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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3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작년 대회에서 의령특산물인 망개잎과 표고버섯을 이용해 밥을 짓고, 의령 한우와 메추리알로 떡갈비와 달걀 반찬을 만들어 한 상 거한 음식을 내놓은 '망개꽃도락'은 큰 화제를 모았다. 염장한 망개잎이 아닌 생(生)망개잎을 이용한 밥 짓기로 화제성은 물론이고 맛·영양까지도 모두 잡아 영예의 대상을 받은 '망개꽃도락'은 의령의 맛을 가장 잘 구현한 '천상의 맛'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의령군은 의령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하여 상품화하기 위해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은 7일부터 '2023 의령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3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 중 10월 7일 서동생활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는 '리치푸드(Rich Food), 한상을 차리다'라는 주제로 의령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주메뉴 1종을 한상차림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의령군 누리집에서 양식을 받아 우편 및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을 위한 20팀이 선정된다. 본선은 오디션 경연방식으로 음식의 완성도, 전문성, 대중성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의 가능성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상금 총 1200만 원 규모로 대상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180만 원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의령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음식을 발굴해 대중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2023-08-07 14:5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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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한국혁신센터 워싱턴 D.C.와 MOU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미국 한국혁신센터 워싱턴D.C.(KIC-DC; 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 D.C.)는 지난 3일 KIC-DC 센터에서 경상국립대 글로벌 창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글로벌 기업가정신 교육 및 연구 협력 ▲글로벌 창업 인재육성 ▲글로벌 창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등을 약속했다. KIC-D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형 창업기업 육성 기관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통해 기술창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술 사업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경상국립대가 육성하는 지역 내 예비-초기-도약 각 창업단계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체계 마련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경상국립대 정재우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 특성화 분야인 우주항공기계, 바이오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협약 취지를 밝혔다. KIC-DC의 류시훈 센터장은 "경상국립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들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미 동부에 특화된 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창업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위해 그간 KIC가 축적해 온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사업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창업교육혁신 선도대학 사업이 연이어 선정돼 동남권 창업거점이 되기 위한 창업지원체계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23-08-07 14:5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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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예술학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가칭)통영예술학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예술학교 설립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국보급 문화예술인 양성' 실천을 위한 장기적인 세부 실천 과제로 지난해 8월 문화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발굴됐다.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 국보급 문화예술인들의 예맥을 전승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예술인재 양성 거점을 확보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본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본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검토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의 인구, 산업구조 등 제반 여건 및 문제점, 향후 예술학교 설립 추진계획 및 과정을 보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및 문화예술인들은 통영예술학교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숙원으로 그 설립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소감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한 초·중·고 교과과정 통합 방안 ▲예술학교 전문 교육 분야 선정 ▲통영의 고유 문화·예술적 특색 반영 필요성 ▲수요예측, 성공 및 실패사례 분석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제시된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용역 결과에 반하고, 글로벌 문화예술인의 필수 소양인 외국어 능력, 문화이해력, 인성교육도 교과 과정에 포함겠다"며 "학교설립은 속도감보다는 장기적으로 검토해야할 사업으로 용역과정에서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심사숙고해가며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국보급 문화예술인 양성 이행을 위해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및 교류지원사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T-콘텐츠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 통영영화제'를 오는 10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2023-08-07 14:54: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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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막 개발행위허가 운영기준 변경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군 도시계획 조례가 2023년 7월 7일부로 일부개정 되면서 제15조가 삭제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농막을 농지에 설치할 경우 농업용 시설로 판단해 농지전용 절차 미이행을 양평군 도시계획 조례 제15조(허가를 받지 아니하여도 되는 경미한 행위)를 근거로 농막에 대해서 개발행위를 득하지 아니하고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만으로 처리되고 있었다. 올해부터는 양평군 도시계획 조례 제15조가 삭제됨에 따라 농막을 설치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3조의거 농막 설치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건축물이므로 개발행위허가를 득해야 하므로 측량 및 설계도서 작성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가중으로 주민 불만이 예상된다. 이에 양평군청 허가1과에서는 주민 불만을 일부 해소하고자 토지의 형질변경 등 사업계획이 없는 단순히 농막만 설치하는 경우에 한해 개발행위 허가 처리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만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김진애 허가1과장은 "도시계획 조례 제15조의 삭제 따른 농막 신고 처리 방안에 대해서 직원들의 업무 연찬과 민원 대행업체 홍보를 통해 주민 불만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14:5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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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10월 한달 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 미등록 시 6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일시 중지하고 과태료를 면제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자 한다. 한편 양평군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 마리 당 1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마리당 2만원 지원)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이라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7 14:53: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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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 간담회 실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 간담회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해 은폐·축소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체육·환경·교통복지처장 및 소속 관리감독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 및 보건확보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보고체계 개선 계획 안내 ▲재난 채널(카카오워크) 활성화 방안 ▲폭염대비 사업장 탄력운영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합리화 추진에 대한 규정 준수 등으로 열띤 토론과 참석자 간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토론을 바탕으로 시설보수 비정형작업 시 소속 근로자 및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를 개선하는 등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으로, 관리감독자가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사업장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리감독자들에게 당부했다.

2023-08-07 14:53: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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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체육회, e-스포츠 체험 강좌 개최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는 지난 4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e-스포츠 체험 강좌'를 개최했다. 2023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강좌에서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 김성락 학과장과 소병균 교수 등 교수진이 직접 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또 2023년 황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를 양성한 교수 및 코치진이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종목의 기본기 강연부터 5:5 대전진행, 옵저버 체험 등의 강좌도 진행했다.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돼 학생들 스스로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해설 및 옵저버 체험, 방송 장비 조작 등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산업으로 성장한 e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e-스포츠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하게 e-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체육회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 e-스포츠대회를 8월 28일~31일(온라인예선), 9월 3일(오프라인 4강, 결승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3-08-07 14:53: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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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TF 구성해 잼버리 참가자 지원에 만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에 오는 일부 참가국 스카우트들을 위해 전담팀(TF) 구성 등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특별지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7일 오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에 오는 일부 참가국 스카우트 지원을 위한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데, 전 세계 153개국 42,593명이 참가하고 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참가국이 대회 조기 퇴영을 결정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는 이날 현재 영국에서 온 참가자 1,060명이 관내 호텔 등에 체류 중이고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인천으로 올 예정이다. 인천시는 국제행사인 잼버리 대회의 일정을 고려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각 참가국이 참여를 원할 경우 다양한 인천여행 코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역사·평화·힐링·감동을 테마로 문화 체험과 야외 액티비티, 씨티투어 등이 포함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당일 코스와 일정의 여유가 있는 참가팀들을 위한 1박 2일, 3박 4일 코스까지 다양한 일정을 준비해 참가국들이 개별 일정에 맞춰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든 관광 일정은 참여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특별한 시간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 행사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잼버리 행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관련 부서가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며 "해외 통역 자원봉사자, 관광 가이드 등 인력지원을 비롯해 숙소에는 상비약 구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건강체크 등 의료지원"하고 "대원들이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숙박은 물론 인천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2023-08-07 14:53: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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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초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문 열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4일 중구 신흥동3가에 위치한 내트럭 하우스 인천사업소 내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충전소는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4일부터 상업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는 화물차 수소충전소로 지난 2021년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으로 11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정부와 인천시가 국비 40억 원, 시비 17억 원 등 총 57억 원을 투자해 구축했다. 인천 최초의 대용량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로 상업 운전 개시는 수소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 운영의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는 120kg/h급 대용량 수소충전소로 하루 40대의 대형 수소화물차를 충전할 수 있고, 수소 승용차는 시간당 24대를 충전할 수 있어 인천지역 수소차 운전자의 충전 편의 향상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선도적 전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21년 수소화물차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수소화물차 3대를 시작으로 올해도 수소화물차 3대, 수소버스 136대의 예산을 확보해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상업 운전 시작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으로 2024년부터는 수소화물차를 포함한 수소상용차의 보급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수소화물차를 신규 구매하면 4억5천만 원을 수소버스는 3억에서 3억5천만 원을 국비와 시비로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인천시는 수소산업 선도도시이자 항만과 산업·물류단지를 가진 거점 도시로 액화수소생산과 상용차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송 분야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7 14:52: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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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위생교육 실시

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6~7월까지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손을 깨끗이 씻어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에 감염병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함께 해보는 6가지 손 씻기 동작과 잘 씻어지지 않는 손 부위 색칠해보기 등의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위생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손을 씻을 때 잘 씻기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방법대로 손을 씻어볼 것"이라고 전했다. 문혜경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대면교육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어 이번 위생교육 이후로도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위생과 영양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으로 창원시는 창원대(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위탁받아 2022년 7월 경남 최초로 운영 중이다.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08-07 14:5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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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드론산업 최강자는 고양시, 미래먹거리 확보 총력 !”

고양시가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8월 말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인프라를 확대하고 UAM 실증과 연계한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모빌리티산업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드론·UAM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만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산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고양시를 드론?UAM산업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드론산업 통합플랫폼 고양드론앵커센터…개관준비'착착' 국내 유일 드론 전문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8월 말 화전동에 문을 연다. 화전동 183-33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총 15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실내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돼 고양시 드론산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고양드론앵커센터 내 실내비행장은 약 1,864㎡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드론 경기와 교육, 기업 시제품 테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 내 교육·연구시설에는 드론 관련 기업 입주를 위한 사무공간과 연구시설, 드론 운용성 평가센터, 라이브스튜디오 등이 조성돼 산학연 협력사업, 주요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과 연계해 기초 드론 기술, 드론 제작, SW코딩 교육 등 드론 인재 양성도 진행된다. 5년간 국비 30억원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드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고양산업진흥원이 K-디지털 플랫폼 지원단으로 참여한다.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식은 오는 8월 30일 개최될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입주예정 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해 '고양시 드론영상 공모전'수상자를 시상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으로 고양시 명소를 담는 드론영상공모전은 오는 18일까지 접수가 진행 중이다. ◆지역맞춤 드론실증, 대덕드론비행장 운영 등 드론산업 기반 '탄탄' 고양시는 스마트모빌리티를 경제자유구역 5대 핵심추진전략으로 삼고 드론산업 육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국토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에 두 차례 선정됐다. 국비 약 20억원을 지원받아 노후건물 진단, 창릉천 환경 모니터링, 농경지 스마트 방제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드론실증서비스를 운영했다. 2021년 개장한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지난해 경기북부 최초로 TS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상설실기시험장에 선정됐다. 주2회 드론실기시험을 진행해 드론자격증 취득을 위해 멀리까지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기업들의 테스트베드로도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육군 제1750부대 등과 드론 · UAM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학·연·군·관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드론산업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드론산업 확산 디지털 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2024년에는 킨텍스에서 제1회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드론 · UAM을 비롯한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관, 컨퍼런스, 드론경진대회,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UAM 팀코리아에 참여중인 기업 컨소시엄 특별관과 드론·UAM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세션별 전시관도 운영해 드론산업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킨텍스 인근 UAM(도심항공교통)실증 대상지 선정…UAM클러스터 기반 마련 지난 5월 국토교통부는 서울, 인천시와 함께 고양시를 K-UAM 수도권 실증노선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협동으로 'UAM 팀코리아'를 꾸려 'K-UAM 그랜드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도심에서 UAM을 실증하는 2단계 실증노선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킨텍스 인근 1만8천㎡ 부지에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조성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킨텍스~김포공항간(14km) UAM 수도권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고양시 UAM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용역 결과 고양시는 수도권 및 주요 공항과 인접해 입지적으로 타 도시와 연결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UAM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킨텍스 인근 CJ라이브시티 등과 연계해 연간 약 3000만명 방문객 유치, 약 10조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만명의 고용유발효과 창출이 예상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UAM 실증과 연계해 'UAM클러스터'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기체 제작, 항공정비, 데이터 분석, 관제센터 구축 등 UAM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킨텍스 인근 지역에는 UAM 기업을 집적화하고 화전·창릉 지역에는 드론앵커센터를 스마트모빌리티 지원 거점으로 삼아 고양시에 경기북부 최대의 드론?UAM산업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14:51: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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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동주택 건축물 안전관리 빈틈없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부실시공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재 지역 내 건축 중인 신축 아파트 및 노후 건축물에 대해 특별점검 및 관리강화에 나섰다. 국토부 사고조사위 조사결과 문제의 아파트 구조는 무량판구조로 량(粱 대들보) 없이 기둥만으로 콘크리트 천정(슬래브)을 지지하는 구조로서 설계, 시공, 감리 등 전반적인 부실로 인한 사고였다고 밝혀진 만큼, 고흥군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일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건설 공사 중에 있는 민간 공동주택 아파트 2개소에 대해서는 콘크리트 강도 및 양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토록 공사감리 및 시공사에 지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전남도와 민·관 합동(4명)으로 신축 아파트(2개소) 시공·감리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흥 관내 준공 후 입주 완료한 아파트 3개소와 신축 중인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무량판구조가 아닌 라멘구조(보와 기둥을 통한 하중 전달구조)이다. 고흥군은 건축물관리법 제13조에 의거 다중이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 사용승인 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3년마다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지원 조례에 따라 20세대 이상은 공용 시설보수와 안전 점검을 20세대 이하는 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전반에 대하여 설계부터 시공 및 감리에 이르기까지 부실로 인한 사고가 일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확인 행정이 필수적이라며, 군민이 불안해하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07 14:51: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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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첫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선정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이래 첫 번째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VR 창의아트 '부캐월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의 국가인증제도이다. '부캐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4차 산업기술인 VR(가상현실)을 이용한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9일, 8월 16일 총 2회기로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카카오채널에서 비대면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은 최근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다양화된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며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 프로그램 확대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들에게 탁구, 포켓볼, 댄스실, 100종의 DVD 보유, 코인노래방, 30여 종의 보드게임, 도서실 등 다양한 시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08-07 14:51: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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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안전한 도시 조성… 인프라 개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도로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시는 균열과 파손으로 상태가 불량한 도로 230m 구간, 노후 보도 70m 구간 정비 등 화도읍 차산초등학교 앞 도로 공사에 1억 2천만 원을 투입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8월 착공해 오는 9월 말에 공사를 완료한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은 진접읍 장현사거리에 ▲바닥신호등 ▲교통섬 정비 ▲차량 유도선 정비, 차도 재포장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교통안전 시설 설치로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8월 중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며 천마산군립공원 노후 탐방로 구간 2개소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데크(92m), 목 계단(약 150개) 등을 재설치할 계획으로 9월 착공해 오는 11월 정비를 완료한다. 아울러 시는 평내동에 위치한 궁집의 편의시설 개선으로 약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274㎡,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주차장 106면을 설치하며, 8월 중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돼 지상은 문화유산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3-08-07 14:50:57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