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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ZERO' 아이스크림 라인업 확대…소비자 선택권 넓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가 빙과 4종을 새로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바류 2종(▲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과 홈타입 2종(▲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이다. 롯데웰푸드 제로는 설탕과 당류가 없어도 맛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하며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한다. 기존 과자와 다름없는 맛이지만 설탕이 없어 맛과 건강한 느낌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빙과 신제품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는 기존 제로 초코바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풍성한 초코 풍미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깔끔한 맛이 특징인 제로 초콜릿의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했다. 겉에는 바삭한 초콜릿 코팅과 안쪽에는 두 가지 초콜릿 믹스로 세번의 달콤함을 선사한다. '제로 쿠키앤크림 바'는 제로만의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풍부한 쿠키앤크림 풍미가 조화롭다. 쿠키칩이 들어가 있어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일품이다. 제로 파인트 2종은 휴식시간 언제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이다. '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는 제로 초콜릿의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초콜릿칩이 섞여있어 더욱 진한 초콜릿 풍미와 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는 풍성한 쿠키앤크림 풍미와 바삭한 쿠키칩의 식감이 조화롭다. 한편, 2022년 5월 론칭한 제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헬스&웰니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트렌트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2 10:19: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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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개발…"10분이면 불 끈다"

-선박 기자재 중소기업 탱크테크와 공동 개발 -수압 활용해 전기차 하부 뚫어 배터리팩에 직접 소화 DL이앤씨는 중소기업 탱크테크와 함께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특히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보호팩으로 덮여 있어 일반적인 소화 약제로는 진압이 매우 까다롭다. 화재 진압에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8시간까지 소요된다. 소방대원이 직접 화재 차량에 접근해야 하는 데다 재발화 가능성도 높아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될 위험도 존재한다. DL이앤씨가 선보인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차 하부 천공(穿孔) 후 배터리팩에 직접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차별화한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화재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진압을 지시하는 '중앙 관제 시스템'과 직접 화재를 진화하는 '진압 장비'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같은 건축물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시 중앙 관제 시스템은 이를 감지하고 화재가 발생한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다. 이어 진압 장비는 강력한 수압을 통해 터빈을 돌려 드릴을 작동한다. 이 드릴은 별도의 전원공급 없이 수압만으로 2분 안에 차체 하부와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한다.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현대자동차 성능테스트 및 방재시험연구원 '전기차 실물차량 화재시험'을 통해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리튬이온과 리튬인산철 등 전기차 배터리 종류에 관계 없이 10분이면 화재를 완전 진압할 수 있는 성능을 입증 받았다. 이 시스템은 소화 장치에서 레일을 통해 진압 장비를 화재 위치로 이동시키는 '이동식' 외에 주차구역 하부에 소화 장치를 매립하는 '고정식', 소화전 형태로 보관할 수 있는 '수동식' 등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각 건축물 형태와 주차장 여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우려로 일부 아파트와 관공서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출입을 금지하거나 충전을 막아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건축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불필요한 사회적 분쟁까지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아파트 현장에 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검토 중이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을 총 주차면수 대비 10%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해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탱크테크는 앞서 현대차 생산공장과 일부 지역 소방서 등에 제품을 납품했다. 향후에는 국내외 아파트 및 일반 건축물, 관공서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비중이 늘어난 만큼 화재에 대한 불안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DL이앤씨와 탱크테크가 건축물 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끝에 탄생한 혁신 기술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인 불안감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2 10:17: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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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삼성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삼성카드가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공개했다. ◆ 연 2회 공항 라운지 서비스 삼성카드는 여행, 쇼핑 부문에 집중한 '삼성 iD 글로벌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해외수수료 면제 혜택을 탑재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충족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연간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삼성페이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월 최대 2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이 밖에도 ▲여행 ▲쇼핑 ▲온라인 간편 결제 ▲일상영역 등에서 결제금액의 1%를 할인하고 구독, 맴버십 비용의 50%를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해외 결제에 친숙한 고객이 국내·외 어디에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삼성 iD 글로벌 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봄나들이 고객을 위해 국립수목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추첨 통해 상품권 100만원 지급 KB국민카드는 국립수목원 입장료 50% 캐시백 및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KB페이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면 입장료의 50%를 돌려준다. 행사 대상 수목원은 ▲국립수목원(광릉숲)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3곳이다. KB페이로 예약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3명) ▲BBQ 황금올리브치킨(10명) ▲GS25 편의점쿠폰 3000원(500명) 등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서비스 참여로 KB페이에서 국립수목원 예약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상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 문제점 및 아이디어 발굴 현대카드는 '2024 현대카드 소비자 패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 패널은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다. 지원자 중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대상자에 한해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총 16명의 소비자 패널을 선정했다. 소비자 패널은 ▲20대 2명 ▲30대 6명 ▲40대 4명 ▲50대 2명 ▲60대 2명으로 구성했다. 전 연령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다. 시니어 고객 및 시각 장애 고객을 패널로 선정해 금융 취약 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활동은 오는 11월 말까지다. 체험, 인터뷰, 자료 조사 등을 수행하면서 과제를 제출하고, 온·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개선 방안도 제시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보다 나은 상품·서비스를 위해 소비자 패널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02 10:13: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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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지속가능보고서'...브랜드 단독 발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설화수만의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알리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 단독으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설화수가 처음이다. 이번 보고서는 인삼과학, 환경, 문화 등 3가지를 주제로 한 설화수 정체성, 지속가능한 비전, 성과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우선, 설화수는 '인삼과학'에 대해 '먹는 인삼'을 넘어 '뷰티 인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설화수의 인삼 개발 과정을 총체적으로 설명한다. 설화수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년 동안 인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인삼의 원물 보전과 세계화 ▲인삼 연구를 통한 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설화수는 인삼 농가가 재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100% 계약 재배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음으로 설화수는 '환경'을 주제로 대자연을 향한 존경의 마음과 책임 의식을 보여준다. 설화수는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발자국'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설화수는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1년 대비 15% 감축하고 재활용 소재를 3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설화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파하고 있는 설화수의 문화 상생활동을 소개한다. 설화수는 전통 달항아리를 제품 용기 디자인에 적용한 진설크림을 비롯해 대부분의 제품에 우리 고유의 미감을 녹여내고 있다. 또 설화수는 지난 2022년에 서울시 우수 한옥 디자인에 선정된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을 통해 과거와 현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간도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설화수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발간돼 설화수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02 10:06: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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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로 조성

최근 경기도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수원시가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수원에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바이오·AI(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새롭게 조성할 북수원테크노밸리,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우만바이오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리노베이션 등으로 클러스터가 구성된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 14만 22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것이다. AI, 반도체, 헬스·바이오, 에너지 분야 관련 벤처,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 혁신창업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기숙사, 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시설도 공급한다. 공청회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말에 건축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말 착공해 2028년 말 인덕원-동탄 철도 준공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도시공사가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7만㎡ 부지에 첨단 기업 중심의 첨단연구산업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첨단업무 용지에는 R&D(연구&개발) 업무시설·연구개발시설·벤처기업·소프트웨어시설 등을 유치하고, 복합업무 용지에는 판매·근린생활·의료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조성되면 고용창출 730여 명, 1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발해서 서수원지역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6월 말 개발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4월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한 후 7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주변은 주거 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하다. 반경 6㎞ 내에 당수 1·2지구, 이목지구, 봉담2·효행지구, 진안지구 등이 신규 개발돼 2030년까지 신규주택 12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철도는 경부철도와 국철 1호선·신분당선·수원분당선, 개통 예정인 GTX-C노선·신수원선 등이 있고, 과천·봉담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가 가깝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R&D 사이언스파크 부지의 87%를 소유한 성균관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분야 첨단과학 기업·연구소가 들어서는 첨단연구개발복합단지로 조성한다. 반도체 교육·허브를 구축하고, 반도체 핵심 전문 인재를 양성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한다. 또 에너지 산업 관련 교육·연구·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에너지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바이오 분야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2024년 10월까지 R&D 사이언스파크 부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2025년 7월까지 도시개발구역지정·개발계획 수립을 마칠 계획이다. 2025년 12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2026년 1월에 착공해 2028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함께 서수원 지역 스마트산업의 성장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지역 일원에는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조성한다. 지난해 3월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조성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광교테크노밸리와 대학,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생명과학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업·병원·대학·학회·협회·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정연구원·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경기도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추진협의체 참여 기관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는 바이오 선도기업·연구기관, 아주대·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 등 기존 생태계를 활용해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조성한 후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연구소를 유치해 바이오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생명과학과·의학과·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 경기대학교(바이오융합학부), 성균관대학교(생명물리학과·의학과·신소재공학부)에서 우수한 바이오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공모'에 '수원 오가노이드파크'를 응모했다. 수원(광교 지역), 서수원(탑동지구) 56만㎡를 오가노이드파크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동수원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새롭게 조성되는 6만㎡ 규모의 '우만 바이오밸리' 등을 활용한 연구개발·인력양성 기지로, 서수원은 탑동지구를 활용한 전임상시험·생산시설로 기지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매탄·원천 공업지역 혁신지구 리노베이션'은 영통구의 노후화된 공업지역 67만㎡를 재정비해 연구·산업시설과 주거·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 2월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했고, 민간 제안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가까운 미래에 수원시는 첨단과학연구도시 연구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모든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0:06: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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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학교복합시설 울릉고 공모' 2회 연속 선정

울릉군은 지난 4월 1일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총사업비 266억 울릉고등학교 다행복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를 학교복합시설로 선정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1년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협약,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그리고 학부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양질의 보육·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수준 높은 공공의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포함되며, 복합체육시설을 지역의 부족한 체육공간·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체육 인프라 확보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가칭)울릉 다행복터 건립 사업은 경북도 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울릉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공간구성은 ▲지상 1층 어린이집 및 학생 학습공간 ▲지상2·3층은 복합체육시설(다목적 강당, GX실, 헬스장 등) ▲지하1층 : 주차시설 등이 도입될 계획으로 2025년까지 교육기관과 실시협약 체결,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 등 사전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실시 설계와 공사 착공이 정상 추진된다면 2028년에는 학교와 지역사회, 학생과 주민이 행복한 돌봄·체육·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 울릉학생체육관에 이어 울릉고등학교까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돼 주민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울릉에서 아이부터 어른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2 10:06:0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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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파격적 인사제도 전격 도입

수원시가 특별 승진·특별 승급 제도를 활성화 해 업무실적이 탁월하고,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 체계를 확립한다. 수원시는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인사운영 3대 혁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특별승진자는 승진 배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승진할 수 있고, 특별승급자는 통보를 받은 날의 다음 달 1일 자로 1호봉 승급한다. 또 2025년 상반기부터 주요 직위 복수 직렬을 확대한다. 관리자급 이상 직위의 직렬을 다양화해 성역 없는 업무를 책정하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 특별성과급도 도입한다. 성과연봉·성과상여금 최상위 등급자(S등급) 중 근무 성적·업무실적이 우수한 상위 2% 이내 공무원에게 특별성과가산금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장기 성과급을 지급한다. '데이터 기반 조직 관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을 관리해 공직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는 것이다. 부서별 직무 특성을 유형화하고, 신규 공직자의 인·적성검사·성격유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직무 적성을 분석해 적성·성향에 적합한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를 진단해 조직개편, 중장기 조직·인력 운용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한다. 수원시정연구원과 협업해 업무량, 근무환경, 조직문화, 장애요인, 직무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인사정보관리시스템를 구축해 조직 내 잠재적인 문제나 갈등에 조기 대응할 예정이다. 인적성 검사 등 개인성향 정보와 업무추진 성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직원 능력·성과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각종 데이터를 종합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직과 승진을 관리한다.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시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직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공직 G.O.A.T G.O.A.T :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로서 공직분야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난 업무능력과 성과를 보유한 공무원을 뜻함 글로벌 역량 강화 장기국외훈련',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확대,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한 시간선택제 근무 확대 등이다. 2025년부터 수원시 실근무 경력 3년 이상 경력직공무원 2명(50세 이하)을 선발해 국외에서 교육훈련(2년 이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외훈련을 마친 공직자는 훈련 분야 관련 보직에 배치돼 시책 사업을 제안·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 근무성적평정을 할 때 다자녀 공직자의 인사가점을 둘째아이부터 부여하고, 시간선택제 근무를 확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열심히 일한 사람이 보상받는 성과 중심 인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2 10:05: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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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극복' 신규 임신지원사업 시행

경북 영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신규로 시작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이며, 부부중 여성이 가임기(WHO기준 15~49세)인 경우이다. 신청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의료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자 정밀형태 검사다. 검사비 비급여 실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로 임신하고자 하는 부부(난임부부 포함)가 대상이다. 냉동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가 해당되며, 부부당 회당 100만 원까지 최대 2회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보건소에 청구서 및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난임진단 받은 경우, 사전에 반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발견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보건학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2 10:04:5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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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

오는 4월 7일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행 구간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이번 대회는 8120여 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풀·하프·10㎞·5km 코스 4개 종목별 10분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의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5km·10km 구간(시민운동장~경북전문대학교~영주역~서천교~등기소~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 세부적인 교통통제 구간은 시민운동장→제2가흥교→남부초등학교→영주역→에이스 스크린골프→신영주주유소(5km 반환점)→서천교→고현교(10km 반환점)→판타시온리조트→동촌삼거리→북바위농원(하프반환점)→순흥면사무소→선비촌→한국주유소→단산삼거리→구구2리→단산삼거리→백산서원→서천교→가흥2동사무소→등기소→시립도서관→현대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이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시청 공무원과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및 자율방범대 등 230여 명을 배치하고 교통관리와 사고예방에 나선다. 또한 통제구간과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라톤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4-02 10:03: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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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 4월 국가첨단전략기술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포럼 개최

2023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새롭게 지정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국내외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연구자들과 시장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가 갖는 과학적, 의학적 가능성뿐 아니라 미래 가치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오는 4월26일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서 컨퍼런스홀에서 'CARM 국가첨단전략기술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포럼'을 연다. 충청북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득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의 개회사와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의 축사로 포문을 연다. 첫 세션은 전 세계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연구 현황을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세션에는 전 세계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자로 참석해 눈길을 끈다. 우선 로버트 콥스(Robert Coppes) 네덜란드 흐로닝언(Groningen) 대학 의료 센터 교수가 참석한다. 로버트 교수 연구팀은 침샘 조직으로부터 침샘 오가노이드를 제작, 방사선으로 인한 침생 기능 저하 마우스에 이식해 침 분비량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 침샘 오가노이드는 현재 인체 임상이 진행 중이다. 류이치 오카모토 도쿄 의과치과대학(TMDU) 교수 역시 두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류이치 교수 연구팀은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를 개발, 지난해 난치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세계 최초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환자는 다음 날 퇴원했다. 오카모토 교수는 이 자리에서 세계 첫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임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 국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현황과 전망을 공유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장 재생치료제의 인체 임상 연구를 시작했다. 국내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을 가진 기업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유일하다. 마지막으로는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융합센터장이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 유래 장 오가노이드 원천 및 활용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손 센터장은 지난 2018년 장 오가노이드를 실제 성인의 장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키워내는 '성숙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오가노이드 전문가다. 생명연이 만들어낸 장 오가노이드는 전 세계에서 성인의 실제 장기와 가장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지는 두번째 세션은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시장과 전망'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재생치료제 기술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 강연은 정형구 미리어드생명과학 이사가 '재생치료제 동향 및 오가노이드의 역할'의 주제로 맡는다. 미리어드생명과학은 제약·바이오 특화 전략자문사로 바이오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출범 유망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기획, 발굴하고 있다. 이어 임승원 전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이 '바이오벤처 기업의 기업공개(IPO)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임 전 부회장은 한국거래소 재직 당시 수백 개 바이오 기업의 IPO를 담당했던 전문가다. 마지막 강연은 최미혜 한국거래소 차장이 맡는다. 그는 '찾아가는 기술특례 상장 설명'을 주제로 기술특례 상장에 필요한 조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가 기술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며 다양한 정부 지원과 함께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이득주 회장은 "오가노이드 기술은 향후 바이오 분야 뿐만 아니라 타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포럼이 오가노이드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출범한 CARM은 한국 재생의료 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첨단재생의료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마련,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기업·유관 섹터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 등 혁신적인 신의료기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며 첨단재생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4-02 10:01: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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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선봬

국순당이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순당과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가 협력해 개발했다. '국순당 여주명주'는 2013년에 4년의 사전 준비 기간과 총 50번 이상의 증류테스트를 거쳐 첫 증류를 시작했다. 이 증류소주 원액을 10년 동안의 숙성기간을 거쳐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국순당 여주명주'는 지난 2009년에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고구마 농가는 원료인 고구마를 제공하고 국순당은 제품개발 및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려 2013 本'은 전통 증류소주의 본질을 그대로 담고자 노력했다. 조선시대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와 여주 쌀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했다. 고구마는 쓴맛을 내는 양쪽 끝단 2~3cm를 수작업으로 절단해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으로 원료로 사용한다. 여주 강천 지역에 있는 증류소에서 술을 빚고 고급 증류주에 사용하는 단식증류와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한 후 10년 동안 숙성했다. 특히 물 첨가 하지 않은 원액을 비냉각여과((Non Chill Filtered) 방식을 도입해 전통 증류소주의 섬세한 풍미를 최대한 그대로 살렸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와 쌀의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10년 장기 숙성으로 안정화된 주질로 목 넘김이 산뜻하다. 알코올 도수는 41.5%, 용량은 500mL이다. 제품명 '려 2013 本'은 10년 전인 2013년 첫 탄생한 원액이란 의미와 현재 고구마증류소주 려의 뿌리이며, 전통 증류소주의 근본을 담은 제품이란 의미를 표현했다.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은 트레이더스 주요 10개 점 및 술마켓, 데일리샷 등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2 10:00:49 신원선 기자
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치료목적 사용승인

강스템바이오텍은 2일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응급환자 등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식약처에 따르면 금번 사용승인은 기존 항체치료제 사용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치료를 위해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신청했다. 의료 현장에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투약이 결정된 만큼 신약에 대한 필요성과 환자에 따라 약물이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특히, 해당 병원이 3상 임상시험 기관이었다는 점에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치료효과에 대한 임상의의 신뢰와 기대감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은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 315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하였으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3월 기준 장기추적조사에서 투약 후 1년 시점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완화 정도를 나타내는 EASI50(증상 50% 이상 감소) 달성율이 67%, EASI75(증상 75% 이상 감소) 달성율이 50%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진행된 임상 3상의 장기추적조사 결과보다 높은 수치이며, EASI75 달성율은 시판 중인 글로벌 항체치료제 수준으로 금번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치료목적 사용이 승인됨에 따라 4월 중순경 환자투약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투약 이후엔 환자의 질환 정도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에 대한 톱라인 데이터는 6월 내 확보될 예정이며, 연내 품목허가를 신청하여 2025년 하반기 제품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4-02 09:58: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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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수지와 신규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출시를 기념해 한맥의 부드러움을 강조한 신규 캠페인 'As Smooth As Possible'을 펼친다. 오비맥주 한맥은 최근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 생맥주를 업그레이드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을 선보이는 등 '부드러운'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수지와 함께한 이번 신규 TV 광고에서도 한맥만의 부드러운 '환상거품'을 알린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한맥 TV 광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는 생맥주를 경험하는 수지의 모습을 담았다. '기다리면 스스로 차오르는 부드러운 환상거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맥의 풍부한 거품과 극대화된 부드러운 풍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TV와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캠페인 키워드 'As Smooth As Possible(가능한 부드럽게)'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대변하는 문구인 'ASAP(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빨리)'를 한맥의 부드러운 매력을 상징하는 단어 'Smooth'로 바꿔 표현한 것이다. 한맥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워진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을 선보이기 위해 4월 10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대형 생맥주 조형물' 등 부드러움을 몰입하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생맥주 체험존에서 한맥 생맥주뿐만 아니라 한맥만의 독특한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2 09:57: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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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FAB착공 종합대책 회의 개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팹(FAB·생산라인)' 착공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과 인허가, 숙박·주차장, 지도단속 분야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T/F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처인구청장, 미래산업추진단장, 지역 내 유관기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시행자 관계자들이 모여 'FAB' 착공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 부서와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3월 착공이 예정된 'FAB' 공사에 따른 건설근로자 유입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최대 1만 8000명의 건설근로자가 용인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FAB' 착공 전까지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 정비 ▲보개원삼로 임시차로 확보 ▲공기단축을 위한 보상업무 전담인력 배치 ▲숙소와 주차장 인프라 확보 ▲인허가 신속처리 등의 방안을 종합적으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정차, 노점상, 폐기물 발생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불법사항 정비용역을 별도로 발주하고, 단속요원과 폐쇄회로(CC)TV를 확충해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사업시행사 관계자들도 산업단지 부지조성 공사 중 우회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임시개통, 근로자 숙소와 단계별 거점주차장 마련, 노점상과 불법 주정차 차단을 위한 휀스설치, 교통신호수 배치 등의 대비책 구축을 약속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에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며 "FAB착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계획들을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게 살피고, 관계부서와 사업시행자 사이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실무회의 등을 마련해 계획들을 보완해달라"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 3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FAB 착공을 위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지난 3월 13일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장 경험 등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관계부서와 사업시행자 간 실무회의와 건축허가 T/F, 보개원삼로의 신속한 진행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발전 방안을 논의해왔다.

2024-04-02 09:54: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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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골목 경기 회복에 '총력'

구미시는 도량동에 위치한'미도프라자'와 송정동에 위치한'개나리 종합상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란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비상업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특별법」상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미도프라자'와 '개나리 종합상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어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해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경북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미도프라자'와 '개나리 종합상가'를 추가로 지정하면서 총 3개소로 확대했으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지정으로 소규모 골목상권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 지원, 골목 축제 개최를 비롯한 공동마케팅 행사 등 경영현대화 사업과 함께, 쾌적한 상점가 조성을 위한 상권 내 노후시설 정비, 공유공간 구축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4-04-02 09:54:0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