터 영국의 위성통신사 원웹(OneWeb)에 이들 평판안테나를 본격 공급한다. 기존의 접시형 안테나에서 라인업을 넓히면서다. 특히 모빌리티용 저궤도 평판안테나는 인텔리안테크 제품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성상엽 대표는 "저궤도위성용인 평판안테나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해 상용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가격은 대당 4500~5000달러 사이로 스타링크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전했다. 원천기술은 모두 인텔리안테크가, 생산은 100%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다. 위성 통신은 그동안 한계가 많았던 고정궤도(GEO)에서 저궤도(LEO), 중궤도(MEO) 군집 위성을 활용한 통신서비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스타링크와 원웹이 대표적인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이다. 인텔리안테크 역시 이런 추세에 맞춰 그동안 집중해온 해상용, 지상용, 항공용, 방산 분야 등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선보이며 시장을 추가 공략하고 있다. 실제 최근 3년새 저·중궤도 위성통신 분야 안테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의 기술력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다는 미군까지 뚫었다. 성 회장은 "미 해군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3년 만에 WGS(Wideband Global SATCOM system) 위성의 규격에 맞는 제품을 개발 완료해 납품하게 됐다. 테스트를 하는데 1년 정도가 걸렸고 1~3단계 모두 인증을 받은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면서 "미군내에도 많은 시장이 있지만 향후 호주 등 글로벌 군대로 비지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GS위성은 '5개의 눈'을 의미하는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즉 미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5개 국가가 상호 첩보 동맹을 맺고 이들만 공유하고 있는 위성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장을 한국의 벤처기업이 위성안테나 기술력으로 뚫은 것이다. 인텔리안테크는 해상용 위성통신안테나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선점하고 있다. 요트, 크루즈, 상선, 군함 등에 달려있는 위성안테나 대부분엔 'Intellian' 로고가 선명하게 붙어 있다. 3000~4000명이 탑승하는 대형크루즈엔 7개의 위성안테나가 있다. 이 중 2개는 TV 수신 용도다. 이들 크루즈는 한 달에 통신료만 한화로 약 5억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 많은 사람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전화하고 영화보고, SNS 등을 하기 위해선 그만큼 빠르고 많은 용량의 데이터를 무리없이 제공해야 가능하다. 바다를 떠다니는 300여 척의 글로벌 대형크루즈에도 여지없이 대부분 인텔리안테크가 만든 위성안테나가 달려 있다. 성 대표는 2004년 인텔리안테크를 창업했다. "이동통신(장비)은 삼성이 잘 하고 있었다. 그런데 위성통신은 (하는 회사가)없었다. 내가 삼성과 경쟁할 순 없는 일이었다. 우리의 기술을 갖고 글로벌시장에서 보람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위성통신(안테나)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초기 3년은 후회도 참 많이 했다.(웃음)" 세계시장에서 큰 일을 해보겠다는 창업 당시의 목표는 인텔리안테크의 지난해 매출 3050억원 중 약 95%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엔 '일억불 수출의 탑'도 받았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UAE(두바이), 싱가포르, 중국(상하이), 일본 등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소만 12곳에 이른다. 전세계 기업고객과 파트너사는 600곳이 훌쩍 넘는다. "우리는 글로벌 R&D를 통해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해외법인은 100% 자회사로 '원 컴퍼니' 체제다. 자체 설계, 제조, 품질, 글로벌 유통, 서비스가 통일돼 있다. 1등 고객을 제일 먼저 만나 영업하는게 우리의 원칙이다." 세계시장을 향한 성 대표와 인텔리안테크의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성 대표는 지난해 2월부터는 벤처기업협회장까지 맡으며 벤처·스타트업계 '애로 해결사'이자 후배들을 이끄는 선배 벤처기업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06-09 11:25: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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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일(1)회용 컵 없는(0) 날' 전개

스타벅스가 5월에 이어 6월에도 개인 컵 이용에 대한 감사의 별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0일 개인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별 1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10일 하루동안 적립된 에코별 1개 당 1개의 추가 별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추가 별은 6월 25일에 일괄 적립된다. 개인 컵을 쓰면 쓸수록 혜택은 더해져 만약 10일 하루 동안 개인 컵으로 3잔의 음료를 구매한다면 에코별 3개와 추가 별 3개까지 총 6개의 별을 제공받게 되는 셈이다.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개인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머그, 텀블러, 커피박 화분 키트, 음료 쿠폰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해왔다. 올해 5월부터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운영하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별 적립 혜택을 확대한 지난달 10일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올해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 대비 약 20%가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올해 일회용 컵 없는 날에만 개인 컵 사용으로 연간 160만 개 이상의 별을 증정하며, 추후 무료 음료 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 제공으로 개인 컵 사용을 지속 장려해 나간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 동안 개인 다회용 컵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고객 1명에게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차순위 25명에게 1달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다양한 고객 맞춤형 친환경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고객 역시 매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 이용건수는 1285만 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7% 상승하며 매년 5월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연 누적 수치를 기록했다. 스타벅스가 개인 다회용 컵에 대한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 이용건수는 누적 1억5300만 건으로,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58억원에 이른다. 이와 더불어, 텀블러 세척기 확대 도입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인 다회용 컵 사용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제주, 세종, 서울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텀블러 세척기를 전국 모든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9 11:2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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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물풍선, 피해보상법 발의됐으나 근본 해결책은 답보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전국 곳곳에 떨어져 재산상 피해를 입히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이 분뇨와 쓰레기가 섞인 오물풍선을 날려보내는 명분은 대한민국의 탈북민단체 등이 북측으로 대북전단을 날려보낸 행위에 대응한다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5월26일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낸 후 이틀 뒤(28일)부터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오물풍선은 수도권을 비롯, 경남과 전북까지 날아가 떨어져 전국에서 발견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선 오물풍선이 주차돼 있던 차량 앞유리에 떨어져 파손되는 일도 있었다. 한반도의 긴장이 강화되자, 대한민국 정부는 남북간의 상호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했다. 9·19 군사합의는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적대행위를 중단한다는 내용이 핵심 골자다. 육군은 오물 풍선이 날아왔던 지난 1일, 저녁 참모들과 회식을 하느라 작전 지휘 현장에 있지 않은 제1보병사단장에 대한 직무 배제 조처를 내리고 휴일인 9일에도 전군인에게 출근 지시를 내리는 등 대비 태세를 바짝 조이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번에는 오물이 날아왔지만 긴장이 강화될 경우 풍선 안에 시민 생명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무기가 들어있을 가능성도 있어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은 오물 풍선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법안 발의에 나서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답보 상태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5일 오물 풍선에 대한 별도의 보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근거를 마련하는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공세적인 대북 정책 기조를 바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6일 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은 실질적 국방력 강화를 위한 대책은 내놓지도 못하고 북한을 자극하는 말폭탄, 입안보만 반복하며 사태를 악화시키고만 있다"며 "아무런 해법 없이 북한에 비난만 늘어놓는다고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이 감춰지지 않는다. 무책임한 대북 강경정책은 국민의 안보 불안을 더욱 확산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지난 4일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조처를 지적하면서 "조국혁신당이 권고한다. 남북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풀자"며 "(윤석열 정부는) 남북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북한의 '오물 풍선'을 막을 실효적인 방법도 찾지 않는다. 대북 확성기로는 풍선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북측이 주장하는 오물풍선 살포 명분인 대북전단도, 이를 금지하는 대북전단금지법이 문재인 정부 때 본회의 문턱을 넘었으나 헌법재판소가 '표현의 자유 보장'을 들어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다만, 헌재는 국민의 생명, 신체 안전을 위해서라면 경찰이 전단살포를 제지하는 방법은 가능하다고 했지만, 정부는 별다르게 공권력을 투입하지는 않았다. 통일부는 민간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막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정부는 북한의 무력 도발이 이어지는 등 위급한 상황일 때는 헌재가 언급한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전단 살포를 통제할 수 있다고 했다.

2024-06-09 11:20: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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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 사회 전환 드라이브…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를 완료하면서 수소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연구개발(R&D)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해 수소 사회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9일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R&D과 생산으로 이원화돼 있던 기존 수소연료전지사업을 통합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인수 절차 마무리로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관련 설비, 자산, R&D, 생산 품질 인력 등을 한곳으로 모아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로 현대차는 R&D본부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 내에 수소연료전지공정품질실을 신설하고, 제조 기술과 양산 품질을 담당하는 조직을 정비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 경쟁력과 생산 품질을 높이고, 수소연료전지 판매를 확대해 수소 생태계 실현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일원화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이다. 현대차는 2025년 넥쏘 후속 모델을 출시하고 발전, 트램, 항만, 선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비차량 분야에서도 사업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 연결로 수소 사회 전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수소 에너지는 청정하고 무한하며 세상 어느 곳에서나 존재한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환경 문제와 에너지 수급, 자원 고갈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수소를 지목하며 1998년 수소 관련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2000년 캘리포니아 연료전지 시범사업에 참여해 싼타페 수소전기차를 선보이면서 연료전지 분야에서 처음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어 2004년에는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스택의 독자개발에 성공하는 등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2013년에는 투싼ix 수소전기차를 양산하며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7년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에 이어 2023년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도 출시했다. 올해 초 열린 미국 'CES 2024'에서 연료전지 브랜드 'HTWO'를 그룹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며 수소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도 공개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수소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보를 위한 그룹사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기술개발, 상용차 확대를 지속 추진해 수소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도 국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며 국내 기업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정부는 국내 수소전기차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해 이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부는 대중교통의 수소차량 전환을 추진하는 등 국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4-06-09 11:1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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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성장 공유'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것"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임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회사의 성장과 비전 등을 논의했다. 서강현 사장은 지난 5일 창립 71주년(창립기념일 6월 10일)을 앞두고 'CEO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자 50여 명 외에 각 팀 및 개인 참석자들이 600여 개의 회선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한 가운데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서강현 사장 개인신상에 대해 알아보는 'SEO치 현대제철'과 임직원들의 사전 및 현장 질문에 답변하는 '무엇이든 물어보CEO' 등의 코너로 진행됐다. 서강현 사장은 이날 미팅을 통해 현대제철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본인의 사례를 들어 직원 개인의 성장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서 사장은 현대제철의 비전에 대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고 소개하며, 이를 위해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하며, 블록화 되어 가는 각국의 철강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글로벌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것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혁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 타운홀 미팅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최고경영자와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09 10:46: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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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자원순환 경험 돕는 '원더플 캠페인' 체험존 운영

한국 코카-콜라가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알리기 위해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4개 점포에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오프라인 체험존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 '원더플 캠페인'은 플라스틱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2020년 첫 론칭 이후 5년째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 요기요,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 등 코카-콜라의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문화 확산에 뜻을 모은 8개 파트너사가 함께 한다. 이번 오프라인 체험존은 파트너사인 이마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 4곳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원더플 캠페인'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자원순환의 긍정적인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주요 접점에 마련했다. 지난 시즌에는 약 9500명의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체험존을 방문해 약 4만7000개에 달하는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도왔다. 오프라인 체험존의 첫 운영지는 이마트 청계천점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올바르게 분리배출하여 모아 온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면 수량에 따라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을 활용한 '원더플 패커블백', 페트병 재활용 섬유로 만든 '코카-콜라 보랭 캠핑의자', 폐데님을 활용한 '캠핑 앞치마', 페트병 라벨 제거를 돕는 '콬-따'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리워드를 비롯하여, '요기요 쿠폰', '가플지우 집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올해는 체험존 내에 올바른 투명 음료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게임존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한다. 스테퍼 게임을 통해 제한 시간 내에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보틀투보틀' 방식으로 생산된 재생원료 10%를 적용한 한국 코카-콜라의 재생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1.2L'와 '코카-콜라 제로 1.2L'를 증정한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오프라인 체험존은 오는 6월 19일까지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진행된 이후 이마트 2개 매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1개 매장에서 2주씩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운영 매장 관련 정보는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더플 캠페인' 시즌5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2회차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마트, SSG닷컴, 요기요 등 파트너사 앱과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9 10:3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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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페인 사우스 서밋과 손잡고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개최

오는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관련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스페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과 손잡고 박람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현지시간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우스 서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5일부터 3일간 광교(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등)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배영상 벤처스타트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4'에 참석했다. 사우스 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기업가치 약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소프트뱅크, 구글 등이 투자자, 협력사로 함께하며 지난해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3'에는 3,500여개의 스타트업, 2,000여개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도는 사우스 서밋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에 활용할 계획으로 3,000여개 스타트업과 투자자 1,000명 이상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후 마리아 벤후메아 사우스 서밋 창립자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사우스 서밋이 다년간 축적해 온 브랜드 가치, 네트워킹, 노하우 등을 경기도와 공유하게 돼 기쁘다"면서 "사우스 서밋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를 글로벌 투자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서는 스타트업 경연 프로그램과 함께 스타트업 전시부스 운영, 투자상담 및 투자자 연결, 유명연사 초청 강연·세미나 등 스타트업과 세계적 투자자간 만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최근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AI), 딥테크(Deep Tech)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행사에 참가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우스 서밋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 등록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플랫폼과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열어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본 행사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얻고 나아가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9 10:30: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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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주민들과 지역 현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2년간 이뤄온 성과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도로 개설과 노후 구간 개선, 마을버스 배차간격 조정 등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과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우금용 마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북동에서 단국대 후문으로 연결되는 소2-9호 도로 개설의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며 "이 구간을 이용해 단국대에서 광역버스를 타길 원하는 주민이 많으니 공사를 서둘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로의 기점과 연결된 단국대와 의견 차이로 공사가 부득이 지연됐지만 단국대와 소통한 끝에 시의 당초 계획대로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쳤다"며 "내년 상반기 중에 도로를 개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현주씨는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불편하다"며 "마북동에서 구성역과 미금역으로 오가는 버스는 26번과 26-2번이 있는데 차편이 적은 데다 배차간격도 길어 출퇴근 땐 많이 혼잡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26번 노선의 버스 7대 중 4대만 운행하고 3대는 서 있는 실정"이라며 "이는 비단 용인특례시뿐만 아닌 전국적으로 공통된 현상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고민해야 할 문제이지만 시는 시대로 운수종사자 충원을 위한 노력을 더하겠다"고 했다.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지난해 한 해 채용된 운수종사자가 23명인데 반해 올해는 지난 5월까지 23명으로 조금씩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두 노선에 전기버스를 투입하고 차고지에도 전기충전시설 4기를 내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기 저상버스를 투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용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북로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일부 구간은 재포장이 됐지만 다른 구간은 군데군데 땜질식 보수가 이뤄져 주행 시 위험할 뿐 아니라 도시 미관도 저해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김성수 건설정책과장은 "마북삼거리부터 한성CC까지 650m 구간은 전면 포장을 완료했지만 한성CC부터 마북교차로까지 750m 구간은 임시 조치만 해둔 상태"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오는 7월까지 전 차로에 대한 포장을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2시간 이상 진행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반도체 국가산단ㆍ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큰 성과를 거뒀지만 각 지역에 사시는 시민들의 여러 가지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그것대로 문제 해결을 통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하고, 시가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할 것이며, 관계기관 협의나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것들은 진지하게 검토해서 결과를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L자형 반도체 고속도로 추진 등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 역점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 등 난제 해결 노력,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등 주요 사업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동별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일 수지구 풍덕천1동과 신봉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2024-06-09 10:30: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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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감학원 시굴 유해 수습

경기도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의 유해 매장현황 파악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시굴한 유해(치아) 275점과 유품 57점을 오는 13일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진실화해위에서 임시보관 중인 선감학원 희생자 시굴 유해를 수습해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 유해발굴 사업'과 연계 처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국가를 대신해 '선감학원 희생자 공동묘역 유해발굴 사업'을 전격 추진하기로 하고 총사업비 9억 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한 바 있다. 현재 도는 해당 공동묘역 유해 발굴을 위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묘 일제조사를 거쳐 개장공고를 실시 중에 있다. 발굴이 완료되는 오는 10월부터 시굴 유해를 포함한 전체 발굴 유해에 대해 인류학적 조사, 유전자 감식, 화장, 봉안 등의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국가를 대신해 도가 유해발굴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한 이상 시굴 유해도 도가 수습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억울하게 희생된 모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시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천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가혹행위, 암매장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2022년 10월 진실규명 결정 당시 선감학원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희생자 유해발굴 등을 권고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진실화해위원회 권고 발표 하루 전인 2022년 10월 19일 선감학원 피해자를 찾아 관선 도지사 시절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지원 대책으로 피해자지원금과 의료지원을 포함해 선감학원 옛터 보존·활용 연구, 추모비 설치, 추모문화제 지원, 희생자 유해발굴 등에 예비비 포함 총 2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인권담당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6-09 10:29: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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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통해 146건 사업 및 6건 규제 개선 사항 발굴

경기도는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과 관련해 4월 23일 여주시부터 5월 28일 화성시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146건의 사업과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신규로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시군을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14개 시군을 방문하면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기존 구상안에 담긴 55개 사업 외 총 146건의 사업, 기존 구상에 담긴 2건의 규제 개선 사항 외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 개설, 부발역세권,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양평 물소리길과 가평 올레길의 경기둘레길 연계방안 등이 있다. 주요 규제 개선 사항을 보면 사업주체가 명백히 다른 경우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에 제한 기준에서 제외하는 방안, 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자연보전권역의 범위 조정방안 등 중첩 규제로 개발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 시군들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도는 SOC 대개발 구상안에 반영할 사업을 선별해 오는 7월 구상안에 대한 중간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시군에서는 도의 중간발표(안)를 기반으로 시군별 2040 대개발 구상을 10월까지 마련해 주민의견 청취과정을 거쳐 보완하고 도와 시군에서는 12월 중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릴레이 간담회를 해본 결과, 시장·군수의 SOC 대개발에 대한 관심과 균형개발에 대한 진정성을 느꼈다"며 "도에서 생각하지 못한 SOC 대개발 구상, 규제 완화 등 멋진 계획들이 발견됐다. 상충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최선의 합의안을 도출하는 등 시군과 SOC 대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9 10:29: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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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출시 기념 '우주의 외계인 프로젝터' 선보여

SPC 배스킨라빈스가 6월 이달의 맛 '우주 라이크 봉봉' 출시를 기념해 '우주의 외계인 프로젝터' 굿즈를 선보이고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굿즈는 우주복을 입고 황금빛 아이스크림 콘을 들고 있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헬멧 부분을 통해 7가지 색상의 영롱한 오로라와 별빛이 쏟아지는 무선 프로젝터다.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360도 회전 기능까지 탑재해 원하는 공간에 오로라를 비추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우주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리모컨으로 오로라와 별빛의 밝기와 컬러 변경도 가능해 더욱 다양한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해피포인트 또는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0원에 판매한다. 사전예약 기간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 이상 구매할 경우 1만3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우주 라이크 봉봉' 출시를 기념해 6월 이달의 맛 유니버스에 몰입할 수 있는 '우주의 외계인 프로젝터'를 선보인다"며 "6월 한 달 동안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우주급으로 맛있는 신제품과 재밌는 굿즈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25일 6월 이달의 맛으로 20년간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버로 꼽히며 사랑을 받아온 '엄마는 외계인'과 스테디셀러 '아몬드 봉봉'의 특징을 모두 담아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우주 라이크 봉봉'을 출시했다. '우주 라이크 봉봉'은 출시 초반부터 '엄마는 외계인'과 나란히 판매 1, 2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9 10:24: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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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과 교권도 존중”…서울시교육청,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을 증진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교권' 강화를 위한 지원 과제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된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을 비전으로,▲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계획에는 10개의 정책방향과 20개의 과제, 50개의 세부사업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3기 계획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과제가 제시됐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으로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면서 이에 대응해 마련된 내용이다. 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문화와 환경 조성을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및 법률분쟁 사안 대응력 강화 자료를 보급하고, 교직원·학생·학생의 보호자 대상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해 교육감이 의견서를 제출하고,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단 SEM119를 통한 맞춤형통합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교원 대상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교육의 공동체성 강화 및 학생인권 정책 추진을 위해 ▲학생·교사·보호자 공동체성 강화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강화 및 디지털 정보인권 보호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가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에 수립된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다양성의 존중과 미래지향적인 학생인권의 실현에 중점을 뒀다"라며 "나아가 이번 제3기 계획이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해 공존형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9 10:1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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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삼성화재·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판매한다. ◆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서울시청 본관 여성가족정책실장실에서 '웰컴키즈 안심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국 최초로 서울 소재 일반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법률상 배상책임, 치료비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구체적인 보장 내역은 ▲시설소유관리자담보 대인 1인당 1000만원 ▲구내치료비 담보 1인당 100만원 ▲종업원배상담보 1인당 1000만원 등으로 구성했다. 보험료는 영업장 면적 100㎡ 기준 연간 2만5000원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시 휴게음식점은 2만6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웰컴키즈 안심보험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편안히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업한 첫 번째 사례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우수인증설계사가 배출 속도를 높이면서 건전한 영업 문화를 정착한다. ◆ 우수인증설계사, 손보업계 최대 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665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중 30%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했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를 작년 대비 281명 더 배출했다. 설계사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교육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한다. 불완전판매는 단 한 건도 없어야 하며 보험계약의 13·25회차 유지율을 각각 90·80% 이상 달성해야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갈 수 있도록 RC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기업에 중대재해 발생 시 '전담팀'을 파견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 인증 기업 한정 보험료 혜택 현대해상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최욱 현대해상 기업영업1본부장과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받은 우량 기업에 보험료를 할인하고 중대재해 보험상품 신규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한다. 이어 SCC 인증 기업에 대륙아주 '중대재해대응 전담팀'을 현장 파견해 민·형사 법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본부장은 "SCC를 시행하고 있는 대륙아주와 기업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해상이 협업을 통해 중대재해 리스크로 경영의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09 10:08: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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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우리카드가 일상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신상품을 공개했다. ◆ 영역별 1만원 할인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TEN(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0% 할인'이란 '텐 디스카운트(TEN Discount)' 서비스를 의미한다. ▲6대 커피브랜드 ▲3대 편의점 ▲대중교통 ▲이동통신 ▲해외 등 일상영역 5곳에서 10%를 할인한다. 영역별로 월 최대 1만원, 통합 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의 혜택을 제공하는'원 디스카운트(ONE Discount) 서비스'도 마련했다. 모든 음식점과 주점에서 1%를 아낄 수 있다. 이어 온라인 간편결제에서도 월 최대 2만원까지 같은 혜택을 적용한다. 플레이트는 프랑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마자리니(Mazarine)'와 협업으로 제작했다. 카드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TEN은 건당 이용조건과 횟수 제한 없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역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 신종 금융사기 대응 KB국민카드는 'FDS 시스템'고도화를 통해 금융 안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사고 탐지 모형과 자동 재학습 솔루션을 적용했다. 결제 환경과 함께 최신 신종 금융사기 패턴도 반영했다. 특히 비대면 거래의 경우 접속 정보와 같은 빅데이터 변수를 접목해 사고 차단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스스로 최신 사고 패턴을 재학습해 모형 성능을 유지한다. 필요에 따라 재학습 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변화하는 신종금융사기 수법에 적시 대응력을 높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종금융사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쿠팡 혜택' 이용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 하루 최대 경품 10개 롯데카드는 '쿠팡 띵줍박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페이지 방문 후 하루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선물을 준다. 결제금액 1만원마다 랜덤 선물이 들어있는 상자를 지급한다. 선물은 ▲스타벅스 커피 ▲투썸플레이스 마카롱 ▲CU 컵라면 등 5개로 매일 10개까지 수령 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다. 띵줍박스를 처음 이용하고, 선물을 5개 이상 받은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디지로카앱에서 쿠팡 쇼핑 후 깜짝선물을 '언박싱'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09 10:07: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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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1등 식권앱 넘어 서비스 다각화 목표

푸드테크기업 식신이 자사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을 리뉴얼했다. 식신e식권은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기업용 모바일 식대 서비스다. 현재 대기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일반 기업, 병원,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앱 리뉴얼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기존 편의 기능 중 고객들의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크게 ▲사용자 중심 모바일 UX·UI 전면 개편 ▲고객의 손쉽고 편리한 이용 ▲가맹점 매장 정보 페이지 강화 ▲복지몰, 예약, 배달 등 신규 기능 강화 ▲e식권 플랫폼과 외부 플랫폼 연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식권 결제 페이지가 혁신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완벽한 오남용 방지 기능까지 추가됐다. 식신e식권은 일 24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만큼 성능과 보안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서버 이중화, 보안성 강화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신경을 썼다. 리뉴얼된 식신e식권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식권 앱은 6월 한 달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식신e식권을 애용하는 많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9 10:07: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