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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는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할 수 있고 측정한 개인 건강정보는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시는 거주지 주변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 인창문화센터(2권역) ▲교문시민건강증진센터(3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 5곳에 스마트 헬스케어존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7월 말 기준 총 7,000여 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시는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 중 고위험군 등 건강정보이상자를 선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6종 자가체크 및 모니터링을 하고 구리보건소의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월부터 운영한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를 연계한 성별, 연령별, 질환별 건강위험관리군 등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10 15:29:4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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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태풍 '카눈' 대응 총력…24시간 비상근무체제 유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제6호 태풍 '카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와 현황에 대해 대통령실 참모들로부터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으며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강'의 강도에서 '중'의 강도로 상륙에 한반도를 느린 속도로 종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현장이 태풍 대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당장 주재하거나 소집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오후 대통령실 참모들과 한덕수 국무총리 및 17개 부처 장관 등과 함께 카눈 대비 상황 점검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또, 전날(9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태풍 카눈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 느리게 이동하는 만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연의 위력을 모두 막아낼 수는 없지만,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통제, 선제적 대피 그리고 재난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조가 있다면 소중한 인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상근무체제인 대통령실은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대본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태풍 카눈이 북한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11일 오전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3-08-10 15:29: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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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선제적 주민 대피 만전 당부

권기창 안동시장이 10일 오전 일직면 일원 경로당을 찾아 태풍 대피에 나선 주민들을 위로하며 철저한 대응 조치를 약속했다. 이어 일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만나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하고 용상동 낙동 강변 둔치를 찾아 보행자 진출입 통제 상황도 살폈다. 시는 이날 10시 태풍경보 발효에 따라 오후 중으로 태풍 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진행하면서 위험지역 상시 순찰을 통해 실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태풍이 가까워짐에 따라 재난과 재해 위험지역에 거주 중인 재해 취약자와 차량 등에 대한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현재 급경사 지역 63명, 산사태 취약 지역 93명, 산사태 우려 지역 200명, 침수우려 지역 3명 등 총 263세대 359명이 대피한 상태이다. 위험지대 진출입 통제조치로서 둔치 주차장 3개소, 하천변 6개소 도로 5개소의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10일 13시 기준 안동댐 수위는 152m. 임하댐은 154m로 각 65.7%와 61.6%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붕괴·산사태, 침수 등 위험 지역 등에 계시는 주민들께서는 선제적으로 마을회관 등 안전지대로 즉각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8-10 15:23:1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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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태풍‘카눈’대비 행정력 총동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북상에 대한 선제 예방조치를 논의했으며, 8일 오전 9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울진군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취약지역 긴급 사전점검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공사현장과 각종 시설물 등에 안전조치를 시행해 강풍에 대비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긴급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울진군은 주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이 큰 지역의 주민들에 대해 선제적 대피 명령을 발령해 보호 조치에 들어갔다. 10일 오전 기준 임시주거시설 81개소에 455세대 주민이 사전 대피한 상황으로, 군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시설에 머무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급식 및 생필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손병복 군수도 연일 현장 점검에 나서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대피 주민들을 격려하고 혹시 모를 피해 상황이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해 부족한 사항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이번 태풍 북상으로 10일 오후까지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군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상 태세에 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취약 지역과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을 하고 위험 상황에 대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태풍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8-10 15:23:07 조재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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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업무협약으로 ‘영암 모터피아’박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9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본격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진행 등에 나선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문체부의 공모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23~2025년 동안 매년 영암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10억 원씩을 투입한다. 이 예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린 각종 대회·체험·축제·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F1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F1 전국마라톤대회, F1 전국듀애슬론대회,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 카트 체험, 모터스포츠 VR & 4D 체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체험,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 2023 모터 뮤직 페스타, 안전운전 교육 등이 계획돼있다. 영암군과 전남개발공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으로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들의 영암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부대사업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과 F1국제자동차경주장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15:22: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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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검사 및 관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90%는 소규모 사업장(4, 5종)이며, 이들 사업장은 규모가 작다보니 전문 환경기술인이 없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소규모 사업장 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주변 환경개선과 공정시험법에 적합한 환경개선에 대한 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은 2021년부터 매년 30건 정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사업장 현장측정·시료채취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 작업현장의 환경관리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 사업장 관리인 애로사항 청취·의견 교환 등이다. 서광엽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환경 기술지원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사전예방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15:22: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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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올해 최대 규모의 전국 체조대회 개최

7월, 8월 스포츠 성수기를 틈타 연달아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조협회와 전남체조협회 그리고 영광군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140개 팀 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조 단일 종목으로는 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와'여서정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해 국내 체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 6일 동안 연인원 7,200여 명이 군의 숙박업소 및 식당, 그리고 특산품 매장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6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년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영광군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체조 종목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선수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장 내에 설치된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선수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23-08-10 15:20: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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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해강소특구, 유관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경남김해강소특구는 지난 7월 25일 강소특구 육성 및 모빌리티·헬스케어 신산업 창출 활성화를 위해 서울홍릉강소특구, 충남천안아산강소특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강소특구육성 사업 내 공동 프로그램 협력 운영 ▲모빌리티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종 산업 융합 기술 발굴 및 이전 활성화 협력 등이다. 이날 업무 협약은 강소특구 육성 및 모빌리티·헬스케어 신산업 창출 활성화의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헬스케어 분야를 특화분야로 설정한 경남김해강소특구, 서울홍릉강소특구와 모빌리티 분야를 특화분야로 설정한 충남천안아산강소특구의 지역 간 연계 발전 방안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강점을 융합하여 모빌리티·헬스케어 신산업 창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8월 9일에는 경상남도 창업지원단, KIC중국(Korea Innovation Center, 글로벌혁신센터), 경남창원강소특구, 경남진주강소특구와 경남 기술창업기업 중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경남 소재 해외 진출 유망 스타트업 발굴 ▲중국 내 스타트업 협력 기업·기관 발굴 및 연계 ▲해외 지사화 지원 ▲해외 박람회 연계 지원 ▲해외 진출 기업 추적 관리 등이다. 이번 협약은 경남소재 기술창업기업의 중국 진출 희망 기업 연계'와 '글로벌 진출 지원으로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의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중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남도 내 기술창업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경남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 한진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김해강소특구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신사업 창출 등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협약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경남김해강소특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족적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소규모·고밀도 산업 집적공간으로 출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경남김해강소특구는 2019년 의생명·의료기기의 강소특구로 지정되어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기업 성장지원, 연구소기업 유치 등 지역특화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김해강소특구 연구핵심기관 인제대학교와 김해시는 글로컬대학30을 통해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출범하고 대학과 도시의 공존비전을 위해 '의생명연구-실용화-기술수요'란 세 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23-08-10 15:2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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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씨앤디,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 1억원 약정

경상국립대학교는 세경씨앤디 권정근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억 원 출연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기부 전달식은 10일 오후 1시 3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기금 기부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신용민 교학부총장, 정재우 칠암부총장, 발전후원회 안병규 부회장과 세경씨앤디 권정근 회장과 회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기념 촬영, 기부자 인사말씀, 총장 감사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경씨앤디 권정근 회장은 이날 발전기금 기부 전달식에서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기부 참여를 통해 좋은 일을 하며 보람을 가지는 것도 살아가는 하나의 즐거움이라 생각한다"면서 "경상국립대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권정근 회장님은 기업경영과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시는 분이다. 이번에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을 출연하여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봉사 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15:2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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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무역아카데미’서 온라인 무역 역량 키우세요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국내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경향 변화에 대응하고 온라인 무역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5차 전남 무역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역아카데미는 온라인 마케팅 경향의 이해 및 아마존 기초 교육과정과 아마존 마케팅 심화과정으로 나눠 실습도 해보는 현장 위주 교육 과정이다. 회당 선착순으로 40명 내외 교육생을 모집한다. 4차 교육은 9월 5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 이해, 아마존 판매 계정 만들기 실습, 제품 판매 및 목록화 방법,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방법 등 아마존 활용 기초 과정을 교육한다. 5차 교육은 9월 12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아마존 빅데이터 활용, 범주(카테고리) 및 경쟁사 분석, 상표(브랜드) 및 제품 홍보 방법과 전략 수립, 외부 마케팅 및 누리소통망(SNS) 등 아마존 마케팅 심화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전남지역 기업인과 예비 무역인은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차 교육은 9월 1일까지, 5차 교육은 9월 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누리집 팝업창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 무역아카데미는 총 5차에 걸쳐 연간 200명 내외 무역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을 수료한 기업은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수출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가점 혜택이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남도장터유에스(US)'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수출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3-08-10 15:19: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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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과 함께 ‘청렴한 함평’ 실현

전남 함평군은 10일 "제5기 신규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기존 10명에서 금번 건설기술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법…부당한 군정에 대한 제보, 군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 군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정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군은 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인 정영오 박사를 초빙해 '청렴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옴부즈맨'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 정박사는 명예감사관은 공무를 수행하는 사인임을 강조했으며 감사관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청렴의식, 타 지자체의 우수 활동 소개 등 향후 옴부즈맨 제도의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감사활동 현황 및 반부패 청렴시책을 안내했으며 청렴명예감사관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감사관들께서는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이라는 높은 자긍심으로 위법부당한 행정 제보 및 지역실정에 맞지 않는 제도와 관행을 발굴해달라"며 "지속적으로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0 15:18: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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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남도교통연수원 택시운수종사자- 천원 택시 업무협약 체결

강진군은 지난 9일, 전라남도교통연수원, 강진군택시운수종사자와 함께 '전라남도교통연수원 교육생을 위한 천원 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 이병희 교통연수원장, 최성호 대표 등 6여 명이 참석했으며, MOU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 교육생 등이 단돈 천 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 기숙사에 입사하는 교육생들이 천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생활·교통 편의가 대폭 증대됨은 물론,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 증대와 함께 읍내권의 상권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병희 교통연수원장은 "교육생들이 천원 택시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여러 요식업체를 비롯해 읍내권에서 충분히 즐기고 돌아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군의 경제활성화와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는 "읍까지 왕복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제공해, 강진에 방문한 교육생들의 복지를 한 단계 향상시키고,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전남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1988년 개원 이래 사람 중심 교통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200만 전남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2015년에는 강진 성전면에 신축 · 준공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8-10 15:18: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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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고창소방서 연계 ‘어린이안전교육’ 실습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위탁.운영)가 4차례(3일, 10일, 9월7일, 9월14일)에 걸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실습) 과정'을 고창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 1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9조에 따라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소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해 성인까지 응급처치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제 응급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집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인 보육교직원이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실습용 마네킹과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정확하게 심페소생술을 펼칠 수 있도록 반복 실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신지혜 센터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육교직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지원하여, 안심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0 15:18: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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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차원전산업육성협의회 개최

경북도는 9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육성·기술개발·인재양성 및 국책사업 유치 등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주최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주관인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홀딩스,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포스텍, 동국대학교 등 산·학·연 기관 전문가들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원자력 국비 확보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동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유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아이디어 공유 및 참여기관 간 네트워킹 등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원전 관련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기업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전산업 기술 및 사업화, 정책 동향 등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향후 정부정책에 부응할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경북은 전국 25기의 원전 중 절반인 12기의 원전을 운영중이며 다수의 관련 공공기관이 있지만, 대다수의 원전기업은 수도권과 경남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지난 3월 16일 SMR 및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확정된 만큼 향후 도내 원전 관련 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정부의 원전 생태계 강화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도내 원전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며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통해 도내 원전산업 육성 정책 발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15:17:5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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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회현상 관찰카메라' 쓰러진 택배기사에 건넨 희망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오후 순천의 한 거리. 택배 상자를 옮기던 택배기사가 더위에 지친 듯 땅에 주저앉는다. 이를 눈앞에서 마주한 학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8월 9일(수)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에 공개한 사회현상 관찰카메라 속 학생들의 훈훈한 모습이 화제다. 길을 지나던 학생들은 주저함 없이 손을 잡아주고, 기운을 차릴 때까지 곁을 지켰다.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 물과 이온 음료를 사 오고, "당이 부족해 어지럽다."는 택배기사의 말에 주머니에 있던 사탕을 건네는 모습도 관찰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 학생은 본인의 아르바이트 시간에 지각할 것을 알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택배기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움을 줬고, 실제 상황이 아니라 관찰카메라인 것을 알리자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도움을 준 순천의 한 중학교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 저희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데 당연히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서로를 보듬어주는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학생들의 따뜻한 모습은 최근 흉흉한 뉴스들로 각박해진 세상 속, 한 줄기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따뜻한 마음의 학생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앞날이 밝은 것 같아요', '대한민국 아직 살만한 나라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얼굴 찌푸리는 뉴스만 보다 동영상 보고 기분이 좋네요. 선한 사람들의 영향력 받아 갑니다.'하는 등의 감상평을 올렸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무더운 날씨에 걸어온 길을 되돌아가 음료를 사와 건네고, 손을 잡아주는 학생들의 모습이 지금 우리 사회에 큰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며 "부정적인 뉴스로 몸과 마음이 지친 때, 이번 영상이 자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의 '사회현상 관찰카메라'는 일상 속 전남 학생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포착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슈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10 15:17: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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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년에게 문화복지비 20만 원 지원

보성군은 지역 청년에게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농협 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세~28세)으로서,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2년 이상), ▲19세 이상 28세 이하인 청년(1995~2004년도 출생자)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 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사용 시기는 카드 발급일부터 2023년 12월까지며, 신청자에 한해 자격 요건 확인 및 대상자 확정을 거친 후 10월 중으로 카드발급 안내 및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작년 신청자의 경우에도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기 발급한 카드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서류는 보성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으며,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가맹점 목록은 보성군 청년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 또는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10 15:16:1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