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나주시, ‘나주형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로드맵 제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산업 이슈이자 국가 경제 안보 핵심 기술 분야로 평가받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국내 최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나주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위원회가 '나주형 전력반도체 산업육성 로드맵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전자제품에서의 직류·교류 변환과 전압, 주파수 변화 등의 제어·처리를 수행하는 반도체로 신속한 전력 변환과 제어에 특화돼있다. 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전력 시스템, 태양광 발전 인버터 등 재생에너지 시스템, 전기차, 산업 자동화 등에 쓰이며 전동화 추세가 빨라지면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 탄소중립에 대응한 효율적인 전기 에너지 변환 시스템인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4월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보고회에 따르면 나주시는 먼저 전력반도체 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국내·외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 및 집적화를 도모한다. 특히 전력반도체의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전력소자, 전력컨버터, 전력모듈, 전력시스템 등 분야별 특화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고 전력반도체 불모지에 가까운 대한민국에서 전력반도체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전라남도에서도 '전남형 반도체 산업' 육성을 목표로 나주를 중심으로 한 전력반도체 R&D 클러스터 조성을 선언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남형 반도체 산업 육성에 있어서 나주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며 "비전을 같이하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새로운 차원의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8-03 15:25:4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고흥·도양읍 하수도정비사업 본격 추진 ....총사업비 543억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도시침수대응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용역을 실시하여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상습 침수구역 해소를 위해 국비 326억원과 군비 217억원, 총사업비 543억원을 투입하여, 고흥읍과 도양읍 일원 총 4.2㎢를 대상으로 우수관로와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속으로 침투 못하는 지역) 증가에 따른 침수 피해 우려가 컸던 고흥읍과 도양읍 일대에 침수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조속히 시행하여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부 승인 후 2024년에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의 도시 침수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2023-08-03 15:25:0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관내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일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시설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유무와 비상벨 작동 여부 관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누구나 불법 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급상황 시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함이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모상묘 성남분당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불법 촬영 탐지앱 개발사 손동현 ㈜에스프레스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성남시는 성남수정경찰서, ㈜에스프레스토와 인공지능(AI) 기반 불법 카메라 탐지 앱 '릴리의 지도' 시범 운영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남시와 관내 3개 경찰서, 불법 촬영·비상벨 점검반, 탐지점검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가한 민관경 합동점검은 이날 137개 칸의 화장실, 탈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간이부스를 설치해 불법 촬영 탐지장비 민간 대여, 탐지앱 사용법 안내, 시민안심화장실 홍보물 배부 등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디지털 성범죄 비율이 최근 3년 사이 20.2%에서 33.0%로 급증하여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 왔다"면서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휴가철은 물론 언제나 안심하고 성남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점검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불법촬영·비상벨 점검반을 운영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269개소를 월 2회 이상 상시 점검하고 있다. 이 중 지하철역, 전통시장, 대형 마트 등을 중점 점검장소로 지정하여 주 2회 이상 순회 점검을 하고 있다.

2023-08-03 15:24: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광군,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만성질환 어르신 100명을 계획으로 지난 6월부터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읍면 농협과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와 배송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55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만성질환 독거노인과 병원(시설) 퇴원 후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과일, 음료로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한다. 도시락을 제공받은 독거 어르신은 "혈압약, 당뇨약을 먹고 있는데 따뜻한 밥에 반찬도 많고 맛이 있어서 먹으면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진단서를 준비하여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선정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가정행복과 관계자는 "맞춤형 영양도시락 서비스 뿐만 아니라 요양, 돌봄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15:24:1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동물과 교감하며 심리 치유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동물 교감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광명형 테라피독'을 3일부터 시행한다. 광명형 테라피독(Therapy Dog, 치료견) 사업은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치료견을 매개로 하는 치료는 치료견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우울증 개선, 스트레스 완화, 자신감 회복, 사회성 증진, 치매 예방 등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대체요법이다. 테라피독 프로그램은 치료견과 친밀감 형성을 시작으로 마사지 등 신체 접촉 활동, 간식 만들기, 돌보기, 놀이 활동 등 동물과 교감하며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생명 존중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치료견을 마사지하거나 심장 소리를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료견에게 줄 장난감을 만들고 함께 놀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식이다. 아울러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등이며 5명씩 1개 팀, 총 20개 팀 100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광명시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반함'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1시간짜리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구성된 팀의 사정에 맞춰 1일 2시간씩 5회 진행하거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업대상자 관련 기관에서 단체 신청 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게 시행할 방침이다. 참여자는 9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광명시 도시농업과 동물복지팀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포용적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시민과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알맞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03 15:23:5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시민 갈등관리 역량 키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갈등관리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관내 18개 동 통반장,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광명시가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민간, 민간-민간 등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해보자는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 공공갈등을 예방, 조정, 해결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갈등관리'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은 공공갈등 개념 이해, 공공갈등 예방, 조정, 화해 기법, 주민분쟁 해결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갈등은 불가피한 사회적, 조직적 산물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라며 "효율적인 공공갈등 관리를 통해 갈등의 에너지를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무엇보다 갈등 주체인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제1회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은 하안3동 주민자치회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주민자치에 갈등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역량을 높이는 기회였다"며 "갈등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조정하고 해결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8-03 15:23:4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SPC 파리바게뜨, 美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 37위 선정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23년 미국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지에서 선정한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TOP Global Franchise)'에서 37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포브스, 포춘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인 '앙트러프러너'는 최근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 산업계 프랜차이즈 중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중 상위 20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분야에 상관없이 미국 외 국가에 5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규모 및 성장세 ▲브랜드 강점 ▲재무 안전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순위를 책정했다. 파리바게뜨는 37위로 베이커리 카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에서 설립된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 함께 발표된 '다점포 운영 가맹점주를 위한 톱 브랜드(Top Brands for Multi-Unit Owners Ranking)'에도 17위로 순수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맹점주들의 다점포 운영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익성과 운영의 안정성이 검증되었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3년 상반기에만 미국에서 66개의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2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순항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뉴욕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뉴욕시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으며, 6월에는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폭스뉴스(FOX NEWS)'에 소개되고, 미국 LPGA 경기에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하와이, 테네시 등에 추가로 진출하고, 총 160여 개의 가맹계약 체결과 60여 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C 관계자는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고장이자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어 기쁘다"라며,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 2030년까지 북미 1000개 매장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3 15:22: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국 인구 100개월새 최저...여성비율 서울 1위·부산 2위

지난달 우리나라 인구가 8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올 들어서만 5만 명 줄어드는 등 감소세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한국 인구는 5138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로 5612명 감소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18만 명 이상 적다. 인구는 지난 2015년 3월(5137만 명) 이후 8년4개월 사이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역사적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2019년 11월(5185만 명)이후 46만4000명이 감소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에만 5만1000명 줄었다. 감소 폭이 경남 하동(4만2927명)과 경기 연천(4만2584명)·강원 평창(4만1153명) 등의 인구를 넘어선다. 서울이 전월대비 전체인구 감소분(5612명)의 절반을 차지했다. 서울 인구는 6월보다 2833명 줄어든 94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1941명), 경남(-1890명), 경북(-1609명), 전남(-1483명) 순이다. 국내 17개 주요 시·도 가운데 지난달 인구는 대구(-516명)와 광주(-513명)을 비롯한 12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반면 경기는 증가세를 지속해 4068명 늘어난 1362만 명을 기록했다. 이제 서울 인구는 경기 거주자 수의 69% 수준(역대 최저)까지 내려갔다. 또 인천이 2804명, 세종이 66명 늘었다. 인천 인구(298만 명)의 경우, 부산(330만 명)과의 격차가 32만 명까지 좁혀졌고 대구(237만 명)와는 더 벌어졌다. 충남과 충북 거주자 수도 각각 266명, 309명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남자 수가 4097명, 여자 수가 1515명 감소해 각각 2560만 명과 2578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6월 여성인구는 남녀성비에 대한 통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남성인구를 넘어섰다. 지난달 기준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 수)는 99.3명까지 내려갔다. 10년 전인 2013년 7월에 100.2명이었다. 서울이 93.8로 17개 시도 중 남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어 부산이 95.2명, 대구가 96.7명으로 뒤를 이었다. 광주와 대전, 세종, 전북 등도 남녀성비 100 미만의 여초지역으로 분류됐다. 남자 비중은 울산(105.7명)이 가장 컸고 충남(105.0명)이 2위에 올랐다. 남초지역은 경기와 인천, 제주, 경북, 강원 등 10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인구는 전남(1.98명)이 유일하게 2명 미만을 기록했다. 세종이 2.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국 평균은 2.15명으로, 10년 전(2.51명)보다 크게 줄었다.

2023-08-03 15:20:3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제7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접수… 대상에 400만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론대회는 올해 7회째로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2023년 11월16일 기준)은 최대 5인이 1개 팀으로 접수 가능하다. 9월15일까지 예선 주제에 대한 소논문(A4 4매 이내, 글자크기 10포인트 기준)을 통상정책 토론대회 홈페이지(www.tradechallenge.kr)를 통헤 제출하면 된다. 올해 예선 주제는 '노동·환경 이슈의 통상의제화 필요성(찬성 vs. 반대)'이며, 제출된 소논문은 국제통상학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서면 평가해본선 진출 16개 팀을 가린다. 16강 이후부터는 팀원 중 최대 3인이 참여해 팀별 1대 1 토론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상 정책 토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400만원, 그 외 금·은·동상 수상팀 7개팀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8강 진출팀 중 우승팀을 맞추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홈페이지에서 8강 진출팀의 16강전 토론 영상 등을 보고 11월 15일까지 응원메시지와 함께 예상 우승팀을 사전 투표하면 된다. 결승전 당일 팀별 응원전과 함께 현장 추첨을 통해 최신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03 15:20:0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차전지소재Fn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종가 기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순자산은 5833억원이다. 지난달 25일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배 가까이 순자산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높은 양극재 및 수직계열화 기업 투자 비중으로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ETF는 기존 2차전지 소재 관련 지수에 비해 양극재와 수직계열화에 중점을 둔 'FnGuide 2차전지소재 지수'를 추종한다. 2일 기준 해당 ETF의 양극재 관련 기업 비중은 약 90%로, 국내 상장된 2차전지 ETF 중 가장 높다. 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는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으로, 이 중 전기차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양극재는 가장 중요한 소재로 손꼽힌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국내 최초 2차전지 ETF인 TIGER 2차전지테마 ETF에 이어, TIGER KRX2차전지K-뉴딜 ETF,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 그리고 TIGER 2차전지소재Fn ETF까지 출시하며 2차전지 투자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며 "초창기부터 2차전지 ETF에 집중해 온 만큼 앞으로도 2차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03 15:19:2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대형사에 이어 중소형 증권사도 STO 시장 선점 위한 사업 준비에 박차

대형 증권사에 이어 중소형 증권사도 잇달아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토큰증권(STO)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관련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본격적으로 STO 시장이 열리기에 앞서 토큰증권 발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토큰증권발행을 허용하기로 한 데 이어 최근 정부가 STO 법제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큰증권 시장이 법제화를 거쳐 이르면 내년 말에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 관망하던 일부 중소형 증권사들이 STO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며 시장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토큰증권 시장이 향후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라며 "이에 증권사마다 협의체를 구성하거나 또는 부서 신설을 통해 내년에 본격적으로 열리는 토큰증권 시장에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달 말 STO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으로 STO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내년 2분기에 시범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퍼블록은 블록체인의 생태계라고 할 수 있는 자체 메인넷과 지갑, 스캐너, 브릿지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슈퍼블록 파트너십을 통해 증권형 토큰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일부 중소형 증권사들은 디지털부문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시장 준비에 나섰다. 교보증권은 지난달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는 'DT전략부'를 신설하고 토큰증권발행, 마이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등을 전담하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IT본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IT본부 산하에 플랫폼기획부를 신설해 플랫폼의 기획과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도록 했다. 토큰증권 시장이 2024년 34조원을 시작으로 2030년에는 36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증권사들의 시장 선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증권사들은 꾸준히 지분투자 및 인수합병(M&A)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STO를 통한 유통은 수수료가 더 저렴할 것으로 전망되나 회사별로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끌 것이고, 신규 고객은 증권사 내의 다양한 상품들과 연계할 수 있어 추가 확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03 15:18:5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할리스, 여름철 RTD 음료 판매량 급증

무더위가 지속되고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RTD(Ready To Drink) 제품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았다. RTD는 고품질 음료를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상품이 다양화되면서 RTD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할리스는 지난 2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첫 선을 보인 RTD 제품 '할리스 아메리카노 1L'의 6월 판매량이 직전 3개월(3~5월) 평균 판매량 대비 6배 뛰는 등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으며, 지난달에는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브라질 최고 NY2 등급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국제 공인인증 커피 감별사 큐그레이더(Q-grader)가 설계한 할리스 고유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하고 드립 추출 방식을 사용해 깔끔한 커피 맛이 도드라진다. '할리스 아메리카노 1L'는 할리스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마켓컬리, 지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건강 관리에 주력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고객들 사이에서는 탄산수와 콤부차가 인기다. 할리스는 이러한 건강 트렌드에 맞춰 지난 6월 '할리스 탄산수' 3종을 출시했다. 플레인, 레몬 라임, 샤인머스캣 3종으로 구성됐다. 강한 탄산으로 목 넘김이 시원한 것이 특징이며, 감미료, 착색료, 나트륨 없는 제로 칼로리 건강 음료다. 기호에 따라 과일청, 술 등을 추가해 에이드, 칵테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여행 시 휴대하거나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할리스에 따르면 탄산수 7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1일 1팩 편리함을 중시하는 고객이라면 '할리스 파우치' 음료를 눈여겨볼 만하다. '할리스 파우치'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맛, 품질, 휴대성 등을 강점 삼아 지속 사랑받고 있는 RTD 음료다. 할리스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를 포함해 베스트 메뉴 '아메리카노', '복숭아 얼그레이' 등 3가지 맛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Handy)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름방학, 휴가 등이 시작되는 7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55% 정도 증가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6월부터 대용량으로 음료를 즐기거나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며, 이에 대응해 할리스 RTD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6, 7월 1L 아메리카노, 탄산수 등 자사 RTD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대용량 아메리카노는 할리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7월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03 15:16: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올 하반기 철강·조선 후판 가격 협상 팽팽한 신경전…"지난해 10% 이상 가격 인하"

국내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선박에 사용하는 '두께 6㎜ 이상 철판'(후판) 가격 인상을 놓고 또다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매년 철강업계와 조선업계는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후판 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데 올해 상반기 양측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합의를 한 만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는 철강재 가격이 약세라는 점을 주목하는 반면 철강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하와 올 상반기 소폭 인상을 진행한 만큼 전체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해야한다는 입장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이번달부터 하반기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톤당 90만원 중반대 가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은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사들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 수입산 비중이 증가하면서 양사의 기싸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후판 수입량은 119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산 후판 수입량은 71만1000톤으로 94.3% 증가했으며 정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조선업계는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후판은 선박 제조원가의 20% 가량을차지해 조선사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철강사들은 원료비, 전기 요금 인상 등 전체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해 후판 가격을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후판 가격을 10%가량 인하했고, 올해 상반기에 철광석 가격과 전기 요금이 추가로 인상된 상황에서 가격을 소폭인상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톤당 70달러대까지 떨어졌으나, 올해 들어 톤당 110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산업용 전기료도 상반기 킬로와트시(㎾h) 당 21.1원 인상됐다. 철강업계는 전기료가 1Kw당 1원 오를 경우 제품 생산 비용이 100억원 증가하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사는 조선용 후판가격을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시황에 맞춰 10% 이상 인하했다"며 "올 상반기에도 철광석 가격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 큰 폭의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소폭 인상하는데 기쳤다"고 말했다. 이어 "후판 가격은 수요와 공급, 시황, 원가변동폭 등에 맞춰 가격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후판을 비롯한 철강가격은 중국 양회이후 글로벌 시황약세에 따라 가격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지난 7월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하반기 경기부양 기조(내수확대 부동산 부양 강조)를 재확인하면서 현재 글로벌 철강가격은 상승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하반기 시황개선 부분들을 반영해서 조선용 후판가격 합리적으로 협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철강사들은 자동차 강판 가격 역시 원재료 가격 상승을 고려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김원배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전무는 "원자재 가격과 시황 변동을 고려하면 자동차 강판의 경우 가격 협상에서 8월부터 소폭 인상 요인이 있다"며 "조선은 중국의 과잉생산에 따른 중국산 저가 후판이 시장에 유입돼 가격 하방 압력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2023-08-03 15:13: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일냈다...2Q 매출 2,283억 분기 최대 돌파 '게임·미디어 성장 두드러져'

컴투스는 3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 2,283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576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달성했다. 게임사업 매출 증가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문이 성장한 결과다. 컴투스는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라인업의 지속 성과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등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분의 실적 가세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반기 누적 매출 역시 가장 높은 4,210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로 별도 기준 60억 원을 기록했으나, 기존 흥행작 및 신작 출시에 따른 글로벌 마케팅 비용과 게임 및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한 인건비, 자회사 실적 등이 반영되며 연결 기준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지난 1분기 대비 적자폭은 62% 이상 감소했다. 올 하반기 컴투스는 주력인 게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이고 신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제반 비용의 안정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게임의 탄탄한 기반 위에 최근 출시한 신작 라인업의 가세로 게임 부문의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7월 출시한 MLB9이닝스 라이벌은 일본에서의 괄목할 성과를 필두로 한국, 미국,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노니아,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의 신작 역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장르 다변화, 유저층 확대를 이끌고 있다. 지난 1일 커뮤니티 공간 SPAXE(스페이스)를 시작하며 첫 발을 내딛은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 역시 컨벤션 센터와 주요 파트너사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며 컴투스가 지향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탄탄한 밸류체인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도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작 영화 및 드라마를 선보이고, 마이뮤직테이스트 또한 K팝 공연 및 관련 커머스 사업 등을 확대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 사업 중심의 컴투스 별도 매출이 올 상반기 전년보다 26% 이상 증가했다. 그 동안의 게임 사업 정체기를 뚫고 보여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향후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게임과 신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로 외형 성장을 통한 기업 규모 확대를 이룬 만큼, 앞으로 제반 비용의 안정화 등으로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여 장기 지속 성장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8-03 15:06:1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