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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원도내 청약자 7년 만에 1위 배경은?

강원도 춘천시가 7년 만에 도내 최고 청약자 수를 기록하며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탓에 대기수요가 풍부해졌기 때문으로이란 분석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1~11월3주차) 강원도 신규분양 단지에 몰린 청약자 수는 총 5만2395명이다. 이 중 춘천시 청약자 수는 절반이 넘는 3만4262명으로 전체 청약자 수의 65%를 차지했다. 이어서 ▲강릉 1만1693명(2곳) ▲원주 3565명(3곳) ▲속초 2560명(1곳) ▲양양 315명(1곳) 순으로 집계됐다. 춘천에서는 지난 7월 삼천동에서 분양한 '춘천레이크시티 아이파크'에 1만3237명이 접수했고, 10월 소양로2가에서 분양한 '더샵 소양스타리버'에 1만5101명이 청약에 도전했다. 11월에 청약을 받은 동면의 '춘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에도 5924명이 청약에 나섰다. 춘천시가 도내 최고 청약자 수를 기록한 건 2016년도에 이어 7년 만이다. 그동안에 원주시 분양물량에 크게 밀려 있었다. 춘천 신규분양 단지에 청약자가 몰린 것은 지역 내 공급이 부족했고,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시세가 상승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춘천은 서울과 인접성도 좋고 도시개발계획과 동서고속화철도사업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서울 등 외지투자자들도 물리면서 계약률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올해 춘천 마지막 분양인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가 인기를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이 단지는 약사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2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춘천 도심 중심부의 전형적인 주거지역에 들어서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2023-11-20 14:12:2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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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창원시 청년정책 실태와 진단'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최정훈)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 교육분야 청년정책의 실태와 진단, 그리고 향후 과제(관내 대학생 중심으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창원시 청년정책 지원사업 실태를 조사해 교육 및 복지·문화 분야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 교육 및 복지·문화 분야 청년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 수준과 만족도(70.5%)는 높은 편이었으나, 개별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지(54.3%)는 다소 낮게 분석됐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주기완 교수(창원대 행정학과)는 "청년정책 전담 기구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교육 및 복지·문화 분야 청년정책은 분야 간 통합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소속 의원들과 6곳 대학을 방문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양질의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정책보다 어떻게 정책을 추진하고 관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오는 24일 창원대학교에서 '창원시 청년인구정책 진단과 정책 과제' 토론회를 개최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3-11-20 14:12: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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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글로벌창업패키지-인니 수출상담회 성료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부산대기술지주, 교내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수출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창업기업 8개사를 파견해 '글로벌창업패키지-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8개 창업기업들과 현지 바이어 간 일대일 맞춤 상담회 형식으로 머큐어 자카르타 가톳 수브로토(Mercure Jakarta Gatot Subroto) 호텔에서 진행됐다. 부산대는 주요국 수요 감소, 원부자재가 상승,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수출액 급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내 창업지원단과 부산대기술지주,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가 중심이 되어 생활밀착 플랫폼 서비스, 임플란트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총 8개사(브로제이, 테라아이앤씨, 디에이치인터내셔널, 아몬드앤코, 메타코끼리, 덴큐, 씨아이티, 마유비)를 인도네시아에 파견했다. 이들 8개사는 부산대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동남권 창업기업 중 추천과 수요조사 등을 통해 사전에 모집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동남권 창업기업 8개사와 현지 바이어사 25개사 등 총 33개 기업이 참가해 일대일 상담을 갖고, 11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사(브로제이, 테라아이앤씨, 아몬드앤코, 메타코끼리, 덴큐, 마유비)의 경우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위한 후속미팅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사전세미나, 홍보 브로슈어 제작 지원, 현지 수출상담회 진행, 아세안 스타트업 성공세미나, 자카르타 중견기업 시찰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창업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환경 조성·확산에 주력했다. 또 재인도네시아 한인중소기업협의회(KOSA)와의 MOU 체결로 이번 행사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경제주체들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최경민 부산대 창업지원단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5%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는 인도네시아는 민간 소비 회복과 한류의 영향으로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면서 "수출 급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위기 탈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0 14:1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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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3회 무안YD페스티벌' 화려한 팡파르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무안군의 대표축제 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무안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거리퍼레이드는 선도차를 선두로 대북퍼포먼스, 용행렬, 라퍼커션, 댄스응원단, 음악줄넘기, 용인대태권도, 오룡풍물패와 9개 읍면 주민들과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플래시몹 구간에서는 청년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청춘으로 돌아가게 하는 신나는 댄스로 장관을 이루고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축제장은 거리퍼레이드 참여한 BMX 자전거의 아슬아슬한 묘기, 학생들이 함께한 플래시몹 공연, 전문 드럼포퍼머의 환상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함성과 더불어 추운날씨를 잊을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개막식은 군수, 청년대표가 등이 전설의 오룡을 소환하여 오룡의 기운을 무안에 뿌린다는 뜻을 담아 진행되었다. 이어진 하이키, 수퍼비, 키썸, 스페이스A의 축하공연은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밤하늘을 수놓는 500대의 드론쇼는 YD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눈을 즐겁게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표창원 강사와 함께하는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황토골 자치마당은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어 표창원강사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드레스코드 이벤트는 관람객들에게 무안 쌀, 고구마, 담요, 청년사랑 무안사랑 쿠폰 등 선물을 제공해 참여자 700명을 넘어서며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을 체험하는 '4차 산업 체험관'과 청년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인 청년스트레스제로존, 청년스트리트헬스, 쪽집게청년타로, 청년만화천국, 청년만화천국, 무안의 농·수특산물로 만든 빵, 쿠키 체험 및 시식코너는 청년와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 윤도현밴드 라이브 in 무안, 청소년청책제안대회, 길거리 농구대회, 19일에는 댄스경연대회, 청춘가요제, EDM파티 등이 준비돼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이번 주말에는 남악중앙공원에 방문해 전시되어 있는 만개한 국화도 보시고 인근 상가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축제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0 14:11: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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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빅데이터' 분석·활용, 직접 체험해보세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민원 빅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활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전시관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는 23일~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여해 민원 빅데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은 국민신문고와 각 지자체 민원창구 등 1770여곳에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으로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기계학습 등 최신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했다. 국민권익위는 박람회에서 민원정보분석시스템과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누리집 '한눈에 보는 민원빅데이터'를 소개하고 민원빅데이터 분석·활용 사례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신청한 민원이 어떻게 빅데이터로 축적되고 분석·활용돼 사회문제를 개선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민원 빅데이터가 공공기관뿐 아니라 사회의 공통 자산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룰렛 게임으로 국민권익위 민원 빅데이터 분석업무의 기초 개념을 소개하고, 데이터 분석 랩실을 구성해 국민이 직접 접속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민원 빅데이터 분석·활용 작품전시회를 열어 우수작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박람회 전시관 운영과 병행해 21일~30일까지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혁신과 '디지털 권리장전'의 기반인 디지털 접근성 향상, 데이터 활용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20 14:06: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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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세계 각국에서 학술회 열어...전 세계 시장 흐름 이끌어

글로벌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역별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휴젤은 최근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3개 국가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H.E.L.F'는 휴젤의 학술 행사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휴젤은 지난 4월 호주에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2023 H.E.L.F'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무엇보다 현 시대에 맞는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정보와 톡신 시술법을 소개했다. 휴젤은 콜롬비아에서도 행사를 마련했다. 현지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과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롬비아를 비롯해 한국, 아르헨티나 등의 연자 7명이 강연을 했다. 남미 지역에서는 4년 만이다. 휴젤은 지난 2019년 브라질에서 행사를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캐나다에서는 로드쇼 형식을 통해 '레티보'의 인지도를 높였다. 캐나다 주요 도시인 몬트리올,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에서 4일 연속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7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휴젤 관계자는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새로운 국가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의료진과의 교류를 강화하면서 학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0 14:03: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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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병노 군수,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 구현 위한 정책 방향 밝혀

이병노 담양군수는 20일 열린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지금까지 민선 8기의 기틀을 마련하는 준비였다면 내년도에는 군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해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히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내년을 이끌어갈 6대 핵심 정책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더 살피고 더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을 제시했다.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4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5.4% 감소한 4,889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병노 군수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해 담양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가 담긴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을 구현하겠다"라며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0 13:59: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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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김현 상임감사,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김현 상임감사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마약 근절 운동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김현 상임감사는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 각계각층에 만연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범죄가 근절되도록 솔선수범하고자 이번 마약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마약 퇴출을 위해 지속적인 경각심 고취와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상임감사는'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한편 김 상임감사는 제주대학교병원 조미영 상임감사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정열 상임감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를 지목했다.

2023-11-20 13:5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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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고성시장 개장 60주년 맞이 토론회 개최

고성군은 지난 17일 고성박물관에서 고성군 전통시장인 고성시장 개장 60주년을 맞아 혁신과제의 하나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남대학교 주최로 열렸으며 경남대학교, 고성시장 상인회,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성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회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이재달 교수(전 한국국제대)가 현재 고성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 지원사업'과 연계한 고객전략, 전통시장의 목표 및 지향점, 전략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정규식 교수(경남대학교)의 진행 아래 군청 담당 공무원, 상인회 관계자(사무국장 김은오), 황인주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끝으로 참석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전통시장의 미래 전략 ▲경영마인드 향상 ▲타 시장 우수사례 ▲탄소중립 실현 등 전통시장의 미래를 위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오늘 토론회는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심도 있는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실제로 접목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2024년까지 국비 16억 원이 연구개발 사업으로 지원되며, 내년도 실증을 앞두고 있다.

2023-11-20 13:58: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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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스마트 제조혁신 AI 현장 연구발표회 실시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6일 밀양시 동해공업에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 스마트 제조혁신 R&D 연구 개발사업(부산가톨릭대 총괄책임자 박철우 교수)의 스마트제조혁신 인공지능 제조 현장 연구발표 등을 실시했다. 제조 현장의 수요예측 및 생산물류 서비스 제공 극대화를 위한 IoT 센싱 연계 딥러닝 AI 기반 최적화 시스템 연구 개발사업에서 부산가톨릭대학은 수요예측에 관한 인공지능 연구발표를 동해공업 제조 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를 모시고 발표했다. 알엠에이·동해공업·블루마린시스템 주관 및 공동연구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 의견을 청취했으며, 자문 교수인 바이어블비젼 김정국 원장은 그동안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알엠에이 정우근 부사장은 "이번 연구과제의 핵심은 수혜 기관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구현하고 주요 공정별 실시간 예측 기술의 개발과 생산 시물레이션을 통한 생산 수요 재고 정보를 위험 예방 관점에서 연동하는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공정 문제점 사전 예방과 최적생산 시물레이션 기술의 개발이라는 수행 목표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본 사업 부산가톨릭대학 총괄책임자 박철우 교수는 그동안 연구의 성과에 대해 "이영우 교수, 김민호 교수, 김성호 연구원, 박경태 연구원, 김석민 연구원, 강태형 연구원, 윤현수 연구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마트 제조혁신 R&D 연구 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알엠에이, 블루마린, 동해공업, 부산가톨릭대학교 총 20억 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11-20 13:58: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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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국군체육부대 ‘스포츠재활’ 현장 견학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2일 학교기업 스포츠재활센터 현장실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군체육부대의 '스포츠재활' 현장 견학 및 체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군체육부대에서 제공되는 스포츠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실제 체험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선수 재활 전문가들로부터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함께 현장에서의 선수 재활 및 훈련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학문적인 지식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스포츠재활 현장 체험을 통해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국군체육부대의 재활 현장에서 현실적인 경험을 쌓았으며,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현장 실무에 연결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됐다. 물리치료과 권유정 학과장은 "국군체육부대와의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기업 스포츠재활센터는 2020년도부터 5년간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학생 실습 및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스포츠재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1-20 13:5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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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생, 미래복합안보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동명대학교는 군사학과의 이주환 학생(3학년)이 '사이버전 전쟁에서의 인지전 전략과 미래 방향성'이라는 주제 발표로 최근 전국 대학(원)생 미래 복합안보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발표 논문은 '안보군사학연구' 학회지에 등재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수도권 대학원생과 대학생들까지 모두 제치고 최우수상(대전대총장상)을 받은 이주환 학생은 "전국 대학(원)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 군사적 측면의 연구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규모 학술대회, 사관학교 토론회 등에 참가해 동명대 군사학과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회 논문작성과 발표준비를 지도한 동명대 군사학과장 나승학 교수는 "2023년 육군 드론경연대회 참가, 2023 미래함정 아이디어 공모전(중대형 모듈화 무인전투함) 수상 등 이주환 학생은 매우 긍정적이며 의지와 끈기가 강해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거듭날 큰 재목"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년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전대학교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 동명대 군사학과는 4년 전부터 출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고 이번 2023년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11-20 13:5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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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리아세븐과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편의점 대표업체인 ㈜코리아세븐과 고흥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흥부군수 선양규, 세븐일레븐 김영혁 상품본부장과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하여 고흥군 농수산물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특히,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고흥군 농수산물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1만 4,000여 개 편의점 운영 및 상품 중개를 통한 편의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고흥군에서 육성한 석류품종'꽃향 1호'를 활용해 ㈜코리아세븐이'고흥꽃향 석류 에이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후에도 고흥군과 ㈜코리아세븐는 고흥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기획·출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판매 촉진을 통한 공동의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양규 부군수는"이번 협약으로 ㈜코리아세븐 글로벌 20개국 유통채널을 통해 고흥군 농산물의 수출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고흥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1시군 1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여 기업 이미지 제고로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0 13:57: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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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신청 접수

해남군은 12월 8일까지 2024년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를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법인)이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비료 종류(등급), 수량, 업체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20㎏ 포대당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은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은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이다. 또한 정부지원 보전금과 군비정액금 외에 군비 예산규모 및 비종에 따라 추가로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 개인별 물량 확정후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9월말까지 수령하지 않으면 배정된 사업량에 대해 포기한 것으로 처리해 타농가에 재배정하게 된다. 수령을 희망한 농업인이 포기하는 경우 다음해 사업 지원 시 공급 확정물량의 20% 축소 지원하는 패널티가 부여되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기한 내 구입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귀농인 등이 신규로 농지를 구입했거나 임차해 농업 경영체 등록 신청 접수 중일 경우 2024년 영농계획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농지취득자격증명서, 농업경영계획서, 농지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면 농업경영체 미등록 필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법인)은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누락으로 인해 수혜를 받지 못한 농가가 없도록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1-20 13:57: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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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은하수학교, 학생자치를 실현하는 미래교육 견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열린 '2023 은하수학교 한해살이 성장나눔회'에 참석해 1호 동행자로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청소년자치학교로 청소년, 길잡이교사, 마을주민이 수평적 관계 속에서 교육과정부터 프로젝트 학습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다. 올해는 청소년 153명과 길잡이교사 36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열린 성장나눔회는 '별책부록! 별들이 그리는 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밴드, 댄스, 뮤지컬 프로젝트 공연을 포함해 목공, 요리, 봉사, 과학 등의 15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을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교실, 플리마켓,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전과 호기심, 적극성 등에 관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배움이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미래를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미래형 청소년 자치 배움터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의 좋은 자원들을 활용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

2023-11-20 13:57: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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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베트남 땀끼시에 '새마을 정신' 알려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연규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섭) 회원 23명은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지난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현지마을 방문을 통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은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을 위해 국가 및 지방정부간 파트너십 강화, 민간외교 차원의 해외봉사활동 통해 새마을 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새마을 운동중앙회 및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에서 추진된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올해 처음으로 평택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마을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 2가구의 화장실 및 지붕기와, 바닥타일, 욕실 등을 수리하고, 어린이집 및 한국어 학당에 필요한 기자재인 빔프로젝트, 노트북 설치와 어린이집 책상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집수리 준공식과 현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 경로잔치 등을 펼치며 주민들과 교류했다. 특히 최원영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꽝남성 땀끼시 인민의회 의장(쩐 남 흥) 및 시장(부이 응옥 안), 부시장(응우엔 홍 라이) 등이 참석해 현지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 활동에 물꼬를 틔웠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평택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땀끼시에 새마을 운동 확산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평택시 및 땀끼시 관계 공무원과 새마을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촌 새마을 운동을 통해 땀끼시 모든 마을이 행복하고 잘사는 마을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부이 응옥 안 땀끼시 시장은 "새마을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 확산과 우호교류의 기회를 증대 평택시와 베트남 땀끼시의 발전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민간 교류 차원에서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평택시와 베트남 땀끼시와의 경제, 농업,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0 13:55: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