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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사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가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에 3월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약칭:로컬브랜딩 사업)은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중 곡성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지역 활성화 유공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뚝방마켓 내 스티커 사진기를 배치하여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뚝방마켓에 스티커 사진기를 배치해 무료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로컬브랜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12월에는 뚝방마켓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첫해 특교세로 3억 원을 받게 되며 2년 차에는 특교세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는 자신들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뚝방마켓의 장기적인 기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곡성 뚝방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홍보센터 설치, 야간 경관 조성, 지역 가치 창출가와의 융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뚝방마켓 협동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모임 덕분에 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 뚝방마켓을 중심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향유공간과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뚝방마켓은 2016년에 섬진강기차마을 근처에 방치된 하천 둑을 정비해 플리마켓으로 조성됐다. 뚝방마켓은 2023년 11월 현재까지 총 15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곡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뚝방마켓은 매회 전국 각지에서 60팀 이상의 판매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곡성군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12-02 18:31: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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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02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02일 토요일 [쥐띠] 36년 힘겨움을 이겨낸 힘으로 더 알찬 열매가 맺어진다. 48년 소녀 시절로 가고 싶다. 60년 세상 이치를 알고 시장보다는 눈을 길러라. 72년 기대하는 마음을 접도록. 84년 회사의 책임자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소띠] 37년 인생은 긴 마라톤이니 늦지 않았다. 49년 투자를 남에게 맡기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 61년 항상 좋을 수는 없는 일. 73년 남들도 겪는 직장인의 고민. 85년 세상을 감탄시키는 글재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호랑이띠] 38년 과거에 배운 외국어로 뒤늦게 인정 실력은 인생에서 오래 머무는 보물. 50년 상처를 입었으나 하소연할 곳이 없다. 62년 주말농장을 계획. 74년 시련 없는 인생은 없을 것. 86년 내 그릇을 알게 되니 행복하다. [토끼띠] 39년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으니 근본을 튼튼히. 51년 소소한 일에 너무 아파하지 말자. 63년 어느 시대나 거짓 정보가 있다. 75년 양심과 염치를 알아보자. 87년 풍수의 관점에서 집 안 청소를 아침에 시작. [용띠] 40년 능력을 내세워 허세 부리지 않도록. 52년 힘들게 일궈놓은 결과가 인정된다. 64년 아랫사람을 괴롭히는 상사가 내 옆에. 76년 실력포함 성실함은 큰 힘이다. 88년 강남에서든 개천에서든 인생을 다시 시작해보자. [뱀띠] 41년 투자에 끝까지 방심하지 말자. 53년 회사를 옮길 시기가 아니다. 65년 지금 힘들어도 웅크리고 생활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77년 편한 것만 찾으려 하지 않도록. 89년 집안의 안녕을 기원해보는 기도를 시작. [말띠] 42년 화무십일홍이니 영원히 가는 재물도 없다. 54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지긋지긋. 66년 인간은 상황의 동물이라고 하니 돈을 사랑할 수밖에. 78년 기다리는 것도 처세의 하나. 90년 조상님의 가피를 마음에 지니는 자긍심을. [양띠] 43년 시련이 있으면서 삶은 원숙해진다. 55년 입바른 말을 한다고 의인은 아닌 것. 67년 시간은 육상선수처럼 빨리도 다가온다. 79년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지 않도록. 91년 언젠가는 내 능력 밖으로 나가야 할 날이 있을 것. [원숭이띠] 44년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56년 아들이 부동산이나 건축업으로 운이 틔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68년 보양식을 먹고 행복한 날. 80년 이상에 관심보다는 직장에 충실. 92년 바른 현실을 보는 통찰력은 마음을 닦는 것. [닭띠] 45년 이동과 변동으로 재산형성. 57년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주더라도 다 읽지를 못한다. 69년 가정을 이루고 안정을 원하는데 뜻을 이룸. 81년 오늘따라 맑은 하늘이 반갑다. 93년 성형하려는 행동은 정말로 신중해야 하는데. [개띠] 46년 나이가 들면 일이 더디게 마련이다. 58년 배우자의 통찰력이 대단하니 판단도 현명. 70년 대추 한 알도 익으려면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82년 운세를 얻으니 해외파견도 승산 있다. 94년 젊을 때이니 뭐라도 시도해 보자. [돼지띠] 47년 인생의 틀이 다시 한번 움직이니 뒤늦은 운이 온다. 59년 부동산의 귀재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71년 천둥과 번개가 지나가면 맑은 하늘이 온다. 83년 결과에 먼저 탓하는 습관을 버려라. 95년 어느 인생이나 굴곡은 만난다.

2023-12-02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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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일 송상현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108억6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가 주최하는 이번 출범식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감, 언론사 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축사 ▲DSR(주) 기부금 전달 ▲부산은행 '손에 잡히는 기부 플랫폼' 소개 ▲출범선포(온도탑점등)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양홍선 KBS부산방송총국장, 이오상 KNN사장, 강남훈 국제신문사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송상현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억8백6십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해, 108억6천만 원이 모이면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부산지역 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시에서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고 고통받지 않도록 복지 그물을 꼼꼼하게 짜고 나눔문화에 앞장서겠다"며, "따뜻한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방송사 모금 접수처, ARS 등을 통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2023-12-01 21:38: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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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일부터 가축시장 운영 재개

경상남도는 전국 백신접종 완료 후 3주가 지나고 방역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 1일부터 가축시장 운영과 축산종사자 모임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현재까지 열흘 이상 럼피스킨 신규 발생 사례가 없어 럼피스킨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가축시장은 1일부터 운영 재개되지만 오는 7일까지는 경남(부산·울산), 경기(서울·인천), 강원, 충북, 충남(대전·세종), 전북, 전남(광주), 경북(대구), 제주 등 인접 광역시를 포함한 도내에서만 소를 이동할 수 있고, 8일부터 전국적 거래가 가능해진다. 가축시장은 농장 기본 방역수칙과 현장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운영된다. 가축시장에 출입하는 사람 및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해야하고, 운영시간도 오전으로 제한된다. 입구에는 수의사를 배치하여 임상검사하고 운영 종료 후 가축시장 전체를 세척·소독해야 한다. 축산종사자 모임을 할 경우 농장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임 장소에는 손 소독 및 발판 소독조를 비치해야 한다. 주최자는 모임 종료 뒤 전체 소독해야 하며 축산종사자는 모임 후 일주일이 지나야 다른 농장을 방문할 수 있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럼피스킨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나고 기온이 떨어져 매개곤충 활동 감소 등 방역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시기는 아니다"라며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자율방역을 당부했다.

2023-12-01 21:38: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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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사업 수료식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달 30일 경남TP 항공우주센터에서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등이 참석해 교육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항공정비 전문 인력 양성과 항공MRO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업, 지역 대학이 협업한 사례다. 경남도와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경남TP, 한국항공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함께 주관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도내 항공 관련 대학 재학(졸업 예정자)/졸업생을 대상으로 직무·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해 민수·군수 기종 실무 투입 가능 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생 60% 이상을 도내 항공MRO 기업으로 취업 연계해왔다. 특히 2021년에 항공정비학과가 있는 도내 6대 대학과 MOU 체결해 지역 청년들에게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산학 협력 환경을 마련했으며,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123명의 교육에 참여 및 지역 우수 청년 인력이 다른 지역으로 이탈을 막는데도 기여했다. 5기 인력양성과정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경남도립남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 항공정비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38명을 선발해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한국항공서비스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 실습 교육(3개월) 및 이론 교육(2개월)을 거쳐 3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항공기를 정비해보며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TP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은 "경남 지역은 우리나라 항공 산업의 중심지"라며 "도내 우주항공청의 빠른 설치와 함께 항공 MRO사업 또한 경남도의 주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는 2024년에도 항공MRO 인력양성 사업을 이어나가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를 현장 실무형 정비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2023-12-01 21:3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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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 2023년 교육협력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미래로 힘찬 도약을 위한 '2023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 교육협력사업의 한 해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자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준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서울대 교육에 관심을 가진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통과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스누콤 합창·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협력사업 연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종합성과발표>, 교육협력사업별 프로그램 소개와 비전을 이야기하는 <2023년 사업성과와 교육사례나눔>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흥이 묻고, 서울대가 답하다> 코너에서는 시흥의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전시 및 체험 부스에는 110여명의 참여자들이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음악멘토링>, <스누미래교육> 등 교육협력사업의 한 해 성과를 한눈에 담았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앞으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서울대가 가지고 있는 무궁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모든 시민이 수준 높은 교육을 누리는 교육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1 21:36: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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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0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것으로 화성시 3대 미래전략산업(반도체,바이오,미래차)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는 지역 바이오 산업에 관한 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최적지로서 홍보하게 되며,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화성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미래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화성시가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외부자본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관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7월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하여 바이오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01 21:35: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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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3 센텀 디지털 위크’ 성료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센텀지구 일대에서 진행한'2023 센텀 디지털 위크'가 총 4000여명의 참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센텀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열린 센텀 디지털 위크는 ▲기획 ▲개발 및 디자인(Dev·Design) 콘퍼런스 ▲미디어 아트 전시 팝업 ▲유튜버와 함께하는 IT 토크쇼 ▲체험부스 운영 및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디지털이라는 키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음과 동시에 센텀이 지역 최대 디지털 산업 집적지임을 알렸다. 행사 시작을 알린 미디어아트 X 센텀 디지털 위크 팝업 행사는 27일 당일 팝업 행사장에만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센텀 디지털 위크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시대 최신 ICT 기술 활용법','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다',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 우리의 이야기'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IBM ▲카카오뱅크 ▲네이버 ▲삼성전자 ▲토스 ▲코딩유튜버 등 디지털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의 대비하기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해당 콘퍼런스 이후 각 세션을 진행했던 연사진과 청중이 함께하는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시간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기획·개발·디자인 직군 간 폭넓은 소통을 통해 디지털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혔다.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추억의 오락 이벤트 ▲BDIA(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부스 운영 ▲인생네컷 포토존 ▲VR 체험 ▲ESG 탄소 중립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본업을 잊고 디지털 위크를 온전히 즐기기에 충분했다. 4일간의 센텀 디지털 위크 행사에 모두 참여한 한 참관객은 " IT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부산에서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준수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센텀 디지털 위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센텀 디지털 위크가 센텀 뿐만 아니라 지역 디지털 문화 확산과 교류를 위한 중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21:34: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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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대학, 제3회 학술제 개최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은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 주역인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신라대학교 제3회 항공대학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신라대 미래항공융합관 대강당에서 항공대학의 학과별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해 항공 관련 자유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신라대 항공대학은 매년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항공 산업 관련 다양한 주제를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산업에 대해 조사·연구하는 등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와 미래 산업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학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제에서는 ▲AI가 승무원을 대체할 수 있을까 ▲지속 가능한 경영 강화 전략: 에코플라이트 ▲도서 지역 택배문제: 해결 방안 및 성공 사례 ▲ESG ▲하늘을 지배하는 힘 : 바람과 저시정의 중요성 ▲항공 종사자 직업의 다변화 등 항공 산업 분야 현안들에 대한 재학생들의 수준 높은 발표가 이어졌다. 신라대 김재원 항공대학장은 "항공대학의 연례행사인 학술제에서 학생들의 학구열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항공 산업의 미래가 이 학생들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2019년 항공대학을 신설해 2023년 첫 졸업생 배출과 동시에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내 우수 항공사에 취업시키는 등 항공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12-01 21:33:1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