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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시범 운영… 잔류 농약 분석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 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341㎡ 규모로 구축됐으며,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기 등 30여 종의 장비를 갖춰 잔류 농약 463종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기준에 맞추기 위한 위해 출하 전 농산물 잔류 농약을 분석해 유통 중 부적합 발생에 따른 농산물 폐기, 과태료 등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시범 운영 기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출하 10일 전 농산물(1~2㎏)을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된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PLS 등 농산물 안전기준 강화로 최근 관내에서도 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거창푸드인증 및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등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사전 검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9 11:2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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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등, 557돌 한글날 맞이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잔치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국어문화원과 한글학회 진주지회, 토박이말바라기는 577돌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잔치를 벌인다. 한글학회 진주지회는 2001년부터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 운동'의 하나로 아름다운 우리 말글 가게 이름을 뽑아 보람(패)을 걸어 주는 행사를 해왔다. 많은 사람에게 토박이말로 된 가게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 말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일깨워 토박이말로 가게 이름을 짓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잔치는 경상남도 도움을 받아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과 한글학회 진주지회, 토박이말바라기가 함께 마련한다. 이 잔치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순우리말로 된 가게 이름과 이 가게를 추천하는 까닭을 정보 무늬(QR 코드)를 찍어서 적고 제출하면 된다. 뽑힌 가게 이름을 추천한 사람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며, 뽑힌 가게에는 아름다운 가게 이름 보람(패)을 달아 준다. 결과는 10월 7일에 추천한 사람과 선정된 가게에 개별적으로 알린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으로 물으면 된다. 지난해까지 뽑힌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은 신고메고(2001), 에나만나(2002), 돌실나이(2003), 나또래 어린이집(2004), 예닮(2005), 햇빛 속으로(2006), 우리옷 고우리(2007), 흙담(2008), 키큰나무 작은풀숲(2009), 콩마을 돼지마을(2010), 새미꼴 모꼬지(2011), 매무새(2012), 맛깔(2013), 햇살한점바람한쌈(2014), 들꽃마루(2015), 그림과 테두리(2015), 한솔보리밥(2016), 아기자기(2016), 도깨비풀(2017), 노둣돌(2017), 먹을터(2018), 풀꽃과 나무(2018), 극단큰들(2019), 내마음에 꽃피네(2020), 굽기좋은날(2021), 싱글벙글떡(2021), 단내폴폴(2022), 물빛나루쉼터(2022)이다.

2023-09-09 11:2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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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자살예방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울주군보건소가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생명을 소중함을 지키고, 자살 예방에 공헌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지역 주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을 받았다.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 발견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을 통해 자살문제를 조기에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였고, 번개탄 판매 방법 개선 및 농약의 접근성 제한으로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또 지역 특화 사업으로 '울주마음건강TV' 채널을 운영해 자살 관련 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했으며, 1인 세대 집중 관리 사업과 생명사랑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자살률 감소에 주력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명지킴이로서 책임을 갖고, 자살예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울주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09 11:2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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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직원 정신건강 증진 교육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일 직원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부산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센터 직원 2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 말기 환자 돌봄에 따른 현장 간호사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파견돼 '마음 건강을 지키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직무 스트레스 현황 및 원인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질환(우울증, 번아웃 증후군 등) ▲직무 스트레스 중재 요인 ▲마음 건강 관리법 등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공황 장애, 번아웃 증후군 등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직무 스트레스 중재 요인(사회적 지지, 대처 능력, A형 행동 유형, 자존감, 강인함, 자신감, 낙관주의, 부정적 정서 등)과 마음 챙김 등 자기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및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를 진행, 결과 해석을 통해 본인 상태에 대해 인지하고 스트레스, 우울과 관련된 증상에 대해 서로 이야기나눴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자문 및 기술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반복되는 상실감을 경험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 및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정신적 소진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2023-09-09 11:24: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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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AI 정부연구소, 부산 서구청과 업무 협약 체결

동아대학교 인공지능(AI) 정부연구소는 부산 서구청과 '초고령화 대비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이용해 고령자의 디지털 역량 탐지에서 진단 및 추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디지털 격차 해소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령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정부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다부처 R& D공동기획연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고령자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에 관한 ▲데이터 공유 시스템 구축 ▲솔루션 및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 ▲관학 협동 연구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AI 지방정부 구축 사업과 관련된 관학 협력 활동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세억 AI 정부연구소 소장은 "부산 서구청과 함께 서구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꾸준히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고령자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하는 도시 서구를 더 내실 있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한 소장은 삼성전자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에서 활동한 뒤 2003년 동아대에 부임, 후학을 키우고 있다. 한 소장은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전자정부 및 정보화 촉진부문 국무총리 표창(2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2021년 인공지능 정부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도우리에이아이를 창업했으며,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2022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 지원사업(인공지능과 사회약자)'에 선정됐다.

2023-09-09 11:2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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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박사과정 5명, 연구장려금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는 '2023년도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부경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이공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학문후속세대지원-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 신규 과제 선정 결과, 박사과정의 ▲임나단(체육학과) ▲운성천(수산생물학과) ▲김세창(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김선화(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서로사(건축공학전공) 등 5명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에 성장 단계에 따른 연구 기회를 제공해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사과정생의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학생이 주도적·독립적으로 연구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경대 박사과정생 5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2000~4000만 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1~2년간 연구를 진행한다. 임나단 씨는 'e스포츠 워밍업프로그램 개발: 표적 적중 성능과 상지 움직임 패턴에 미치는 급성 효과', 운성천 씨는 '다중 수처리 방법을 이용한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배출수 처리 최적 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김세창 씨는 '해양동물 유래 아텔로콜라겐을 활용한 바이오잉크 개발 및 조직재생용 3차원 스캐폴드 개발', 김선화 씨는 '힘줄재생을 위한 무지지체 기반 주입형 조직공학치료제 in vivo 유효성 확인 연구', 서로사 씨는 '바닥구조의 차음성능 및 열성능 기반 설계 가이드라인 제안' 연구 과제 수행에 나선다.

2023-09-09 11:24: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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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대학인재 유치 플랫폼 운영위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지역 대학 입학관리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산 대학인재 유치 플랫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지역 학령 인구 급감에 따른 입학 자원 감소 등 지역 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2020년 12월 '부산 대학인재 유치 플랫폼'을 출범한 바 있다. 출범 이후 의·치·한·약학 계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대학 공동 홍보 설명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인문·사회계열로 확대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과 동의대 김삼렬 입학관리처장(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대학 입학관리처장·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대학 인재 유치 방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대학과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함께 홍보하는 방안, 인재 유치를 위한 학자금·기숙사 등의 지원을 포함한 정주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금 우리 지역 대학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자세로 힘을 모을 때인 것 같다"며 "부산테크노파크도 공고한 지산학 협력으로 인재 유치·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9 11:2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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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현대미포조선-HD한국조선해양 화물 탱크 '개념 승인'

한국선급(KR)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가스텍 2023'에서 현대미포조선과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액화 이산화탄소(LCO2) 화물 탱크'에 개념 승인(AIP)을 7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AIP를 획득한 액화 이산화탄소 화물 탱크는 KR, 현대미포조선, HD한국조선해양이 협력해 개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화물 탱크를 설계, HD한국조선해양은 구조 적합성 평가(ECA)를 수행했으며, KR은 선급 규칙 및 국내외 규정 검토를 통해 설계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 추세에 따라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대응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탄소 포집과 활용 및 저장(CCUS)과 관련된 기술이 전 세계 이산화탄소 총 감축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량 운송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액화하려면 저온 및 고압의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 또 경제적인 운송을 위해 이산화탄소의 삼중점을 고려해 설계돼야 하며, 운항 중에 이산화탄소의 상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화물 탱크의 설계를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액화 이산화탄소 화물 탱크는 이산화탄소의 삼중점을 유지하기 위해 IMO TYPE 독립형-C 화물 탱크가 적용됐다. 특히 구조 적합성 평가 기법을 적용해 화물 탱크의 구조 안전성을 추가적으로 검증했으며, 같은 크기의 기존 선박보다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경제적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R 관계자는 "이번 AIP를 통해 ECA 평가 방법 및 액화 이산화탄소 화물 탱크의 건조 기술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KR은 이를 기반으로 CCUS 관련 기술은 물론 탈탄소 대응 기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및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에 개발한 액화 이산화탄소 화물 탱크는 탄소 중립을 향한 글로벌한 추세에 발맞추어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친환경 기술력과 노하우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9 11:2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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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폴란드 국영 방산 기업과 방산 협력 MOU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7일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폴란드 최대 국영 방산 기업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그룹과 방산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방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꾸준히 방산 협력은 물론 도내 방산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현지 기술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PGZ그룹은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으며 한국 기업들과 현지 생산과 후속 군수 지원, 무기 공동 개발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경남TP는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경남방산수출지원단 운영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폴란드 현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폴란드 기업과 기술 협력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도내 방산 기업의 시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TP 노동우 방위산업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경남도 내 방산 기업의 폴란드 및 동유럽 국가 진출에 힘쓸 것"이라며 "폴란드 국영 방산 기업과의 방산 사업 협력을 통해 도내 방산 기업의 폴란드에 진출을 도와 네트워크 강화, 기술 협력,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TP 방위산업본부에 방산수출지원단을 신설하고, 경남 지역의 경쟁력 있는 방산 기업들의 글로벌 수출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23-09-09 11:2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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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을 밝혀줄 성화 채화 행사가 옛 안동대도호부 자리인 웅부공원에서 진행된다. 내일(9일)오전 8시 30분부터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안동시체육회장 등 헌관과 축관, 집사, 칠선녀가 참여해 고유제 및 성화 채화 행사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칠선녀의 도움으로 채화된 성화는 9시 20분 웅부공원을 출발하여 태화 오거리, 송현 오거리, (구)안동역, 용정교, 영호대교 남단 사거리 등 시내 전역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불꽃을 환하게 밝힌 뒤 9시 50분에 시민운동장에 도착하여 성화 주자들을 통해 10시 46분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개최되는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통해'위대한 시민 행복한 안동' 건설을 위한 15만 시민의 대화합을 이끌겠다"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개회식에 앞서 풍물 공연으로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린다. 본 경기는 400m 계주와 줄다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장기자랑 등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이 진행된다. 각종 경기가 마무리되된다. 읍·면·동 장기자랑에 이어 초청 가수 조승원, 채서원, 정수라, 지원이, 오승근의 공연이 흥을 돋의며 오후 4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된다. 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형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막을 내린다.

2023-09-09 11:20:4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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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LINC 3.0 사업단, ‘산학연연계 특화 교수법’ 설명회 개최

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연계 특화 교수법(EduX-UNICORN)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원대 LINC 3.0 사업에서 제시한 혁신적 산학연연계 특화 교수법 'EduX-UNICORN' 모형의 공유·확산을 위해 학내 구성원 대상으로 개발자인 특수교육과 김혜정 교수가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산학연연계 특화 교수법(EduX-UNICORN)은 '도전-실패-재도전'의 '도전 경험 증가'와 성취감, 의욕을 향상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도전이 강조되는 혁신적인 산학연 연계 교육 방법이다. 3단계 산학연연계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3.0) 주요 사업 평가 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최근 대학 교육의 내용, 방법 등이 다변화되면서 교원들이 교육 과정 고도화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교수법의 공유·확산을 위한 꾸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산학연연계 특화 교수법인 EduX-UNICORN의 설명회 자료는 LINC 3.0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수법 외에도 교과 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개별 과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09-09 11:2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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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3분기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사천시는 사남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남 월성~화전리) 사업을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공약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사남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남 월성~화전리) 사업을 시장 공약에서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이들은 2018년 9월 사남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남 월성~화전리)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결과 사업비에 비해 편익에 예상되는 수혜자가 적어 경제성(B/C)이 낮은 점을 지적했다. 또 이해 당사자들이 전 구간 이설을 요청하는 사항으로 전 구간 지중화 추진시 막대한 사업비(지자체 50% 부담시 327억원 추정)가 소요되므로 시에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경영 악화 이유로 전국 지중화 사업이 2022년 8월부터 일시 중단된 상태이며, 전액 부담(653억원)이 안 될 경우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도 공약 제외 결정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약 이행평가단은 사남면행정복지센터 그린 리모델링 추진 사업을 '사남면행정복지센터 신축'으로 공약 명칭을 변경하기도 했다. 변경 사유는 시민들의 문화 공유 및 여가 활동 공간 확보와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서는 복합청사 신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남면은 공동주택 신축에 따라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고, 넓은 주차공간 등 부지가 확보돼 있어 신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민선 8기 박동식 시장 공약 사항은 당초 106건 가운데 공약 통·폐합 2건, 공약 제외 3건으로 2023년 9월 현재 101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약 완료 12건, 정상 추진 85건으로 평균 40% 이상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약 이행평가단은 공약 사업이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수시로 평가하고, 공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약 추진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 내용 변경 및 제외 사유 발생 시 변경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약 체감도를 계속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09 11:1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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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쥐띠] 36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48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60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72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84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소띠] 37년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49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61년 마음이 울적하지만 친구가 위로. 73년 중심을 잡고 일 처리를 해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85년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호랑이띠] 38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겸손하게 대처. 50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62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74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86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이다. [토끼띠] 3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5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는 하루되길. 63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75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87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용띠] 40년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 52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6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7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일을 시작. 88년 가족 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뱀띠] 41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53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65년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짖어진다 했으니. 77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89년 이륜차를 주의해야. [말띠] 42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54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나 불청객이다. 66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78년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90년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집 청소에 힘써라. [양띠] 43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55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67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도 있다. 79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91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원숭이띠] 44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56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다가 급체한다. 6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건강과 실력이 최선. 80년 온고지신(溫故知新)은 행운을 부를 것. 92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해를 입는다. [닭띠] 45년 얄미운 친구가 병 주고 약주는 식으로 행동한다. 57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69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기다려보라. 81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93년 빈 수레가 요란하니 조용. [개띠] 46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 58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70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82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해도 될 듯. 94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게 된다. [돼지띠] 47년 내 건물은 빚 좋은 개살구이다. 59년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른다, 71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83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건강유의. 95년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니 투자는 신중해야.

2023-09-09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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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1위 맞아?'…지연 안내 공지하며 '씨티은행' 콜센터 번호 알려준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 지연 안내 문자 내용을 잘못 보내는 바람에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9일 오전 아시아나항공의 OZ8948편(제주∼김포)이 선행 연결편 누적 지연으로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해당편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에게 인접 시간대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에는 "예약 고객님 중 인접 시간대 좌석 가능편 14시 10분편 (탑승을)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당사 콜센터(1588-7000) 문의 후 여정 안내 변경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측이 안내한 콜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면 연결되는 곳은 '씨티은행'이었다. 실제 아시아나항공의 콜센터번호는 '1588-5000'으로 잘못된 안내가 나간 것이다. 해당 안내를 받은 승객 이 씨는 "기상악화 등에 따른 항공기 지연은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도 "추가 예약을 위해 공지한 연락처로 어렵게 연결됐는데 항공사로 연결되지 않고 씨티은행 콜센터로 연결돼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재차 아시아나항공 콜센터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상담원 연결까지 10분 이상 소요되는 등 답답한 상황을 맞딱뜨렸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잘못된 안내로 탑승객들에게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공항에서 정정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답했다.

2023-09-09 00:00:04 허정윤 기자