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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비축기지, 팝업북 전시·북토크·낭독회 운영

더운 여름, 문화비축기지에서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에코라운지에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에코라운지에는 문화·예술·환경·생태 등과 관련된 도서 1800여권이 비치돼 있다. 다락방·오두막·테라스를 포함 다채로운 독서 공간을 갖췄다. 이달부터 에코라운지에서 'Let's POP-UP'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과 진한 향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과 팝업북을 선보인다. 'Let's POP-UP'은 자연·환경·인간·문화예술·과학 등 정기적으로 주제를 달리해 십여종의 다양한 팝업책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는 아트북 독립출판사 '사월의눈'과 '돛과닻'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9월부터 북큐레이션 연계행사로 '사월의눈'과 '돛과닻'이 함께하는 북토크와 신간 낭독회가 개최된다. 북토크에서는 하나의 책이 기획·제작되는 전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독립출판사들은 신간 낭독회 등을 통해 독자,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달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팝업북의 원리를 알아보는 팝업북 제작 워크숍(4주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팝업북의 구성 원리를 습득하는 전문 제작 기술 워크숍은 ▲8월2일 ▲8월9일 ▲8월16일 ▲8월23일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오는 8월 12일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물 리스를 만드는 꼼지락공작소 1일 워크숍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문화기획팀(02-376-8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석 문화비축기지관리사무소장은 "에코라운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독서·휴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10:08: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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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역교육협력 '현장중심' 교육정책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유와 현장 중심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국·과장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정책 방향과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의 학습플랫폼 구축과 지역별 교육자원의 활용으로 학생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6개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을 선정해 공유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협력해 공유학교 공간을 확보하고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양주교육지원청은 천보초 신설 대체 이전 공간을 공유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의원, 시민단체, 지자체, 교원 등이 지역교육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고밀집 지역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육, 정서심리상담, 대학 연계 진로직업 교육, 생활교육 등의 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 소그룹 프로젝트 중심의 '용인형 공유학교 모델'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많은 지역자원을 갖추고 있어 이런 자원을 학교와 연결한다면 폭넓은 교육이 가능하다"며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권위 있고 역량 있는 분들이 공유학교 등에서 학교 교육을 돕는다면 다양하고 충실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8-04 10:04: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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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특수교육 환경 바꾸고 교사 지원에 힘쓸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도내 특수교사들을 만나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최근 도내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특수교사 대상 아동학대 고소 사건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특수교사는 "교실 밖으로 뛰어나가는 학생을 급히 막으려고 잡는 순간에 혹시 이런 행동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다른 특수교사는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고 싶어도 교사 당 학생 인원이 많아 어려움이 있으니 인력을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학생이 학교의 소중한 구성원이고 학교를 마친 후에는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기에 이번 사안을 계기로 특수교육 교사가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통합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돌발적 행동을 중재할 수 있는 대책 마련 ▲특수교사의 배치 확대 ▲특수교육 지원 인력 확충 ▲학부모의 부당한 행위에 따른 교사 보호장치 마련 ▲특수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치유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 자리에 계시는 선생님들은 국가의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분들"이라며 "현장의 특수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재정을 확보해 인력지원에 힘쓰고 필요한 제도가 있다면 고쳐 나가는 등 특수교육의 환경을 바꾸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사의 현장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선생님 혼자가 아니라 기관 차원에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오늘 만남을 계기로 담당 부서와도 다양하게 소통하면서 현장의 상황이 특수교육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4 10:01: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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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4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제4회 성남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년간 이 대회를 통해 ▲엘리콘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구축 ▲㈜팀스페이스팜의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 텃밭 ▲제트시티팀의 실시간 위치기반 현장 연결 SNS 플랫폼 ▲프라미스 프로젝트팀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 플라스틱 컵 수거함 및 리워드 제공 앱 ▲케어옴팀의 이미지 딥러닝 학습을 통한 장내 미생물 파악 및 진단 ▲시니풀팀의 폐기물 위치와 무게를 기록하는 스마트 손수레 등 24개 팀의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했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일반(자유 주제)과 친환경(지속 가능한 성장 및 그린 에너지 주제) 등 두 부문이다. 신청자는 두 부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대회 일정은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10월 11일 서류심사 ▲10월 25일 본선 발표 ▲10월 26일 최종 발표 ▲11월 중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독창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전문성 등을 심사해 9개 팀(명)을 선정해 총 1400만 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2023-08-04 10:0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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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3일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용역'은 기존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관람객을 유입해 율곡수목원이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2015년 개원 시 관람객 3만 명에서 2022년 21만 5천 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23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사인 ㈜바이어스와 한국종합기술은 사업대상지 현황 및 수목원 인접 지역의 관광 여건을 토대로 시장분석과 수요추정을 거쳐 방문객 다각화 유도를 위한 수목원 기반 시설 정비 및 기능 개선, 파급력 있는 관광수요 유도, 인접 관광 인프라 연계 방안 발굴 등 기본구상안을 기초로 단계별 세부사업계획(안)을 제시했다. 세부 추진계획 사업으로는 ▲특화 주제원 조성 ▲관람 동선 테마, 휴양 기능 강화 ▲둘레길 정비사업 ▲율곡습지공원 연계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확충 ▲홍보마케팅 확장 등이 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율곡수목원이 파주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나 산림휴양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타 지역 관람객이 유입돼 지역 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8-04 09:54: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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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 유치 나선다

서울시가 2025년 세계 80여개 기관, 1000여명의 국제 MICE 주최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연례총회 유치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일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의 서울 유치를 위해 총 6개 기관이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3년 설립된 '국제컨벤션협회(ICCA)'는 세계 최대 국제 컨벤션 네트워크·데이터를 보유한 컨벤션 전문 국제기구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다. 매년 ICCA 통계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국가·도시의 국제회의 개최 순위를 발표하고 연례총회를 개최, 세계 MICE 업계 선도를 위한 전략적 논의와 전문가 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 유치위원회는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코엑스 ▲파르나스호텔로 구성됐다. 6개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총회 유치 활동을 유기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양해각서에는 최종 개최지 선정 시까지 각 기관이 공동 홍보마케팅·현장답사 등 유치 활동 전반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회원사 간담회, 온·오프라인 홍보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최종 개최도시는 내년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마이스 박람회 'IMEX Frankfurt'에서 발표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 MICE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ICCA 총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 관광·MICE 업계에 상당한 경제·사회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2025년 ICCA 총회가 서울에서 열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세계 최대 규모의 컨벤션 국제기구 총회를 서울에 유치, MICE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세계 MICE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8-04 09:33: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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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4일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8월 4일 한줄뉴스 <자본시장>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와 더불어 아시아 전반이 증시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단기 조정이 이뤄지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지만 증시가 완전하게 꺾일 위험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증권사에 이어 중소형 증권사도 잇달아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토큰증권(STO)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관련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본격적으로 STO 시장이 열리기에 앞서 토큰증권 발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독자적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코액트(KoAct)'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oAct는 'Korea Active ETF'(코리아 액티브 ETF)를 줄인 것으로, 국내 대표 액티브 ETF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삼성액티브운용은 설명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8월 분이 출시하루만에 조기 소진됐다. 공급액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결국 은행의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휴면카드가 4분기 연속 증가했다. 카드사가 신규회원 유치에만 몰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인 결과다. ▲청년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구분이 없어진다. 창업인·지역전략산업종사자·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모두 입주신청을 할 수 있어, 입주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책사회>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수요가 급등한 가운데, 오는 7~8일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비전력을 확보한 상태지만,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여부와 남부지방 태양광 부진 등 불확실성이 남은 상태다. ▲수도권에서 대형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식자재 도·소매업체가 납품업자들로부터 매입액의 1~5%의 리베이트를 받거나, 화재로 손실된 상품 등 39억원어치를 부당 반품하다 적발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권침해 10건 중 7건이 학부모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교권 침해 학부모에 대한 고발 조치와 아동학대 처벌법 면책권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빛을 받으면 에너지를 발하는 세균이 발견돼 항암치료와 같은 의술에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치인 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매년 철강업계와 조선업계는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후판 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데 올해 상반기 양측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합의를 한 만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는 철강재 가격이 약새라는 점을 주목하는 반면 철강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하와 올 상반기 소폭 인상을 진행한 만큼 전체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 핵심 부품인 반도체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이는 전자 장비(전장)로 변모하는 자동차를 비롯해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한여름 폭염에 노동 현장의 대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연일 계속된 불볕더위에 전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산업안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를 3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판매가 급증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7월 해외여행 라이브방송 거래액은 5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거래액에 비하면 4배 이상 늘어났다.

2023-08-04 08:32: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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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엔테크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사회 경제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세대도 엔테크 바람이 뜨겁다고 한다. 월급을 받을 때마다 조금씩,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엔화를 사는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예금 적금 이율이 낮은 상황에서 엔화가 오르면 이율보다 수익이 날 수 있으니 매력을 느낄 만하다. 전문가들도 엔저 현상이 지속될 것 같다는 전망을 하면서 이를 활용한 환차익 투자에 긍정적 관점을 보인다. 가격이 쌀 때 사놓은 엔화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서 상승하기 시작하면 적당한 수익을 남기고 매도한다. 이른바 환테크 또는 환차익 투자라고 부르는 방법이다. 각국 화폐를 서로 바꿀 때는 교환 비율이 있는데 이 비율이 환율이다. 한국 원화와 엔화 또는 달러를 바꿀 때 서로 다른 액수가 되는 것은 환율에 따른 것이다. 환율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시시각각 움직인다. 주식처럼 상승하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런 환율의 상승 하락에 투자하는 게 환테크다. 엔테크 방법은 은행에서 외화 예금통장을 개설하고 엔화가 떨어질 때마다 사 모으면 된다. 외화 예금통장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만약 일본 여행을 한다면 외화통장에 있는 엔화를 그대로 출금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상장지수펀드인 ETF를 활용하는 것이다. 국내나 미국 증시에 상장된 엔화 ETF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쉽게 엔테크가 가능하다. 엔저의 이유로 첫 손에 꼽히는 것은 일본 정부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다. 일본 정부가 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서 엔화가 낮은 수준에서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다. 팔자에서 재물운기 교차 시에 투자의 변화를 많이 한다. 그러나 환율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엔테크에 나선다면 세계 경제와 정부 정책의 변화를 주시하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2023-08-04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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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4일 금요일 [쥐띠] 36년 작은 일이 확정되니 햇살이 크게 비친다. 48년 사견 두지 말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야. 60년 귀한 기운이 온몸에 가득하다. 72년 차량안전에 유의. 84년 사고는 예기치 않고 찾아오니 늘 주의가 요구된다. [소띠] 37년 새 소식이 문전에 와있다. 49년 자녀 일로 신경이 쓰이나 점심 지나 해결된다. 61년 감정 기복이 심한 자신을 탓하라. 73년 좀 더 사색하여 말하면 좋을 듯. 85년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 [호랑이띠] 38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지인 소식에 상복 수이다. 50년 제3자의 모략으로 구설 생기니 오늘은 외출 자중. 62년 승진하게 되니 만사형통. 74년 연인과의 갈등으로 종일 짜증. 86년 서쪽으로 가서 다투지 않도록. [토끼띠] 39년 한평생 믿던 사람 등 돌리니 허무. 51년 푸른색이 행운을 줄 것이다. 63년 로또가 되려면 복권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75년 걸으면 걸을수록 질병은 완치된다 했다. 87년 여행 중에 먹는 것으로 주의할 것. [용띠] 40년 상상력으로 용두사미 현실을 직시하자. 52년 핸드폰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64년 가난뱅이에게 아첨하는 인간은 없으니 저금하라. 76년 비교는 소통 부재가 아니겠는가. 88년 공부는 평행하라 했으니 도전. [뱀띠] 41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고 비밀만 새 나간다. 53년 기다렸던 소식이 드디어 오니 운세가 좋아진다. 65년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77년 일신이 피곤한데 출장소식이다. 89년 오늘 1과 6이 행운을 가져올 것. [말띠] 42년 자식에게 지나치게 의지하지 않도록. 54년 화를 참기보다는 긍정적인 방법으로 발산해보라. 66년 시기 질투는 일생 도움 되지 않는다. 78년 자칫 숫자 적는 것의 실수로 문제가 생긴다. 90년 지나친 자존심은 불리하다. [양띠] 43년 좋은 환경으로 이사할 수. 55년 외출할 때 도둑 수가 있으니 문단속을 잘하자. 67년 새로운 창업에 장인이 재물 힘을 실어준다. 79년 모임에 참석해 다투지 마라. 91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부딪치고 몰두하라. [원숭이띠] 44년 동남쪽에서 귀인이 온다. 56년 막혔던 금전 운세가 호전되어 감사한 날. 68년 부모의 돈이라도 공금에는 마음을 비우라. 80년 칭찬을 들으면서 일을 하니 업무속도가 부쩍 증대된다. 92년 재물자산이 늘어나니 기쁘다. [닭띠] 45년 서북쪽에서 귀인이 온다. 57년 채권 관계가 잘 성립되어 다행이다. 69년 연인과 함께 생일날 멋진 드라이브를. 81년 동료 간에 실력 힘이 없으면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다. 93년 과거의 베풀었던 공이 전환되어 길선 하다. [개띠] 46년 이비인후과 쪽의 건강을 조사해 보자. 58년 나갔던 목돈과 문서에 기쁨이 생긴다. 70년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려면 최 씨 중매인을 선택해보라. 82년 돼지꿈 결과에 기쁨이 크다. 94년 일반주택을 사는 것이 현명할 듯. [돼지띠] 47년 복잡할 때 걸으면서 생각을 가다듬어 보아라. 59년 관재수가 따르니 가정불화 수인 듯. 71년 외도를 의심하지 말고 2세를 갖도록. 83년 진리는 가까운 데 있다고 했다. 95년 어느 경우에 해당되어도 불만 갖지 말도록.

2023-08-04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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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중국이 바뀌고 있는걸까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중국이 바뀌고 있는걸까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개방형 경제 신체제를 건설해라" 중국 최고 지도자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달 11일 열린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2차 회의에서 내세운 국정과제이다. 시 주석은 이날 지방정부의 재정계획과 과학기술계 혁신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정책과제를 함께 언급했지만 중국 안팎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경제 개방 심화를 독려하는 주문이었다. 중국이 변하고 있는 것일까. 공동부유론이나 중국식 사회주의 시장경제, 신형 대국관계론 등 시진핑 집권 2기동안 중국 대륙을 옭아맸던 국수주의적 구호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일단 한발 뒤로 처진 형국이다.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를 위시한 빅테크기업을 반독점으로 몰아부치고 사교육 시장에 철퇴를 가하며 민영 대기업을 장악해가던 분위기도 분명 수그러들었다. 변화의 조짐은 지난해 12월 소비주도성장을 향후 경제개발의 핵심의제로 채택하고부터 표출되고 있다. 시진핑 3기 정부가 사실상 출범한 지난 3월 양회 이후에는 실질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대내적으로 민영 및 외자기업들을 만나 시장경제 진작 의지를 표출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미국에 유화적 제스처를 연발하는 중이다. 물론 대만문제를 포함한 국익관계에서는 강대강 대치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화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이다. 지난달 중순 리창 국무원총리는 플랫폼기업 좌담회를 가졌다. 리총리는 플랫폼 경제가 수요 확대에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혁신·발전을 위한 신형 엔진을 제공했다고 치하하고 플랫폼 기업들이 발전을 이끌고 국제 경쟁에서 크게 실력을 떨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또 각급 정부가 플랫폼 기업과 상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어려움과 요구를 적시에 수용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지난 몇 년간 알리바바와 메이퇀, 디디추싱 등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플랫폼기업들이 반독과점 캠페인의 희생양이 됐던 사실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이다. 이를 필두로 장관급 인사들은 부동산, 증권, 자동차, 화공, 통신업계 등과 연쇄 좌담회를 가지며 민영기업들을 독려했다. 중국공산당 최고위급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정치국의 지난주 회의에서는 소비주도 성장정책의 이행방안을 담은 '소비 회복 및 확대를 위한 20개 조치'를 채택하며 시장중시 정책에 박차를 가했다. 수교 이후 최고수위 갈등상황에 빠져 있는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변화의 기운이 확연해지고 있다. 미 국무장관으로는 5년만에 토니 블링컨 장관이 지난 6월 중순 방중해 시진핑 주석을 만난데 이어 약 2주뒤에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했다. 이어 존 케리 기후변화 특사가 방중해 한정 국가부주석, 리창 국무원 총리 등을 면담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를 비롯한 미국 최첨단 기술의 대 중국 수출통제를 지휘하고 있는 지나 러몬드 상무장관도 이달 하순 방문할 예정이어서 바이든 정부의 고위급 인사 4명이 두달여새 베이징을 연쇄적으로 찾아 고위급 대화를 이어간다. 또 하나 눈여겨볼 만한 것은 반세기전 미중 수교를 이끈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100세의 노구를 이끌고 베이징을 찾았다는 점이다. 키신저 전 장관은 시진핑 주석을 면담했고 앞서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을 만나 양국관계의 안정을 역설했다. 키신저 전 장관의 베이징행은 중국측이 초청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중국 지도부가 극단적으로 꼬여있는 미중 대치구도를 풀기 위해 키신저 전 장관의 상징적 역할을 기대했다는 분석이 있다. 미중 고위급 연쇄 회동은 이전과 달리 양측의 이견이 접점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중국정부가 대내외에 공포하는 친시장적 메시지 또한 경제적으로든 외교적으로든 강력한 필요성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그런데 과거 선례를 볼 때 중국이 공동부유론, 신형대국론이라는 이념적 아젠다를 불과 몇 년만에 수정하거나 뒤집 지는 않을 것이다. 기존 동북아 질서의 분절적 유형이 탄생할 수도 있다. 우리로서는 순망치한의 관계인 중국의 변화를 더욱 주의깊게 관찰해야 할 시점이다.

2023-08-03 17:49:2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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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2605.39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1.08포인트(-0.42%) 내린 2605.39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9포인트 오른 2624.76으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2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줄이며 2600선 사수에 성공했다. 개인이 홀로 812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545억원을, 기관은 670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01%), 의약품(2.93%), 종이목재(1.50%) 등이 올랐고, 기계(-1.96%), 비금속광물(-1.21%), 서비스업(-1.02%)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348개, 하락 종목은 525개, 보합 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28%), 포스코홀딩스(1.20%), 포스코퓨처엠(0.51%) 등이 상승했고, 삼성SDI(-1.69%), 삼성전자(-1.57%), 삼성전자(우)(-1.0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56포인트(1.16%) 상승한 920.3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68억원, 외국인이 64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홀로 59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금융(6.43%), 제약(3.57%), 기타서비스(3.23%) 등이 크게 올랐고, 소프트웨어(-2.10%), IT S/W & SVC(-1.78%), 컴퓨터서비스(-1.77%)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583개, 하락 종목은 948개, 보합 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7.96%), 셀트리온헬스(5.41%), HPS(5.83%)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JYP엔터테인먼트(-4.27%), 에스엠(-2.57%), 펄어비스(-2.54%)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며 "그러나 미국 증시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에 따라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점과 외국인의 현·선물 매물 출회에 따른 하방 압력이 확대되면서 코스피는 하락 전환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0원 오른 1299.1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03 17:27:2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