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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여덟 단어

박웅현 지음/인티N 웹서핑을 하다가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 클릭했다. 내용이 참 허무했다. '이런 거 안 찾아봄ㅋㅋ' 글 작성자의 머리에 꿀밤을 한 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존감 높일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자아 존중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에서 '자존감 향상'은 시대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정신과의사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100만부 이상 팔리며 이제는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자존심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아들, 딸들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 '열심히 살아도 점점 낮아지는 자존감,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 등 제목에 '자존감'이 들어간 유튜브 영상들의 조회수는 수백만건에 달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관련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체 자존감이 뭐길래 사람들이 이리도 집착하는 것일까. 광고인 박웅현이 쓴 '여덟 단어'라는 책에서 그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 후배로부터 "무엇을 가르쳐야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저자는 잠시 고민하다가 행복한 삶의 기초가 되는 것은 '자존'이라는 생각에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이건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이게 있으면 어떤 상황에 처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답한다. 책은 한국 사회에서 자존이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게 어려운 이유는 '잘못된 교육'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아이들 각자가 가진 것에 기준을 두고 그것을 끄집어내기보다는 바깥에 기준점을 두고 맹렬히 쫓게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명문 중학교, 특목고, 일류 대학, 좋은 직장,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를 따라가는 게 우리 교육이다"며 "이렇게 교육받은 우리는 '다름'을 두려워하고, 기준점이 되는 누군가와 다른 내 모습을 상상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이어 "한국인은 사람들의 생김새가 저마다 다르고 위치도 다르며 삶의 지향점도 다른데 똑같이 살아야 마음이 편해진다"면서 "나의 '자존'을 찾는 것보다는 바깥의 '눈치'를 보는 게 습관이 돼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한다. 모든 인생은 전인미답이며 다른 건 틀린 게 아니기에, 남의 답이 아닌 자신의 답을 찾는 사람이 되라고 책은 조언한다. 272쪽. 1만7000원.

2024-04-04 13:54: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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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MSC 코리아 어워즈 ‘올해의 리테일러상’ 업계 최초 2년 연속 수상

홈플러스가 지속 가능한 수산물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MSC 인증은 해양 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에 걸친 30여 개 항목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MSC '에코라벨' 제품은 지속 가능한 '착한 수산물'의 의미를 가진다. 홈플러스는 생활밀착형 유통사로서 MSC '에코라벨(Eco-Label)' 수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리테일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적인 생산 단계를 거친 '착한 먹거리'를 꾸준히 확대해온 홈플러스는 생선 필렛, 새우살, 참치회, 명란 등 MSC 인증 수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심완섭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이사)은 "착한 수산물 확산을 위해 소비자 접점의 인프라를 다각도로 활용한 노력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품 개발을 확대해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한 수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3:4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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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ARIRANG K방산Fn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ARIRANG K방산Fn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 2일 기준 약 101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5일 상장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수익률은 73.57%에 달한다. 기간별 수익률 역시 최근 한달 동안 14.87%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내수 중심이었던 K방산의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ETF 성과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갈등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군비 확충에 돌입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한 K방산 기업의 수주가 대폭 확대됐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방산의 수출 규모는 2020년 이전 연간 30억 달러 수준에서 2022년 170억 달러로 급증했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방위산업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방산 ETF로 주요 구성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현대로템 △한화오션 △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현대위아 △풍산 △SNT모티브 등이다. 편입 종목의 신규 납품 및 수주 가능성 소식이 잇따르며 앞으로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LIG넥스원은 연초 사우디아라비아와 32억 달러(한화 약 4조 2,500억 원) 규모의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하반기에는 '비궁' 미국 국방부 납품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방산기업들은 연초 사우디 수출 외에도 미국, 중동, 인도, 영국, 루마니아 등 다양한 국가와 수출을 논의 중인 만큼 올 한해는 방산 수출국 다각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뿐만 아니라 방산기업들은 지분 확보나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적, 실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어 구조적인 성장 역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04 13:47:5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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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개인순매수 1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ETF는 2차전지 산업 내 소재 기업 중 필수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의 대표기업 10종목에 압축 투자하는 상품이다. 그중에서도 양극재 전문기업에 90% 이상 투자한다. 포트폴리오는 국내에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소재 기업인 포스코홀딩스와 자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이 35.4%이고, 대표 양극재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과 에코프로비엠이 28.7%로 비중이 높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온 2차전지 주가가 연초 이후 바닥권을 형성했다는 인식과 함께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이 상승하면서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서보경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업황 회복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는 어렵지만 향후 전기차 수요 둔화가 점차 개선되며 업황이 회복되는 단계에는 미국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의 경쟁력이 높은 양극재 기업 위주로 차별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ETF가 핵심적인 양극재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향후 업황 회복 시기에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04 13:47: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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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동아제약 '가그린' 모두를 위한 구강 건강

동아제약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가그린'이 올해 출시 42주년을 맞이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1982년 국내 최초 액상 구강 청결제로 '가그린'을 선보였다. '가그린'이라는 브랜드명은 영어 단어를 조합했다. '입 안을 헹구다'라는 뜻의 의성어 가글링과 '깨끗한'을 의미하는 형용사 클린이 붙어서 탄생한 이름이다. 입 안 청결을 강조하고 있다. 가그린의 효능·효과는 구강 정화, 구취 제거, 치태 제거, 충치 예방, 치은염 예방 등으로 다양하다. 아침이나 식사 후에 가그린 10~15ml를 입 안에 넣고 약 30초간 잘 섞은 후 뱉는다. 구강을 상쾌하게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지금까지 42년 동안 동아제약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분으로 품질 높은 제품을 완성하는 데 역량을 쏟았다. 하지만 처음 동아제약이 가그린을 선보였던 1980년대에는 구강 청결제가 사치품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당시 우리나라 국민 소득 수준이나 구강 청결제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없었던 시대적 배경이 작용한 것이다. 이후 동아제약은 가그린이 입 냄새 제거, 충치 예방에 특화된 간편한 액체라는 제품 특징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구강 청결제가 가지는 생활용품으로써의 가치도 전달했다. 그 결과 1997년 가그린은 매출 70억원을 달성했다. 2000년대에는 깨끗한 물방울을 상징하는 캐릭터 가글이와 상큼이와 함께 가그린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무엇보다 가그린이 구강 청결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동아제약의 적극적인 제품 개발에 있었다. 동아제약은 2003년 치과 진료 후 구강 관리를 돕는 '가그린 덴탈'을 출시했고 2005년에는 신개념 제품으로 스프레이 형태 '가그린 후레쉬액'을 내놨다. 또 동아제약이 2013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가그린 파우치'는 1회 사용량 10ml를 담은 막대 제품이다.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휴대성을 높인 것이다. 이에 따라 가그린은 2009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2012년 200억원, 2020년 300억원으로 비약적인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지난 2023년 가그린 매출은 312억원에 이른다. 이처럼 브랜드 입지를 확보한 가그린은 현재 제로, 제로블라스트, 오리지널, 스트롱액, 후레쉬라임, 카모마일 등 성인용 제품과 어린이용 제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연령대와 취향에 따라 폭넓은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가그린 제로와 제로블라스트는 무알코올 제품이다. 에탄올 없이도 충분히 구취를 제거하는 등 구강 청결제 기능을 갖췄다는 것이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한 한정판 제품도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3년 여름, 가그린 피치민트를 선보였다.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복숭아 캐릭터 '어피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달달한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향에 산뜻한 민트 향을 더했다. 가그린 피치민트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같은 해 겨울에는 유자민트가 새롭게 출시됐다. 동아제약은 해당 제품에 겨울 대표 과일 유자 향을 담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그려 MZ세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린이 가그린은 양치에 서툰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고 불소 성분도 적정 함량으로 포함해 어린이 충리 관리를 돕는다. 또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은 사과, 딸기, 청포도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향을 활용해 양치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도 자체 개발했다. 초능력 히어로 '오롤로'와 '가글봇', 충치악당 '카악', '가글링즈'는 '가글리아'라는 입 속 세상에 살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동화책 '오롤로와 가글링의 가글리아 대모험'을 제작했다.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제시하기 위해 교통안전, 양치습관, 식습관 등 총 3가지의 주제를 정했다. 한편, 동아제약 가그린은 친환경 행보도 이어왔다. 동아제약은 가그린에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실시되기 이전인 2019년부터 제품 용기를 투명한 용기로 교체했다. 유색 플라스틱은 색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함유돼 재활용이 어렵지만 투명 폐플라스틱은 의류용 섬유, 부직포 등으로 2차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품 표면에는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용기 재활용 과정에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보인 동아제약은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투명 용기로 바꾼 후 오히려 깨끗한 치아를 상징하는 용기 모양이 잘 드러나서 소비자 호감도가 높아진 점도 유의미한 성과다. 게다가 가그린은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내용물 또한 물처럼 투명해 제품 특징이 더욱 돋보였다. 2022년에는 투명 용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색상이 들어갔던 라벨 디자인을 투명한 그라데이션으로 바꿨다. 제품 뒷면의 표시사항 라벨은 흰색으로 변경해 소비자들이 전성분과 주의사항을 보다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가그린 제품 라벨에는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 동물 9종의 일러스트를 담아 어린이의 구강 건강을 지키듯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지켜나가자는 SAVE2SAVE 캠페인을 실천하기도 했다. SAVE2SAVE 캠페인은 동아제약이 2021년부터 서울대공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멸종위기 동물 보호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SAVE2SAVE 캠페인 일환인 '멸종 위기 동물 지구 방위대'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서울대공원에서 청소 및 동물 장난감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같은 SAVE2SAVE캠페인은 지난 2023년에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ESG 캠페인 대상'에서 공익연계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04 13:46: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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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업계, ESS 키워...'中 견제·글로벌 시장' 두 마리 토끼 잡을까

국내 배터리 업계가 이차전지 생태계 확장에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개척하여 전기차 수요 정체기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ESS 사업을 통해 전기차 산업 침체기 속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ESS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저장이 어렵고 사용 후 없어져 버리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주요국들의 탄소 중립 목표에 따라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양수 발전소를 제외한 글로벌 ESS 설비 규모가 지난 2022년 43.8GW(기가와트)에서 2030년 508GW로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업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ESS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은 7개 주정부에서 ESS 보급 목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장 성장성이 크기 때문이다. 최신근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기획관리담당은 지난 1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은 미국 지역 중심으로 전년보다 30%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에 총 7조2000억원을 투자한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17GWh(기가와트시) 규모로 건설되는 ESS 전용 배터리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는 미국 NEC에너지솔루션 지분을 인수해 ESS 시스템 구축 사업에 뛰어드는 등 ESS 사업 기획부터 설치·유지·보수 등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삼성SDI는 SBB(삼성 배터리 박스)를 비롯한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공략 중이다. SK온 역시 ESS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후 북미 지역에서 'IHI 테라선 솔루션'과 손잡고 ESS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각 사의 ESS 부문 실적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ESS 사업 부문에서 2조원이 넘는 매출에 100억~2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에는 ESS 부문에서만 약 2000억원의 적자를 냈으나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상반기 ESS 부문에서 영업익 6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익인 440억원 대비 55% 성장했다. 다만 ESS 시장에서 중국기업들의 저가 공세가 강력해 점유율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ESS용 배터리셀 출하량 1~9위는 모두 중국 업체가 차지했다. CATL과 비야디(BYD), EVE에너지가 1~3위를 기록했고 REPT, 하이티움(HITIUM), 고션(GOTION) 등이 뒤를 이었다. SNE리서치는 "한국 기업도 2026년 북미 지역에 ESS용 LPF 배터리를 양산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북미 현지 생산의 이점과 현지 생산 공급으로 희망하는 고객이 많이 있지만, 가격 측면에서 중국업체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04 13:45: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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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미래융합硏-경남경찰청, 과학치안 R&D MOU 체결

국립창원대학교 미래융합연구소는 경남경찰청과 '과학치안 거버넌스 구축과 과학치안 R&D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치안은 범죄의 지능화·첨단화와 신종 범죄 증가, 인구 감소 등 급격한 사회 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드론·로봇과 같은 최신 장비 도입과 AI·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 기술을 경찰 업무 전 분야에 접목·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립창원대 미래융합연구소는 경남경찰청과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치안을 위한 R&D 수요를 발굴하고, 과학 기술적 해결 방법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미래융합연구소는 '자치경찰 수요 기반 지역문제 해결 사업 선행연구'를 수행하는 등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경찰은 국립창원대 미래융합연구소가 개발한 최신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원천 기술을 특화해 경찰 업무 전 분야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교육, 기술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해 지역 사회 및 경찰 치안 업무 발전에 힘쓰고, 지역 사회 과학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민안전과 함께 과학치안 R&D 역량 향상 및 경찰 행정 업무 효율성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4 13:43: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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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3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개국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니어 ▲U19 ▲혼성 종별 등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근대5종 장애물 경기가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1년 9월 전웅태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8월부터는 대한근대5종연맹을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등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여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5가지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근대5종은 모든 자회사의 성장을 통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우리금융그룹과 닮았다"며 "앞으로도 근대5종 발전을 위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은 "우리금융이 대한민국 근대5종의 선전과 발전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맹과 선수가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 근대5종의 우수한 경기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4 13:43: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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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우리카드가 항공권 및 호텔 예약 서비스를 탑재했다. ◆ 여행 특화 상품 지속 확대 시사 우리카드는 트래블 테크기업 누아와 업무제휴를 맺고 여행 특화 서비스인'우리원트래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권, 호텔 예약 부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 좌석 지정 ▲위탁수하물 추가 ▲기내식 추가 등의 부가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관광 및 액티비티, 포인트 연동 결제, 법인 출장 등 여행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 및 누아가 보유한 고도화된 기술과 디지털 채널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표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 패널과 소통에 나섰다. ◆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 진행 KB국민카드는 '이지토커'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지토커는 지난해 고객 패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11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보호본부 총괄책임자(CCO)가 참석해 감사 메시지와 위촉장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소비자보호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패널들이 금융거래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향후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 이지토커는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고객 패널 중에서 선발한 만큼 KB국민카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뛰어난 이해를 바탕으로 올 한해 더 깊이 있는 활동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대전·충남지역 도시가스 요금 자동 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 자동이체 신청 시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증정 NH농협카드는 씨엔씨티에너지(주)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및 충남 게룡시의 약 65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다.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는 고객행복센터 및 공식홈페이지,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6개월 이상 생활 요금 5종의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82%에 해당하는 1630만 세대에 편리한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04 13:43: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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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길 가겠다는 것 맞나…팩트체크 안된 발언으로 요지경된 TV토론회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의 TV토론회가 연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사실관계 확인이 되지 않은 발언이나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질문을 하는 후보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TV토론회 중 가장 관심이 쏠린 곳은 직전 대선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직 국토교통부 장관인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출연해 지난 2일 방송된 인천 계양을 TV토론회였다. 토론회 도중, 이 후보가 지역구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자 원 후보는 어떤 기관과 협의를 하고 추진했는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인천 계양갑 현역 의원인 유동수 민주당 의원과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만나서 이야기한 것으로 기억하다고 다시 말했으나, 직전 국토부 장관인 원 후보는 "사실 확인 다 책임질 수 있겠냐"라고 말하며 허위사실공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 측이 운영하는 포털 블로그에는 지난해 6월7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유동수·이재명 의원, 김현준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어명소 당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유동수 의원실에서 만나 '인천 지역 현안인 GTX-D Y자 노선 용역 추진현황'에 관해 간담회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전북KBS에서 방송한 비례대표후보자 토론에선 '노회찬의 길'을 걷겠다고 주장한 조국혁신당의 강경숙 비례대표 후보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구제법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다. 해명을 부탁한다"고 질문해 노동계의 격한 반발을 불렀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은 하청노동자들의 단체교섭권을 강화하고 파업으로 인한 손해배생책임을 각자의 책임 범위 내에서 지도록 하는 근로기준법과 노조법 개정안이다.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 바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친노회찬 인사로 분류되는 신장식 변호사를 당에 영입하면서 '노회찬의 길'을 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진보·노동 정치의 상징인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끌어오면서, '노회찬 정신'과 정반대되는 질문을 한 것. 나순자 후보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조국혁신당을 대표해 나온 후보의 질문 내용이 노동탄압으로 자신의 지지율을 유지해온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발언과 똑같다"면서 "노동3권을 바라보는 시각이 윤석열 정권과 닮아 있어 매우 당혹스럽다"고 지적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도 입장문을 내고 "조국혁신당의 노동관이 무엇인지, 노동에 대한 당의 입장과 태도가 무엇인지 책임지는 자세로 밝혀라"며 "조국혁신당의 후보자들이 즐겨 입는 정장의 옷자락으로 노동의 고민과 아픔을 덮으려 하지 말고 진정성을 가지고 노동의 목소리를 들어라. 그럴 자신이 없다면 아예 발언을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해당 질문을 한 강경숙 후보는 지난 3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녹색정의당 나순자 후보에게 정의당에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노란봉투법'을 설명할 기회를 드리고자 한 것"이라며 "'보수 쪽의 논리가 이런데 뭐라고 논박하면 좋을까요' 이런 취지의 우호적 발언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2024-04-04 13:42: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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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때 유모차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4일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해,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유모차에 대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사고 사례는 총 1206건으로 2023년엔 전년 대비 약 18.6% 증가한 287건이 접수됐다. 안전 사고 현황 분석 결과, 유모차에 탑승 중인 아이가 떨어지는 등 추락이 66.2%(798건)로 가장 많았고, 정차 중인 유모차가 아이와 함께 미끄러지거나 넘어진 경우와 유모차 틈 사이로 보호자나 아이의 신체가 끼여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눌림·끼임 사고가 각각 3.4%(41건)으로 나타났다. 구체 사례를 보면, 인도를 운행하던 약 1미터 높이 유모차에서 1세 여아가 추락해 뇌진탕과 이마, 코, 뺨 등 얼굴 전체에 타박상을 입은 경우, 2세 남아를 태운 유모차가 무게중심을 잃고 인도에서 쓰러지자 유아가 추락하며 오른쪽 안구 부위를 다친 경우 등이 있었다. 위해 부위별로는 '머리·얼굴'에 상해를 입은 사례가 절반을 훌쩍 넘는 69.7%(841건)였고, 이어 '손·팔' 4.2%(51건), '둔부·다리' 1.2%(14건), '목·어깨' 0.5%(6건) 등의 순이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유모차 조립 시 주변 확인 ▲영·유아 탑승 전 프레임 완전 고정 확인 ▲탑승 후 안전벨트 조임 ▲유모차 멈춤 시 유모차를 잡고 있을 것 ▲영·유아 탑승한 채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 이동 금지 등을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04 13:39: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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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패션코드 2024’ K-패션의 가치를 알리다

문제부가 주최하고 한콘진이 주관한 패션코드 행사가 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패션코드 2024 F/W(이하 패션코드)'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패션코드는 84개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여 수주상담회와 패션쇼를 진행했다. 국내외 바이어를 비롯해 총 1만 519명의 패션관계자와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22건의 수주상담회가 진행됐다. 2013년부터 연 2회 시즌별로 개최되어온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패션 문화마켓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패션업계에서의 친환경 열풍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패션문화를 보다 확장시키기 위한 시도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지속가능 패션 문화 실천 및 확대를 위해 친환경 콘셉트 운영 이번 패션코드는 최근 주목받는 지속가능한 패션과 패션업계의 ESG 경영에 대한 흐름을 살펴보는 장을 마련했다. 패션코드가 개최되는 더플라츠 전시홀은 올해 2월 14일 개관한 국내 최초 친환경 콘셉트 전시홀로 전시 및 무대 제작 시 재활용이 가능한 조립식 무대와 전시 부스 시스템, 다회용 행거를 사용해 나무 자재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행사 개최 시 제공되는 리플렛, 디렉토리북, 사업설명회 자료 등의 각종 인쇄물은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쇼핑백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참가 브랜드 중 ▲비건타이거 ▲리네 ▲누스미크 ▲썸머태그솔 등 친환경 브랜드를 위한 별도의 쇼룸을 마련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패션 코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패션마켓'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더욱 모색하고자 한다. ◆ 남성 창극 히어로 소리꾼 김준수와 유태평양,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과 만나다 한편, 올해 패션코드는 우리의 창(唱)과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이 협업한 오프닝 패션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성 창극 '살로메'의 주연이자 스타 소리꾼인 김준수, 유태평양이 런웨이에 올라 패션과 창극의 새로운 결합으로 참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오프닝 패션쇼는 패션과 예술이 조우한 색다른 런웨이 시도로 패션업계와 언론의 많은 찬사를 얻으며, 패션문화마켓으로서의 패션코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콘텐츠진흥원의 유현석 부원장은 "이번 패션코드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와의 협력과 의류 자원 순환 등을 통해 K-패션의 가치와 확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K-패션과 문화가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3:39: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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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엠블럼 바꾼 르노코리아, 고객 부담 낮추기…4월 저금리 할부 지원

사명과 엠블럼, 차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거듭는 르노코리아가 4월 한달 간 저금리 할부 지원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아르카나(구 XM3)'와 '뉴 르노 QM6' 구매자를 대상으로 4월 한달 간 2.9% 저금리 할부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전날 사명을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공식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코리아는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한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를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운전자의 안전과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많은 변화를 거친 뉴 르노 아르카나에 고객 맞춤형 할부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고객 맞이에 나설 방침이다. 뉴 르노 QM6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 적용과 함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데코의 디자인 디테일도 강화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이달 르노코리아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뉴 르노 QM6 구매 시 최저 2.9% 부분 저리 할부(36개월, 퀘스트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4월 중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뉴 르노 아르카나 또는 뉴 르노 QM6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2400명에게 르노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디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2인 왕복항공권(1명)과 딥디크 오드 퍼퓸 75mℓ(30명)도 선물한다. 기존 모델에 대한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중형 세단 SM6에는 최저 3.3%(36개월)의 부분 저리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로고 및 상품명 변경 전 모델인 XM3 구매자에게는 최대 90만원의 현금 혜택 또는 최저 2.9%의 저리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QM6 기존 모델 구매 시에도 최대 140만원의 현금 혜택 또는 최저 2.9%의 저리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4-04-04 13:3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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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중이용 건축물 품질점검 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아파트, 오피스텔에 이어 병원, 종교시설 같은 다중이용 건축물도 품질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건축공사장 시공품질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시작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공동주택품질 검수제도를 통해 품질 검수를 하고 있지만 일반 건축물은 관련 제도가 없어 품질이나 시공상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제도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이다. 다중이용건축물은 문화·집회·판매시설 등 5천㎡ 이상 건축물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로 병원,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축물이다. 특수구조건축물은 3m 이상 돌출된 보나, 차양이 있거나 기둥 사이 거리가 20m 이상 등 특수 공법을 사용한 건축물을 말한다. 점검은 경기도 건축위원회 의원 등 민간전문가와 도 및 시군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협업해 지하 또는 지상 골조 공사 때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시급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지시를 하고, 그 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감리자 등 현장관계자에게 시정 요구를, 법령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4-04-04 13:26:5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