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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1인가구 어르신·결식아동에 방한 꾸러미·도시락 나눔 봉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20일 연말을 맞아 1인 가구 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꾸러미와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국민통합위 위원들, 국민통합위 청년포럼 '청년마당' 위원, 지원단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 국민통합위 대회의실에 모여 방한 꾸러미를 포장했다. 봉사에 참여한 오승연 청년위원은 "청년마당 활동을 하며 지난 여름 한 달간의 수해복구 자원봉사, 해운대 플로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위원회 모두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일상 속 기부와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오후 경기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구리시 일대의 1인 가구 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총 88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과 떡국, 과일 등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하필이면 오늘따라 추울까, 바람이 차가울까 생각도 들지만, 한겨울이 와야 사철나무가 구분된다고 한다"며 "이런 날 우리가 하는 일이 더욱 의미가 뜨겁게 새겨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하는 이유를 한 줄로 설명해라' 질문을 받을 때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땀 흘린 만큼 손해 보는 일 없이 잘 사는 나라, 잘 사는 사회 만드는 게 내 꿈'이라고 답했다"며 "아직 정직하게 살면서 열심히 일한 만큼 잘 살고 싶은 사람들, 마음만 그렇고 일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보듬어 안을 정책이 넉넉하지가 않다"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아무리 신경을 써도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계신다"며 "다만 오늘 하루라도 이렇게 직접 복지관에 와서 지역사회 노인과 결식아동들을 위해서 작은, 따뜻한 마음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대단히 보람 있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오늘 하는 일이, 마음이 더욱 추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12-20 15:13: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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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파주시 10대뉴스 1위...‘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파주시민들이 뽑은 2023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뉴스'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5,1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10대뉴스에는 1위를 차지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파주페이 할인율 10% 2년 연속 유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 시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맞닥뜨린 민생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성매매집결지 폐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이 각각 3위와 7위를 차지해 사회문제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높은 인식과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조사결과다. ◆1위, 전 세대에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 지급 20년 만의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에 시름하던 올 1월, 뜻밖의 낭보에 파주시가 반가움에 들썩이고, 전국이 파주를 주목했다. 20,717명의 시민 중 2,306명(11.13%)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전 세대에 지급한 일을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경기침체로 인한 생활고 속에 난방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한 파주시가 총 20만 3,112세대의 파주시 거주 전 세대에 조건 없이 공평하게 일종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했고, 시민들의 필수 생계비와 에너지 비용을 대체한 지원금은 얼어붙은 내수 진작에 촉매제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위. 파주페이 10% 할인율 2년 연속 유지 파주페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민생경제 안정 대책으로 실효성 높은 우수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54명 (8.95%)의 시민들이 파주페이를 1위로 꼽았다. 지역 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경기도 내 많은 지자체들이 혜택을 줄여가는 상황인데도 파주시는 2년 연속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페이 충전시 지원되는 인센티브의 파주시 부담 예산을 지난해 29억 원에서 올해 85억 원으로 약 3배 이상 늘렸으며, 올 한 해 동안 1,480억 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되어 파주 관내 골목상권에서 소비됐다. ◆3위. 성매매 집결지 폐쇄 사업 추진 및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 김경일 시장이 2023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정사업이다. 1,590명(7.67%)의 시민들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사업을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성매매행위 처벌과 불법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성매매피해자들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것이 파주시의 궁극적 목표다. 탈성매매 여성들에게 생계비와 주거비, 자립지원금 등 지원방안을 담아낸 조례가 제정되자 현재까지 4명의 여성들이 지원을 요청해 왔다. 시민들의 지지세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매주 화요일 여행길 걷기 운동에 1,327명, 성구매자 유입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에 9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4위. 어린이 야간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주말이나 휴일 구분 없이 늦은 밤 시간까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파주시 최초의 달빛어린이 병원이 지정됐다. 응급실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진료비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지정병원 인근에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늦은 밤에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공의들의 소아과 기피로 '소아진료 대란'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이 소식에 1,482명(7.15%)의 시민들이 응원의 한 표를 보탰다. ◆5위. 디엠지(DMZ) 평화관광 활성화 2년 가까이 꽉 막혔던 디엠지(DMZ) 평화관광이 올봄 코로나19 종식으로 단숨에 숨통이 트이며 관광객이 급증했다. 응답자 중 7.1%에 해당하는 1,472명이 평화관광 활성화를 올해의 뉴스로 꼽았다. 지난해 5월 임시 재개 후 올해 들어 단계적으로 확대된 평화관광 방문객 수가 9월 말 기준 31만 명을 돌파해 지난해 12만 5천 명 기록의 두 배 넘게 늘어났고, 관광 수입 역시 지난해 8억 원에서 올해 16억 원으로 증가했다. 관광 수요 증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효과를 실감케 하는 값진 성과다. ◆6위. 도시형 똑버스 15대로 증차, 농촌형 운행 확정 운정과 교하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94%의 긍정 답변을 얻은 똑버스는 도입 2년도 안 돼 누적 이용자 40만을 돌파했다. 파주시는 기존 10대의 버스를 15대로 늘리고,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던 시간도 5시 30분에서 자정 넘어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해 심야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크게 개선했다. 12월 27일부터는 탄현과 광탄, 운정4동 등에서 농촌형 똑버스 9대가 정식 운행을 시작해 파주시 전역을 촘촘한 거미줄로 이으며 '시민의 발'을 한층 더 넓힐 계획이다. ◆7위.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7위는 1,225명 (5.91%)의 시민이 뽑은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정책이다. 민간인을 고엽제 피해자를 공식 인정하고 지원 대상에 포함시킨 전국 최초의 사례로 정부 차원의 진실규명과 국가책임을 촉구하는 단초를 열어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대표적인 피해지역인 대성동마을 주민에 대한 2개월간의 실태조사를 통해 고엽제 살포 당시 주민 85%가 후유질환을 앓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내년 1월부터 위로수당이 지급될 계획이다. ◆8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초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누구보다 반가워했던 뉴스다. 1,094명(5.28%)의 시민이 꼽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이 8위에 올랐다. 연소득 자격기준 없이 초등 입학 아동을 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4천702명에게 총 4억 7천20만 원이 지급됐다.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고물가 시대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 3조의 효과를 노리는 이 사업은 내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9위. 농민의 힘으로 이뤄낸 첫 파주개성인삼축제로 인삼농가 수익 확대 그간 농협조합이 주도하던 축제 운영의 모든 권한과 책임이 농민단체의 손에 맡겨졌다. 획기적 변화가 시도된 파주개성인삼축제의 알토란같은 성공담에 942명(4.55%)의 시민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기존에는 축제 기간 수익의 2%의 수수료만 농가 수익으로 돌아갔지만, 농민이 주도한 이번 축제에선 판매 수익의 100%가 고스란히 농민들의 몫이 되었고, 출품된 8.9톤의 인삼이 '전량 완판'되는 이례적인 기록까지 낳았다. 농가 자생력을 북돋기 위한 파주시의 전략이 빛나는 수확을 거둔 셈이다. ◆10위. 이동시장실 등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화 시민과의 소통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온 김경일시장의 폭넓은 소통 행보에 939명(4.53%)의 시민이 칭찬의 박수를 보냈다. 자신은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해온 '이동시장실' 행사가 올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져, 총 50회에 걸쳐 진행되어 직접 만난 시민들 숫자만 해도 누적 1,300여 명에 달한다. 청년·여성 명예시장제 운영으로 시민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도 활짝 열어 현재까지 20명의 시민 명예시장이 탄생했다. 이번 10대뉴스 선정 결과를 받아본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올 한 해도 파주시 발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준 시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을 향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거둔 성과를 돌아보며 자축하긴 이르다.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파주시는 불안정한 경제여건이 지속될수록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정부 역할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2조 원 대의 사상 최대 본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재정을 통해 민생과 경제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민생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한다"라며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2024년에도 시민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멈추지 않겠다"라며 새해에도 '민생'에 방점을 둔 시정을 펼쳐나갈 뜻을 분명히 했다. 파주시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민생경제', '성장' 등 세 가지 큰 틀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시민을 위한 지방정부 소임을 다 한다"라는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불안하고 불투명한 전망 속에서도 다시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는 세밑이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 중심' 파주시의 변함없이 시민과 직접 눈 맞추고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정으로 알토란 같은 성과를 일구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3-12-20 15:13: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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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월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분야를 평가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수여했다. 시는 다양한 활동 지원 및 참여 활성화 도모, 사회안전망 확대 및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 영천시 유일의 지역특화 사업 추진 등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청소년 특화 가상공간인 '청소년 메타시티 YOUNG천점'을 구축해 청소년들의 모든 활동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자치기구에서 제안된 정책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활동 및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 1:1상담 및 심리검사, 지역 가상 명소의 영천9경 등 4개 분야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활동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특화시설인 '청소년 꿈잡기 체험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폐교를 리모델링해 지역특화 홍보체험관, 미래직업 체험관, 트렌드 콘텐츠 체험관 등을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인재 양성의 기회로 청소년 진로체험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 돼 노력해 온 결과"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중심의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0 15:11: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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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꽃박람회 재단,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참가업체 모집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실내 홍보부스에 참여할 기업 및 협회를 2024년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체모집은 참가기업의 전시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자리다. 국내 화훼, 원예, 조경 관련 업체, 협회 등의 참가를 통해 국내외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고 비즈니스 상담 기반을 제공해 참가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재참가, 조기신청 등 다양한 할인규정을 도입해 참가자의 부담도 경감시켰다. 최근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함에 따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화훼 산업 전시 △화예 및 정원 작품 전시 △희귀·이색식물 전시 △야외 테마 정원 △화훼 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필두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화훼산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2-20 15:11: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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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전국 확산'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이 서울에서도 첫 사례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0일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시행했다.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대형마트 및 SSM 매출은 6.6% 증가했으며, 특히 음식점 25.1%, 편의점 23.1% 등은 타 업종에 비해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소매업종 매출 증가율은 의무휴업일을 일요일로 유지하고 있는 인근 지자체인 부산 16.5%, 경북 10.3%, 경남 8.3%와 비교해 상당한 폭의 차이를 보이는 바, 이는 의무휴업일 규제 완화가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실제 데이터로 확인시켜 줬다. 또한 대구광역시 내 전통시장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전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했고, 2·4주 일·월요일 매출액 증가율은 34.7%로 전체 기간 증가율 32.3%보다 2.4% 정도 높게 나타나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이 전통시장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보여줬다. 평일전환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600명 중 12.5%인 75명만이 '좋지 않은 편이다'라고 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으로 대구시민의 쇼핑 편의가 크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내 소매업·음식점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구시민의 역내 소비 강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에 따른 긍정적 효과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논의의 전국 확산 신호탄 역할을 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구시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 과정 및 행정절차, 의무휴업 효과 등 각종 문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수요일로 변경해 지난 5월 10일(수)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서울 서초구는 12월 20일 유통업계와 상생 협약식을 열어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내년 1월 말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도 부산시민의 64% 이상이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불필요하다는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일전환 건의서를 부산시와 16개 구·군에 전달하는 등 부산에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논의가 한창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단발성·일회성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역 중소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오프라인 대·중소 유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통업체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한 다양한 상생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서울에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시행 지자체가 나오면서 대구광역시의 대표적 규제혁신 성공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이 다시금 주목받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존 틀을 깨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혁신으로 대구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구 굴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0 15:11:1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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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증

대구광역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18~34세)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촉진·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부터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당초 목표 인원이 200명이었으나 작년부터 운영해 온 5주 과정 외에 5개월 과정이 신설돼 심리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종 204명이 수료했다. 또한 수료자에 대해서는 직업훈련 참여 등 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 온 결과, 이달 초 사업 참여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6개 지자체 명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광역시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내년에도 구직단념 상태에 있는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참여 청년들이 다시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으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0 15:10:3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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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 경북도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기자상' 수상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 국민의힘)이 경상북도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정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와 「경상북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를 개정하였고 「경상북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와 「경상북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9일 제338회 임시회에서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 조치 ▲칠곡군 평생교육문화 조성 공공기관 이전 건의 ▲칠곡군-대구시 북구 학군 조정 및 특화 중점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등 경북도와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날카로운 도정질문을 펼쳤다. 정한석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교육지원청이 2천만원 이하 물품구매나 용역을 추진하면서 지역업체 활용률이 저조하다고 질타하며 "공공기관은 지역민과의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무감을 가지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적극 활용해 줄 것과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교육청의 누리집에서 공표하고 있는 항목을 확인한 결과, 284개 공표 항목 중에서 21개 정보에 대하여 미게시한 사실을 지적하고 "사전에 공표해야 하는 정보에 대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체적 범위, 공표 주기, 시기 및 방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한석 도의원은 미래교육, 돌봄체계, 학교폭력 및 교권-학습권 침해 등 대주제로 교육과 일반행정의 거버넌스 정책을 연구하고자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12-20 15:10:09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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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농식품부 '2023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 수상

롯데칠성음료가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탑 부문의 대상 및 수출진흥유공 표창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케이푸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며 수출에 앞장서는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수출 기업의 영예성을 고취하고 수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수출탑은 수출 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나뉘며, 수출실적 인정 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수출탑 부문에서 억 불대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실적이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대상탑'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약 17% 증가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을 대상으로 '밀키스', '알로에주스', '쌕쌕' 등 다양한 음료 제품 뿐만 아니라 '처음처럼', '순하리' 등 다양한 주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별 수출 전략을 수립해 기존 한국 교민 중심의 사업 전개에서 벗어나 현지화 전략에 매진하며 로컬 바이어와 협력관계 강화,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 입점 확대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내년에도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새로,크러시, 별빛청하, 밀키스 제로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수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료주류종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의 결과로 이어져 영광"이라며, "해외 시장에 케이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브랜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0 15:10: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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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테크노밸리-고양소방서, 차량 진출입 경사로 벽면 화재예방 홍보

대형건물 차량 진출입 경사로 벽면에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표어가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삼송테크노밸리(관리단회장 오창환)와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최근 삼송테크노밸리 내 차량 진출입로 경사로 벽면에 불조심 표어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표어 도색 작업은 차량 탑승자의 눈길이 집중되도록 지상 4층, 지하 2층 진출입 경사로 벽면과 통로에 화재예방 표어 및 소방 영웅이 캐릭터를 도색해 입점해 있는 950여개 기업체 관계인 등에게 화재예방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불조심 표어 문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송테크노밸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된 194점을 대상으로 고양소방서와 삼송테크노밸리 관리단 위원이 표절, 화재예방 내용 여부 등을 심사해 "모으는건 평생 태우는건 순간", "불나면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 "불났다 외치지 말고 불조심 외치자" 등 최종 12점을 선정했다.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 관리단회장은 "다양한 기업체 중심으로 이루어진 지식산업센터 특성상 화재는 언제 어느때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다"라며 "불조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운전자 눈 높이 맞추어 표어를 페인트 도장 했다"라고 밝혔다. 정요안 고양소방서장은 "단순하지만 명확한 불조심 표어는 효과적인 화재예방 홍보 방법이다"라며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불조심 표어를 보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준공된 삼송테크노밸리는 연면적 19만여㎡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950여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양시 소재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2023-12-20 15:08: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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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3관왕' 수상

영주시는 지난 12월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투자기업', '공무원' 총 3개 부문에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하는 평가이다. 영주시는 한 해 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 부문과 공무원 부문(투자유치과 김동영 주무관)에서 각각 '장려상'을, 투자기업 부문에서 SK스페셜티(주)가 '대상'을 수상해 전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민선 8기 최우선 목표로 두고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각도로 투자유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한해 5100억 원(4개사, 240명 고용 창출) 투자유치 실적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 7월 SK스페셜티(주)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지역의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원의 투자유치 및 2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냈고, 이 외에도 찾아가는 기업 유치활동, 맞춤형 사후관리, 해피모니터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 고충 해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성화 활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분투해왔다. 한편 향토기업 SK스페셜티(주)는 지난 2021년 200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지역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 결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와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이라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STAXX)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아 투자기업 부문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올 한 해 동안 영주시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투자유치를 위해 펼친 각고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감사드리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 경제 활력 제공 및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0 15:06:24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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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 공모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 외 '시정질의'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경제산업위원장)은 12월 20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모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관리의 필요성과 관내의 교통체계 및 도로 시설물 관리 개선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먼저 공모사업 기획부터 완료까지 책임감 있게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안과 무리한 공모사업 추진 시 미래 비용 증가에 따른 시의 재원 부담 관련 구체적 계획과 공모사업 신청과 추진과정에서의 의회보고 절차준수 및 협의에 대해 질문했다. 주낙영 시장은 점차 확대되는 정부공모사업에 대응하고자 22년 1월 신설된 재정운용팀이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고, 개별 공모사업별로 사전 검토서를 작성해 적합성, 타당성, 사업효과, 재정합의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공모에 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의 투자사업과 1억 원 이상의 행사성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사업 시행 전 실시하고 있고 미래 세대에 무리한 비용 부담 전가가 없도록 공모사업 관리체계 및 운용실태를 재점검해 공모사업에 응모하겠으며, 「경주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가 정한 사업비 이하의 공모사업도 사전에 의회와 소통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락우 의원은 교통체계 변경 시 교통영향평가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지키고 있는지와 민원이 많은 용강네거리와 모아초등학교 앞의 교통체계 변경 계획과 관내 국도 제7호선 폐지구간의 도로 시설물 관리 개선책에 대해 두 번째 질문을 했다. 주낙영 시장은 용강네거리 유턴구역은 경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설치되었고 이후 도로교통공단의 개선안 반영 후에도 교통 지체 현상이 발생해 용강네거리 일원 산업로를 확장할 예정이며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지체 현상이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아초등학교 앞 도로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제한속도 하향을 원하는 민원을 접수한 후 통학로 조사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제한속도 하향은 경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됐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운영 중인 도로에 대한 통행체계 변경은 교통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며 간선도로와 같은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도로에 대해서는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의견수렴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관내 국도 제7호선 폐지구간의 도로안내판 등은 빠른 시일 내 정비하겠다고 답변했다.

2023-12-20 15:06:0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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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이상범 경제산업위원장, 현장에서 답을 찾다...영일만 산단 조성 교통 인프라 점검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이상범위원장은 지난 12월 19일 포항시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일원을 방문해 산단 인프라 조성상황 점검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영일만 산업단지는 현재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42개 업체, 3200여명의 근로자가 이차전지 소재 생산 등 다양한 업체에서 생산 활동을 벌이고 있고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추가 용지조성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상범 위원장은 이날 담당부서로부터 산단 조성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업들의 투자에 맞물려 포항의 산단이 더욱 활기를 띄고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도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특히 4산단에 위치한 에코프로 3캠퍼스의 경우 영일만대로 방면에서 리튬 등 양극재 원자재를 운송하는 대형 트럭 진출입이 하루 100여대 이상이지만, 공장 내로 곧장 진입할 수 있는 교통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운송업자들이 운행에 불편을 겪어하는 등 교통인프라 개선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포항시가 추가 산단 조성과 용수, 전력공급 등 각종 인프라 확충에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것에 대해 격려를 표하면서도, "산단 교통망 조성 시 진출입 차량의 종류와 규모 통행량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입주기업들의 생산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을 주문했다.

2023-12-20 15:05:4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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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경주페이 기부서비스 ‘HAPPY동행’ 1호 기부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페이 온라인 기부 서비스인 'HAPPY동행' 시행에 맞춰 12월 20일 첫 번째 기부를 펼치며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4개 기관의 HAPPY동행 업무 협약식 후 경주페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경주페이 앱의 HAPPY동행 사례로는 추운 겨울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분과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도 폐지를 주어야 하는 장애인 노부부 사연이 올라와 있다. 모금액은 목표액에 충족되거나 모금기간이 지나면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경주페이 앱을 이용한 기부는 1000원 이상의 소액으로도 기부가 가능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복지단체 등과 협약이 체결돼 기부금의 신뢰도와 투명성이 강화됐다. 또 기부한 시민들에겐 기부금에 대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방법은 경주페이 앱에 접속해 HAPPY동행 아이콘을 클릭한 후 사연을 선택하고 절차에 따라 1000원 이상 충전금액 내에서 기부하면 된다. 시는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경주페이 제1호 기부서비스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새로운 기부문화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20 15:04: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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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 출입기자가 뽑은 ‘2023년 BEST 도의원’ 선정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경산3, 국민의힘)이 12월 20일 '2023년 BEST 도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11·12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 행복에 앞장서 왔으며, 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존경하고 신뢰하는 '2023년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박채아 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4건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였으며, 결의안 1건, 5분 자유발언 1건,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 도정 및 도내 교육 현장의 현안을 개선하는데 의정활동 역량을 쏟아 솔선수범하였다. 먼저 입법할동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 ▲경상북도 청년 기본조례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이상 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로 제·개정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지원 정책의 기반 구축을 공고히 하였으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해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류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실태조사·기반 조성 등 경상북도의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예·결산 심의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행정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종횡무진 활약하였다. 그 외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강력한 정책추진력으로 비춰볼 때 올해보다 내년의 의정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2023-12-20 15:04:0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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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수렴 계속하는 윤재옥… '한동훈 비대위' 사실상 가닥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는 쪽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정치 경험이 적다는 점과 수직적 당정관계, 이른 등판 시기 등에 대한 우려는 있었지만, 내년 총선에서 한 장관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서다. 지난 13일 김기현 전 대표의사퇴 이후 비대위원장과 관련한 의견을 계속 수렴해온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당 상임고문단과 만나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의견을 들었다. 여권 원로들은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추대에 큰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윤 대행에게 전달했다. 윤 대행은 이날 회의 후 취재진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의견 수렴을 순차적으로 해왔는데 오늘 사실상 의견 수렴 과정은 마무리할까 한다"며 "이제 제가 여러가지 고민과 숙고를 통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유흥수 상임고문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큰 이의는 없는 것 같은데, 여러 걱정하는 이야기들이 있었다"면서도 "(한 장관이) 경험이 없다는 문제는 사회가 급격히 변하는 마당에 하나의 경험이라는 게 그렇게 큰 리더십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유 고문은 "새로운 것이 오히려 사회의 가치처럼 보이는 시대이기 때문에 경험이 그렇게 중요하겠느냐. 한 장관은 능력이 있기 때문에 남의 경험을 자기 경험으로 살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라는 관계는 아주 신뢰가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바른 소리를 할 수 있다"며 "민심을 잘 전달하고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염려하는 것만큼 당정이 수직관계로 가진 않을 것이라는 얘기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의 등판이 이르다는 지적에는 "이순신 장군은 배 12척이 남은 상황에서 임진왜란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상황이 배 12척 남은 상황과 같다"며 "그런 식으로 등판해서 승리로 이끌어가야지 선거에서 지고 난 뒤에는 아껴서 뭐 하나. 아무 소용도 없는 상황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어 "물론 여러 걱정도 있지만 선거가 몇 달 남지 않은 시기에는 배 12척을 한 장관에게 맡겨 보자는 식의 중지가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목요상 상임고문도 "정치판에서 때 묻은 사람보다는 오히려 무색 투명한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되면 젊은 MZ세대도 많이 호응을 할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회의에서는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보다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균 상임고문은 "선대위원장이 더 좋지 않느냐. 비대위원장은 경험이 있는 사람을 시켜야 한다는 얘기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장관에 대해 좋은데 경험이 없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했다"며 "너무 아끼니 혹시라도 상처를 받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걱정하는 것이고, 당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의견 수렴이 어느 정도 끝나면서 윤 대행이 이르면 이번 주말께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윤 대행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나서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여야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21일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한 장관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추대론'과 관련해 침묵을 지켰다. 추가적인 해석이 나오는 것을 차단한 셈이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을 아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20 15:02:30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